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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본인

 

이번글은 저의 자랑좀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위의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네이버검색창에 "보이드가 발생되지않는 반도체용 접착제 포장 방법"을 쳐보시면 상기의 그림이 나옵니다. 그리고 발명자/고안자에 저의이름이 보입니다. 맞습니다. 저의 이름의 특허입니다. 특허신청은 2000년에 하였고 특허등록은 2003년에 등록이 된것입니다. 특허가 풀리는 기간이 10년이니 위의 특허도 이제는 누구나 사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사실 위의 특허를 내기위해서 저는 정말로 죽을힘을 다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위의 특허를 내기위하여 특허비용을 제하고 제가 테스트하는 과정에 사용된 비용만 5천만원이 넘습니다. 물론 저의 인건비는 넣지도 않고 버린 제품의 가격만 그렇다는 것입니다. 일단 위의 특허의 내용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접착제를 포장하여 줄때는 실린지라는 주사기에 제품을 넣어서 납품합니다. 그런데 제품안에서 자꾸만 기포가 발생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반도체 생산은 생산장비가 하기때문에 접착제에 기포가 발생하여 기포가 있는부분이 분사되면 접착제가 도포가 안됩니다. 그래서 그제품은 불량이 됩니다. 그런문제로 접착제안에 기포가 없도록 하여야 하는것 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저것 테스트 하여서 기포를 없앴던 내용을 특허로 낸것입니다.


그러면 어떡게 반도체용 접착제에 기포를 없앴을까요? 그것은 간단하였습니다. 주사기에 제품을 밀어주는 피스톤과 제품의 간격을 띄워주는것 이것한가지로 기포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그전까지는 피스톤과 제품이 맞닿도록 납품하여 거기서 기포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유는 피스톤에서 열전달을 시켜주어서 생긴문제 였습니다. 뭐 어려운 이야기는 이정도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특허를 내는 과정은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일단 제가 그회사에 입사하고 얼마안있다가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제가맡은 업무가 생산에 문제가되는것을 잡아내는 엔지니어이기 때문에 위의 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없는일을 맡은것 입니다. 그런데 웃기는것이 그회사가 생긴지가 당시에 30년이 넘은회사가 위의문제에는 대응을 전혀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매년 여름이면 납품불량으로 버리는 제품이 더많았습니다. 아마도 그회사 전체매출중에 30%정도는 불량으로 제품을 버렸으니 위의특허 하나의 값어치는 정말로 대단한 것입니다. 당시 그회사의 연매출이 300억이 넘었으니 위특허 하나로 대충 100억의 기여를 한것입니다.


일단 그정도로 정리하여 놓고서 위의 특허를 내기위하여 제가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지 이야기 하겠습니다. 일단 회사내부적으로 부서별로 유능한 사람들을 모아서 팀을결성 합니다. 그리고 그팀의 리더가 제가됩니다. 갓들어온 신입사원이 그팀의 리더입니다. 그리고 구성원들은 대부분 직책들이 있는사람이라서 일하나 시키기 쉽지가 않았습니다. 아마도 그팀을 꾸렸던 사람이 저를 골탕먹일 심산인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당시에는 이문제를 당연히 해결하지 못할것이라 생각하고 대충 노력하는것처럼 보이기 위하여 팀을 꾸렸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니 그회사에 신입사원이 그팀에 팀장자리를 맡도록 한것만 보아도 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패하면 당연히 모든책임은 저에게 떨어질것이 뻔한것 입니다.


어쨌든 결국 처음시작부터 전부다 저와 다른한분(위의 고안자에 이름이있는사람)이 도맡아 일을합니다. 테스트는 저혼자 합니다. 그테스트를 위하여 밤도훌쩍 새웁니다. 그렇게 하여서 피스톤과 제품이 맞닿지 않으면 그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것을 알아냈습니다.


이제는 그러한 결과를 가지고 이론적으로 정리를 하여야 합니다. 이론없는 결과물은 인정받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학창시절 배웠던 과목들을 하나하나 열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고 있는동안 저희와같이 팀에 몸담았던 사람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미국본사가 30년 넘도록 해내지 못한것을 해내고 있는것 같아서 말입니다. 그리고 미국에 엔지니어들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자꾸만 중간과정을 알려달라고 메일을 보냅니다. 저는 무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의 저희회사 지사장이 다른사람에게 보고하지 말고 자신에게 직접 보고하라고 합니다. 새파란 신입사원이 지사장에게 보고하러 갑니다. 그리고 이론적으로도 정리가 끝나고나서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그러자 마케팅부서장이 저를 찾습니다. 그러면서 이내용을 가지고 전세계에 특허를 내자고 합니다. 결국 그렇게 하여서 위의 특허가 완성이 됩니다. 저와 팀을 이뤘던 사람들 명단은 전부다 빼버렸습니다. 그리고 저를 가장많이 도와준분의 이름은 당연히 넣었습니다. 그래서 고안자가 두명인 것입니다. 진작에 도와줬으면 이름이 들어가 있었을 것인데 말입니다. 어쨌든 우리팀 사람들 저에게 많이 섭섭하기는 하였을 것이지만, 전부다 뿌린데로 거두는 것입니다.


