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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아시아뉴스통신

 

저는 산업용 접착제를 국내에 유통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쪽 분야에 대하여 생소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으로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사실 저도 사회에 처음 나와서 처음으로 종사했던 분야가 반도체용 접착제를 생산하는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된것이 이쪽 분야에서 밥을 먹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이력서를 내고서 면접을 오라고 하여서 정말로 아무 생각 없이 면접을 보았고, 정말로 운좋게 합격을 하여서 그로 인하여 저는 접착제 산업에 현재까지 종사를 하고, 앞으로도 이쪽 산업에 종사를 하게 될것 같습니다. 그만큼 제가 종사하는 산업이 마음에 들기 때문 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몰라서 생소해 하는 산업군이기 때문에 그로 인하여 아는척을 많이 할수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운영하는 회사에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요즘은 대략 하루에 1,500명 정도가 방문하는 회사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저는 그렇게 방문 하시는 분들에 대하여 검색어 등을 계속해서 모니터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부족한 부분들을 계속해서 채워 나가서 이후에는 더많은 사람들이 저희 회사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방문 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저희 회사가 잘나가는 회사로 보이도록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하여야 하는 일이 됩니다. 거기다가 이러한 노력을 계속해서 하다 보면 저희 회사에 입사하려는 직원들이 많아 질것 이니 당연히 열심히 노력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회사가 괜찮게 보이도록 만들어 놓으니 저에게 문의를 하시는 분들도 자신이 필요한 제품에 대하여 저에게 물어보게 됩니다. 어느분은 정말로 장문의 메일을 적어서 보내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최근에도 문의 메일을 주셨던 분이 계신데, 이분이 필요로 하시는 제품은 필름인데, 장문의 글을 적어서 보내주십니다. 보내주신 메일의 내용을 읽어보니 제가 유통하는 제품과는 전혀 상관이 없어서 이분에게 전화를 드립니다. 그리고는 제가 유통하는 제품은 산업용 접착제이고, 필름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장문의 메일을 적어 보내시는 수고를 하셨는데 좋은 답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전화를 끊었던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 또다른 분은 자신들이 만들어야 하는 제품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런데 이분은 점도가 높은 제품을 샘플로 진행하여 달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점도가 어느정도 높아야 하는지, 어째서 그러한 제품이 필요한지 등에 대하여 이것저것 물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냥 점도가 높은 제품을 달라고 하십니다. 너무나도 구체적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만지면서 코끼리 코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와 비슷하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자신들이 생각하는 높은 점도가 어느정도 인지도 알려주지 않고 점도가 높은 제품을 요구하는 경우가 딱 그러한 경우가 맞습니다.

 

이러한 분들에 대해서도 적절히 대응을 해드려야 회사가 욕을 안먹습니다. 회사도 이미지를 먹고 사는 것이기 때문에 이미지 관리를 잘해야 그회사가 오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까지 저희 회사 이미지 관리를 잘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업체들이 요구하면 그것에 대하여 정말로 빠른 대응으로 일관하여 그분들이 하는 일에 대하여 많은 도움을 드렸습니다. 이러한 작업들이 하나씩 모여서 언젠가는 저희 회사가 정말로 이름만 들어도 엄지 손가락을 올려주는 회사가 될것 이기 때문에 정말로 회사의 이미지 작업은 필수이면서, 계속해서 이쪽 방면에 일을 하려면 최선을 다해서 이미지를 좋도록 해놓아야 합니다.

 

어쨌든, 저에게 이것저것 문의를 주시는 분들에게 정말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글을 작성하기는 하지만, 정말로 무엇이 궁금한지 정확히 알고서 문의를 주셔야 전화비와 시간을 절약 할수가 있는것 입니다. 그래서 전화를 하기 전에 어떠한 사항이 궁금한지 한번 정리를 해보고 그것에 대한 것을 질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간과 전화비를 절약하고, 자신이 원하는 답변을 얻을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는것 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습관을 계속해서 기르시면 자신이 하는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이러한 좋은 습관들이 하나씩 모여서 자신의 업무와 자신의 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단 정리를 하다 보면 서두르는 일이 없어 질것 입니다. 서두르면 거의 대부분은 실수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먼저 하여야 하는지 정리를 하는 습관이 정말로 자신의 업무와 자신의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것 이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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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제가 저의 회사를 만들었던 때로 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시에 저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회사이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적절한 단어들과 멋진 그림들을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면서도 회사이름이 딱히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TCC로 하자고 결정을 내리기 됩니다. Top Chemical Company의 약자로 티씨씨가 좋겠다는 결정을 내립니다. 그리고 이쁜 알파벳을 찾아보게 됩니다. 그렇게 이쁜 알파벳을 찾아서 저희회사 로고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서 예전의 회사 로고가 조금 촌스러운 경향이 있어서 로고를 조금 수정한것이 현재의 저희회사 로고가 됩니다.

