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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제가 영업을 처음 배웠던 회사에 몸담고 있을때, 제가 판매하는 물건을 처음 구매하여준 업체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업체는 꾸준히 저의 물건을 구매 하여준 것이 아니라 단발적으로 한번만 저의 물건을 구매하여 주었습니다. 그래도 처음으로 제가 판매하는 물건을 판매할수가 있어서 잊을수가 없는 업체가 됩니다. 그리고 그업체 담당자는 저와 연배가 비슷한 사람이라 정말로 친하게 지냈었습니다. 그리고 업무가 진행되지 않아도 그곳을 지나갈때면 담당자 분에게 전화를 하여서 커피 한잔을 얻어 마시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만큼 담당자와 친하게 지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영업을 처음 시작 할때, 제가 맡았던 지역은 전라도 광주쪽에 업체들을 발굴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집은 서울이고, 회사는 일산이었는데 제가 꾸준히 방문하여야 하는 업체들은 광주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만큼 출장이 많았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일주일에 한번씩 광주에 내려가서 하루를 외박을 하고서 서울에 복귀를 합니다. 그만큼 힘든 영업을 하였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출장이 많은 영업은 정말로 힘든 영업이 맞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게 힘든 영업을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어쩔수없이 그렇게 힘든 영업을 하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이렇게 힘든 영업을 진행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당시에 저희 회사에 물건을 대주는 업체가 대부분의 지역에 영업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전라도 지역만 영업망이 없어서 그곳에 영업을 해준다는 조건으로 물건을 대주기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떡하던지 영업을 배우고 싶었고, 직장을 다니면서 매달 월급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저를 매주 광주 지역에 내려가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이렇게 매주 광주에 내려가는 일은 정말로 죽을 맛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고속도로가 막히지 않는 시간에 고속도로를 타야 겨우 점심시간 쯤에 광주에 도착 할수가 잇습니다.

 

저는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점심을 먹지 않습니다. 이유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밥보다는 광주에 내려가서 먹는 밥이 더욱 맛있기 때문에 서둘러서 광주 지역에 내려갑니다. 이렇게 서둘러 내려간 광주에서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서 서둘러서 업체 사람들 에게 전화를 하여서 약속을 잡습니다. 물론 미리 약속을 잡아 놓고, 광주에 내려가서는 약속을 확인하는 전화를 하는것 입니다. 이렇게 약속을 다시 잡고서 업체들을 몰아서 방문하게 됩니다. 그러나 약속을 하였다고 전부다 만나 지는것 절대로 아닙니다. 연락한 업체 담당자 중에서 반정도 만나면 그날은 성공한 것이 됩니다. 그만큼 영업을 다니면서 사람을 만나기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할수는 없기 때문에 연락을 하고서 방문하게 됩니다.

 

이렇게 매주 광주를 내려가서 꼭 방문하는 업체가 한군데 있습니다. 이렇게 방문하는 이유는 담당자가 거의 시간을 내서 저를 반겨주기 때문에 언제나 가장 마지막에 방문하여 그날의 일정에 대부분을 그업체에 담당자를 만나는 일에 소비하게 됩니다. 이업체는 LED조명 관련하여 제조를 하는 업체인데, 담당자가 저를 너무나도 좋게 보아서 어떡게든 저의 물건을 구매해 주려고 노력도 많이 해준 업체입니다. 그리고 그회사의 사장님도 저의 얼굴을 잘알고 계시고, 방문해서 담당자와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가끔은 음료수나 아이스크림등을 건내 주시기도 하십니다. 거의 매주 그업체에 방문해서 2시간 이상을 머물러 있으니 그회사의 사장님도 저의 얼굴을 자연스럽게 아시게 되신것 입니다.

 

이렇게 광주에 방문하는 업무는 제가 사업을 하기 시작하면서 내려가는 횟수가 서서히 줄어들게 됩니다. 이유는 제가 사업을 하면서 될수 있으면 효율적인 업무를 하기를 선호해 버려서 그로 인하여 광주에 내려가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다가 결국은 광주에 내려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광주에 내려갈때 마다 들리는 업체의 담당자와도 가끔 전화를 하는 사이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제가 내려갈때 마다 반갑게 맞아 주었던 분에게 죄송스러운 상황이 되어 버린것 입니다. 먹고살려니 어쩔수는 없지만, 그래도 미안 한것은 미안해 해야 하는것 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몇달이 흘러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담당자에게 전화하는 횟수도 조금씩 줄어들게 됩니다.

