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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얼마전에 있었던 일에 대하여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하지만 이날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는 저에게 궁금한것이 있다고 물어봐도 되냐고 합니다. 저는 당연히 제가 할일이 궁금한것을 풀어주는 일이라 아는 한도에서 아는것을 알려드릴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일단 제가 하는일은 산업용 접착제를 국내에 유통하는일을 하고있습니다.

 

이분에 대하여 글을 작성하다가 보니까 이분이 저에게 한가지를 알려주지 않은것이 생각났습니다. 그것은 이분이 다니는 회사가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지를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냥 자신들이 생산하는 제품에 사용되는 제품의 가격이 저렴한지 아닌지를 알아보려 전화를 하신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붙여야되는 두개의 판이 가로, 세로가 30m × 30m의 면적을 붙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관리쪽에 있어서 현장에 대하여 잘알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구조용 접착제에 대하여 이것저것 물어보기 시작합니다.

 

이분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분이 사용하는 제품이 구조용이 아닌것 이라는것을 알아버렸습니다. 이분의 회사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이액형 에폭시라는 제품을 사용하는것이었 습니다. 아무리 관리쪽에 계셔도 자신들이 사용하는 제품이 어느계열 인지도 모르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분이 속시원하게 전부다 까놓고 이야기 할테니 저에게도 전부다 털어놓고 이야기 하여달라고 하십니다. 저는 상관없어서 그렇게 하자고 하였습니다.

 

하나의 제품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3만원이 넘는다고 말하면서 그정도면 비싼것 아니냐고 물어봅니다. 저는 그정도면 저렴하게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분들이 사용하는 제품의 제조회사는 솔직히 저도 처음들어본 회사였습니다. 그만큼 이쪽분야에 대하여 몰라서 대충대충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제품을 그냥 사용하고 계신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이분이 질문을 계속하기 시작하십니다. 제가 판매하는 제품은 얼마정도 되는지 물어보십니다. 저는 지금 사용하는 제품보다 제품생산 단가는 더비싸게 들어갈것 같다고 이야기 하여줍니다. 그러자 이분이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에대한 기술자료를 보내줄테니 그것과 비슷한 물성의 제품을 찾아봐 달라고 하십니다. 저는 그것은 가능하다고 말하여 드렸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분이 진정으로 원하는것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제품보다 저렴고 비슷한 제품을 찾으시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분에게 분명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것은 지금 사용하는 제품보다 제가 가지고있는 제품이 분명히 더욱 비쌀것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가격때문이면 기술자료를 보내주실 필요가 없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유는 저도 쓸데없는 업무가 늘어나는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윗분들과 상의하여서 진정으로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찾으시면 저에게 문의하시는것은 쓸데없는 일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결국 이분은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그리고 한시간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이분이 다시금 전화를 주십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사용하는 제품의 기술자료를 보내줄테니 그것을 보고서 비슷한 제품을 추천해 줄수가 있냐고 다시금 물어보십니다. 했던말 또하도록 만드시는 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금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사용하는 제품보다 저렴한 제품을 찾으시는것 같은데 그것보다 저렴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진정으로 가격때문이면 저에게 기술자료를 보내주셔서 쓸데없이 업무만 늘어나는것을 저도 싫습니다. 그러니 가격때문인지 아닌지를 윗분들과 상의하시고 가격때문이 아니면 그때가서 기술자료를 보내주시면 됩니다.”라고 했던말을 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분은 알았다고 말씀을 하시고 다시금 전화를 끊으십니다.

 

이후에 이분의 전화는 오지않았습니다. 그것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제품의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되어서 그보다 저렴한 제품을 찾아보기 위하여 저에게 전화를 주신것이 맞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두번에 걸쳐서 전화를 주신것이고, 저는 저의 업무가 쓸데없는데 낭비되는것을 막기 위하여 가격때문인지 아닌지를 확실히 확인해 보시기를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쓸데없는일을 하지않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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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우리의 생활에서 직업은 중요한 의미를 담고있습니다. 이유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밥술이라도 떠먹으려면 그에 합당한 수입이 있어야 하고, 수입에 기본이 되는것이 바로 직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자신의 직업은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하게됩니다. 이렇게 중요한 직업도 가만히 살펴보면 각양각색의 직업들이 존재하게 됩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입으로 먹고사는 직업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그렇다면 입으로 먹고사는 직업에 대표적인 직업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마도 학교 선생님과 학원강사가 대표적인 입으로 먹고사는 직업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보면 자신의 지식을 다른사람에게 나눠주면서 그로인하여 자신은 월급이라는 형식에 보상을 받는다고 하는것이 올바를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강사들은 정말로 말을 잘합니다. 그렇게 말을 잘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것은 학생들 이라는 사람을 상대하다보니 생각지 못하였던 질문들을 많이 받게될것이고, 그에대한 대처법들이 몸에 베어있어서 다른사람을 만났을때 생각지도 못하였던 질문을 받아도 당황하지 않고 그에대한 합당한 답변을 내놓을 것입니다.

