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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제가 젊어서 대학을 다닐때 받았던 고마움에 대하여 글한번 올려봅니다. 그리고 그러한 고마움에 대하여 절대로 잊지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의 생활이 어느정도 좋아지면 받았던 고마움을 돌려줄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받았던 고마움이 정확히 말한다면 고맙지 않아도 되는 고마움인것이 정확합니다. 그래도 받은 고마움이니 당연히 저의 재력이 허락되면 갚아야 하는 고마움이라는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제가 대학을 다닐때 저의 어머님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제가 대학교 2학년 2학기 기말고사가 한참일때 저의 어머님이 세상을 버리신 것입니다. 그리고는 저희집과 기타 가재도구들은 저의고모님이 가져가시고 저는 자취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고모님이 저의 대학등록금을 대주시고 대학생활을할 용돈도 보내주시기로 하십니다. 그리고 고모님이 고맙게도 저의 조부모님도 모셔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물론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세세한것은 어른들이 결정한것이라 더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어쨌든 저는 당연히 받아야할 대학등록금과 저의 생활비에 대해서 당당히 받아도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고모님은 그렇게 한동안은 저의용돈과 등록금을 잘보내주셨습니다. 그러다가 대학교 3학년 2학기 등록금을 내야할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저의형이 갑자기 나서서 자신이 저의 등록금을 내주겠다는 것입니다. 제가 고모님에게 당연히 받아야되는 등록금을 형이 대신해서 내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용돈도 형이 주겠다는 것입니다. 형은 당시에 공군조종사로 자신이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월급을 받고 있었습니다. 저보다 2살이 많은형이 저의 등록금과 용돈을 책임진다는것은 솔직히 말하면 자존심도 상하고 형에게 너무나도 미안해지는 상황입니다. 분명히 고모님에게 받으면 전혀 고마워할 필요도없고 당당히 받을수있을것을 형이 주기로하면서 형에게 자꾸만 미안해지고 자존심도 상하게 됩니다.


위와같은 상황이 만들어지면 저의 고모님은 당연히 너무나도 좋아진 상황입니다. 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어쨌든지 저는 원하지않는 상황으로 형을 볼때마다 미안해 집니다. 그렇게 형이 저의 등록금을 내주면서 형도 점점 생활이 힘들어 지는것을 보고나니 너무나도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떡게든 용돈이라도 벌어볼 요량으로 이곳저곳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운좋게 중학교 3학년 학생의 과외를 맡았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형에게 용돈은 받지않았습니다.


이렇게 형에게 받았던 고마움을 글로써라도 써놓고보니 정말로 둘도없는 좋은형이 맞습니다. 당시에는 미안한 마음과 자존심때문에 변변히 고맙다는 말한마디 하지못하였지만 정말로 형에게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지금은 예전처럼 편하게 이야기하지 않고있지만 제가 대학을 다닐당시에는 형과 장난도 많이치고 농담도하고 그런형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저의 등록금과 용돈을 마련해준 형의 고마움은 아직도 가슴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고마운 형에게 한마디 하고싶습니다. "형 당시에 받았던 등록금과 용돈으로 졸업을 잘했고, 어렵지않게 졸업하고나서 열심히 사회생활해서 조금만더 노력하면 우리집안 세상에서 남부럽지않는 집안으로 만들수있는 기반이 되도록 해준것 고마워. 그리고 조금만 기다려봐. 정말 우리집안 세상에서 가장좋은 집안으로 내가 만들어 놓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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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스포츠동아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중에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하고계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스트레스 받지않도록 노력합니다. 제가생각하는 만병의 근원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받게되는 스트레스를 건강을 해치는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보고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하지말라는 이야기를 싫어합니다. 사람은 하고싶은것을 하면서 대신에 스트레스를 받지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담배를 피우고 있고, 앞으로도 저의 건강이 허락되는날 까지는 담배를 끊을생각이 없습니다. 담배를 끊고나서 피우고싶다는 생각을 억누르는것도 저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는행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직 결혼을 하지않은 40대 초반에 노총각입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결혼이 많이 늦춰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저는 무슨일이 있어도 결혼을 할생각 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결혼을 하고서 아들이나 딸을 낳아야하는 소명을 가지고 이세상에 태어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세상에 왔다갔음을 가장 확실히 알릴수있는것이 자식을 낳는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세상이 두쪽이나도 결혼을 하여서 저의 자식을 낳을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확고부동하게 자식을 낳을 생각을 가지고있는 저에게 중요한 소명이 한가지 더생겨납니다. 그것은 다름이아닌 자신의 건강을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건강이 약해지고 지병이 생기기 시작하면 그로인하여 고통받는 사람이 생겨납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저의 자식들이 고통을 받을것 입니다. 제가 낳아서 정성스럽게 길러낸 자식들에게 제가 건강관리를 못해서 생겨난 질병에대한 고통을 고스란히 저의 자식들에게 전가가 될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것은 부모로써의 소명이 맞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나이를 먹게되면 사랑스러운 저의 자식들이 고통을 나눠가질것이니 이또한 얼마나 않좋은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도 저의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세상사 살아가는 이치는 특별히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식에게 자신이 지키지못한 건강에대한 책임을 떠넘기지 않으시려면 젊으실때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시는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음식을 먹을때 몸에좋은 음식을 따지기 보다는 천천히 꼭꼭 씹어서 음식을 먹습니다. 좋은음식을 먹는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천천히 꼭꼭씹어 먹음으로 위에 부담을 적게가도록 하는것도 건강한 생활습관에 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만병에 근원은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스트레스를 안받도록 이것저것 장치를 마련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서 적당한 장치를 마련하시기를 바랍니다.


