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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한국경제TV

 

오늘은 다양한 방법으로 영업이 진행되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렇다면 영업이 무엇인지부터 생각해 보고서 이야기를 진행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업이란 무엇일까요? 영업은 간단하게 말하면 자신이 가지고있는 물건을 그물건이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를 하고서 자신은 경제적인 이익을 취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자신이 가지고있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즉 자신이 가지고있는 물건이 다른사람에게 필요없는 물건이면 그물건은 경제적으로 아무런 값어치가 없는물건이 됩니다. 그러나 그물건을 사용하여 다른물건을 만들어 내어야 하는사람에게는 그물건이 한없이 중요한 물건이 됩니다. 그래서 영업을 잘하는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있는 물건이 누구에게 필요한 물건인지를 잘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앞에서 장황하게 영업에 대하여 글을 올린이유가 다있는 법입니다. 이유는 제가 최근에 그러한 경험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제가하는일은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 일을합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사람이 같이사용하는 소호사무실에서 일을합니다. 그런데 저희방에 사장님이 저에게 말을겁니다. 그분은 카메라 렌즈를 판매하시는 분입니다. 특히나 요즘많이 설치하는 CCTV용 카메라 렌즈판매를 주업으로 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것이 그분과 저와는 업무상으로 가끔 엮일확률이 높아서 시간이될때 그분과 친해놓았습니다.


그분 사장님이 저에게 말을건것이 바로 제가 유통하는 제품이 필요해 졌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거래처중에 차량용 블랙박스를 만드는 업체가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블랙박스를 만드는데 카메라 부분에 나사강선으로 되어있어 그곳을 돌려서 조립을 한다고 이야기 하여줍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거래처에서 얻어온 블랙박스의 일부분을 저에게 보여줍니다. 그리고는 나사선으로 조립하게 되어있는곳이 충격을 받으면 흔들려 버려서 불량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어디서 정보를 얻었는지 다른회사에서 그곳을 고정하는 접착제의 이름을 알아온 것입니다.


그회사 이름을 듣자마자 저는 웃었습니다. 바로 저의 경쟁업체의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자료를 찾아서 주겠다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10분만에 그업체의 기술자료를 찾아서 그사장님에게 넘겨줍니다. 그분은 제가 관련자료를 10분만에 찾는것을 보고서 깜짝 놀라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기술자료에 대하여 이것저것 설명을 하여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제가가지고있는 참고할만한 다른자료도 그분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이제부터 그분사장님과 저는 저의제품을 판매하기 위하여 한배를 탄사람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렌즈도 판매하고 제가가진 접착제도 그분이 판매하는 방식으로 영업이 진행될 것입니다. 저는 그분사장님의 뒤에서 영업이 잘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분사장님이 많은이익이 나도록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물론 그로인하여 저도 이익을 얻을생각 입니다.


이렇게 다른사람들과도 친분을 쌓아놓으면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영업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과의 친분은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위의예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신만의 이익을 챙기려 한다면 위의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저의이익도 다른사람의 이익을 지켜주는 선에서 자신의 이익을 취해야 진정으로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업무는 앞으로 어떡게 진행될까요? 그것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그분사장님이 잘되시도록 뒤에서 성심을 다하여 도울것 입니다. 그래서 그분사장님이 납품에 성공하도록 하고나서 저의이익을 생각할 예정입니다. 그것이 서로간에 윈윈할수있는 가장좋은방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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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본인

 

이번글은 저의 자랑좀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위의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네이버검색창에 "보이드가 발생되지않는 반도체용 접착제 포장 방법"을 쳐보시면 상기의 그림이 나옵니다. 그리고 발명자/고안자에 저의이름이 보입니다. 맞습니다. 저의 이름의 특허입니다. 특허신청은 2000년에 하였고 특허등록은 2003년에 등록이 된것입니다. 특허가 풀리는 기간이 10년이니 위의 특허도 이제는 누구나 사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사실 위의 특허를 내기위해서 저는 정말로 죽을힘을 다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위의 특허를 내기위하여 특허비용을 제하고 제가 테스트하는 과정에 사용된 비용만 5천만원이 넘습니다. 물론 저의 인건비는 넣지도 않고 버린 제품의 가격만 그렇다는 것입니다. 일단 위의 특허의 내용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접착제를 포장하여 줄때는 실린지라는 주사기에 제품을 넣어서 납품합니다. 그런데 제품안에서 자꾸만 기포가 발생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반도체 생산은 생산장비가 하기때문에 접착제에 기포가 발생하여 기포가 있는부분이 분사되면 접착제가 도포가 안됩니다. 그래서 그제품은 불량이 됩니다. 그런문제로 접착제안에 기포가 없도록 하여야 하는것 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저것 테스트 하여서 기포를 없앴던 내용을 특허로 낸것입니다.


