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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한국경제

 

요즘에 세상돌아가는 상황을 보고있자니 저나름에 한숨이 나옵니다. 세상이 하수선하다보니 그것이 저를 더욱더 한숨짓게 하는것 같습니다. 일전에도 저의 블로그에서는 정치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것을 최대한 자재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정치쪽 이야기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저나름에 무진장 애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참다참다 한번씩 생각난 것들에 대하여 글을 쓰기는 합니다. 물론 오늘도 참다참다 저의 인내력의 한계로 인하여 정치에 대하여 글을 남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저의 블로그에 정치에 관련된 글을 남기도록 만든 주체인 정치인들은 정말로 반성하여야 하는데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정치인들 절대로 반성하지 않을것 잘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정치인들 뻔뻔합니다. 자신들의 잘못에 대하여 지적하면 그것을 반성하고 좀더 좋은정치를 하려고 노력하는것이 아니라 자신들을 지적한 사람을 몽둥이로, 또는 법의 잣대를 가지고와서 힘없는 사람을 때려잡습니다. 그래서 뻔뻔한것입니다.


3S라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Sports, Sex, Screen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3S는 어떠한 정책일까요?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국민들을 우민화 시키는 정책입니다. 아마도 3S정책은 우리나라 독재자들이 자주 애용하던 정책입니다. 특히나 전두환이 정권을 잡았을때 우리나라에 프로야구가 도입됩니다. 당시에 고교야구가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있을때 뜬구름없이 프로야구를 도입합니다. 그리고 프로야구가 고교야구의 인기를 전부다 흡수해 버립니다.


그렇다면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때는 프로야구가 어땠을까요? 그때는 프로야구의 인기가 시들해졌습니다. 관중들의 숫자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명박정부가 들어서면서 언론이 대대적인 프로야구 광고를 해줍니다. 그래서 사상최고의 관중을 돌파하기도 합니다. 가만히 뉴스를 지켜보시면 저것이 정말로 뉴스인지 아니면 프로야구와 프로농구를 광고하는 역할을 하는지 많은 의문이 생겨납니다. 그만큼 뉴스가 뉴스의 기능을 못하고 스포츠를 광고하는 광고주 역할만을 하는것을 느끼실것입니다.


그리고 요즘에 걸그룹에 대해서도 한말씀드리면, 걸그룹들 노출수위가 너무나도 위험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걸그룹이 입고나온 옷들은 일반인들에게 여과없이 보여주어 일반인들에 입는옷에도 영향을 줍니다. 그것은 위의 3S중에 섹스쪽입니다. 분명 지각있는 정치인이라면 그러한것을 지적하고 옷입는것을 자재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방송은 판단력이 흐린 어린이들도 걸그룹을 보면서 그들이 입고있는 옷을 입기를 바라게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치인들은 그러한 방송에 대해서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방치하고 있다고 해야할것입니다. 아마도 그들의 속마음은 더욱더 심하게 입고나오기를 바랄것입니다.


그리고 3S의 또다른 한가지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분명히 현실적인 영화가 있고, 가상의 환타지 영화가 존재합니다. 그것은 영화의 분야이니 거기에 대해서 더이상 이야기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요즘에 뉴스를 보고있으면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영화홍보에 열심히 입니다. 그리고 어느영화는 얼마의 관객이 들어왔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은근히 영화를 보러가라는 광고를 합니다. 뉴스에서 세상돌아가는 소식을 전하는것이 아니라 광고를 해줍니다. 그것도 국민들을 바보로 만드는 3S에 대해서 말입니다. 이것은 명백히 잘못된것 입니다. 뉴스는 뉴스로서의 기능만 잘하면 되는데 이것저것 광고도 해주니 그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중에는 언론에 놀아나서 스포츠를 즐기시거나 음악방송에서 걸그룹에 열을올리시거나 아니면 인기있다는 영화에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명백히 우리들이 손해를 보는행위 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놀아나는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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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우리나라에서 합법적이지만 정확한 의미로 도박은 어떠한것들이 있을까요? 뭐 도박이지만 합법적인것이 많습니다. 그중에 가장 대중적인것이 복권이 아닐까 합니다. 일단 도박에 기본원리는 간단합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돈놓고 돈먹기 입니다. 그러한 관점으로 본다면 복권이 일단은 가장 대중적인 합법적인 도박입니다. 저는 로또복권을 구매하여 본적이 딱두번있습니다. 저의 철칙이 도박을 하지말자는 주의기는 하지만 어쩌다보니 두번정도는 로또복권을 하였습니다. 첫번째는 당첨금이 가장컸을때 해보았고, 또한번은 제친구가 저의꿈을 꾸어서 꼭사보라고 신신당부를 하여서 해보았습니다. 앞으로요? 아마도 복권은 저의인생에 구매하는일이 생기지 않을것입니다.