 

또다른 입으로 먹고사는 직업은 어떠한것이 있을까요? 아마도 저같이 회사를 상대로하는 영업을 하는사람도 대표적인 입으로 먹고사는 직업이 맞을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아는 지식을 거래처나, 혹은 거래를할 예비 거래처에 제가아는 지식을 나눠 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많은사람들을 상대하다보니 예상치못한 질문들을 많이 받게되고, 저도 그에대한 대처법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 저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는 전화를 받아도 한번도 답변을 못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처음 영업을 시작할때는 상대방의 질문에 답변을 못하여서 진땀을 흘렸었던 기억이 나는데 현재는 질문이 들어오면 다음에 물어볼 질문에대한 답변까지 해줘 버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상대방에게 신뢰를 쌓아버립니다.

 

보험영업이나 카드영업도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입으로 먹고사는 직업이 맞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경쟁이 치열하기는 하지만 열심히 입으로 자신이 판매할 보험이나 카드를 판매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보험이나 카드 영업은 분명히 어떠한 판매전략을 가지고서 영업을 하여야 영업을 잘하게 됩니다. 이유는 보험이나 카드를 판매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서 판매자들간에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쪽방면은 성공하기가 정말로 힘들것 같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듯이 아무리 경쟁이 치열하여도 영업을 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글을 작성하는 저는 이분들이 어떡게 영업하면 잘하는 영업인지 잘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본업에 충실하기로 결정하였기 때문에 이분들의 영역에는 뛰어들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또다른 입으로 먹고사는 직업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영업도 마찬가지로 입으로 먹고사는 직업입니다. 중고차 딜러도 역시나 마찬가지 입으로 먹고사는 직업인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또다른 입으로 먹고사는 직업은 용산전자상가 등에서 컴퓨터나 컴퓨터 주변기기를 판매하는 사람들이 입으로 먹고사는 직업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입으로 먹고사는일을 하시고 계십니다.

 

입으로 먹고사는 직업에 대하여 이야기 하여보니, 입으로 먹고사시는 사람들에 공통점이 한가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유형이든 무형이든 어떠한 물건이나 지식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 입으로 먹고사는 직업인것 같습니다.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강사는 자신의 지식을 학생들에게 판매하는 일을 하시고, 영업사원이나 보험, 카드 영업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로 유형이나 무형의 어떠한 물건을 판매하는 일을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자동차 영업도 마찬가지고, 컴퓨터나 컴퓨터 관련된 물건들을 판매하는 분들도 분명히 판매하는 일을 하시는것 맞습니다.

 

이렇게 입으로 먹고사는 일을 하시는 분들은 정말로 힘든직업이 맞습니다. 이유는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일이기 때문에 힘든직업이 맞습니다. 사람은 살아가는 생활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그에따른 질문들이 전부다 다릅니다. 그래서 그것을 대응하기 위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시간날때마다 대응방법등을 세워 놓아야 합니다. 하긴 세상에 쉬운일은 없다고 생각이 되고, 그래서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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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얼마전에 있었던 잊을수 없는 상황이 있어서 그에대하여 글한번 남겨보려고 합니다. 일단은 저는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정말로 경기가 않좋아서 저의 상황이 않좋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사업을 하면서 본업에만 신경써서 성공하려고 노력을 하였지만 돌아가는 세상이 본업에만 치중하면 잘못하다 큰일날수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곳 블로그를 만들어서 부업도 본업과 병행을 하면서 사업을 합니다. 솔직히 이렇게 초인적인 능력을 보이면서 사업을 하는데도 어렵습니다. 그만큼 요즘에 돌아가는 세상은 미쳐서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그것에 대한것은 각설하고, 앞에서 사업을 하고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저의 거래처들이 돈이 돌지가 않아서 힘들어 집니다. 그리고 저의 물건을 사줘야하는 싯점이 도래하여도 물건구매를 조금씩 미루기 시작합니다. 저의 물건이 있으면 1분이면 작업할것을 그물건 없이 두시간동안 작업을 하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현재의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이정도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인하여 저도 너무나도 힘들어 집니다.

 

저는 이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방법을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딱히 선택할 방법이 많지가 않습니다. 아니 한가지 떠오르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자식이 부모에게 부탁을 드리는 방법이 현재의 상황을 극복할 가장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저도 저의 아버지에게 한번도 밀려본적 없이 용돈을 드렸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용돈을 드릴것이니 이방법을 선택하면 저의 아버지도 저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실것 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사용하고 싶지 않은 방법이지만 세상이 저를 좋지못한 방법을 사용하도록 등떠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방법을 사용하기로 결심합니다.

 

저는 저의 아버지에게 부탁을 드리려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안받으십니다. 저의 아버지도 제가 아버지에게 어떠한 부탁을 드리기 위하여 전화를 한다는것 아셨던 것입니다. 이유는 저의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을 저의 지인분들이 계속해서 모니터 하시고, 제가 글로써 부탁을 드렸던, 아버지에게 저의 홈페이지를 보여달라는 부탁과 저를 도와달라고 전화한통씩 해주시면 감사드린다는 글을 보시고 저의 주변 지인분들이 저의 부탁을 들어주신것 알아버리게 됩니다.

