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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이글을 작성하고있는 저는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회사를 잘운영해 오고있습니다. 이렇게 운영해 오면서 굴곡이 없었던것이 아닙니다. 인생사 굴곡없이 살아간다면 그또한 지루한 삶이듯이, 회사도 굴곡없이 평탄히 운영되면 그또한 좋은회사는 아닌것 입니다. 그래서 사람도 위기의 순간도 겪고, 좋은때도 겪어야 강인한 사람이 되듯이, 회사도 좋은때와 좋지않은때를 두루두루 겪어놔야 좋은회사가 됩니다. 그리고 저의 회사도 그러한 굴곡을 겪었고, 앞으로도 그러한 굴곡을 겪을것입니다. 그래서 위기상황에서도 강인한 회사가 되도록 저는 계속해서 저의 회사를 갈고 닦고 있습니다.


사업을 한다는것은 돈을 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돈을벌기 위해서는 회사의 운영자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회사를 운영하면서 한번도 집에다가 손벌린적이 없습니다. 뭐 어제 작성하였던 글에도 말씀을 드렸듯이 제가 저혼자의 힘으로 번듯하게 회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실은 어제 작성하여 올라간 글과 오늘 작성하여 올라가는글은 같은날 작성된것입니다. 어제글을 쓰다보니 이번글을 한번 작성해 볼필요가 있다는 판단이 되어서 두개의글을 달아서 작성하게 됩니다.


회사는 몇개의 거래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제조업 경기가 너무나도 않좋아서 제가 운영하는 회사의 사정도 얼마전까지의 상황보다는 않좋은 상황입니다. 분명히 제가 월급을받는 월급쟁이 수준으로 회사를 만들어 놓았는데 거래처들의 상황들이 않좋아져서 자신들이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원자재를 정말로 소극적으로 구매하게 되어서 저의 사정이 앞으로 어려워 질것으로 판단됩니다. 뭐 대표적인 저의 거래처중에 반도체를 검사하는 장비를 만드는 국내 1위업체가 직원들 월급을 15%나 삭감하는 상황이 발생할 정도입니다. 어느분야에 1위를 하기가 쉬운일이 아닌데 그러한 업계 1위업체가 그러한 정도라면 말다한 것입니다.


앞에서 분명하게 말씀을 드렸지만 이글을 작성하고있는 현재의 상황은 나름데로 나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위기의 순간이 올것이 저의 눈에는 보입니다. 그래서 대책을 마련해 놓아야 합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저희회사에 유동성을 확보해 놓아야 하는것입니다. 유동성확보라면 다름아닌 현금을 준비해 놓아서 위기상황을 무리없이 넘어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어디서 유동성을 확보해야 하는데 저의 머리속에서는 한군데 답이 보이기는 합니다.


유동성을 확보할만한 곳으로 생각하는곳은 다름아닌 제가 매달 용돈을 드리는 분이 현재로써는 가장 여유자금이 많으신분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분명히 저는 저의 회사를 번듯하게 만들어 놓으면서 집에다가 손벌린적 한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집에서 저에게 사업자금을 보태주신다면 두말않고 받을생각 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다가올 위기상황을 극복하면 그이후에는 저의 회사는 승승장구할것을 잘알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하면 앞으로의 상황이 저희회사의 위기상황이 올것이며, 이를 잘극복하면 아주좋은 회사로써 발돋음 할것을 확신합니다. 사장이 이렇게 위기상황을 간파하고 미리미리 대처한다면 그회사는 절대로 망하지 않을 회사가 될것입니다.


저희집에서 저에게 투자를 해주실 기회는 지금이 최적기가 맞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가올 위기를 넘기고나면 저희회사를 기반으로 저희집안도 누구에게 대접받는 집안으로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를 보고서 투자하시라는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니라 집안에 투자한다고 생각하시면 아마도 마음이 조금은 편하실 것입니다. 어차피 다쓰기도 버거운 금액일것인데 이번참에 집안을 위하여 통큰결정을 해보시는것이 좋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거기다가 자식의 사업에 도움을 주었다고 나름에 뿌듯함도 얻으실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분들은 제가 운영하는 회사를 직접적으로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투명해야 결정하시기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의 회사를 보여주는 행동을 하시는것도 저의 사업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도움을 주고받는것이 서로간에 거래가 성사되어서 서로가 좋은일입니다. 그리고 주변분들도 결정을 내리시는데 도움이 되는 말한마디씩을 보태주시는것 거부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말한마디씩 거들어 주시는것도 저의 사업에 크나큰 도움을 주는것 이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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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출처 : 중앙일보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고나면 언젠가는 정년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정년이 지난남자는 사회에서도 찬밥신세를 면하기 힘들어집니다. 이유는 경제력이 없기때문에 집에서도, 사회에서도 찬밥신세가 되는것 입니다. 아니라구요? 그렇다면 정년퇴직을 해보시고 직접 경험을 해보시면 됩니다. 정말 자신이 찬밥신세가 되는지 아니면 큰소릴 치면서 살고있는지 경험해보시면 됩니다. 그러한 경험을 해보고싶지 않으시면 조금이라도 젊을때 정년이후를 준비하셔야 밥한술 이라도 따뜻하게 지어준 밥을 얻어먹을수 있습니다. 그에 관련되어서 일전에도 코미디언 송해씨의 예를 들어서 작성한적이 있습니다. 링크를 누르시면 관련된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링크 : 남자는 뭐니뭐니해도 경제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퇴직이후에 무엇을 해야할까요? 요즘은 사회적으로 퇴직하신이후에 일자리를 구하기 쉽지가 않습니다. 뭐 만만한게 아파트경비원 정도가 저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퇴직이후의 직업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제가 조금이라도 젊을때 미리미리 준비를 하여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아시는 분중에서 퇴직이전 사회생활을 하실때 집안사람들이 자신의 눈치를 보면서 살고있는것을 이분은 잘알고 계셨던 분이 계십니다. 그래서 이분은 집에가면 언제나 큰소리를 치시면서 가족들에게 밥차려와라, 술상봐라, 심부름해라, 하면서 나름에 큰소리를 치시면서 사셨던 분입니다. 특히나 자신이 아는지인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를 할때면 더욱더 심하십니다. 이유야 당연히 자신이 이렇게 큰소리 치면서 살고있다는 자랑을 지인들에게 하고싶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이분도 정년퇴직을 하시게 되십니다.