 

한참이 지나서 최근에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여보니 이분이 가산동에 있는 회사로 이직을 하셨습니다. 저는 정말로 반가운 마음으로 가까운 시기에 만나자고 약속을 정해 버립니다. 아마도 제가 광주에 자주 못내려가는 미안한 마음이 그렇게 약속을 잡도록 만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광주에 내려가서 만날때 마다 하였던 저녁에 술한잔 마시자는 약속을 이분이 가산동으로 이직을 하고 서는 그 약속을 실현 할것 같습니다. 아니 약속을 했으니 실천을 해야 하는것 이고, 실천하기 좋은 위치로 회사를 이직 하셨으니 저는 이분과의 약속을 가까운 시일 안에 무조건 지킬것 입니다. 그래서 제가 미안해 하였던 마음을 조금 사라지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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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뉴시스

 

오늘은 우리가 살아가는 국가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는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수 있도록 노력 하여야 할 의무가 있는것 입니다. 그래서 그나라 안에 국민들이 편안하게 생활을 하여야 하는 것이 너무 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편안하게 생활을 하는 국민들 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많아 진다면 그나라는 분명히 좋은 나라이며, 부강한 나라일 것입니다. 이유는 국민들이 편안하다고 느낀다면 그에 대하여 고마움이 생겨서 국가의 구성원으로써 더욱더 노력을 할것 이기 때문에 그나라는 계속해서 발전하게 되는것 입니다.

 

그렇다면 위의 이야기를 우리나라에 가져와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국가에는 그나라의 권력이나 힘을 운영하는 정부가 있습니다. 정부가 국가 안의 거의 모든 힘을 움직이게 됩니다. 그래서 그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라면 그것은 좋은 정부를 가졌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다시 돌려서 말한다면 선거 기간에 선거를 하여서 그나라의 정부를 운영할 사람을 뽑는 것이고, 이것은 모든 권력이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민주주의적 이상과도 맞아 떨어집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선거에 많이 참여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알지도 못하고 투표를 안하면서 쿨한척 하는 사람은 민주주의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맞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의 현정부와 전정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정부인 이명박정부 시절에 국가적인 대형 재난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천안함 침몰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당시 배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쌩떼 같은 군인들이 전부 몰살 하였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인재가 됩니다. 그리고 정부가 이명박정부에서 박근혜정부로 바뀌고 나서 생겨난 인재가 있는데, 최근의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수학여행을 가던 생떼 같은 고등학생들이 몰살 당하는 안타까운 재난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가만히 지켜보면 천안함 사건과 세월호 사건의 진행이 너무나도 닮았습니다. 재난을 당한 사람들이 군인에서 고등학생으로 바뀐것 이외에는 너무도 비슷한 사건 진행을 보이고, 한명도 구출을 하지 못한것도 닮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최근의 세월호 사건때 한명도 구해지지 못할것 이라는것 알고 있었습니다. 현재의 정부를 전혀 신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전정부인 이명박 정부도 마찬가지로 전혀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당시에 천안함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군인들이 한명도 구출되지 못할것 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정말로 한명도 구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사실을 알고 있지만 정말로 마음 한구석이 먹먹 한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최근에 세월호 사건도 결국 선박회사와 선박회사 직원들이 감옥 가는 것으로 사건이 마무리가 될것도 잘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러한 재난에 가장 책임을 져야 하는 주체는 다름이 아니라 국가인데 말입니다. 더욱더 정확히 말한다면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하는것 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정부는 전혀 책임질 생각이 없는것 잘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직무유기를 하는 정부를 신뢰하라는 말을 하여봤자 저는 전혀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자신이 해야할 국가의 국민을 구하는 일을 외면해 버리는 정부를 신뢰해 달라고 해봐야 의미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 자국민을 구해줄 의무를 외면한 정부라는 말입니다.

 

국가의 국민들은 국가에 세금을 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라나라의 남자들은 군대를 가서 국가를 지키는 의무도 부여를 합니다. 그리고 많은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러한 국가의 요구에 대하여 대부분 의무를 다하게 됩니다. 이유는 다른것 아닙니다. 국가가 자신이 위험에 처하게 된다면 그것에 구해줄것 이라는 신뢰가 있기 때문에 자신들이 국가에 해줘야하는 납세의 의무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국가와 국가를 구성하는 국민들 간에도 이러한 신뢰가 무너지지 않을때 그국가는 살만한 국가가 되는것 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우리나라 정부는 그러한 신뢰를 저에게는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이야기에 공감을 안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것 입니다. 그러나 모든것은 냉정하게 보아야 하는 것이고, 정말로 선거날 자신에게 도움을줄 사람을 찍어야 하는것 입니다. 자신의 선거권이 별거 아닌것 같아 보여도 그러한 한표가 모여서 대통령, 국회의원, 시도지사 등등을 선출하게 되는것 입니다. 그리고 운이 없어서 자신이나 자신의 자식들 중에서 천안함이나 세월호에 타고있지 말라는 법은 없는것 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러한 크나큰 인재가 발생할 확률은 대단히 높고, 자신이 그러한 대형 인재에 안전하다고 장담할수가 없으니 제발 투포좀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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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노컨뉴스

 

저는 접착제를 국내에 유통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저에게 판매할 제품을 원활하게 공급해주는 업체를 가지고 있어서 제품을 유통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 솔직히 저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 저는 제품을 구하는 문제는 해결하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는 제품을 판매하는 노력만 하게 되면 아무런 문제가 없어지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업을 하기 위하여 판매할 제품을 구하는 문제도 사업을 하는 사람이 하나씩 챙겨야 하는 귀찮은일이 맞습니다.

