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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스포츠조선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은 자신의 체력관리를 어떡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자신이 자신의 하는일에서 진정한 프로가 되기위해서는 자신의 체력관리가 중요합니다. 저는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듯이 체력을 늘리라는 말씀을 드리는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현재 가지고있는 체력의 한계를 알고서 거기에 걸맞게 생활을 하시라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물론 체력을 늘리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시간이 걸리는 문제이므로 그것에 대해서는 차후에 자신의 체력의 한계를 알고서 목표를 정하시고 시간을 갖고서 천천히 행하시면 됩니다.


제가 오늘 이와같은글을 작성하는것도 전부다 이유가 있기때문 입니다. 그것은 최근에 제가 저의 체력에 한계를 넘어서 활동하다가 고생한 경험이 있기때문에 이러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체력에 한계를 알고서 생활하여야 자신이 하는일에 영향을 주지않게 행동을 할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어쩌다가 저의 체력에 한계를 느끼게 되었을까요? 저는 저의 본업을 너무나 열심히 하다보니 내부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풀기위하여 저와 친한사람과 술한잔을 마시고 들어옵니다. 술한잔 마시면서 내생각을 떠들다보면 쌓였던것이 어느정도 해소되는 느낌이 들기때문 입니다. 그리고 거하게 취한 취기가 세상에 못할것이 없을것 같은마음이 생기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여서 솔직히 저는 술한잔을 자주 즐기는 편입니다.


이렇게 술한잔 마시고 집에들어와 잠을 청하려 하는데 저의친구가 잠시 시간을 내달라고 전화가 옵니다. 분명 앞에서 거하게 마신상태 이기는 하지만 저는 거부를 잘안하는 편입니다. 그것은 상대방을 배려한 저의 행동입니다. 결국 그친구를 만나러 나갑니다. 그리고 그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기분이 더욱더 좋아져 결국에 술한잔을 더마시러 나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전에도 저의체력이 바닥상태였다는것이 문제였습니다.


이렇게 친구와 술한잔을 더마시고 집까지 가는길이 어찌나 멀게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천신만고끝에 집에와서 잠을잤고 아침에 눈을떠보니 눈에 모래가 들어간것처럼 뻑뻑한 느낌입니다. 이런느낌은 분명히 저의몸에서 체력이 바닥났다는 신호를 보낸것임을 직감하였습니다. 맞습니다. 이정도면 저의체력은 바닥이 난것입니다. 그래서 눈뜬그날은 음식도 잘먹고 제몸을 편하게 쉬게하여 주어야 한다는것을 알아차리고 저의몸을 쉴수있도록 최대한 노력하였습니다.


저의 경험이지만 자신의 체력에 한계를 느끼는것은 아마도 누적된 피로도 한몫을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저의몸을 쉴수있도록 결정한 그날부터 일주일을 되돌아보면 제몸을 쉴수없도록 하는 많은일들이 있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것을 전부다 글로써 써낼수가 없어서 그것에 대한것은 읽으시는 분들에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자신이 쉬어야 하는 순간을 저는 알고있어서 저는 현재의 제몸상태는 최상입니다. 만일에 쉬어야하는 순간을 모르고 계속해서 무리를 한다면 다음에 오는것은 감기일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최근에 몇년동안 감기에 걸린적이 없습니다. 일때문에, 개인적인 즐거움 때문에 저의몸을 혹사시켜도 제몸이 쉬어야 한다는것을 알고나면 감기에 안걸리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도 자신의 몸관리를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진정한 프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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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포커스뉴스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신이 하고있는 일에 대하여 얼마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살아가고 계시는지요? 저는 저의일을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하고있는 일을 좋아하고 사랑스러워 하는것과 그렇지 않은것은 많은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사실 저는 사회에 처음나왔을때 저의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렇게 저의일을 좋아하지 않게되니 회사에 출근하기가 싫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아침마나 무거워진 몸을 일으켜 세워서 회사에 출근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저의일을 좋아하지 않으니 회사에 지각하는일도 많아져 버립니다.


