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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우리는 일상에서 화가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일상에서 화가나는 것일까요? 일단 화가나는것은 가만히 생각해보면 화를낼수 있는 대상이 있기때문에 화를내는 것입니다. 화를내는 대상은 사람도 될수가 있고 동물이 될수도 있습니다. 즉, 움직이는 대상물에게 화를내는 것입니다. 잘생각 해보시면 자신이 무생물이나 움직이지 않는 식물들에게 화를 내보신적은 없으실 것입니다. 만일에 장미꽃이 너무이뻐서 만지다가 장미의 가시에 찔려서 피가난다고 생각해보면 그장미에 화를내시겠습니까? 아니지요. 바로 찔린손가락을 바로 입으로 가져가서 피를 멈추도록하지 장미를 내던지고 밟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길을가는데 갑자기 비가내립니다. 그러면 빨리 비를피하기위하여 비를 피할수있는곳으로 뛰어갑니다. 그리고 하늘을 향하여 화를내시는분이 계실까요? 아마 아무도 없으실 것입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대상물이 하늘이고 하늘은 움직이는 물건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일에 집에 개를키우는데 그개가 갑자기 자기자식을 물어서 자식이 울기시작했다면 어떨가요? 그개는 아마도 된장이 발릴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최소한 그개를 때려주는 정도의 화풀이는 하실것입니다. 나의소중한 자식을 물어서 울렸으니 된장이 안발린다면 그개는 정말로 다행인것입니다.


만일 추운겨울에 사무실에 출근을 합니다. 바깥에 온도가 영하 10도이하 입니다. 그렇게 추운날 출근을 하였는데 사무실에 온풍이 되지가 않습니다. 이유를 알아보니 관리사무소에직원이 정비소홀 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것 같으십니까? 맞습니다. 바로그 관리사무소에 화풀이를 할것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를 화내게하는 원인을 제공한것은 관리사무소가 아니라 바깥의 추운날씨가 나를 화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한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정작 원인을 제공한 날씨에게 화를내는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이렇게 비틀어 생각해보니 사람들이 살아가는 생활이 정말로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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