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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N

 

이글이 올라갈때는 2013년의 마지막날이 될것입니다. 뭐 저는 일전에도 말씀을 드렸듯이 시간이 날때마다 글을 작성해 놓기 때문에 저는 2013년의 마지막날이 아니지만 그래도 올해의 마지막날에 대하여 저의 생각을 남겨놓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저도 이글을 작성할때는 올해의 마지막 날이라고 가정을 해놓고 글을 작성합니다.


 
그렇다면 2013년 올한해에 우리나라 경기는 어땠을까요? 저는 영업을 시작한지 7 ~ 8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만큼 경기가 나빴던적도 없습니다. 뭐 매년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정말로 올해만큼 영업하기 힘들었던 해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의 거래처가될 업체들 중에서 나름에 규모가 크다는 업체가 몇군데 존재합니다. 그회사들 매출규모중에 가장큰 회사는 몇십조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와 십조의 반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도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제가 버티기만 잘해도 성공을 거둘수 있다는 말입니다.


 
위에서 이야기 하였던 큰업체중에 어느업체는 회사의 건물을 팔정도로 어려워 졌습니다. 분명히 얼마전까지 버젓히 그회사의 이름으로 상주해있던 건물인데 얼마전에 다른곳에 팔아버렸습니다. 그만큼 그회사에 유동성이 시급했다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분명히 몇조씩 매출을 올리는 안정적인 수익원이 있는데도 건물을 팔아야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것입니다.


 
저의 블로그에서는 될수있으면 정치이야기는 배제하고져 하는데, 지금의 정권이 하는꼴을 보고있으니 울화통이 터져서 죽겠습니다. 이렇게 제조업을 죽여버리는 정책을 펼치는것을 보고있으니 정말로 한마디 안하고는 제가 울화병으로 죽을판입니다. 분명 제조업은 그나라의 근간이거늘 그러한 제조업을 마구마구 죽여버립니다. 그리고 저는 제조업에 바로미터라고할수있는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데, 그들의 삽질 정책으로 저의 사업도 어려워 집니다.


 
올한해에 거래를 시작했어야 하는업체가 분명히 여럿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정부가 삽질로 일관하면서 그업체들과의 업무는 대부분 내년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저와 앞으로 거래할 업체중에 무너지는 업체도 생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정부를 보고있으면 정말로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어쨌든 내년에는 분명히 저에게 가시적인 성과가 생겨날 것입니다. 분명히 올해에 시작했어야할 사업들이 내년에 시작하도록 시장상황이 만들어 질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해가 저의 성공에 원년에서 내년이 저의 성공의 원년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내년에 결실을 보게되면 저는 저의 짝을 찾으러 다닐것입니다. 그래서 올해보다는 내년이 저에게는 기대되는 한해가 될것입니다.


 
그렇다면 올한해는 어떨까요? 올한해는 생각하기 싫은한해로 마무리를 합니다. 물론 몇가지의 성과를 거둔것이 있지만 제가 생각했던 2013년과는 거리가 먼 상황을 맞이하게된 한해입니다. 그래서 저는 2013년을 빨리 보내버리고 싶고, 어느덧 올해의 끝자락에 와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밝은 미래의 시작이될 2014년이 눈앞에 다가오니 다시한번 희망을 품고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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