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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Daum 뉴스


오랜만에 글쓰기를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잠재적인 글쓰기를 중단하고 본업에 열중하기로 하였던 마지막 글을 다시 읽어보니 어느덧 일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현재도 본업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작년보다는 상황은 많이 좋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2년전 상황으로 돌아간것이 맞습니다. 2년전인 2013년에 적당히 먹고살만했는데, 작년에 상황이 너무 않좋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잠정적인 절필을 하게됩니다. 제가 작년에 미리 작성해 놓고 저장해놓은 글은 13개가 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래도 그글은 그때당시 저의 상황에 맞는 글을 작성해 놓은 것이고, 일년이 넘는 시간동안 글을 안쓰다보니 손이 근질근질 하였습니다. 글밥으로 밥먹고 사시는 분들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앞으로 글쓰기는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작성을 해보려고 합니다. 완전한 절필도 아니고, 글밥으로 밥먹고 살아야할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제가 글쓰기를 하고 싶을때 아주가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글제목을 보셔도 이전과 다릅니다. 이유는 글밥을 먹어야할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포탈에 검색에 잘걸릴 제목을 찾아서 달아놓지 않았습니다. 이점 참고하세요.) 다음글은 언제 작성이 될지 알수 없습니다. 제가 손이 근질근질 해지면 다시 글쓰기를 할것입니다. 본격적인 글쓰기는 일년전 잠정적인 절필을 선언했던때에 기준을 두시면 됩니다. 다시 정리하면 제가 놀고먹어도 되는때가 돌아오면 그때는 계속해서 글쓰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날이 빨리 오기를 저는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늘 글쓰기를 작정한 이유는 조금 민감한 부분에 대하여 손을 대보기 위해서 입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에 있었던 남과 북간에 전쟁직전 상황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글에 타이틀 사진을 보시면 8월 25일에 남북간에 회담하였던 합의문 내용입니다. 위의 내용에서 빨간줄을 쳐둔 1번과 6번 내용만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 부분은 기억에서 지우셔도 상관없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회담내용에 들러리들 뿐이기 때문입니다. 어째서 그럴까요? 1번에 당국자간에 회담을 하도록 하겠다는 내용이 3, 4, 5번의 내용을 포괄하게 됩니다. 거기에 더해서 6번의 민간교류를 확대하겠다는 내용이 골자가 됩니다.


당국자간 회담을 계속하고, 민간인 교류를 확대하게된다면 다음상황은 어떡게 흘러갈까요? 민간인들간에 교류가 확대되면 다음수순은 명확해집니다. 그것은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상상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남북간에 회담을 시작한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거기서 저는 깜짝놀랄만한 내용을 보았고, 앞으로 회담결과가 어느정도 눈에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여기서 깜짝놀랄만한 내용은 다름이 아니라 북측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불러주었기 때문입니다. 다들 잘 아시듯이 북에서는 남쪽을 "남조선"이라는 명칭을 쓰는데, 회담의 시작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불러준것에 대해서 저는 정말로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어째서 북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불러준것에 대해서 깜짝 놀랐을까요?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회담의 당사자의 국호를 불러줌으로 인하여 국가대 국가의 회담이 될것이고, 국가로써 이행하여야할 내용이 회담장에서 다뤄질것이라는 암시를 준것이고, 그리고 저는 그것을 캐치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 예상의 회담결과의 합의문이 도출된것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시면 될까요? 별거 없습니다. 그냥 평상시 생업에 전념하시면 됩니다. 이유는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도 그것이 우리생활에 영향을 주기위해서는 많은 시간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당장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마 아주조금씩 우리눈에 보일 뿐입니다. 단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 정치적으로 될수있으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것이 자신에게 도움이 될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오랫만에 글을 쓰면서 조금 예민한 부분에 대하여 글을 쓰다보니, 많이 썼다 지웠다 했습니다. 어쨌든 이글에 대해서는 어떠한 댓글이 달리던 그글은 바로 삭제 처리할 생각입니다. 이유는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비정상적인 세상이고, 거기에 더해서 서슬퍼런 국가보안법이 아직도 법으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글에 달리는 덧글은 확인즉시 삭제할것이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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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한국경제 및 본인의 약간의 편집