위의 특허로 가장큰 이익을 얻은것은 회사입니다. 그리고 본사에서 30년이 넘도록 해결하지 못한일을 신출내기 신입사원이 해결을 하여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회사에서 어떤대접을 받았을까요? 별로좋은대접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아니 제가하던일에서 다른곳으로 업무가 바뀌었습니다. 너무 열심히 하여도 좋은대접 못받는것이 우리나라 직장에 한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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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전북일보 및 본인의 편집

 

최근에 왔었던 문의전화중 재미있는 문의전화가 생각이 나서 그내용을 적어볼까 합니다. 사실 저에게 제품에 관련하여 문의전화는 하루에 2~3통정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의 연락처를 찾지못하셔서 포기한분들까지 따지면 정상적으로 문의전화가 온다면 하루에 문의전화가 5통이상은 될것입니다.

 

그중에서 포기하지 않고서 저의연락처나 아니면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셔서 문의를 주시는 분들은 진짜로 제가취급하는 제품이 필요한 분들일 확률이 높고 중간에 쉽게 포기하신 분들은 제가취급하는 제품이 필요하기는한데 당장에 딱히 필요한것이 아니거나 아니면 가쉽거리로 전화하실려는 분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당장에 필요한신분들은 정말로 무슨일이 있어도 그제품 관련하여 단서를 얻으려고 하실것이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정보들을 놓치지 않으시려고 하실것 입니다. 그리고 당장에 필요없고 언젠가 필요할지 모르는 분들이나 아니면 가쉽거리로 들어오신 분들은 저의 홈페이지를 대충 훑어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최근에 문의전화가 오신분중에 생각나는 전화는 2군데정도 입니다. 그렇다고 다른 문의전화는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저에게 문의주신 분들에 대해서는 저는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이익을 남겨주지 않고 제가 저의지식을 베풀기만 하여야하는 문의전화도 저는 성심을 다하여 전화를 받고 성심껏 저의지식을 나눠드리려 노력합니다.


어느날 평소와 똑같이 열심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역번호가 041번이 뜨는 전화가 옵니다. 당연히 문의전화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분들은 휴대전화의 전면의 터치판넬관련 제조업체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그러면서 샘플이 필요하니 샘플을 몇개만 보내달라고 합니다. 저는 그러지 마시고 터치판넬샘플을 저에게 보내주시면 저희가 그샘플을 보고서 적합한 제품을 찾아드린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담당자가 자신의 상급자와 상의해 보고서 다음날 전화를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이 되어서 다시금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면서 터치판넬 디자인이 경쟁사로 넘어가면 안되니 그냥 샘플몇개만 보내달랍니다. 저는 저희제품도 경쟁사에 넘어가면 안되어서 그렇게는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터치판넬에 디자인이 들어가있는 부위를 짤라내고 판넬부위만 보내주시면 되겠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자 담당자가 다짜고짜 자신들의 샘플을 들고서 저희회사로 찾아오겠다는 것입니다. 무섭습니다. 저는 그러한 모습에 화들짝 놀라서(솔직히 안놀랬습니다. 그냥 글쓰는 맛을위해서 놀란듯 썼습니다. 워낙에 그러한 경우가 비일비재하여서 솔직히 놀라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구실을 붙어서 올라오시는것을 막았습니다.


분명히 담당자분은 그회사에 입사한지 얼마안되는 신입사원 내지는 경력이 짧은 경력사원정도 인것같습니다. 즉 직급이 아무리 높아봐야 대리급 정도인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정도 직급이면 위에서 엄청나게 치일것이 뻔해서 담당자분을 위하여 한가지 팁을 드렸습니다. 그것은 가까운 공구상가에 가게되면 저렴한 제품이 있으니 그것으로 시작해보도록 유도를 하였습니다. 결국 전화가 없습니다. 그것은 저의이야기로 자신들이 해결하여야할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했다는 것이됩니다.


또한가지 기억에남는 전화가 있습니다. 그것은 어느날 아침 정각 9시에 전화가 옵니다. 이렇게 정각에 전화가 오는경우는 일반회사의 일반적인 출근시간이 9시기때문에 기다리다 그시간에 맞춰서 전화를 하는경우 입니다. 9시전에 전화를하게되면 상대방에게 예절없는 행동인것을 아는사람 입니다. 즉 어느정도 남을 배려할줄 아는사람 이라는 것입니다.