그외에 저는 무리해서 운동을 하지않습니다. 단지 시간이 날때마다 걷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땀흘리는것을 싫어해서 생각해낸 고육책이지만 나름 저의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많이걷고나면 음식맛도 좋아집니다. 그렇다고 허겁지겁 먹지는 않습니다. 제가 밥먹는 시간을 실제로 보신다면 놀라실만큼 천천히 꼭꼭씹어 먹습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을 몸에베도록 하여서 저는 나이가 들어서도 지병이 없는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할 자신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사랑스러운 자식들에게 저의 건강때문에 고통받도록 하고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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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저의 얼마전 경험을 적어볼까 합니다. 얼마전에 저는 어떠한 기회가 되어서 부추를 몇단을 산적이 있습니다. 제가산 부추를 조리하지 않고서 그냥먹어봐도 너무나도 맛이있어서 그날 저는 부추를 선듯 구매하게 됩니다. 제가 그러한 농산물을 돈을주고 선듯 구매하는 경우는 거의가 없습니다. 그러니 제가 구매한 부추가 얼마나 맛있었으면 부추를 구매하였겠습니까? 그리고는 저의 친구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친구는 저와 같은동네에 살고있는 친구이고 그친구의 어머님에게 부탁하여 부추김치를 만들어서 친구집과 저와 나눴으면 하는마음에 친구에게 전화를 한것입니다.


이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너의어머님이 부추김치를 담가주실수 있어?"라고 물어보았고, 이친구는 담아주실수 있다고 답을합니다. 그래서 저는 부추 몇단을 구매하여 그친구에게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친구네 어머님이 부추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셔서 부추김치를 담그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음식은 별로하고싶지 않은것이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어쨌든지 고맙게도 어머님은 부추김치를 담가주셨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저의친구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어머니 부추김치 완전맛있어서 밥잘먹고 다닙니다. 어머니 덕분에 건강할것 같습니다.


그렇게 부추김치가 저에게 오는날 대구에서 추어탕을 만드셔서 보내주신날입니다. 그래서 그날 부추김치와 추어탕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그리고 추어탕을 끓여서 부추김치와 먹는데 궁합이 이런궁합이 없습니다. 아마도 제가 부추를 사게된게 추어탕을 먹게될것을 알고서 구매한게 아닌가 싶을정도 입니다.


확실히 추어탕이 보양식이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추어탕을 먹는데 몸에서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사실 저는 말라서 땀을 잘안흘리는데 이번에 오게된 추어탕을 먹으니 몸안에있는 나쁜 노폐물들이 땀을통해서 배출되는 느낌입니다. 그렇게 추어탕을 두번정도 먹고나니 몸이 정말로 가뿐합니다. 여름동안에 눈에 모래가 들어간 까끌까끌한 느낌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몸도 정말로 가벼워 졌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보양식, 보양식 하는가 봅니다. 아마도 대구에서 보내주신 추어탕을 전부다 먹고나면 정말로 건강하게 저의일을 잘할것 같습니다.