이분이 눈치가 별로 없으셔서 정년퇴직을 하고나서도 자신의 가족들이 자신의 눈치를 보면서 살것으로 착각을 하셨는지 변함없이 큰소리를 치십니다. 그리고 한동안은 잘먹혀듭니다. 이유는 지금까지는 그렇게 맞춰져서 살았기 때문에 가족구성원들도 별말없이 그분에말에 따릅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시키면 시키는데로 하였던 구성원들이 조금씩 싫은기색을 내기도 하고, 가끔은 자신의말에 토를 달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분은 모르는척하고 큰소리를 치며, 술상봐와라, 이것사와라, 저것사와라, 하십니다.


시간이 조금더 흘러갑니다. 이분 요즘은 어떡게 살고계신지 연락을 드리고 찾아뵌적이 있습니다. 이분이 저의 전직장에 한참위에 계셨던 분이신데 저와 죽이 잘맞아서 계속해서 연락을 하면서 지냈던 분입니다. 어쨌든 최근에 이분을 찾아뵈러 집으로 놀러갔는데 이분 자신의밥을 자신이 해드시고 계십니다. 손님으로 제가왔다고 마땅히 해줄것이 없다고 나가자고 하십니다. 맛난거라도 사준다고 말입니다. 그리고는 가까운 국밥집에가서 국밥한그릇 먹고서 일어나야 하였습니다.


이분 국밥한그릇 드시면서 자신의 신세한탄을 하십니다. 젊을때 큰소리만 치고산것이 나름에 억울하다는 것입니다. 이런신세가 될줄 알았다면 미리미리 퇴직후에 일할것을 마련해 놓을것을 그랬다면서 말입니다. 예전에는 자신의 말한마디에 집안분위기를 바꿨는데 요즘은 뭔말을 하여도 듣는둥 마는둥 한다면서, 자신에게 제가 하였던 미리미리 일자리를 알아보라고 할때에 그렇게 못한 자신이 한스럽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지금 경비자리라도 알아보고 있다고 하십니다. 이분이 나름에 젊어 똑똑하셨던 분인데 경비자리를 알아보십니다.


저는 이분에게 영어를 잘하시니 영어를 활용하여 일할수있는 일자리를 알아보라고 권하여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어차피 받기시작한 찬밥신세 받아드리시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잘하시는 영어를 활용한 일자리를 알아보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분과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집에오는 동안에 씁쓸한 뒷맛을 남기는 만남이었다고 생각을 하면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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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이번글은 제가 거래처를 방문하러 가는도중에 생긴 재미있는 일화가 있어서 그것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사실 그러한일을 겪고나니 새롭기도하고 재미있기도 하여서 이렇게 기록해 놓는것 입니다. 어느날 전화가 한통옵니다. 그래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반도체 관련 업체에 담당자 였습니다. 그래서 업무에 관련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다음날 다시금 담당자가 저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는 아무래도 자신의 회사에 방문을 하여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정이 잡히지 않은날에 방문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렇게 저에게 하나의 거래처가 될만한회사가 생겨나게 됩니다.


