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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저는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현재는 혼자서 사업을 하고있는 일인 사업자 이기는 하지만 조금만 있으면 직원들을 부리는 어엿한 사장님이 되어 있을것입니다. 그러한 꿈을 꾸면서 오늘하루도 정말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저의꿈은 저의 열심히 일함으로 인하여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결과물들이 분명히 만들어져 보일것이라 확신을 하면서 열심히 일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일전에도 이곳에 글을 올린 내용중에 업체사람들이 전화를 안받는다고 말씀을 드린적이 있습니다. 그전에 제가 사업을 하고 있지만 저는 혼자서 일하기 때문에 여느 직장에서 영업을 하는 영업사원과 다를바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업체사람들과 연결고리를 만들어내는 영업을 하는것이 저의 주요한 업무가 맞습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는 진짜로 일반적인 영업사원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맞는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의 회사이기는 하지만 일반 영업사원답게 업체사람들에게 연락하고, 일정을 잡아서 업체를 찾아가서 만나고 합니다.

 

일전에도 이야기 하였듯이 영업을 하는데 업체사람들이 전화를 안받아서 곤란해 한적이 정말로 많습니다. 아니 현재 저의 샘플을 받아서 테스트 하였고, 결과가 좋았던 업체사람들은 저의 전화를 전혀 안받습니다. 그래서 진행상황이 어떡게 되는지 몰라서 궁금해서 거는 전화인데 전화를 안받으니 답답합니다. 그런데 담당자들은 어째서 저의 전화를 안받는 것일까요? 그것은 간단합니다. 자신들도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저의 전화를 안받는 것입니다. 현재의 진행상황을 모른다고 말하기는 창피하고, 저의 제품이 언젠가는 필요하기 때문에 전화를 안받는 행동으로 나오는 것이고, 그렇다는것을 이전의 글에서도 작성한적이 분명히 있습니다.

 

저는 스마트폰이 나온후 얼마안있어 스마트폰으로 교체를 하여서 저의 스마트폰 모델은 아주 오래된 모델입니다. 그리고 저의 스마트폰 요금제는 34요금제로 한달에 150분의 무료통화를 할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업체분들이 저의 전화를 잘받지 않아서 저는 대부분의 통화를 친구들 안부를 묻는 안부전화에 상당부분의 통화를 합니다. 영업하는 영업사원이 업체사람과 통화를 안하고 친구들 안부전화에 한달 사용료를 지불하는 웃기는 상황인 것입니다. 저도 친구들에게 안부전화를 줄이고 업체사람들과 통화를 하고싶습니다. 그러나 업체사람들이 저의 전화를 안받아 주어서, 그달안에 소진하지 않으면 없어질 무료통화를 친구들 안부전화에 사용하고 있는것 입니다.

 

여기서 업체사람들은 저의 전화를 안받는 상황에 대하여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꺼꾸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업체사람들은 분명히 저라는 사람을 알고있기 때문에 전화를 안받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시금 생각해보면 저의 전화번호가 업체사람들 전화기에 저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전화를 안받으시는것이 맞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제가 드렸던 샘플로 결정나서 양산을 시작하면 저의 제품으로 갈것이라는 이야기를 해주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저의 이야기가 앞뒤가 안맞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그에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아마도 저의 이야기에 딴지거실 분이 별로 없을것이라고 판단이 되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저는 2011년부터 샘플진행을 해주고 저희제품으로 확정된 업체가 현재는 30개정도가 되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너무나도 오래전부터 진행된 업체부터 올해도 샘플이 진행되었으니 정말로 많은 업체들을 대응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숫자는 저도 정확히 모릅니다. 기록은 하여 놓았지만 이글을 작성하기 위하여 기록한것을 열어볼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그래야할 이유도 없어서 정확한 숫자를 알려드리지는 않습니다. 이놈의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몇개의 업체가 진행중인지 알려고 하지않습니다. 어쨌든 올해는 오래전부터 진행되었던 업체들이 방아쇠를 당겨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마무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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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세계일보