저에게 보양식으로 추어탕을 보내주신 고모님께 이자리를 빌어서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좋은음식을 보내주셔서 저는 정말로 건강하게 하는일 더욱더 열심히 할것같습니다. 고모님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주위에 많은분들에게 고마움을 받고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에게 고마움을 배풀어주신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전부다 잘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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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한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난사람과도 서로간에 영향을 주면서 생활을 하게됩니다. 물론 자신이 하는일에 대해서는 이해관계가 성립되지 않지만 그래도 그사람과의 관계가 자신의 생활에 약간의 영향을 주게된다면 그것은 그사람이 자신의 생활에 이해관계가 성립이 되면서 그로인하여 자신의 본업에 사소하지만 영향을 주게되어 이해관계가 성립이 되는것 입니다. 그래서 사람과의 인간관계는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인간관계에서 서로간에 예절을 지켜야 자신의 생활이 좋아지는 것이기도 합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사람과의 인간관계는 중요한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만났을때 그사람이 혹여라도 어설퍼 보여도 절대로 막대하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막대해 버리면 그로인하여 그사람이 상처받는것에 대하여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될것이기 때문에 저의 마음도 편하지 않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리 없어보이는 사람이라도 절대로 사람에게 막대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저자신의 마음이 편하기 위해서 사람을 막대하지 않는것 입니다. 즉 자기자신을 위하여 사람을 사람답게 대한다는 이야기를 하는것 입니다.


그러면 오늘의 주제로 들어가서 누군가는 제가 만들어놓은 회사를 보면서 부러워 하였던 경험을 적어볼까 합니다. 그분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연히 알게된 분이십니다. 서로가 생활하는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가 마주치는 경우가 거의 없은 분인데 우연치않게 그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것에 대하여 글을쓰게 되면 한도끝도없이 글이 길어질것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기회가 되면 기록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금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분을 우연치않게 만나고 나서는 그분과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나서 저는 저의 명함을 그분에게 드렸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명함을 저에게 주지않았습니다.


명함을 주고받는 것에 대해서도 잠시 언급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명함을 주고받는 경우에 자신의 명함을 상대방에게 주지않는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 그러한 경우는 자신이 하는일이 상대방이 하는일에 비하여 자랑할만하지 않거나 아니면 자신이 상대방의 정보만 빼내고 자신의 일을 숨기는 경우에 자신의 명함을 주지않는것 같습니다. 즉 자랑스럽지 못한경우 자신의 명함을 상대방에게 주지않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그분의 명함을 받지못하였고 저는 저의 명함을 그분에게 드렸습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난후 다시금 그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에 만났을때에 그분이 저를 대하는 태도와 많이 바뀌어있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그분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바뀌어졌을것 이라는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이유는 제가 만들어놓은 회사가 누구에게 보여주어도 손색이 없는회사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그러한 자신감에 저는 누구를 만나도 저의 명함을 꺼리낌없이 내놓습니다. 일종에 제가하는일에대한 자신감이 맞습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저의 회사에대한 자부심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저의 명함을 받으신분은 저에게 한말씀 하십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정말로 부럽습니다."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저는 그러한 말을 듣고나면 솔직히 기분이 좋습니다. 저도 사람이라서 칭찬을 듣게되면 기분이 좋아지는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칭찬을 자꾸만 듣고싶어서 저는 누군가를 만나게 되어도 저의 명함을 자꾸만 드리게 됩니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자꾸만 저의 회사에대한 칭찬을 받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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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세계일보

 

요즘 연예인들이 도박에 빠졌다는 소식들이 왕왕 들려옵니다. 가장 최근에는 개그맨 김용만씨가 도박을 하여서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개그맨이었던 심형래씨도 도박을 하다가 사업체를 날려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론 저는 연예뉴스를 잘보지 않아서 맞는지 틀린지는 잘알지 못합니다. 그냥 그러한 뉴스에 달려있는 댓글들을 보고서 판단을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언론사의 기사를 하나도 믿지않는 저로써는 가장정확한 정보를 주는것은 네티즌들의 댓글입니다. 그 댓글이 정확할 확률이 더욱더 높습니다. 어쩌다가 그렇게 됐는지 우리나라 언론들 반성을 하여야 합니다.


