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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에이빙

 

오늘은 우연히 어느업체가 직원들을 불편하게 하는것을 목격하고 그에대하여 한말씀 드리고져 이렇게 글을 작성해 봅니다. 이업체는 IT관련한 업체로써 제가있는 아파트형 공장에 같은층을 사용하는 업체입니다. 그리고 왔다갔다가 가끔씩 목격하게 되는것이 이회사의 사장님은 나름은 현명하고 사업수완도 훌륭하여서 요즘보기드문 괜찮은 사장님이라는 느낌을 받게되었습니다.


이회사의 최대고객은 KT로써 나름에 안정적인 고객을 확보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큰문제없이 회사를 운영해 나갈수도 있을것입니다. 제가 그러한것을 어떡게 아냐구요? 사업을 하다보면 다른사람이 어떡게 사업을 운영하는지 참고하여야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왔다갔다 하면서 많이 찾아보고, 많이 알아보았기 때문에 그정도는 알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회사에 대해서 더많이 알고있지만 알고있는것을 작성하는 자리가 아니라서 이정도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형 공장에 가보면 회사마다 방범을 위하여 장금장치를 설치합니다. 뭐 어떤회사는 카드를 찍어서 출입을 하는경우도 있고, 어디는 비밀번호를 입력하여서 출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회사는 지문인식장치를 달아놓고 직원들의 지문을 인식하여 문을 열어주는 장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회사는 지문인식장치를 달아놓았습니다.


회사에 있다보면 잡상인들도 많이오고, 전단지도 많이뿌립니다. 그래서 회사마다 방범장치를 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이회사도 방범장치로 지문인식장치를 달아놓았습니다. 아마도 다른장치보다는 가격도 비쌀것입니다. 그리고 직원들도 처음에 지문인식 장치를 달때는 신기해 하였을 것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것은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지문인식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경우가 발생합니다. 지문인식장치는 손가락에 열을 감지하여 그것을 입력되어있는 지문과 대조하여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문을 열어주는 것인데, 요즘처럼 날씨가 내려가면 지문인식률이 현격히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분명히 좋은장치며, 가격도 비싼것을 샀는데 그것이 직원들을 불편하게 하는것입니다. 이장치때문에 직원들은 요즘처럼 날씨가 내려갔을때는 입김으로 손가락을 데워서 지문인식장치에 가져다 댑니다. 그리고는 출입을 합니다.


분명히 좋다고 설치한 장비인데 그것이 직원들의 회사 출입을 방해합니다. 그렇게 회사에 들어가고 나가는데 지문인식장치는 직원들에 짜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것은 회사의 생산성에도 지장을 초래할 것입니다. 이유는 말은 안해도 출입하는데 짜증남이 업무에 묻어날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돈은 돈데로 사용하고, 직원들 업무효율은 현격히 떨어트리는 별로 좋지않은 방법입니다.


저도 나중에 지문인식장치를 고려해본적이 있었지만 현재는 지문인식장치는 고려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유는 위에서 열심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렇게 직원들 사기를 깍는장치는 없는것이 더욱더 났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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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제가 종사하는 업계는 산업용 접착제 관련된 업계입니다. 그리고 저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잠시동안 외도를 한적은 있지만 대부분은 저의업계에 종사를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그러한 외도를 할생각이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그만큼 제가 종사하는 업계가 좋기때문입니다. 뭐 예전에 외도를 잠시동안 할때도 나름에 그만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외도를 하였지만 앞으로는 그러한 이유를 만들지 않도록 할것이기 때문에 저의 인생에서 다른업종으로의 외도는 없을것입니다.


제가 다른업종의로의 외도는 없을것이라고 정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종사하는 업계에 일을 하시는 다른분들은 어떠실까요? 분명히 "접착제 힘들어서 못해먹겠어"라고 이야기 하시면서 다른업계로 가본경험이 거의 한번씩은 있으십니다. 그러나 그분들 기회가되면 다시금 저희업계로 돌아오십니다. 그것은 그만큼에 이쪽산업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업계로 떠나셨던분들 그업계와 전에 일했던 업계와의 차이를 비교해 보시고는 다시금 돌아오시는것 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몸담고있는 접착제 업계는 다른산업군과 다른 어떠한 매력이 있는것일까요? 일단 접착제는 제조업에 사용안하는곳이 거의없다고 판단하시면 맞습니다. 물론 특수한 제조업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제조업은 접착제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접착제는 제조업의 바로미터로 보시면 무방한 산업군입니다. 그러나 접착제의 단점은 사용량이 너무나도 적다는것입니다. 업체에서 많이 사용해주기 위하여 접착제를 많이 도포한다고 잘붙는것이 아닙니다.