위에 전화를 하였던 업체에 방문하기로 하였던날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담당자를 만나기 위하여 사무실에서 이것저것 필요한것을 챙기고 사무실을 나오려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그날따라서 문의전화와 문의메일이 많이와서 그것들을 처리하고 나서야 제마음이 편할것 같아서 문의메일에 답변을 달아서 빠르게 전달하고, 문의전화는 사무실을 나가면서 받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저렇게 업무처리를 하면서 지하철역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대부분 약속을 잡으면 늦지않도록 조금일찍 길을 나서는 편인데 그날은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하는것이 빠듯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조금 서둘러서 지하철역으로 향하였습니다. 물론 문의전화를 받으면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서 터미널을 향하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촉박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촉박한날은 지하철도 제때 안옵니다. 그렇게 지하철 2호선에서 지하철 3호선으로 환승하기 위하여 지하철을 기다리며 잠시동안 생각을 하여보았습니다. 시간을보니 시간에 맞춰가서 고속버스를 타게되도 점심때를 놓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지하철역에 매대에 가서 김밥 2줄과 음료수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지하철을 환승하고 터미널에 시간에 맞춰서 간신히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제가타고갈 고속버스 판매가 끝났습니다. 저는 헐~~ 했습니다. 다음고속버스는 1시간 30분후에 있습니다. 어쩔수 없는상황이 오게된 것입니다. 사무실에서 문의메일 처리만 하지않고 나왔으면 제가원하는 고속버스를 탈수가 있었는데 결국 일처리를 깔끔히 하고나갈려는 욕심에 고속버스를 놓쳐버린것입니다.


상황은 전부다 벌어진상황이라 후회해도 돌아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편하게 먹기로 하고 일단은 배고픔을 모면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계획상으로는 고속버스에서 먹으면서 가야할 김밥을 터미널 대합실에서 먹게되었습니다. 어차피 김밥을 먹을운명이라 기분좋고 맛있게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김밥을 맛있게 먹고있는데 옆에서 어느아가씨가 저에게 "이김밥 어디서 사셨어요?"라고 물어보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러면서 저는 김밥을 살려고 하는데 이곳에 김밥파는곳이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저는 오는도중에 지하철역에서 구매하였다고 답변을 주고서 김밥을 계속해서 먹고있었습니다. 그김밥이 저의 점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먹다가 저에게 말걸었던 아가씨를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김밥이 맛있어 보였는지 저의 김밥에서 눈을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먹던김밥을 잠시동안 쳐다보다가 결국 그아가씨에게 "같이드시죠."라고 말을걸었습니다. 그러자 그아가씨 "아니예요."라며 사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밥도 혼자먹는것보다 둘이먹는게 맛있잖아요. 김밥도 혼자먹는것보다 둘이먹는게 더맛있으니 부담갖지 마시고 드세요."라고 이야기 해주고서 나무젓가락을 건내줬습니다. 그아가씨 몇번을 거절하다가 결국은 저와같이 김밥을 나눠먹었습니다.


위와같은 경험을 하였던적이 한번더 있어서 그에대해서도 언급해 볼까합니다. 저의친구가 포장마차를 했는데 그친구 얼굴은 소도둑놈처럼 생겼는데 음식하나는 잘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가끔 그친구네 포장마차에 가서 술한잔을 마신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마시고 있으면 그친구 급한일 있을때 저에게 잠시동안 포장마차를 봐달라고 하면서 잠시 자신의 용무를 보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도 어느여성분이 음식을 사기위해 그친구에 포장마차에 들렀습니다. 그래서 주인이 잠시동안 비웠으니 잠시만 기다리라고 이야기 해줬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는동안 그친구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제가먹던음식을 먹어보라고 했던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아가씨 고맙다고 하면서 음식을 같이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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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저의 기억으로 3달전쯤 되는것 같습니다. 정말로 우연히 전직장 동료를 만났던 경험을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도 그분을 만난장소는 다름이 아니라 제가 근무하고있는 사무실에서 그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당시에 이경험을 기록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다른글감이 있어서 이기억이 사라졌다가 지금에서야 다시금 생각이 떠올라서 그에대하여 기록하여 봅니다.


일단 제가근무하는 사무실은 소호사무실로 여러회사에게 사무실을 빌려주고 매달 얼마씩의 임대료를 받는곳 입니다. 그래서 이곳에는 회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날 사무실에서 정리할일이 있어서 그에대하여 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화장실에 가고싶어서 화장실에 가는중에 어디서 많이본 사람이 저쪽에서 이쪽으로 걸어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세히 보니 그사람은 다름아닌 전직장에서 같이 근무하였던 분입니다. 저는 이게 꿈인가 싶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눈을 씻고서 자세히 보니 그분이 맞았습니다. 그분을 다시본것이 족히 5년은 넘었는데 하나도 변한것이 없었습니다.


저는 그분을 이곳사무실에서 보게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분은 절대로 사업할 사람이 아닙니다. 그분과 몇번 일이 엮여서 같이일을 해본적이 있어서 그분에 대하여 어느정도 파악을 하고있는데 그분은 사업하면 얼마안가서 망할사람 입니다. 그리고 그분도 자신이 사업할 사람이 아니라는것을 잘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저희사무실에 찾아온 것입니다. 그리고는 그분도 저를 반갑게 맞아줍니다. 그러면서 사업을 해보려고 한다고 하면서 사무실을 보고싶어서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뭐 그분의 선택이니 거기에대해서는 아무말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그분의 선택이니 그분이 알아서 책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사무실을 알아보러 왔으면 사무실을 임대하여주는 사장님과 이야기 하면되지만 이번은 특별합니다. 그사무실에 아는사람이 있어서 사무실 임대하여주는 사장님이 직접 설명해줄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설명해주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그분과 사무실 이야기는 뒤로미루고 지금까지 어떡게 지냈는지 등등 안부부터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그리고 이곳사무실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설명하여 주었습니다.


