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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및 본인의 약간의편집

 

오늘은 자신을 귀하게 여겨주는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주제로 글을 올려봅니다. 물론 저의경험을 바탕으로 하여서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솔직히 지난주말에 저는 상대방에게 아주큰 귀한대접을 받아서 그감동을 저의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과 나누고져하는 생각에서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저는 현재 40대초반의 노총각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요. 그래서 사촌누나의 소개로 한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토요일에 서울의 풍물시장에 놀러가자고 제안을 하였고, 토요일에 풍물시장을 갔습니다. 솔직히 사촌누나의 소개로 만났던분도 40대초반의 여성분이라서 솔직히 썩 내키지는 않았었습니다. 사실 만나서 결혼하고 저의 아이도 갖고싶은데 아이를 낳기에는 나이가 많은것이 걸렸었습니다. 너무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사람이니까 생각할수 있는것 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풍물시장에 가기위해 오후 12시에 약속을 잡았고, 상대분이 12시 30분으로 30분을 늦춰서 다시 약속을 잡았습니다. 저는 상대방을 배려한다는 생각으로 11시 30분에 도착하여 풍물시장에 어디어디를 돌아다닐지 미리미리 점검을 하였습니다. 오자마자 어디를갈지 헤매지 않기위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약속장소에 12시 30분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약속시간을 훌쩍 넘어서 1시 30분이 거의다되어서 도착을 하신것 입니다. 그래서 그분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아침식사는 하셨는지요? 그분은 아침식사도 안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때 결심하였습니다. 뭐를요? 그분과 만남을 유지하기로 결심을 한것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중에는 약속시간을 1시간이나 늦게온 사람에게 만남을 유지하기로 한다는게 이해를 못하실 분들이 계실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분이 그날에 어떠한 일들을 겪으셨는지 단방에 알수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아침일찍 일어나서 저와의 만남을 준비하였을 것입니다. 그것도 저를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이옷입고갈까? 저옷입고갈까?"하면서 집에있는 옷장에 옷들은 바닥에 패대기 쳐져있을것이고, 화장도 수시로 고쳤을 것입니다. 그것도 저를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그렇게 준비하는데만도 엄청나게 오랬동안 걸렸고, 약속시간도 다가오는데 초조하셨을 것입니다.


그것도 저를생각하면서 말입니다. 얼마나 고마운 행동입니까? 저만을 위하여 아주열심히 준비하셨다는 말입니다. 그런분에게 늦었다고 뭐라고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것입니다. 저를 생각하면서 저만을 위하여 열심히 준비하셨는데 말입니다. 즉, 저를 그정도로 귀하게 생각해 줬다는 말인데 그런분에게 화를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분을 기다리는 1시간동안 기뻐서 눈물이 날정도 였습니다. 나만을 위하여 준비하는 시간이 모자라서 약속시간을 거의 1시간정도 어길정도로 저를위해 준비하였다니, 기쁘지 않겠습니까?


기다리는 중간에 늦어서 미안하다는 문자를 받았을때 저는 "많이늦어도 상관없으니 뛰지말고 다치지않게 천천히 오세요"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만을 위하여 그렇게 준비했는데 급하게 뛰어오다가 다치면 나만을 위하여 준비한것을 제대로 볼정신도 없을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그분이 다치지 않고 뛰지말고 천천히 오시기를 희망하였던 것입니다. 저를 그렇게 귀한대접을 하여준 분에게 제가할수있는것은 천천히 오시기를 바라는것 뿐이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그분을 저에게 최고의 여자로 맞이할 것입니다. 저를 귀하게 여겨주셨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아침도 굶어가면서 저를위하여 준비하신 정성을 어떡게 말로다 표한할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앞으로 그분을 제가할수있는 최고로 사랑할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더많이 사랑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그여자분이 행복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을 앞으로 그분이 저를생각하는것 보다더 사랑할 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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