적절한양을 도포해야 최고의 접착력이 나오는데 그러한 최적의 도포량은 미미한 사용량과 연결됩니다. 그래서 이업계에서는 정말로 제품 생산량이 많은 업체를 발굴하는것이 핵심이 됩니다. 제품생산량이 많아야 그만큼 많은 접착제를 사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종사하는 업종의 매력을 한가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저희업종은 생산재로 분류가 된다는것입니다. 이것이 다른산업군과 비교해서 상당히 매력적인 업종이 됩니다. 그리고 또한가지는 가격이 정해져있지 않다는것이 또하나의 매력입니다. 가격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않겠습니다. 특히나 가격이 정해져있지 않다는것에 의아하게 생각하실 분들이 많겠지만 그에대한것은 업계의 비밀이므로 더이상 논하지 않겠습니다.


위에서 이야기 하였던 판매하는 제품이 생산재로 분류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생산재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물건이고, 소비재는 최종소비자가 필요해서 구매하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소비재는 물가안정화를 위하여 정부의 가격규제가 들어가는 물건입니다. 그러나 생산재는 정부의 가격규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매력적인 업종이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종사하는 업종의 진입장벽은 어떨까요? 진입장벽이 높은편입니다. 아니 진입장벽이 아주높은편이 정확합니다. 이쪽업계는 아무나 못합니다. 저처럼 그쪽시장에서 잔뼈가 굵은사람도 삽질을 하고다닙니다. 그런데 이쪽에 대하여 경험이 전무한 사람이 이쪽업계에 뛰어들면 백이면백 전부다 망합니다. 그래서 저의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누가 누구인지 거의다 알고있습니다. 이유는 이쪽업계에 종사하는 종사자가 별로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이쪽업계에 들어오려고 하면 자연스럽게 이쪽업계 사람들이 그러한것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이쪽업계는 다른업계보다는 경쟁이 치열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나름에 경쟁이 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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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세계일보

 

제가 하는일은 업체사람을 만나러 다니는일을 하고있습니다. 뭐 쉽게말하면 영업사원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업체사람들이 저에게 전화를 주어서 방문해달라고 요청하면 저같은 사람은 기분이 좋습니다. 분명 업체를 발굴하여 제가 전화를 하여서 업체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업체발굴과 담당자와 통화를 하여야하는 업무를 줄여주니 저에게는 기분좋은일입니다. 거기다가 시간을 내줘서 저를 만나주니 이것은 일석이조 입니다.


이렇게 업체를 발굴하여 회사에 담당자와 연락을 하여서 담당자를 만나는일을 하고있는 저같은 영업사원이 알고있으면 좋은 여러가지를 이야기 해보고져 합니다. 일단은 저같은 영업사원들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야기 하고싶은것은 저처럼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깥으로 나돌아야하는 영업사원이 알고있으면 좋은것들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져 합니다.


저처럼 하루종일 바깥을 돌아다니며 업체사람을 만나는일을 하고있는사람이 알고있으면 좋은것중 첫번째는 화장실입니다. 그것도 사람이 붐비지않는 곳으로 큰일과 작은일 모두가 편하게 해결할수있는 화장실을 많이 알고있으면 좋습니다. 특히나 저처럼 돌아다니는 직업은 가고자하는 목적지가 매일매일 바뀌므로 되도록이면 많은 화장실의 위치를 알아놓아야 합니다. 매일매일의 목적지에 맞는 화장실의 위치를 알아놓아서 당황스러운일을 미연에 방지하여야 합니다. 만일에 목적지 근방에 화장실이 없다면 목적지와 가장가까운 화장실을 알아놓는것도 좋습니다. 특히 하루종일 차안에서 생활하는 영업사원은 울렁거리는 차안에 하루종일 있으면 장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화장실의 위치를 알아놓는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알아두면 좋은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맛집입니다. 특히나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는 영업사원은 맛있는 음식과 보양식을 잘챙겨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돌아다니면서 기력이 딸리는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바뀌는 목적지와 최적의 장소에 맛집들을 많이 발굴해 놓아야 한여름에 기력딸림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중에 자신의 친구가 영업사원이라면 맛집은 그친구에게 맡겨두면 맛집을 잘찾습니다. 영업사원이 하는일중에 맛집찾는 일은 정말로 잘합니다. 아마도 영업사원들은 그정도 촉은 가지고 있어야 영업사원이 되는것 입니다.


영업사원들은 원하지 않아도 가게되는것이 출장입니다. 그렇다면 출장을 가게되면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고속도로 휴게소에대한 정보들도 많이 알고있으면 좋습니다. 휴게소도 휴게소 나름에 경치와 음식들이 차이가 많습니다. 그리고 영업사원들은 어느정도 휴게소에대한 정보를 잘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많은 출장의 경험으로 거의모든 휴게소들은 들려보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고속도로에서 영업사원이 들르자고 말하는 휴게소는 들르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휴게소에서 사먹는 간식은 가격대비 가장 효율적인 음식도 영업사원들을 잘알고 있습니다. 저요? 잘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감자가 가장 효율적인 간식거리 입니다.