 

어쨌든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자신을 소개하기 시작합니다. 여기는 충주대학교라는 것입니다. 저는 그소리를 듣고서 대학교에 실험때문에 전화를 했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소개를 하는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충북대학교 교수라는 것입니다. 교수는 대부분 자신의 밑에있는 조교들에게 시켜서 문의를 하는데 직접 교수가 저에게 전화를 한것입니다. 그래서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흥미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계속해서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자신이 학회에 발표자를 찾고있다는 것입니다. 주제는 전기전자재료쪽의 에폭시 관련하여 발표할 발표자를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혹시나 저보고 나와서 발표를 해줄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래서 저는 어느정도의 학회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규모가좀 되는곳 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분야에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거의가 나오는 학회인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저희회사의 이름을 알릴수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였고 나가서 망신만 당할수도 있는곳 입니다. 즉 잘하면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거니와 잘못하면 완전망신으로 회사의 위신이 땅에 떨어지는 계기가 되는 학회였습니다.

 

솔직히 순간 망설였습니다. 그러자 그교수님이 제가 망설이는것을 눈치챘는지 아니면 그쪽방면에 종사하는 다른사람을 소개하여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다른회사에 문의를 해보시기를 권하고 정중히 거절하였습니다. 솔직히 많이 아까웠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가다보면 그러한 기회는 또 오게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아쉬움을 접었습니다. 지금은 저의본업에 집중하여야 할때이지 학회에 앞에나가서 잘난척 할때는 아니라는 생각이 기회라는 생각보다 컸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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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남자는 태어나서 나이를 하나씩 먹게되면서 결혼을 하게됩니다. 물론 결혼을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일반적인분들 이야기를 하고있기 때문에 결혼을 한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남자는 결혼을 하고서 자식을 낳게되면 자연스럽게 그집안에 가장이 됩니다. 그렇다면 가장의 가장중요한 역할은 무엇일까요? 일단 가장의 가장중요한 역할은 머니머니해도 가족구성원들을 책임져야하는 막중한 책임을 떠맡게 됩니다. 즉 가족들의 의식주를 해결하여 주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가장이 하여야하는 중요한 일중에 하나는 가족의 의식주를 해결하는것 말고는 다른것은 없을까요? 아닙니다. 그것만큼 중요한것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가족구성원들을 잘건사 하여야 합니다. 가족구성원들을 잘건사 한다는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친구의 예를한번 들어보겠습니다. 그전에 기본적인 전제를 깔고가야 이야기 하기가 수월해 집니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여자들이 남자보다 귀가 얇습니다. 즉 다른사람 이야기에 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라고 반박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말입니다. 안그런 분들도 당연히 계시는것 잘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기본전제는 깔아놓았으니 이야기를 계속해서 진행하여 보겠습니다.


저의친구는 결혼을 하였고 아들도한명 있습니다. 그리고 그친구는 자신의 처가집과 가까운곳에서 생활을 합니다. 그래서 자연히 그친구의 처는 자신의 처가집에 자주 들르게 됩니다. 그리고 처가집에서는 그친구의 부인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뭐 나쁘게 말하면 이간질이라고 이해하면 쉽게 이해가 될것입니다. 그리고 그친구의 부인은 자신이 들은이야기를 가지고 집에와서 그친구에게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그친구는 자신에 대하여 처가집에서 그렇게 않좋은 이야기를 한다는것을 알면서도 그냥 방치를 합니다.


위의친구는 현재 자신의처와 아들은 다른나라로 나가서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월급을타면 매달 꼬박꼬박 생활비를 보내줍니다. 저는 이친구를 보면서 정말로 힘들게 살고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처가집에서 자신에 대하여 이간질 한것을 방치하였던 결과를 혹독하게 치루고 있는것 입니다. 그렇다면 이친구는 다시 자신의 부인과 합쳐질수 있을까요? 제발 그렇게 되기를 저도 원합니다. 그리고 이친구 이제는 자신이 가장으로써 어떠한것을 놓쳐서 자신이 원하지않는 결과가 나왔는지 잘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부인과 다시금 합쳐지면 분명히 절대로 자기가정을 방치하지 않을것 입니다.


그렇다면 저희집 상황을 어떨까요? 저희집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저희아버지가 저희들을 방치하여서 저는 불혹이 지난나이인데도 결혼을 못하였습니다. 그것도 제인생에 영향력이 전혀없어야할분이 저의인생에 끼어드셔서 말입니다. 그럴때 한가정의 가장이시면 그러한 사정들을 털어놓도록 하여서 자신의 가정구성원의 일에 영향을 주지않도록 조치를 하셨어야 하는것 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한가정의 가장은 자신의 가족들에 의식주만 책임지는것이 아니라 자기가족의 구성원들에게 누군가가 영향력을 행사하려할때 그것을 하지못하도록 막아주는 방파제가 되셔야 하는것 입니다. 이유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을 하기때문에 그러한 생각이 다른사람에게 영향을 줄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작 영향을준 사람은 절대로 책임지지 않습니다.