각설하고 또한명 있었지요. 바로 가수겸 개그맨인 신정환씨도 원정도박을 하고 거짓으로 아픈척 하여서 방송계를 떠났습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연예인들은 도박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것일까요? 물론 저는 잘모릅니다. 그냥 저의 생각에는 주머니가 두둑해 지다보니 그런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정확한 이유는 도박으로 큰손해를본 당사자들이 정확한 이유를 알고있을것 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사람들이 어째서 도박에 빠졌는지는 전혀 관심없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삶을 살면 될일이고 저는 저의삶에 충실하면 될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저도 저의상황이 좋아지면 도박에 빠질까요? 아마도 저는 그런일 없을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어려서부터 저의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화투를 배웠습니다. 그것도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화투로 할수있는 기본적인것들은 전부다 배웠습니다. 민화투, 600, 섯다, 돌이직구땡 등등을 배워서 잘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유명한 고스톱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배웠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화투로 하루에 운세를 보는것도 몇가지 배웠습니다. 그리고 연초에는 일년치 점도봅니다. 물론 화투로 말입니다. 이정도면 화투로 배울만한것은 거의다 배운것 입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는 포카를 배웠습니다. 어디서요? 우리집에서 배웠습니다. 도박을 일찌감치 가르쳐 줬던것 입니다. 고등학교때는 마작을 저의 아버지께 배웠습니다. 뭐 어려워서 깊게는 못배웠지만 흉내정도는 낼수있을정도로 배웠습니다. 지금은 거의다 까먹어서 잘은 못하지만 말입니다.


이렇게 일찌감치 도박을 거의다 배워놓고 보니까 친구들과 화투나 카드게임을 하여도 재미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유는 제가 약간의 눈속임을 하여도 한명도 눈치채지 못합니다. 눈속임도 분명히 집에서 배웠습니다.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을 갑니다. 요즘은 중학생들도 가는것 같은데 저희때는 고등학생의 특권이 수학여행이었습니다. 수학여행을 가게되면 의례 하게되는것이 술마시기와 삼삼오오 모여서 카드나 화투로 도박을 하는것 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곳에 동참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약간 해보고나서 재미가 없어서 딴돈 전부다 돌려주고 그만두었습니다. 약간하는 시간동안 제가 저의친구들 판돈을 전부다 따버렸기 때문에 더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재미없어서 판돈 전부 돌려준것입니다. 아니 저의판돈도 덤으로 줘버렸습니다.


저의 머릿속에는 도박 = 재미없는것 이라는 생각이 정확히 박혀있습니다. 최근에는 경륜장에 간적이 있는데 결국 조금 따고나왔습니다. 그런데 별로 재미없습니다. 그냥 즐긴다는 생각이 저의머릿속을 지배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만일에 정선에 카지노에 놀러간다면 저는 그곳에서 도박의 재미에 빠질까요? 아직은 경험해보지 못하였지만 안그럴것 같습니다. 아니 정선에 갈시간에 저는 다른것 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렇게 재미없는것 뭐하러 시간을 내서 그곳까지 가야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다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뭐 저의생각이지만 도박도 저의경우와 같이 일찌감치 가르쳐 줘서 친구들과 해보도록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렇게 일찌감치 도박에대한 호기심을 없애버리면 도박에 빠지는일은 없어지지 않을까하는 저만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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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세계일보

 

제가 최근에 샘플을 진행하였던 어느 업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유는 제가 상대하는 업체들이 저에게 대응하는 반응이 업체들마다 거의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샘플을 진행하였던 업체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면 나머지 업체들도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업체는 현미경을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저는 앞에서도 지속적으로 말씀을 드렸듯이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일을 합니다. 그리고 이업체에서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이야기하는것이 유리 사이에 편광필름을 넣고서 붙여야 하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시간이 지나면 떨어진다고 말합니다. 저는 샘플을 보내주면 우리가 붙여보고 적합한 제품을 샘플로 진행하여 주겠다고 말하여 줍니다. 그래서 그업체는 저에게 샘플을 보내줍니다.


저는 입수된 샘플을 가지고 몇가지 제품을 적용하여 붙여봅니다. 그리고는 적합한 제품을 찾아서 그제품을 가지고 그업체에 찾아갑니다. 그리고는 "이제품이면 문제없이 붙어있을것 입니다. 거기다가 광학용이라 투명도가 생명인데 이제품은 투명도도 좋습니다."라고 소개를 해주고 돌아옵니다. 그리고는 그회사에서 테스트 하는기간동안 기다려 줍니다.