 

제가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 싯점이 다가왔을때 저는 저에게 판매할 물건을 문제없이 공급할 업체를 찾은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중견기업이 저의 눈에 들어와서 그들에게 찾아가서 판매할 물건을 원활히 공급해 줄것을 요청한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현재에도 아무런 문제없이 자신들이 만든 물건을 판매하여서 적당한 매출을 올리고있는 튼튼한 회사였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의 물건을 판매해줄 다른 회사를 구할 필요가 없는 회사 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그회사의 직원들이 다른회사에서 물건을 팔아줄테니 물건을 공급해 달라는 요구에 대하여 묵살할수 있는 권한을 주는것 입니다.

 

저도 그회사에 찾아갔을때 영업쪽 담당하는 담당자가 저에게 “저기 회의실에 들어와있는 사람들 보이시죠? 그들도 저와같이 대리점을 하고싶어서 찾아온 사람입니다.”라는 이야기를 당당하게 할수가 있게 되는것 입니다. 저는 그러한 소리를 들었을때 조금은 자존심이 상했지만 먹고사는데 자존심이 밥을 먹여주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이야기를 듣고서도 아무소리 안하고 물건을 공급해 줄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공급해준 물건을 어디어디에 판매하겠다는 발표자료까지 가지고 가서 담당자를 설득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하고나니 담당자의 생각이 조금은 바뀌는것 같았습니다.

 

결국 이회사의 담당자는 저에게 자신들의 물건을 공급해 주겠다는 답변을 받아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기뻤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공급받는 제품을 가지고서 판매에만 전념하면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판매할 업체들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품을 공급해주는 업체의 제품군이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담당자에게 연락을 하여서 보유중인 제품의 리스트를 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였고, 그렇게 하여서 그회사가 취급하는 제품들이 어떠한것이 있는지를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판매할 제품을 확보하기는 하였지만, 저에게 물건을 공급해줄 업체의 담당자와 저와는 솔직히 서로가 어색한 관계인것은 맞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사람과 조금이라도 친해 놓아야 일하는데 편할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고, 어떠한 기회가 오게되면 분명히 친하도록 단두리를 해놓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영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궁금한것이 생기면 자꾸만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이것도 친해지는 방법중에 한가지 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꾸만 전화를 하다가 어느날에는 담당자분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그래서 상가집에 가야할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상가집에 가게되면 정말로 담당자와 친해지는 좋은 방법이 맞습니다. 물론 담당자분의 마음은 침통하겠지만, 이러한 것에 대해서는 잘활용하는것이 현실적으로는 좋은 방법이 맞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상가집을 차려 놓은곳이 경상도에 위치한 경주입니다. 솔직히 너무나도 멀어서 가기 싫은 마음이 들었던것이 솔직한 심정이 맞습니다. 그래도 판매할 물건을 원활히 공급받기 위해서는 그곳에 찾아 가는것이 맞다고 생각하였고, 결국은 경주에 당일치기로 갔다오게 됩니다.

 

이렇게 상가집에 찾아가니 정말로 담당자분이 저를 너무나도 고마운 마음으로 맞아주십니다. 그리고 아주늦은 저녁밥을 허겁지겁 먹고서 다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당일치기 경주왕복이 정말로 힘이 든것이 사실입니다. 새벽에 집에 도착하니 눈이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하고나니 제가 판매할 제품에 대하여 원활히 공급받는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제가 판매하는 제품은 다른회사의 제품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당일치기 경주왕복은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완전히 헛일을 한것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러한 노력으로 인하여 많은것들을 배울수있는 계기가 된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뭐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그에따른 어떠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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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저의 꽃다운 나이인 20대 초반에 있었던 창피하였던 이야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의 창피했던 일을 기록하는것은 여간해서 용기를 내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저의글을 보고서 비웃지 마시고 창피함을 무릅쓴 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주시면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이유는 사람은 누구라도 남들에게 잘보이고 싶어하지 절대로 자신이 실수한것을 떠드는 사람은 별로없기 때문이고, 저는 그러한 창피한일을 공개하니 저의 그러한 용기에 박수를 보내주시는것이 맞습니다.

 

저의 꽃다운 나이인 20대 초반에 군대에서 있었던 일을 기록할 참입니다. 이것도 저의 인생에서 생겨났던 일이니 기록해 놓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저는 군생활을 강원도 철원에 최전방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물론 철책근무도 섰습니다. 그리고 철책근무가 끝나고 다시금 일반 군인으로 훈련을 받았을때의 일을 기록하는것 입니다.

 

강원도에 군부대가 있는곳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그곳은 도시와는 완전히 다르게 해가지면 정말로 깜깜합니다. 특히 달이 없는날은 정말로 바로앞에 사람이 다가와도 소리를 듣지 못한다면 알수가 없을만큼 깜깜합니다. 도시는 길중간에 가로등도 있기 때문에 밤에도 낮보다는 못하지만 생활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군부대 근방에는 가로등 자체가 없어서 정말로 깜깜하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로인하여 골탕먹은적도 많이있습니다. 특히 사람들끼리 부딪치는것은 일도 아닐정도 입니다.

