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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저는 작년에 완전히 자리를 잡을뻔 하였습니다. 그러나 거래처의 삽질로 인하여 아까운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물론 지나간 기회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으려 하지만 이후에 그러한일이 또다시 발생하는것은 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비슷한일이 생겼을때를 대비하여 미리미리 기록을 남겨놓습니다.


어느날 저에게 전화가한통 왔습니다. 그리고는 자신들이 도로명 관련하여 국가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방문하여 달라고 합니다. 저는 기쁜마음으로 약속을 잡습니다. 그리고 약속장소에 갑니다. 그분은 나이가 60~70대 사이의 점잖으신 어른이 앉아계십니다. 저는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진행되는 건에 대하여 설명을 듣습니다. 당시에 우리나라 주소가 도로명 주소로 전환하는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나라에서 도로명에 LED조명을 넣어서 멀리서도 도로명주소가 선명하게 보이도록 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그러면서 도로명에 마지막 마감을 초음파로 해보려고 하였는데 장비가격이 만만치가 않아서 그것을 접착제로 대신해 볼려고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일을 합니다.


접착제는 접착할재질(소위 피착제라고 부릅니다.)이 무엇이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분에게 외부에 재질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PC라는 재질이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PC재질에 잘붙는 제품을 소개하여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에게 날짜를 잡아서 저희쪽에 방문을 주십사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샘플을 가지고와서 적합한 제품을 찾아드립니다. 아마 접착제종류를 3종류 적용하여보니 그중에 적합한 제품이 한가지 있었습니다. 그렇게 적합한 제품을 찾아서 샘플로 그분에게 드렸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며 저는 그분 사장님께 진행상황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런데 제품외곽의 금형이 자꾸만 안나와서 고생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금형자체가 깨져서 그분사장님 손해도 이만저만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그때 PC재질이 쇠덩어리인 금형보다 단단해질수도 있구나 라는것을 알았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하염없이 시간이 흘러가고 저는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하여 전화를 드리면 전화를 안받으시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런경우는 진행은 되는데 저에게 해줄말이 없어서 전화를 안받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전화를 해보니 해외로밍이 뜹니다. 그리고 몇일뒤 전화를 드리니 일본이 금형이 강한것 같아서 그곳에서 금형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러다가 금형이 완성되었다는 전화가 옵니다. 저도 기뻤지만 아마도 그분 사장님의 기쁨에 비할바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무실도 인천으로 옮겼으니 한번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쁜마음으로 그곳에 사무실에 찾아갔습니다. 아주잘해놨습니다. 앞으로 돈벌욕심에 사무실도 번듯한곳에 자리잡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무실과 생산라인이 왔다갔다하기 쉽도록 잘되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진행상황에 대하여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고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또다시 시간이 하염없이 흘러갑니다. 그분 사장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전화를 안받으십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저는 진행상황을 알려달라고 이야기 하였고, 그분 사장님은 저에게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어서 접착제를 사용할수 없게되었다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즉 저는 헛일을 한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분 사장님의 말씀데로 정말로 디자인이 바뀌어서 접착제를 사용할수가 없게 된것일까요? 아닙니다. 그분 사장님은 저에게 창피하지 않기 위해서 면피용으로 하신말씀 입니다. 분명히 그분 사장님쪽의 삽질로 인하여 국책사업이 사라진것입니다. 거기다가 당시에 전력난 문제도 걸려있어서 도로명에 조명을 넣는것 자체가 문제시 되었을 것입니다. 현재도 전력난 문제가 있듯이 말입니다. 제가생각하기에는 그분사장님 아마도 노숙을 하지않으시면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그연세에 노숙까지 하신다면 정말로 비참할 것입니다.