 

다시금 고민이 깊어집니다. 이유는 저의 아버지가 휴대전화를 안받으신다는것은 저의 부탁을 들어주기 싫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형네집에 전화를 해볼까 생각을 하였지만 그것은 저의 형이나, 형수 그리고 저의 동생내외가 어려워져도 도와줄 생각이 없다는 것으로써, 그로인하여 저의 아버지는 지금처럼 대우받으시는것에 어느정도 타격을 입으실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이유는 부모가 자식이 힘들어질때 도와줄 생각이 전혀 없다면 자식들은 부모님의 공양의 의무만 생기고, 힘들때는 나몰라라 할것이라는 생각에 미치게 된다면 지금보다는 저의 아버지 모시기를 조금은 꺼려할것 이라고 판단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주변에 지인들의 이해관계를 활용하여 제가 처해있는 어려움을 극복해 보기로 합니다. 그래서 저의 아버지의 여동생인 저의 고모님께 전화를 드려서 위와같아서 집에다가 전화를 드리기는 힘들것 같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저의 고모님이 저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하셔서 저의 전화를 받도록 해주시거나 아니면 저를 도와주시도록 한말씀 더 거들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고맙게도 저의 고모님은 그렇게 해주신다고 하십니다.

 

저는 저의 형수님이나 저의형을 믿고서 저의 고모님께 부탁을 드린것입니다. 분명히 저의 고모님은 저의 아버지에게 전화하여 이상황에서 자신이 어느정도 관여하여 고모님도 조금의 이익을 얻으시려고 하신다는것 잘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저의 형이나 형수님이 관여하지 못하도록 할것으로 판단되어 결국은 저의 문제는 풀려갈것으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날 모든문제가 해결되었고, 저는 저의 아버지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저의 살아생전에 저의 아버지에게 도움을 받을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도움을 받고야 말았습니다.

 

그렇게 모든상황이 하루만에 끝이 나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저의 아버지에게 고맙다고 전화를드리는데 저도 나름에 많이 힘들기는 하였는가 봅니다. 전화통화 하는데 눈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어쨌든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서 잠을 청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어차피 아버지가 저를 도와주기로 하셨으니 이참에 안전한 수준까지 도움을 요청드리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저의 형수님께 제가 필요로하는 금액을 다시금 문자로 드렸고, 저는 제가 원하는 정도의 안전자금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입장에서도 어차피 도와주기로 한거면 자식이 원하는 수준을 맞춰주기를 바라실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한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아버지에게 커다란 도움을 받고서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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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한동안 이곳 블로그로 이사온 것들에 대하여 글쓰기를 하게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것은 저의 활동환경이 바뀌어서 생겨난 것이고 그에대한 기록을 남겨야 하는것도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여서 오늘도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사온것에 대하여 기록합니다. 특히나 제가 네이버 블로그에 글올리기를 정말로 열심히 한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무려 400개 중반의 글이 작성되었으니 제가 정말로 정성을 들여서 글쓰기를 한것이 맞습니다.

 

어쨌든지 저는 요즘에는 저의 주업보다는 부업에 조금더 중점을 두고서 일을하고 있습니다. 속된말로 주객이 전도되었다는 말이 현재의 저의 상황인것 같습니다. 물론 이글이 올라갔을때는 저의 본업에 충실할것이 확실합니다. 그러나 이글을 작성하고 있는 동안에는 저의 부업에 조금더 신경을 쓰고있을것 입니다. 이유는 제가 본업과 부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고, 저도 사람이다보니 부업이 본업에 영향을 안줄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부업에서 빨리 글을 올려놔야 한다는 강박감이 현재에 본업보다 부업에 치중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저의 블로그에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제가 저에게 약속한것이 한가지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토요일이건 일요일이건간에 매일매일 글이 올라오도록 한다는 약속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거의 일년가까이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곳 블로그를 폐쇄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그약속을 지킬것입니다. 아마도 이곳에 오셔서 저의글을 보시는 분들도 제가 매일매일 하나씩의 글이 올라오도록 한다는것 잘알고 계실것입니다. 그것은 서로가 이야기하지 않아도 지켜지는 암묵적인 약속입니다.

 

그런데 저의글을 잘보시면 아시듯이 순간적으로 만들어내서 올려지는 글들이 아님을 잘아실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쩔수없이 글감이 떠오를때마다 메모를 해놓고 시간이 날때마다 글쓰기를 몰아서 합니다. 그래야 저의 블로그에 암묵적인 약속인 매일매일 글쓰기가 가능해 집니다. 그래서 어쩔수없는 선택인 예약글을 선택하여 미리미리 글을 몰아서 작성해 놓습니다. 그렇게 하지않으면 서로간의 암묵적인 약속인 매일매일 글쓰기가 불가능해 집니다. 그래서 이곳에 자주 놀러오시는 분들은 제가 미리미리 예약글을 많이 작성해 놓은것에 대하여 어떠한 항의를 하시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저와의 암묵적인 약속을 지키고 싶을뿐입니다.