또 뭐가있을까요? 일단 대중적인것에서 찾아보면 경마나 경륜, 그리고 경정등이 있을것입니다. 이또한 돈놓고 돈먹기가 맞습니다. 그리고 이글을 작성하는 본인도 경마와 경륜은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매주 경마장이나 경륜장에 찾아가서 하는정도가 아니라 즐기는 정도로 아주가끔 생각나면 기분전환으로 찾아가서 즐길뿐입니다. 즐긴다고 생각하고 잃을돈 얼마를 가지고 간다면 그것은 즐거운 스포츠 관람정도가 되는것 입니다.


대중적인 도박에 또다른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요즘 예전의 인기를 다시금 안아온 당구가 있을것입니다. 당구도 대표적인 돈놓고 돈먹기 게임입니다. 뭐 저는 돈놓고 돈먹기 게임을 즐기지 않기때문에 그러한 게임을 하지않고 간단히 당구를 즐기지만 가끔 당구장에 가보면 돈놓고 돈먹기 게임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은 엄밀히 말하면 도박을 하고계시는것이 맞습니다.


강원도 정선에 카지노 또한 대표적인 도박장입니다. 뭐 합법이라고 하지만 그것도 도박은 맞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가본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카지노에서 자신의돈을 몽땅 날리고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이야기들 하십니다. 저는 정선에 가본적이 없어서 잘알지는 못하지만 말입니다.


또다른 합법적인 도박은 뭐가있을까요? 주식도 대표적인 도박입니다. 산업을 키우기 위하여 국가에서 합법적으로 허용을 하였지만 주식도 엄밀히 말하면 도박이 맞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식을 구매하여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뭐 저는 도박에 그리관심이 많지않기 때문입니다.


또다른 합법적인 도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일반인들은 잘알지 못하지만 회사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들어보았던 파생상품이 있습니다. 그것은 KIKO라고 한동안 뉴스에서 떠들던것이 있습니다. 일명 키코라고 신문에서도 계속해서 나왔고 방송에서도 한동안 떠들었던 파생상품입니다. 키코는 Knock-in, Knock-out에 줄임말입니다. 대부분 수출하는 기업이 이상품을 구매하였다가 2007년 금융위기때 나가떨어진 회사들 많습니다.


그러면 키코는 어째서 수출기업들이 많이 구매하였을까요? 그것은 환율변동에 따라서 수익을 내는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돈놓고 돈먹기의 도박이기 때문에 무조건 수익이 나는구조가 아니라 손해를 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키코의 가장큰문제점은 그러한 상품을 판매하면서 손해를 본다는 이야기는 빼놓고 이야기 하는것이 문제입니다. 물론 키코를 판매하는 판매원도 키코의 무서움을 잘알지 못하는것도 큰문제였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문제가 붉어진것이 우량중소업체인 태산LCD라는 회사가 한방에 나가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뭐 그업체 지금은 어느정도 복구를 한것같지만 금융위기당시 회사가 문닫을만큼 엄청난 손실을 입었습니다.


기회가되면 키코에 관련된 글한번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금일에글은 국가에서 합법적으로 인정한 도박이라도 도박을 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고싶기 때문에 이글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돈놓고 돈먹기로 돈버실 생각을 하시지 마시고 땀흘려 일하셔서 돈버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글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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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아주오래전에 샘플진행을 하였던 업체가 있습니다. 이업체에게 샘플진행을 하여준때가 저의기억으로 2년전 정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래되다보니 뭐만드는 회사인지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사람의 기억력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기록을 남기는 것입니다. 자신의 기억력에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은 역시나 기록을 해놓는것이 최고로 좋은방법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업체에 대하여 기록해놓은 자료를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업체의 자료를 볼필요가 없어서 기록을 보지도 않았습니다.