 

이글을 작성하는 본인은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사업에 성공하는 가장중요한 요소로 보고있는것이 다름아닌 사람을 잘쓸줄 아는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사업을 하는데 가장중요한 요소의 한가지는 다름아닌 사람을 적절히 잘쓸줄 알아야 사업에 성공할수가 있습니다. 아마도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사람보다 중요한 요소는 없다고 저는 아직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회사는 사람을 적절한곳에 적절히 사용하는 회사를 솔직히 말해서 본적이 별로 없습니다. 사업을 하는데에 사람이 가장중요한데 그러한 사람을 적절히 활용하는 회사가 많지가 않습니다. 어째서 사람을 적절한곳에 쓰는 회사가 드물까요? 그것은 사람을 적절한곳에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회사들은 사람을 적절히 쓸줄을 모른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어찌하면 사람을 회사에서 적절히 쓸수가 있을까요? 저는 그에대해서 어느정도 원인을 알고있습니다. 뭐 제가 천재라서 많은것을 아는것 아닙니다. 다만 저는 거짓말을 안하려고 노력하면서 살고있습니다. 거기에 많은 정답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일단 제가 저의 고모님들에게 들었던 저의 할아버지 이야기를 한가지 해볼까 합니다. 저희할아버지가 젊으셨을때는 저희집이 어느정도 살만할때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고모님들은 그때를 언제나 그리워 하십니다. 당시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못살때인데 저희집은 하루3끼 쌀밥을 먹었고, 군것질꺼리도 집안에 쌓여있었다고 합니다. 옷도 좋은옷을 입고다녔었습니다. 저는 전해들은것 그대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당시에 먹고살기 힘들때라 거지들도 넘쳐나던 시절입니다. 그리고 저희집에 거지가 동냥을하러오면 바가지에 밥하고 반찬을 주는것이 아니라 상을 차려줬었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그렇게 하라고 하시는 할아버지에게 투정을 부렸지만 할아버지는 그렇게 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상을 보도록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지가 상을 받고 밥먹는동안에 딸린식구가 몇인지 물어보고 그만큼의 음식을 쌓줬다고 합니다.


고모님의 그러한 이야기를 듣고서 정말로 저희할아버지 멋지신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로 사람을 사랑하신것입니다. 분명히 할아버지 살아생전에 동냥하러 왔었던 거지들 빚갚으러 오지 않을것을 아시면서도 그렇게 덕을 쌓으시면서 사셨습니다. 그게 진정으로 사람을 사랑하는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해야 사업이 성공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잘활용하는 회사를 보았던 기억에 대해서도 기록하여 봅니다. 그회사의 사장은 정말로 무능한 사장입니다. 제가 다녔던 회사라서 아주잘알고 있습니다. 사장은 정말로 아는것도 별로없고 회사가 돌아가는 시스템도 하나도 모릅니다. 그런데 정말로 운좋게 사람을 뽑아서 그사람이 그회사의 거래처 시스템을 회사에 옮겨놓습니다. 그이후에 그회사 아주잘나가는 회사가 됩니다. 사장은 아는것도 없는데 직원한명 제대로 뽑아서 그직원으로 인하여 회사가 엄청나게 잘나가기 시작합니다. 그회사의 사장은 제가 근무할당시 자신이 잘나서 잘나가는줄 착각하면서 살아갑니다. 아마도 지금도 그회사의 사장은 자신이 잘나서 자신의 회사가 잘나가는줄 착각하면서 살고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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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아시아경제

 

지금부터 10년전에 경험하였던 것에대하여 기억을 더듬어 적어볼까 합니다. 아마도 기억을 더듬어서 작성된 내용이라 완전히 정확하다고는 볼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어느정도는 맞기때문에 기록해놓을 값어치는 있습니다. 제가 사전에 이렇게 말해놓고 시작하는 이유는 저의글을 전부다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실것 입니다.