 

어쨌든, 저는 이글을 작성하는 현재상황은 본업보다는 부업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본업을 진행하다 보니까 자꾸만 부업쪽에 관심이 가게되어서 본업에 집중할수가 없어져서 차라리 부업을 먼저 해결하고 본업에 집중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글이 올라갈때 쯤이면 부업에 과련된 문제는 해결되어 있을것입니다.

 

현재에 부업에 신경이 많이 쓰여서 그런지 저의 입술도 부르터 있습니다. 잠을 많이 못자서 그런것이 아니라 머리속에 이곳에 예전에 작성하였던 글들을 빨리 올려놓고 본업에 집중하고 싶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업에 집중할때 최대한 빨리 일처리를 해놓고 본업에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만 하게됩니다. 그리고 이글이 올라갈때면 분명히 부업에 관련된 일은 해결되어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무슨일이 있어도 그렇게 만들어 놓을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피곤한 상황이 계속되는것을 저는 원하지 않기 때문에도 더욱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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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티스토리로고

 

저는 이곳블로그를 시작한곳이 네이버 블로그였습니다. 그러나 네이버에서 저의글을 띄워줄 생각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저는 저의글을 바리바리 싸들고 이곳 티스토리에 제가 예전부터 작성하였던 글들을 하나씩 올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글이 발행될때면 저의 예전글들이 거의다, 혹은 전부다 발행되어 있을것 입니다.

 

일단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때의 기억을 정리하고 이곳 티스토리에 대하여 이야기 하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때 평소에 방문자수는 200 ~ 300명 정도가 방문합니다. 300명은 정말로 많이 방문하는 날입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300명이 훌쩍 넘는날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의 통계를 확인하였는데 한시간동안 방문자수가 280명이 넘었습니다. 그것은 저의 블로그를 네이버에서 한시간동안 블로그 지수를 올려보았던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다시말하면 저의 네이버 블로그의 글수준이 상당히 높다는 반증입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저의 블로그 지수를 최고점으로 찍은것이 아닌데도 한시간동안 300명 가까운 방문자가 온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아마도 네이버 블로그 담당자도 화들짝 놀랐을것 입니다. 블로그 지수가 최고점이 된것도 아닌데 한시간동안 방문자가 300명 가깝다면 이것을 하루에 24시간으로 적용하면 최소한 5,000명이 넘는 방문자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저의 네이버 블로그 지수를 올려놓은 시간도 사람들이 인터넷을 잘하지않는 시간대인 8시부터 9시에 지수를 올려봤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는 결국 저의 글을 싸들고 이곳 티스토리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아마도 네이버 담당자도 깜짝 놀랐을 것입니다. 전격적으로 이사가기 전날까지 버젓히 글을 올렸으니 이사를 간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를 못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곳 다음에 블로그 담당자도 저의 블로그를 관심있게 보고있었다는 증거들을 남겨둡니다. 그에대하여서는 내일정도 다시금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어쨌든,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불편하였던 점과 편했던점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네이버 블로그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예약글에 대하여 무한정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제가 네이버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최고로 많은 예약글을 작성했던적이 있는데 그때에 무려 35일치 예약글을 작성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글을 작성한 사람 이외에 저의 블로그에 들어와서 글을 보시는 분들은 하루에 하나씩 발행되기 때문에 저의글을 하루에 하나씩만 보도록 되어있습니다. 그것이 네이버 블로그의 최고의 장점이 되겠습니다. 이곳 티스토리요? 제가 예약글을 작성해도 전체글로 보시면 예약글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단지 발행이 되지 않은것 뿐입니다. 이것이 티스토리의 단점이지만, 그에대하여 대응방안은 몇일치의 글을 작성해 놓는 방법밖에는 없어서 그러한 방법을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네이버 블로그의 단점은 다름아닌 태그작성에 있습니다. 태그는 작성한 글들을 대표적인 단어들로 묶어주는 기능을 하는것인데, 네이버 블로그는 태그를 10개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 티스토리는 태그를 무한정 작성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글을 작성하고 태그를 쓰면서 작성한 글들에대한 오타를 다시한번 수정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기능이 이곳 티스토리 블로그의 장점이 되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또다른 단점이라고 말할수 있는것이 자신이 작성한 글들에대한 백업여부 입니다. 이곳 티스토리는 작성한글에대한 백업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백업받고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게되면 간단하게 백업받은 글들을 올리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네이버 블로그는 작성한글을 pdf화일로 100개의 글들로 묶어서 다운받고, 이사간 블로그에서 하나씩 글을 올려야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아마도 검색시장을 독점하고 있으니 배째라는 심보인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는 이곳 티스토리로 전격적으로 이사를 온것이 잘한일이라 생각이 됩니다. 사실 네이버가 국내 검색시장을 독점하고 있어서 네이버에 글을 올리면 저의글이 많은사람들이 보도록 하여줄것으로 생각했는데 네이버는 저를 이용할 생각만 하였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담당자가 저를 모를리가 없습니다. 이유는 이정도 글들을 뽑아내는 사람은 그들사이에서도 전부다 알고있습니다. 물론, 다음에 블로그 운영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제가 이곳 티스토리로 이사를 가자마자 검색등록을 제가 등록한것에 대하여 수정까지 하여서 더욱 좋은 검색어들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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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저의 주변에 어느분 이야기 입니다. 저와는 그렇게 친하게 지내지는 않지만 얼굴을 보면 인사정도는 하면서 지내시는 분입니다. 일단 제가 살고있는 주변상황을 아시고 시작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여러세대가 같이 모여서 살고있는 다세대에서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이곳 집주인이 자신의세대에 들어오는 사람에 대해서는 주저하지않고 전부다 입주를 시켜줍니다. 그리고 오늘에 주제가 되시는분은 이곳에 살기위하여 입주하신것이 아니라 장사를 하기위하여 입주를 하십니다.