이업체에서 어느날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우리회사 기억하세요?"라고 물어봅니다. 물론 회사이름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억하고 있어요."라고 답변을 해줍니다. 그리고는 자신들이 저희회사 물건을 사고싶은데 적절한것 샘플로 줄수있냐고 물어봅니다. 저는 오래전에 샘플로 진행하였던것은 어찌되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전화를준 사람이 그것은 적용하기 힘들어서 다른샘플 진행을 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당신들의 회사가 원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물어보았고, 답변으로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보다 저렴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자신들이 원하는 성능에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찾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취급하는 제품은 그리 저렴하지 않습니다. 아니 저의 영업컨셉은 저렴한 제품을 판매하는것이 아니라 저한테밖에 구할수없는 제품을 판매하는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의 회사가 원하는 저렴한 제품을 공급하는것은 저에게는 가능하지가 않습니다. 아니 솔직히 마음만 먹으면 저렴한 제품을 공급해 줄수는 있지만 제가 구상하는 저의회사의 컨셉이 그러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물건을 공급하지 않을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담당자에게 그러한 제품은 저에게서 구하기는 힘들다고 말하여 주고서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러자 그보다 높은사람이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는 샘플진행을 해달라고 합니다. 저는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하고서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러자 생산부서의 부장이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는 샘플을 달라고 합니다. 저는 또다시 똑같은말을 하고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는 다른사람이 다시금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당신네회사가 너무나 좋은회사라서 물건을 구매하고 싶은데 샘플진행을 해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분들 저희회사나 제얼굴 한번도 보지않은 사람들 입니다. 단지 저희회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블로그만 보고서 좋은회사라고 합니다.


저도 사업을하는 입장에서 물건을 판매하지 못한것은 아쉽기는 하지만 회사의 기본틀을 정확히 잡아놓은것이 더욱더 중요해서 이회사에게 샘플진행을 하여주지 않았습니다. 아니 시중이나 저렴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에게 샘플요청을 하여서 샘플진행을 하여도 되지만 그것은 제가 생각하는 저희회사의 기본틀과 맞지않는것 같아서 그렇게 하지도 않았습니다.


어쨌든 한번도 방문도 하지않고 얼굴한번 보지않은 사람들이 저희회사를 좋은회사라고 이야기 해주니 기분은 좋습니다. 그렇게 많은사람들이 저희회사를 좋은회사라고 인식해 준다면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회사로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더좋은 회사라는 인식을 만들도록 노력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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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매일경제

 

이글을 읽고계신 분중에서 혹시나 이직을 준비하고 계신분이 계실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아니면 이직에 성공하여 잠시동안 이직을 위하여 휴식을 취하시고 계신분들도 계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예전에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팽배하였으나 요즘은 한두번 정도는 이직을 하는것이 당연시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아니 그보다도 훨씬많이 이직을 하시는분들도 많으십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예전과달리 요즘은 이직이 많아진 것일까요? 그것은 분명히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것입니다. 그중에서 자신이 다니던 회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됨으로 인하여 자신이 정리해고를 당하는 경우도 있을수 있을것이고, 아니면 자신의 상사가 자신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여서 회사생활로 인하여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서 견디다못해서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도 있을것입니다. 아니면 제가 겪었던 경우와같이 신규사업을 시작한다고 하여서 그곳회사에 가게되었는데 결국은 신규사업은 시작도 못해보고 그사업을 접어버려서 자기자신이 잉여인력이 되어버린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뭐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이다보니 말도안되는 일들이 생겨서 이직을 하는경우도 분명히 있을것 입니다.