 

뉴스나 신문등을 보게되면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공방에 관련하여 보도를 많이 보게됩니다. 저는 제가 거래를 하기위해 방문한 업체에서도 특허관련하여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하여 결국은 그회사의 사장이 야밤도주로 특허관련하여 마무리가된 경우도 보았습니다. 그업체는 국내의 LED 관련업체인데 국내 LED 업체중에 선도적이면서 쌍두마차였던 업체였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니치아에게 특허분쟁에서 패하여 사장은 야밤도주하였고, 그회사는 국내 LED업계의 쌍두마차에서 그저그런 LED업체로 변해버렸습니다.


위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특허분쟁이 생기면 그로인하여 회사의 존망이 왔다갔다 한다는 이야기를 드리기 위하여 저의 거래처가 될뻔한 업체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와 애플은 아마도 특허분쟁에 들어가는 돈에 대해서는 분명히 아끼지 않고서 분쟁을 할것입니다. 거기서 이기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확고부동한 일등을 유지할것이고, 패하게 된다면 그회사가 가지고있는 상당부분을 양보해야 하고, 그로인하여 차후에는 회사의 존망자체를 염려해야하는 지경까지 갈것이기 때문에 특허분쟁에 자신들의 온힘을 다할것 입니다.


위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특허분쟁이 생기기 시작하면 회사로써는 정말로 골머리가 아플것입니다. 이유는 위에서 말씀을 드렸듯이 회사의 존망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긴다면 정말로 많은 이익을 챙기겠지만 혹시나 패배하게 된다면 그로인하여 잃는것이 너무나도 많아서 차라리 특허분쟁이 일어날 빌미를 제공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더욱더 현명한 처신일것입니다.


사실은 이글을 작성하는데 어느분이 힌트를 준적이 있어서 그에대하여 이야기를 하기위하여 위에서처럼 장황하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제가하는 업종에는 이러한 특허분쟁 문제가 없는지 등을 이야기 한적이 있어서 그에대한 이야기를 하기위하여 위에서처럼 장황하게 글을 작성한것 입니다.


제가하는 업종은 산업용 접착제 시장입니다. 그리고 이쪽시장에서 일등을 먹고있는 회사는 독일계 업체입니다. 그리고 업계 일등을 하고있는 업체에서 나와서 경쟁업체를 차리신 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는 다녔던 회사의 제조방법으로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를 하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사정이 있다는 이쪽시장의 이야기를 어느분께 하였더니 그분이 그렇다면 업계 일등 업체가 그회사를 나와서 회사를 차린 업체에게 특허관련하여 소송을 안거냐고 물어보십니다.


분명히 업계 일등업체가 소송을 안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이유는 간단합니다. 특허를 걸고 특허분쟁을 하기위해서는 자신들이 만든 제품의 원자재 사용량을 공개하여야 합니다. 그리고는 소송을걸 업체도 마찬가지로 원자재 내역에 대하여 공개를 하여야 특허분쟁이 성립이 되는것입니다. 그런데 일등업체는 그렇게 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그냥 "너희들 그정도만 먹고살아라."라고 양보를 하는것입니다.


이렇게 치열한 삶에서 일등업체가 통크게 양보한 것일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원자재를 공개하여야 하는것이 부담인것 입니다. 이유는 원자재 사용량을 공개해 버리면 제품의 생산원가가 공개가 되는것입니다. 그러면 업계 일등업체는 자신들의 물건을 비싸게 팔던것이 들통나게 됩니다. 그래서 꺼꾸로 제품을 납품받았던 업체들의 소송이 줄을 이을것입니다. 그것은 현재하던 사업을 접고서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는것이 업체들의 줄소송으로 인하여 물어내야할 수수료보다는 싸게먹힐것입니다. 그래서 이쪽시장은 왠만하면 특허분쟁이 발생하지 않는 구조인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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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M25