만일에 저에게 똑같은 기회가 왔었다면 저는 가장문제가 될만한것부터 확인하고 진행하였을 것입니다. 달랑 금형하나 때문에 왔었던 기회를 날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사업이 조금이라도 진행이 되었다면 분명히 전국에 무조건 깔리는 사업입니다. 이유는 한쪽만 조명을 해놓으면 이상할 것이니 어쩔수없이 서울부터 차차 조명을 깔았을 것입니다. 물론 전력난이 나오기전에 깔리기 시작했어야 하는것입니다. 어쨌든 그분 사장님 건강하게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일은 저의일이지만 그분이 그연세에 잘못되시지 않기를 저는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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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이글은 어느정도 노파심에서 글을 올리는것 입니다. 이글을 보시고계신 저의 지인분들에게도 부탁드리고 싶은 말이기도하며, 제가 앞에글들에서도 계속해서 지적하였던 주체를 정확히 보는것 관련한 글이기도 합니다. 일단 저는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사업관련하여 죽을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업의 진척도는 어느정도냐구요? 그것은 저도 잘모릅니다. 그것은 시장상황에 따라서 고무줄처럼 기간이 늘었다가 또는 기간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확한것은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업이 어려운 것입니다. 불확실한것을 가지고서 눈에보이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어야 하기때문 입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가시적인 상황으로 와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것은 눈에보일듯 사업이 진척되다보니 주변에 지인분들이 자꾸만 저를보고싶어서 불러냅니다. 불러냈으면 궁금한것을 물어보면 되는데 궁금한것을 물어보지 않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궁금한것이 있기는한데 그러한 궁금한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몰라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최근에 친구들과의 모임도 엄청나게 많아졌습니다. 예전에 친구들이 모이자고 하면 한두명 나오면 많이나오는 것인데 요즘은 모이자고하면 거의가 안빠지고 모임에 참석합니다. 모임에서 저녁을 먹으면 별이야기 없습니다. 분명히 모였던 친구들이 저에대한것이 궁금해서 모였을 터인데 그에대해서는 아무말도 없습니다.


저희집에서도 자꾸만 저를 부릅니다. 저는 잘안가지만 말입니다. 일단 저희집 사정을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저희형이 올해 2월까지 저와 가까운곳에 살고있다가 올해 3월에 인천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올해 2월까지는 거의 주말은 저의 아버지를 뵈러 형네집에 갔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한 말이지만 속으로 투덜거렸습니다. 매주 저의주말은 아버지에게 빼았겼으니까 말입니다. 그리고는 주중에는 자꾸만 피곤해서 주중에 업무에 방해를 줬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아버지가 원망스러웠습니다. 거짓말하면 안되니 솔직하게 작성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희 아버지가 저의주말을 빼앗는 주체가 아님을 알게되었습니다. 그것은 형수님이 자꾸만 주말에 불러내서 저의주말을 빼앗아 간다는것을 알아버렸습니다. 즉 저의주말을 빼앗는 주체는 저의 아버지가 아니라 저의 형수님이었습니다. 그리고 형수님은 저의 아버지뒤에 숨어버립니다. 즉 저의 주말을 자꾸만 빼앗는 형수님이라는 주체가 저의 아버지뒤에 숨어서 저의주말을 빼앗는 주체가 아버지로 저는 착각을 하면서 살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형이 인천으로 이사를 가고나서도 형수님은 자꾸만 저와 저의동생을 오라고 부릅니다. 불러서 가봐야 궁금한것 절대로 안물어볼것 뻔합니다. 즉 시간낭비만 하고오는것 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갔다가오면 다음날에 저의업무에 막대한 영향을 줍니다. 얼마전에 제사가있어서 갔다오고 그주에 업무가 거의다 차질을 빚었습니다. 그러면 사업을하는 저에게 엄청난 손해를 끼친것 입니다. 그분들은 저의사업이 궁금하다는 핑계로 불러놓고 진짜로 궁금한것은 묻지도 않으면서 저의일에 엄청난 차질을 불러오도록 하는것 입니다. 그것은 결국에 우리집안이 손해를 입는일입니다. 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저자신이 피곤해서는 안됩니다. 피곤하지 않아야 눈에띄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데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형수님이 모임을 만드시고 문자를 보내시는데 조금만 예절을 갖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시오"라고 문자를 보내시는데 아무리 저보다 연배가 높으셔도 저는 시동생입니다. 형수님이 동생으로 생각한다고 하시는데 시동생이 동생이 될수는 없습니다. 저는 형수님에게 예절에 벗어난 행동을 하지않으려 무던히 노력합니다. 그러니 형수님도 조금만 예절을 갖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문자를 받고나면 하던일 전부다 머리속에서 없어져 버립니다. 즉 저의사업에 방해만 된다는 말입니다.

