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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서울신문

 

제가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가장 어려움을 갖게되는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기술유출을 우려하여서 제품이 무엇인지 전혀 보여주지 않고서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문제는 일반적으로 대기업을 상대할때 많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사진이라도 보여달라고 하여도 그것도 해줄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럴때는 정말로 난감합니다. 물론 그회사의 생각은 이해를 합니다. 그러나 어떠한것을 할것인지 전혀 알지도 못하는 경우에는 어떡게 업무를 진행하여야할지 감을 잡을수가 없습니다.


위의 예처럼 기술유출을 우려하여 제품을 보여주지 않고서 말로만 설명을 해준다고 업무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제가하는일에서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저는 앞에글에서도 여러번 말씀을 드렸지만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일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접착제는 피착제(접착하고져하는곳)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적합한 제품을 소개하여줄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정보도 주지않고 적합한것을 가져오라는것은 정말로 업무를 진행할때 난감한 부분입니다.

 

분명히 제가 이세상을 떠날때까지 어느곳에서나 잘붙는 제품은 절대로 나올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니 앞으로 영원히 그러한 제품은 나올수도 없을것 입니다. 그래서 가끔 지하철에서 접착제를 판매하시면서 "어느곳에서나 잘붙는다."라고 하시며 물건을 판매하시는 분을 보면 피씩하고 웃음을 짓습니다. 물론 그분은 자신의 생업이기 때문에 그분을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정말로 그제품이 아무곳에나 잘붙는다고 철석같이 믿고계시는것 같아서 웃음이 나는것 입니다.


어쨌든 저에게 샘플을 요청하시는 분들중에는 저같이 접착제를 유통하는 사람에게 가장많이 하시는말이 바로 "샘플 몇개만 줘보세요."라는 말입니다. 저같이 접착제 유통하는 사람에게 그 몇개의 샘플은 돈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제품은 하나도 보여주지 않고서 그냥 몇개달라고 합니다. 저의 계통도 나름에 치열합니다. 그래서 샘플도 마음데로 빼낼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샘플을 빼내면 비용처리를 합니다. 그런데 아주쉽게 몇개만 달라고 합니다. 만일에 몇개빼서준 샘플이 경쟁업체로 나가게 된다면 그것도 기술유출 입니다. 자신들의 기술유출은 중요하고 저희들의 기술유출은 중요하지 않다는 마음가짐 입니다.


위의 이야기처럼 저희도 제품이나 샘플을 절대로 마음데로 빼낼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가끔 어떤분들은 자신의 허리띠, 지갑, 지팡이 등등이 떨어졌다고 접착제를 조금만 가져다 달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데 죄송하지만 정말로 샘플을 쉽게 빼올수 없습니다. 샘플을 빼낼때는 샘플을 받은 업체의 정보를 정확히 알려주고 샘플을 빼올수가 있습니다. 이유는 저희계통의 기술유출 문제 때문입니다.


작년인가 우연히 기회가 되어서 납품하였던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결정이 내려져서 반납이 되어서 돌아온 제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쁜마음에 그제품을 주변분들에게 하나씩 드렸습니다. 이런경우에나 그렇게 인심을 쓰는것입니다. 물론 물건은 저의 사비로 구매하긴 하였지만 말입니다. 이런경우에나 제가 유통하는 제품을 주변분들에게 드릴수가 있습니다. 물론 시중에서는 절대로 구할수없는 제품입니다. 그제품은 저에게서 밖에는 구할수없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고맙게 잘사용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반면에 그제품을 아무렇게나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는 정말로 기뻐하실것 같아서 저의 사비를 들여서 어렵게 빼온 물건인데 말입니다. 특히 저의제품을 아무렇게나 사용하신 분들이 누구신지도 잘알고 있습니다. 그런분들에게는 앞으로 기회가 되어도 제품을 절대로 드리지 않을것 입니다. 이유는 그제품은 저의 분신과도 같은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제품을 잘사용해 주시기를 바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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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요즘은 저의얼굴을 보기위하여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왜그러는 것일까요? 그것은 제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보고서 저의얼굴을 보고싶어서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아니면 특별히 자신은 필요가 없지만 그냥 궁금증에 전화를 하시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방문자수를 더하면 하루에 1,000명이 넘는 분들이 방문해 주십니다. 저의 홈페이지와 블로그운영 아이템은 접착제 입니다. 접착제라는 주제 하나가지고 하루에 1,000명이상의 사람들을 매일매일 모은다는것은 정말로 대단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저에게 전화를 하시거나, 전화번호를 찾지 못하시면 저의 사무실로 무작정 찾아오십니다.