그렇게 반가운 마음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런데 반가운 마음에 이양반의 나쁜버릇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서 고쳐졌으려니라는 마음이나 아니면 그에대하여 간과한면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제가 예전에 올렸던 글로 대신하겠습니다. 링크 : 담배를 얻어피우는 얄미운사람 맞습니다. 이양반이 예전에 저의글감이 되었던 양반중에 한명이었습니다. 자신의 담배는 주머니에 넣어놓고 남에것 열심히 얻어피우는 사람입니다. 그날도 이야기 하다가 잠시쉬자고 해놓고 저의담배를 열심히 얻어피웁니다. 너무오랬만에 만났기 때문에 아무말은 안하였지만 눈에 거슬리기는 하였습니다.


어쨌든 그분이 저에게 이런말을 합니다. "혼자 사업하면 적적했는데 당신과 같이 있어서 좋은것같다."라고 말입니다. 저는 그이야기를 듣고나서 이분 이곳에 올생각이 없어졌음을 직감했습니다. 이분 완전 표리부동한 사람입니다. 즉 말하는것과 생각하는것 완전히 반대라고 생각하면 딱맞습니다. 그래서 이분 이곳에 올생각이 저때문에 사라졌음을 알아챘습니다. 그렇게 그분 조만간 올테니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저는 안오는구나라고 이해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안왔습니다.


그러면 이분 사업은 안한것일까요? 아닙니다. 사업을 하였었다고 합니다. 뭐 저는 전직장 사람들과 자주 연락을 주고받아서 전직장 돌아가는 사정에 대하여 어느정도는 알고있습니다. 위의분은 사업을 시작은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업한 기간은 1달정도이고 다시금 전직장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1달할꺼 사업은 왜했는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거기다가 회사를 나갔던 사람을 다시금 받아주는 회사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저는 회사를 나가면 그회사는 평생토록 들어갈수 없는회사라 치부하기 때문에 그래서 회사에 사표를 낼때도 신중하게 생각하는데 그분은 쉽게쉽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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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조선일보

 

얼마전에 휴일이어서 집에서 쉬고있을때의 일을 기록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날은 휴일이어서 집에서 쉬고있었습니다. 전날인 토요일까지 힘들게 일하고나서 지친몸상태여서 약간의 늦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오전 10시쯤 일어나서 아침을 챙겨먹습니다. 그렇게 아침을 챙겨먹고 어제 마무리하지 못한것이 있어서 잠시동안 사무실에 들렀습니다. 그리고 30분정도 일을 마무리 하고서 집에들어왔습니다. 그리고나니 점심시간때 였습니다. 그래서 점심을 급하게 지어서 먹었습니다.


이제는 남은시간을 내일부터 열심히 일하여야하니 저의몸을 쉬도록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의몸이 최대한 편안하게 쉴수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렇게 오후를 보내고 있는데 그날따라 막걸리 한잔이 생각이 나는것 이었습니다. 저는 제가먹고싶은것 될수있으면 먹어주는 편입니다. 일요일 오후에 막걸리 한잔이 생각이나서 고민하지않고 가까운 가게로 발걸음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막걸리 2병을 사가지고 집에왔습니다. 그렇게 생각지도 못하게 막걸리를 마시게 됩니다.


막걸리를 마시다보니 예전에 대학에서 배웠던 전공과목의 책들이 눈에들어옵니다. 어차피 막걸리를 혼자서 마시며 먼산을 바라보는것 보다는 예전에 그렇게 힘들게 공부하였던 전공책이 지금에 나에게는 어떡게 보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공책을 하나씩 꺼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꺼내보던 전공책이 제가 학창시절에 느껴졌던 어려운 전공이 아닌 정말로 저의 실생활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고서 정말로 깜짝 놀랐습니다. 학창시절에는 "이렇게 어렵게 문제풀이를 하여서 어디다 써먹을까?"라는 물음에 이제서야 답변을 찾아낸것 같았습니다.


만일에 그날오후에 막걸리가 생각나지 않았다면 그러한 일들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즉 막걸리 덕분에 전공책을 꺼내보게 되었고, 당시에 왜배워야 하는지 이유도 몰랐던 학과의 과목들이 지금은 배워야하는 이유를 알게된것 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지금보다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 다시한번 전공책들을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만든 하루였습니다.


