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에 대하여 딴지를 거는사람이 회사마다 있는것 같습니다.

 

그림출처 : 서울경제

 

저는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일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물건을 어떻게 많이 팔수있을까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연구하다보니 거래처가 생겨나게 됩니다. 아직은 많은 거래처들이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저와 거래할 업체들이 많아질것 입니다. 이유는 지금까지 많은 업체들과 접촉하여 업무를 진행 하여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거래처를 만드는 작업은 어떡게 하는것일까요? 그것은 각각의 회사마다의 방법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방법도 요즘에 말하는 소위 기술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거래처가 생겨나면 거래처와 거래를 하게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거래를 하다보면 거래처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 이외에 다른제품이 자연스럽게 영업이 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저도 그러한 경험을 하였고, 그것은 물건을 판매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좋은 경험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회사의 매출도 증가하게 되고, 자신의 회사내에서 입지도 넓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어느업체와 거래를 하다보니 그업체에서 다른신제품을 개발한다고 다른제품을 소개하여 달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제품을 소개하여 주었고 그제품이 적절하다고 담당자는 판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제품을 납품할것으로 예상을 하였는데, 거기에 대하여 딴지를 거는 사람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제품납품이 차일피일 뒤로 밀려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제품에 대하여 딴지를 거는사람은 어째서 딴지를 거는것일까요? 아마도 사회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경험하시듯이 회사마다 딴지를 거시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예상하고 영업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딴지를 거는사람은 회사발전에 도움도 안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사람 입장에서는 어느것에 대하여 딴지를 걸어서 자시의 회사내 입지를 넓히기 위한 행동입니다.
 
분명히 저도 다른제품을 납품하기 바로전으로 알고있었는데 이사람이 저의 제품에 대하여 딴지를 걸어서 제품납품이 지연되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저도 지루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제품에 담당자도 기다리는데 지루했을것입니다. 빨리 제품을 만들어서 납품해야 하는데 누군가의 딴지로 제품개발이 차일피일 미뤄졌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딴지를 걸었던 사람은 제품의 담당자보다는 회사내에 직급이 높은 사람일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품 담당자가 묵살하고 진행하여도 무방하였을 것인데 그러지 못한것은 분명히 딴지건 사람이 담당자 보다는 위라는 말입니다.
 
결국은 제가 납품하는 제품의 문제가 아님이 밝혀졌습니다. 아마도 딴지를 걸었던 사람은 그사건으로 인하여 회사내에 입지가 줄어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제품을 납품하기는 하였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5개월이 걸렸습니다. 그기간이 너무나도 지루했습니다.
 
아마도 지금 업무가 진행되는 과정의 제품들도 분명히 그렇게 누군가의 딴지걸음으로 업무진행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업을 하는사람은 그러한것까지 예상해놓아야 속이 편합니다. 안그러면 정말로 속병으로 일찌감치 병을 얻을것입니다. 그래서 영업은 사람을 상대하는 어려운 직업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속성들을 미리미리 파악하는것이 현명한 영업사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