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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파이넨셜뉴스

 

요즘에 큰이슈중에 한가지는 산업기술유출 입니다. 그렇다면 제가하는 일에는 이러한 기술유출 문제가 없을까요? 아닙니다. 제가하는일에도 기술유출 문제가 저의업종에 핫이슈 입니다. 일단 제가하는일은 산업용 접착제 유통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이쪽분야도 나름에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래서 저희쪽에서 다른회사에 샘플을 진행할때도 회사이름과 담당자등에 대하여 기록하고 그러한 자료들을 제품제조업체에 넘겨줘야 샘플을 진행하여 줄수가 있는것 입니다. 그런데 업체분들은 저에게 샘플을 몇개만 달라고 하십니다. 그럴때 저는 정말로 난감합니다. 이쪽도 치열하고 기술유출 문제때문에 샘플주는것을 꺼리는 업체분위기 인데 말입니다.


얼마전에는 정말로 저희회사 제품이 경쟁업체로 넘어갈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에대하여 적어볼까 합니다. 그날은 사무실에서 밀린업무를 보고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회사이름을 알려줍니다. 회사이름을 알려준다고 제가 아는회사의 경우는 거의가 없습니다. 제가 우리나라 회사를 전부다 알수가 없기때문입니다. 어쨌든 그러면서 자신의 회사는 장비를 만드는 회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휴대전화 관련하여 어느회사와 업무를 진행하는데 샘플을 줄수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런데 장비업체가 전화가 왔다는것은 휴대전화 관련하여 원자재는 전부다 선정이 된것이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저는 장비업체를 리뷰하는것이면 원자재가 전부다 선정된것 아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담당자는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다면 당신들이 원자재 선택권이 있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물론 장비업체는 원자재 선택권이 없습니다. 자신들도 휴대전화 관련업체에 장비를 만들어 납품하는 입장인데 원자재 선택권이 있을리 만무합니다. 거기다가 저의샘플을 넘기면 분명히 기존에 선택된 저의경쟁업체에 저희의 샘플중 일부가 넘어갈것이 우려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에대한것도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장비업체 담당자는 아니라고 펄쩍뜁니다.


저는 이쯤에서 그사람과 이야기 하여보아야 우리샘플만 나가고 업무진행은 전혀 안될것임을 직감하고서 "당신들의 고객업체에 문의하여보고 선택된 원자재 바꿀용의가 있으면 그때되어서 다시한번 이야기 해보도록 합시다."라고 이야기 하고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회사 다시는 전화가 없습니다. 그회사의 담당자는 두가지중에 한가지 때문에 전화한것이 확실합니다. 한가지는 저의 경쟁업체의 부탁을 받고서 샘플을 얻으러 전화를 한것이거나, 아니면 다른한가지는 자신들의 장비를 걸어서 직접 도포를 해보기 위하여 샘플을 요청한것 입니다. 첫번째 경우는 가장우려스러운 경우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경우도 얄미운 행동이 맞습니다. 이유는 시중에 마트등에 가게되면 저렴한 제품들 많습니다. 그중에 아무거나 사가지고 장비에 걸어보면 끝나는 일입니다. 그러면 도포가 잘되는지 확인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정도 금액은 만원도 안하는 금액인데 그것도 아까워서 저희에게 샘플을 달라고 한것은 얄미운행동이 맞습니다.


위의예에서 담당자가 첫번째 생각으로 저에게 전화를 걸었을지 아니면 두번째 생각으로 전화를 걸었을지 정확히는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두가지 모두다 좋은방법은 아닙니다. 그것은 저를 이용해 먹기위한 방법일 뿐입니다.