현재는 어떠냐구요? 저는 저의일을 엄청나게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마나 회사에 출근하는것이 즐겁습니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회사에 출근하게 됩니다. 출근하는 시간동안에 "오늘 해야될일이 무엇일까?"생각을 하면서 출근합니다. 그렇게 출근을 하게되면 바로 오늘 하여야 할일을 시작해 버립니다. 예전에 회사에 출근하기 싫어할때는 그날 무슨일을 하여야할지 생각도 안하고 출근하여서 출근하고나서 그날에 해야할 일들을 전부다 하지못하고 퇴근하는 날들이 생겼는데 요즘은 그러한 일들이 생길틈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날에 계획한 일보다 많은일들을 하고서 퇴근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제가 언제부터 저의일을 사랑하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그리 오래지나지 않아서 저의일을 사랑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회사 출근시간에 지각을 하였던 기억이 그리많지 않습니다. 아마 지각을 하였던 기억은 사회에 처음나와서 얼마간에 집중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는 왜 저의일을 사랑하게 되었을까요? 아마도 회사를 다니기전 한동안 백수로 지낼때 저의소원이 회사를 다니면서 월급을 받는것이 소원이었던 시절의 기억이 되돌아 와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정말 회사를 다니는것이 멋져보여서 회사에서 않좋은 소리를 들어도 "그래도 백수때보다 행복하다."라고 저에게 암시를 걸었던것이 저의일을 사랑하게된 계기가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저의일을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주위에 많은 변화들이 생기기 시작하였던것 같습니다. 단지 제가 저의일을 사랑하기 시작한것 하나가 바뀌었는데 저의 주변에는 많은것들이 바뀐것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저의일을 사랑하지 않을때는 보지못한 많은것들을 보게된것이 정확하다고 할수있습니다.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중에 혹시나 자신이 하는일을 사랑하지 않고 매일매일 불평을 늘어놓으시는 분들이 계시면 한달정도는 자신의일을 사랑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침에 출근할때에 자신이 오늘할일을 확인하시면서 출근해 보시면 자신에게 많은것들이 변해져 있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으실 것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자신이 보지못했던 많은것들을 보실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면 인생을 살아갈맛도 나는것을 느끼실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이 먼저 변하면 그것으로 인하여 다른사람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수도 있음을 생각하시면서 생활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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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오늘은 저의친구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친구는 저와는 그렇게 친하지 않은친구 입니다. 그래도 친구는 친구라서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에 가게될경우 만나게되는 친구입니다. 그리고 그친구에게 특별히 나쁜감정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라서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게되는 친구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친하지 않아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정도까지는 아닌 친구 입니다. 그래서 그친구에 대한이야기는 다른친구의 입을 통하여 듣게되는데, 그친구의 이야기를 적어놓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이렇게 그친구의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이친구는 사회생활을 운좋게 시작한 친구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업관련 학원에 다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곳에서 철도공사에 직원이 부족할때 그학원을 다녔고 그래서 그학원에서 철도공사로 보내진 정말로 운좋게 공무원이된 친구입니다. 뭐 공무원은 평생직업이라고 할수있는데 그친구 현재까지도 철도공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안정적인 직업이 있다보니 결혼도 빠르게 합니다. 역시나 남자는 안정적인 직업이 있어야 결혼도 하고 하는가 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리고는 이친구 결혼하였던 여자와 이혼을 하게됩니다. 이유는 정확히 알수가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이친구와 저는 특별히 친하지 않기때문에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친구의 입을 통해 이친구의 소식을 들어서 정확한 내막은 알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이친구 다시금 재혼을 한다는 소식을 듣게됩니다. 정말로 남자에게 안정적인 직장은 중요한것 입니다. 이혼경력이 있는데도 결혼해주겠다는 여자가 생기는것을 보니 말입니다. 그렇게 결혼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2 ~ 3달전 쯤으로 기억하는데 이친구에대한 소식을 듣게됩니다. 이친구 재혼한 여자와 사이가 않좋다는 이야기를 듣게됩니다. 그러면서 몇가지 이야기를 더듣게 됩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여의도쪽에 전망좋은 아파트를 큰빚을내고 구매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빚을내고도 감당이 안되는 금액이라 이친구의 형까지 끌어들여서 아파트를 구매하였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친구가 진빚이 얼마라고 했는데 지금은 기억이 나지않습니다. 어쨌든 상당한 금액이라는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친구는 그아파트를 그렇게 무리해서 구매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간에 욕심은 끝이없는 것입니다. 자신도 아파트를 팔아서 한몫잡기 위해서 그렇게 무리를 한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어쩐단 말입니까? 그친구 아파트의 폭탄돌리기에 끝자락을 잡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이친구 자신이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하여 빚을낸 이자를 갚기 위하여 자신의 월급에 60페센트 이상을 이자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이친구의 형님까지 끌어들였으니 큰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친구는 자신의 부인과 사이가 않좋은 이유는 담방에 알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아파트를 구매하기 전까지는 월급을 따박따박 가져다 주다가 이제는 월급에 일부만을 부인에게 가져다 주기때문에 부인과의 사이가 않좋은 것입니다.


부부간에는 사회적으로 암묵적으로 지켜지는 룰중에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남자는 받는월급을 부인에게 가져다주고 부인은 매달 그렇게 월급을 가져올것이라 믿고서 남편에게 밥도해주고, 술상도 받아주고, 남편이 집에서 큰소리를 쳐도 모르는척 해주는 것입니다. 물론 남자가 경제력이 있을때 이야기를 하는것 입니다. 즉 남자는 경제력이 힘이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경제력을 보고서 여자는 그남자에게 호감을 갖게되는 것입니다. 이유는 자신을 평생토록 먹고살수 있도록 해줄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열심히 이야기한 이친구의 상황은 어떨까요? 일단 번듯한 직장은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월급이 반토막 이상이 나있는 상황이 오랬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그래서 경제력이 좋을때 밖에서 한달에 열번이상 외식할 상황이 현재는 한달에 한번이상 외식하면 안되는 아주않좋은 상황으로 변한것 입니다. 그러한 상황을 여자분들은 참을수가 없는것 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냉혹한 현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냉혹한 현실을 인정해 놓고서 결혼을하던 아니면 재혼을 하던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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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아시아경제

 