그러면 어떡게 반도체용 접착제에 기포를 없앴을까요? 그것은 간단하였습니다. 주사기에 제품을 밀어주는 피스톤과 제품의 간격을 띄워주는것 이것한가지로 기포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그전까지는 피스톤과 제품이 맞닿도록 납품하여 거기서 기포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유는 피스톤에서 열전달을 시켜주어서 생긴문제 였습니다. 뭐 어려운 이야기는 이정도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특허를 내는 과정은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일단 제가 그회사에 입사하고 얼마안있다가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제가맡은 업무가 생산에 문제가되는것을 잡아내는 엔지니어이기 때문에 위의 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없는일을 맡은것 입니다. 그런데 웃기는것이 그회사가 생긴지가 당시에 30년이 넘은회사가 위의문제에는 대응을 전혀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매년 여름이면 납품불량으로 버리는 제품이 더많았습니다. 아마도 그회사 전체매출중에 30%정도는 불량으로 제품을 버렸으니 위의특허 하나의 값어치는 정말로 대단한 것입니다. 당시 그회사의 연매출이 300억이 넘었으니 위특허 하나로 대충 100억의 기여를 한것입니다.


일단 그정도로 정리하여 놓고서 위의 특허를 내기위하여 제가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지 이야기 하겠습니다. 일단 회사내부적으로 부서별로 유능한 사람들을 모아서 팀을결성 합니다. 그리고 그팀의 리더가 제가됩니다. 갓들어온 신입사원이 그팀의 리더입니다. 그리고 구성원들은 대부분 직책들이 있는사람이라서 일하나 시키기 쉽지가 않았습니다. 아마도 그팀을 꾸렸던 사람이 저를 골탕먹일 심산인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당시에는 이문제를 당연히 해결하지 못할것이라 생각하고 대충 노력하는것처럼 보이기 위하여 팀을 꾸렸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니 그회사에 신입사원이 그팀에 팀장자리를 맡도록 한것만 보아도 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패하면 당연히 모든책임은 저에게 떨어질것이 뻔한것 입니다.


어쨌든 결국 처음시작부터 전부다 저와 다른한분(위의 고안자에 이름이있는사람)이 도맡아 일을합니다. 테스트는 저혼자 합니다. 그테스트를 위하여 밤도훌쩍 새웁니다. 그렇게 하여서 피스톤과 제품이 맞닿지 않으면 그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것을 알아냈습니다.


이제는 그러한 결과를 가지고 이론적으로 정리를 하여야 합니다. 이론없는 결과물은 인정받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학창시절 배웠던 과목들을 하나하나 열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고 있는동안 저희와같이 팀에 몸담았던 사람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미국본사가 30년 넘도록 해내지 못한것을 해내고 있는것 같아서 말입니다. 그리고 미국에 엔지니어들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자꾸만 중간과정을 알려달라고 메일을 보냅니다. 저는 무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의 저희회사 지사장이 다른사람에게 보고하지 말고 자신에게 직접 보고하라고 합니다. 새파란 신입사원이 지사장에게 보고하러 갑니다. 그리고 이론적으로도 정리가 끝나고나서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그러자 마케팅부서장이 저를 찾습니다. 그러면서 이내용을 가지고 전세계에 특허를 내자고 합니다. 결국 그렇게 하여서 위의 특허가 완성이 됩니다. 저와 팀을 이뤘던 사람들 명단은 전부다 빼버렸습니다. 그리고 저를 가장많이 도와준분의 이름은 당연히 넣었습니다. 그래서 고안자가 두명인 것입니다. 진작에 도와줬으면 이름이 들어가 있었을 것인데 말입니다. 어쨌든 우리팀 사람들 저에게 많이 섭섭하기는 하였을 것이지만, 전부다 뿌린데로 거두는 것입니다.


위의 특허로 가장큰 이익을 얻은것은 회사입니다. 그리고 본사에서 30년이 넘도록 해결하지 못한일을 신출내기 신입사원이 해결을 하여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회사에서 어떤대접을 받았을까요? 별로좋은대접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아니 제가하던일에서 다른곳으로 업무가 바뀌었습니다. 너무 열심히 하여도 좋은대접 못받는것이 우리나라 직장에 한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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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파이넨셜뉴스

 

요즘에 큰이슈중에 한가지는 산업기술유출 입니다. 그렇다면 제가하는 일에는 이러한 기술유출 문제가 없을까요? 아닙니다. 제가하는일에도 기술유출 문제가 저의업종에 핫이슈 입니다. 일단 제가하는일은 산업용 접착제 유통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이쪽분야도 나름에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래서 저희쪽에서 다른회사에 샘플을 진행할때도 회사이름과 담당자등에 대하여 기록하고 그러한 자료들을 제품제조업체에 넘겨줘야 샘플을 진행하여 줄수가 있는것 입니다. 그런데 업체분들은 저에게 샘플을 몇개만 달라고 하십니다. 그럴때 저는 정말로 난감합니다. 이쪽도 치열하고 기술유출 문제때문에 샘플주는것을 꺼리는 업체분위기 인데 말입니다.