이렇게 일정시간이 지나고나서 결과를 확인하러 전화를 합니다. 그러면 이업체의 반응은 "몇가지에 적용하여 보았는데 어느곳에는 잘붙어있고 다른곳에는 떨어진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면 그업체 담당자의 이야기가 정말일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잘붙어있다."가 정답입니다. 그러면 그업체의 담당자는 어째서 그러한 거짓말을 하는것 일까요? 그것은 그업체의 사장의 의중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회사의 돈쓰는 주체는 그회사의 사장이기 때문에 "결과가 좋다."라던지 아니면 "결과가 않좋다."라고 명확히 이야기하지 않는것 입니다.


분명히 이업체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저희의 제품을 구매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몇가지 부담스러운것이 있어서 선듯구매를 못하고 있는것 입니다. 그정도는 알아줘야 이업계에서 살아남습니다. 그렇다면 이업체는 저의 제품을 구매할까요?


정확히는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일단은 붙일수있는 제품이 있다는 희망적인 결과를 가지고서 열심히 다른회사의 제품을 찾아볼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가 안되면 결국은 저의제품을 구매할 것이고, 운이 좋아서 비슷한 성격의 제품을 찾고 저보다 유리한 조건의 제품이면 그쪽을 선택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회사가 저의 제품을 대체할 제품을 찾지 못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야 제가 좋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지 제가 상대하는 업체들의 패턴은 위의 예를든 경우와 유사합니다. 저에게 연락을 할때는 오늘내일 숨넘어갈듯이 닥달을 합니다. 그래서 정말로 번개처럼 대응을 해주고나면 그이후에 결정에는 한세월 입니다. 결과가 좋았기 때문에 그와 비슷한 제품을 자신들이 조금이라도 유리한 조건으로 구매할수 있는것을 찾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제가하는 업무는 생각보다 스트레스 받는일이 많습니다. 이유는 위의예에서 정확히 알려드렸습니다. 자신들이 급할때는 당장이라도 찾아온다고 하면서 정확히 대응하여 주고나서는 방아쇠를 안당기고 방치하기 때문입니다. 뭐 그래도 저는 제가하는일을 좋아하기때문에 언젠가는 좋은일이 생길것이라는것 정도는 잘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날이 빨리오기를 바라면서 오늘하루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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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파이낸셜뉴스

 

이번글은 저의 창피하였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솔직히 창피한 이야기는 잘안하게 되지만 그런다고 벌어졌던일이 없어지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의 창피하였던 이야기로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저는 기꺼이 저의 창피하였던 이야기를 숨김없이 할생각 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창피하였던 이야기를 자기자신이 한다는것은 정말로 큰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저의 창피하였던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30대 초반에 사업을 하다가 망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나서 먹고살기 위해서 취업을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취업사이트에 들어가서 구인을 하는업체들에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계속해서 보냈습니다. 그렇게 수십통의 이력서를 보내고나서 면접을 오라는곳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기쁜마음으로 면접을 갔습니다. 그회사는 독일계 회사로 한글로 말하면 "금실"이라고 하고, 영어로 말하면 "골드와이어" 정도가 적당한 말입니다. 그냥 한글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그회사는 금실을 만드는 회사였습니다. 진짜 금으로 실처럼 가늘게 만들어냅니다. 그 금실이 사용되는곳은 반도체 산업에 사용됩니다. 웨이퍼라는 회로가 그려진 실리콘과 작은 인쇄회로기판을 이어줘서 전기를 통하게 하는 목적으로 금실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그비싼 금을 사용해서 실을 만드는지 궁금하신 분이 계실것 같아서 잠시만 그에대하여 이야기 하고서 저의이야기를 이어갈까 합니다. 사실 구리를 사용해도 되기는 할것이지만 구리를 실처럼 가늘게 뽑아내는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순도가 아주높은 금은 연성이 좋아서 실의 두께를 얇게 뽑아낼수 있기 때문에 비싸도 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금이 전기전도성이 구리와 비교하여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에 반도체 크기를 자꾸만 줄이는 추세에 구리는 전혀 맞지않고 당연히 순도가 아주높은 금을 사용하는것이 적합합니다.