오늘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어야하는 수많은 일들에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일단 글에 들어가기 전에 전재조건을 깔아놓고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저는 4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그래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어야하는 수많은 것들에 대하여 할이야기의 대부분은 남성의 시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이유는 저는 여성들의 삶을 살아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여성분들이 겪어야할 인생의 수많은 일들에 대하여 작성하다가 그에대한 판단오류에 빠질수 있기때문에 이번글은 지극히 남성이 사회에 나와서 겪어야할 이야기를 적는것 입니다. 절대로 성차별이 아님을 이해하시고 저의글을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 남성들이 태어나서 삶을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을 하게되면 일반적으로 대학시험을 치릅니다. 물론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 취업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대학교 시험준비는 어느정도 해보다가 전혀 가망이 없을때 바로 취업준비를 하는것이고 일단은 대학입시 준비를 합니다. 저도 그렇게 대학입시준비를 하였고 대학에 입학하였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2년의 물먹음을 당하고 삼수째에 대학에 입학하게 됩니다. 많은분들이 한번에 대학에 입학하시는것 같기는 한데, 저는 공부를 못해서 그런지 쉽게 대학에 입학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저는 저자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다른사람보다 2년늦은 대학생활이라 사회에 진출하는 시간도 2년정도 늦어질것이고 그로인한 불이익은 어떡하지?"라며 불안한 마음으로 대학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위의예의 저처럼 조금늦게 대학에 입학하신 분들은 저같은 생각을 가지신적이 분명히 있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인하여 저는 남들보다 1년정도 늦은나이에 군대를 갑니다. 저의 대학 동기들 중에는 가장일찍 군대를 갔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군대입대시기인 21살보다는 1년정도 늦은나이에 군대를 간것입니다. 거기서도 인생에 약간늦은것을 불안해 하면서 입대를 한것입니다. 그렇게 입대를 해보니 저보다 많이늦게 군대를 오신분들이 정말로 많았습니다. 저는 저만 늦는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정상적인 나이에 군대를 가는것도 정말로 쉽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제대를하고, 또 시간이 흐르고 대학을 졸업합니다. 당시에 우리나라가 IMF를 맞아서 취업이 쉽지는 않았지만 저는 어떡게 운좋게 취업에 성공합니다. 그때의 저의속마음도 위에서 열거하였듯이 늦은나이를 걱정하면서 취업준비를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렇다면 저의생활에 늦어지는것이 없을까요? 아닙니다. 저는 아직도 결혼못한 노총각입니다. 그런데 어릴때는 몰랐는데 저의나이가 되고보니 저의나이에 결혼못한 노총각들이 의외로 많다는것을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또한가지 인생에 조급증이 생기는것이 있는데 그것은 저의 재산이 잘모이지 않는다는 것이었 습니다. 저는 정말로 절약이 몸에베어있는 사람인데 돈이 잘안모입니다. 특히 저의경우는 옷하나를 사게되면 떨어져서 누더기가 될때까지 입습니다. 속옷이요? 다헐어도 입을수 있을때까지 입습니다. 그렇게 절약을 하는데도 재산이 안모입니다. 그리고 그것때문에 조급증이 생겨서 결국은 사업을 하게되었지만 말입니다.


지금까지의 저의경우를 말씀드렸는데 이글을 읽으시는 남성분들중에 저의 이야기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분명히 유명하신분이 "인생뭐 조금천천히 가면어때?"라고 이야기 한다고 그것이 자신에 가슴에 다가올 분은 얼마나 계실까요? 아마도 그렇게 많지않으실 것입니다. 솔직히 저도 지금도 이놈의 조급증이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분명히 지금 사업을 한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어렵사리 시작한 사업이 정상적인 궤도에 올라가 주기를 기다리면서 자꾸만 조급증이 생깁니다. 남들보다 늦는다는 생각이 저를 압박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사회생활은 다른사람과의 비교에서 시작되는가 봅니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겪어야하는 나이는 정확히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암묵적인 나이는 존재하기 때문이고 우리나라의 사회구조는 그러한 겪어야하는 것에대한 암묵적인 나이를 맞추기가 쉽지않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쉽지가 않기때문에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며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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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중에도 요즘에 연락이 두절되신 지인분들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저의 주변에 지인분들 중에서 몇몇분들이 연락이 안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분들 신변에 어떠한 문제가 생기지 않았나 걱정이 되기시작 합니다. 이유는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울때 연락이 두절되는 분들은 자신이 하는일이 잘풀리지 않아서 그로인하여 연락을 받지않는 경우가 대부분 이기때문 입니다. 요즘 제주변 분중에 연락이 두절된 사람이 3분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그분들 걱정도되고 하여서 그에대한 글을 올리도록 합니다.


그중에 한분은 일전에도 그분에대한 글을남긴적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분에대한 개인정보는 보장해 줘야한다고 생각하여서 그분에대한 글링크는 걸지않겠습니다. 그분은 저의 중학교, 고등학교 친구입니다. 건설, 토목쪽 일을하고 있는데 요즘에 건설, 토목쪽 경기가 않좋아서 그런지 통 연락이 되지않습니다. 아마도 그친구 자신감 상실이 저의전화를 받지않는 계기가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전화는 받아주었으면 하는데 저의마음을 알기는 하는지 전화를 안받습니다. 어쨌든 지금처럼 힘든시기 잘버텨내기를 바랍니다.