 

위의 예에서 저의친구도 그친구가 바라지않게 자신의 처자식과 떨어져 살고있는것 처럼 말입니다. 그친구의 부인의 결정은 그친구의 처가집에 말에서 영향을 받아서 생긴 원하지않는 상황인데 말입니다. 그친구의 처가집은 그상황을 절대로 책임지지 않습니다. 저의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혼하지 못하는 완전히 손해보는 사람은 저이면서 그상황을 만드신분은 절대로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장은 자신의 가정에 방파제가 되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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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뉴시스

 

제가 대학교를 다닐때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캠퍼스의 낭만을 즐긴적이 없었던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물론 요즘에 대학생들도 취업을 위하여 학력스펙을 쌓는다고 공부에만 매달리는것 같습니다. 저는 그분들에게 어느정도의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는것도 잊지마시기를 권하여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현실세상에 발디디기 전단계가 대학을 다니는 것이라서 준비하여야 할것이 많은것은 알고있습니다. 그렇다고 공부에만 매달린다고 그문제가 해결되는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멋진 컴퍼스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가끔은 낮술이라도 마시면서 세상에 불만이 있으면 그것을 터트리는것도 젊은시절 해볼수있는 젊은이들의 특권입니다. 젊은이들은 세상물정을 모르기때문에 실수를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사회는 그러한 실수를 눈감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의 대학시절로 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공부를 못해서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삼수를 하여서 저의 동생뻘들과 대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군대도 1학년 1학기를 마치자마자 가게되었습니다. 그렇게 대학교 반년의 생활이 저의 캠퍼스의 낭만을 즐길수있는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그런데 어설프게 공부좀 한답시고 아까운시간을 흘려버렸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아까운 시간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제대를 9월달에 하여서 남들보다 늦게들어간 대학을 1년이라도 줄여볼 요량으로 어거지로 복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설픈 복학기간이라 공부를 따라가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렇게 반년이 흐르면서 저의 주변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것 같았습니다.


대학교 2학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정말로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면서 즐겁게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 배우는 과목이 저의 즐거운 생활을 날려버렸습니다. 그과목은 다름아닌 "물리화학"이라는 과목입니다. 이과목은 화학과에서도 전공으로 3학년에서야 수업을듣는 어려운 과목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2학년에 수업을 받습니다. 그전까지는 대충 수박겉핡기 식으로 배웠던 과목인데 그해에 저희과 교수님이 새로오셨는데 그과목을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교수님 열정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거기다가 그분이 아주 능력도 뛰어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물리화학이라는 과목을 완벽하게 아주깊숙히 가르쳐 주십니다. 특히나 물리화학에서 백미는 열역학입니다. 열역학은 정말로 어렵습니다. 이유는 열을가지고 이것저것 수식을 만드는데 중요한것은 열이 눈에 보이는 사물이 아니어서 더욱더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한 과목을 아주 깊숙히 가르쳐 주시고 손수 문제도 만들어서 보고서를 받으십니다.


물리화학이라는 과목에 시험도 한학기에 4번봤습니다. 시험시간은 평균 4시간입니다. 학부생의 시험시간이 평균 4시간인과는 거의없습니다. 그렇게 2학년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3학년은 그과의 백미의 과목들을 배웁니다. 그래서 3학년은 정말로 생각하기 싫은 학년입니다. 그때도 열역학이라는 과목이 정식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하였던 그교수님이 맡으십니다. 과목의 깊이는 2학년에 비교할것 없을정도로 깊이있게 가르치십니다. 죽을맛입니다.


한번은 재미있는것이 학생들이 힘들다고 불만을 터트리자 교수님이 "이번시험은 2시간에 끝나게 난이도를 줄이겠다."고말씀하십니다. 저는 어쨌든 열역학이라는 과목을 마스터 해보고싶어서 정말로 한숨도 안자고 2일을 밤새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시험날 문제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건 1문제푸는데 2시간입니다. 1문제를 풀면서 답안지 앞면뒷면을 모두사용해서 3장정도 풀어야 풀리는 문제입니다. 그것도 A4크기가 아니라 A3크기의 큰답안지에 말입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비명을 지릅니다. 저도 난감했습니다. 문제는 총 8문제에 1문제에 2시간씩, 짧게 어름잡아도 10시간이상 문제를 풀어야하는상황 입니다. 그랬더니 교수님의 답변이 명품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만 밤샜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모두들 할말을 잃고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4학년은 사회를 나가기 위해서 취업스펙을 쌓아야 하는시간 입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지 못하고 졸업을 하였습니다. 이글을 읽고계신 대학생 분들중에는 취업에만 너무나 매달리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대학에 들어간것은 그시간에 해볼수있는것을 해보라는 시간입니다. 즉 캠퍼스의 낭만도 어느정도 즐길줄 아셔야 합니다. 앞만보고 간다고 잘가는것 아닙니다. 가끔은 옆도봐주고 앞도 봐주고 뒤따라오는 사람에 손도 잡아줄줄 아는사람이 멋진사람 입니다. 옆을볼때는 주위의 풍경이 어떤지도 보실줄 아셔야 하는것입니다. 그런사람이 진정으로 원하는것을 얻을수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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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매일경제

 