어쨌든, 제가 우리나라에 유통하는 제품은 정말로 좋은원자재로 만든제품입니다. 아마도 세계 1등 회사의 제품보다 좋은제품을 유통하고 있습니다. 제가 세계 1등이며 국내 1등인 회사의 대리점을 해봐서 그회사의 제품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잘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유통하는 제품이 경쟁업체로 넘어가는것은 지극히 싫습니다. 그리고 제가유통하는 제품에대한 품질을 확신하기 때문에 저는 오늘도 저의제품을 열심히 판매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이좋은제품을 이용하여 더좋은 제품을 만들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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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제가 담배를 배워서 처음으로 피우기 시작한것이 고등학교 3학년때 였습니다. 사실 담배가 해롭다고 피우지 말라고들 합니다. 그러면 사실 사춘기때는 하지말라는거 더하게됩니다. 사실 해보면 별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어쨌든 제가 처음으로 담배를 배운장소는 도서관 입니다. 학생때 도서관 간다고하면 공부하러가는 경우도 있지만 저처럼 나쁜것 배우러 가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도서관에 가게되면 꼭 좋은친구만 만나지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내가 좋은친구 나쁜친구 구별을 하고서 만나려 하여도 나와사귀는 친구가 그리 질좋지않은 친구를 만나게되면 아주자연스럽게 그친구와도 친하게되는 것입니다.


제가 처음에 담배를 배울때 한번에 3까치정도를 앉은자리에서 피고나서 술마신것처럼 어지럽고 구토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알려준 친구가 이것만 지나면 괜찮다고 합니다. 저는 그렇게 담배라는것을 배워버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딱한번 "끊을까?"라는 생각과 잠시의 금연을 해본적이 있고서 지금까지 한번도 금연을 결심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몇년간은 금연을 결심할것같지 않습니다. 이유는 제몸이 아직까지 잘버티고 있고, 내몸이 견딜만하니까 담배가 생각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렇게 집안몰래 담배를 피우고 다녔습니다. 그렇다고 고3때 개념없이 담배를 피우지는 않았고 한달에 1갑정도만 피웠습니다. 뭐 지금에 저의모습을 보게되면 거의 안피웠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길거리에서는 절대로 담배를 피우지 않았고 사람이 없다싶은 곳에서만 조심하면서 흡연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제가 재수를 하게됩니다. 재수를 하게되면 의례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사실 늘어나는것 보다는 음지에서 피우던 담배를 양지로 끌어올리는것이 정확합니다. 즉 저처럼 몰래몰래 피우던 담배를 그때부터는 대놓고 피우기 시작합니다. 길을가면서도 다른사람 시선은 신경쓰지 않고 담배를 피웁니다. 그리고 저또한 그러한 자유를 만끽합니다.


그렇게 저의 재수생활에 스트레스를 날려주는것은 역시나 담배였습니다. 재수생이 술마시고 다니면 욕먹습니다. 공부도 못해서 재수나 하면서 술이나 마시고 다닌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담배에 대해서는 별이야기 없습니다. 이유는 겉으로는 별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제가 흡연을 한다는것을 저의 어머니가 아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안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어머니의 말씀은 간단합니다. 부모님이 주신돈으로 담배를 사피우지 말고 니가 돈벌어서 그돈으로 사피우라는 논리였습니다. 어머니 입장에서는 당연히 납득이 가는 말씀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저의 흡연사실을 저의 아버지에게 이사실을 알리겠다고 하십니다. 큰일났습니다. 당시에 저의 아버지 정말로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진짜로 아버지에게 저의 흡연사실을 알려줍니다. 저는 이제 죽었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저의 아버지의 반응이 별로 없으십니다. 분명히 담배끊으라고 하시면서 저를 혼내실줄 알았는데 아무런 말씀을 안하십니다. 그렇게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최근에 저의 아버지가 저의 흡연사실을 알고도 아무말씀을 안하신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그것은 지금 저와함께 한방을 사용하시는 사장님이 말씀하여 주십니다. 그분에게도 자제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다니시던 회사가 금연을 독려하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건강검진을 받을때 그회사에 다니던 동료분들은 자신의 소변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에 소변을 받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도 자신의 아들의 소변을 받아갔다는 것입니다. 당시에 아들은 고2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아들의 소변을 검사한 의사가 "담배 끊으십시요."라고 하였다면서 웃으면서 이야기 하십니다. 즉 자신의 아들이 고2때부터 담배를 피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분 사장님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자제분 혼내셨어요?"라고 말입니다. 그분은 껄껄껄 웃으시며 "그걸 왜혼내요? 나도 그맘때 담배피웠는데."라고 하시는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자신도 했던일을 아들이 하지말라는 보장이 없는것입니다. 그리고 담배에 대해서는 확실히 여자보다는 남자가 관대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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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헤럴드경제

 