 

사람인지라 생각했던것 전부다 기억못해서 기록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그런문자 한통받으면 "어떡해야하나?"라는 생각을 하다가 머릿속에 생각했던것 전부다 날라가서 저의 성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그렇게 머리속에 생각들 날아간것 몇개있습니다. 지금도 기억이 안나서 미칠지경입니다. 그것은 저의성공에 치명적일수가 있는 생각일수도 있습니다. 그말은 우리가족이 행복해지는데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니 오히려 우리가족에게 손해를 끼치는 일입니다. 그래서 문자를 보내실때는 가급적 저녁 7시이후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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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매일경제

 

자신의일을 하다보면 그일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모르고 진행을 하는경우를 흔히 경험합니다. 그렇게 그일의 본질을 정확히 알지못하고 진행을 하다보면 실수라는것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그일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한 실수를 하게됩니다. 특히나 저에게 가끔씩 전화상으로 기술적인 질문을 하시는 분들중에서 자신의 질문이 어떠한 성격의 것인지 정확히 알지못하시고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간혹가다가 있으십니다. 그러면 저는 그분들에게 그일의 본질에 대하여 정확히 알려드리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그러한 경험을 한적이 있어서 그에대한 경험을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날도 열심히 일을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을하고 있는데 한통의 전화가 옵니다. 전화번호를보니 경기도 어디쯤 되는 지역번호인 031번으로 시작되는 전화번호입니다. 당연히 어떠한 기술적인 문의로 생각하고 전화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일을 담당하시는 분이신지 그회사의 사장님이신지는 조금만 통화해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그전화를 잠시동안 통화해보니 그분은 그회사의 사장님이십니다. 회사는 안산에 있는회사라고 합니다. 안산에 위치한 회사라면 회사규모도 어느정도 되는회사라고 판단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안산은 인쇄회로기판 제조의 메카인지라 그회사도 인쇄회로기판 관련한 회사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위의내용과 같으며 간략하게 그분과의 통화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분은 1cm×1cm 크기의 인쇄회로기판에 여러가지 칩들을 집어넣고 회로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체를 몰딩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즉 정리하면 작은 회로기판안에 많은 IC칩들을 집어넣고 그 IC칩들을 외부환경에서 보호하기 위하여 몰딩이라는 공정을 하고싶다는 전화였습니다. 그래서 혹시 몰딩관련 장비업체를 알려줄수가 있느냐는 질문을 하십니다. 그러면서 에폭시로 몰딩하고싶은데 혹시나 몰딩하는 접착제를 취급하냐고도 물어보십니다. 저는 그러한내용을 가만히 들어보니 그것은 몰딩장비와 몰딩하는 에폭시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즉 기술적으로 몇가지만 해결되면 될만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공장을 세우는 정도의 규모의 질문이었습니다.