 

회사명을 정했고, 로고도 만들었으니 이제는 명함만 파면 됩니다. 물론 사업자 신고는 세무서에 가서 몇글자만 적으면 끝나는 아주 간단한 일이라 논의 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여서 저는 다른회사에 찾아가서 저희회사를 열심히 홍보하면 끝이 나는것 입니다. 당시에 그렇게 생각을 하였다는 말을 하는것 입니다. 물론 맞는말 이기는 하지만 저희회사에 대하여 더많이 신뢰 할수있는 작업들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은 그것들이 더욱더 중요한 것인데 말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나서야 회사에 홈페이지가 있어야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유는 저희회사를 다른사람들이 신뢰할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 회사의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회사의 홈페이지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돈도 아까워서 제가 혼자서 독학을 하여서 회사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회사 홈페이지는 제가 독학하여 만들어낸 저의 작품입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판다는 옛말이 딱맞습니다. 제가 답답하니 제가 저희회사 홈페이지를 독학으로 만들어낸것 입니다.

 

이렇게 홈페이지를 만들고서 시간이 흘러가도 상황이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아서 또다른 생각을 한것이 회사의 블로그도 만들어서 연동을 해놓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만들어서 조금씩 더해놓으니 지금은 저희회사를 자랑하고 싶은 회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누구를 만나도 저는 자신있게 저의 명함을 상대방에게 전달하여 줍니다. 이유는 저희회사의 홈페이지에 놀러 오라는 뜻으로 명함을 자꾸만 건내게 됩니다. 그래서 그사람이 저를 대단한 사람으로 봐주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렇게 명함을 자꾸 건내는 행동으로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사람이 저를 멋지게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조금은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사실 회사를 처음 만들고 제가 아는 지인의 회사를 찾아 간적이 있습니다. 회사를 만들고 한달도 되지않아서 지인을 찾아가서 저희회사 명함을 건낸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저의 명함에 써있는 회사이름을 보고서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촌스러워서 그랬는가 봅니다. 당시에 저도 지인분에게 저희회사 명함을 건내면서도 주저주저 하였었습니다. 사실은 저도 저희 회사 이름이 조금은 촌스럽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회사설립 초기와 지금과는 생각이 완전히 달라져 있습니다. 회사 설립 초기에는 남들에게 명함을 건내기가 부끄러운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남들에게 저의 명함을 한장 이라도 더 주려고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어째서 이렇게 상황이 많이 바뀌었을까요? 그것은 제가 저의 회사에 이것저것 남들에게 보여줘도 자랑할수 있는 것들을 갖추었기 때문에 그런것 입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남들에게 보여줘서 자꾸만 자랑할 것들을 보라는 의미로 자꾸만 저의 명함을 건내게 됩니다. 사실 유명한 회사도 설립 초기에는 남들에게 자랑할만한 어떠한것을 갖추지 못하였기 때문에 남들에게 떳떳하지 못하지만 시간이 흘러서 많은것을 갖추게 되면서 남들에게 자랑을 하게되는것 입니다. 그리고 저희회사는 남들에게 떳떳하게 자랑할만한 것들을 갖춘 회사로 제가 만들어 버렸습니다.

 

세상에 유명한 회사도 남들의 의견들이 덧씌워져서 유명한 회사가 되는것 입니다. 현재에 잘나가는 회사가 그냥 탄생하는것 절대로 아닙니다. 조금씩 유명세를 타면서 회사의 이름이 알려지는것 입니다. 제가 저희회사를 만들때 “티씨씨”라는 이름으로 지인에게 명함을 내밀 당시와 현재 “티씨씨”라는 회사이름으로 다른사람에게 내미는 상황이 많이 바뀌도록 만들어 놓는것이 중요하고, 저는 그러한 작업을 잘하여서 현재의 저희회사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회사가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조금만더 노력하여 안정적인 회사로 만들면 저의 노후는 아무 문제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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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레이디경향

 

사람은 성인이 되고나면 사회생활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많은 생소한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과 일을하게 됩니다. 직장안에서 만나게 되면 직장동료가 되는것이고, 회사대 회사로 만나게 되면 그것은 관계사의 담당자가 되는것 입니다. 그리고 그들간에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지만 그들사이에 지켜야할 예의범절이 존재하게 됩니다. 그리고 말하지 않아도 그러한 예의범절을 상대방이 지켜줄 것이라 믿고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것 입니다. 그리고 말하지 않아도 예의범절을 지켜주는것이 맞는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생활도 편해지는것이 맞습니다.

 

일년전쯤에 어느분을 만난적이 있었습니다. 이분은 사업을 하시고 계셨고, 당시에 자신의 사업이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서 처해있는 상황이 좋았던 분이십니다. 그렇게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이 좋으니 여성분들도 붙는가 봅니다. 저에게 자신이 결혼을 하는데 하객으로 와달라고 합니다. 저는 이분이 잘된것도 좋은데 결혼까지 하신다고 하셔서 진심으로 축하를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당일날 하객으로 참석을 할것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이분과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분명히 이분의 결혼식 날짜가 자꾸만 다가옵니다. 그런데 이분이 연락을 안하십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이분의 결혼식이 하루남은 날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분이 어디서 결혼을 하시는지도 모름니다. 그런데도 이분이 결혼식 전날까지 청첩장은 저에게 보내주지 않습니다. 저를 부를생각이 없다는 생각을 하고서 다른일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자하나가 저의 휴대전화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문자를 확인하니 이분이 단순한 문자로 “**예식장, **시 결혼, 축하해주러 오세요.”라고 문자를 저에게 보내줍니다. 정말로 성의가 하나도 없습니다. 요즘은 청첩장은 인터넷에서 확인하도록 해주는데 그러한 문자용 청첩장도 아니고 그냥 예식장이 이름만 알려줍니다.