영업사원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끼니를 해결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가격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것을 잘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배고프거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식당을 이용하지 않고 자신들이 가고져했던 목적지에서 가까운 맛집을 이용합니다.


이렇게 저처럼 여러곳을 돌아다니고 회사바깥에서 하루를 보내는 영업사원이 알아두면 좋은것에 대하여 이야기 하여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돌아다니는 직업은 정말로 쉽지않은 직업입니다. 그래서 주위에 영업을 하시는분이 계시면 고생하신다고 한마디씩만 해주시면 그분들 힘내서 더욱더 열심히 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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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조선비즈

 

제가 업무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일들에 대하여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제가하는 업무는 제가 판매하는 제품을 필요로하는 회사에 찾아가서 원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일을 합니다. 그렇게 회사를 찾아다니다보면 회사마다의 자신들의 회사문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회사마다의 문화에 가끔씩은 저를 깜짝 놀라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회사를 찾아다니다보면 힘든일도 많지만 나름에 성취감도 생겨납니다. 이유는 그회사에 필요한 제품을 공급하는일을 하게되므로 그회사에게 좋은일을 하게되니 말입니다. 물론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그래도 그회사에 필요한것을 공급하게 되면 그로인하여 뿌듯함을 느끼는 나름에 좋은일을 하고서 저의 이익도 챙기니 이보다 좋을수는 없습니다.


앞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회사를 방문해보면 그회사마다의 나름에 문화가 존재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나름에 문화중에 재미있는것이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제품가격에 관련하여 저에게 재미있게 해주는 회사가 있습니다.


사실 제가 판매하는 제품은 제품가격이 일정하게 정해져있지 않은 제품입니다. 그래서 똑같은 모델이 납품이 되어도 회사마다 납품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말한마디 잘하면 쉽게 큰이익을 얻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언제라도 말씀을 드리듯이 입으로 먹고사는 직업이라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 그래서 저는 말한마디를 할때에도 한번더 생각하고 조심하여 말을 합니다. 저의 말한마디의 실수는 제품가격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마다의 나름에 문화가 존재한다고 말씀을 드렸듯이 그회사중에 기억에 남는회사중에 몇몇 회사는 회사를 방문하여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다보면 물건가격을 물어봅니다. 저는 언제나처럼 샘플을 테스트해보고 결과가 좋으면 그때가서 견적진행을 하자고 하면서 물건가격에 대해서는 자꾸만 뒤로 미뤄놓습니다. 이것이 저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안달이난 업체사람들은 저에게 ***원이상 넘지않죠? 라면서 꺼꾸로 물어보는 경우가 생겨납니다. 그러한 경우는 그정도 가격만 넘지않으면 제가 물건가격을 얼마를 불러도 상관없다는 경우입니다.


위의예처럼 물건가격의 마지노선을 어느정도 불러놓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물건가격이 너무싸도 없어보이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당연히 높은가격을 형성하게 됩니다. 즉 싼물건은 없어보이기 때문에 그보다는 당연히 높은가격을 부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감내할수있는 가격을 부르는 것으로써 그렇게 마지노선의 가격을 부르는 경우는 저에게 아주아주 유리해 집니다.


위에서 말씀을 드린것처럼 마지노선의 가격을 불러준 회사와 최종에가서 견적을 진행하면 마지노선보다 조금만 적게 견적을주면 그회사 사람들도 좋아합니다. 물론 저도 제가 생각한 가격보다 아주높게 책정되기 때문에 저도 좋습니다. 그사람들은 싼제품은 없어보이는 제품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감내할수있는 가격을 부르는 것이고, 사실은 그보다도 저렴하게 납품될수 있는 제품인데 마지노선을 정해버려서 제품가격을 마지노선에 가깝게 견적을 해버리니 저도 좋은것입니다.


사람들 심리가 싼물건은 막다루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다른회사와 일할때는 저의물건을 절대로 싸게 넘기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하지도 않습니다. 단, 위의 경우처럼 마지노선을 정하는 경우는 솔직히 말하면 제가취급하는 물건을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납품하는 경우라서 저도 좋은경우입니다. 저도 영락없는 장사꾼이 다되었는가 봅니다. 남의 주머니를 털생각만 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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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아주오래전에 샘플진행을 하였던 업체가 있습니다. 이업체에게 샘플진행을 하여준때가 저의기억으로 2년전 정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래되다보니 뭐만드는 회사인지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사람의 기억력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기록을 남기는 것입니다. 자신의 기억력에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은 역시나 기록을 해놓는것이 최고로 좋은방법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업체에 대하여 기록해놓은 자료를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업체의 자료를 볼필요가 없어서 기록을 보지도 않았습니다.