또한분은 저의 대학교 동창입니다. 대학교에 들어가서 정말로 친하게 지냇던 동창입니다. 제가 학업을 마친과가 화학공학과라 화학관련 일을 하고있는 친구입니다. 거기다가 그친구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몇달전에는 저와 밥약속까지 하였던 친구입니다. 당시는 어느정도 버틸여력이 되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저와 저녁식사 약속까지 하였던 것입니다. 정말로 그친구 걱정입니다. 언제나 유쾌하게 웃었던 친구인데 지금저는 그친구 많이 걱정됩니다. 그친구가 하는사업은 화장품 원료를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있는데, 그렇게 사업을 하는친구가 연락이 안되는 경우는 대부분 물품대금을 못받고 띄여서 그로인하여 자신도 자신이 판매한 원료대금을 못주는 경우일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친구 현명하게 처신하여서 이위기를 잘극복하기를 저는 진정으로 바랍니다. 그래서 그친구의 밝은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이친구는 결혼도해서 애도있어서 더욱걱정입니다.


또한분은 사회에 나와서 우연히 알게되신 분입니다. 이분과 저는 어떠한 이해관계를 갖고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분은 저를보면 언제나 웃으며 잘대해 주십니다. 저보다도 연배가 5살쯤 높으셔서 저는 이분을 보면서 형님형님 하면서 잘따랐습니다. 그리고 이해관계가 엮이지 않아서 저의 고민들을 이야기 하는데 아주 편안합니다. 그리고 이분은 그러한 고민들을 들어주시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여 주시는 편이십니다. 그래서 어느날 기분도 울적해서 술한잔 마시고 전화를 해보았는데 당분간 사용을 중지하였다는 통신사 안내문구가 들렸습니다. 이분도 하시는일이 꼬이시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이분도 어려운시기 잘극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저의 주변분들 중에서 위에서 열거한 세분이외에 아마도 앞으로 저의전화를 받지않을 사람들이 더많이 생길것 같아서 그것이 더욱더 걱정입니다. 점점더 주위분들에게 희망이 사라지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도 더욱더 각박해 지는것 같습니다. 이런삶은 재미없는 삶입니다. 저라도 꿋꿋히 버티고 있을려고 노력하지만 주위분들 힘들어 하는모습 보면서 저도 솔직히 어깨에 힘이 빠지는것은 사실입니다. 어쨌든 저의 주변분들은 이힘든시기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글을 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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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저의 기억으로 3달전쯤 되는것 같습니다. 정말로 우연히 전직장 동료를 만났던 경험을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도 그분을 만난장소는 다름이 아니라 제가 근무하고있는 사무실에서 그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당시에 이경험을 기록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다른글감이 있어서 이기억이 사라졌다가 지금에서야 다시금 생각이 떠올라서 그에대하여 기록하여 봅니다.


일단 제가근무하는 사무실은 소호사무실로 여러회사에게 사무실을 빌려주고 매달 얼마씩의 임대료를 받는곳 입니다. 그래서 이곳에는 회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날 사무실에서 정리할일이 있어서 그에대하여 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화장실에 가고싶어서 화장실에 가는중에 어디서 많이본 사람이 저쪽에서 이쪽으로 걸어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세히 보니 그사람은 다름아닌 전직장에서 같이 근무하였던 분입니다. 저는 이게 꿈인가 싶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눈을 씻고서 자세히 보니 그분이 맞았습니다. 그분을 다시본것이 족히 5년은 넘었는데 하나도 변한것이 없었습니다.


저는 그분을 이곳사무실에서 보게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분은 절대로 사업할 사람이 아닙니다. 그분과 몇번 일이 엮여서 같이일을 해본적이 있어서 그분에 대하여 어느정도 파악을 하고있는데 그분은 사업하면 얼마안가서 망할사람 입니다. 그리고 그분도 자신이 사업할 사람이 아니라는것을 잘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저희사무실에 찾아온 것입니다. 그리고는 그분도 저를 반갑게 맞아줍니다. 그러면서 사업을 해보려고 한다고 하면서 사무실을 보고싶어서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뭐 그분의 선택이니 거기에대해서는 아무말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그분의 선택이니 그분이 알아서 책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사무실을 알아보러 왔으면 사무실을 임대하여주는 사장님과 이야기 하면되지만 이번은 특별합니다. 그사무실에 아는사람이 있어서 사무실 임대하여주는 사장님이 직접 설명해줄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설명해주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그분과 사무실 이야기는 뒤로미루고 지금까지 어떡게 지냈는지 등등 안부부터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그리고 이곳사무실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설명하여 주었습니다.


그렇게 반가운 마음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런데 반가운 마음에 이양반의 나쁜버릇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서 고쳐졌으려니라는 마음이나 아니면 그에대하여 간과한면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제가 예전에 올렸던 글로 대신하겠습니다. 링크 : 담배를 얻어피우는 얄미운사람 맞습니다. 이양반이 예전에 저의글감이 되었던 양반중에 한명이었습니다. 자신의 담배는 주머니에 넣어놓고 남에것 열심히 얻어피우는 사람입니다. 그날도 이야기 하다가 잠시쉬자고 해놓고 저의담배를 열심히 얻어피웁니다. 너무오랬만에 만났기 때문에 아무말은 안하였지만 눈에 거슬리기는 하였습니다.