얼마전에도 한분이 저의 전화번호를 찾지 못하셨는지 사무실로 직접 찾아오셨습니다. 저의 사무실은 다른분들도 같이사용하는 소호사무실 입니다. 그래서 다른분들 하시는일에 방해를 드리고 싶지가 않은데 자꾸만 찾아오셔서 다른분들에게 영향을 주십니다. 그래서 급한마음에 회의실로 모시고갔습니다. 그리고 명함을 주고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저를찾아오신 이유를 들어보았습니다. 이유는 잘붙고, 잘떨어지는 제품을 찾고계셨습니다. 그분은 절대로 일때문에 찾아오신것이 아닙니다. 그냥 저의얼굴을 보고싶어서 오신것 입니다. 그분과는 업무상으로 이야기 하여보아야 아무런 진전도 없습니다.


그래서 회의를 대충 마무리하고 그분을 돌려보냈습니다. 회사를 잘만들어 놓으니 이런분들도 상대해야 합니다. 그리고 업무가 진행될 분인지 아니면 그냥 가십거리로 연락을 하신분인지도 구분을 하여야 합니다. 아니면 하나도 업무가 진행이 되지는 않지만 그분에게 도움만 드려야 하는분도 생겨납니다. 그것도 얼마전부터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분은 피부관리샵을 운영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전화가 옵니다.


분명히 저희제품과는 맞지가 않는다고 말씀을 드려도 매일매일 전화가 옵니다. 여자분이신데 완전히 스토커 같습니다. 결국은 제가 져드리기로 하고서 그분이 운영하는 피부관리샵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고 가까운 공구상가를 찾아가셔서 원하는 제품을 찾으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공구상가인데 접착제 전문점을 찾는데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해드린말은 하나도 기억도 못하시는 분이십니다. 그곳에 접착제 전문점은 없고 그냥 접착제를 사러왔다고 상인들에게 물어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나니 전화가 없습니다. 그분에게는 밥까지 꼭꼭 씹어서 입에 넣어드린꼴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것만이 아닙니다. 정말로 별에별 사람들이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통화를해보면 그냥 가십거리나, 생산장비 관련된 업체소개 하여달라는 사람도 생겨납니다. 기가 막힙니다. 어느분은 분석장비 관련하여 문의도 주십니다. 제가 알고있어서 그분에게는 담당자명함 사진찍어서 휴대폰전송 하여주었습니다. 뭐 그분에게는 엄청나게 고마운 일이지만 저에게는 아무런 이득이 없고 사진전송비와 저의 인건비만 나가는 않좋은 일입니다. 그래도 제가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잘운영해서 생기는 일이니 될수있으면 도와드리려 노력은 하고있습니다. 그것이 사회적인 책임에서도 올바른 마음가짐이기도 한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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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글출처 : 인터넷검색

 

우리는 살면서 많은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특히나 저같은 경우에는 다른분들보다 더욱더 많은사람들을 만납니다. 회사사람들을 만나서 영업을 해야하는 저의 직업특성상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데 많은 분들이 큰것을 보지못하고 작은것에 연연하시는 분들이 많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떤일이던 특성상에 큰것은 천천히 오래걸리고 작은것은 눈앞에 금방 나타나기 때문에 작은것에 연연하는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렇게 작은것에 연연하면서 큰일을 도모하시는 분들을 보고있으면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큰일을 도모하시는 분들이 아니시라면 작은것에 연연하여도 큰문제는 발생하지 않지만, 큰일을 도모하시면서 작은것에만 연연하시는분들은 그러한 태도가 자신과 연관된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줄수가 있다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저의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 일을 하는사람 입니다. 접착제도 경화방법(단단하게 굳히는방법)에 따라서 여러가지 종류의 접착제가 존재합니다. 그중에 저는 UV접착제라고 하여서 자외선 파장에 경화(굳음)가 일어나는 제품이 있습니다. 물론 그러한 종류의 제품이 저의 주력제품군입니다. 그러면 UV접착제는 접착제를 경화시켜주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는 액체만을 취급하고 조사장비는 취급하지 않고있습니다.


그래서 조사장비 업체들이 저에게 가끔 전화가와서 UV접착제 영업할때 자신들의 조사기를 팔아달라고 전화가 옵니다. 그러면 저는 그회사들을 선별하여 거래처로 정리하여 놓습니다.