얼마전에는 정말로 저희회사 제품이 경쟁업체로 넘어갈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에대하여 적어볼까 합니다. 그날은 사무실에서 밀린업무를 보고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회사이름을 알려줍니다. 회사이름을 알려준다고 제가 아는회사의 경우는 거의가 없습니다. 제가 우리나라 회사를 전부다 알수가 없기때문입니다. 어쨌든 그러면서 자신의 회사는 장비를 만드는 회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휴대전화 관련하여 어느회사와 업무를 진행하는데 샘플을 줄수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런데 장비업체가 전화가 왔다는것은 휴대전화 관련하여 원자재는 전부다 선정이 된것이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저는 장비업체를 리뷰하는것이면 원자재가 전부다 선정된것 아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담당자는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다면 당신들이 원자재 선택권이 있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물론 장비업체는 원자재 선택권이 없습니다. 자신들도 휴대전화 관련업체에 장비를 만들어 납품하는 입장인데 원자재 선택권이 있을리 만무합니다. 거기다가 저의샘플을 넘기면 분명히 기존에 선택된 저의경쟁업체에 저희의 샘플중 일부가 넘어갈것이 우려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에대한것도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장비업체 담당자는 아니라고 펄쩍뜁니다.


저는 이쯤에서 그사람과 이야기 하여보아야 우리샘플만 나가고 업무진행은 전혀 안될것임을 직감하고서 "당신들의 고객업체에 문의하여보고 선택된 원자재 바꿀용의가 있으면 그때되어서 다시한번 이야기 해보도록 합시다."라고 이야기 하고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회사 다시는 전화가 없습니다. 그회사의 담당자는 두가지중에 한가지 때문에 전화한것이 확실합니다. 한가지는 저의 경쟁업체의 부탁을 받고서 샘플을 얻으러 전화를 한것이거나, 아니면 다른한가지는 자신들의 장비를 걸어서 직접 도포를 해보기 위하여 샘플을 요청한것 입니다. 첫번째 경우는 가장우려스러운 경우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경우도 얄미운 행동이 맞습니다. 이유는 시중에 마트등에 가게되면 저렴한 제품들 많습니다. 그중에 아무거나 사가지고 장비에 걸어보면 끝나는 일입니다. 그러면 도포가 잘되는지 확인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정도 금액은 만원도 안하는 금액인데 그것도 아까워서 저희에게 샘플을 달라고 한것은 얄미운행동이 맞습니다.


위의예에서 담당자가 첫번째 생각으로 저에게 전화를 걸었을지 아니면 두번째 생각으로 전화를 걸었을지 정확히는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두가지 모두다 좋은방법은 아닙니다. 그것은 저를 이용해 먹기위한 방법일 뿐입니다.


어쨌든, 제가 우리나라에 유통하는 제품은 정말로 좋은원자재로 만든제품입니다. 아마도 세계 1등 회사의 제품보다 좋은제품을 유통하고 있습니다. 제가 세계 1등이며 국내 1등인 회사의 대리점을 해봐서 그회사의 제품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잘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유통하는 제품이 경쟁업체로 넘어가는것은 지극히 싫습니다. 그리고 제가유통하는 제품에대한 품질을 확신하기 때문에 저는 오늘도 저의제품을 열심히 판매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이좋은제품을 이용하여 더좋은 제품을 만들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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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제가 안산에있는 회사에 다닐때의 경험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제가 다녔던 안산의 회사는 인쇄회로기판을 국내에 처음생산하기 시작한 회사였습니다. 그래서 이름만 들어도 잘아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그곳에 제가입사한 이유는 그회사가 반도체 패키징라인을 셋업한다고 하여서 필요한 인력을 모집하여서 그곳에 입사를 하게되었습니다. 결국은 패키징라인 셋업은 없었던일이 되었지만 말입니다. 그렇게 패키징라인 셋업에 투입되었던 엔지니어들은 다른부서로 옮기거나 아니면 회사를 퇴사하고 다른회사로 옮기게 됩니다. 저는 그때당시 딱히 옮길회사가 눈에 보이지 않아서 그회사에 당분간 버티기로 결심합니다.


회사에서 신규라인 셋업인원이 인원해산과 동시에 다른부서로 옮기게되면 직장생활이 아주 고달파 집니다. 쉽게이해하시면 굴러온돌이기 때문에 박혀있는 돌들이 굴러온돌을 기회가되면 괴롭힙니다. 물론 저도 그러한 굴러온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직장생활이 아주괴롭습니다. 거기다가 제의 주요업무는 엔지니어로 기술적인 부분을 책임지는 일을 하다가 그곳회사에서는 혁신팀이라고 하여서 기술적인것과는 상관없는일을 합니다. 제가하는일은 단순했습니다. 생산라인 돌아다니면서 더러운것 사진찍어서 보고서로 만듭니다. 즉 생산라인에 작업자들에 공공의 적이되는 일을 맡습니다. 정말로 일하기 죽을맛입니다. 저는 사람들과 잘지내고 싶은데 제가 생산라인에 들어가면 작업자들이 "또 뭐찍으러 오셨어요?"라며 비아냥 됩니다.

 

그런데 저도 그것이 저의일인지라 할수없이 사진기 셧터를 열심히 눌러댑니다.
어느날은 저의 또다른 주요업무가 생겨납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작업자 교육을 하는데 외부강사의 수발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정말로 죽을맛입니다. 어느정도 수발을 들어줘야 하냐면 그양반에 밥까지 타다가 그양반 앞에다 대령하여야 합니다. 정말로 하는일이 속된말로 더러운 일입니다.