자신의일을 하다보면 그일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모르고 진행을 하는경우를 흔히 경험합니다. 그렇게 그일의 본질을 정확히 알지못하고 진행을 하다보면 실수라는것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그일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한 실수를 하게됩니다. 특히나 저에게 가끔씩 전화상으로 기술적인 질문을 하시는 분들중에서 자신의 질문이 어떠한 성격의 것인지 정확히 알지못하시고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간혹가다가 있으십니다. 그러면 저는 그분들에게 그일의 본질에 대하여 정확히 알려드리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그러한 경험을 한적이 있어서 그에대한 경험을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날도 열심히 일을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을하고 있는데 한통의 전화가 옵니다. 전화번호를보니 경기도 어디쯤 되는 지역번호인 031번으로 시작되는 전화번호입니다. 당연히 어떠한 기술적인 문의로 생각하고 전화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일을 담당하시는 분이신지 그회사의 사장님이신지는 조금만 통화해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그전화를 잠시동안 통화해보니 그분은 그회사의 사장님이십니다. 회사는 안산에 있는회사라고 합니다. 안산에 위치한 회사라면 회사규모도 어느정도 되는회사라고 판단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안산은 인쇄회로기판 제조의 메카인지라 그회사도 인쇄회로기판 관련한 회사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위의내용과 같으며 간략하게 그분과의 통화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분은 1cm×1cm 크기의 인쇄회로기판에 여러가지 칩들을 집어넣고 회로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체를 몰딩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즉 정리하면 작은 회로기판안에 많은 IC칩들을 집어넣고 그 IC칩들을 외부환경에서 보호하기 위하여 몰딩이라는 공정을 하고싶다는 전화였습니다. 그래서 혹시 몰딩관련 장비업체를 알려줄수가 있느냐는 질문을 하십니다. 그러면서 에폭시로 몰딩하고싶은데 혹시나 몰딩하는 접착제를 취급하냐고도 물어보십니다. 저는 그러한내용을 가만히 들어보니 그것은 몰딩장비와 몰딩하는 에폭시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즉 기술적으로 몇가지만 해결되면 될만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공장을 세우는 정도의 규모의 질문이었습니다.


위의질문에 저는 이렇게 답하였습니다. "지금 질문하시는 내용은 하나의 공장을 세우는것과 같은정도의 질문입니다. 그것은 장비업체나 에폭시같은것을 문의해서 해결될일이 아닌것 같습니다."라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저에게 그러면 어떡게하면 되겠느냐고 물어보십니다. 저는 "그것은 회사를하나 세우시는 내용이고 그러한 규모는 컨설팅을 받아야 합니다."라고 답하면서 저의 경력을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반도체라인 셋업을 하였던 사람으로 전문적으로 컨설팅을 하여드릴수 있다고 말입니다. 그분은 장비와 에폭시 질문을 하려다가 오히려 저에게 컨설팅을 받으라는 제안을 받게 되십니다. 결국 그분은 원하시는 답변을 얻지 못하시고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위의예에서 제가 잘못한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전화문의 주셨던분이 자신의 질문에대한 규모가 어느정도 되는지를 정확히 아시지 못하셔서 생겼던 문제였습니다. 그렇다면 제가왜 컨설팅 제의를 하게된 것일까요? 그것은 간단합니다. 완전히 반도체라인 셋업과 비슷한 규모의 질문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저는 반도체라인 셋업을 경험해본 사람입니다. 즉 장비업체만 안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것을 가지고 저에게 질문을 던지셨기 때문입니다. 장비문제, 생산스펙, 공정관리, 원자재관리, 생산자교육, 신뢰성테스트문제 등등을 모두다 신경써서 관리하여야하는 문제였습니다. 거기다가 품질문제도 연관이 됩니다. 이것은 진짜로 공장하나를 세우는 문제입니다. 전문가 10명이 달라붙어서 그일만 진행해도 될까말까한 문제를 저에게 전화한통으로 해결하려 하셨던 것입니다.