위의질문에 저는 이렇게 답하였습니다. "지금 질문하시는 내용은 하나의 공장을 세우는것과 같은정도의 질문입니다. 그것은 장비업체나 에폭시같은것을 문의해서 해결될일이 아닌것 같습니다."라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저에게 그러면 어떡게하면 되겠느냐고 물어보십니다. 저는 "그것은 회사를하나 세우시는 내용이고 그러한 규모는 컨설팅을 받아야 합니다."라고 답하면서 저의 경력을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반도체라인 셋업을 하였던 사람으로 전문적으로 컨설팅을 하여드릴수 있다고 말입니다. 그분은 장비와 에폭시 질문을 하려다가 오히려 저에게 컨설팅을 받으라는 제안을 받게 되십니다. 결국 그분은 원하시는 답변을 얻지 못하시고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위의예에서 제가 잘못한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전화문의 주셨던분이 자신의 질문에대한 규모가 어느정도 되는지를 정확히 아시지 못하셔서 생겼던 문제였습니다. 그렇다면 제가왜 컨설팅 제의를 하게된 것일까요? 그것은 간단합니다. 완전히 반도체라인 셋업과 비슷한 규모의 질문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저는 반도체라인 셋업을 경험해본 사람입니다. 즉 장비업체만 안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것을 가지고 저에게 질문을 던지셨기 때문입니다. 장비문제, 생산스펙, 공정관리, 원자재관리, 생산자교육, 신뢰성테스트문제 등등을 모두다 신경써서 관리하여야하는 문제였습니다. 거기다가 품질문제도 연관이 됩니다. 이것은 진짜로 공장하나를 세우는 문제입니다. 전문가 10명이 달라붙어서 그일만 진행해도 될까말까한 문제를 저에게 전화한통으로 해결하려 하셨던 것입니다.


저는 반도체라인 셋업을 하여보아서 위의분이 원하시는 답변을 정확히 해드릴수가 있습니다. 이유는 저의 컴퓨터에 잠자고있는 생산라인셋업 자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용량은 3기가정도 될것입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자료로만 3기가 정도라면 엄청나게 방대한 분량입니다. 즉 저는 전문가 10명정도가 붙어서 해야하는 일에대한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위의예처럼 자신이 알고자하는일이 기술적으로 간단히 해결될 일인지 아니면 공장하나를 세우는것 처럼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아야하는 일인지 정도는 구분할줄 아셔야 자신이 원하는답을 빠르게 얻을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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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오늘글은 순간의 올바르지못한 선택이 자신에게 크나큰 아픔으로 돌아올수 있으며, 순간의 올바른 선택이 화를 면할수 있다는 교훈을 생각하게 하는 글이 될것입니다. 그것도 저의 경험으로 정말로 큰일날뻔한 순간을 저의 올바른 판단으로 화를 면했던 경험을 공유하여 드리며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순간에 선택의 순간에 올바른 선택을 하셔서 화를 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저의 경험담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날 저에게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기에 이름을보니 전직장에 후배였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친구는 자신이 전직장을 그만두고 현재는 평택에있는 회사에 다닌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하는일의 제품이 필요하니 샘플을 가지고 와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아는사람과는 거래를 잘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처음에 영업을 하면서는 아는사람들이 저의물건을 팔아주지 않은것을 아쉬워 하였지만 지금은 될수있으면 아는사람과는 거래를 안하는것이 올바른 영업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는사람과 거래가 생기면 여러가지 피곤한일들이 생겨도 그에대한 대응이 느슨해 지기때문에 아는사람과는 거래를 잘안하려 합니다.


어쨌든 그래도 저를 생각해서 샘플을 가지고 오라는 마음이 고마워서 샘플을 가지고 그친구의 회사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친구를 만났습니다. 그친구가 자신의 회사에 담당자를 저와 연결시켜주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기존에 사용하던것을 이것으로 대체하자고 담당자에게 제안을 합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가지고간 샘플을 담당자에게 넘겨줬습니다.


업무가 끝나고 그친구와 반가운마음에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그친구가 다시 저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제품 승인났으니 납품하라고 할것이라는 말과함께 말입니다. 저는 그친구에게 고맙다고 이야기 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담당자의 전화가 오고서 납품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물품을 납품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몇달뒤 그친구가 전화가 옵니다. 전에는 물품납품 갯수가 50개였는데 이번에는 100개를 보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100개를 전부다 보내지말고 80개만 보내고 나머지 20개정도의 물량의 가격은 자신에게 현금으로 보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자기와 동료들이 워크샵을 가는데 돈이조금 부족해서 라는것 이었습니다. 쉽게말하면 회사돈을 그런식으로 횡령하려고 저를 이용한것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친구가 신경써준것이 고마워서 그렇게 진행하여 주었습니다.