작업자들 교육을 시키기위한 외부강사는 토요타 생산방식에 관련하여 교육을 해주는 강사입니다. 이사람 정말로 거만합니다. 특히 강의첫날이 기억이 납니다. 자신이 쓴책을 사라고 광고를 엄청나게 합니다. 물론 저는 그양반의 책을 구매할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었습니다. 어쨌든 그양반 수발을 들면서 저를볼때마다 책사라고 하는통에 짜증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대충 다른사람이 가지고있는 그양반의책에 목차를 읽어보니 별것도 없었는데 그것을 저의 피같은 돈으로 구매할 의사가 하나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외부강사의 강의는 저는 싫어도, 좋아도 어쩔수없이 빠지지 않고 들어야 하는상황입니다. 제가 그양반의 수발을 들어야 하기때문 입니다. 그양반이 쉬는시간에 그양반과같이 있어야 합니다. 그양반 돈도잘벌면서 커피한잔 안삽니다. 결국 저의돈으로 그양반 커피까지 사다가 줍니다. 정말로 뭐같은 상황입니다. 거기다 그양반 기독교인 입니다. 저는 교회는 거들떠도 보지않는사람인데 얼굴볼때마다 교회가라고 합니다. 짜증이 밀려옵니다. 나는 내가하고싶은데로 사는데 그사람이 뭐라고 자꾸만 책사라, 교회가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외부강사의 교육은 6개월정도 진행이 됩니다. 정말로 긴시간 입니다. 일주일에 두번인지 세번인지 기억이 나지않지만 그렇게 진행이 됩니다. 그렇게 6개월 진행하면 강의할 내용이 별로없습니다. 사실 그양반의 교육에 첫날정도 이런게 있구나 정도가 눈에들어옵니다. 그이후에는 그회사의 생산라인에 도움이될만한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회사는 그사람에게 계속해서 꽁돈을 쓰고있습니다. 그양반의 스펙은 기술사 자격증 하나있는것이 전부인데 강의료도 장난이 아니게 비쌉니다.


어쨌든 저의 경험으로는 토요타의 생산방식으로 생산라인에 원가절감이 되지않았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다시말하면 그회사는 쓸데없는데 돈을 쓰고서 생산라인에 작업자들이 퇴근하고 집에가서 쉬어야할 시간에 교육을 시켜서 생산라인 작업자들 업무효율만 떨어트리고 돈은 돈데로 썼다는 말입니다. 다시말하면 헛일을 하였다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이야기 하였던 그양반 지금은 무엇을 하고있을까요? 작년에 일이있어서 평일에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위의 양반을 만났습니다. 예전에 위세는 온데간데 없더군요. 그래서 세상사 세옹지마라고 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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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저의 전직장에 잘나가시던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분은 저희업계에서도 아주 유명한 분이셨습니다. 소위 잘나가는 분입니다. 제가 다녔던 회사는 외국계 회사였습니다. 그곳에서 연봉도 상당히 받으셔서 누구나가 부러워 하는 분입니다.


그분은 그회사에 사장자리를 준다고 미국 본사에서 제의를 하였지만 그자리도 마다하신 분입니다. 이유는 자신의 연봉이 그회사의 사장보다 많았기 때문이고 그회사의 사장자리로 옮기면 연봉이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제가알기로 그분의 연봉은 3억쯤 되신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정도 받으면 정말로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그러한사람 맞습니다.


제가 종사하는 그업계에서 그분의 이름은 유명합니다. 회사도 잘나가고 자신도 연봉이되고하니 누구나 부러워 합니다. 솔직히 제가 그회사에 다닐때 그분처럼 되는 그러한 희망을 품으며 직장생활을 하였었습니다. 아마도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도 그러한 꿈을꾸며 직장을 다니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 새로운 희망을 위하여 다니던 외국계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그렇지만 전직장에 미련이 많아서 그런지 전직장 사람들을 시간이되면 가끔이라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게됩니다. 그러다가 그회사가 미국계회사에서 독일계 회사로 회사가 넘어갔습니다. 회사자체는 잘나가지만 외국계회사는 모기업이 어떡게 경영되는가에 따라서 자회사가 아무리 잘나가도 모기업이 팔리면 자기업은 자동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그회사는 미국계 회사에서 독일계 회사로 넘아갔습니다. 그리고 그회사를 인수한 독일계 회사의 경영방침이 기존에 다니던 직원들의 고용승계는 보장해주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소위 잘나가던 그분도 계속해서 고용승계를 받게됩니다.