위의 생각처럼 학과공부를 다시한번 하여야 하겠다고 생각한 결정적인 내용이 한가지 있습니다. 저는 접착제를 유통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접착제중에 2가지를 섞어야만 접착력이 일어나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제품이 샘플로 진행될때는 두제품이 잘섞이도록 해주는 대롱을 샘플과같이 제공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샘플을 진행하면서 그대롱이 왜이런 모양으로 나오는지 지금까지는 잘몰랐습니다. 그런데 전공책을 보다보니 그러한 이유가 전공책에 버젓이 나옵니다. 그것을 보고서 정말로 헐~~ 했습니다. 전공에서 전부다 배우는 것이었는데 저는 시간이 지나면서 배움을 까먹은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이 버젓이 배웠지만 시간의 흐름속에 사람의 머리는 망각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에 그러한 망각에 대하여 알게되었고, 다시금 예전의 지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도록 만든 소중한 휴일오후가 되었습니다. 그날 막걸리 2병전부 마시지는 않았습니다. 전공책을 보면서 막걸리 마시고 있다는 사실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책을덮고서 혼자 덩그러니 있는 막걸리가 이미 따뜻해져서 맛도 없어졌기 때문에 그정도에서 저의 막걸리 파티는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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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한국일보

 

제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던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이 저의 사회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곳이어서 한번 그때를 생각하면서 저의 생각을 정리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대학을 졸업할때는 1999년도 였습니다. 당시는 한참 IMF로 서민들이 고통을 받았던 시절입니다. 저도물론 취업이 안되어서 고생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대학원에 진학하여 힘든시기를 넘길까도 진지하게 고민하던때 였습니다. 사실 대학원에 가게되면 교수님들이 등록금을 대주시고 일정부분의 용돈형식으로 생활이 되는정도의 생활비도 지원을 하여주십니다. 그래서 어차피 IMF때문에 취업하기도 힘든데 대학원에 지원하고 싶은생각이 솔직히 더욱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자주가보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희과 게시판에 구인광고가 떴습니다. 그날은 제가 일찍 학교에 와있어서 저밖에 구인광고를 본사람은 없었습니다. 당시는 취업하기가 너무힘들어서 이런기회를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미리작성하여 놓았던 이력서를 구인광고를낸 회사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오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그런데 사무실에는 경리한분과 사장님 딱두사람만이 있는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은 아주간단히 치루었고 그날로 합격통보를 받습니다. 그리고는 사장님이 한말씀 하십니다. 일주일정도 이곳에 있다가 당신은 과천으로 6개월정도 출퇴근 할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회사에 출근을 하였습니다. 출근날 저와사장님은 과천에 갔습니다.


도착한곳은 과천에있는 기술표준원이라는 국가연구기관 입니다. 그곳에간 이유는 기술표준원에서 연구개발한 어떠한 기술을 사장님이 사업화를 시키기 위하여 저를 파견보내는 형식이었습니다. 저는 싫튼좋튼간에 6개월은 과천으로 출퇴근을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그곳에 박사님에게 인사를 시키러 저를데리고 간것입니다. 제가있어야할 연구실은 무기신소재연구소입니다. 그리고 저를 맡으신 박사님은 남자분이신데 인상이 아주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방에 여자박사님도 한분계셨습니다. 또한 박사님을 도와서 연구를 해주는 연구원이 3분이 있었는데 3분이 전부다 여자분이셨습니다. 연배는 당시의 저의연배와 비슷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신소재연구소에 총인원은 6명이됩니다. 남자박사님 1분, 여자박사님 1분, 저, 여자연구원 3분 이렇게 말입니다. 거기다가 옆방에 작은연구실이 하나있는데 거기도 여자박사님 1분과 여자박사님을 도와주시는 여자연구원 1분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방과 옆방에 연구소와는 아주각별히 잘지내는것 같았습니다.


일단은 전반적인 연구소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거기다가 진짜로 완전히 여성분들에게 둘러싸여서 연구소에 일하러갈맛이 났습니다. 정말로 불평불만없이 연구소에서 일했습니다. 제가 기술을 습득하여야 하는것은 "알루미나"라는 세라믹소재를 미세화시켜서 만들어 내는것 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알루미나로 실리콘 같은것을 갈아내는데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곳 기술표준원(이하 기표원)에 분석장비는 정말로 전국에서 최고가의 분석장비들이 속된말로 널부러져 있습니다. 학교 연구소나 기업의 연구소에서는 구경하기힘든 분석장비들이 자신을 이용하여 분석해줄 연구원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것을 조작할 연구원들이 부족하여 놀고있는 분석장비들이 즐비합니다. 그런조건에서 일한다는것은 정말로 행복한 일입니다. 학교에서는 별것도아닌 분석장비 하나가지고 줄서서 분석하여야 하는데 이곳 기표원에는 고가의장비를 가지고 하루종일 분석하고 있어도 누가뭐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열심히 연구한다고 칭찬받습니다. 그래서 기표원으로 출퇴근하는 6개월은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특히나 제가 다뤄야하는 분석장비는 X-RD라는 장비입니다. 요즘은 많이 보급되어 있는것으로 알고있지만 당시에는 구경하기도 쉽지않은 장비입니다. 저는 그장비를 원없이 다뤄봤습니다.