몇달뒤 그친구가 다시한번 전화가 옵니다. 이번에는 50개를 납품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20개만 보내고 30개가격은 자신의 통장에 넣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친구 간이 완전히 배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물건사용갯수와 제품만든 갯수가 안맞아 떨어질텐데 그때는 어떡게 하려고 그러냐?"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내가 구매라서 그런것은 내가 처리할수 있어요."라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남는 30개는 다음달에 보내주고 50개 납품처리 해줄테니 20개 가격은 자신의 통장에 넣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번납품건 정상적으로 50개 납품할것이다."라고 말하고서 정상적으로 납품을 하였습니다.


몇일뒤 정말로 사단이 날뻔하였습니다. 담당자가 저에게 전화를 하여서 이번납품건에 대하여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이었습니다. 제품생산양과 원자재수급양이 이상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것은 내부적인 사정이고 정상적으로 납품을 하였다고, 확인해 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만일에 이번납품에서 20개만 납품했다면 담방에 그친구와 저는 걸려들었을것입니다. 그리고 그친구는 자신이 살기위해 저를 걸고넘어졌을 것이고 저는 그모든것을 전부다 뒤집어쓰고 경찰조사를 받았을런지도 모를일이었습니다. 참으로 등골이 오싹해지는 순간 입니다. 어쨌든 저는 그렇게 순간의 선택에 순간 올바른 선택을 하여서 큰일날뻔한 일을 잘넘겼습니다. 저의경험이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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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세계일보

 

제가 얼마전에 받았던 전화가 한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전화 한통이 저를 기분좋게 하여서 관련하여 기록으로 남기고져 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올렸던글인 : 누가봐도 좋은것은 성공할수 밖에 없습니다. 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이날도 하루종일 정신없이 일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후 4시쯤 전화가 오는것 입니다. 그리고 지역번호가 "031"번이 찍혀있어서 "경기도쪽에 어느회사가 궁금한것이 있어서 문의전화를 걸었구나"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게 "**식품회사입니다."라는 것입니다. 제가하는일과 식품회사와는 연관성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의아해서 전화를 주신분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저에게 저의일에 대하여 문의를 주신것이 아니라 저의 홈페이지를 보고서 자신들이 수입하는 수입맥주 관련하여 설문을 하고싶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직원분들을 뵙고싶다는 것입니다. 점심도시락과 마시는 음료수등을 싸가지고 갈테니 설문에 응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솔직히 저혼자 일하는 1인 사업자인데 말입니다.


어쨌든 그전화를 받고서 저는 거짓말을 한가지 하였습니다. 그것은 전화를주신분에게 1인사업자라는 말을 하기가 싫어졌습니다. 이유는 "그분과 저와는 앞으로도 업무상 엮일것이 없을것이니 저의 자존심을 지키는 거짓말을 하자"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에게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저희회사는 업무특성상 직원들이 사무실에 있지 않아서 점심에는 만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점심때 오셔봐야 아무도 만날수가 없습니다. 전화를 주신것은 감사하지만 도움을 드릴수는 없을것 같습니다."라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그러면 직원분들이 몇시에 나가시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오전 9시 30분이면 사무실이 텅비어있다"라고 이야기 하여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오전에 9시까지 드실 음료수와 아침식사라도 챙겨서 갈테니 시간을 내달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직원들이 일하는데 방해가 되어서 안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이야기를 마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솔직히 완전히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전화주신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저만의 기분풀이용 완전한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거짓말을 하면서 정말로 그렇게 만들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는시간을 갖는시간도 되었습니다. 또한 그러한 대접이 기분이 별로 나쁘지 않고 오히려 기분이 좋아지는 전화한통 이었습니다.


어쨌든지 저의홈페이지를 보시는 분들도 제가만들어놓은 회사가 당연히 잘되는 회사라고 생각하시는것을 확인할수있는 저에게는 유용한 전화한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생각하는 그러한 회사를 꼭 만들어야지"라는 다짐을하는 시간이 되어서 저에게는 크나큰 도움을준 전화한통이었습니다.