저의 기억으로 약 10년전의 일로써 당시의 상황을 100% 정확히 알고서 작성하기는 힘듭니다. 어쨌든 당시에 저는 외국계회사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끼게된것은 저자신이 탁월한 능력을 지니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들고, 그렇게 탁월할 자신이 없으면 자신의 스펙이라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시작할때 였습니다. 당시에 현실에서도 직장생활에 한계를 느끼기 시작한때로 기억이 됩니다. 그래서 저자신의 스펙을 높이기 위하여 이것저것 찾으며 직장생활을 하던때 입니다. 그러다가 카이스트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일반적으로 MBA과정이라고 합니다.)에대한 입학설명회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입학설명회가 있는날 카이스트에 가게됩니다. 당시에 카이스트에 MBA과정이 처음생기는때 였습니다. 그래서 카이스트 에서도 아주 신경을 많이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입학설명회에 참석해보니 정말로 많은사람들이 와있었습니다.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하는데 대강당에 빈자리가 없었고 계단에 앉아서 설명회를 듣는사람도 있었습니다. 카이스트쪽에서도 만족스러웠을 것입니다. 처음으로 MBA과정을 신설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입학설명회를 시작합니다. 자신들의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 시험을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정수준의 점수이상의 토플점수를 가지고와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토플점수가 아주높은수준으로 기억이 됩니다.


그렇게 입학설명회가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진행자가 외부초청강사 한분을 소개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 존경받을만한 기업인은 없지만 그래도 이분정도면 괜찮겠다고 생각되어서 초청하였습니다."라고 소개를 합니다. 그리고 나오신분이 SK그룹에 최태원 회장입니다. 그리고는 최회장이 최고경영자에대한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고서 들어갑니다. 그렇게 카이스트 입학설명회는 무사히 끝났습니다. 그리고 저는 카이스트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시험에 도전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뭐 결과는 좋지않게 나왔지만 나름에 동기부여로 열심히 공부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은 저의 이야기를 쓰기위해 이글을 남기는것이 아닙니다. 제가 갔었던 카이스트 입학설명회에 외부초청강사로 나왔던 최태원 회장에대한 이야기를 쓰고져 한것입니다. 일단 외부초청강사로 나왔던 최회장은 설명회 이후에 1달도 안되어서 탈세혐의로 감옥에 갔습니다. 아마도 카이스트쪽에서 정말로 당황스러웠을 것입니다. 자신들이 자신있게 초청한 외부강사가 탈세혐의로 감옥에 갔으니 자신들은 완전히 똥물을 뒤집어쓴꼴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최회장은 어째서 탈세혐의로 감옥에 갔을까요? 여기서부터 저의 기억으로만 작성을 하는것 입니다. 10년전 기억이라 조금은 틀릴수 있다는것 감안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SK의 주력생산품중에 한가지는 기름입니다. 그래서 원유를 사오면 정제공장에서 정제를 합니다. 다아시듯이 기름에는 각종세금이 엄청나게 붙습니다. 그렇다면 원유를 수입하여 정제하지 않고서 수입하는 바다위에서 정제한다면 어떡게 될까요? 세금이 붙지않습니다. 분명 우리땅에서 생산한것에 대하여 세금을 붙일수 있기때문입니다.


최회장이 탈세혐의로 잡혀간 이유는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당시에 전세계에 몇대없는 바다위에서 원유를 정제할수있는 배를 구입하려고 하였기 때문에 탈세로 잡혀간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기업들 털면 먼지 무조건 나옵니다. 그래서 최회장을 털어서 잡아간것 입니다. 그리고 바다위에서 원유를 정제할수있는 배구입은 없었던것이 되버리고 최회장은 풀려나옵니다. 기름에서 나오는 세금이 엄청나기는 한가봅니다. 배한척 구매하려다가 대기업회장 감옥에 갔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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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전북일보 및 본인의 편집

 

최근에 왔었던 문의전화중 재미있는 문의전화가 생각이 나서 그내용을 적어볼까 합니다. 사실 저에게 제품에 관련하여 문의전화는 하루에 2~3통정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의 연락처를 찾지못하셔서 포기한분들까지 따지면 정상적으로 문의전화가 온다면 하루에 문의전화가 5통이상은 될것입니다.