 

저는 어떡게 하였을까요? 저는 그문자를 받자마자 저의 전화기에서 문자를 지워버렸습니다. 제가 그렇게 대접받으면서 결혼식에 가야할 이유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그문자는 없었던 문자로 생각하고 저의 전화기에서 지워버립니다. 그리고 이분이 저를 어떤식으로 보고있는지 그문자 한가지만 보아도 알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저를 무시하는 사람에 결혼식은 가고싶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성의도 없습니다. 분명히 이분과 저는 사회에서 만났고, 그렇게 알고지낸 사람인데 그런사람에게 문자한통만 보내서 알아서 찾아 오라는 것은 너무나도 성의가 없는행동이 맞습니다. 이것은 하나도 예절을 지키지 않는행동 이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예절을 지키지 않는 행동을 하시는 또한분이 계시는데 그분은 다름이 아니라 저에게 물건을 주시는 사장님도 저에게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십니다. 하지만 이분 사장님은 개념이 없는 분으로 잘알고 있기 때문에 화가나지는 않지만 저에게 예절없는 행동을 하신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이분에 대하여서도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날 장문의 문자가 한통 저의 전화기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누가 보냈는지 확인해보니 저의 거래처 사장님 입니다. 이분은 귀찮은일 싫어해서 문자도 잘보내지 않는데 이날은 저에게 문자를 보내주십니다. 이분은 메일을 보낼때도 메일내용을 적지 않는것으로도 유명한데 말입니다.

 

이분의 문자를 열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문자 내용은 제품의 납품기일이 조정되었다는 내용과 최소구매수량을 지켜주었으면 좋겠다는 내용등 업무에 관련된 내용의 문자였습니다. 정말로 개념이 없으신 분이 맞습니다. 회사 업무관련된 내용은 공문을 작성하여 팩스로 보내던가 아니면 팩스형식의 공문을 만들어서 pdf화일로 전환하여서 메일로 보내야 하는데 문자로 보내버리십니다. 그렇게 문자로 보낸것은 전혀 신뢰할수도 없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문자로 보낸것은 그분의 거래처 분들에게 크나큰 실수를 하신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분은 개념이 없는분으로 잘알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예절을 지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사람을 만날때 예절을 지키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사람이다보니 예절에서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행동을 발견하면 상대방에게 저의 행동에 대하여 사과를 드립니다. 그렇게 행동하여서 저를 이곳 사회에서 신뢰받는 사람으로 인식하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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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헤럴드경제

 

최근에 거래처가 한군데 늘어나서 기분이 좋아진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화를 찾은 상태입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좋아지면 술한잔도 생각이나고, 지금까지 열심히 일한 보람에 다른사람에게 전화를 하여서 제가 열심히 일해서 거래가 성사된 업체에 대하여 자랑도 하고싶고, 칭찬도 받고싶어서 전화를 한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이기 때문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저는 그러한 상황을 나름의 방법으로 즐겼습니다. 그렇게 즐기지 않으면 그로인하여 스트레스를 받을것이 자명해 보이기 때문에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다시 원래의 저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저의 일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다른사람처럼 바깥에 나가서 흥청망청 돈쓴것도 아니니 이정도 즐기는것은 올바른 해소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이곳저곳 안부전화겸 제가 영업해서 거래처를 뚫었다는 전화를 여러사람에게 합니다. 여기서 약간의 부풀림도 있기는 합니다. 사람이라 그러한 부풀림은 생겨날수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사람이기 때문에 다른사람에게 잘보이고 싶어하는 마음이 그러한 부풀림 현상을 만들어 내는것 입니다. 이것은 자신이 자신의 능력보다 좋은옷과 좋은차를 타고다니는것과 비슷한 현상이라고 이해하시면 맞습니다. 저도 사람이라 그러한 부풀림은 안할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나 너무나도 과도하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조금의 부풀림은 허용합니다.

 

이렇게 전화를 하는데 저의 사촌형이 현재 피씨방을 운영하고 있고, 이형에게도 자랑을 하고싶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합니다. 그런데 이형이 자꾸만 자신의 피씨방으로 놀러오라는 것입니다. 미치겠습니다. 이형의 말로는 오늘당장 올수있으면 좋고, 그렇지 않으면 내일이라도 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늦어도 이번주 까지는 오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는 단지 제가 영업하여서 거래처를 뚫었다는 자랑을 들어주고 “열심히 했구나.”라는 말한마디 듣고 싶어서 전화를 한것인데 당장에라도 와달라는 말을 합니다. 어째서 그런것일까요? 아마도 당장에라도 제가 부자가 된것으로 생각하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현재 한군데의 거래처를 뚫었을 뿐인데요.

 

만일에 이형의 말대로 조만간 이형이 운영하는 피씨방에 가게되면 어떠한 일이 발생될까요? 아마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것 입니다. 단지 이형이 뭔가가 궁금해서 그것을 알고싶어서 자신의 피씨방으로 저를 오라고 하는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형이 운영하는 피씨방에 가봤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피씨를 켜놓고 간단한 게임이나 하다가 오는것이 전부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인하여 저는 시간만 허비할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뭐하나 건지는것 없이 시간만 허비하는것 별로 좋은방법이 아닌데 그렇게 하라고 저의 사촌형이 계속해서 오라고 합니다.