이글을통해서 말씀드리면 저에게 전화주신분이 저와는 일면식도 없지만 어쨌든지 거짓말을 한것은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에게 더욱더 열심히 하는일에 전념하라는 계기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보다더 노력하여 전화주신분이 생각하시던 그러한 회사보다 더욱더큰 회사를 만들어서 그때는 진짜로 그분들의 설문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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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글은 한사람을 위한글이예요. 이번글은 다른글들과 다르게 사진도 넣지않고 글자체도 대화체로 쓸것이예요. 이유는 한사람에게만 전달하는 글이니까요. 이번글에는 다른사람의 의견은 중요한것이 아니고 한사람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것이라 다른사람들이 읽던 안읽던 중요하지가 않고 한사람만이 꼭 읽어줬으면 해요. 그리고 이글을 읽어주셔야 하는분이 원하시면 이글은 삭제될지도 몰라요. 그이유는 한사람만을 위한글이니까요.


제가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면서 이번만큼 블로그에 감사한적이 없는것 같아요. 어렵게 꼬일수있는 일을 쉽게 풀어줄수 있도록 블로그가 도와주는것 같아서요. 어쨌든 그한분이 이글을 읽어줄것으로 믿고서 저는 저의생각을 열심히 적어볼까해요. 읽어주실꺼죠? ^^


들어가기전에 한가지만 저에대해서 이해하여 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사회생활을 하고서부터 지금까지 성공만을 위하여 살아온 사람이예요. 그래서 솔직히 여자를 잘몰라요. 아니 더솔직히 말하면 여자에 대하여 알고싶지도 않았어요. 여자에 대하여 알려고도 하지않았구요. 그것은 제자신에게 사치이기 때문이었어요. 성공하는데 여자는 상관없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이지요. 거기다 성공하나만 하기도 힘든데 여자까지 챙겨야 한다는것이 솔직히 싫었어요. 그러다 당신을 만났구요. 그런 저의생각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것을 깨닫게 된거예요. 그것이 언제냐면요. 자신을 귀하게 대해주는 사람에게 감사할줄 알아야 합니다. 이때 저의생각이 바뀐거예요. 그래서 저의마음이 바뀐것이 기쁘다보니 당신에게 너무나많은 실수를 한것 같아요.


일단은 서로간의 입장차가 있어서 서로가 오해가 있었던것으로 생각이 들어요. 저는 당신을 사귀는 단계로 생각하고 있었던것 같구요. 당신은 저를 조금 알아볼까? 하는단계가 아닐까하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조심스러워 했던것 같구요. 거기다대고 저는 당신에게 무엇을 해달라고 요구를 했으니 그것이 잘못된것 같구요. 얼마전에 제가 작성했던글인 필요할때 조언을 해줄수는 있지만 그사람의 인생에 끼어들어서는 안됩니다. 에서처럼 제가 당신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실수를 범해버렸네요. 제가 작성한 글을 내자신이 지키지 못하다니요. 저도 사람인지라 실수를 하네요. 그것도 아주많이요.^^;;


벌써 결론이 나버렸네요. 제가 쓰고싶은말은 위에 몇줄에 다적혀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이왕에 글을 적기로 마음먹었으니 당신과 처음만났을때부터의 저의생각들을 적어볼까 해요. 당신과의 만남에대한 기록이니까요. 이렇게 작성된 기록들이 모여서 하나의 추억이 될테니 한번 작성해 볼께요.^^


사촌누나가 당신을 소개하여 준다고할때 솔직히 망설였어요. 이유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저는 성공하는것이 저의 인생에 목표였기 때문이예요. 그래도 집안분들 걱정 안시키기 위해서 약속은 잡은거구요. 만나서 솔직히 할말도 별로 없잖아요.