이쯤에서 다시금 본이야기로 돌아갑니다. 그회사에 면접을 봅니다. 면접관으로 그회사의 사장님, 인사쪽사람, 제가 지원하였던 영업부 팀장이 면접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면접분위기도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그렇게 면접을 보고나서 영어시험을 봅니다. 외국계 회사라 당연한 것이지만 사실 저는 영어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답안지를 엉망진창으로 하고서 그자리를 나왔습니다. 면접분위기로는 합격이고 영어답안지로는 불합격이 맞습니다. 그렇게 집에와서 전화를 기다립니다.


면접을 치른지 2 ~ 3일 정도가 흐른것 같습니다. 심심해서 저의친구에게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친구 면접을 보러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면접을 치루고나서 얼굴이나 보자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친구는 회사를 다니고 있었지만 더좋은 회사로 이직을 원하는 친구였습니다. 어려서부터 친구이지만 저와 전공도 비슷해서 자주 전공에 관하여 이야기 하던 친구 이기도 합니다. 이친구 면접을 치루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렇게 약속을 정하고 그친구를 만났습니다.


저는 이친구에게 내가 얼마전에 면접을 치루고온 회사에 대하여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런데 그친구가 자신이 오늘 면접을 보고온 회사와 가깝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고, 회사명을 들어보니 제가 면접을 치루고온 그회사 입니다. 전공이 비슷하니 오라는 회사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조금흐르고 저에게는 전화가 안왔고 그친구에게는 전화가 와서 저는 그회사에 떨어지고, 그친구는 그회사에 붙어서 그친구는 이직에 성공하게 됩니다. 솔직히 당시에 저는 취업이 되어있지 않은상태라 꼭 붙었으면 좋았겠고, 그친구는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떨어져도 아쉽지 않은상황인데 세상은 그렇게 공평하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거기다가 이친구와 제가 그회사 입사에 경쟁을 한것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이친구 그회사 2달정도 다니다가 퇴사를 합니다. 저는 들어가고 싶어했던 회사인데 이친구는 아쉽지 않은상황에서 합격을 해놓으니 쉽게 그만둡니다.


어쨌든지 저와 친한친구와 같은회사에 지원했던적이 있어서 그기억을 한번 적어본 것입니다. 그회사에 한가지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하면서 이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회사 금실을 만드는 회사라고 서두에 소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회사 금실의 양을 조금씩 줄여서 납품하였던 경력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납품하다가 납품을 받았던 회사의 직원이 할일도 없고 지루해서 납품받은 금실의양을 직접 재어보았다가 덜컥 걸려버린것 입니다. 금이 워낙에 비싸다보니 양을 조금만 덜납품 하여도 상당한 이득을 취할수 있는것입니다. 그렇게 조금씩 납품양을 줄여팔다가 심심해하던 엔지니어에게 딱걸린 것이고, 그래서 신문에도 나왔던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오래전 일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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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제가 어느회사와 거래를 처음 시작하였던 업체중에 기억에 남는 업체가 있어서 그에대한 기억을 적어볼까 합니다. 이업체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오디오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회사규모도 좀되는 회사로 영업이 생각보다 쉽게되어서 어렵지 않게 그회사와 거래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분이 아주좋았습니다. 이회사 정도의 규모라면 시간이 지나면 사용량이 많아질것이 뻔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담당자와 이야기 해보니 앞으로 다른모델에도 적용될 예정이어서 지금보다 규모가 5배정도 커질것이라는 듣기좋은 소식도 접하였습니다.


그렇게 그회사와 처음에 거래를 시작하려 하는데 갑자기 담당자가 저에게 메일을 한통 보내줍니다. 그래서 메일을 열어보니 그곳에는 우리회사를 업체등록 하여야 하기때문에 첨부된 화일의 형식에 맞도록 저희회사의 정보를 적어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첨부화일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만만치않은 내용이 적혀져 있었습니다. 다른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회사의 매출액을 적어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약간의 거품을 넣어서 매출을 적어서 담당자에게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지난후 그회사의 담당자가 저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는 매출이 자신들과 거래하기에 적합하지 않은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그회사 사이에 다른회사 한개를 끼워넣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제품을 중간에 끼워넣는 회사에 납품하는 형식이고 중간에낀 회사는 그제품을 받아서 다시금 최종에 회사에 납품하는 형식이 됩니다. 그래서 중간과정이 하나가 더생겨서 제품단가가 올라갑니다. 뭐 저는 손해볼일이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데로 해줬습니다.