 

저는 저의 사촌형이 운영하는 피씨방에 방문하게 될까요? 아마도 방문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의 일에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 행동을 해봐야 저의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사촌형이 운영하는 피씨방에 갈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분명히 사촌형은 저의일에 대하여 물어 볼것이지만 제가 사촌형에게 전화상으로 이야기 한것이 전부다 입니다. 그래서 그이상에 어떠한것도 이야기 해줄것이 없는데 자꾸만 오라고 해서 저를 당황스럽게 만듭니다. 어차피 가봐야 제가 전화로 이야기 한것 이외에 이야기 해줄것도 없는데 말입니다. 가는데 차비도 제돈을 내야하고, 가서도 피씨방에 자리를 잡아야 하는 피씨방 비용도 제돈으로 지출해야 하는데 가봐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어째서 자꾸만 이렇게 다른사람을 오라고 하는것 일까요? 그것은 그사람이 무엇인가 굉장한 일을 해냈고, 그로인하여 그사람이 보고싶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업을 하는데 저의 사업체 관련하여 문의를 주시는 분중에서도 이렇게 밑도끝도없이 무조건 오라는 사람이 존재하는데 그러한 사람과 저의 사촌형이 틀린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가야할곳과 가봤자 얻을것 하나도 없는곳 구분할 정도의 능력은 지녔습니다. 그리고 업체사람은 가봤자 얻을게 없어도 가야할 경우가 생기지만, 저의 사촌형이 오라는 것에는 가볼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안간다고 아쉬움은 있겠지만 그로인하여 인연을 끊는경우는 발생하지 않을것 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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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이코노믹리뷰

 

얼마전에 어느분과 업무상 통화를 한내용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분은 이전의 글에서도 몇번 언급한적이 있는분으로 인쇄회로기판을 수리하는일을 시작하시려고 준비중이셨던 분입니다. 그리고 이분에게 샘플진행도 하여드렸고, 이분이 제가 드렸던 샘플을 가지고 테스트만 진행하면 됩니다. 다시말하면 이분과 저와의 거래관계는 얼마 안남았다는 말을 하는것입니다.

 

이분이 저에게 전화를 주신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안산에 들를일이 생겨서 안산에 들렸습니다. 이분이 공장을 지으신곳이 안산이어서 안산에 들렀을때 이분이 지어놓은 공장을 가보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이분에게 전화를 드렸는데 이분이 전화를 안받으셔서 결국은 이분이 운영하는 공장에 방문하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분명히 이분이 안산에 방문할일이 생기면 자신의 공장에 오라고 하였었고, 차한잔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어차피 이분과 저와는 거래를 할것이기 때문에 공장을 어떻게 지어놓으셨는지 궁금하여 저는 안산에 들렀을때 이분의 공장을 가보려 하였는데 그날 전화를 안받으셔서 결국 저의 볼일만 보고서 돌아왔다고 앞에서 언급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나서야 이분이 저에게 전화를 주십니다. 그리고는 하시는 말씀이 자신이 외국에 출장을 다녀와서 전화받기 애매한 상황이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당연히 그날 안산에 방문할일이 생겨서 방문한김에 사장님의 공장에 들려볼려고 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안맞아서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분도 아쉽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여기서 이분이 저에게 답변 전화를 주신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저와 거래할 사람들은 답변전화를 안주시는데 말입니다. 그것은 간단합니다. 제가 드렸던 샘플이 없으면 이회사는 자신들이 돈벌이를 할수가 없기 때문이 이분 사장님이 저의 눈치를 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사정이야기를 하면서 전화를 하신것입니다. 이유는 제가 납품거부를 하여버리면 이분 사장님의 공장은 가동도 못해보고 문을 닫을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눈치를 보시는 것입니다. 뭐 저는 이정도는 알아줘야 이분들과 거래를 성사시킬수 있기때문에 이분의 답변전화에 고마워 하지도 않습니다. 자신들이 이익이 걸린것이지 저의 전화때문에 답변전화를 하신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분사장님 저에게 다시금 자신의 안좋은 습관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안산에 다시금 들를일이 생기면 와서 밥도같이먹고, 술도한잔 같이하자고 하십니다. 저요? 그럴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이유는 이분이 밥사주고, 술사주는것 전부다 공짜로 그렇게 할것이 아닌것 잘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분에게 밥얻어먹고, 술얻어먹으면 저는 분명히 이분이 사준것에 대하여 보답을 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잘알기 때문에 저는 저의 발목을 이분에게 잡힐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자신이 물량을 받아올 업체에게 저의 샘플을 넘기지 말아달라는 부탁이 분명합니다. 그래야 이분이 자신의 일감을 그업체에게 받아올것이고, 그로인하여 밥먹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분과 통화를 하면서 이것저것 말씀을 드린것도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테스트를 진행하긴 하여야 하는데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이분에게 “저의 물건을 가장 사고싶어 하시는분이 바로 사장님 아니십니까?”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이분이 화들짝 놀라시면서 “그것을 어떡게 아셨어요?”라고 반문하십니다. 저는 “공장을 돌려야 하는데 당연한것 아닙니까”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때가되면 구매하실것 잘아니 천천히 테스트 진행하여 주십시요.”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분 저에게 한말씀 하시는것이 “착하니까 척하고 알아보시는군요.”라면서 제가 눈치가 빠르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이분에게 다시금 못박은말이 다름아닌 사장님에 회사에 방문하여도 밥이나 술은 먹을생각이 없고, 방문하면 차한잔 정도만 주시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위에서 말씀을 드렸듯이 업체분들이 밥이나 술을 사준다면 그것은 전부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니 밥이나 술이 공짜라고 생각하고 덥썩 얻어먹다보면 그로인하여 자신이 발목잡힐수 있음을 언제나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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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어제에 이어서 저의 거래처 사장님 이야기 입니다. 이분이 아주아주 무서운 이야기를 하셔서 그것을 소개하고져 글한번 작성해 봅니다. 어제의 글에서 보시듯이 이분에게 볼일이 있어서 이분 사장님을 만나러 갔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바쁜 사무실인데 그날은 조용합니다. 그리고 이분 사장님이 저에게 평소에 바쁠때에 대하여 이야기 하십니다. 그러면서 너무나도 바뻐서 힘들어 죽겠다고 하소연 하십니다. 그리고는 "이일 때려쳐 버릴까요?"라고 이야기 합니다. 물론 본심이 아닌것은 잘알고 있습니다.