하루는 그날에 실험을 위하여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는데 대학동창의 전화가 왔습니다. 그친구도 어느연구소에 있는친구입니다. 그런데 그친구는 저와는 별로 안친했는데 어떡게 저의연락처를 알아서 전화를 한것입니다. 그리고는 혹시 X-RD라는 장비로 2~3가지정도만 분석할수 있냐는 전화였습니다. 시편은 자신이 만들어서 기표원안에 들어와있다는 것입니다. 헐~~ 막무가내였습니다. 사실 시편 2~3가지정도면 20분안에 끝나는 일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박사님에게 물어보고 말해주겠다고 하고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그친구 간단히 분석을 마치고 복귀하였습니다.


어쨌든 저의 첫사회생활을 하였던곳이 기표원이어서 솔직히 좋았습니다. 원없이 많은 분석장비를 다룰수가 있어서 말입니다. 물론 월급은 모기눈물만큼 받았지만 그보다도 배울수 있는것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표원이 KS표준을 만드는 곳이다보니 표준에 대해서도 많이알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일하다보면 자신의일만 하지는 않습니다. 가끔은 급하면 제가 늦게까지 남아서 박사님업무를 도와드리기도 하여서 표준에관련하여 돌아가는 업무흐름을 파악할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거의다 까먹었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기표원에서 일한것이 인정받게 되어서 제대로된 회사를 들어가는데 도움을 받기도 하였고 말입니다. 그곳이 진짜로 제가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하게된 외국계회사인 반도체용 접착제를 생산하는 회사에 입사하는 밑거름이 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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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오늘은 불현듯 저의 가장젊고 꽃다운 나이였던 20대 초중반의 기억에 대하여 적어볼까 합니다. 저의 인생에 가장 꽃같았던 20대 초중반에 기억은 군대기억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남들보다 공부를 잘못해서 대학을 2년늦게 입학합니다. 그리고 대학을 한학기 다니고나서 바로 군대영장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무더운 1993년 7월 19일에 군대에 입대를 하였습니다.


군대에 입대를 하기전날 정말로 잠한숨 안왔습니다. 어차피 가야하는 군대이긴 하지만 군대라는 낮설은 장소에 가야한다는 부담감에 잠만 안오는것이 아니라 군대에대한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어찌나 빨리가는지 어느새 아침이 밝습니다. 저는 군대에 부모님과 가는것이 좋은방법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친구들에게 배웅을 해달라고 부탁을 하여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부모님께 큰절을 드리고 "잘다녀오겠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는 친구들과 만나서 논산행 열차에 올라탔습니다. 신병훈련을 논산에서 받게된것 입니다.


일단은 부모님과 함께가는것 보다는 부담이 덜하기는 하였습니다. 이유는 친구들은 제가 우울해 할까봐 열심히 장난도 쳐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되어서 훈련소에 입소합니다. 입소하는데 부모님이나 일가친척, 친구들이 보이는 곳에서는 걸어서 들어갑니다. 그러나 일가친척, 친구들의 시야가 사라진곳으로 가고나서는 조교들의 태도가 돌변하고 바로 오리걸음으로 걸어갑니다. 그래도 조금은 마음이 놓였던것은 논산훈련소는 전반기 군사훈련을 마치고 후반기 교육을 받을사람들이 가는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즉 다른사람들 보다는 편하게 군생활을 할수있는곳으로 훈련을 받으러 갔기때문입니다.


군대에 입대하고 훈련소에서 정말로 화장실을 1주일이상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이유는 사회에서 먹었던 음식과 다르게 군대에서 먹는음식의 질자체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지금에 군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당시에 제가 몸담았던 군대는 그러하였습니다.


전반기 4주간의 군사훈련은 견딜만 하였습니다. 어차피 몸이 힘들각오를 하고서 입대를 한것이라 나름대로 버틸만하였던것입니다. 그리고 전반기 교육을 모두가 마치고 저는 주특기가 화학병과를 받아서 전라도 광주에 상무대로 가게됩니다. 그곳에서 교육기간은 8주가 됩니다. 저의 병과인 화학도 몇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집니다. 전부다 기억은 나지가 않아서 생각나는것만 적어보겠습니다. 화학병, 제독병, 작통병 더있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그중에 가장흔한병과가 화학병으로 후반기 교육을 받는 화학병과중에 가장고생하는 병과입니다. 그리고 제가받은 작통병은 작전통제병의 줄임말로 소위말하는 땡보직입니다. 작통병 병과는 1년에 2기수정도밖에 없는데 운좋게 저는 그보직을 받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작통병은 3보이상 승차라는 말이나오는 정말로 땡보직입니다. 그리고 교육도 몸으로 뛰는것은 거의하지 않았고 책상에 앉아서 책만보는 보직입니다.