이업체에서 어느날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우리회사 기억하세요?"라고 물어봅니다. 물론 회사이름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억하고 있어요."라고 답변을 해줍니다. 그리고는 자신들이 저희회사 물건을 사고싶은데 적절한것 샘플로 줄수있냐고 물어봅니다. 저는 오래전에 샘플로 진행하였던것은 어찌되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전화를준 사람이 그것은 적용하기 힘들어서 다른샘플 진행을 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당신들의 회사가 원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물어보았고, 답변으로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보다 저렴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자신들이 원하는 성능에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찾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취급하는 제품은 그리 저렴하지 않습니다. 아니 저의 영업컨셉은 저렴한 제품을 판매하는것이 아니라 저한테밖에 구할수없는 제품을 판매하는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의 회사가 원하는 저렴한 제품을 공급하는것은 저에게는 가능하지가 않습니다. 아니 솔직히 마음만 먹으면 저렴한 제품을 공급해 줄수는 있지만 제가 구상하는 저의회사의 컨셉이 그러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물건을 공급하지 않을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담당자에게 그러한 제품은 저에게서 구하기는 힘들다고 말하여 주고서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러자 그보다 높은사람이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는 샘플진행을 해달라고 합니다. 저는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하고서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러자 생산부서의 부장이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는 샘플을 달라고 합니다. 저는 또다시 똑같은말을 하고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는 다른사람이 다시금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당신네회사가 너무나 좋은회사라서 물건을 구매하고 싶은데 샘플진행을 해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분들 저희회사나 제얼굴 한번도 보지않은 사람들 입니다. 단지 저희회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블로그만 보고서 좋은회사라고 합니다.


저도 사업을하는 입장에서 물건을 판매하지 못한것은 아쉽기는 하지만 회사의 기본틀을 정확히 잡아놓은것이 더욱더 중요해서 이회사에게 샘플진행을 하여주지 않았습니다. 아니 시중이나 저렴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에게 샘플요청을 하여서 샘플진행을 하여도 되지만 그것은 제가 생각하는 저희회사의 기본틀과 맞지않는것 같아서 그렇게 하지도 않았습니다.


어쨌든 한번도 방문도 하지않고 얼굴한번 보지않은 사람들이 저희회사를 좋은회사라고 이야기 해주니 기분은 좋습니다. 그렇게 많은사람들이 저희회사를 좋은회사라고 인식해 준다면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회사로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더좋은 회사라는 인식을 만들도록 노력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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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우리나라에 아파트가격에 대하여 한번 생각해볼까 합니다. 일단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필요한것 세가지가 바로 "의, 식, 주"입니다. "의"는 옷을 말하는 것이고, "식"은 먹는것을 의미하며, "주"는 주거인 집을의미하는 것입니다. 일단 의식주중에 가장중요한것은 "식"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이유는 길어봐야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먹지못하면 그사람은 죽을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이 "의"와 "주"가 되겠습니다. "의"와 "주"는 일주일동안 없어도 어떡게든지 살수는 있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우리나라의 아파트에대하여 생각해보기전에 예전의 네덜란드의 튜울립 거품에 대하여 먼저 알아보고 우리나라의아파트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17세기이후 유럽은 급속하게 경제성장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네덜란드는 해상지배력을 바탕으로 동인도회사의 재정적인 지배로 인하여 경제강국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네덜란드의 부자들은 얻어진 부를가지고 도시외곽에 저택을 짓고서 저택에 귀한식물들을 심기시작 합니다. 거기서 튜울립은 귀한식물로써 부의 상징이 됩니다. 또한 튜울립이 모자이크 바이러스라는 병균에 감염되어 색상이 변화된 튜울립 구근은 매우높은 가격에 거래가 형성됩니다. 희귀구근은 수요가 공급을 앞서서 매우 비싸게 팔립니다.


이러한 튜울립 열풍은 귀족에서 일반서민들에게도 널리 퍼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튜울립 열풍에 원예업자는 새로운 구근을 개발하여 손쉽게 돈벌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너도나도 튜울립에 매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희귀구근뿐만 아니라 일반구근의 가격도 폭등하게 됩니다.


튜울립 거품이 한창이던시절 튜울립 하나의 가격이 같은무게의 금보다 더비쌌습니다. 심한것은 구근하나가 대저택가격에 육박하기도 하였습니다. 뒤늦게 튜울립에 뛰어든 사람들도 튜울립 가격이 떨어질것이라는 생각은 전혀하지 않고 시장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장에 뛰어든 사람들은 자신의 전재산을 튜울립 구근에 올인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게 됩니다.