그렇다면 이회사는 어째서 그렇게 불합리하고 생산원가가 더들어가는 방식을 채택하였을까요? 회사대 회사를 상대하다보면 회사의 규모를 따지는 회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유는 자신들과 거래하다가 그회사가 망하는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한가지는 자신들의 거래처가 작은회사라고 판단되면 자신들의 자존심이 상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한가지는 그회사 사장님의 지인이 회사를 창업하게되면 그회사를 밀어주게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위의 방식이 선호되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제일 마지막 방식이 맞습니다. 중간에 끼어들어간 회사는 최종소비하는 회사에서 근무도 하였던 사장의 친인척 입니다. 그래서 다른회사와 거래를 시작할때 그회사를 대부분 끼워넣고 거래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여서 중간에 끼어들어간 회사의 규모가 커지면 자신들의 회사에 수족처럼 부려먹으려고 그러한 꼼수를 부리는 것입니다.


어쨌든지 규모가 어느정도 되는회사와 연을 맺어서 거래를 하는것은 그래서 좋은것 입니다. 그렇게 규모가되는 회사는 자꾸만 다른 영업꺼리를 저절로 만들어 줍니다. 그런데 저같은 경우는 운이 않좋아서 처음 거래를 트고서 1년정도 지나고 그회사와 거래가 끊겼습니다. 이유는 그회사가 만드는 오디오의 모델이 단종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른라인에 적용될 시간도없이 그모델의 단종은 어렵사리 해놓은 영업이 물거품이 되는순간을 경험하게 되는 않좋은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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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포커스뉴스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신이 하고있는 일에 대하여 얼마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살아가고 계시는지요? 저는 저의일을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하고있는 일을 좋아하고 사랑스러워 하는것과 그렇지 않은것은 많은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사실 저는 사회에 처음나왔을때 저의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렇게 저의일을 좋아하지 않게되니 회사에 출근하기가 싫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아침마나 무거워진 몸을 일으켜 세워서 회사에 출근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저의일을 좋아하지 않으니 회사에 지각하는일도 많아져 버립니다.


현재는 어떠냐구요? 저는 저의일을 엄청나게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마나 회사에 출근하는것이 즐겁습니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회사에 출근하게 됩니다. 출근하는 시간동안에 "오늘 해야될일이 무엇일까?"생각을 하면서 출근합니다. 그렇게 출근을 하게되면 바로 오늘 하여야 할일을 시작해 버립니다. 예전에 회사에 출근하기 싫어할때는 그날 무슨일을 하여야할지 생각도 안하고 출근하여서 출근하고나서 그날에 해야할 일들을 전부다 하지못하고 퇴근하는 날들이 생겼는데 요즘은 그러한 일들이 생길틈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날에 계획한 일보다 많은일들을 하고서 퇴근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제가 언제부터 저의일을 사랑하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그리 오래지나지 않아서 저의일을 사랑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회사 출근시간에 지각을 하였던 기억이 그리많지 않습니다. 아마 지각을 하였던 기억은 사회에 처음나와서 얼마간에 집중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는 왜 저의일을 사랑하게 되었을까요? 아마도 회사를 다니기전 한동안 백수로 지낼때 저의소원이 회사를 다니면서 월급을 받는것이 소원이었던 시절의 기억이 되돌아 와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정말 회사를 다니는것이 멋져보여서 회사에서 않좋은 소리를 들어도 "그래도 백수때보다 행복하다."라고 저에게 암시를 걸었던것이 저의일을 사랑하게된 계기가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저의일을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주위에 많은 변화들이 생기기 시작하였던것 같습니다. 단지 제가 저의일을 사랑하기 시작한것 하나가 바뀌었는데 저의 주변에는 많은것들이 바뀐것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저의일을 사랑하지 않을때는 보지못한 많은것들을 보게된것이 정확하다고 할수있습니다.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중에 혹시나 자신이 하는일을 사랑하지 않고 매일매일 불평을 늘어놓으시는 분들이 계시면 한달정도는 자신의일을 사랑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침에 출근할때에 자신이 오늘할일을 확인하시면서 출근해 보시면 자신에게 많은것들이 변해져 있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으실 것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자신이 보지못했던 많은것들을 보실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러면 인생을 살아갈맛도 나는것을 느끼실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이 먼저 변하면 그것으로 인하여 다른사람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수도 있음을 생각하시면서 생활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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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오늘은 불현듯 저의친구가 생각이 나서 그친구에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친구를 처음알았던때는 고등학교 3학년때 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 저는 다른친구들과 다른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도서관에서 저의친구들을 만나는것이 저의 가장큰 행복이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다른친구들 소개로 오늘의 글감이되는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이친구 정말로 재미있는 친구였습니다. 그래서 만나면 언제나 나를 웃게만드는 묘한매력이 있는친구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당시에 유행하던것이 아주작은크기의 만화책이 유행하고 있었습니다. 작은크기의 일본만화가 저렴한 가격에 시중에 유통되던 시절입니다. 가격이 두툼한 만화책 한권이 1,000원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저의동생은 돈이조금 생길때마다 만화책을 구입하였고, 저는 그렇게 쌓여있던 만화책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도서관에 가져갑니다. 당시에 유행하였던 만화는 "드래곤볼", "북두신권", "공작왕", "씨티헌터", "타이에대모험", "닥터슬럼프" 등등 이었습니다. 물론 기억이 나지않아서 언급하지않은 만화책도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언급한 만화이외에 더있는데, 역시나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보니 기억이 나지않습니다. 어쨌든 위에 언급한 만화책은 저희집에 거의가 구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보니 제동생도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그렇게 도서관에 갈때마다 조금씩 가지고간 만화책에 제주변에 친구들이 많이생겼습니다. 그렇게 생겨난 친구들중에 오늘의 글감인 친구는 "공작왕"이라는 만화책을 유달리 좋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만화책으로 인하여 저와 많이 친해졌고, 오히려 그친구를 소개하여준 친구보다 저와더 가까워 졌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갑니다. 그리고 저희는 군대를 갈시간이 가까워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군대를 갔다오는 동안에 그친구는 군대를 안갑니다. 아니 대학에 들어가서 학창시절을 보내는 시간이 좋아서 그런지 군대갈 생각을 안합니다. 그러다 진짜로 군대를 갈때가 되고나니 친구들에게 군대간다는 말한마디 없이 공군으로 입대를 해버립니다. 웃기는 친구입니다.