얼마전에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립니다. 그래서 전화를 받아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대뜸 EMC 관련하여 물어보는 것입니다. EMC는 Epoxy Molding Compounding의 약자로 간단히 말하면 에폭시라는 접착제로 회로소자를 완전히 덮어버리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는것을 이것저것 이야기 하여줬습니다. 그리고 그사람은 위의제품을 취급하는지 저에게 물어봅니다. 저는 현재는 취급하지 않아서 취급하지 않고있다고 이야기 하여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여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것이 자신의 정보는 하나도 알려주지 않고서 자꾸만 저에대하여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정보를 하나도 알려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하여 주었고 그러자 그사람은 자신의 정보를 조금씩 알려주기 시작합니다. 먼저 자신이 자동차쪽에 제품을 납품하는데 그쪽에서 EMC 관련하여 자꾸만 문의를 하여서 그에대하여 알고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 하여주었습니다. "자동차쪽은 재미가 별로없을것 같은데요."라고 말입니다. 그러자 그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래처가 어디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사람은 주저주저 하더니 회사이름을 말해줍니다.


저도잘아는 회사였습니다. 그리고 그회사와 업무가 진행되다가 부러진적도 있어서 저는 그회사에대한 기억이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저의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 하여줍니다. "그회사에대한 기억이 별로여서 저는 관련하여 업무를 진행하고 싶지가 않습니다."라고 말입니다. 그말이 그사람에게 기분이 나빴었나 봅니다. 결국 그사람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야 말았습니다. 자신의 회사는 큰회사라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년매출이 몇천억 된다는 것입니다. 국내에 접착제 관련하여 몇천억 매출의 회사는 딱한군데밖에 없습니다. 그회사에 대하여 저는 글을한번 남긴적 있습니다. 링크를 걸겠습니다. 경쟁회사 관련글 링크 : 저의 경쟁회사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아보고 가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사람은 결국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저는 자신의 회사의 매출이 몇천억이라고 이야기할때 단방에 "헨켈이시군요."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웃기는것이 헨켈은 EMC라는 제품을 생산합니다. 그런데 저에게 전화를할때 EMC관련하여 문의한다고 전화를 한것 입니다. 즉 경쟁업체의 직원이 저에게 간을보기 위하여 전화를 한것입니다. 그러자 그사람은 "다른데서 전화가와서 이만 끊어야겠습니다."라는 것입니다. 제대로 간보려다 저에게 정보만 누설한 꼴입니다.


이제 슬슬 경쟁업체도 저에대하여 알고싶어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경쟁업체 직원중에 한명이지만 그직원이 저에대하여 알고싶어 한다는것은 그리기분이 나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그회사 직원중에 저의존재를 눈치챌 확률도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간보는 전화인지 아닌지 더욱더 긴장하면서 전화를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분명히 앞으로도 경쟁업체의 직원이 전화를 걸어올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열심히 노력하니 경쟁업체에서 알아봐주기는 합니다. 세상에 안될일이라는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년매출이 몇천억씩 되는회사의 직원이 간을 보기위해 전화를 하다니 말입니다. 그리고 긴장도 늦추면 안되겠습니다. 경쟁업체에서 저의존재를 완전히 알아버리면 분명히 영업하는데 많이 힘들어질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려 합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저의 경쟁업체를 이겨낼 것입니다. 그래서 그업체를 1위에서 2위로 끌어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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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머니투데이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와 다른 일년에 한번씩 치루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대학교 입시 입니다. 유독 우리나라만 일년에 한번씩 시험을 치루고 그로인하여 공무원들은 출근시간을 조정하기도 하고, 일반 사기업도 출근시간을 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치르는 고사장앞에 가보면 교문에는 엿이 붙어있고 시험을 치루는 학생들의 후배들은 선배들이 시험을 잘치루기를 기원하며 응원도 해주고 춥다고 따뜻한 음료도 타주고 합니다. 이러한 광경을 다른나라에서는 볼수가 있을까요? 아마 흔치않은 광경일 것입니다.


어린이가 성장하여 중학생이 됩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위에 이야기 하였던 수능의 준비가 시작됩니다. 아마도 중학교부터 시작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단하루를 위하여 아주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날 단하루를 위하여 과외를 받기도하고, 학원을 다니기도 하며, 독서실에서 밤늦게까지 공부하기도 합니다. 젊디젊은 학생들에게 솔직히 너무나 힘든시간인 것입니다.