 

이분이 하시는일은 머리염색 관련하여 장사를 하십니다. 요즘에 광고등으로 많이 나오는 한방미백 등등, 솔직히 저는 관심이 없어서 잘은 모릅니다. 그런데 이분이 하시는일이 머리를 염색해주는 일을 하셔서 그런지 밤늦게까지 세탁기가 돌아갑니다. 아마도 당연한 일인듯 싶습니다. 사람들 염색을 시켜주고나면 당연히 머리를 감을것이고, 그로인하여 수건사용양이 많은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밤늦게까지 돌아가는 세탁기 때문에 시끄러워서 저의 잠자리를 방해하지만 다세대에 살고있으면서 그정도는 양보해야 하는것이 당연합니다. 그래서 그에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능력없으니 그정도 양보는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이분과 우연히 이야기할 기회가 생긴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분이 제가하는 일이 궁금해서 말을 걸어서 이야기가 시작된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이분이 자신의 장사를 시작하고 얼마안되어서 이야기를 시도하였으니 지금부터 조금지난 일이긴 합니다. 당시에 가스비 문제로 이야기를 시작하다가 결국은 자신의 장사이야기와 제가하는일에 대하여 이것저것 물어도 보십니다. 이분도 당시에 장사초기라 장사가 잘되지 않았던 상황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분에게 커피한잔을 얻어마시면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합니다.

 

이분 이곳에서 장사를 시작한것 별로 상권이 좋지못한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그러면서 이동네는 못사는 동네라서 그런지 자신이 하고있는 일에 대하여 회의적인듯 말씀을 하십니다. 저도 이분의 말씀에 동의를 하였습니다. 동네가 그렇게 풍족한 동네는 아닌것이 맞기때문 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시면 좋은결과가 있을것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사실 그이상 제가 그분에게 해드릴것이 없는것이 사실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간단하게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이분 요즘은 장사가 어느정도 잘되고 있습니다. 그이유는 이분이 교회를 다니시는데 아마도 교회분들을 자신이 장사하는 가게에 끌어들이신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도 영업을 하는방법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긴 이렇게 교인들을 끌어들이는것도 영업에 한가지 방법이 되기는 하는것 같습니다. 여기서 이분이 교인이고, 교회사람들을 끌어들인다는 사실을 저는 어떡게 알았을까요? 그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 있을때 가끔씩 찬송가 소리가 들립니다. 이분이 자신의 가게에 교회사람들을 불러놓고 찬송가를 부르시는 것입니다.

 

어느날 지나가면서 이분에게 “요즘은 장사가 괜찮으시나요?”라고 물어보았는데 이분이 “요즘은 장사를 할만하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당연히 장사가 될것입니다. 자신이 다니는 교회사람들을 손님으로 끌어오시니 장사가 되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방법으로 영업을 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이기는 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아는분들에게 자신의 물건이나 노동력을 판매하는 방법은 영업에서는 그렇게 좋은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분 가끔씩 가게문을 잠그고 어디로 가셨다가 돌아오십니다. 저는 지나가다가 이분의 얼굴을 뵈면 한마디씩 물어보는데 이분 잠시 자리를 비우시는것은 교회를 갔다가 오시는것 입니다. 하긴 이분에 밥줄이 교회이기 때문에 교회에 열심히인것은 당연한것 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이러한 방법으로의 영업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하여 이렇게 기록하여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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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이코노믹리뷰

 

얼마전에 어느분과 업무상 통화를 한내용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분은 이전의 글에서도 몇번 언급한적이 있는분으로 인쇄회로기판을 수리하는일을 시작하시려고 준비중이셨던 분입니다. 그리고 이분에게 샘플진행도 하여드렸고, 이분이 제가 드렸던 샘플을 가지고 테스트만 진행하면 됩니다. 다시말하면 이분과 저와의 거래관계는 얼마 안남았다는 말을 하는것입니다.