그리고는 몇년이더 흘러갑니다. 그러다가 잘나가시던 그분이 그회사를 나가야하는 상황을 회사에서 만듭니다. 이유는 제가 그회사를 다니지 않기때문에 잘을 모릅니다. 어쨌든 그분은 정말로 그회사를 나가기 싫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연봉을 그만큼 줄만한 회사는 자신이 살아생전에 다시는 없을것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그회사에 계속해서 다니면 다른직원들도 자신을 무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에게 고개를 숙였을텐데 어쩔수없이 그회사를 나오게되면 그러한 대접받기는 자신의 생전에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잘나가시던 그분은 사업을 하신다고 합니다. 물론 자신이 직장을 다니면서 모아놓은 돈으로 사업을 하실것 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자신이 직장을 다니면서 벌었던 돈보다는 분명히 적게버실것 입니다. 그렇다면 생활은 어떨까요? 분명 직장에 다닐때 생활규모는 일반적인 직장인이 생활하던 생활규모와는 비교가되지 않을정도의 생활규모를 가지고 계실것입니다. 그러다가 회사에서 짤리고나서의 생활규모는 허리띠를 졸라매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가정불화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부인과 자식들은 분명히 예전에 잘나갈때의 생활규모를 요구할 것이고, 그분은 자신의 생활이 어려워 졌으니 생활규모를 줄여주기를 바랬을 것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다른것 아닙니다. 자신이 좋을때 미리미리 다음을 준비하여야 한다는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위의분 잘나갈때 다음을 준비할 생각을 안하신것이 그분의 치명적인 실수인 것입니다. 잘나갈때, 현재 주머니사정이 넉넉할때 적당한 다른먹거리를 준비해서 자신이 어려워질때를 대비하였어야 합니다. 그런데 분명히 자신이 잘나가고 다른사람들이 자신에게 고개숙일때 그기분을 즐기기만 하셨을 것입니다. 현실은 냉정하고 혹독한 것입니다. 즉 자신도 직장인이라는것을 간과하셨을 것입니다. 분명 자신의 연봉이 쎄다면 회사에서는 그비용이 아까워서 기회가되면 자신을 해고할수 있음을 계산에 넣고서 미리미리 준비를 하셨어야 하는데 분명 그러하질 못하셨을 것입니다.


솔직히 위의분 지금의 생활은 어떤지는 잘모릅니다. 간혹 전직장 사람들과 만났을때 살짝씩 물어보긴 하였지만 그분들도 소식을 잘모르는것 같았습니다. 어쨌든지 이글을 읽고계신분들은 위의분과같은 실수를 하시지 않으시기를 바라기 때문에 저는 저의 그러한 생각을 기록으로 남겨놓는것 입니다. 자신이 좋을때 다음을 준비하셔야 현명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현명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좋은상황만 계속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생사 세옹지마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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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아시아경제

 

제가 저희업계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알수있는 회사와 제품공급 계약을 맺은적이 있어서 그에대한것을 소개할까 하고서 이글을 작성합니다. 그회사는 안산에 자리잡고있는 회사이며 현재 코스닥에 등록되어있는 견실한 중견기업 입니다. 물론 회사이름은 밝히지 않을것 입니다. 이유는 이글로 인하여 그회사에 조그마한 영향이라도 주게되는것을 저는 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그회사의 대표는 어느 학회의 회장직을 맡고계시는 그방면에서 유명한 분이십니다. 그회사도 물론 그방면에서는 나름에 명성이 있는 회사이고 말입니다.


저는 그회사가 생산하는 제품들에 대하여 미리 공부를 하여두었습니다. 또한 그회사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잘알고서 그회사에 접근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그회사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알고서 접근을 하여야 그회사에게 원하는 무엇인가를 얻어낼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 한가지 걸리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당시에 제가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사업자등록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사업자등록증을 빌려주실분을 물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후배가 아시는분을 소개하여 주셔서 그분에게 그부족한부분을 채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목표로한 회사에 연락을 취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먼저 방문하지 않고 일단을 저의 후배를 먼저 방문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한것도 전부다 이유가 있습니다.


후배는 그회사에 방문하여 회의를 엉망진창으로 하고서 돌아옵니다. 그친구도 영업을 하는친구인데 일하나는 기가막히게 못합니다. 어쨌든지 그친구가 회의를 엉망으로 하고와도 한가지의 중요한 정보는 가지고 왔습니다. 그친구를 먼저보낸 이유가 바로 그정보를 얻기위해서 입니다. 나머지 회의를 엉망진창으로 망친것은 상관없습니다. 앞으로 제가가서 회의를 멋지게 이끌어가면 될일이니까 말입니다. 일단 후배가 가지고온 중요한 정보는 다름이 아니라 제품공급 관련하여 결정권을 가진 담당자의 연락처였습니다. 그정보가 제가 정말로 가지고싶었던 정보입니다. 그렇게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다음의 회의일정을 잡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그회사를 방문합니다. 그리고 결정권을가진 담당자분이 회의에 참석하십니다. 그리고 회의초기에 기선제압을 해놓고 시작해야 회의가 잘풀립니다. 그래서 그회사의 가장 간지럽고 가장 원하는것에 대하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물론 저의 경력들도 열심히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그회의에 기선제압을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내가 당신들의 회사에 제품을 공급받고 싶다."는 말을합니다. 그러면 어떡게 되었을까요? 결정권을가진 담당자분이 나의일을 도와줄 사람을 휴대전화로 전화하여 회의에 참석하라고 통화를 합니다. 그렇게 그회사와 제품공급 계약을 맺어버렸습니다.