 

그중에서 포기하지 않고서 저의연락처나 아니면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셔서 문의를 주시는 분들은 진짜로 제가취급하는 제품이 필요한 분들일 확률이 높고 중간에 쉽게 포기하신 분들은 제가취급하는 제품이 필요하기는한데 당장에 딱히 필요한것이 아니거나 아니면 가쉽거리로 전화하실려는 분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당장에 필요한신분들은 정말로 무슨일이 있어도 그제품 관련하여 단서를 얻으려고 하실것이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정보들을 놓치지 않으시려고 하실것 입니다. 그리고 당장에 필요없고 언젠가 필요할지 모르는 분들이나 아니면 가쉽거리로 들어오신 분들은 저의 홈페이지를 대충 훑어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최근에 문의전화가 오신분중에 생각나는 전화는 2군데정도 입니다. 그렇다고 다른 문의전화는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저에게 문의주신 분들에 대해서는 저는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이익을 남겨주지 않고 제가 저의지식을 베풀기만 하여야하는 문의전화도 저는 성심을 다하여 전화를 받고 성심껏 저의지식을 나눠드리려 노력합니다.


어느날 평소와 똑같이 열심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역번호가 041번이 뜨는 전화가 옵니다. 당연히 문의전화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분들은 휴대전화의 전면의 터치판넬관련 제조업체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그러면서 샘플이 필요하니 샘플을 몇개만 보내달라고 합니다. 저는 그러지 마시고 터치판넬샘플을 저에게 보내주시면 저희가 그샘플을 보고서 적합한 제품을 찾아드린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담당자가 자신의 상급자와 상의해 보고서 다음날 전화를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이 되어서 다시금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면서 터치판넬 디자인이 경쟁사로 넘어가면 안되니 그냥 샘플몇개만 보내달랍니다. 저는 저희제품도 경쟁사에 넘어가면 안되어서 그렇게는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터치판넬에 디자인이 들어가있는 부위를 짤라내고 판넬부위만 보내주시면 되겠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자 담당자가 다짜고짜 자신들의 샘플을 들고서 저희회사로 찾아오겠다는 것입니다. 무섭습니다. 저는 그러한 모습에 화들짝 놀라서(솔직히 안놀랬습니다. 그냥 글쓰는 맛을위해서 놀란듯 썼습니다. 워낙에 그러한 경우가 비일비재하여서 솔직히 놀라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구실을 붙어서 올라오시는것을 막았습니다.


분명히 담당자분은 그회사에 입사한지 얼마안되는 신입사원 내지는 경력이 짧은 경력사원정도 인것같습니다. 즉 직급이 아무리 높아봐야 대리급 정도인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정도 직급이면 위에서 엄청나게 치일것이 뻔해서 담당자분을 위하여 한가지 팁을 드렸습니다. 그것은 가까운 공구상가에 가게되면 저렴한 제품이 있으니 그것으로 시작해보도록 유도를 하였습니다. 결국 전화가 없습니다. 그것은 저의이야기로 자신들이 해결하여야할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했다는 것이됩니다.


또한가지 기억에남는 전화가 있습니다. 그것은 어느날 아침 정각 9시에 전화가 옵니다. 이렇게 정각에 전화가 오는경우는 일반회사의 일반적인 출근시간이 9시기때문에 기다리다 그시간에 맞춰서 전화를 하는경우 입니다. 9시전에 전화를하게되면 상대방에게 예절없는 행동인것을 아는사람 입니다. 즉 어느정도 남을 배려할줄 아는사람 이라는 것입니다.