그리고 그당시 상황이 제가 사업하는것을 집에서 알기시작한 상황이어서요. 저희고모님이 당신을 만나는 자리에 나오신거예요. 당신을 만나기 1시간전에 저와 고모님 그리고 사촌누나 세명이서 먼저 만나고 있었어요. 이유는 저의일에 대하여 궁금해 하시는것이죠. 그런데 사람들은 웃기는게 자신이 궁금해 하는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고 무작정 만나는게 사람들이예요. 저는 그자리에서 제가 어떡게 사업을 하고있고 진행상황은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드렸구요. 그러다보니 첫만남에서 당신이 저의 고모님을 볼수가 있었던 거예요. 처음만나시는 분에게 저희가 실수를 한거죠. 그래도 이해하여 주세요.


그분들도 무엇인지 아주 궁금한게 있어서 시간을 내어서 나와주신 것이니까요. 그리고 당신을 만나고나서 정말로 당시에 기분이 좋았어요. 그냥 마음이 즐거워 지더라구요. 처음만났으니 할이야기도 별로 없어서 저는 제가하는일만 열심히 떠들었네요. 그점은 너무나 죄송했어요. 그런데 그러지않으면 아무말도 하지않다가 헤어질것 같아서 저혼자 열심히 떠든것 이예요. 그리고 당신도 그것을 이해하여 준것같아서 고마웠구요.


그렇게 헤어지고 집에가면서 나혼자 떠든게 너무나 미안해서 다음약속때는 당신이야기를 열심히 들어야지 생각했구요.


그리고 처음만남이 너무나 딱딱해서 좀더 편안하게 만날수있는 자리가 좋겠다 싶어서 열심히 고민해서 정한곳이 풍물시장이구요. 그리고 거기서 당신을 만나고나서 저는 계속해서 당신을 만나기로 결심했어요. 아마도 거기서부터 제가 당신에게 실수를 할만한 생각을 했던것 같아요. 그것은 "내가 당신을 사귀기로 했으니 당신도 지금부터 나와사귀어야되"라는 나만의 오만함이 머리속에 자리잡았나봐요. 그래서 저는 당신을 계속해서 만나기로 결심했으니 당신도 그래야 한다고 머리속에서 결정을 내린것 이지요. 그런데 어제 당신이 보내준 문자한통이 정말로 정신이 버쩍들게 해주셨네요. 정말로 고마워요. 그리고 풍물시장앞 커피숍에서 당신과 이야기 하다가 마지막에 "당신의 생각도 알수있다"고 오만하게 이야기해서 미안해요.

 

그것은 조금더 멋지게 이야기 할수가 있었는데 제가 표현하는 방법이 조금 서툴러서요. 정확히 말하면 저는 돌려서 이야기 잘못해요. 좀 직설적인면이 있어서요. 이유는 성공하기 위해서 다른사람들 생각을 읽어낼려고 노력하다보니 그렇게 된것 같아요. 다른사람생각을 읽어내려면 가장 객관적이어야 하거든요. 그렇게 읽어낸것을 기록해놓고, 그것을 꺼내서 읽어보고 하다보니 돌려서 이야기를 잘못해요. 그래서 가끔은 당신에게 상처되는 말들을 할수가 있을거예요. 그것이 싫으시면 저에게 돌려서 이야기 하는방법을 가르쳐 주시면 되겠네요.^^


이제부터 당신에게 해달라는것 없도록 노력할게요. 당신이 해주시고 싶으시면 해주세요. 가급적 전화보다 문자를 애용할게요. 아직은 당신이 나를 알고싶은 단계구나 라는것 최근에 연애관련 글들을 찾아보고 알았으니까요. 저 여자 잘모르니 당신이 원하지않는선을 넘는것 같으면 돌리지말고 직접적으로 이야기 해줬으면 좋긴 하겠지만 여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본것 같아서 부탁하기는 그렇구...^^ 어쨌든 분명한건 저는 당신에게 많은실수를 할수있는 사람이라는거...^^


이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저에게 문자로 ^^ <-- 요거하나만 날려주면 된다는거... 마지막으로 내실수 앞으로 귀엽게 봐달라는것을 끝으로 마무리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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