이렇게 끝이 없을것 같았던 튜울립 구근이 1637년 2월 5일을 기점으로 한방에 꺼져버립니다. 튜울립 가격이 너무높다는것을 알아버린 사람들이 튜울립을 시장에 내다가 팔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튜울립가격은 몇일만에 1/100가격으로 떨어져 버립니다. 그로인하여 뒤늦게 튜울립시장에 뛰어든 사람들의 자살이 속출하게 되었고, 네덜란드 정부는 여러가지 정책을 시행하였지만 튜울립 폭락을 막아내지 못하였습니다. 그후로 튜울립가격은 수천분에 일로 폭락후 마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네덜란드 정부는 튜울립 거품이 꺼진후 공황이 찾아왔고 그공항이 한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위에 네덜란드의 튜울립거품에 대하여 제가 예전에 정리해놓은 자료를 조금손봐서 정리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시에 네덜란드 사람들이 바보라서 튜울립에 올인하였을까요? 그리고 네덜란드 사람들에 튜울립 거품을 우리나라의 아파트와 매치시켜보면 너무나도 많은것이 겹쳐져 보입니다.


시장경제에서 거품이 끼어있어도 그시대를 사는사람들은 그것이 거품이라는것을 잘알지 못합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알면서도 모른척 눈감아 버립니다. 그것이 인간의 탐욕이며, 욕심입니다. 현재 정부에서 많은 부동산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아파트 가격이 비싸다는것을 시장참여자들이 인지하게 된다면 어떡게 될까요? 정답은 위에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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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최근에 궁금한 사항이 있다고 문의전화를 하였던 경험을 공유하여 드릴까 합니다. 일단 소개를 드리기에 앞서서 제가하는 일을 알고계셔야 이해하기 쉽습니다. 저는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 일을 합니다. 그러면 본론으로 다시금 들어가서 어느날 저에게 문자한통이 옵니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문자를 열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문자에는 "실버페이스트 관련하여 알고싶어서 그런데 지금 전화드려도 될까요?"라는 문자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답문으로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문의를 한다고 문자를 보낸이유는 그때에 시간이 밤 10시가 훌쩍 넘었기 때문에 전화를 하면 예절에 어긋나고, 자신이 하는일 때문에 궁금한것을 빨리 알아보고싶기 때문에 문자를 한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전화를 하여도 좋다는 문자를 보낸것입니다. 그리고는 전화가 옵니다. 전화상이지만 자신이 어느어느 대학에 다니는 대학원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그렇게 자신을 소개를 듣자마자 저는 궁금한것을 물어보라고 하였습니다. 야심한 밤이라서 오랫동안 전화기를 붙잡고 있기가 싫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그대학원생과의 전화통화가 시작됩니다. 그친구는 자신의 지도교수가 전기전도도가 좋은 실버페이스트를 만들려고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실버페이스트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접착제를 만들고나서 그곳에 어떠한 기능을 부가하기 위하여 필러를 첨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실버페이스트는 은가루를 필러로 첨가한 제품입니다. 이제품은 반도체에 웨이퍼와 작은 인쇄회로기판을 붙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은가루가 들어간 이유는 열을 빼주기 위해서입니다. 은은 열전도도가 좋기 때문에 필러로 은가루를 넣는것 입니다. 물론 실버페이스트는 전기전도도 가능합니다.


어쨌든 기존에 전기전도도 보다도 좋은 실버페이스트를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에 저는 "그것은 쉽지가 않습니다."라는 답변을 하여주었습니다. 그리고는 그러한 이유로 접착제가 부피베이스로 25%정도가 들어가고 은가루가 75%정도 들어간제품이 가장 표준적인 제품인데 그것보다 은가루를 더넣어야 기존보다 전기전도도가 좋은제품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되면 접착제의 접착력을 포기하여야 합니다. 접착제가 접착력이 없어진다는것은 접착제도 뭐도 아닌 엉뚱한 물건이 되기때문입니다. 이렇게 그친구에게 설명을 하여주었습니다.


그친구는 자신의 지도교수가 필러로 금가루도 고려하고 있으며, 가격을 낮추기 위하여 구리가루도 고려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여줍니다. 저는 금가루를 넣으면 좋지만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가서 구매자들이 구매하기 힘들어 진다는 이야기를 하여주었고, 구리가루를 넣게되면 수분에 구리가루가 닿게되면 산화가 일어나서 전기전도도가 낮아진다고 이야기 하여주었습니다. 그렇게 은가루를 넣는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하여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지도교수에게 아주 어려운 일이니 그냥 포기하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저의 의견도 전달해 달라고 이야기 하여주었습니다. 그렇게 그친구와 전화를 끊었습니다.


다음날 이친구가 다시금 전화가 왔습니다. 그것도 늦은 9시쯤에 말입니다. 그리고는 어제 밤새워 자료를 찾다가 모르는것이 있어서 전화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밤을 새워서 정신도 하나도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저는 들어가서 잠부터 자고서 일하라고 일러주었습니다. 맑은정신으로 일해야 제대로된 성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잠을좀 자두라고 말해줍니다.