 

어쨌든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자신을 소개하기 시작합니다. 여기는 충주대학교라는 것입니다. 저는 그소리를 듣고서 대학교에 실험때문에 전화를 했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소개를 하는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충북대학교 교수라는 것입니다. 교수는 대부분 자신의 밑에있는 조교들에게 시켜서 문의를 하는데 직접 교수가 저에게 전화를 한것입니다. 그래서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흥미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계속해서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자신이 학회에 발표자를 찾고있다는 것입니다. 주제는 전기전자재료쪽의 에폭시 관련하여 발표할 발표자를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혹시나 저보고 나와서 발표를 해줄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래서 저는 어느정도의 학회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규모가좀 되는곳 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분야에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거의가 나오는 학회인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저희회사의 이름을 알릴수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였고 나가서 망신만 당할수도 있는곳 입니다. 즉 잘하면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거니와 잘못하면 완전망신으로 회사의 위신이 땅에 떨어지는 계기가 되는 학회였습니다.

 

솔직히 순간 망설였습니다. 그러자 그교수님이 제가 망설이는것을 눈치챘는지 아니면 그쪽방면에 종사하는 다른사람을 소개하여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다른회사에 문의를 해보시기를 권하고 정중히 거절하였습니다. 솔직히 많이 아까웠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가다보면 그러한 기회는 또 오게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아쉬움을 접었습니다. 지금은 저의본업에 집중하여야 할때이지 학회에 앞에나가서 잘난척 할때는 아니라는 생각이 기회라는 생각보다 컸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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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매일경제

 

자신의일을 하다보면 그일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모르고 진행을 하는경우를 흔히 경험합니다. 그렇게 그일의 본질을 정확히 알지못하고 진행을 하다보면 실수라는것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그일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한 실수를 하게됩니다. 특히나 저에게 가끔씩 전화상으로 기술적인 질문을 하시는 분들중에서 자신의 질문이 어떠한 성격의 것인지 정확히 알지못하시고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간혹가다가 있으십니다. 그러면 저는 그분들에게 그일의 본질에 대하여 정확히 알려드리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그러한 경험을 한적이 있어서 그에대한 경험을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날도 열심히 일을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을하고 있는데 한통의 전화가 옵니다. 전화번호를보니 경기도 어디쯤 되는 지역번호인 031번으로 시작되는 전화번호입니다. 당연히 어떠한 기술적인 문의로 생각하고 전화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일을 담당하시는 분이신지 그회사의 사장님이신지는 조금만 통화해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그전화를 잠시동안 통화해보니 그분은 그회사의 사장님이십니다. 회사는 안산에 있는회사라고 합니다. 안산에 위치한 회사라면 회사규모도 어느정도 되는회사라고 판단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안산은 인쇄회로기판 제조의 메카인지라 그회사도 인쇄회로기판 관련한 회사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위의내용과 같으며 간략하게 그분과의 통화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분은 1cm×1cm 크기의 인쇄회로기판에 여러가지 칩들을 집어넣고 회로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체를 몰딩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즉 정리하면 작은 회로기판안에 많은 IC칩들을 집어넣고 그 IC칩들을 외부환경에서 보호하기 위하여 몰딩이라는 공정을 하고싶다는 전화였습니다. 그래서 혹시 몰딩관련 장비업체를 알려줄수가 있느냐는 질문을 하십니다. 그러면서 에폭시로 몰딩하고싶은데 혹시나 몰딩하는 접착제를 취급하냐고도 물어보십니다. 저는 그러한내용을 가만히 들어보니 그것은 몰딩장비와 몰딩하는 에폭시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즉 기술적으로 몇가지만 해결되면 될만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공장을 세우는 정도의 규모의 질문이었습니다.