 

어쨌든, 그날은 야간사격이 있는날입니다. 저는 당시에 병장을 달고 있어서 군생활이 편안할때 였습니다. 그리고 그날 야간사격은 과녁을 놓고서 하는것이 아니라 호안에서 야간사격이 있었던 날입니다.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잘아시듯이 사격을 하고나서 탄피를 챙겨야 합니다. 사격한 총알의 숫자와 탄피의 숫자가 정확히 맞아야 그날의 일정이 전부다 종료가 됩니다. 그래서 사격을 하면서도 탄피를 잊어버리지 않기위하여 노력합니다. 그래서 사격하여도 사격에만 집중할수가 없습니다. 혹시나 탄피를 잊어버리면 모든사격은 중지되고 잊어버린 탄피를 찾기위하여 전 부대원이 그부근을 이잡듯이 뒤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탄피를 잊어버리면 안되는 이유는 도대체 어째서 그럴까요? 저는 그에대해서는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날의 야간사격에서 결국은 저의 후임병 누군가가 탄피를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서두에 말씀을 드렸듯이 강원도에 군부대 근방은 깜깜합니다. 특히나 야간사격을 시행한날은 달이 떠있지 않아서 정말로 깜깜 했었는데 탄피를 잊어버린 것입니다. 저는 정말로 짜증이 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빠른시간안에 탄피를 찾지 못하면 내무반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밤새워 탄피를 찾아야 할것으로 생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러한 상황이 오지않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잊어버린 탄피를 찾기 시작합니다.

 

깜깜한 밤에 저의눈에서 레이져가 나갈정도로 열심히 탄피를 찾았습니다. 이유는 밤새워 탄피를 찾고서 아침에 내무반에 복귀하는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밤새워 탄피를 찾느라 정말로 밤을 새웠다고 다음날 일정이 없어지는것도 아니라서 더욱더 열심히 찾았습니다. 물론 다른 부대원들도 저와 같은생각인듯 싶었습니다. 다들 열심히 이잡듯이 탄피를 찾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탄피를 찾는데 어두운 어느곳에 빤짝 빛이나는것이 보였습니다. 저는 탄피를 찾았다는 생각에 너무나도 좋아서 “탄피다.”를 외치며 그것을 집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이 미끈 거립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누군가가 뱄어낸 가래였습니다. 제가 “탄피다.”를 외칠때 많은 부대원들이 저의 주위로 모였고, 그것이 가래임을 알고서 저는 저의 동기들에게 한동안 가래로 통하는 수모를 당하였습니다.

 

그날밤 누군가가 탄피를 찾아서 결국은 아무문제 없이 내무반으로 복귀를 하였고, 위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저의 동기들은 저를 가래로 부르기 시작하였고, 후임병들도 저를보면서 웃음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글을 쓰면서 그때의 기억을 되집어보니 얼굴이 화끈거리게 됩니다. 그래도 이글을 보시면서 재미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큰용기를 내어서 작성한 글이지만 그로인하여 누군가는 즐거움을 얻으시면 그것으로 저는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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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이코노믹리뷰

 

얼마전에 어느분과 업무상 통화를 한내용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분은 이전의 글에서도 몇번 언급한적이 있는분으로 인쇄회로기판을 수리하는일을 시작하시려고 준비중이셨던 분입니다. 그리고 이분에게 샘플진행도 하여드렸고, 이분이 제가 드렸던 샘플을 가지고 테스트만 진행하면 됩니다. 다시말하면 이분과 저와의 거래관계는 얼마 안남았다는 말을 하는것입니다.

 