이분 그러면서 계속해서 이야기 하십니다. "그냥 이일 때려치고 저의 부인보고 돈벌어 오라고 해볼까요?"라면서 저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자신의 부인이 돈을 벌어오면 한달에 20만원정도 용돈받고 살고싶다고 하십니다. 저는 그러시면 안된다고 답변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이분은 그러한 생활을 해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하는일이 너무나도 바쁘다보니 힘들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벌어다준게 얼마인데 그정도도 못해줄까요?"라며 이야기 하십니다.


이분 지금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본심이 아님을 알고는 있지만 정말로 자기자신의 인생을 바꿀만큼의 엄청난 이야기를 하고있다는 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여기서 자기자신의 인생을 바꿀만한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자신이 하는일을 접고서 용돈받고서 살고싶다는 이야기가 자기자신의 인생을 바꿀만한 어마어마한 이야기 입니다.


이분 사장님의 판단의 오류는 "자신이 벌어다 먹인게 얼마인데"에서 판단에 오류를 범하신 것입니다. 자신이 벌어다 먹인게 많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렇게 할것을 알기 때문에 부인은 남편앞에서 아무소리도 못하는 것인데 자기자신 자체가 굉장하기 때문에 부인이 아무소리 못하는것으로 착각을 하시는 것입니다.


만일 이분이 진짜로 하는일을 포기하고 부인보고 돈벌어 오라고 한다면 어떡게 될까요? 초기에는 하는척 할것입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잔소리를 하게될 것입니다. 그러다가 결국 무능한 남편으로 전락하게되고 그것이 빌미가 되어서 최악의 상황은 이혼입니다. 즉, 이분사장님이 현재 먹고사는데 지장없이 벌어다 주기때문에 부인은 남편앞에서 아무소리 못한다는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분 사장님은 현재 생활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생활을 하십니다. 즉 사모님이 온갖 허드렛일을 다하고 있습니다. 집이 이사를 갈때도 이분 사장님은 손하나 보태지 않습니다. 그리고 집안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가구를 옮길때도 이분 사장님 손가락하나 까딱 안합니다. 그래도 아무소리 안하는 이유는 먹고사는데 지장없이 벌어다 주기때문인지도 모르고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물론 집에서 밥해먹는것도 이분사장님 물한번 끓여본적 없다고 합니다. 밥은 물론이고 라면도 집에서 한번도 끓여본적이 없다고하니 정말 집에서 사모님이 이분사장님의 눈치를 엄청나게 보는것이 맞습니다.


물론 이분 사장님 하는일 그만둘리는 없습니다. 그러나 해야할말과 하지말아야할말을 구분을 할줄은 아셔야 합니다. 자신이 그렇게 대접받고 사는것이 자신이 이루어놓은 일때문인줄도 모르고 농담이라도 그일을 그만둔다는 이야기는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다에 빠질때 다리에 바위를 묶고서 빠지는것과 같은행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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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거부하기 힘든일들을 흔히들 겪게되는 경우가 생겨납니다. 그리고 그러한일들이 닥쳤을때 정말로 하기싫은것을 억지로 하는경우 정말로 힘이듭니다. 그것을 해야하자니 적합한것이 아닌것같고, 안하자니 상대방에게 실망을 주어서 현재 진행되는일에 영향을 줄수도 있기때문에 그에대하여 불이익이 생기지 않을까하고 노심초사를 하는경우 흔히들 겪고있습니다.


제가 이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최근에 제가 이러한 경우를 겪었고, 이러한 곤란한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여 제가하는일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않고 자연스럽게 넘어갔던 경험이 있어서 이러한 경험을 공유해 보고져 이글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이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자신이 겪었던 상황에 적합하게 대처하여서 불이익을 받지않기를 바라고 자신이 하기싫은것을 하지않아도 되는 좋은방법이라 소개를 하는것입니다.