 

이분이 저에게 전화를 주신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안산에 들를일이 생겨서 안산에 들렸습니다. 이분이 공장을 지으신곳이 안산이어서 안산에 들렀을때 이분이 지어놓은 공장을 가보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이분에게 전화를 드렸는데 이분이 전화를 안받으셔서 결국은 이분이 운영하는 공장에 방문하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분명히 이분이 안산에 방문할일이 생기면 자신의 공장에 오라고 하였었고, 차한잔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어차피 이분과 저와는 거래를 할것이기 때문에 공장을 어떻게 지어놓으셨는지 궁금하여 저는 안산에 들렀을때 이분의 공장을 가보려 하였는데 그날 전화를 안받으셔서 결국 저의 볼일만 보고서 돌아왔다고 앞에서 언급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나서야 이분이 저에게 전화를 주십니다. 그리고는 하시는 말씀이 자신이 외국에 출장을 다녀와서 전화받기 애매한 상황이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당연히 그날 안산에 방문할일이 생겨서 방문한김에 사장님의 공장에 들려볼려고 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안맞아서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분도 아쉽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여기서 이분이 저에게 답변 전화를 주신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저와 거래할 사람들은 답변전화를 안주시는데 말입니다. 그것은 간단합니다. 제가 드렸던 샘플이 없으면 이회사는 자신들이 돈벌이를 할수가 없기 때문이 이분 사장님이 저의 눈치를 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사정이야기를 하면서 전화를 하신것입니다. 이유는 제가 납품거부를 하여버리면 이분 사장님의 공장은 가동도 못해보고 문을 닫을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눈치를 보시는 것입니다. 뭐 저는 이정도는 알아줘야 이분들과 거래를 성사시킬수 있기때문에 이분의 답변전화에 고마워 하지도 않습니다. 자신들이 이익이 걸린것이지 저의 전화때문에 답변전화를 하신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분사장님 저에게 다시금 자신의 안좋은 습관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안산에 다시금 들를일이 생기면 와서 밥도같이먹고, 술도한잔 같이하자고 하십니다. 저요? 그럴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이유는 이분이 밥사주고, 술사주는것 전부다 공짜로 그렇게 할것이 아닌것 잘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분에게 밥얻어먹고, 술얻어먹으면 저는 분명히 이분이 사준것에 대하여 보답을 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잘알기 때문에 저는 저의 발목을 이분에게 잡힐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자신이 물량을 받아올 업체에게 저의 샘플을 넘기지 말아달라는 부탁이 분명합니다. 그래야 이분이 자신의 일감을 그업체에게 받아올것이고, 그로인하여 밥먹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분과 통화를 하면서 이것저것 말씀을 드린것도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테스트를 진행하긴 하여야 하는데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이분에게 “저의 물건을 가장 사고싶어 하시는분이 바로 사장님 아니십니까?”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이분이 화들짝 놀라시면서 “그것을 어떡게 아셨어요?”라고 반문하십니다. 저는 “공장을 돌려야 하는데 당연한것 아닙니까”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때가되면 구매하실것 잘아니 천천히 테스트 진행하여 주십시요.”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분 저에게 한말씀 하시는것이 “착하니까 척하고 알아보시는군요.”라면서 제가 눈치가 빠르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이분에게 다시금 못박은말이 다름아닌 사장님에 회사에 방문하여도 밥이나 술은 먹을생각이 없고, 방문하면 차한잔 정도만 주시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위에서 말씀을 드렸듯이 업체분들이 밥이나 술을 사준다면 그것은 전부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니 밥이나 술이 공짜라고 생각하고 덥썩 얻어먹다보면 그로인하여 자신이 발목잡힐수 있음을 언제나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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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연합뉴스

 

얼마전에 겪었던 경험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날도 저는 열심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저의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언제나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농땡이 피운날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일하고있는날 중에서 어느날입니다. 당시에 하던일은 업체들과의 업무진행 관련하여 이것저것 정리를 하던중으로 기억됩니다.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하던일을 멈추고 다음에 해야할일을 다이어리에 적어놓고 전화를 받습니다. 여기서 어째서 저는 다음에 해야할일을 적어놓았을까요? 그것은 그냥 전화를 받게되면 다음에 해야할일을 잊어버릴 경우가 생길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분이 자신의 회사이름을 말합니다. 뭐 처음듣는 회사이름 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PET 필름이나 종이를 붙여보려고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전기가 통하는 제품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저는 산업용 접착제를 국내에 유통하는일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PET필름을 붙이거나 종이를 붙여야 하는데 전기가 통하는 제품을 소개하여 달라고 합니다. 다시말하면 전기가 통하는 은가루가 들어간 제품을 소개해 달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분이 저에게 간보기 위하여 전화를 한것임을 바로 알아버렸습니다. 그래도 전화를 받았으니 회사의 이미지가 나빠지지 않도록 하기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아는지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일단, 접착제는 전기가 잘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기가 통하는 전도성 제품은 은가루를 넣습니다. 금가루를 넣는 경우도 있는데 금은 너무나도 비싸기 때문에 대신에 은가루를 넣습니다. 어느분이 그렇다면 구리가루를 넣으면 되지않냐고 질문하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리가루는 공기중에 수분과 만나면 산화가 일어나서 전기전도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서 구리가루는 넣지않습니다.