제품공급계약을 맺으면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에서는 저에게 무상으로 샘플이라는것을 주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제품공급계약을 맺는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샘플이라는 비용을 제품공급회사에서 지불하여야 하기때문 입니다. 그래서 제품공급계약을 맺기위해서는 그회사의 간지러운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가야 원활히 제품공급계약을 맺을수가 있는것입니다. 지금은 그회사와 어떡게 되었냐구요? 지금은 그회사와 저와는 경쟁업체가 되어있습니다. 물론 그회사는 아직은 저의존재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안있어 그회사는 저의존재를 눈치챌것 입니다. 그때되면 재미있어질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벌어질 그러한 재미있어질 상황을 즐길준비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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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헤럴드경제

 

얼마전에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립니다. 그래서 전화를 받아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대뜸 EMC 관련하여 물어보는 것입니다. EMC는 Epoxy Molding Compounding의 약자로 간단히 말하면 에폭시라는 접착제로 회로소자를 완전히 덮어버리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는것을 이것저것 이야기 하여줬습니다. 그리고 그사람은 위의제품을 취급하는지 저에게 물어봅니다. 저는 현재는 취급하지 않아서 취급하지 않고있다고 이야기 하여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여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것이 자신의 정보는 하나도 알려주지 않고서 자꾸만 저에대하여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정보를 하나도 알려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하여 주었고 그러자 그사람은 자신의 정보를 조금씩 알려주기 시작합니다. 먼저 자신이 자동차쪽에 제품을 납품하는데 그쪽에서 EMC 관련하여 자꾸만 문의를 하여서 그에대하여 알고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 하여주었습니다. "자동차쪽은 재미가 별로없을것 같은데요."라고 말입니다. 그러자 그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래처가 어디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사람은 주저주저 하더니 회사이름을 말해줍니다.


저도잘아는 회사였습니다. 그리고 그회사와 업무가 진행되다가 부러진적도 있어서 저는 그회사에대한 기억이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저의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 하여줍니다. "그회사에대한 기억이 별로여서 저는 관련하여 업무를 진행하고 싶지가 않습니다."라고 말입니다. 그말이 그사람에게 기분이 나빴었나 봅니다. 결국 그사람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야 말았습니다. 자신의 회사는 큰회사라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년매출이 몇천억 된다는 것입니다. 국내에 접착제 관련하여 몇천억 매출의 회사는 딱한군데밖에 없습니다. 그회사에 대하여 저는 글을한번 남긴적 있습니다. 링크를 걸겠습니다. 경쟁회사 관련글 링크 : 저의 경쟁회사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아보고 가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사람은 결국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저는 자신의 회사의 매출이 몇천억이라고 이야기할때 단방에 "헨켈이시군요."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웃기는것이 헨켈은 EMC라는 제품을 생산합니다. 그런데 저에게 전화를할때 EMC관련하여 문의한다고 전화를 한것 입니다. 즉 경쟁업체의 직원이 저에게 간을보기 위하여 전화를 한것입니다. 그러자 그사람은 "다른데서 전화가와서 이만 끊어야겠습니다."라는 것입니다. 제대로 간보려다 저에게 정보만 누설한 꼴입니다.


이제 슬슬 경쟁업체도 저에대하여 알고싶어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경쟁업체 직원중에 한명이지만 그직원이 저에대하여 알고싶어 한다는것은 그리기분이 나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그회사 직원중에 저의존재를 눈치챌 확률도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간보는 전화인지 아닌지 더욱더 긴장하면서 전화를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분명히 앞으로도 경쟁업체의 직원이 전화를 걸어올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열심히 노력하니 경쟁업체에서 알아봐주기는 합니다. 세상에 안될일이라는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년매출이 몇천억씩 되는회사의 직원이 간을 보기위해 전화를 하다니 말입니다. 그리고 긴장도 늦추면 안되겠습니다. 경쟁업체에서 저의존재를 완전히 알아버리면 분명히 영업하는데 많이 힘들어질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려 합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저의 경쟁업체를 이겨낼 것입니다. 그래서 그업체를 1위에서 2위로 끌어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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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이번글은 제가 광주에 위치한 한업체를 영업하였던 경험을 공유해 드리고져 하여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그회사는 위의 사진에 회사로써 터치패널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그리고 한동안 떠들썩 하게만든 회사입니다. 물론 공중파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지역신문 등에서는 아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회사입니다. 회사이름은 솔렌시스라는 회사입니다. 제가 회사이름을 밝혀도 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실것입니다. 그러나 위의 사진의 회사는 현재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위의 회사에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링크를 걸어드리겠습니다. 솔렌시스 관련글 링크 : 갬코와 솔렌시스 의혹 풀릴까!


일단 제가 위의 솔렌시스라는 회사에 영업을 시작할때는 위의 사진처럼 건물이 들어서있지 않았습니다. 그냥 몇몇의 직원들을 데리고 조그마한 사무실에 있을때 저는 위의회사의 존재를 알고서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영업을 시작하고 1달만에 위의 회사가 공장부지를 구입하여 공장건립을 위한 첫삽을 뜨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의문이 드시는 분들이 계실것 입니다. "아니 공장설립전 회사를 어떡게 알아서 영업을 시작하였느냐?"라고 말입니다. 그건 알려드릴수 없습니다. 저만의 영업노하우기 때문입니다. 저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공장도 들어서지 않은회사를 찾아내서 영업을 시작하니 말입니다.