그렇다면 이직을 하게되는 경우라면 새로운 회사에 가게되는 경우인데 이러한경우에 새로운 사회환경에 적응하여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그래서 이직을 하게된다고 특별히 많은것이 달라질것이 아니지만 낮설은 새로운 생활이라는 환경이 이직을 하는분에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기본적으로 낮설은 환경에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 이직을 하게되어도 자신의 생활이 엄청나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는 자신의 생활패턴이 바뀔것이기 때문에 그로인하여 어느정도는 스트레스를 받을것 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누구나가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면서 어느정도는 두려움을 느낀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저와 친하게지내는 저의 친구가 이번에 낮설은 새로운 회사로의 이직을 하게되어서 그친구에게 조금이라도 힘이되어주기 위함도 있고, 불특정 다수인 이직을 준비하시는분들, 이직에 성공하여 현재 약간의 휴식을 취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을 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뭐 사람이다보니 새로운 환경에 완전히 적응할때 까지는 새로운 환경이 자신에게는 많은 스트레스가 맞을것 입니다.


거기다가 이직을 하게되면 새로운 인간관계를 설정해야하는 스트레스도 생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업무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뭐 대부분이 미지의 영역입니다. 물론 새로운 업무가 아주 어려운 업무일수도 있고, 아니면 별로 어렵지않은 업무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업무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새로운 사회생활의 시작에 두려움을 주는것도 사실입니다.


어쨌든지 새로운곳에서 새로이 시작하는 저의 친구와 이직을 하게되는 불특정 다수의 분들에게 몇말씀 드리면 너무 두려워 하실것 없습니다. 사람들 하는일은 사람들이 할수있기에 사람들이 하는것 입니다. 그리고 새로이 인간관계를 형성해야 하는것도 사람이기 때문에 어렵지않게 인간관계 형성은 이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만일 인간관계가 형성되지 않으면 상대방도 자신이 하는일이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상대방도 그러한것을 원하지 않을것 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직장생활에 두려움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할수있다는 희망적인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좋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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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제가 젊어서 대학을 다닐때 받았던 고마움에 대하여 글한번 올려봅니다. 그리고 그러한 고마움에 대하여 절대로 잊지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의 생활이 어느정도 좋아지면 받았던 고마움을 돌려줄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받았던 고마움이 정확히 말한다면 고맙지 않아도 되는 고마움인것이 정확합니다. 그래도 받은 고마움이니 당연히 저의 재력이 허락되면 갚아야 하는 고마움이라는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제가 대학을 다닐때 저의 어머님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제가 대학교 2학년 2학기 기말고사가 한참일때 저의 어머님이 세상을 버리신 것입니다. 그리고는 저희집과 기타 가재도구들은 저의고모님이 가져가시고 저는 자취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고모님이 저의 대학등록금을 대주시고 대학생활을할 용돈도 보내주시기로 하십니다. 그리고 고모님이 고맙게도 저의 조부모님도 모셔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물론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세세한것은 어른들이 결정한것이라 더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어쨌든 저는 당연히 받아야할 대학등록금과 저의 생활비에 대해서 당당히 받아도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고모님은 그렇게 한동안은 저의용돈과 등록금을 잘보내주셨습니다. 그러다가 대학교 3학년 2학기 등록금을 내야할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저의형이 갑자기 나서서 자신이 저의 등록금을 내주겠다는 것입니다. 제가 고모님에게 당연히 받아야되는 등록금을 형이 대신해서 내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용돈도 형이 주겠다는 것입니다. 형은 당시에 공군조종사로 자신이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월급을 받고 있었습니다. 저보다 2살이 많은형이 저의 등록금과 용돈을 책임진다는것은 솔직히 말하면 자존심도 상하고 형에게 너무나도 미안해지는 상황입니다. 분명히 고모님에게 받으면 전혀 고마워할 필요도없고 당당히 받을수있을것을 형이 주기로하면서 형에게 자꾸만 미안해지고 자존심도 상하게 됩니다.


위와같은 상황이 만들어지면 저의 고모님은 당연히 너무나도 좋아진 상황입니다. 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어쨌든지 저는 원하지않는 상황으로 형을 볼때마다 미안해 집니다. 그렇게 형이 저의 등록금을 내주면서 형도 점점 생활이 힘들어 지는것을 보고나니 너무나도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떡게든 용돈이라도 벌어볼 요량으로 이곳저곳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운좋게 중학교 3학년 학생의 과외를 맡았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형에게 용돈은 받지않았습니다.