이친구 어제 물어봤던 내용과 겹치는 질문들을 계속해서 합니다. 그리고 전화기의 통화감이 전날과 다르게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저는 전화통화를 하면서 중복질문과 통화품질감소는 분명히 누군가와 같이 저의이야기를 듣고있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누군가는 누구일까요? 아마도 그친구를 지도하는 지도교수가 저와의 통화를 같이듣는것이라 판단이 됩니다. 물론 확인을 할수가 없으니 저의 감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친구와 통화하는것이 아니라 지도교수 들으라는 식으로 저의생각을 이야기 하여주었습니다. 그것은 지금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포기하는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여줍니다. 그리고 그대학원생은 쉬어가면서 일하는것이 좋다는 이야기도 첨가해서 하여줍니다. 그렇게 하여서 그친구와 통화는 끝이났습니다. 이렇게 제가가진 지식을 얻으려고 하는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하는일을 사랑합니다. 그런데 이글에 카테고리가 "일에대한단상"이 아니라 "생활스케치" 카테고리로 분류한 이유는 제가 직접적으로 저의 업무에 영향을 줬던일이 아니기 때문에 "생활스케치"의 카테고리로 분류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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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자신과 생각이 맞아서 친해지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거의가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친해진 사람들과의 관계설정을 정확히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유는 그사람과의 관계가 관계설정을 잘못하면 서로간에 예절에 벗어나는 행동을 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저는 사람들과 친해지는것을 많이 경계하는 사람입니다. 이유는 그사람과 친해지면 그사람에게 예절에 벗어나는 행동을 할수가 있어서 그러한 행동에 대하여 조심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람들과 친해져도 그사람에대하여 예절을 지키려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을 하는것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친해지고 나서도 어느정도의 장난은 칠수가 있지만 그사람에 대한 예절은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잘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사회생활을 하면서 친해지는 사람간에 예절은 어떡게 지킬수가 있을까요? 일단 저같은 경우에는 사회생활에서 친해진 사람과 말놓기는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일단 말을한번 놓아버리면 그사람을 무시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상대방에게 정중하게 그사람의 이름을 불러줍니다.


조금지난 이야기지만 사람들과 친해지고나서 저에게 예절에 벗어난 행동을 하였던 사람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분은 저와같은 사무실을 사용하시는 사장님입니다. 저보다 연배는 10년이상 높으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이분과는 이것저것 많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친해진 상태입니다. 그렇게 친해지다보면 어느 한가지 일에대하여 이야기가 계속되면 그이야기에 끝을보기 위하여 저녁식사까지 하게됩니다. 즉 술한잔을 마시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분 술이 약하십니다. 술이 약하셔서 소주 조금에 맥주를 타서 드십니다. 그렇게 기분좋게 술한잔 드시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거기까지만 하였으면 좋았을것을 말입니다. 이분이 계속해서 술을 시키십니다. 저는 더드시면 안된다는것을 알지만 그분에 지금에 기분을 맞춰드리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말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술자리는 계속해서 무르익어 갑니다.


그리고 이분이 많이 취하신것 같았습니다. 취하신것은 좋은데 거기서 술을 그만드실 생각도 없으신것 같습니다. 저는 더드시면 안될것 같아서 그정도에서 술드시는것을 말렸습니다. 그러자 그분이 갑자기 반말을 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헐~~ 했습니다. 미리미리 말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저의 실수인것 같습니다.


이분은 그시간부터 자신이 술을마시는것이 아니라 술이 자신을 마시고있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에게 예절을 지켜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지만 술이 사람을 마시는 순간부터 저의이야기는 아무것도 아닌말이 됩니다. 급기야 그분이 저에게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합니다. 헐~~ 이분 정말로 미쳤습니다. 저는 싸움도 무지무시 싫어해서 중학교 이후에 주먹으로 얼굴을 맞은적이 처음입니다.

 

저 정말 이양반 XXXXX했습니다. 그러다가 참았습니다. 그리고 저 중학교 이후에 이렇게 얼굴맞은적 처음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다시금 주먹으로 저의 얼굴을 가격합니다. 얼굴을 두번이나 맞은것 입니다. 술상 뒤엎으려다 참았습니다. 아마도 그날 제가 참지않았다면 그양반 큰일날뻔 했습니다. 몸도못가누는 그런사람에게 이기지 못할리가 없지만 그양반 인생이 불쌍해서 참아줬습니다. 이양반 아직도 저와이야기를 하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그이후에 술마시자는 이야기는 절대로 하지못합니다. 저도 이양반과는 필요할때 잠시 이야기는 하지만 술한잔 마실생각은 절대로 없습니다.