위의 사진에 회사에 영업을 시작하면서 담당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회사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회사의 경영자 관련하여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게됩니다. 그리고 위의 솔렌시스라는 회사가 지역사회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었는지를 알게되었습니다. 당시에 어느정도였냐면, 광주광역시가 LED 특화지역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었을때 특화사업을 터치패널로 바꿔버릴뻔한 회사 입니다. 광주에 들어서면 "빛고을 광주"라고 쓰여져있는 안내문구가 있습니다. 그것은 LED조명에 특화하여 지역사회를 꾸미겠다는 안내문구 입니다. 그런데 위의 솔렌시스라는 회사가 들어서면서 광주시장도 그렇고 광주에 유력인사들이 솔렌시스라는 회사를 팍팍 밀어주고 터치패널 특수지구로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당시에는 LED가 언제 사업이 활황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당장에 눈에보이는 터치패널을 밀어줄 분위기 였습니다.


어쨌든 담당자와 많은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그담당자도 가슴속에 많은것을 꿈꾸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자신이 다니던 대기업도 퇴사를하고 이곳 광주로 내려올 정도면 그분도 정말로 크나큰 꿈을 가슴에 품었던것이 맞습니다. 어쨌든 그분에게 경영자에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저는 절망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경영자가 기업인수합병을하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소위 M&A라고 말하는 일을 하였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그말을 듣는순간 이회사와는 거래를 절대로 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업인수합병을 업으로 하였던 사람들은 절대로 제대로된 사업을 하는경우는 보지를 못하였습니다. 이유는 기업인수합병을 하는일은 한번하면 몇년은 놀고먹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기업을 운영하는것은 기다림의 연속인 것이어서 기업인수합병을 하던사람들은 그시간을 참아내지 못합니다. 위의 솔렌시스라는 회사도 마찬가지일것이라 판단이 되어서 저는 담당자에게 그냥 "광주에 오면 만나서 세상사 이야기나 합시다. 당신들과는 거래해 달라고 하지않겠으니 편하게 이야기나 합시다."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몇번 그담당자를 만난것으로 솔렌시스와의 인연은 끝냈습니다.


그래도 솔렌시스라는 회사가 어떡게 되어가는지는 지켜봐 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시간이나면 회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진행상황등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런데 생산이 시작되기도전에 2공장 이야기가 나옵니다. 1공장도 3,000평 부지를 광주시가 거의 무상으로 빌려줬는데 2공장은 10,000평규모라고 합니다. 광주시장이 미쳤나 봅니다. 자신의 치적에 눈이멀어서 그회사에 대출을 엄청나게 해주도록 유도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솔렌시스 사장은 대출받은 돈을 몽땅챙겨서 미국으로 날랐습니다. 그사장의 국적도 미국인이라 소환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자신의 치적에만 눈이멀어 사장의 국적도 확인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아니 솔직히 알고서도 모른척 눈감았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위의회사는 엄청난 지역사회의 파장을 남기고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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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제가 사업을 시작한지는 어느덧 5년 하고도 반년이 더지났습니다. 정확히 올해 7월 1일이면 6년이 됩니다. 저의 회사가 세상에 생겨난지 5년이 지나면서 그사이에 있었던 많은일들을 되세겨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저를 아시는 분들중에 제가 사업을 한지 5년이 넘었다는 이야기에 의아해 하실분들이 분명히 계실것입니다. 그러나 서류상으로 분명히 사업개시이후 5년 6개월이 넘은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것은 그보다는 적습니다.
 
사업초기에는 저의 상황이 녹녹하지 않아서 저의 친구중에 그렇게 친하지않은 친구에게 부탁하여 그친구의 이름으로 사업자를 내었기 때문에 그기간을 더하면 위에서 이야기 하였던 5년 6개월이 넘는것입니다. 그친구는 자신의 형이 사업을 하고있어서 저에게 사업자 이름을 빌려줄수있는 여건이 되었던 친구입니다. 그친구의 형의 회사에 그친구가 다니고 있었고, 사업자에 대하여 그친구의형이 용납해 주게되면 아무문제가 안되었기 때문에 저는 그친구에게 부탁하여 사업자를 내었던 것입니다.
 
일단 사업자를 내고나서 초기에 판매할 제품을 구하는것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제가 제조를하지않기 때문에 저에게 제품을 공급해줄 공급업체를 찾는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생고생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한 제품이 싱가폴에있는 fotopolymer(포토폴리머)라는 제조업체였습니다. 그회사도 초기에는 Hernon(허논)이라는 미국회사의 제품을 위탁하여 제조해주는 회사였습니다. 즉, 제조할 능력은 갖추고있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메일을 보내봅니다. 그리고 답변이 왔고, 그렇게 하여서 현재는 싱가폴의 fotopolymer 제품을 취급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여서 판매할 제품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제품을 판매할곳을 찾아서 판매를 시작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한 사업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업할 여건이 갖추어지고나서도 한가지 고민이 생겨났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제품을 판매할곳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나름의 머리를 열심히 굴려보았습니다. 머리를 굴리는 중요대상은 "어떡게하면 쉽고 편하게 업체들을 발굴하여 제품을 유통시킬수 있을까?"라는 질문에대한 답변을 찾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별에별 방법을 전부다 동원해 봅니다. 그중 대표적인 방법은 인터넷 동호회에 가입하여 그곳에 자기소개서가 올라오면 그사람에게 접촉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보았습니다.
 