저는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현재 거래처를 가지고있습니다. 그리고 더많은 거래처를 가지기위하여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을하고 있는데 문자한통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그문자를 확인하여 보았습니다. 문자는 거래처사람의 자식돐에 오라는 초대장입니다. 요즘은 종이인쇄를 많이하지 않고 인터넷초대장을 많이이용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문자를 보냈던 사람은 거래처사람은 맞으나 저를 담당한 담당자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돐잔치에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을 하고있었습니다.


사실은 저를 담당하는 담당자가 아니라서 그곳 돐잔치에 가기가 싫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저에게 문자를 보냈던사람 정말로 개념이 없는것인지 아니면 물건을 납품하는 업체를 뭐로 보는사람이 맞는것 같습니다. 다시말해 갑을관계로 저를 보고서 문자를 보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돐잔치 초대를하면 거부를 하지못할것으로 생각을하고 문자를 보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를담당한 담당자가 아니어서 돌잔치에 정말로 가기가 싫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담당했던 담당자와의 관계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분명히 저를 담당했던 담당자도 그얼마전에 아들돐잔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를 담당한 담당자는 돐잔치에 저를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담당자도 아닌 돐잔치에 가지않기로 결정을 하고서 문자를 보낸사람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전화를 하여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저를 담당한 ***대리님 아드님 돐잔치도 가지않았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곳 돐잔치에 제가 가면 저를 담당했던 담당자분이 얼마나 서운해 하시겠는지를 설명하였습니다. 즉, 저를 담당했던 담당자의 아들 돐잔치에 저를 부르지도 않아 돐잔치에 가지 못하였는데, 저를 담당하지않는 사람의 돐잔치에 제가가면 저를담당한 담당자가 얼마나 서운해 할지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결과는 어떡게 되었을까요? 문자를 보냈던 사람이 저에게 미안하다고 실수로 잘못보냈다고 사과를 받아냈습니다. 그렇다면 그분은 정말로 실수로 문자를 잘못보낸것일까요? 아마도 그렇지는 않을것입니다. 그러나 이정도에서 저도 한발자국 물러나 주는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아무말없이 전화를 끊었습니다. 예전에도 글올렸듯이 상대방을 너무 궁지로 몰게되면 안됩니다. 적당한선에서 물러날줄도 알아야 현명한 사회생활을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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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M25

 

이번글에 글감이 되어주시는분은 제가 사업을 하면서 알게되신분의 이야기 입니다. 물론 그분도 사업을 하고계셨습니다. 지금은 자신이 하는일이 뜻데로 풀리지 않아서 결국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돌아갔습니다. 일단은 그분과 처음알게된것은 그분이 저에게먼저 말을 걸어주셔서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소위말하는 소호사무실에서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소호사무실은 앞에서도 몇번 이야기 하였듯이 사업자금이 부족한 사람들이 한달에 얼마씩 사용료를 지급하고 사무실을 임대하여 사용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이곳사무실에는 사장님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거주하시는 사장님들은 서로가 거의말을 섞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먼저 말을걸어 주시니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여서 그분과는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하시는 사업은 IT쪽 계열에 사업을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개발한 프로그램을 기업을 상대로 판매를 하시는일을 하시고 계셨습니다. 물론 프로그램 개발은 그분이 하신것이 아니고 프로그램 개발한 회사와 그프로그램 유통계약을 맺으시고 유통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어쨌든 이분과는 친하게 지내게 됩니다. 특히나 저희사무실은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분과 저와는 다른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분과는 메신져 친구등록을 하여놓고 제가 심심하면 그분을 불러내고, 그분이 심심하면 저를 메신져를 이용하여 불러내서 담배한대씩을 피웁니다. 퇴근할때는 가끔씩 그분과 저녁을 먹으며 술한잔씩을 기울이기도 하였습니다. 저도 좋았습니다. 서로가 말한마디 섞지않는 적적한 곳에서 저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을 만났으니 말입니다. 물론 그분도 저와 비슷한 심정이었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면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친해지면서 생기는 안좋은점이 한가지 있는데 그것은 친해지면 상대방에대한 예절이 점점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무리 친해져도 상대방에대한 예절은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이분은 점점 저에대하여 예절이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분과 친해지면서 그분이 저에게 자꾸만 자신을 알아봐달라고 졸라댑니다. 저는 그분의 능력에 대하여 알수가 없습니다. 서로가 하는일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로 알수가 없는데 자꾸만 자신이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말을합니다. 그런데 그분은 정말로 웃기는것이 자신이 어느회사에 물건을 납품하고는 물품대금을 제대로 못받는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한 모습을 보고있자니 하나도 능력이 뛰어난 사람같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자꾸만 저에게 자신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자랑을 합니다. 정당하게 일하고나서 정당한돈을 받아내지도 못하는 사람의 능력이 뛰어나면 이세상에 자신의 월급을 정확히 받아내는 직장인들은 뛰어남을 넘어서는 능력을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자꾸만 자신이 뛰어나다고 우겨댑니다.