이렇게 형에게 받았던 고마움을 글로써라도 써놓고보니 정말로 둘도없는 좋은형이 맞습니다. 당시에는 미안한 마음과 자존심때문에 변변히 고맙다는 말한마디 하지못하였지만 정말로 형에게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지금은 예전처럼 편하게 이야기하지 않고있지만 제가 대학을 다닐당시에는 형과 장난도 많이치고 농담도하고 그런형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저의 등록금과 용돈을 마련해준 형의 고마움은 아직도 가슴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고마운 형에게 한마디 하고싶습니다. "형 당시에 받았던 등록금과 용돈으로 졸업을 잘했고, 어렵지않게 졸업하고나서 열심히 사회생활해서 조금만더 노력하면 우리집안 세상에서 남부럽지않는 집안으로 만들수있는 기반이 되도록 해준것 고마워. 그리고 조금만 기다려봐. 정말 우리집안 세상에서 가장좋은 집안으로 내가 만들어 놓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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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세계일보

 

요즘 연예인들이 도박에 빠졌다는 소식들이 왕왕 들려옵니다. 가장 최근에는 개그맨 김용만씨가 도박을 하여서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개그맨이었던 심형래씨도 도박을 하다가 사업체를 날려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론 저는 연예뉴스를 잘보지 않아서 맞는지 틀린지는 잘알지 못합니다. 그냥 그러한 뉴스에 달려있는 댓글들을 보고서 판단을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언론사의 기사를 하나도 믿지않는 저로써는 가장정확한 정보를 주는것은 네티즌들의 댓글입니다. 그 댓글이 정확할 확률이 더욱더 높습니다. 어쩌다가 그렇게 됐는지 우리나라 언론들 반성을 하여야 합니다.


각설하고 또한명 있었지요. 바로 가수겸 개그맨인 신정환씨도 원정도박을 하고 거짓으로 아픈척 하여서 방송계를 떠났습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연예인들은 도박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것일까요? 물론 저는 잘모릅니다. 그냥 저의 생각에는 주머니가 두둑해 지다보니 그런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정확한 이유는 도박으로 큰손해를본 당사자들이 정확한 이유를 알고있을것 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사람들이 어째서 도박에 빠졌는지는 전혀 관심없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삶을 살면 될일이고 저는 저의삶에 충실하면 될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저도 저의상황이 좋아지면 도박에 빠질까요? 아마도 저는 그런일 없을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어려서부터 저의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화투를 배웠습니다. 그것도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화투로 할수있는 기본적인것들은 전부다 배웠습니다. 민화투, 600, 섯다, 돌이직구땡 등등을 배워서 잘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유명한 고스톱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배웠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화투로 하루에 운세를 보는것도 몇가지 배웠습니다. 그리고 연초에는 일년치 점도봅니다. 물론 화투로 말입니다. 이정도면 화투로 배울만한것은 거의다 배운것 입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는 포카를 배웠습니다. 어디서요? 우리집에서 배웠습니다. 도박을 일찌감치 가르쳐 줬던것 입니다. 고등학교때는 마작을 저의 아버지께 배웠습니다. 뭐 어려워서 깊게는 못배웠지만 흉내정도는 낼수있을정도로 배웠습니다. 지금은 거의다 까먹어서 잘은 못하지만 말입니다.


이렇게 일찌감치 도박을 거의다 배워놓고 보니까 친구들과 화투나 카드게임을 하여도 재미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유는 제가 약간의 눈속임을 하여도 한명도 눈치채지 못합니다. 눈속임도 분명히 집에서 배웠습니다.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을 갑니다. 요즘은 중학생들도 가는것 같은데 저희때는 고등학생의 특권이 수학여행이었습니다. 수학여행을 가게되면 의례 하게되는것이 술마시기와 삼삼오오 모여서 카드나 화투로 도박을 하는것 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곳에 동참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약간 해보고나서 재미가 없어서 딴돈 전부다 돌려주고 그만두었습니다. 약간하는 시간동안 제가 저의친구들 판돈을 전부다 따버렸기 때문에 더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재미없어서 판돈 전부 돌려준것입니다. 아니 저의판돈도 덤으로 줘버렸습니다.