그친구 제대를 하고나서는 취업을 합니다. 그런데 그친구의 유명한 회사일화가 한가지 있는데 그것은 지금생각해 보아도 너무나 웃기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그친구가 입사한 회사가 하룻밤사이에 망해나갔습니다. 그런데 그친구는 계속해서 회사를 나가는 것입니다. 이상해서 우리는 그친구에게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친구가 하는말이 "전회사는 망했구 그곳 사무실에 다른회사가 다음날 들어오려 하여서 나도 일하고 싶다고 했더니 그자리에서 취업이 되었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사는 망했지만 그친구는 다니던 사무실에 계속해서 다녔던 것입니다.


어쨌든 이친구 성격이 괴팍한 부분이 있습니다. 버젓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친구들과 연락을 끊고서 완전히 잠적합니다. 그래서 한참동안을 그친구에 대하여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제가 그친구에집에 찾아갔습니다. 그친구 완전히 폐인처럼 있었습니다. 머리는 산발하고, 수염은 덥수룩하게 하고서 집에있는것 이었습니다. 결국 그날 그친구에게 저녁을 먹자는 제안을 하고서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그친구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이친구와 다른친구들과 모여서 술한잔 마시게 됩니다. 그런데 이친구 정치이야기를 합니다. 사실 당시에 젊어서 그런지 정치이야기가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쪽으로 화제를 돌릴려고 하였지만 이친구 막무가내 입니다. 정치이야기 하다보면 대부분이 의견대립이 생깁니다. 이유는 지지하는 정당이 다른경우 거의가 말싸움으로 끝나면 다행입니다. 그날 결국은 사단이 나고야 말았습니다. 그친구와 다른친구가 지지하는 정당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최종에는 이친구 저에게 지지를 이끌어 내려고 저에게 물어봅니다. 저는 아무대답을 하지못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친구 나름에 화가났었나 봅니다. 다시금 잠적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그친구네집에 찾아갔지만 그친구에게 문전박대 당하였습니다. 그래서 그친구의 연락처를 그친구의 어머님께 물어보아 연락을 시도하였지만 전화를 그냥끊어버립니다.
제생각에는 아마도 이친구를 길가다 우연히 만나지 않으면 다시는 만날수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저는 이친구 만나고 싶습니다. 예전에 재미있어서 저를 웃도록 만들어준 이친구 다시한번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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