결과는 어떠하였을까요? 거래처가 한군데 생겨났습니다. 그이후에는 거래처가 한군데도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다시말하면 그렇게 합리적인 영업방법이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거래처가 한군데 생겨난것도 정말로 운이 좋아서 생겨난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동호회에서 영업하는것은 좋은방법이 아니라는것을 알았을때는 많은시간이 흐른후였습니다.
 
그이후에도 다양한 영업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아마도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상상하지 못할만큼 엄청난 영업방법을 동원한적도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비밀입니다. 그리고 별로 좋지못한 방법임이 판명나 버렸습니다.
 
그이후에 저는 제품 제조업체에 양해를 구하고나서 현재의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분명히 저는 예전에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한 경험이 있어서 홈페이지를 잘운영할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홈페이지를 만들고 나서도 한참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그리고 우연히 어느회사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보고서 블로그도 만들어 봅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글쓰기를 시작해 봅니다. 그렇게 오랜시간을 정말로 아무생각없이 글쓰기를 계속하다보니 어느덧 저의 홈페이지와 블로그가 유명해져 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사업을 조금 복귀해본 이글도 유용한글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여 저의사업을 지금보다더 큼직하게 만들것입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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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오늘글은 순간의 올바르지못한 선택이 자신에게 크나큰 아픔으로 돌아올수 있으며, 순간의 올바른 선택이 화를 면할수 있다는 교훈을 생각하게 하는 글이 될것입니다. 그것도 저의 경험으로 정말로 큰일날뻔한 순간을 저의 올바른 판단으로 화를 면했던 경험을 공유하여 드리며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순간에 선택의 순간에 올바른 선택을 하셔서 화를 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저의 경험담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날 저에게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기에 이름을보니 전직장에 후배였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친구는 자신이 전직장을 그만두고 현재는 평택에있는 회사에 다닌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하는일의 제품이 필요하니 샘플을 가지고 와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아는사람과는 거래를 잘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처음에 영업을 하면서는 아는사람들이 저의물건을 팔아주지 않은것을 아쉬워 하였지만 지금은 될수있으면 아는사람과는 거래를 안하는것이 올바른 영업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는사람과 거래가 생기면 여러가지 피곤한일들이 생겨도 그에대한 대응이 느슨해 지기때문에 아는사람과는 거래를 잘안하려 합니다.


어쨌든 그래도 저를 생각해서 샘플을 가지고 오라는 마음이 고마워서 샘플을 가지고 그친구의 회사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친구를 만났습니다. 그친구가 자신의 회사에 담당자를 저와 연결시켜주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기존에 사용하던것을 이것으로 대체하자고 담당자에게 제안을 합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가지고간 샘플을 담당자에게 넘겨줬습니다.


업무가 끝나고 그친구와 반가운마음에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그친구가 다시 저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제품 승인났으니 납품하라고 할것이라는 말과함께 말입니다. 저는 그친구에게 고맙다고 이야기 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담당자의 전화가 오고서 납품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물품을 납품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몇달뒤 그친구가 전화가 옵니다. 전에는 물품납품 갯수가 50개였는데 이번에는 100개를 보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100개를 전부다 보내지말고 80개만 보내고 나머지 20개정도의 물량의 가격은 자신에게 현금으로 보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자기와 동료들이 워크샵을 가는데 돈이조금 부족해서 라는것 이었습니다. 쉽게말하면 회사돈을 그런식으로 횡령하려고 저를 이용한것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친구가 신경써준것이 고마워서 그렇게 진행하여 주었습니다.


몇달뒤 그친구가 다시한번 전화가 옵니다. 이번에는 50개를 납품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20개만 보내고 30개가격은 자신의 통장에 넣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친구 간이 완전히 배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물건사용갯수와 제품만든 갯수가 안맞아 떨어질텐데 그때는 어떡게 하려고 그러냐?"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내가 구매라서 그런것은 내가 처리할수 있어요."라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남는 30개는 다음달에 보내주고 50개 납품처리 해줄테니 20개 가격은 자신의 통장에 넣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번납품건 정상적으로 50개 납품할것이다."라고 말하고서 정상적으로 납품을 하였습니다.


몇일뒤 정말로 사단이 날뻔하였습니다. 담당자가 저에게 전화를 하여서 이번납품건에 대하여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이었습니다. 제품생산양과 원자재수급양이 이상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것은 내부적인 사정이고 정상적으로 납품을 하였다고, 확인해 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만일에 이번납품에서 20개만 납품했다면 담방에 그친구와 저는 걸려들었을것입니다. 그리고 그친구는 자신이 살기위해 저를 걸고넘어졌을 것이고 저는 그모든것을 전부다 뒤집어쓰고 경찰조사를 받았을런지도 모를일이었습니다. 참으로 등골이 오싹해지는 순간 입니다. 어쨌든 저는 그렇게 순간의 선택에 순간 올바른 선택을 하여서 큰일날뻔한 일을 잘넘겼습니다. 저의경험이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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