이분이 저에게 전화를 주신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안산에 들를일이 생겨서 안산에 들렸습니다. 이분이 공장을 지으신곳이 안산이어서 안산에 들렀을때 이분이 지어놓은 공장을 가보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이분에게 전화를 드렸는데 이분이 전화를 안받으셔서 결국은 이분이 운영하는 공장에 방문하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분명히 이분이 안산에 방문할일이 생기면 자신의 공장에 오라고 하였었고, 차한잔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어차피 이분과 저와는 거래를 할것이기 때문에 공장을 어떻게 지어놓으셨는지 궁금하여 저는 안산에 들렀을때 이분의 공장을 가보려 하였는데 그날 전화를 안받으셔서 결국 저의 볼일만 보고서 돌아왔다고 앞에서 언급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나서야 이분이 저에게 전화를 주십니다. 그리고는 하시는 말씀이 자신이 외국에 출장을 다녀와서 전화받기 애매한 상황이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당연히 그날 안산에 방문할일이 생겨서 방문한김에 사장님의 공장에 들려볼려고 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안맞아서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분도 아쉽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여기서 이분이 저에게 답변 전화를 주신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저와 거래할 사람들은 답변전화를 안주시는데 말입니다. 그것은 간단합니다. 제가 드렸던 샘플이 없으면 이회사는 자신들이 돈벌이를 할수가 없기 때문이 이분 사장님이 저의 눈치를 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사정이야기를 하면서 전화를 하신것입니다. 이유는 제가 납품거부를 하여버리면 이분 사장님의 공장은 가동도 못해보고 문을 닫을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눈치를 보시는 것입니다. 뭐 저는 이정도는 알아줘야 이분들과 거래를 성사시킬수 있기때문에 이분의 답변전화에 고마워 하지도 않습니다. 자신들이 이익이 걸린것이지 저의 전화때문에 답변전화를 하신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분사장님 저에게 다시금 자신의 안좋은 습관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안산에 다시금 들를일이 생기면 와서 밥도같이먹고, 술도한잔 같이하자고 하십니다. 저요? 그럴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이유는 이분이 밥사주고, 술사주는것 전부다 공짜로 그렇게 할것이 아닌것 잘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분에게 밥얻어먹고, 술얻어먹으면 저는 분명히 이분이 사준것에 대하여 보답을 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잘알기 때문에 저는 저의 발목을 이분에게 잡힐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자신이 물량을 받아올 업체에게 저의 샘플을 넘기지 말아달라는 부탁이 분명합니다. 그래야 이분이 자신의 일감을 그업체에게 받아올것이고, 그로인하여 밥먹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분과 통화를 하면서 이것저것 말씀을 드린것도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테스트를 진행하긴 하여야 하는데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이분에게 “저의 물건을 가장 사고싶어 하시는분이 바로 사장님 아니십니까?”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이분이 화들짝 놀라시면서 “그것을 어떡게 아셨어요?”라고 반문하십니다. 저는 “공장을 돌려야 하는데 당연한것 아닙니까”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때가되면 구매하실것 잘아니 천천히 테스트 진행하여 주십시요.”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분 저에게 한말씀 하시는것이 “착하니까 척하고 알아보시는군요.”라면서 제가 눈치가 빠르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이분에게 다시금 못박은말이 다름아닌 사장님에 회사에 방문하여도 밥이나 술은 먹을생각이 없고, 방문하면 차한잔 정도만 주시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위에서 말씀을 드렸듯이 업체분들이 밥이나 술을 사준다면 그것은 전부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니 밥이나 술이 공짜라고 생각하고 덥썩 얻어먹다보면 그로인하여 자신이 발목잡힐수 있음을 언제나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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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영남일보

 

제가하는일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산업용 접착제를 국내에 유통하는일을 하고있습니다. 현재는 유통만을 하고있지만, 저의 상황이 좋아지면 제조와 유통을 같이할 생각입니다. 물론 제조를 하게되면 현재 물건을 받고있는 제조사와 결별하고 제가만든 제품을 국내에 유통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의회사 이름이 새겨진 제품이 국내에 유통될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에는 현재의 제가 더욱더 노력하여 제조를 할수있는 역량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될수있도록 오늘도 비지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물건을 주는 제조업체는 국내업체가 아닌 외국회사입니다. 이회사가 저에게 자신들의 총판권을 주겠다고 제안을 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제안이 달콤하게 생각했지만 다시금 생각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그회사의 총판권은 다른사람이 가지고 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총판권을 가져간 회사에서 대리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다른것 없습니다. 그것은 종국에는 제가 제조를 할것이기 때문에 총판권 같은것은 저에게 의미가 없기때문입니다. 만일에 그회사의 총판권을 가지고 왔다면 이후에 제가 제조를 하는데 발목이 잡힐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에대한 대비로 총판권을 거부한 것입니다. 사업하는 사람은 바로앞에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이후를 염두해두지 않으면 안되고, 저는 이후를 염두해 두었기 때문에 총판권을 포기한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하는일은 회사를 찾아가서 저의 제품을 써보시라고 샘플을 업체에 주면서 업무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샘플진행이 저의 업무에서는 가장중요한 일입니다. 그렇게 샘플을 주고서 그샘플이 적합하다고 판단되고 시장상황이 맞아떨어지면 그제품이 주문으로 이어지는것입니다. 그래서 저의 업무에 시작점이자 가장중요한것이 샘플진행이 됩니다.


이렇게 중요한 샘플진행에서 총판을 하고있는 사람이 앞뒤가 꽉막힌 사람입니다. 특히나 제가 총판권을 가지고 갈뻔하였기 때문에 저에대한 견제도 심합니다. 그래서 샘플을 잘안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쪽에서도 나름에 두뇌싸움이 치열합니다. 이유는 합리적으로 샘플을 공급받아서 다른업체에게 샘플진행을 해주어야 그제품이 팔리기 때문입니다.


총판에 계시는 사장님이 앞뒤가 꽉막힌 사람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사장님에게 진짜로 샘플이 없어서 진행을 못하는것 이외에는 한번도 샘플을 못받은적 없습니다. 분명히 저에게 샘플을 안주려고 하는것은 잘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분에게 무슨수를 쓰든지 샘플을 받아냅니다. 그러면 그렇게 샘플을 받아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일단 이분사장님의 욕심을 건드리면 샘플진행이 됩니다. 아니면 시간을 가지고 가는것입니다. 그렇게 시간을 가지고가다보면 상황들이 바뀌는 경우가 생겨납니다. 그럴때 바뀐상황에 맞도록 대처하면 됩니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상대방의 욕심과 시간을 가지고 간다는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나름에 인내가 필요하고, 샘플을 진행하여줄 업체에게는 납득할만한 상황들을 만들어서 그에대하여 설명을 해주고 시간을 벌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업무가 걸리면 업무에 가장많이 시간을 할애하는것이 상황을 만들어서 해당업체 담당자에게 설명해 주는것입니다. 그렇게 하여서 시간을 벌어놓고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샘플진행을 하여주어야하는 상황들이 연출이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상황이 만들어질때 샘플요청을 하여서 샘플진행을 하여줍니다. 그래서 이쪽도 나름에 두뇌싸움이 필요한 것이고, 저는 아직까지는 두뇌싸움에서 패한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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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IT동아