저는 반도체라인 셋업을 하여보아서 위의분이 원하시는 답변을 정확히 해드릴수가 있습니다. 이유는 저의 컴퓨터에 잠자고있는 생산라인셋업 자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용량은 3기가정도 될것입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자료로만 3기가 정도라면 엄청나게 방대한 분량입니다. 즉 저는 전문가 10명정도가 붙어서 해야하는 일에대한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위의예처럼 자신이 알고자하는일이 기술적으로 간단히 해결될 일인지 아니면 공장하나를 세우는것 처럼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아야하는 일인지 정도는 구분할줄 아셔야 자신이 원하는답을 빠르게 얻을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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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저의 목표는 올해안에 40평정도의 사무실을 얻는것입니다. 아마도 위치는 구로디지털단지나 혹은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할것 입니다. 이유는 제가하는 일이 제조업에 필요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즉 제조업에 필요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당연히 제조업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형공장에 입주하는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파트형공장에 입주하는것이 저에게 유리한것이 많은지 아니면 불리한것이 많은지를 고려하여 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고려하여본 결과로는 아파트형공장에 입주하는것이 유리할것으로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유는 전기세와 관리비등이 저렴합니다. 아파트형공장은 공장으로 인정되어 전기세가 아주저렴 합니다. 그리고 관리비도 일반 오피스텔에 비하여 저렴하게 나온다는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아파트형공장에 입주할 형태는 어떠한 형태가 되어야할지를 고려하여 보았습니다. 저는 월세로 입주하는것이 저에게 유리하다고 생각을 하여서 월세로 입주할 생각입니다. 하는일은 순간순간 상황이 달라지고 그에따라서 회사의 위치도 자주 바뀔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즉, 자주 이사가기를 고려해야 하기때문에 월세가 저에게 유리합니다. 그리고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제조업도 병행하여야 하기때문에 생산공장과 영업사무소간에 통합을 해야할지 아니면 분리하여 관리할지도 순간순간 달라지기 때문에 월세가 저에게 유리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파트형공장에 입지조건은 어떠한것을 고려하여야 할지 저의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저의회사에 영업사원은 12명정도로 보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아파트형공장에 저의회사가 12대의 자동차를 주차한다는것은 상당한 부담이 있을것입니다. 한회사가 12대의 주차공간을 빼앗아 간다면 다른회사의 주차공간이 부족해 질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입지조건은 주변에 아파트가 있는곳을 우선순위로 두고있습니다.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저녁에는 자동차가 많고 낮시간에는 자동차를 가지고 출근하기 때문에 낮시간에는 주차공간이 남아돌것 입니다. 그러면 저희회사의 12대의 자동차를 낮시간에 주차하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것입니다. 그렇게 저희회사의 주차문제는 주변에 아파트가 있는곳을 선정하여 해결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사무실을 얻게됨다면 고려하여야 할것들이 분명히 많을것입니다. 일단 책상배치, 네트워크 연결문제, 회사의 모든 의견들이 모이는 회의실 등등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사무실의 레이아웃을 어느정도 선정하고 사무실을 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그러한 문제들이 사전에 문제가 되지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파트형공장에 사무실 층수도 고려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경영자 입장에서야 높은층에서 넓어진 세상을 바라보는 층수를 선호하겠지만 그것은 업무효율을 떨어트립니다. 저희회사같이 업체를 다녀야 하는회사는 층수가 높으면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타는데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4층정도의 위치가 적당할것 같습니다.


그외에 고려하여야 할것이 많지만 일단은 이정도의 선정기준으로 잡아놓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선정하여 놓으니 정말로 열심히 하여서 올해안에 사무실을 얻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열심히 하여서 정말로 올해에는 사무실을 얻을것 입니다. 이것이 올해 저의목표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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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레몬트리

 

저는 최근 1년전부터 지금까지 단한번도 요즘에 유행하는 단어인 멘탈붕괴(소위 멘붕이라고하는것)를 경험하지 못하였습니다. 다른말로 한다면 정신줄을 놓는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전에는 멘탈붕괴나 정신줄을 놓는경우는 종종 있어왔습니다. 그렇게 정신줄을 놓고나면 정신줄을 놓게한 일과 관련된 사람들이 정신줄을 놓은사람에게 모든책임을 떠넘기는 현상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이후 부터는 절대로 정신줄을 놓지 않습니다. 즉, 정신줄을 놓는순간 자신은 엄청난 손해를 보게됨을 경험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람일이라는게 정말로 이상한게 어떠한 처해있는 일이 거의 마지막으로 몰려도 정신줄만 놓지않으면 그것을 해결할 방법이 생기게 됩니다. 그것은 제가 경험하였습니다. 정말로 "이것은 끝이구나"라고 생각하면 그일에 대하여 정신줄을 놓게되는데 그것이아니라 "다른해결책을 만들어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그일을 다른시각으로 바라다보면 분명히 해결방법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다른 해결방법으로 저의 어떠한일을 손쉽게 해결한적이 가장최근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공개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이유는 그것을 공개하는것은 제가 손해를보는 행동이기 때문에 그일에 대해서는 공개를 절대로 하지않을 것입니다.


위의 저의경험처럼 정신줄을 놓지않고 살아가는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내눈앞에 절대절명의 위기상황이 다가와도 정신줄을 놓지않고 현재의방법이아닌 다른방법을 찾아보면 다가오는 위기상황을 극복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절대로 정신줄을 놓을생각이 없습니다.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도 현재가 어렵고 힘들다고 그상황을 방치하지 마시고 그에대한 해결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각자의 처해있는 상황은 전부다 제각각이라 제가 해결방법을 제시하여 드릴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이 자신에게 손해를 끼치고있는 상황이면 그러한 상황에 자꾸만 반전을 꾀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작은노력들이 조금씩 모이면 현재의 상황보다는 좋은상황으로 상황반전이 이루어 지는것 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반전된 상황에 안주하시지 마시고 다른 자신이 손해보는 상황을 또다시 찾으셔서 그에대한 상황반전을 노리십시요. 자꾸만 자신의 상황에 상황반전을 해내시면 어느새 자신의 생활에는 즐거운 일들만이 존재하게 될것입니다.