그분 개념도 없습니다. 그분의 사업이 망하고나서 직장생활을할때 그분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분의 사업이 망하고서는 그분을 한번도 볼수가 없었는데, 어느날 저에게 그분이 문자를 보냅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병원으로 와주시기바랍니다."라고 말입니다. 사실 그분과 친분이 있을때는 아마도 갔을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과 저와는 이해관계가 전혀없는 사람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저에게 그러한 문자를 보냅니다. 분명 그분이 사업을 접으면서 자신이 저와의 관계를 정리하여놓고서 자신의 아버님이 돌아가셨을때는 장례식장으로 오라는 것입니다. 완전히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는 안갔습니다. 그분은 아무래도 저에게 속된말로 삐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상관없습니다. 그분이 저와의 이해관계를 접었으니 저도 그렇게 한것뿐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분의 연락처도 지워서 앞으로 길가다가 우연히 만나지 않으면 영원히 그분을 볼수는 없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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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한국일보

 

제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던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이 저의 사회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곳이어서 한번 그때를 생각하면서 저의 생각을 정리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대학을 졸업할때는 1999년도 였습니다. 당시는 한참 IMF로 서민들이 고통을 받았던 시절입니다. 저도물론 취업이 안되어서 고생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대학원에 진학하여 힘든시기를 넘길까도 진지하게 고민하던때 였습니다. 사실 대학원에 가게되면 교수님들이 등록금을 대주시고 일정부분의 용돈형식으로 생활이 되는정도의 생활비도 지원을 하여주십니다. 그래서 어차피 IMF때문에 취업하기도 힘든데 대학원에 지원하고 싶은생각이 솔직히 더욱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자주가보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희과 게시판에 구인광고가 떴습니다. 그날은 제가 일찍 학교에 와있어서 저밖에 구인광고를 본사람은 없었습니다. 당시는 취업하기가 너무힘들어서 이런기회를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미리작성하여 놓았던 이력서를 구인광고를낸 회사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오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그런데 사무실에는 경리한분과 사장님 딱두사람만이 있는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은 아주간단히 치루었고 그날로 합격통보를 받습니다. 그리고는 사장님이 한말씀 하십니다. 일주일정도 이곳에 있다가 당신은 과천으로 6개월정도 출퇴근 할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회사에 출근을 하였습니다. 출근날 저와사장님은 과천에 갔습니다.


도착한곳은 과천에있는 기술표준원이라는 국가연구기관 입니다. 그곳에간 이유는 기술표준원에서 연구개발한 어떠한 기술을 사장님이 사업화를 시키기 위하여 저를 파견보내는 형식이었습니다. 저는 싫튼좋튼간에 6개월은 과천으로 출퇴근을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그곳에 박사님에게 인사를 시키러 저를데리고 간것입니다. 제가있어야할 연구실은 무기신소재연구소입니다. 그리고 저를 맡으신 박사님은 남자분이신데 인상이 아주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방에 여자박사님도 한분계셨습니다. 또한 박사님을 도와서 연구를 해주는 연구원이 3분이 있었는데 3분이 전부다 여자분이셨습니다. 연배는 당시의 저의연배와 비슷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신소재연구소에 총인원은 6명이됩니다. 남자박사님 1분, 여자박사님 1분, 저, 여자연구원 3분 이렇게 말입니다. 거기다가 옆방에 작은연구실이 하나있는데 거기도 여자박사님 1분과 여자박사님을 도와주시는 여자연구원 1분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방과 옆방에 연구소와는 아주각별히 잘지내는것 같았습니다.


일단은 전반적인 연구소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거기다가 진짜로 완전히 여성분들에게 둘러싸여서 연구소에 일하러갈맛이 났습니다. 정말로 불평불만없이 연구소에서 일했습니다. 제가 기술을 습득하여야 하는것은 "알루미나"라는 세라믹소재를 미세화시켜서 만들어 내는것 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알루미나로 실리콘 같은것을 갈아내는데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곳 기술표준원(이하 기표원)에 분석장비는 정말로 전국에서 최고가의 분석장비들이 속된말로 널부러져 있습니다. 학교 연구소나 기업의 연구소에서는 구경하기힘든 분석장비들이 자신을 이용하여 분석해줄 연구원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것을 조작할 연구원들이 부족하여 놀고있는 분석장비들이 즐비합니다. 그런조건에서 일한다는것은 정말로 행복한 일입니다. 학교에서는 별것도아닌 분석장비 하나가지고 줄서서 분석하여야 하는데 이곳 기표원에는 고가의장비를 가지고 하루종일 분석하고 있어도 누가뭐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열심히 연구한다고 칭찬받습니다. 그래서 기표원으로 출퇴근하는 6개월은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특히나 제가 다뤄야하는 분석장비는 X-RD라는 장비입니다. 요즘은 많이 보급되어 있는것으로 알고있지만 당시에는 구경하기도 쉽지않은 장비입니다. 저는 그장비를 원없이 다뤄봤습니다.


하루는 그날에 실험을 위하여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는데 대학동창의 전화가 왔습니다. 그친구도 어느연구소에 있는친구입니다. 그런데 그친구는 저와는 별로 안친했는데 어떡게 저의연락처를 알아서 전화를 한것입니다. 그리고는 혹시 X-RD라는 장비로 2~3가지정도만 분석할수 있냐는 전화였습니다. 시편은 자신이 만들어서 기표원안에 들어와있다는 것입니다. 헐~~ 막무가내였습니다. 사실 시편 2~3가지정도면 20분안에 끝나는 일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박사님에게 물어보고 말해주겠다고 하고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그친구 간단히 분석을 마치고 복귀하였습니다.