저의 머릿속에는 도박 = 재미없는것 이라는 생각이 정확히 박혀있습니다. 최근에는 경륜장에 간적이 있는데 결국 조금 따고나왔습니다. 그런데 별로 재미없습니다. 그냥 즐긴다는 생각이 저의머릿속을 지배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만일에 정선에 카지노에 놀러간다면 저는 그곳에서 도박의 재미에 빠질까요? 아직은 경험해보지 못하였지만 안그럴것 같습니다. 아니 정선에 갈시간에 저는 다른것 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렇게 재미없는것 뭐하러 시간을 내서 그곳까지 가야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다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뭐 저의생각이지만 도박도 저의경우와 같이 일찌감치 가르쳐 줘서 친구들과 해보도록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렇게 일찌감치 도박에대한 호기심을 없애버리면 도박에 빠지는일은 없어지지 않을까하는 저만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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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오늘은 저의친구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친구는 저와는 그렇게 친하지 않은친구 입니다. 그래도 친구는 친구라서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에 가게될경우 만나게되는 친구입니다. 그리고 그친구에게 특별히 나쁜감정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라서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게되는 친구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친하지 않아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정도까지는 아닌 친구 입니다. 그래서 그친구에 대한이야기는 다른친구의 입을 통하여 듣게되는데, 그친구의 이야기를 적어놓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이렇게 그친구의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이친구는 사회생활을 운좋게 시작한 친구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업관련 학원에 다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곳에서 철도공사에 직원이 부족할때 그학원을 다녔고 그래서 그학원에서 철도공사로 보내진 정말로 운좋게 공무원이된 친구입니다. 뭐 공무원은 평생직업이라고 할수있는데 그친구 현재까지도 철도공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안정적인 직업이 있다보니 결혼도 빠르게 합니다. 역시나 남자는 안정적인 직업이 있어야 결혼도 하고 하는가 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리고는 이친구 결혼하였던 여자와 이혼을 하게됩니다. 이유는 정확히 알수가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이친구와 저는 특별히 친하지 않기때문에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친구의 입을 통해 이친구의 소식을 들어서 정확한 내막은 알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이친구 다시금 재혼을 한다는 소식을 듣게됩니다. 정말로 남자에게 안정적인 직장은 중요한것 입니다. 이혼경력이 있는데도 결혼해주겠다는 여자가 생기는것을 보니 말입니다. 그렇게 결혼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2 ~ 3달전 쯤으로 기억하는데 이친구에대한 소식을 듣게됩니다. 이친구 재혼한 여자와 사이가 않좋다는 이야기를 듣게됩니다. 그러면서 몇가지 이야기를 더듣게 됩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여의도쪽에 전망좋은 아파트를 큰빚을내고 구매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빚을내고도 감당이 안되는 금액이라 이친구의 형까지 끌어들여서 아파트를 구매하였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친구가 진빚이 얼마라고 했는데 지금은 기억이 나지않습니다. 어쨌든 상당한 금액이라는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친구는 그아파트를 그렇게 무리해서 구매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간에 욕심은 끝이없는 것입니다. 자신도 아파트를 팔아서 한몫잡기 위해서 그렇게 무리를 한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어쩐단 말입니까? 그친구 아파트의 폭탄돌리기에 끝자락을 잡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이친구 자신이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하여 빚을낸 이자를 갚기 위하여 자신의 월급에 60페센트 이상을 이자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이친구의 형님까지 끌어들였으니 큰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친구는 자신의 부인과 사이가 않좋은 이유는 담방에 알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아파트를 구매하기 전까지는 월급을 따박따박 가져다 주다가 이제는 월급에 일부만을 부인에게 가져다 주기때문에 부인과의 사이가 않좋은 것입니다.


부부간에는 사회적으로 암묵적으로 지켜지는 룰중에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남자는 받는월급을 부인에게 가져다주고 부인은 매달 그렇게 월급을 가져올것이라 믿고서 남편에게 밥도해주고, 술상도 받아주고, 남편이 집에서 큰소리를 쳐도 모르는척 해주는 것입니다. 물론 남자가 경제력이 있을때 이야기를 하는것 입니다. 즉 남자는 경제력이 힘이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경제력을 보고서 여자는 그남자에게 호감을 갖게되는 것입니다. 이유는 자신을 평생토록 먹고살수 있도록 해줄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열심히 이야기한 이친구의 상황은 어떨까요? 일단 번듯한 직장은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월급이 반토막 이상이 나있는 상황이 오랬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그래서 경제력이 좋을때 밖에서 한달에 열번이상 외식할 상황이 현재는 한달에 한번이상 외식하면 안되는 아주않좋은 상황으로 변한것 입니다. 그러한 상황을 여자분들은 참을수가 없는것 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냉혹한 현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냉혹한 현실을 인정해 놓고서 결혼을하던 아니면 재혼을 하던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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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저의 기억으로 3달전쯤 되는것 같습니다. 정말로 우연히 전직장 동료를 만났던 경험을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도 그분을 만난장소는 다름이 아니라 제가 근무하고있는 사무실에서 그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당시에 이경험을 기록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다른글감이 있어서 이기억이 사라졌다가 지금에서야 다시금 생각이 떠올라서 그에대하여 기록하여 봅니다.