위의질문에 저는 이렇게 답하였습니다. "지금 질문하시는 내용은 하나의 공장을 세우는것과 같은정도의 질문입니다. 그것은 장비업체나 에폭시같은것을 문의해서 해결될일이 아닌것 같습니다."라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저에게 그러면 어떡게하면 되겠느냐고 물어보십니다. 저는 "그것은 회사를하나 세우시는 내용이고 그러한 규모는 컨설팅을 받아야 합니다."라고 답하면서 저의 경력을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반도체라인 셋업을 하였던 사람으로 전문적으로 컨설팅을 하여드릴수 있다고 말입니다. 그분은 장비와 에폭시 질문을 하려다가 오히려 저에게 컨설팅을 받으라는 제안을 받게 되십니다. 결국 그분은 원하시는 답변을 얻지 못하시고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위의예에서 제가 잘못한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전화문의 주셨던분이 자신의 질문에대한 규모가 어느정도 되는지를 정확히 아시지 못하셔서 생겼던 문제였습니다. 그렇다면 제가왜 컨설팅 제의를 하게된 것일까요? 그것은 간단합니다. 완전히 반도체라인 셋업과 비슷한 규모의 질문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저는 반도체라인 셋업을 경험해본 사람입니다. 즉 장비업체만 안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것을 가지고 저에게 질문을 던지셨기 때문입니다. 장비문제, 생산스펙, 공정관리, 원자재관리, 생산자교육, 신뢰성테스트문제 등등을 모두다 신경써서 관리하여야하는 문제였습니다. 거기다가 품질문제도 연관이 됩니다. 이것은 진짜로 공장하나를 세우는 문제입니다. 전문가 10명이 달라붙어서 그일만 진행해도 될까말까한 문제를 저에게 전화한통으로 해결하려 하셨던 것입니다.


저는 반도체라인 셋업을 하여보아서 위의분이 원하시는 답변을 정확히 해드릴수가 있습니다. 이유는 저의 컴퓨터에 잠자고있는 생산라인셋업 자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용량은 3기가정도 될것입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자료로만 3기가 정도라면 엄청나게 방대한 분량입니다. 즉 저는 전문가 10명정도가 붙어서 해야하는 일에대한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위의예처럼 자신이 알고자하는일이 기술적으로 간단히 해결될 일인지 아니면 공장하나를 세우는것 처럼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아야하는 일인지 정도는 구분할줄 아셔야 자신이 원하는답을 빠르게 얻을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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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제가운영하는 홈페이지(www.tcctech.co.kr)

 

위의 사진은 제가 운영하는 회사의 홈페이지 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회사하나는 제대로 만든것 같아서 자랑도할겸, 또 어느분이 자꾸만 저를 벤치마킹 하셔서 그에대하여 본인의 입장도 밝힐겸 하여서 글한번 올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다른회사의 벤치마킹되는것은 기분나쁜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유는 그만큼 회사를 잘만들었기 때문에 그러한것을 따라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저를 벤치마킹 하시는분이 어떤분이신지부터 알고서 시작하는것이 맞습니다. 그분은 10년전에 사업을 시작하셨고, 지금은 어느정도 성공을 거두신 분이십니다. 저보다는 3살어리지만 저는 그분을 대우하여 줍니다. 그분은 광고대행업을 하시면서 년매출 100억정도를 이루셨고 직원은 50명내외입니다. 그분에대해서 더욱 자세한것도 알고있지만 일단은 이정도만 적습니다. 그리고 그분을 작년에 만나서 성공한것을 축하하여 드리며 저의명함을 드렸는데 그명함을 보고서 자꾸만 저를 따라하십니다.


저를 따라하시는 첫번째는 제가 회사를 운영하면서 만들어놓은 블로그를 따라하십니다. 그분도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제가하는 블로그가 더좋아 보였나 봅니다. 그래서 제가 가입하여 운영하는 블로그사이트와 같은 사이트에서 블로그를 운영합니다. 물론 지금은 저를따라한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이유는 따라한다고 진짜 실력을 따라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긴 년매출 100억정도의 회사를 운영하니 수준에 맞는 블로그를 갖고싶은것은 잘알고 있지만 그렇게해서 성공적인 블로그를 운영할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다른것을 따라한것은 저의 홈페이지에 보시면 아시듯이 "컨설팅"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저는물론 간단하게 적었지만 그분은 그것을 보고서 자신이 하는일에 맞도록 "컨설팅"메뉴를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년매출 100억정도되는 회사를 운영하시는분이 말입니다.