 

제가하는일은 제품을 유통하는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자등록증에 업태에는 도소매로 되어있습니다. 저같이 도소매 유통을 하시는 분들이 우리나라에 많습니다. 그렇다면 저같이 도소매업으로 먹고사시는 분들이 생겨날수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제품을 만드는 제조업체에서 유통까지 한다는것은 업무상에 상당한 부담을 안고서 가는것으로 쉽지않기 때문에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유통하여줄 사람들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같은 도소매업으로 유통을 하는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같이 유통을 하는사람들은 신규업체 발굴을 많이 해놔야 합니다. 그래야 발굴한 업체들에게 저희가 유통하는 제품을 가져다가 팔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신규업체 발굴은 어떡게 하여야 할까요? 그것은 한마디로 한다면 맨땅에 헤딩한다고 말씀을 드리면 됩니다. 그래서 맨땅에 헤딩을 하는것도 이것저것 요령을 익혀서 손쉬운 방법을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즉, 맨땅에 헤딩도 손쉬운 방법이 있고, 어려운 방법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저같이 유통하는 사람들은 손쉽게 업체를 발굴하는 방법을 찾아내서 남들보다 쉽게 업체발굴하는 방법을 익혀놓아야 합니다.


이글을 작성하는 저도 업체발굴을 위하여 안해본것이 거의없을 정도로 많은 방법을 써봤습니다. 일단 업체발굴을 위하여 해보았던것을 생각나는데로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가장손쉬운 인터넷 검색을 이용하여 업체를 발굴하여 보았습니다. 아마도 가장많이 사용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인터넷 검색으로 발굴한 업체에 적절한 담당자와 연락하는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것이 인터넷 검색의 단점입니다. 그래도 가장 손쉬운 방법이기는 합니다.


또다른 업체발굴을 위하여 하였던것은 전국에 공단본부를 다니면서 공단본부에 등록된 업체정보를 뽑아달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고민해서 생각해낸 저만의 방법입니다. 아마도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복받으신 것입니다. 저만의 노하우 한가지를 이렇게 꺼내놓았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받아놓은 업체리스트를 가지고 해당업체에 전화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다른 방법중에 한가지는 인터넷 동호회에 가입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이렇게 하여서 늘어난 업체도 있습니다. 이것도 나름에 좋은방법입니다. 동호회 활동을 하게되면 물건을 판다는 느낌보다는 어떠한 주제에 대하여 서로간에 정보를 교류한다는 느낌이 많기 때문에 거부감이 적어져서 제품판매의 기회로 연결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은 알려드릴수 없습니다. 너무나도 쉬운방법이면서 이방법을 경쟁업체에서 알게되면 저에게 치명적으로 다가올 방법이 한가지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아마도 제가 저희회사 직원들을 뽑게되면 직원들에게만 알려줄 방법 있습니다. 너무 아쉬워 하시지 마십시요. 그래도 위에서 한가지 방법은 알려드렸으니 그것으로 만족하시기 바랍니다.


얼마전에 제가 저의 친구들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하는일에 대하여 친구들과 이야기 하였던 경험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위의 방법으로 거래처를 찾아다녔다는 이야기를 하고나니 저의 친구가 대뜸 그렇다면 위의방법으로 업체를 찾았으면 또다시 그렇게 하여서 업체를 찾으라고 조언해 줍니다. 저는 위의 방법으로 찾았던 업체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사정이야기를 하고서 지금의 나에게 물건을 받으시라고 전화를 드려서 땡겨올 업체들은 전부다 땡겨왔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즉, 다시말하면 위의방법으로 저의 거래처가 될만한 업체들을 끌어들일만큼 끌어드렸다는 말입니다. 다시말해서 위의 방법을 다시금 사용하는것은 의미없는 일이라는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그래서 업체발굴을 위하여 또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저같이 유통을 하는사람은 거래업체가 재산이 됩니다. 그리고 저같이 유통을 하는사람은 돈이별로 없어도 유통은 가능합니다. 단지 업체를 발굴하는 능력이 남들보다 좋아야 유통을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저같이 유통하는 사람들은 남들보다 머리가 깨어있어야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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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파이낸셜뉴스