그렇게 후반기교육을 받고서 자대배치를 받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저와같이 교육을 받았던 친구들은 전부가 군용짚차로 데리고 가는데 저는 일반열차로 이동을 합니다. 그리고 강원도에 102보충대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다시금 자대로 보내졌습니다. 분명 저는 땡보직의 교육을 받고왔는데 강원도 철원에 일반 보병부대로 보내집니다. 믿고싶지않은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이제갖 이등병 계급장을단 제가 이상하다고 물어볼수도 없는노릇 입니다.


결국 저의 군생활은 강원도 철원에서 일반 보병으로 군생활을 마쳤습니다. 그것도 남들이 경험하기 쉽지않다는 철책근무도 서보고 말입니다. 자대에 처음갔을때는 8주동안의 후반기교육이 저의 군생활에 도움이 하나도 안되고 오히려 고참들의 괘롭힘에 빌미가 됩니다. 이유는 8주간 잘놀다가 이제야 자대에 왔다는 이유입니다. 저는 저나름에 억울한데 말입니다. 분명히 3보이상 승차를하는 보직에 교육을 받았는데 보병이라니요. 정말로 억울했지만 억울함을 호소할곳도 없습니다. 그렇게 저는 저의군생활 26개월을 꽉꽉채우고 1995년 9월 21일에 제대를 하였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26개월 하고도 2일더 군생활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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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얼마전 제가 현재 진행하고있는 회사의 담당자와 통화를 하여보았습니다. 일단 일전에 썼었던 글을 읽으시고 이글을 읽으시면 이해하기가 편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링크 : 지금 진행하는 업무중에 중요도가 가장높은 회사의 진행상황을 확인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때는 담당자가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한번 전화를 걸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전화를 걸었을때는 전화를 받아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짧게 50초정도 통화를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그분과 저와의 통화상황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제가 걸어놓은 링크를 읽으시면 이글을 이해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앞에서의 상황설명은 링크글로 대신할것이니 상황을 이해하기위해서는 링크글을 읽으시고 이번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통화상황을 가감없이 정확하게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나 : 잘지내셨어요? 지난번에 전화드렸을때 전화를 안받으셔서요. 그냥 안부전화를 드렸어요.
담당자 : 아네. 지난번에 회의중이라서 전화를 받지못했어요. 어떡게 잘지내세요?
나 : 저는 잘지내고 있습니다. 어떡게 연구원님은 잘지내고 계신가요?
담당자 : 저는요즘 바빠 죽겠어요. 작년보다 더바빠요.
나 : 이렇게 전화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끔 안부전화드릴테니 바쁘시더라도 안부전화정도는 받아주세요. 어차피 진행되는거 넉넉하게 2~3년정도 보고있으니까요.
담당자 : 네. 전화 잘받을께요.
나 : 어떡게 업무는 계속 진행되고 있는거죠?
담당자 : 네. 계속진행되고 있어요.
나 : 네. 바쁘신데 저때문에 시간을 너무많이 소비하셨네요. 다음에 안부전화 다시드릴께요.
담당자 : 네. 감사합니다.


대충 위의내용으로 전화통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회사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회사 입니다. 제대로 거래가 진행되기 시작하면 저의꿈을 이뤄줄 초석이 되어줄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영업을 하다보면 자신에게 성공을 가져다줄 회사인지 아닌지는 몇번만 이야기해보면 단번에 알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저만이 그런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영업사원들은 거의다가 그정도 촉은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위의회사는 그러한 회사임에 분명합니다. 그리고 저는 50초간의 전화통화에서 많은정보를 얻어냈습니다. 그러한 정보들이 무엇인지 남기기 위하여 통화내용까지 기술한 것입니다. 물론 토씨는 틀려도 제가 이해한 내용은 거의 빠지지않고 대화내용에 담아냈습니다. 그러면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번에 회의중이어서 전화를 못받았다는 내용은 거짓말 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업무진행상황을 잘알지 못하여 저의전화를 받지않은것을 회의중이라는 말뒤에 숨은것입니다. 그리고 잘지내냐는 안부는 우리가 생산라인 셋업할때까지 버틸수 있느냐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저는 잘지내고 있다는 말로써 그때까지는 버틸수있다고 응수한 것입니다(물론 형식적인 멘트를 너무오버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저와 통화한 담당자를위한 멘트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회사의 경영자를 위한 멘트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잘지내냐는 질문에 자신이 작년보다 바빠죽겠다는 이야기는 라인셋업이 진행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진행상황을 조금은 알고있는데 이야기해줄만큼은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즉, 약간에 눈에보이는 발전이 있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굳이 작년보다 바쁘다는말을 가져다 붙일필요가 없는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 안부전화를 한다고, 이것은 "전화좀 받으세요"라는 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져 하는것이고, 진행되는것 2~3년정도 보고있다고 말하는것은 "우리는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니 걱정말아라"는 저의의견을 전달한 것입니다.


마지막에 계속해서 업무는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한것이 모든물음에대한 답변이 되었습니다. 즉, 담당자도 저와의 업무가 진행되고있는것을 회의나 혹은 윗사람과의 대화등에서 알게되었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라인셋업은 진행된다는 이야기를 말합니다.


