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출처 : 조선비즈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님들이 가장 싫어하는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름아닌 세금입니다. 특히나 돈많이 버시는분들이 세금내기를 지극히 꺼려하십니다. 전직장의 사장은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이 오면 입에 달고다니는말이 "내가 세금안낸적이 어디있어?"라는 말을 합니다. 그것도 하루에도 몇번씩 합니다. 그정도로 돈을 잘버는 사람이 세금에 대하여 거부감이 강합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분기마다 세무사 사무실을 이용하여 세금신고를 하는이유도 전부다 세금을 줄여서 납부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줄여서 신고한 차익의 일부를 세무사 사무실이 수수료로 가져가는 것입니다. 아마도 세금의 1%를 더줄일수있는 세무사 사무실이 있다고 소문나면 그곳 세무사 사무실은 문전성시를 이룰것입니다. 그정도로 돈많이 버는 사람들은 세금에 대하여 거부감이 심합니다.
속된말로 표현하면 진짜로 세금을 1%정도 줄여줄수 있으니 악마에게 영혼을 팔라고 한다면 돈많은 사람들중에 많은 사람들은 진짜로 악마에게 영혼도 팔것입니다. 뭐 방금 이야기한건 저의 생각을 이야기 하여본것입니다. 그정도로 세금에 대하여 거부감이 심하다는 표현을 속되게 표현해 본것 입니다.
제가 어느날 우연히 강남에 학원을 운영하시는 원장님과 이야기할 기회가 생겨서 그분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도 세금에 관련하여 이야기를 하십니다. 그것은 "대한민국에서 학원을 운영하는데 세금을 전부다 내고서 학원 운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은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자신만의 컴퓨터가 있고, 그곳에 자신의 매출관련 자료들이 있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그리고 그컴퓨터는 절대로 인터넷연결 안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다가 아주잠시 외부와 연결을 했는데 그사이에 그곳 컴퓨터의 자료를 누군가가 빼가서 세금폭탄을 맞았다고 저에게 넉두리를 하십니다.
저는 이분에게 한가지를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번돈 아끼지 마시고 될수있으면 써버리시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일반 월급쟁이와 사장님의 차이는 거기서 나는것입니다. 월급쟁이는 월급을 받기전에 세금을 빼고서 월급을 줍니다. 그리고 회사나 학원등을 경영하는 경영자는 분기별로 세금신고를 하고서 연말정산한 결과물을 다음해에 몰아서 세금을 냅니다. 그래서 일년간 번돈을 쓰고나서 번돈이 얼마 없으면 세금을 적게맞고, 쓰고나서도 번돈이 많으면 세금을 크게 맞는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학원 원장님에게 "연말까지 아끼고 힘들게 사시지 마시고 번돈 쓰시고 세금을 적게내시면 됩니다."라고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그러자 원장님이 손으로 머리를 때리시면서 "그런방법이 있었군요."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이분 원장님이 기분이 좋아지셨는지 저에게 비싼음식을 사주셨습니다.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중에 세상이 이렇게 불공평 하다고 말씀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말이 맞습니다. 세상은 그렇게 불공평한것 맞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월급쟁이를 하지마시고 사업을 하시는것이 좋기는 합니다. 그러나 사업에 성공하기는 정말로 너무너무 힘이든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방법은 없습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마시고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다보면 길이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이상의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현실이 그러하니 받아들이시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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