 

이번글은 저의 창피하였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솔직히 창피한 이야기는 잘안하게 되지만 그런다고 벌어졌던일이 없어지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의 창피하였던 이야기로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저는 기꺼이 저의 창피하였던 이야기를 숨김없이 할생각 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창피하였던 이야기를 자기자신이 한다는것은 정말로 큰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저의 창피하였던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30대 초반에 사업을 하다가 망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나서 먹고살기 위해서 취업을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취업사이트에 들어가서 구인을 하는업체들에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계속해서 보냈습니다. 그렇게 수십통의 이력서를 보내고나서 면접을 오라는곳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기쁜마음으로 면접을 갔습니다. 그회사는 독일계 회사로 한글로 말하면 "금실"이라고 하고, 영어로 말하면 "골드와이어" 정도가 적당한 말입니다. 그냥 한글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그회사는 금실을 만드는 회사였습니다. 진짜 금으로 실처럼 가늘게 만들어냅니다. 그 금실이 사용되는곳은 반도체 산업에 사용됩니다. 웨이퍼라는 회로가 그려진 실리콘과 작은 인쇄회로기판을 이어줘서 전기를 통하게 하는 목적으로 금실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그비싼 금을 사용해서 실을 만드는지 궁금하신 분이 계실것 같아서 잠시만 그에대하여 이야기 하고서 저의이야기를 이어갈까 합니다. 사실 구리를 사용해도 되기는 할것이지만 구리를 실처럼 가늘게 뽑아내는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순도가 아주높은 금은 연성이 좋아서 실의 두께를 얇게 뽑아낼수 있기 때문에 비싸도 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금이 전기전도성이 구리와 비교하여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에 반도체 크기를 자꾸만 줄이는 추세에 구리는 전혀 맞지않고 당연히 순도가 아주높은 금을 사용하는것이 적합합니다.


이쯤에서 다시금 본이야기로 돌아갑니다. 그회사에 면접을 봅니다. 면접관으로 그회사의 사장님, 인사쪽사람, 제가 지원하였던 영업부 팀장이 면접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면접분위기도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그렇게 면접을 보고나서 영어시험을 봅니다. 외국계 회사라 당연한 것이지만 사실 저는 영어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답안지를 엉망진창으로 하고서 그자리를 나왔습니다. 면접분위기로는 합격이고 영어답안지로는 불합격이 맞습니다. 그렇게 집에와서 전화를 기다립니다.


면접을 치른지 2 ~ 3일 정도가 흐른것 같습니다. 심심해서 저의친구에게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친구 면접을 보러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면접을 치루고나서 얼굴이나 보자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친구는 회사를 다니고 있었지만 더좋은 회사로 이직을 원하는 친구였습니다. 어려서부터 친구이지만 저와 전공도 비슷해서 자주 전공에 관하여 이야기 하던 친구 이기도 합니다. 이친구 면접을 치루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렇게 약속을 정하고 그친구를 만났습니다.


저는 이친구에게 내가 얼마전에 면접을 치루고온 회사에 대하여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런데 그친구가 자신이 오늘 면접을 보고온 회사와 가깝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고, 회사명을 들어보니 제가 면접을 치루고온 그회사 입니다. 전공이 비슷하니 오라는 회사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조금흐르고 저에게는 전화가 안왔고 그친구에게는 전화가 와서 저는 그회사에 떨어지고, 그친구는 그회사에 붙어서 그친구는 이직에 성공하게 됩니다. 솔직히 당시에 저는 취업이 되어있지 않은상태라 꼭 붙었으면 좋았겠고, 그친구는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떨어져도 아쉽지 않은상황인데 세상은 그렇게 공평하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거기다가 이친구와 제가 그회사 입사에 경쟁을 한것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이친구 그회사 2달정도 다니다가 퇴사를 합니다. 저는 들어가고 싶어했던 회사인데 이친구는 아쉽지 않은상황에서 합격을 해놓으니 쉽게 그만둡니다.