어쨌든 그분이 저에게 이런말을 합니다. "혼자 사업하면 적적했는데 당신과 같이 있어서 좋은것같다."라고 말입니다. 저는 그이야기를 듣고나서 이분 이곳에 올생각이 없어졌음을 직감했습니다. 이분 완전 표리부동한 사람입니다. 즉 말하는것과 생각하는것 완전히 반대라고 생각하면 딱맞습니다. 그래서 이분 이곳에 올생각이 저때문에 사라졌음을 알아챘습니다. 그렇게 그분 조만간 올테니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저는 안오는구나라고 이해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안왔습니다.


그러면 이분 사업은 안한것일까요? 아닙니다. 사업을 하였었다고 합니다. 뭐 저는 전직장 사람들과 자주 연락을 주고받아서 전직장 돌아가는 사정에 대하여 어느정도는 알고있습니다. 위의분은 사업을 시작은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업한 기간은 1달정도이고 다시금 전직장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1달할꺼 사업은 왜했는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거기다가 회사를 나갔던 사람을 다시금 받아주는 회사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저는 회사를 나가면 그회사는 평생토록 들어갈수 없는회사라 치부하기 때문에 그래서 회사에 사표를 낼때도 신중하게 생각하는데 그분은 쉽게쉽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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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한겨레21

 

제가 자취생활을 하였던 기간은 약 15년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자취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정말로 시간이 빨리흘러 가는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자취생활을 시작하게된 이유부터 시작하는것이 올바를것 같습니다. 제가 자취생활을 시작한 이유는 젊은시절 저희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저희집이 지방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때의 저의나이는 26살로 군대를 갔다오고 대학교 2학년때 입니다. 그해 12월에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저는 학교를 다녀야 하는상황이라 그때부터 저의자취생활의 시작이 됩니다.


자취방은 성남에있는 방한칸짜리 옥탑방에서 시작을 합니다. 그곳은 제가다니는 학교에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하는 학교와는 아주가까운 곳이었습니다. 옥탑방에 살아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옥탑방은 여름에는 엄청덥고, 겨울에는 엄청춥습니다. 그렇게 저의자취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취생활의 시작은 제나이 27세때 부터입니다. 사실 저의 속마음은 좋기는 하였습니다. 부모님의 간섭을 받는것이 최소화 되고 제가하고싶은것 마음데로 할수가 있어서 였습니다. 지금은요? 자취생활 안좋습니다. 이것이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제가 자취생활을 하면서 정했던 철칙중에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과 친구들을 저희집에 데려오지 않는다는 철칙입니다. 특히나 술마셔서 집에못가는 친구들은 절대로 저희집에 발도못붙이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간날때마다 친구들에게 저의철칙을 이야기 하여주었고, 친구들도 저의 생각을 어느정도 이해하였는지 그철칙을 잘지켜 주었습니다. 그렇게 저의자취생활이 저의몸에 베어버립니다. 그리고 당시에 저의형이 성남에있는 공군비행장에서 근무를 하여서 가끔씩 저희집에 놀러와서 술한잔씩 마시기도 하고 저의 자취방에서 잠을자고 나가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그당시의 저의형이 좋았습니다. 당시의 저의형은 저의이야기를 많이 들어주는 형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못해서 그부분은 아쉽습니다.


제가 자취생활을 할때에 가장힘든때는 당시에 저의 학년이 대학교 3학년입니다. 3학년은 그과에 주옥과같은 과목들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공대에 대학3학년은 정말로 생각하기 싫을정도의 시간입니다. 주옥과같은 과목들에 시험은 기본적으로 학기당 3~4번씩 보는데 저는 주옥같은 과목을 7과목을 듣습니다. 그러면 최소한 3번만 본다고 하여도 한학기에 21번의 시험을 치릅니다. 한학기가 16주정도 되니까 매주시험을 치룬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시험시간도 짦은것은 2시간, 길게시험보는 과목은 4~8시간동안 시험을 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치도록 시험을 보는날은 시험이 끝나면 거의가 술자리가 있습니다. 공부한다고 지친몸을 건사하는데 술만큼 좋은것이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날도 6시간정도 시험을 치루고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오늘시험에 대하여 품평회가 열립니다. 시험을 망친친구는 술을 거퍼마시기도 합니다. 그렇게 술자리가 끝나면 지친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합니다. 이유는 대부분 전날에 밤샘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도 밤샘을 하고서 술자리에서 술한잔 마시고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걸어서 10분정도의 거리가 어찌나 멀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힘겹게 집근방에 다다르고 있는데 멀리서보니 공사를 하는지 땅을파놓은곳이 있는것이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그곳을 조심하여서 가야한다고 생각을 하고서 조심조심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런데 술을마시고 전날에 밤샘을 하여서 그런지 제몸이 자꾸만 구덩이 쪽으로 가는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구덩이에 빠졌습니다. 분명히 맨정신 이었으면 크게다쳤을 것입니다.