어느날은 오늘의 글감이 되어주신 사장님이 전화가 옵니다. 자신이 다른나라에서 조사기를 수입하는데 접착제 영업을할때 자신의 조사기도 같이 팔수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그분과 몇번을 통화하여 보았습니다. 그리고 단방에 알수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지금 상당히 힘들구나라는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그분을 밀어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분과 다시한번 통화를 하고서 조사기를 판매하면 저에게 얼마의 마진을 줄수가 있는지와 어떤식으로 영업을 진행할지를 설명을 드렸습니다. 저는 마진을 판매가의 20%를 달라고 하였고, 판매방법은 접착제 영업을하고서 조사기가 필요한 업체면 그업체의 담당자의 명함을 사진찍어서 조사기업체 사장님에게 전송하고, 명함사진을받은 조사기 사장님이 그업체에 조사기를 가지고 방문하는 방법으로 영업을 진행하자고 제안하였고, 그렇게 하자고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그렇게 영업을 시작할려고 하는데 조사기 사장님이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는 대뜸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당신이 영업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영업을 하는것인데 마진이 20%면 너무나 많은것 같다. 15%로 마진을 줄이자."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의미없는 이야기로 생각하고 그러자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1시간후에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15%도 많은것 같으니 10%로 조정하자."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조사기를 판매할 판로는 제가 정해주는것인데 그정도도 양보하지 못하는 그분은 큰일을 할수없는 사람이라 판단하고 "그렇게하마."라고 답하였습니다. 큰일할사람이 그런것에 연연하여서 그분은 분명히 성공하지 못할것을 알았습니다.


어쨌든 그분과는 업무상 연결이 되었으니 형식적이라도 업체소개는 하여주어야 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진행되던 업체중에 2군데를 연결시켜 주었습니다. 결국 그분은 2군데 모두다 저에게 피해를 입히고 조사기판매를 실패하였습니다. 그두군데중에 한군데는 저도 피해를 입었고 나머지 한군데는 제가 영업을 너무나 잘해놔서 아무런 피해를 입지않고 현재 잘진행중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분에게 전화를 하여서 "사장님의 컨셉과 제가진행하는 컨셉이 안맞는것 같다."는 설명을 드렸고, 그분입에서도 "그런것같네요."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위의예처럼 큰일을 하는사람이 작은것만 보고서 한다면 그일과 엮여있는 다른사람도 저의예처럼 피해를 볼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큰일을 할사람인지 아니면 작은것만보는 사람인지 생각해보고 행동하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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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제가 업체사람들을 만나면서 그사람들이 흔히들 생각하는 재미있는 착각에 대하여 글한번 올려드립니다. 흔한 착각에 기본전재는 다름이 아니라 입장차를 정확히 아신다면 절대로 그러한 재미있는 착각에 빠지지는 않을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입장차를 정확히 안다는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아주 객관적으로 그사람의 입장과 본인의 입장이 어떡게 다른지를 알아야 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입장차를 정확히 알게되면 정말로 사회생활을 잘할수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입장차를 정확히 이해하게되면 자신이 어떠한 행동을 하여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게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제목에 적었듯이 업체사람을 만나보면 흔히들 생각하시는 착각에대하여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제가 좋아하는 예를들어서 말씀을 드리면 이해하기 쉬우실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경험을 예로들어서 풀어드리겠습니다. 저는 어느날 업체분들이 오라고 하여서 그업체를 방문하였습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조금 이상합니다. 그래서 담당자에게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회사에 승진에대한 인사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와 각별한분이 이번 승진에 누락되었다, 혹은 이번에 승진한다는 두가지설이 난무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저와 각별한분에게 찾아가서 "잘될겁니다"라는 일종에 좋은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얼굴을 보고있으니 정말로 불안하고 초조해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이런말을 합니다. "혹시 내가 이번승진에 누락이 된다면 나는 이회사를 그만둘 것이다.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나대신 다른사람을 당신에게 연결시켜줄테니 말이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그분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하기 위하여 "***대리님이 안계시면 저는 어떡게합니까?"라고 마음에도 없는말을 합니다.