일단 제가근무하는 사무실은 소호사무실로 여러회사에게 사무실을 빌려주고 매달 얼마씩의 임대료를 받는곳 입니다. 그래서 이곳에는 회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날 사무실에서 정리할일이 있어서 그에대하여 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화장실에 가고싶어서 화장실에 가는중에 어디서 많이본 사람이 저쪽에서 이쪽으로 걸어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세히 보니 그사람은 다름아닌 전직장에서 같이 근무하였던 분입니다. 저는 이게 꿈인가 싶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눈을 씻고서 자세히 보니 그분이 맞았습니다. 그분을 다시본것이 족히 5년은 넘었는데 하나도 변한것이 없었습니다.


저는 그분을 이곳사무실에서 보게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분은 절대로 사업할 사람이 아닙니다. 그분과 몇번 일이 엮여서 같이일을 해본적이 있어서 그분에 대하여 어느정도 파악을 하고있는데 그분은 사업하면 얼마안가서 망할사람 입니다. 그리고 그분도 자신이 사업할 사람이 아니라는것을 잘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저희사무실에 찾아온 것입니다. 그리고는 그분도 저를 반갑게 맞아줍니다. 그러면서 사업을 해보려고 한다고 하면서 사무실을 보고싶어서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뭐 그분의 선택이니 거기에대해서는 아무말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그분의 선택이니 그분이 알아서 책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사무실을 알아보러 왔으면 사무실을 임대하여주는 사장님과 이야기 하면되지만 이번은 특별합니다. 그사무실에 아는사람이 있어서 사무실 임대하여주는 사장님이 직접 설명해줄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설명해주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그분과 사무실 이야기는 뒤로미루고 지금까지 어떡게 지냈는지 등등 안부부터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그리고 이곳사무실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설명하여 주었습니다.


그렇게 반가운 마음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런데 반가운 마음에 이양반의 나쁜버릇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서 고쳐졌으려니라는 마음이나 아니면 그에대하여 간과한면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제가 예전에 올렸던 글로 대신하겠습니다. 링크 : 담배를 얻어피우는 얄미운사람 맞습니다. 이양반이 예전에 저의글감이 되었던 양반중에 한명이었습니다. 자신의 담배는 주머니에 넣어놓고 남에것 열심히 얻어피우는 사람입니다. 그날도 이야기 하다가 잠시쉬자고 해놓고 저의담배를 열심히 얻어피웁니다. 너무오랬만에 만났기 때문에 아무말은 안하였지만 눈에 거슬리기는 하였습니다.


어쨌든 그분이 저에게 이런말을 합니다. "혼자 사업하면 적적했는데 당신과 같이 있어서 좋은것같다."라고 말입니다. 저는 그이야기를 듣고나서 이분 이곳에 올생각이 없어졌음을 직감했습니다. 이분 완전 표리부동한 사람입니다. 즉 말하는것과 생각하는것 완전히 반대라고 생각하면 딱맞습니다. 그래서 이분 이곳에 올생각이 저때문에 사라졌음을 알아챘습니다. 그렇게 그분 조만간 올테니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저는 안오는구나라고 이해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안왔습니다.