구덩이의 높이는 저의키보다 조금높은듯 보였습니다. 한 2m정도의 높이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작은사다리가 있었습니다. 분명 이곳에서 공사하신분이 들어갔다가 나오기 위하여 넣어놓은 사다리 입니다. 그래서 저도 그사다리를 이용하여 빠져나오려 하였습니다. 그런데 전날에 밤샘을 하였고 술도거하게 마신상태라 빠져나오지 못하였습니다. 결국은 너무나 피곤하여 구덩이속에서 밤을보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어느정도 술이깨고서야 구덩이를 빠져나올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구덩이에서 빠져나와 집에가서 부족한잠을 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어나보니 몸이 너무나 아픈것 입니다. 구덩이에서 잠을잔것이 잘못된것 입니다. 결국 몸살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시름시름 앓고있는데 저를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음을 실감하며 자취생이 아프면 서럽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밥을 먹어서 기운을 차려야 하는데 밥먹을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힘든몸을 이끌고 냉장고문을열어보니 냉장고에 오렌지한개가 덩그러니 있는것 이었습니다. 그것을 칼로잘라 빨아먹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말입니다.


전국에계신 자취생여러분 힘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프면 서럽습니다. 아픈데 도와줄 사람이 없기때문입니다. 저도 그이후부터는 아프지 않을려고 무지노력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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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전북일보 및 본인의 편집

 

최근에 왔었던 문의전화중 재미있는 문의전화가 생각이 나서 그내용을 적어볼까 합니다. 사실 저에게 제품에 관련하여 문의전화는 하루에 2~3통정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의 연락처를 찾지못하셔서 포기한분들까지 따지면 정상적으로 문의전화가 온다면 하루에 문의전화가 5통이상은 될것입니다.

 

그중에서 포기하지 않고서 저의연락처나 아니면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셔서 문의를 주시는 분들은 진짜로 제가취급하는 제품이 필요한 분들일 확률이 높고 중간에 쉽게 포기하신 분들은 제가취급하는 제품이 필요하기는한데 당장에 딱히 필요한것이 아니거나 아니면 가쉽거리로 전화하실려는 분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당장에 필요한신분들은 정말로 무슨일이 있어도 그제품 관련하여 단서를 얻으려고 하실것이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정보들을 놓치지 않으시려고 하실것 입니다. 그리고 당장에 필요없고 언젠가 필요할지 모르는 분들이나 아니면 가쉽거리로 들어오신 분들은 저의 홈페이지를 대충 훑어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최근에 문의전화가 오신분중에 생각나는 전화는 2군데정도 입니다. 그렇다고 다른 문의전화는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저에게 문의주신 분들에 대해서는 저는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성심성의껏 답변을 드리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이익을 남겨주지 않고 제가 저의지식을 베풀기만 하여야하는 문의전화도 저는 성심을 다하여 전화를 받고 성심껏 저의지식을 나눠드리려 노력합니다.


어느날 평소와 똑같이 열심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역번호가 041번이 뜨는 전화가 옵니다. 당연히 문의전화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분들은 휴대전화의 전면의 터치판넬관련 제조업체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그러면서 샘플이 필요하니 샘플을 몇개만 보내달라고 합니다. 저는 그러지 마시고 터치판넬샘플을 저에게 보내주시면 저희가 그샘플을 보고서 적합한 제품을 찾아드린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담당자가 자신의 상급자와 상의해 보고서 다음날 전화를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이 되어서 다시금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면서 터치판넬 디자인이 경쟁사로 넘어가면 안되니 그냥 샘플몇개만 보내달랍니다. 저는 저희제품도 경쟁사에 넘어가면 안되어서 그렇게는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터치판넬에 디자인이 들어가있는 부위를 짤라내고 판넬부위만 보내주시면 되겠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자 담당자가 다짜고짜 자신들의 샘플을 들고서 저희회사로 찾아오겠다는 것입니다. 무섭습니다. 저는 그러한 모습에 화들짝 놀라서(솔직히 안놀랬습니다. 그냥 글쓰는 맛을위해서 놀란듯 썼습니다. 워낙에 그러한 경우가 비일비재하여서 솔직히 놀라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구실을 붙어서 올라오시는것을 막았습니다.


분명히 담당자분은 그회사에 입사한지 얼마안되는 신입사원 내지는 경력이 짧은 경력사원정도 인것같습니다. 즉 직급이 아무리 높아봐야 대리급 정도인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정도 직급이면 위에서 엄청나게 치일것이 뻔해서 담당자분을 위하여 한가지 팁을 드렸습니다. 그것은 가까운 공구상가에 가게되면 저렴한 제품이 있으니 그것으로 시작해보도록 유도를 하였습니다. 결국 전화가 없습니다. 그것은 저의이야기로 자신들이 해결하여야할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했다는 것이됩니다.


또한가지 기억에남는 전화가 있습니다. 그것은 어느날 아침 정각 9시에 전화가 옵니다. 이렇게 정각에 전화가 오는경우는 일반회사의 일반적인 출근시간이 9시기때문에 기다리다 그시간에 맞춰서 전화를 하는경우 입니다. 9시전에 전화를하게되면 상대방에게 예절없는 행동인것을 아는사람 입니다. 즉 어느정도 남을 배려할줄 아는사람 이라는 것입니다.