또다른것 따라하시는것이 있습니다. 저의 홈페이지에 자료실에 자료들은 전부다 pdf화일로 전환하여 올려놓았습니다. 그분도 자신의 홈페이지에 회사소개서를 전에는 ppt화일로 올려놓았던것을 pdf화일로 전환하여 올려놓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왜 제가 pdf화일로 올리는지 이유는 아실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저의 홈페이지와 업무용블로그에 수시로 들어오십니다. 그리고 이곳 블로그도 수시로 들어오시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글도 년매출 100억규모의 사장님이 들어와서 언젠가는 읽으실것 입니다. 이유는 다른벤치마킹 할만한것을 찾아야 하기때문 입니다.


그분은 그렇게 저를 자꾸만 이용하실려고 합니다. 자신은 한가지도 내놓지 않고서 말입니다. 속된말로 도둑놈심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돈벌기 전에는 정말로 진실되었던 사람인데 돈벌고 나니까 완전히 남에것을 털어먹는 별로 좋지않은 사람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말씀드리면 저의회사의 껍데기는 흉내낼수 있지만 진짜배기는 훔쳐갈려고 하여도 절대로 훔쳐갈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그러한것들이 왜그렇게 되는지를 정확한 이유를 알지못하기 때문입니다.


부끄러워 하시며 이글을 읽으실 년매출 100억의 회사를 운영하시는 사장님, 예전의 사장님이 훨씬더 좋은모습 입니다. 주위에서 자꾸만 띄워주어서 구름위에 있는기분인것은 잘알지만 겸손해지시고 예전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제것 그냥따라한다고 진짜로 당신것이 되는것 아닙니다. 당신이 겸손하지 않고 건방져 있다는것은 아주잘알고 있습니다. 겸손해지세요. 이것이 10년정도 알고지낸 분에게 드리는 진정어린 충고입니다.


사장님 머리속에 한가지 의문이 드시는것 잘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이곳에 들어와서 저의글을 읽는지는 어떡게 아는지 말입니다. 다아는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사장님의 수발들 비서를 뽑을생각보다는 영업을 잘해올 영업사원을 키울생각을 하세요. 그게 사장님이 오랬동안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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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및 본인의 약간의 편집

 

살아가면서 상대방의 입장을 정확히 이해한다면 자신의 생활이 편안해 집니다. 그래서 어제도 입장차이에 대한 글을 올렸듯이 금일도 입장차이에대한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일단 입장차이를 정확히 알기위해서는 그때그때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는것이 입장차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그사람이 사회적으로 어떠한 위치에 있으며 어떠한 대접을 받으며 생활하는지 이해하면 입장차이를 확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제가 좋아하는 예를들어서 입장차이를 설명하여 볼까 합니다. 저의 지인분의 경험이 입장차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저의지인분의 경험을 같이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인분의 고등학교 동창생 모임을 사회생활을 하고서 정말로 오랜만에 하게됩니다. 그리고 동창들은 얼마나 변했는지 궁금해서 동창생 모임을 나가게 됩니다.


거기서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도 있고 그냥그냥 평범하게 사회생활을 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그동창모임중에 한분이 사업을 하셔서 큰돈을 벌고 계십니다. 그리고 다른한분도 사업을 하시기는 하지만 앞에 언급드렸던분 보다는 아직은 사업영역이 크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사업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분이 몰고다니시는 자동차는 외제차입니다. 그러니 어느정도는 자리를 잡고계시는 정도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반가운 동창들 모임에 술이 빠지면 안됩니다. 그리고 각자 무슨일들을 하고있는지 서로가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모든화제의 중심에는 큰성공을 거두신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친구들도 그분에 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합니다.


이유는 어떡게 성공하였는지가 가장 궁금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보다 못하지만 사업에 자리를 어느정도 잡으신분은 다른사람들의 관심밖입니다. 어느정도 자리잡으신분도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자신이 이정도 이뤘다고 자랑을 하고싶은데 친구들은 그분에게는 눈길조차 주지도 않습니다. 이유는 큰성공을한 친구가 자신을 다른친구들에 관심을 두지 않도록 한것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신분이 너무나 화가나고 섭섭합니다.