그러면 이분 사업은 안한것일까요? 아닙니다. 사업을 하였었다고 합니다. 뭐 저는 전직장 사람들과 자주 연락을 주고받아서 전직장 돌아가는 사정에 대하여 어느정도는 알고있습니다. 위의분은 사업을 시작은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업한 기간은 1달정도이고 다시금 전직장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1달할꺼 사업은 왜했는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거기다가 회사를 나갔던 사람을 다시금 받아주는 회사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저는 회사를 나가면 그회사는 평생토록 들어갈수 없는회사라 치부하기 때문에 그래서 회사에 사표를 낼때도 신중하게 생각하는데 그분은 쉽게쉽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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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노컷뉴스

 

저의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저의 고3시절로 돌아가겠습니다. 이글의 제목에서처럼 저의 고3시절에 하나의 재미있는 추억이 있어서 그에대하여 기록을 남기고져 이글을 작성합니다. 사실 이글의 제목처럼 비밀기지라는 거창한 단어가 아니고 그냥 저희집에 지하실에대한 추억을 이야기 해보고져 합니다.


제가 고3때 저희집에는 지하실이 있었습니다. 바닥은 먼지가 있어서 지하실에 들어가면 정말로 건강에 해로울것 같은정도의 지저분한 지하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지하실을 자주애용 하였습니다. 특히나 고3때 저의 소심한 탈선의 장소로 애용하기 시작하였는데 그에대한 추억이 아직도 남아있는것을 보니 좋은기억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곳 먼지가 많은 지저분한 지하실의 추억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에 가장 힘든시기를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합니다. 저도 그것에 동의를 합니다. 일단 대학입시를 봐야하는 나이다보니 그에대한 공부스트레스가 만만치않는 학년입니다. 그리고 저도 그시절을 겪었고 그에대한 공부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사실 다시돌아가라면 싫습니다. 특히 저는 공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나이로 돌아가기 싫습니다. 어쨌든지 당시에 공부로 지친저를 달래주는 장소가 있었으니 그곳이 바로 저희집에 지하실입니다. 뭐 한달에 한번정도 이용하는 그장소가 당시의 저에게 공부스트레스에서 많이 해방을 시켜줬습니다.


그렇다면 그장소를 어떡게 활용하였는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한달에 한번정도 목욕탕에 갑니다. 물론 당시는 친구들을 좋아하던 나이라서 친구와 약속을 잡고서 목욕탕에 갑니다. 목욕탕에 가기전날 저는 가게에서 소주한병을 구매합니다. 그리고 그소주를 우리집 지하실에 숨겨놓습니다. 그리고 밤새워 공부를 하는척 합니다. 그렇게 한밤을 꼬박새웁니다.


그리고 새벽 4시쯤에 저의친구는 저의집에 놀러옵니다. 물론 목욕할 물품들을 챙겨서 말입니다. 그시간에는 목욕탕 문연곳 없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일찍온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제가사다놓은 소주를 한잔씩 마시기 위해서 입니다.


저의 비밀장소인 지하실에서 저와 제친구는 서로가 소주 반병정도씩을 나눠마십니다. 안주요? 그날저녁에 밥먹을때 술안주 할만한 밑반찬을 봐놓습니다. 그것이 그날의 술안주가 되는것 입니다. 그렇게 친구와저 둘이서 반병씩 나눠마시면 정말로 취기가 올라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렇게 기분이 좋아지면 용기가 생겨납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서 저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태우시던 담배를 훔치러 갑니다. 저나름의 탈선입니다. 물론 저희 할아버지는 아시고 계셨을 것입니다. 당시에는 모른척 하신것 잘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자리를 빌어서 모른척 하여주신 할아버지에게 정말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유는 저희 할아버지는 무척이나 깔끔한 성격에 꼼꼼하십니다. 그래서 자신의 주위에 일어나는 것들에 대해서 아주 밝으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아시면서 모른척 하여주신것 잘알고 있습니다. 아니 당시에도 잘알고 있었는데 제가 아닌척, 모른척 하였던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기분좋은 상태로 목욕탕에 갑니다. 그리고 목욕을 하고나서 집에들어오면 지금까지의 공부에대한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느낌입니다. 거기다가 전날에 홀딱 밤을 새웠고, 몸도 깨끗이 씻은상태라 정말로 잠도잘옵니다. 그래서 저의 고3때의 공부스트레스는 그렇게 해소를 하면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아마도 당시에 저희집에 지하실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어땠을지 생각하기 싫습니다. 그만큼 저희집에 지하실의 존재가 너무나 고마운 존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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