 

어쨌든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자신을 소개하기 시작합니다. 여기는 충주대학교라는 것입니다. 저는 그소리를 듣고서 대학교에 실험때문에 전화를 했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소개를 하는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충북대학교 교수라는 것입니다. 교수는 대부분 자신의 밑에있는 조교들에게 시켜서 문의를 하는데 직접 교수가 저에게 전화를 한것입니다. 그래서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흥미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계속해서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자신이 학회에 발표자를 찾고있다는 것입니다. 주제는 전기전자재료쪽의 에폭시 관련하여 발표할 발표자를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혹시나 저보고 나와서 발표를 해줄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래서 저는 어느정도의 학회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규모가좀 되는곳 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분야에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거의가 나오는 학회인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저희회사의 이름을 알릴수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였고 나가서 망신만 당할수도 있는곳 입니다. 즉 잘하면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거니와 잘못하면 완전망신으로 회사의 위신이 땅에 떨어지는 계기가 되는 학회였습니다.

 

솔직히 순간 망설였습니다. 그러자 그교수님이 제가 망설이는것을 눈치챘는지 아니면 그쪽방면에 종사하는 다른사람을 소개하여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다른회사에 문의를 해보시기를 권하고 정중히 거절하였습니다. 솔직히 많이 아까웠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가다보면 그러한 기회는 또 오게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아쉬움을 접었습니다. 지금은 저의본업에 집중하여야 할때이지 학회에 앞에나가서 잘난척 할때는 아니라는 생각이 기회라는 생각보다 컸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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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회사내에서 가장많은 권력은 가진사람은 누구일까요? 그것은 다름아닌 그회사의 사장입니다. 회사내의 권력은 무엇이 있을까부터 살펴보아야 이야기하기 편해집니다. 일단 회사의 인사권이 있습니다. 인사권은 그회사 내에서 승진을 의미합니다. 그다음은 연봉협상 입니다. 물론 인사권과 연봉과는 어느정도는 일맥상통하는 부분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그것은 그회사의 사장의 마음이니까 말입니다. 회사의 사장이 직급이 낮은직원이 더이뻐서 남들모르게 월급을 다른사람보다 더줄수도 있는것이고 그것을 당사자가 이야기 하지않으면 아무도 모르는것 입니다.


한회사의 사장의 힘은 막대합니다. 단 그회사에 한해서 말입니다. 회사의 나갈방향도 직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신이 정해버릴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올바른 방향인지 아니면 잘못된 방향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그렇게 한회사 안에서 사장의힘은 무한대가 맞습니다.


그렇다면 한회사안에서 사장이 부담스러워하는 직원은 존재할까요? 물론 존재할수 있습니다. 특히나 저같은 경우에는 전직장에 사장이 저에대하여 상당히 부담스러워 하였던것이 사실입니다. 저를 부담스러워 하였던 이유는 정확히 모르지만 사장도 사람입니다. 사람은 아무리 이것저것 치장하고 가져다 붙여놓아도 사람의 범위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마도 전직장 사장이 저를 부담스러워 하였던것은 인간대 인간의 관계에서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는 경우라고 보여집니다.


일단은 저의예를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일산에있는 회사에 입사를 합니다. 그곳은 다른회사의 제품을 받아서 유통을 하여주는 회사입니다. 저는 그곳에서 유통하나만 가지고도 저렇게 잘될수 있다는것을 배웠습니다. 그러면서 영업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그곳에서 배웠습니다.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는 그회사에게 많은것을 배우고 얻어서 나왔습니다. 어쨌든 회사라는곳은 보고라인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보고라인이 형성되어있지 않으면 그회사에 직원들은 매일매일 회사에 나와서 놀다가 퇴근할 것입니다. 물론 저의 업무보고라인은 그회사의 상무라는 직책을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업무진행을 그분에게 보고를 합니다. 그렇게 몇번의 보고를 시도하는데 그양반이 저의 업무보고를 슬슬 피하는 것입니다. 그양반은 아무래도 저라는 사람이 부담스러워서 그런것 같았습니다.


여기서 저를왜 부담스러워 할까요? 저는 사회에 나와서 지금까지 저의 상사들이나 그회사의 임원들 혹은 그회사의 사장들에게 언제나 부담스러운 사람이었던것 같습니다. 일단 저의 직장생활은 사무적인것이라 회사에 출근하고나면 절대로 웃은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웃긴일이 생겨도 허벅지를 꼬집고 어금니를 꽉물어서라도 웃지않습니다. 그리고 저와 나이가같은 동료가 저에게 친구로지내자고 말하면 저는 "내가회사를 나가면 그때부터 친구입니다."라고 무짜르듯이 단칼에 짤라버립니다. 그리고 맡은일은 무조건 깔끔하게 마무리 될때까지 몇날몇일을 밤세울기세로 일합니다. 그런모습을 상급자들이 분명히 보고서 부담스러워 하는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보고라인이 상무에서 그회사의 사장에게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면 그회사의 사장은 저를보고 부담을 안느꼈을까요? 기존에 일하는모습을 지켜봤을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양반에게 보고를하면 보고내용과 무관하게 다른것을 트집잡아서 매일매일 저를 속된말로 갈궈댑니다. 정말로 누가봐도 말도안되는 것으로 트집을 잡아낸다는 말입니다. 그래도 저는 꿋꿋히 그회사에 살아남았습니다. 결국 그회사의 사장이 두손들어 버렸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분중에 제가너무 꽉막혔다고 말씀하실 분이 계실텐데요. 맞습니다. 저는 꽉막힌것 인정합니다. 사회에 나오면서 프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프로가되기위해 일에대해서는 저의 꽉막힌생각을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이유는 상대방에게 실수해서 꼬투리를 잡히는것이 죽도록 싫었기 때문입니다.