 

최근에 어느분과 통화를 하였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겪었던 일인데 저는 앞으로 이야기할 것들에 대해서는 이골이 난사람 입니다. 이유는 이러한 전화들이 수시로 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전화들에 대해서 대응하는 방법도 잘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분에게도 적절한 방법으로 대응을 하였습니다.


이날도 저는 열심히 일을하고 있었습니다. 저에게 문의가 들어온 메일에 대하여 답변을 작성하고 있을때 전화가 온것입니다. 그리고 전화번호를보니 041로 찍혀있습니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제품문의 때문에 전화를 한것이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분 자신이 어느회사에 사장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사장님 궁금한게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분도 제가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이라는것 잘알고 있는분입니다.


이분이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는데, 이분도 스마트폰을 수리하는 업체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스마트폰 수리하시는 업무를 하시는군요."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스마트폰 수리라는 말이 듣기가 싫었는지 자신이 생산하는 제품이 많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분 자신이 하는일에 대하여 떳떳하지 못하신 분입니다. 자신의일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성공하기 힘든데 이분은 자신의 일에대하여 떳떳해 하지 않으니 이분은 분명히 잘되지 않으실것 같습니다.


이분에게 하시는일이 스마트폰 수리를 하는업무냐고 이야기 하고나서는 이분과의 통화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자신이 했었던 일들에 대하여 이야기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이것저것 회사이름을 마구마구 가지고 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반도체쪽에 일을 했었다는 이야기도 하면서, LCD쪽에도 많은사람을 알고있다고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어느회사에 사장이름도 대기 시작합니다.


이분은 어째서 그러한 이야기를 하고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자신이 하고있는 스마트폰 수리일이 전에 하였던 반도체나 LCD에 비해서 초라해 보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분에게 전혀 그러한 의도로 말씀을 드린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분이 자신이 하는일에 대하여 창피해 한다면 이분은 분명히 그쪽방면에서 성공할수가 없습니다. 자신이 멋진일을 하던지 아니면 하찮아보이는 일을 하던지 목표를 하는것은 성공하여 돈을 버는것이지 남들이 하찮아 하거나 말거나 아무상관이 없는데 말입니다.


그러면서 이분이 자신의 이름과 휴대전화 연락처를 알려주면서 천안쪽에 오게되면 연락해 달라고 합니다. 자신이 알고있는 인맥을 활용하여 저의 영업에 도움을 주겠다고 합니다. 저는 그러마하고 전화를 끊으려 하는데 이분이 계속해서 이것저것 이야기하면서 전화를 않끊으려 하십니다. 그렇게 통화를 끊고나서 통화시간을 보니 45분 통화하였습니다. 전화기가 뜨끈뜨끈 합니다. 그리고 이놈의 전화기는 자신이 무리했다고 생각했는지 꺼졌다가 다시금 켜졌습니다.


이분에게 저는 전화를 할까요? 아마도 전화할일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만일에 제가 전화를 한다면 이분이 반갑게 맞아줄까요? 그럴리 없습니다. 이분도 제가 올려놓았던 자료를 보고서 당시의 기분에 전화를 하신것이고, 저는 이분의 당시의 기분을 맞춰드리기 위하여 전화를 받은것 뿐입니다. 사람인지라 시차에 따라서 기분이 바뀌는것을 인정하여야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러한 시차에따른 감정이 바뀔수있다는것을 잘알고 있기 때문에 이분에 기분을 맞춰드린것 밖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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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이글을 작성하는 본인도 사람입니다. 그래서 감정이 격해지는 경우도 생기고 어떠한 말도안되는 경우를 보게되면 울컥하기도 합니다. 이유는 저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끔은 저자신도 저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할만큼 흥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경우 대부분 쉰호흡을 하고나서 감정을 추스리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다시금 접근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래도 사람의 범위를 벗어나지는 못해서인지 어떠한 경우에는 객관적으로 사물을 바라봐야함을 알면서도 그렇게 바라보지 않는경우가 생기는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서두에 이러한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예전에 저에게 크나큰 위기를 안겨다 주어서 제가 큰일날뻔 한적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나서 그친구를 용서해 주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어느날 저녁에 그친구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제가 용서를 해주려고 전화를 한것입니다. 이친구도 저에게 크나큰 위기를 안겨다 주어서 제가 큰일날뻔 한것을 잘알고 있기 때문에 한동안 저와 전화통화를 하지않았었습니다. 그런데 당일날 이친구가 전화를 안받습니다. 결국 그렇게 제가 용서해주기로 하였던 마음은 다시금 닫혀져 버렸습니다.