어쨌든 친해진다고 서로간에 지켜야할 예절을 지키지 않으면 그것은 서로간에 얼굴붉혀질수가 있다는것을 명심하시고 서로간에 예절을 지키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서로간에 관계가 유지될수가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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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본인

 

이번글은 저의 자랑좀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위의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네이버검색창에 "보이드가 발생되지않는 반도체용 접착제 포장 방법"을 쳐보시면 상기의 그림이 나옵니다. 그리고 발명자/고안자에 저의이름이 보입니다. 맞습니다. 저의 이름의 특허입니다. 특허신청은 2000년에 하였고 특허등록은 2003년에 등록이 된것입니다. 특허가 풀리는 기간이 10년이니 위의 특허도 이제는 누구나 사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사실 위의 특허를 내기위해서 저는 정말로 죽을힘을 다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위의 특허를 내기위하여 특허비용을 제하고 제가 테스트하는 과정에 사용된 비용만 5천만원이 넘습니다. 물론 저의 인건비는 넣지도 않고 버린 제품의 가격만 그렇다는 것입니다. 일단 위의 특허의 내용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접착제를 포장하여 줄때는 실린지라는 주사기에 제품을 넣어서 납품합니다. 그런데 제품안에서 자꾸만 기포가 발생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반도체 생산은 생산장비가 하기때문에 접착제에 기포가 발생하여 기포가 있는부분이 분사되면 접착제가 도포가 안됩니다. 그래서 그제품은 불량이 됩니다. 그런문제로 접착제안에 기포가 없도록 하여야 하는것 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저것 테스트 하여서 기포를 없앴던 내용을 특허로 낸것입니다.


그러면 어떡게 반도체용 접착제에 기포를 없앴을까요? 그것은 간단하였습니다. 주사기에 제품을 밀어주는 피스톤과 제품의 간격을 띄워주는것 이것한가지로 기포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그전까지는 피스톤과 제품이 맞닿도록 납품하여 거기서 기포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유는 피스톤에서 열전달을 시켜주어서 생긴문제 였습니다. 뭐 어려운 이야기는 이정도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특허를 내는 과정은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일단 제가 그회사에 입사하고 얼마안있다가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제가맡은 업무가 생산에 문제가되는것을 잡아내는 엔지니어이기 때문에 위의 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없는일을 맡은것 입니다. 그런데 웃기는것이 그회사가 생긴지가 당시에 30년이 넘은회사가 위의문제에는 대응을 전혀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매년 여름이면 납품불량으로 버리는 제품이 더많았습니다. 아마도 그회사 전체매출중에 30%정도는 불량으로 제품을 버렸으니 위의특허 하나의 값어치는 정말로 대단한 것입니다. 당시 그회사의 연매출이 300억이 넘었으니 위특허 하나로 대충 100억의 기여를 한것입니다.


일단 그정도로 정리하여 놓고서 위의 특허를 내기위하여 제가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지 이야기 하겠습니다. 일단 회사내부적으로 부서별로 유능한 사람들을 모아서 팀을결성 합니다. 그리고 그팀의 리더가 제가됩니다. 갓들어온 신입사원이 그팀의 리더입니다. 그리고 구성원들은 대부분 직책들이 있는사람이라서 일하나 시키기 쉽지가 않았습니다. 아마도 그팀을 꾸렸던 사람이 저를 골탕먹일 심산인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당시에는 이문제를 당연히 해결하지 못할것이라 생각하고 대충 노력하는것처럼 보이기 위하여 팀을 꾸렸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니 그회사에 신입사원이 그팀에 팀장자리를 맡도록 한것만 보아도 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패하면 당연히 모든책임은 저에게 떨어질것이 뻔한것 입니다.


어쨌든 결국 처음시작부터 전부다 저와 다른한분(위의 고안자에 이름이있는사람)이 도맡아 일을합니다. 테스트는 저혼자 합니다. 그테스트를 위하여 밤도훌쩍 새웁니다. 그렇게 하여서 피스톤과 제품이 맞닿지 않으면 그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것을 알아냈습니다.


이제는 그러한 결과를 가지고 이론적으로 정리를 하여야 합니다. 이론없는 결과물은 인정받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학창시절 배웠던 과목들을 하나하나 열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고 있는동안 저희와같이 팀에 몸담았던 사람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미국본사가 30년 넘도록 해내지 못한것을 해내고 있는것 같아서 말입니다. 그리고 미국에 엔지니어들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자꾸만 중간과정을 알려달라고 메일을 보냅니다. 저는 무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의 저희회사 지사장이 다른사람에게 보고하지 말고 자신에게 직접 보고하라고 합니다. 새파란 신입사원이 지사장에게 보고하러 갑니다. 그리고 이론적으로도 정리가 끝나고나서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그러자 마케팅부서장이 저를 찾습니다. 그러면서 이내용을 가지고 전세계에 특허를 내자고 합니다. 결국 그렇게 하여서 위의 특허가 완성이 됩니다. 저와 팀을 이뤘던 사람들 명단은 전부다 빼버렸습니다. 그리고 저를 가장많이 도와준분의 이름은 당연히 넣었습니다. 그래서 고안자가 두명인 것입니다. 진작에 도와줬으면 이름이 들어가 있었을 것인데 말입니다. 어쨌든 우리팀 사람들 저에게 많이 섭섭하기는 하였을 것이지만, 전부다 뿌린데로 거두는 것입니다.