어쨌든지 저와 친한친구와 같은회사에 지원했던적이 있어서 그기억을 한번 적어본 것입니다. 그회사에 한가지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하면서 이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회사 금실을 만드는 회사라고 서두에 소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회사 금실의 양을 조금씩 줄여서 납품하였던 경력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납품하다가 납품을 받았던 회사의 직원이 할일도 없고 지루해서 납품받은 금실의양을 직접 재어보았다가 덜컥 걸려버린것 입니다. 금이 워낙에 비싸다보니 양을 조금만 덜납품 하여도 상당한 이득을 취할수 있는것입니다. 그렇게 조금씩 납품양을 줄여팔다가 심심해하던 엔지니어에게 딱걸린 것이고, 그래서 신문에도 나왔던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오래전 일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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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중에 자신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를 인식하고 계시는 분들은 얼마나 될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한분이라도 계시면 다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그러한 자신의 능력에 값어치까지 알수있어야 진짜로 제대로 사회생활을 하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는것부터 시작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일단 자신의 능력에 대하여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은 본인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정확히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능력에 돈으로 값어치를 매겨보면 대략 30억에서 1,000억사이가 되겠습니다. 적게잡은것이 이정도 입니다. 잘난척 한다구요? 아닙니다.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도 상당한 값어치를 가지고 계실것입니다. 다만 그것이 무엇인지 어떡게 인식하여야 하는지 등등을 정확히 알지 못하시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에 값어치를 매기지 못하시는 것입니다.


일단 자신의 능력이 무엇인지 부터 알아보십시요. 그럴려면 우선 자신이 하고있는 일이 어느분야에 어떠한 일을 하고있는지 파악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회사의 매출이 어느정도 되며 거기서 자신이 어느정도의 기여를 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하셔야 합니다. 단, 전제조건으로 정확히 파악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회사의 전체적인 구조와 흐름등도 같이 파악하시고 회사에 전반에 대하여 거의다 파악하고 계셔야 합니다.


좀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회사전체 매출이 어느정도이고, 이익이 어느정도 나오고, 거기서 자신의 기여도가 어느정도 인지를 정확히 파악하면 자신이 하는일에대한 값어치가 나오는 것입니다.


귀찮게 이런것을 왜하냐구 반문하시는 분들이 계실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것을 미리미리 파악해 놓으면 회사를 이직할때 자기소개서에 그러한 내용들이 자연스럽게 들어갈것입니다. 그러면 "나는 당신네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이니 월급도 많이 줘야한다"라는 이야기를 할수가 있는것 입니다. 회사에서 경력사원을 선호하는 이유는 일을 가르쳐서 하기보다는 월급을 조금더 주더라도 당장에 일을 시작할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더많은 이익을 챙길수 있기때문 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값어치를 정확히 알아야 다른회사로 이직할때 자신의 값어치를 정확히 어필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월급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에가치가 다른분들 보다는 높은것은 사실입니다. 이유는 저는 회사를 만들고 제조할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영업사원을 키워낼 능력도 갖추고있기 때문입니다. 즉, 회사전반에 걸쳐서 저한명만 있으면 저의 분야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수가 있는 능력을 갈고 닦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회사이직도 저에게 맞는회사만 골라서 이직하였습니다.