시간이 조금 흘렀습니다. 그리고 이친구가 저에게 전화를 합니다. 저는 이친구를 용서해주기로 하였던 당일날 전화를 받지않아 용서해주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저의 전화기에 이친구의 연락처를 삭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친구가 전화가 왔을때는 연락처가 저장되어있지 않게때문에 전화번호만 찍혀서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업무상 저에게 문의하는 문의전화로 생각하고 전화를 받았는데 이친구였습니다. 그리고 어색하게 안부정도만 묻습니다.


전화통화를 하면서 이친구에대해서 용서가 될것으로 생각을 하였는데 예전에 가졌었던 감정들이 자꾸만 올라옵니다. 제가 사람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화통화를 하면서도 반갑게 웃으며 맞아주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전화말미에 이친구가 저에게 "술한잔해요."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는 그에대한 대답을하지 않았습니다. 전화통화만 하고나면 풀릴줄 알았는데 저도 보통의 평범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저에게 큰일을 안길뻔한 사람에게 용서가 안됩니다.


전화통화가 끝이났습니다. 그리고는 예전에 감정들이 다시금 되살아 납니다. 당시의 힘들었던 상황들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그리고 전화통화를 하기전보다 화가나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났고 그일이 있고나서 문제없이 넘어가기는 하였지만 그때의 아찔하였던 상황들을 생각해보니 자꾸만 화가나기 시작합니다. 저도 어쩔수없이 사람인가 봅니다.


사실 이친구에게 전화를 시도할때는 지난일에 대하여 통크게 용서를 해줄요량이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자꾸만 이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화가난것은 제가 전화를 할때에 전화를 받았으면 분명히 이친구에대한 악감정을 없애버릴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친구는 자신이 이것저것 따질시간을 벌고나서 자신이 좋은시간에 전화를 하였다는 생각이 나면서 더욱더 용서가 안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친구와는 앞으로 어떡게 될까요? 아마도 이친구는 자신이 유리한 상황만을 고집할것 입니다. 그리고 그러한것이 저를 더욱더 화나게 만들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친구와의 인연을 끊을 생각입니다. 사람간에 만남은 소중하지만 만나서 감정이 나빠질 사람과는 만나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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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대전일보

 

저는 이곳 블로그에 글올리기를 시작하면서부터 생겨난 한가지 습관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어디를 가던지 무엇을 하던지 그에대하여 유심히 관찰을 한다는 것입니다. 관찰을 하고나서 그것을 저의 지식에 대입해보면 좋은 글감이 나오게 됩니다. 그렇게 하여서 저는 시간이 날때마다 어느것이던지 유심히 관찰을 하는습관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습관이 제가 살아가는 생활에서도 유용함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분명히 자신의 생활여건에 맞춰서 자신의 행동이 나온다는것을 관찰을 하게되면서 발견하게 되었고 그로인하여 관찰을 하게되면 그사람의 다음에 행동패턴이 무엇인지 예상할수 있게되었고 대부분이 저의예상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별로 없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가던 어느식당에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식당이 문을 닫은것은 한 2년쯤 된것같습니다. 그식당은 주말에 제가 저희아버지를 뵈러가면 저희 아버지가 점심을 사주시러 자주가던 식당입니다. 그리고 그식당에 음식도 만족스러워서 자주가게 되었던 식당입니다. 그식당 큼직하게 운영하는 식당이었습니다. 주인도 저와 저희아버지가 가게되면 반갑게 맞아주어서 갈때마다 기분도 좋아지는 식당입니다. 저희는 뭐 소위 단골손님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식당 손님도 많습니다. 특히나 주말에는 주변에 교회가 있어서 교회에 단체손님이 많았고, 일반적인 단골손님도 많은곳입니다.


어느날은 저희아버지가 몸을 움직이는것이 어려워서 단골식당에서가서 제가 음식을 사오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때가 여름이 가까워와서 백숙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단골식당에 방문하여 백숙을 2그릇 포장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에 식당사장님이 음식을 기다리는 저에게 심심할까봐 여서인지 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저는 음식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한데 대화를 해주시는 사장님이 고맙기도 하여서 같이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다가 원하는 음식이 나와서 포장하여서 집으로 가져가서 저희 아버지와 맛있게 음식을 먹었습니다.


다음주가 되어서 또다시 저는 저희아버지를 뵈러 갔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저희아버지가 움직이는것이 괜찮아 보였고, 식사를하러 단골식당에 가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그식당에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한주전까지 버젓히 식당을 열고서 장사를 하던곳이 새로이 공사를 하고있는것입니다. 분명히 몇년간 단골로 찾아갔던 식당이 예고도없이 내부공사를 하는것을 보고서 당황하였습니다.