위의 특허로 가장큰 이익을 얻은것은 회사입니다. 그리고 본사에서 30년이 넘도록 해결하지 못한일을 신출내기 신입사원이 해결을 하여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회사에서 어떤대접을 받았을까요? 별로좋은대접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아니 제가하던일에서 다른곳으로 업무가 바뀌었습니다. 너무 열심히 하여도 좋은대접 못받는것이 우리나라 직장에 한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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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오늘은 불현듯 저의친구가 생각이 나서 그친구에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친구를 처음알았던때는 고등학교 3학년때 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 저는 다른친구들과 다른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도서관에서 저의친구들을 만나는것이 저의 가장큰 행복이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다른친구들 소개로 오늘의 글감이되는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이친구 정말로 재미있는 친구였습니다. 그래서 만나면 언제나 나를 웃게만드는 묘한매력이 있는친구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당시에 유행하던것이 아주작은크기의 만화책이 유행하고 있었습니다. 작은크기의 일본만화가 저렴한 가격에 시중에 유통되던 시절입니다. 가격이 두툼한 만화책 한권이 1,000원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저의동생은 돈이조금 생길때마다 만화책을 구입하였고, 저는 그렇게 쌓여있던 만화책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도서관에 가져갑니다. 당시에 유행하였던 만화는 "드래곤볼", "북두신권", "공작왕", "씨티헌터", "타이에대모험", "닥터슬럼프" 등등 이었습니다. 물론 기억이 나지않아서 언급하지않은 만화책도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언급한 만화이외에 더있는데, 역시나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보니 기억이 나지않습니다. 어쨌든 위에 언급한 만화책은 저희집에 거의가 구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보니 제동생도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그렇게 도서관에 갈때마다 조금씩 가지고간 만화책에 제주변에 친구들이 많이생겼습니다. 그렇게 생겨난 친구들중에 오늘의 글감인 친구는 "공작왕"이라는 만화책을 유달리 좋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만화책으로 인하여 저와 많이 친해졌고, 오히려 그친구를 소개하여준 친구보다 저와더 가까워 졌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갑니다. 그리고 저희는 군대를 갈시간이 가까워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군대를 갔다오는 동안에 그친구는 군대를 안갑니다. 아니 대학에 들어가서 학창시절을 보내는 시간이 좋아서 그런지 군대갈 생각을 안합니다. 그러다 진짜로 군대를 갈때가 되고나니 친구들에게 군대간다는 말한마디 없이 공군으로 입대를 해버립니다. 웃기는 친구입니다.


그친구 제대를 하고나서는 취업을 합니다. 그런데 그친구의 유명한 회사일화가 한가지 있는데 그것은 지금생각해 보아도 너무나 웃기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그친구가 입사한 회사가 하룻밤사이에 망해나갔습니다. 그런데 그친구는 계속해서 회사를 나가는 것입니다. 이상해서 우리는 그친구에게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친구가 하는말이 "전회사는 망했구 그곳 사무실에 다른회사가 다음날 들어오려 하여서 나도 일하고 싶다고 했더니 그자리에서 취업이 되었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사는 망했지만 그친구는 다니던 사무실에 계속해서 다녔던 것입니다.


어쨌든 이친구 성격이 괴팍한 부분이 있습니다. 버젓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친구들과 연락을 끊고서 완전히 잠적합니다. 그래서 한참동안을 그친구에 대하여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제가 그친구에집에 찾아갔습니다. 그친구 완전히 폐인처럼 있었습니다. 머리는 산발하고, 수염은 덥수룩하게 하고서 집에있는것 이었습니다. 결국 그날 그친구에게 저녁을 먹자는 제안을 하고서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그친구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이친구와 다른친구들과 모여서 술한잔 마시게 됩니다. 그런데 이친구 정치이야기를 합니다. 사실 당시에 젊어서 그런지 정치이야기가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쪽으로 화제를 돌릴려고 하였지만 이친구 막무가내 입니다. 정치이야기 하다보면 대부분이 의견대립이 생깁니다. 이유는 지지하는 정당이 다른경우 거의가 말싸움으로 끝나면 다행입니다. 그날 결국은 사단이 나고야 말았습니다. 그친구와 다른친구가 지지하는 정당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최종에는 이친구 저에게 지지를 이끌어 내려고 저에게 물어봅니다. 저는 아무대답을 하지못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친구 나름에 화가났었나 봅니다. 다시금 잠적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그친구네집에 찾아갔지만 그친구에게 문전박대 당하였습니다. 그래서 그친구의 연락처를 그친구의 어머님께 물어보아 연락을 시도하였지만 전화를 그냥끊어버립니다.
제생각에는 아마도 이친구를 길가다 우연히 만나지 않으면 다시는 만날수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저는 이친구 만나고 싶습니다. 예전에 재미있어서 저를 웃도록 만들어준 이친구 다시한번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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