위의 예에서 저는 왜 마음에도 없는말을 한것일까요? 그사람이 그만두면 그회사와의 업무가 잘안될리 없기때문 입니다. 그분이 있으나 없으나 저는 지금 진행되는일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의 진심은 그분이 승진에서 누락되어서 회사를 그만두시기를 바랬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분이 승진에서 누락되어서 그회사를 그만두면 다른회사로 옮길것이고, 그로인하여 저는 힘들이지 않고서 거래처가 한개가 더생기는 일입니다. 기존에 거래처도 다른담당자가 맡을것이고, 그회사를 그만둔 사람은 분명히 저에게 미안한 마음에 새로 옮긴회사에서도 저를 불러줄것이니 본인은 힘하나 들이지 않고서 거래처가 한개더 생기는 일입니다. 이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그러나 그분앞에서는 이러한 본심을 드러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불나는곳에 기름한바가지를 확~ 부어버리는 상황이 되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본인의 마음과는 다르게 그분은 승진을 하셨습니다. 솔직한 저의심정은 그분이 승진을 하시지 않으시기를 바랬지만 그래도 그분이 기뻐하시는것을 보고나니 그냥 욕심을 버리기로 하였습니다.


위의 예에서 보셨듯이 저는 영업을 다니는 사람이라 그사람과의 입장이 완전히 다른사람 입니다. 그런데 그분은 자신이 회사를 그만두면 제가 힘들어질것을 걱정하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저는 그분이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회사로 옮기기를 바랬습니다. 이것도 얼마나 웃기는 상황인지 모릅니다. 그것은 입장차이 때문에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입장차를 정확히 안다는것이 이처럼 중요하면서 입장차를 정확히 알기위해 우리는 열심히 생각하고 하여서 그사람의 입장을 정확히 이해한다면 자신의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것입니다.


만일에 저처럼 상대방의 입장차를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이 위의분과같은 상황이라면 저는 이렇게 이야기 할것같습니다. "솔직히 좋으시면서 왜그러세요? 제가 이곳보다 더좋은곳으로 옮겨서 불러드릴께요."라고 말입니다. 그러면 그런말을 들은사람은 "알고계셨어요?"라고 이야기하면서 머슥한 웃음을 지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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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이투데이

 

본인이 하는일은 돈많은 사람들의 주머니를 털어내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이것이 본인이 하고있는 일입니다. 본인이 하는사업은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기업대 기업으로 영업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일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이유는 돈많은 사람들의 주머니를 털어내는일을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부심도 남다르게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돈없는 서민들의 주머니를 터는것이 아니라 돈많은 회사를 상대로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회사대 회사로 영업을 하여보면 정말로 돈많은 사람들 독한면이 많은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화들짝 놀라기도 합니다. 정말로 돈많은 사람들 무섭습니다. 그래서 돈을 잘버나 봅니다. 제가 영업을 하러 회사에 들어가서 담당자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회사의 경영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을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듣다보면 정말로 돈많은사람들 만만하지가 않은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돈한푼 허투로 사용하지 않은것을 발견할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회사에 다니고있는 담당자들은 그러한 이유를 모릅니다.


어느회사의 한가지 예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회사는 반도체 검사장비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릴려다가 그회사에게 손해를 끼칠수 있어서 이정도만 공개를 합니다. 그런데 그회사에 업무상으로 방문을 하였는데, 회사정문에 넓은공터가 주차장인데 그날은 차가 한대도 없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담당자에게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회사에 생산장비를 구매하여서 오늘이 생산장비가 들어오는 날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투덜거립니다. "왜 필요한것을 구매할때는 느릿느릿 하면서 장비를 구매할때는 이렇게 빨리 결정을 내리는지 모르겠다"라고 말입니다. 특히 생산장비는 다른 소모품에 비하여 엄청나게 비싼데 그이유를 모르는것이었습니다.

 

저는 그이유를 모를까요? 아닙니다. 저는 그이유를 너무나도 잘알고 있습니다. 그이유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세금을 적게내기 위한것입니다. 특히나 연말에 장비구매나 아니면 땅이나 건물들을 많이 회사명의로 구매하시게 됩니다. 이유는 세금을 적게내기 위한것 입니다. 회사가 개인회사에서 법인회사로 바꾸는 이유도 한가지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세금을 적게내기 위한것 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생산장비를 구매해버리면 회사의 규모는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생산장비를 구매하였기 때문에 수익이 난것을 생산장비를 구매한것에 사용하여 수익은 적어지게 됩니다. 적어진 수익에대한 세금도 당연히 적어집니다. 경영자 입장에서는 그얼마나 좋은일입니까? 회사규모도 키우고 세금도 적게내고 말입니다. 그런데 각종 소모품은 회사규모를 키우는데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않기 때문에 소모품을 구매하는데는 느릿느릿 한것입니다.