이번에 짧은통화로 지난번 담당자가 전화를 받지않은 행동보다 더많은 정보를 얻어냈습니다. 그리고 이번통화로 확인한것이 제가생각하는 시간보다 짧아진 시간에 생산라인 셋업이 될것이라는 점입니다.


저처럼 전화를 잘받지않는 업무를 하다가 갑자기 위의경우처럼 전화를 받으면 통화내용을 정확히 기록하여 놓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진행되는일이 저의생각을 앞질러가서 결국은 대응이 늦어질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통화로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어서 저는 빠르게 자리를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때가 언제냐구요? 그것은 알수가 없습니다. 그것을 아는것은 신의영역입니다. 그리고 저는 평범한 보통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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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한주의 시작입니다. 오늘하루도 내몸은 일어나기 싫은데 억지로 일어나셨습니까? 그렇다면 왜 오늘아침도 일어나기 싫으셨습니까? 그것은 어제저녁에 늦게 잠자리에 들었기 때문은 아니신지요? 월요일 출근이 싫어서 잠자리에 늦게 들어서 그러신것 아니십니까? 생각해 보십시요. 일요일을 놓아버리기 싫으셔서 늦게까지 잠자리를 갖지않으시면 월요일이 힘든것은 당연합니다.

 

어차피 시간은 가게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일요일이 좋아서 돌아오는 월요일을 회피하고 싶다고 그것이 안오는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일요일에 월요일이 당연히 오듯이 받아들이시는것이 현명한 대처방법 입니다. 돌아오는 월요일을 인정하기 싫은것은 알지만 그렇다고 안오는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돌아오는 월요일입니다. 그냥 그것을 받아들여야 내몸이 편안한 것입니다.


오늘은 내몸에 상을주는것에 대하여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길을가다가 갑자기 길에서 판매하는 음식이 먹고싶은적이 생긴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음식을 드시러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그음식이 먹고싶다는것은 자신의 몸에서 어느영양이 부족하여 부족한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보고서 먹고싶다고 몸에서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고민하지 마시고 그음식을 드시러 들어가시면 됩니다. 우리몸은 생각보다 현명합니다. 자신의 몸에서 부족한 영양분이 있기때문에 그음식이 땡기는 것입니다. 자신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자신의 몸을위하여 그정도도 못해주면 자신의몸의 주인이라고 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자신의몸을 힘들게 하시면 안됩니다. 나자신은 월요일을 받아들이기 싫기는 하지만 죄없는 자신의몸은 왜 피곤해야 하는것입니까? 자신의 판단으로 자기자신의 몸은 피곤해 지다니? 어건좀 아닌것 같지 않으신지요? 자신의몸은 무슨죄로 주인을 잘못만나서 피곤해 져야하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몸은 자기자신이 평생을 같이할 동반자 입니다. 그러한 자신의몸을 위하여 일요일에는 일찍 주무셔서 월요일에 최상의 몸상태를 만들어 놓으셔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야 자기자신의 몸에게 덜미안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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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시작입니다. 당신은 오늘도 일어나기싫은 무거운몸을 억지로 일으키시고 출근을 하고 계신가요? 회사에 출근을 하시면서 오늘 내가 하여야 할일들이 무엇인지 머리속에 정리를 하시나요? 아니면 출근하는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고 계신가요? 게임을 하고계시다면 당신은 오늘의 아까운기회를 놓쳐버리게 되는것입니다. 그러나 게임이 아니라 오늘의일에 대하여 머리속에 정리를 하고계신다면 당신은 오늘의 기회를 잡으시는 것입니다.


위에 말하였듯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시는 분이라면 이글을 읽으신 이후부터는 절대로 게임이 아니라 오늘할일을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회사에 도착하면 어차피 닥쳐서 하여야할 일입니다. 부정하고 외면한다고 없어질 일들이 아닙니다. 어차피하여야할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하시는것이 정신건강에도 좋고 업무결과도 능동적으로 실행하시는것이 좋은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하기싫은데 억지로 한다면 결과물에 억지로 한일이 묻어나게 됩니다. 다시한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하여야할 일입니다. 어차피 하여야할일 하기싫어서 이리저리 피한다고 그일이 없어지는일은 없습니다. 어차피 할일이면 적극적으로 하시는것이 회사도좋고 당신도 좋습니다.


회사일도 어차피 적극적으로 하시기로 하셨다면 내주위에 일들도 적극적으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업무의 로드가 걸리는것들이 무엇인지 내가 업무를 수행하는데 방해요소가 무엇인지 하나씩 찾아내어서 고쳐가 보십시요. 이것은 내가 내일을 편하게 하기위해서 하면 좋은 일입니다. 예를들면 업무에대한 정보공유가 잘되지 않는다면 그것의 원인을 찾아서 고치도록 노력하시면 좋습니다. 그러면 내가 일을하기가 편안해 집니다. 내가 일하기 편해야 일에대하여 능동적으로 변할수가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시고 비합리적인 일들이 무엇인지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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