 

위의 내용도 이야기 하여주었습니다. 그리고 PET필름은 접착하기 힘든 난접착 제품이라는 이야기도 하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전도성 접착제는 기본적인 베이스물질이 에폭시라는 제품에 이것저것 섞어서 만듭니다. 그리고 이분이 말하는 PET필름이나 종이에는 절대로 접착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또한 전화를 거신분에게 알려드렸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전화를 거신분이 원하는 제품은 존재하지 않음을 알려드렸습니다.

 

이분 집요하십니다. 전기전도성 실리콘은 있냐는 질문을 하십니다. 분명히 이분은 저에게 간보러 전화하신것이 맞는데 질문도 앞뒤가 전혀 맞지않는 질문을 하십니다. 저는 실리콘에 은가루를 섞으면 그것은 거의 고체상태가 될만큼 점도가 높아져서 제품을 사용하기 힘들다고 이야기 하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상품성도 없기 때문에 그러한 제품은 없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결국 이분이 저에게 간보기 하시는것을 포기하셨는지 마무리 멘트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저는 이분에게 한가지 말씀을 드렸는데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질문이 정확해야 그에따른 정확한 답변이 나옵니다. 그러니 다시금 무엇이 궁금한지 정리를 하셔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이분이 민망했는지 헛웃음을 웃으십니다. 그리고 마무리 인사를 하십니다. 저의 마지막 마무리 인사는 언제나처럼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전화주세요."라고 마무리 멘트를 날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제가하는일이 이렇게 간보기 하는사람도 찾아내서 대응을 하여야 하는 일입니다. 처음에는 이것이 짜증나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인이 박혀서 그런지 나름에 전화받는 재미도 생겨납니다. 그리고 처음에 질문을 받아보면 이분이 저에게 간보기를 하는지 아니면 진짜로 알고싶은것이 있는지 단방에 알아채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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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저의 블로그 등록시 캡쳐사진

 

제가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하던때가 지금으로부터 10년이 조금 안되는것 같습니다. 지금도 사업을 하고있는데 두번째 사업을 하는것 입니다. 첫번째 사업은 시계사업을 하였습니다. 물론 잘안되어서 접었지만 말입니다. 당시에 저의 실수담을 적어놓아야 다른분들도 저의 실수를 보고서 타산지석으로 삼으실 것이고, 저도 힘들때면 그보다 더힘든때를 생각할수 있는 글이 될것으로 생각되어 기록해 놓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당시에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직장생활은 안정적이라도 사람들과 마찰이 생기기 시작하면 아무리 좋은회사를 다녀도 좋은회사가 아닌것이 됩니다. 저도 저의 실력을 시기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하고, 저를 당겨주던 사람들이 다른부서로 발령나서 속된말로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버립니다. 사실 직장생활은 적당히만 하면 되는데 저는 저에게 들어온일을 완벽하게 마무리 하지않으면 퇴근도 안했습니다. 이유는 다른것 없었습니다. 다른사람에게 꼬투리 잡히기 싫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너무나도 완벽할려고 하다보니 적들이 생겨나서 결국은 다니기 싫은 회사가 되어버립니다.

 

결국은 안정적인 외국계회사를 그만두고 시작한것이 시계사업 입니다. 우연히 영화를 보다가 멋진시계디자인이 나와서 그것을 만들어서 판매하면 좋을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회사를 나와서 바로 사업자를 내고서 멋진디자인의 시계를 만들어줄 업체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시계디자인을 보여주고서 제품의뢰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제가 디자인한 제품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초도물량은 300개정도 였습니다.

 

여기서 저의 첫번째 삽질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제품을 만들기만 한다고 저절로 팔리는것이 아닌것 입니다. 즉, 제품을 판매할 경로를 물색하였어야 하는데 그것은 등안시 하여버렸습니다. 당시에 인터넷 쇼핑몰이 괜찮을것 같다는 이야기들이 나와서 저는 저의 시계홈페이지를 만들기로 합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저의 회사홈페이지가 처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면 홈페이지를 각종 포탈 사이트에 등록하여야 하는데, 당시에는 검색사이트들이 검색등록하는데 20만원이 조금 안되는 돈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러한 사실도 몰랐습니다. 결국 저의 홈페이지는 사람한명이 찾아오지않는 무인도로 전락합니다. 이유는 홈페이지를 등록할돈이 너무나도 아까웠기 때문입니다. 시계 300개 만들돈은 있으면서 홈페이지를 등록할돈은 아까워했으니 결과는 보나마나 입니다.