어느회사나 저같은 사람이 존재하는것은 아니지만 어쨌든지 회사의 사장도 그회사의 직원중에 분명히 부담스러워하는 직원이 존재합니다. 물론 저같은 사람이 있으면 부담스러움의 강도가 클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부담스러움의 강도는 조금작듯이 말입니다. 한번 자신의 친구들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친구들이 전부다 하나도 안부담스럽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이기 때문에 존재하는 부담스러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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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M25

 

이번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뭐같은 경우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그러면 직장생활에서 가장 뭐같은 경우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마도 자신의 부하직원이 시간이 점점흘러서 어느순간 자신의 직장상사가 되어있는경우가 직장생활에 가장 뭐같은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일을 당하게 된다면 정말로 회사에 출근하기 싫을것 입니다. 분명히 다른사람들이 자신을 보는눈도 달라져 있음을 의식하게 되기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그회사를 그만두자니 당장에 밥줄이 끊어지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아주난감한 상황인 것입니다.


저의 전직장에서도 그러한 난감한 일을 당하신분이 계셔서 그분에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다녔던 회사는 외국계 회사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제에 글감이 되어주신분은 그회사가 국내에 사업을 시작하고 얼마안되서 입사를 하신분이십니다. 소위말하는 셋업멤버라고도 합니다. 회사의 셋업멤버는 정말로 고생고생 합니다. 회사가 회사로써 인정받기 전이기 때문에 회사의 모든 잡일을 다해야 합니다. 그래서 정말 회사내에서 모르는 업무가 없을만큼 이것저것 전부다 손을대야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거래처들이 늘어가면서 회사의 덩치는 점점 커지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직원들의 숫자가 자연히 늘어납니다. 그렇게 직원들의 숫자가 늘면서 그분에게도 자신의일을 도와줄 부하직원이 한명 생겨납니다. 그분은 기분이 아주좋았을 것입니다. 자신이 고생고생 하다보니 어느덧 부하직원이 생기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친구가 입사를 하고 얼마안있다가 제가 그회사에 입사를 하였습니다. 뭐 저는 구경꾼 노릇이니 저의 이야기는 배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그친구는 저와 동갑인데 일하나는 정말로 깔끔하게 잘합니다. 거기다가 윗사람들이 가려운곳이 무엇인지 기가막히게 찾아내서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탁월한 능력을 지닌친구였습니다. 그러니 앞에서 고생고생 하였던 그분이 자신의 부하직원이 얼마나 이쁘겠습니까? 여기서 명칭을 정리해놓고서 이야기 하여야 글쓰기도 편해지고 읽으시는분들도 읽기가 좋으실것 같아서 명칭을 정리하고 이야기를 다시금 풀어가겠습니다. 일단 회사설립 초기단계에 입사하셔서 고생하셨던분을 "A"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부하직원으로 입사를 하신분을 "B"로 정하겠습니다.


B는 입사때 정규직으로 입사를 한것이 아니라 비정규직으로 입사를 한친구 입니다. 직업소개소를 통하여 입사를 하여서 직업소개소 직원으로 그회사에 파견형식으로 입사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월급도 적으면서 일은 정말로 많이 하였습니다. 그런데 앞에서 말하였지만 자신의 윗분들에게 기가막히게 잘합니다. 그리고 일하나도 너무나도 깔끔하게 처리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도 그친구가 다른회사에 가는것이 아까워서 결국은 그친구를 정직원으로 재입사 시켜줍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렀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회사를 그만두었고 가끔씩 전회사 사람들을 만날때 그분들의 소식을 듣게됩니다. 한 5년전쯤에 소식을 들었을때는 A와 B가 같은직급을 달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A는 저에게 술마시자고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술을 정말로 진탕마십니다. 사실 자신의 부하직원이었던 친구가 자신과 동급이 된것이 솔직히 기분좋은일이 아닌것 저도잘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에게 시간을 내주기로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A는 분명히 당시에 직감적으로 B가 언젠가는 자신의 윗사람으로 갈것을 알고있었을 것입니다. 머리로는 직감하지만 가슴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뿐일것 입니다.


또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2년전쯤 A는 자신들의 회식자리로 저를 부르는 것입니다. 전직장 동료들 대부분의 얼굴을 알고있어서 그리거부감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자리에 나갔습니다. 거기서 결국은 B가 A의 상사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그런데 A는 오래전부터 마음에 준비를 하고있었던든 담담해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B는 요즘 회사에서 잘나간다고 자랑을 합니다. A는 어느순간 자신의 자존심도 버렸던 것입니다. 뭐 먹고살려니 어쩔수 없는것이지만 그러한 모습을 보고있자니 솔직히 말해서 씁쓸한 느낌이 드는것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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