위와같이 자꾸만 자신의 생활에 상황반전을 이루어 내시다보면 자신은 굉장한사람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도 그렇게 상황반전의 묘미를 아시게 된다면 살아가면서 절대로 정신줄을 놓지 않으시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활에 집중하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저또한 절대로 정신줄을 놓지않고 하루하루 성실하게 저의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것입니다. 이유는 저는 저의삶에 손해보는것이 지극히 싫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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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사람들은 왜 남에일에 그렇게 관심을 가질까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러한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저와같이 사무실을 사용하시는 사장님이 자꾸만 저의일에 대하여 알고싶어 하셔서 이러한글을 작성하여 보는것 입니다. 일전에 소개드렸듯이 저는 아직은 사무실을 낼수있는 형편이 되지못하여 여러 사장님들과 함께 월세를 납부하면서 공동으로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소호사무실인 셈입니다. 그리고 저를 포함하여 3분의 사장님이 같은방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돌아가면서 저에게 기싸움을 걸어오셔서 기싸움을 보기좋게 이겼다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그에대한 글의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기싸움의 승리관련글 주도권은 자신이 가지고 가야합니다. 그리고 저는 저와같이 생활하시는 사장님 2분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와 생활하시는 2분의 사장님중에 유독 한분이 저의일에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분 사장님은 시간날때마다 저에게와서 "담배한대 피우러 가자"고 하십니다. 저는 대부분 상대방을 배려하기 때문에 거부를 잘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바빠서 거부를 한적이 1번있고 나머지 백이면 백 전부 상대방의 요구조건을 들어드립니다. 그리고 거부를한때는 그분 사장님께 "시간이 안되서 담배는 다음에 피웠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정중히 사과도 드렸습니다. 저의업무가 바빠도 잠깐의 시간을 내어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드리는것이 올바른 행동이라 판단이 되어서 거부를 잘안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저의일에 관심을 가지시는 사장님과 담배를 피우며 하는일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일을 상대방 사장님께 거짓없이 하나의 빠트림도없이 말씀을 드립니다. 이유는 그분과 저와는 이해관계가 성립되는것이 없기때문에 저의일을 말씀드린다고 저에게 해를끼칠 염려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속일필요도 없어서 마음속에 담아두는것 보다는 다른사람에게 이야기 해버리는것이 저의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얼마나 좋습니까? 저의생각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마음편하게 하는일을 이야기 하여주고 그로인한 이해관계도 없어서 저에게 손해를 끼칠일도 없으니 말입니다.


그렇게 그분사장님과는 잘지내고 있는편입니다. 어차피 기싸움도 저에게 이길수 없다는것을 알고계셔서 요즘은 기싸움도 걸어오시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걱정스러운일이 벌어졌습니다. 저에게 이기지 못해서 그런지 아니면 제가 시간이 날때마다 글쓰기를 해서 그런지 저에일에 관심을 보이십니다. 제자리를 지나갈때마다 저의뒤에서서 저의일을 힐끔힐끔 보십니다. 그래서 자꾸만 신경이 쓰입니다. 그러던 어느날도 저에게 담배를 피우러 가자고 하셔서 직접적으로 여쭤보았습니다. "사장님 제가하는일이 그렇게 궁금하세요? 제가하는일 전부다 알려드렸잖아요."했더니 그분이 허탈한 웃음을 지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도 계속해서 저의일에 관심을 보이십니다. 그것도 방법을 여러가지 바꿔가면서 말입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방법은 필요없는 화일도 열심히 출력을 하셔서 저의뒤에서 출력물을 읽는척 하시며 제가하는일을 훔쳐봅니다.


유치하다고 하시는분들이 계신데 그것이 사람입니다. 어른도 아이도 사람의 범위에서는 벗어나지 못합니다. 아이만 유치하고 어른은 안유치한것 아닙니다. 단지 어른은 안유치한척 하는것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은 똑같다는 전재를 가지고 사람을 대합니다. 저보다 나이가 한참 많으셔도 그분도 사람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일을할때 아무리 저보다 연배가 많으신분이 제앞에 계셔도 절대로 기죽지 않습니다. 이유는 사람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할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를 대할때도 어른대하듯 대하고, 어른을 대할때도 어른대하듯 대하여 줍니다. 정확히 말하면 사람대하듯 대한다고 말하는것이 정확할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그렇다면 위의 사장님은 언제까지 저의일에 관심을 가질까요? 그것은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해결방법은 아직 찾지못했습니다. 그냥 그분은 제가 사무실에서 잠시 일할때 정말로 바쁘게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고서 외근을 나가는것이 신기하였을것 같습니다. 자신은 대부분 사무실에서 할일이 별로 없어서 시간을 때우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사무실에도 오래있지 않고, 있는시간동안 열심히 일만하고 일정시간이되면 사무실을 휙~ 나가버리는것이 무엇인지 잘되고 있는것처럼 보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그렇게 관심을 보이시면 저는 피곤하긴 합니다. 이런상황을 빨리 벗어나고 싶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생각중에 있습니다. 방법을 찾으면 그에관련하여 글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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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이글을 읽으시는 분중에서 혹시나 자기자신이 하지말라는 말을 많이 하시는 분이신지요? 그렇다면 이글을 읽으시고 하지말라는 말을 줄이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말라는 말을 많이하는것은 결코 좋은습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말라는 말에는 상대방의 생활을 관여하여서 어떠한 행동에 대하여 제동을 거는말 입니다. 특히나 다른사람의 습관에 대하여 제동을 건다는것은 그사람의 생활에 깊숙히 관여하겠다는 나쁜 생각입니다.