 

여기서 당시의 포탈들이 등록하면 돈을받는것은 사실은 잘못된것인데 그당시는 그랬습니다. 사실 포탈들이 자료를 검색하는 도구들인데 거기에 볼만한 시계를 등록하겠다는데 그에대한 돈을 받는다는것이 웃기기는 했습니다. 뭐 당시에는 그러한 생각도 못했지만 말입니다. 지금은 무료로 검색등록이 되어서 좋기는 합니다. 어쨌거나 포탈사이트들이 검색등록에 돈을받았던것은 정말로 완전한 모순임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렇게 저의 홈페이지를 홍보하는데 실패를 하여서 저의 생에 첫번째 사업은 망해버렸습니다. 사실 포탈사이트들이 검색등록에 돈을받는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다른방법을 모색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것을 몰라서 덜컥 홈페이지를 만들었으니 망할만 하기는 합니다. 그래서 정보가 돈이라는것 같습니다.

 

지금의 사업은 어떨까요? 아직은 잘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첫번째 사업때 보다는 상황이 많이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말하면 이곳 블로그에 글올리는 이유도 저의 사업에대한 안전장치 입니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에서 전격적으로 티스토리로 이동한것도 안정장치 강화차원에서 이동한것 입니다. 이곳에 놀러오시는 분들은 다른것 필요없고, 저의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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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헤럴드경제

 

저는 외국의 어느 제조회사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회사의 총판이 국내에 존재하고, 저는 그회사의 제품을 대리점 형식으로 총판에게 샘플과 물건을 받고있습니다. 사실은 그회사의 총판도 할기회가 생기기는 했었지만, 앞으로 제조를 할것이기 때문에 총판의 기회는 기분좋게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국내의 그회사의 총판을 하고있는 사장이 저를 그렇게 좋게보지 않습니다. 자신의 총판권이 저에게 넘어갈뻔한 경험을 하고나니 저에게는 다른 대리점보다 혹독하게 대합니다.


사실 어느회사의 총판권을 가지고 있으면 여러모로 편한것이 맞습니다. 이유는 그제품을 팔아주려는 회사들이 생겨나기 때문에 총판은 정말로 아무것도 안하고 불로소득을 얻을수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물건을 팔아주는 회사중에 운이 좋아서 제대로 걸리면 손가락하나 까딱 안하고 큰돈도 벌수있는 기회가 계속해서 열려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역시 불로소득 입니다.


앞에서도 말하였듯이 총판 사장이 저를 별로 좋지않게 보고있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저에게 물건과 샘플을 안줄수는 없습니다. 이유는 사람의 욕심이 그러한 행동을 하지못하도록 합니다. 물건을 많이 팔아서 계속해서 이익을 챙기고 싶어하는것이 사람이기 때문에 저에게 물건을 안줄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저는 그러한 사실을 잘알기 때문에 총판사장에게 큰소리치면서 사업을 합니다.


이 총판사장이 요즘은 예전에 저에게 주었던 견적가를 조금씩 올리기 시작합니다. 아니, 조금씩이 아니라 눈에띄가 많이 가격을 올립니다. 자신은 분명히 손가락하나 까딱하지 않고서 불로소득을 거두면서 그것도 성에 안차는가 봅니다. 뭐 저는 상관없습니다. 지금 샘플이 진행되는 업체들에서 몇방이 나올것을 잘알고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제조를 하고서 얄미운 총판사장과 결별하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저도 사람인지라 그사람이 하는 행동을 보고있으면 짜증이 나는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총판사장이 제쪽에서 큼직한 몇방이 앞으로 나올거라는것 잘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총판사장 눈치를 안보고 사업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양반이 어느업체에게는 샘플도 안주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하는 업종은 샘플을 주고서 그에대한 진행상황을 확인하는것이 거의전부인데 가장기본이되는 샘플을 안줍니다. 물론 필요한 샘플은 대부분 어떤식으로든 받아냈지만 어느한업체에 주어야하는 샘플은 일년이 지나서야 샘플을 줍니다. 그것도 그회사와 관련없는 회사의 샘플진행을 하면서 똑같은 제품인지라 진행하는김에 샘플을 줍니다.


분명히 일년전에 샘플을 달라고할때 샘플을 주었으면 벌써 납품을 몇번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총판사장이 "그제품은 특별관리품목 입니다."라고 하면서 샘플을 자꾸만 미루는 것입니다. 물건을 팔려면 샘플을 주어야 하는데 특별관리품목이랍니다. 물건을 파는데 특별관리품목이 어디있는지 어이가 없습니다. 결국 그렇게 샘플을 받아서 샘플을 진행하여 주려고하니 담당자가 다른일을 하고있어서 샘플진행이 안되었습니다.


분명히 일년전에 진행하였으면 납품이 될것을 특별관리 품목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차일피일 미뤄서 진행이 더뎌질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담당하던 사람에게 다시금 샘플진행을 하여준다고 하여도 반갑지 않을것이라는것 잘알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때 제대로 대응을 하여야 하는것입니다. 이유는 담당자는 자신에게 또다른일이 생기는것을 원하지 않을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일로 인하여 귀찮아지고 깨지는것을 분명 원하지 않을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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