어쨌든 저의 첫사회생활을 하였던곳이 기표원이어서 솔직히 좋았습니다. 원없이 많은 분석장비를 다룰수가 있어서 말입니다. 물론 월급은 모기눈물만큼 받았지만 그보다도 배울수 있는것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표원이 KS표준을 만드는 곳이다보니 표준에 대해서도 많이알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일하다보면 자신의일만 하지는 않습니다. 가끔은 급하면 제가 늦게까지 남아서 박사님업무를 도와드리기도 하여서 표준에관련하여 돌아가는 업무흐름을 파악할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거의다 까먹었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기표원에서 일한것이 인정받게 되어서 제대로된 회사를 들어가는데 도움을 받기도 하였고 말입니다. 그곳이 진짜로 제가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하게된 외국계회사인 반도체용 접착제를 생산하는 회사에 입사하는 밑거름이 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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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신규로 제품을 만들때 중요하게 고려하여야 하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제품의 설계가 중요합니다. 제품의 설계라고 하여서 단순히 설계도를 연상하시는 분이 계실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제품의 설계는 물론 설계도도 들어가지만 그에따른 원자재의 재질도 중요합니다. 아주 극단적인 예를들어보면 총을만들때 총구의 재질을 플라스틱으로 만들면 안되는것 처럼 말입니다.

 

아주 극단적인 예가 이해하기 편하실것 같아서 극단적인 예를들어 드린것 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이러한 이야기를 하는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제가하는일과 관련이 있기때문 입니다. 저는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업체분들이 저에게 이것저것 문의하시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제품설계 자체를 엉망으로 하여놓고 거기에 맞는제품을 내놓으라고 하시는 경우가 허다하여서 그렇습니다.

 

그러한경우는 정말로 난감합니다. 저희같은 접착제관련 사람들은 언제나 업체분들에게 말씀을 드리는것이 제품을 처음 설계하실때 접착을 시도해야하는 부분도 고려를 하셔서 제품설계를 하여주십사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업체분들은 저희들 말씀을 흘려들으시고 제품을 설계하시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다가 제품을 출시해야하는 시점이 다가오면 저희에게 무조건 잘붙는 물건을 가져오라는 압박을 하십니다. 제품을 설계할때 접착을 하여야하는 부분을 간과한 설계를 하셔놓고서는 그것을 저희에게 덥어씌우십니다.


최근에 위와같은 경우가 발생하여서 그에대하여 소개를 드릴까 합니다. 그회사는 반도체 웨이퍼를 검사하는 장비를 만드는 업체입니다. 검사장비라고 하여도 장비의 핵심기술은 소모품 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핵심인 소모품을 만들어내는것이 기술입니다. 그런데 그회사의 제품설계가 완전히 엉망으로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4번정도의 샘플진행을 하여드리고나서 저도 손을들었습니다. 그러자 담당자가 저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는 다른제품을 소개해 달라고 합니다. 저는 솔직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품설계자체가 잘못되어서 거기에 적용할만한것이 없다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제품설계를 다시하시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말씀까지 드렸습니다. 그러자 담당자분이 전화를 끊으십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러다가 전화가 옵니다. 저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회사입니다. 단지 담당자가 바뀌었습니다. 담당자가 바뀌었고 자신과 이야기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자신은 그회사의 부사장이라고 자신의 지위를 밝혀줍니다. 저는 그분에게 기죽지 않습니다. 그회사의 부사장이건, 회장이건, 대통령이건 안되는것은 안되는 것입니다. 어쨌든지 그분이 자신의 회사로 찾아와 달라는 것입니다. 일단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여서 알았다고 답변을 드리고 전화를 끊습니다. 그리고 2~3일정도 고민을 했습니다.

 

분명히 가봐야 나올것 하나없습니다. 즉 방문한다고 시간쓰고 길값으로 돈쓰고 나오는것은 없을것이 뻔합니다. 그래서 그분에게 전화를 드립니다. 그리고는 "이전의 담당자에게 샘플을 4종류나 드렸고 아무래도 제품의 설계문제이지 저희제품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담당하셨던분에게 충분히 알아보시고 다시한번 이야기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고 그분도 확인해보겠다고 이야기 하고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렇게 몇달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담당하였던분이 전화를 다시한번 저에게 하십니다. 한번 방문해 달라는 것입니다. 방문의 목적은 이것저것 설명하시는데 이전과 달라진것이 하나도 없는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생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전과 하나도 달라진것 없는것 같은데 솔직히 제가 방문하여봤자 저는 시간쓰고 길값으로 돈쓰고 남는것 없는방문인것 같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고 그분은 그에대하여 아무말씀을 안하십니다. 일단 생각좀 해보고 연락드리겠다고 하고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방문을 하여야할지 하지말아야할지 아직은 결정을 못내리고 있습니다.

 

위의 예같은경우 분명히 담당자를 바꿔서 다시전화가올것이 뻔합니다. 그리고 거기서도 방문을 거부하면 담당자가 다시금 바뀌어서 전화가 또올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제가 방문할때까지 죽어라 전화를 하실것이 뻔합니다. 이런경우가 대략 난감한 경우입니다. 어쨌든 이러한 상황을 저는 원하지 않기때문에 방문하는것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결정을 내리지는 못하였습니다. 아마도 조만간 결정을 내릴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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