제가 한가지 예를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성간에 누군가의 소개로 커피숍에서 만남을 가진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여성분이 남성에게 호감이 갑니다. 그런데 그여성분이 한가지 남자의 가장싫은점은 담배를 피우는 행위입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그남성분은 담배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무려 10년간을 말입니다. 즉, 끊기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여성분이 남성분에게 "자기는 담배피우는 남자가 가장싫어요"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 남성분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오늘처음만난 이성분이 자신이 10년간 즐겨왔던 담배를 끊지않으면 만나지 않겠다는 폭탄선언을 한것입니다.


그렇다면 남성분 입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남성분은 지난 10년간 자신의 고민이 해결되지 않을때마다 피워서 스트레스를 날려준 담배를 포기하겠습니까? 아니면 오늘처음만난 여성분을 포기하겠습니까? 제생각에는 아무래도 후자쪽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이성분이 이쁘고, 조신하고, 마음에 들어도 만난것은 오늘처음 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건강에 않좋고, 냄새로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담배라도 그남자 입장에서는 담배를 선택할것 같습니다.


즉, 하지말아달라고 제동을 거는순간 두사람간의 연애시작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담배피우는 사람이 싫어도 적당한 선으로 양보를 하여서 "제앞에서는 담배피우지 않으시면 저도 담배피우는것 가지고는 아무말씀 안드리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면 두사람은 잘될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이렇게 예를들어보니 다른사람에게 하지말라는 말을 하는것은 별로좋지 않은행동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위의 예를 들었듯이 "담배피우지 마세요"는 "그사람의 10년간의 습관을 바꾸세요"라는 말과 일치를 하는말 입니다. 어떻습니까? 그래도 다른사람에게 하지말라고 강요하시겠 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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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상대방과 의견충돌이 생기는 경우를 가끔씩 경험하게 됩니다. 이렇게 의견충돌이 생겼을때 현명하게 풀어가는것이 앞으로 상대방을 대할때 껄끄럽지 않게 대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의견충돌이 일어났을때 우리는 어떡게 그것에 대처를 하고있을까요? 의견충돌이 일어난 상대방의 의견을 먼저 듣습니다. 귀로는 의견을 듣기는 합니다만, 의견을 듣는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실수가 일어나는것을 잡아채기 위함입니다.


그러면 그상대방도 마찬가지로 이야기를 끝마치고 상대방의 반응과 내가한말에 대하여 어떡게 반응하는지 확인해 보고져 합니다. 그리고 그사람의 의견을 듣습니다. 물론 그사람도 마찬가지로 말실수만을 듣는것 입니다.


위에서 이야기 하듯이 한다면 문제해결은 전혀 일어나지 않을것 입니다. 의견에 대하여 발전적인 이야기는 하나도 없고 상대방의 꼬투리만을 잡아내려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서로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 행동입니다.


그렇다면 의견충돌이 일어났을때 문제해결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의견충돌이 일어난 상대방과 대화를 시도하는것 부터가 의견충돌의 문제해결의 시작점입니다. 여기서 대화시도는 위에서 이야기 하였던 상대방의 실수잡아내기의 대화가 아닌 진정으로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보고 자신이 잘못생각한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를 정확히 알도록 노력하는 자세만 가지고 있으면 의견충돌의 문제를 해결할수가 있는것 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그러한 노력보다는 자신의 의견은 틀린것이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 대화를 시도하기 때문에 문제해결이 전혀 이루어 지지 않는것 입니다. 자기자신도 당연히 사람이다보니 틀릴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마음을 열고서 상대방과 대화를 하다보면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잘못한 부분에 대하여 어느정도는 시인을 할수가 있는것 입니다. 그것은 상대가 진심으로 대화를 시도하는것을 인식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의견충돌이 생겼을때의 해결은 의외로 간단하지만 그러한 문제점들을 받아들이고 행하는것이 생각보다는 쉽지는 않다는것입니다.


상대방과 의견충돌이 생기셨습니까? 그렇다면 "자신도 틀린것이 있구나"라고 생각하시고 상대방과 대화를 시도하십시요. 그러면 의견충돌은 쉽게 해결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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