 

몇개의 조각이 아니라 하나의 회사를 완전하게 만들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러다보니 어떤회사에서는 정말로 인간이하의 대접도 받으며 회사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상관없었습니다. 저는 저만의 값어치를 높이는데 직장생활을 할애할 생각이었고 인간대접 받으러 그회사에 들어간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우여곡절을 겪고나서 현재의 본인의 값어치를 높였습니다. 그게 저의 목표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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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매일경제

 

오늘날과 같이 비정한 비즈니스의 무한경쟁 시대에는 경쟁력있고 능력있는 영업사원을 키워내느냐 키워내지 못하느냐의 차이로 회사의 규모가 현재상태에 만족하느냐 아니면 회사가 더욱더 발전하여 더욱 큰물에서 노느냐의 차이를 나타나도록 합니다. 그만큼 영업사원을 키워내는것이 어렵고, 회사의 성패를 판가름짓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만큼 회사의 영업사원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회사가 영업력을 제대로 갖추면 많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장점은 경쟁력있는 영업력을 키워낸 회사에는 다른 굴지의 회사들이 자신의 물건들을 판매해 주기를 바라며 영업력있는 회사에 찾아와서 제품설명회등을 개최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영업력을 갖추는것이 물건을 만드는것 보다도 더욱더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물건을 만들면 뭐합니까? 그것을 판매하여줄 영업력이 없는데 말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남들이 하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꺼꾸로 우리는 남들의 이야기를 하기를 좋아합니다. 이유는 남이야기는 자신의 이해관계가 전혀 없으며 이야기들이 재미있고, 자신의 삶에서 필요한 순간에 그러한 이야기들을 접목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간접교육이 되기때문 입니다. 그래서 저도 저의 전회사 이야기를 한번할까 합니다.


그회사는 제조를 전혀 하지않는 회사입니다. 오로지 유통만으로 상당히 자리를 잡은회사 입니다. 사장님은 사업초기 집에 돈이좀 있어서 많은돈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업초기부터 다른회사에서 물건을 받아서 유통시키는 일인데 어떡게 하여서 판매를 해야할지 몰라서 근 10년간을 손가락만 빨면서 지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영업력이 뛰어난 회사의 물건도 받을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기회에 그사장님은 "당신들의 영업노하우를 우리회사 컨설팅을 해주십시요"라고 이야기 하였고, 그회사는 거절하였습니다. 거절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의 노하우는 그렇게 어려운것이 아니지만 알려드릴수 없습니다. 이유는 시장에 우리의 노하우가 퍼지면 우리는 이장사를 할수가 없습니다."라는 답변과 함께 말입니다.


그래서 회사의 사장님은 그회사의 영업노하우를 알려고 그회사의 일반직원까지 구워삶으며 집요하게 근 1년간을 그회사에 매달렸습니다. 결국 그회사는 "그렇다면 컨설팅비용으로 30억과 우리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한가지 장비가 필요하니 그장비를 구매하여 주십시요."라는 답변을 얻어냈고, 사장님은 뛸듯이 기뻐하며, 고민도 하지않고 비용을 지불하고 장비까지 사버렸습니다. 그리고 그회사에게 컨설팅을 받은 1년만에 매출을 30억을 끊는 기염을 토하였습니다. 그렇게 5년정도 지났을때 제가 입사를 하였고(경력사원으로 입사하였습니다.) 당시 그회사의 년매출이 200억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얼마있다가 퇴사를 하였고, 제가 퇴사를한지 4년정도 지났을때 우연히 전직장 동료를 만나서 물어보니 제가 입사했을때의 매출에 3배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회사는 거의 망할일이 없을것입니다.


현재도 그회사 관련 제조회사들이 물건을 팔아달라고 줄을 서고있다고 합니다. 그회사가 가진것은 영업력 하나뿐인데 말입니다. 영업력을 제대로 키운회사의 경쟁력은 굉장한 제품을 만드는 회사보다 나을수도 있다는 한가지 예입니다. 그리고 만일에 그때에 사장님이 영업컨설팅에 큰돈을 요구할때 주저주저하고 고민하였다면 현재의 그회사는 없었을 것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은 한순간에 찾아오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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