결국에 저희의 단골식당은 다른사람이 인수하여 다른음식점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장사가 잘되던 식당이 예고도없이 문을 닫는경우는 어떠한 경우가 될까요? 아마도 식당주인은 누군가에게 사기를 당한것이 확실해 보였습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예고없이 식당문을 닫는경우는 없습니다. 만일에 장사가 잘되어서 식당을 확장하기위한 공사라면 사전에 확장공사의 공지를 붙여놓았을 것입니다. 이유는 자신들의 단골손님이 다른곳으로 옮겨가기를 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어떠한일들이 일어나는것에는 분명히 어떠한 이유가 존재하게 됩니다. 그렇지않고 가만히 있는데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위의 식당의 예도 마찬가지로 아무런 공지도없이 주인이 바뀌는것은 식당주인이 어떠한 어려움에 처한경우일 뿐입니다. 분명히 장사도 잘되는 식당인데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는 누군가의 감언이설에 속아넘어간것 이외에는 원인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어쨌든지 식당사장님 친절하시고 싹싹하신데,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시고 재기하시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전하며 이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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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출처 : 중앙일보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고나면 언젠가는 정년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정년이 지난남자는 사회에서도 찬밥신세를 면하기 힘들어집니다. 이유는 경제력이 없기때문에 집에서도, 사회에서도 찬밥신세가 되는것 입니다. 아니라구요? 그렇다면 정년퇴직을 해보시고 직접 경험을 해보시면 됩니다. 정말 자신이 찬밥신세가 되는지 아니면 큰소릴 치면서 살고있는지 경험해보시면 됩니다. 그러한 경험을 해보고싶지 않으시면 조금이라도 젊을때 정년이후를 준비하셔야 밥한술 이라도 따뜻하게 지어준 밥을 얻어먹을수 있습니다. 그에 관련되어서 일전에도 코미디언 송해씨의 예를 들어서 작성한적이 있습니다. 링크를 누르시면 관련된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링크 : 남자는 뭐니뭐니해도 경제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퇴직이후에 무엇을 해야할까요? 요즘은 사회적으로 퇴직하신이후에 일자리를 구하기 쉽지가 않습니다. 뭐 만만한게 아파트경비원 정도가 저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퇴직이후의 직업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제가 조금이라도 젊을때 미리미리 준비를 하여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아시는 분중에서 퇴직이전 사회생활을 하실때 집안사람들이 자신의 눈치를 보면서 살고있는것을 이분은 잘알고 계셨던 분이 계십니다. 그래서 이분은 집에가면 언제나 큰소리를 치시면서 가족들에게 밥차려와라, 술상봐라, 심부름해라, 하면서 나름에 큰소리를 치시면서 사셨던 분입니다. 특히나 자신이 아는지인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를 할때면 더욱더 심하십니다. 이유야 당연히 자신이 이렇게 큰소리 치면서 살고있다는 자랑을 지인들에게 하고싶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이분도 정년퇴직을 하시게 되십니다.


이분이 눈치가 별로 없으셔서 정년퇴직을 하고나서도 자신의 가족들이 자신의 눈치를 보면서 살것으로 착각을 하셨는지 변함없이 큰소리를 치십니다. 그리고 한동안은 잘먹혀듭니다. 이유는 지금까지는 그렇게 맞춰져서 살았기 때문에 가족구성원들도 별말없이 그분에말에 따릅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시키면 시키는데로 하였던 구성원들이 조금씩 싫은기색을 내기도 하고, 가끔은 자신의말에 토를 달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분은 모르는척하고 큰소리를 치며, 술상봐와라, 이것사와라, 저것사와라, 하십니다.


시간이 조금더 흘러갑니다. 이분 요즘은 어떡게 살고계신지 연락을 드리고 찾아뵌적이 있습니다. 이분이 저의 전직장에 한참위에 계셨던 분이신데 저와 죽이 잘맞아서 계속해서 연락을 하면서 지냈던 분입니다. 어쨌든 최근에 이분을 찾아뵈러 집으로 놀러갔는데 이분 자신의밥을 자신이 해드시고 계십니다. 손님으로 제가왔다고 마땅히 해줄것이 없다고 나가자고 하십니다. 맛난거라도 사준다고 말입니다. 그리고는 가까운 국밥집에가서 국밥한그릇 먹고서 일어나야 하였습니다.


이분 국밥한그릇 드시면서 자신의 신세한탄을 하십니다. 젊을때 큰소리만 치고산것이 나름에 억울하다는 것입니다. 이런신세가 될줄 알았다면 미리미리 퇴직후에 일할것을 마련해 놓을것을 그랬다면서 말입니다. 예전에는 자신의 말한마디에 집안분위기를 바꿨는데 요즘은 뭔말을 하여도 듣는둥 마는둥 한다면서, 자신에게 제가 하였던 미리미리 일자리를 알아보라고 할때에 그렇게 못한 자신이 한스럽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지금 경비자리라도 알아보고 있다고 하십니다. 이분이 나름에 젊어 똑똑하셨던 분인데 경비자리를 알아보십니다.


저는 이분에게 영어를 잘하시니 영어를 활용하여 일할수있는 일자리를 알아보라고 권하여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어차피 받기시작한 찬밥신세 받아드리시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잘하시는 영어를 활용한 일자리를 알아보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분과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집에오는 동안에 씁쓸한 뒷맛을 남기는 만남이었다고 생각을 하면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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