제가 서두에서 돈많은 사람들 주머니를 터는일을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가끔 저에게 물건을 구매하고 싶다고 전화가 오시는 분들중에 농부일을 하시는분, 우산고치는일을 하시는분, 자동차 정비를 하시는분 등등이 전화를 하셔서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면 저는 정중하게 거절을 하고서 가까운 공구상가를 가시라고 권하여 드립니다. 저는 힘들게 열심히 사시는분 주머니는 털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딱한번 양봉을 하시는 분인데 정말로 필요하실것 같아서 그분께는 진짜로 마진없이 판매를 한적은 있습니다. 그분이 깜짝 놀라셨습니다. "이렇게 저렴하냐"고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웃으면서 하시는일 성공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나라 대기업 경영자중에 이렇게 회사를 경영하신분이 딱한분 계십니다. 물론 저는 존경하지는 않지만 경영이념만은 본받을만 한것 같습니다. 그분은 고 정주영 회장님이십니다. 그분도 소비자의 주머니를 터는 회사를 경영하신적이 별로 없으십니다. 지금의 현대는 정주영회장이 경영하던 현대와 많이 달라졌지만 말입니다. 정주영회장도 돈많은회사 주머니를 털거나 나라의 국책사업들을 하였지 소비자의 주머니를 털어내는 사업은 별로 한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분에게 본받을것은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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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제가 예전에 올렸던글인 일상에서 화가나는 경우에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과 연계가 되는글을 한번 써볼까 합니다. 전에 썼던 일상에서 화가나는 경우에 대해서는, 일상에서 화를낼 상대가 존재함으로 인하여 그사람에게 화를 내는것이라고 간략하게 정리해 드릴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짜증이 나는경우는 어떠한 경우일까요? 짜증이 나는경우는 생각보다 많습니다만, 일단 한여름에 습도가 높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날이면 불쾌지수가 올라갑니다. 그런날은 사람들이 쉽게 짜증을 냅니다. 그러면 그렇게 자신을 짜증나게하는 원인제공을하는 주체는 어디에있는 누구일까요? 그러한 짜증을 유발하는 원인제공자는 다름아닌 날씨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원인제공자인 날씨는 생물이 아닙니다. 그래서 날씨에게 화가나서 버럭 화를내봤자 아무런 반응을 얻어낼수가 없습니다. 너무나 당연하다구요? 그래도 그러한 원인제공자를 정확히 알아야 정확한 대응이 가능한 것이니 계속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일에 회사에서 일을하는데 회사업무가 제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짜증이 몰려옵니다. 그일을 시작하도록 시킨사람은 회사의 간부이지만 좀더 정확히 알아보면 회사의 사장이 자신에게 이렇게 짜증나는 일을 준것입니다. 그렇다면 회사의 사장에게 찾아가서 화를내야 합니다. 그러데 현실적으로 그럴수가 없습니다. 사장에게 화를냈다가는 회사를 짤릴판입니다. 그렇게 사회적으로 강자에게 약자는 화를낼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짜증이 몰려옵니다. 즉, 대상이 자신의 능력밖의 사람이면 그것에대한 짜증이 몰려오는 것입니다. 화라도 낼수있는 존재라면 화를내고 풀어버리면 되는데 말입니다. 현실은 그렇게 할수가 없습니다. 즉, 화를낼수 있었다면 화를내서 풀어버리면 그만인데 말입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짜증은 화를내는것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를내는것은 다른사람에게 풀어버릴수가 있지만 짜증은 누군가에게 풀어버릴수 있는 그러한 성격의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분명히 자신에게 짜증의 대상이 들어오면 그대상을 다른사람에게 풀수있으면 그것은 화를내는것이 되는것이고 그렇게 풀어버릴 대상이 사회적 강자여서, 아니면 화를낼 대상이 무생물이어서 반응을 확인할수가 없는 대상이라는 차이점이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짜증을 이겨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솔직히 저는 정확히는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짜증이 날일이 생기면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어서 자신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것 만큼은 정확히 알수가 있습니다. 그이외 어떡게 대처할지는 정확히 알수가 없지만 말입니다. 그냥 저같은 경우는 짜증나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것이 좋다고 저자신은 생각합니다. 그냥 그자체의 상황을 인정하면 제마음은 편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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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뉴시스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많은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그사람이 나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 때로는 그사람이 나의 생활에 엄청나게 큰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그렇게 서로간에 영향을 주면서 살아가는 일상에 사람관계의 시작은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대화가 일상에 인간관계의 시작입니다. 서로간에 만나서 인사를 하는것도 대화를 하는것입니다. 대화는 나와 상대방이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것이 대화입니다. 마찬가지로 처음만나서 인사를 하는것도 상대방이 그인사를 받아주므로 인하여 서로간의 대화가 되는것 입니다.