 

자신이 생활하는곳에서는 다른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봐주고 함부로 하지않는데 이곳에서는 자신이 완전히 관심밖이라 화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큰성공을 거두신분에 이야기에 토를달기 시작합니다. 이유는 자신도 알아봐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들이 보기에도 자신이 동창모임에 분위기를 흐린다는것 자기자신도 잘알지만 몰라주는 친구들이 야속하여 그렇게 행동합니다. 그리고 친구들도 그친구를 분위기를 흐리는 못난친구로 기억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위의 이야기에서 저같으면 약간의 이익을 취하고 싶습니다. 제가 나쁜마음을 먹으면 큰이익도 취할수 있지만 저는 아주약간의 이익을 취하고 모임의 분위기를 흐리는 친구와도 잘지내고 싶습니다. 그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저에게 더욱 이익을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어떡게 이익을 취할수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모임의 분위기를 방해하는 친구에게 다가가서 "나는 너의마음을 알것같다. 그리고 언제한번 시간내서 술이나한잔사라. 거기서 너의 사업이야기를 들어줄께. 그리고 다음모임때는 너의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해줄께."라는 이야기를 한다면 약간의 자리를 잡으신분은 너무나 기분이 좋으실 것입니다. 자신의 사업이야기를 들어준다고 하다니 기쁜것 입니다. 그리고 모임에서 토다는 행동을 그말을 듣고나서는 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친구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빠른시일에 술사준다고 전화가 올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맛있게 술한잔을 먹어주면 그분과도 친해지고 공짜술을 얻어먹을수 있어서 저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행동입니다. 말한마디로 좋은일을 하는 예입니다.


이렇게 상대방의 입장을 정확히 이해하면 자신에게 작은 이익을 가져다 주는것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입장은 주관적이 아니라 아주 객관적으로 그사람을 보면 그사람의 입장을 파악할수가 있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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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이번글은 대우를 해주면 자신이 잘난줄로 착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앞에 글들에서 사람은 사람으로 태어난것 자체로써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누누히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사람들을 만날때도 그사람에게 내가할수있는 예절을 전부다 하여서 깍듯하게 대우를 해줍니다. 이유는 사람이기때문에 대우받는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면 상대방도 저에게 예절을 배풀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사람은 제가 예절을 배풀면 자신이 잘나서 제가 예절을 배푸는 것으로 착각을 하는사람이 종종 있더라 이겁니다.


제가 알고계신분이 한분 계십니다. 요즘은 연락도 거의 안하는 분이지만 말입니다. 처음은 그분이 저에게 아는척을 해주셔서 알게된 경우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그분과는 친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친해지다보면 술자리를 갖게되는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인간관계 입니다. 그렇게 그분과도 가끔씩 술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술을마시면 그사람의 본연의 모습이 나온다고들 하는데요. 역시나 그사람도 저를보는 관점이 술자리에서 나오더라 이겁니다. 저는 술을 마셔도 상대방에게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않으려 노력을 많이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술자리 예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술자리예절이 그사람의 진실된 모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술을 거하게 마시고나서는 그분이 저에게 반말을 합니다. 저보다도 어린분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정말로 잘난줄로 착각을 하고있더라 이말입니다. 자신이 하는일에 이런저런부분은 조심해야 한다고, 그래서 미리대비를 하여야 한다고 이야기 하여주었더니 잘난척하지 말라더라 이겁니다. 정말로 어이상실 이었습니다. 속에서는 부글부글 끓었지만 참았습니다. 저사람은 그정도밖에 되지않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어찌보면 그사람은 평생동안 그렇게밖에 살아가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보기에는 그사람이 불쌍해 보이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나의 진심어린 말한마디를 들으려하지 않으니 말입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방법말고 다르게 살아가는 방법도 있는데 말입니다. 어쨌든 사람은 사람으로 태어난것 자체가 존중받아야 하지만 그러한 존중을 자신이 두발로 뻥차는 사람에게는 그정도 수준으로 형식적인 대우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만일에 그런사람에게 계속해서 진심으로 대한다면 내자신이 상처를 입을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저도 사람입니다. 상처받는것 정말로 싫어하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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