그렇다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마음에 자세에 대하여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왜요? 인간관계의 시작이 대화이다보니 대화를 들어주는 마음에 자세도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그렇다면 그러한 대화의 올바른 자세는 무엇일까요? 기본적인 대화의 자세는 "내가 당신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고있습니다"라는 마음자세에서 자신의 행동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여야 하고 말입니다. 저는 상대방을 만나서 이야기할때 커피숍이나, 술집등 앞에 테이블이 놓여있는 자리에서 대화를 할때는 언제나 상체를 숙이고 팔은 테이블에 놓고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야 상대방의 이야기를 조금더 정확히 들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상대방과 최대한 가까이서 이야기한다면 그사람의 이야기를 좀더 듣기가 쉽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길을가면서 대화를할때는 어떡게 해야할까요? 그냥 중요한 대화가 아니라면 평소처럼 걸어가면서 대화를 하지만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것 같다고 판단이 들면 그사람의 입에 저의귀를 가져다 놓습니다. 최대한 가까이서 이야기를 들을수 있기때문 입니다. 그러한 자세가 상대방에게도 크나큰 신뢰를 줄수가 있는것 입니다. 상대방은 "내가 자신의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열심히 들어주는구나"라고 생각을 할것이고 이러한 행동하나 만으로도 상대방은 저를 크게 신뢰를 할것입니다.


이렇게 조그마한 행동하나하나가 모여서 그사람을 판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작은것 하나가 그사람을 판단하는 열쇠가 되는셈입니다. 특히나 사람들은 자신이 매우 쿨한사람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작은것들을 놓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인생에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자신은 쿨하지만 자기의 판단은 다른사람의 작은것 하나하나를 보면서 그사람을 판단하면서 말입니다. 자신은 그런 작은것들을 쿨하다는 이유로 무시해 버립니다. 이것은 엄연히 모순입니다. 남들을 판단할때 작은것들 하나하나를 판단하는 당신, 당신은 자신의 작은것 하나하나를 놓치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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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연합뉴스

 

우리는 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의도하던 의도하지 않던간에 많은 기싸움을 하고있습니다. 그것이 단지 자신이 모르고있는 경우에도 자신이 어느새 기싸움에 말려들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무슨말인지 이해를 하시는 분이시라면 눈치가 빠르신분이시고 그렇지 못하시다면 그냥 평범하신 분이십니다.


예를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자신이 어느모임에 참석을 한다고 가정을 해보면, 그모임에 참여를 하여서 어느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 자신이 그모임에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일단은 그모임에서 가장처음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또박또박 큰소리로 하고져하는 이야기를 시작하시면 그모임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자신에게 유리해지는것을 알수가 있을것입니다. 다시말하면 모임의 주도권을 빼았아 오는것 입니다. 그것도 정확히 기싸움에서 이겼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한번 모임등을 가셨던때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느모임에는 누가주도권을 많이 가지고 모임을 이끄는지를 말입니다. 그리고 그모임에서 가장처음 발언은 누가하는지 생각해보면 거의다 처음 발언을 자신있게 또박또박 이야기하는 사람이 주도권을 행사한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그러면 그모임하고 생각하면 모임을 주도한 사람이 가장먼저 떠오르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떡게하면 주도권을 행사할수가 있을까요? 그것은 옛말에 아주잘 나와있습니다. 옛말에 "목소리큰놈이 이긴다"라고 하지않습니까? 목소리큰사람이 자신감이 넘쳐보이기 때문입니다. 즉, "자신있다"라는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주입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상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예를들어 공동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있는데, 어느사람이 들어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사람은 소리가 요란한 구두를 신고서 왔다갔다 합니다. 그러면 볼일을 보고있는 자신이 그사람에게 주도권을 내준것 입니다. 물론, 그사람과 나와는 아무런 관계를 맺고있지 않았지만 공동화장실 안에서의 기싸움은 시작되어 버린것입니다. 그럴때 그사람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헛기침이라도 크게하시면 그사람의 신발소리는 적어질것 입니다. 내가다시 주도권을 되찾아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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