그것도 1~2년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6년정도를 준비하는 시간이 많이들 힘들것 입니다. 어느분은 고등학교때 부터라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정확히 말하면 중학교부터 조금더 일찍 준비하신 분들은 초등학교때 부터라고 보시면 맞습니다. 집안에 학생을 두신 부모님들 가슴에 손을올려놓고 생각해 보십시요. 제말이 틀린지 아닌지 말입니다.


이처럼 오랜시간을 준비하여서 수능을 봅니다. 그리고 거기서 원하는 대학을 가기를 바랍니다. 왜그러는 것일까요?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자신의 아이가 성공하여 월급을 많이받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사람에게 기죽지않고 어깨를 쭉펴고 살아가기를 부모님이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죽어라 공부만 시킵니다. 그렇게 공부만 하고서 남들이 바라는 소위 스카이대학에 합격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되면 모든것이 잘풀릴것이라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그럴까요? 글쎄요. 저는 꼭 그렇지많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주변에도 소위 관악산 대학을 나오신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잘다니던 회사를 때려치우시고 사업을 시작하십니다. 그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도 먹고살만하다는 생각이 들정도의 월금은 받으시면서 회사를 다니셨던 분이십니다. 그분과 어느날 술한잔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시는일이 잘되시는지 여쭤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말씀하시는것을 가만히 들어보면 이건뭐 자신의 학력스펙으로 사업하시는분 같았습니다. 자신이 직접 뛰어다니면서 일을 하시는것이 아니라 다른분들이 그분의 학력스펙을 보고 알아서 도와주는것을 덥썩덥썩 받아드시기만 한다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물론 자신이 하는일을 적당히 미화시키면서 말입니다.


위의분은 지금은 자신의 사업이 잘되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위의분 사업에 실패를 하셨습니다. 어떡게 아냐구요? 그분이 시간이 없어서 저에게 자신의 메일계정을 알려주고 일좀 대신해달라고 한적이 있어서 그일을 몇번 해드린적 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하게 그분에게온 메일 몇개를 실수로 본적이 있습니다. 그정도면 그분의 상황이 어떤지를 금방 알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좋은대학은 나오고 볼일이긴 합니다. 그분은 그렇게 사업에 실패를 하고서도 조금지나고나서 다른회사에 어렵지않게 취직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에게 전화를한번 드렸더니 그것도 자신의 선배가 하는회사에 들어가신 것입니다.


위의분의 예처럼 좋은대학 나오신분은 다른곳 옮기기 다른분보다는 쉽습니다. 설령 사업에 실패를 하여도 자신의 선배나 후배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그것이 좋은대학과 그렇지않은 대학과의 차이라는것은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위의분은 사회에 나오셔서 성공하신 것일까요? 성공하신것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면 앞으로 성공하실까요? 제생각에는 앞으로도 성공하시기 쉽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분이 사업하실때를 보고있으니 남에게 기대어서 자신의 스펙만 믿고서 사업을 하시는것 절대로 성공하기 힙듭니다.


성공은 다른사람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것은 맞지만 다른사람에게 의지해서 얻어지는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런데 위의분은 다른사람에게 의지하셔서 성공하시려고 하셔서 실패를 하신것 입니다. 자신이 가지고있는 훌륭한 스펙과 더불어서 자신의 열정이 있어야 했는데 자신의 열정이 부족하셨습니다. 그리고 위의분은 앞으로도 자신의 열정보다는 자신의 스펙뒤에 숨어서 사회생활을 하시지 않으실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저는 한말씀 드리면 좋은대학 나왔다고 성공이 보장되는것은 절대로 아니라는것입니다. 단, 다른사람보다 조금 유리한것은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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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서울신문

 

제가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가장 어려움을 갖게되는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기술유출을 우려하여서 제품이 무엇인지 전혀 보여주지 않고서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문제는 일반적으로 대기업을 상대할때 많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사진이라도 보여달라고 하여도 그것도 해줄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럴때는 정말로 난감합니다. 물론 그회사의 생각은 이해를 합니다. 그러나 어떠한것을 할것인지 전혀 알지도 못하는 경우에는 어떡게 업무를 진행하여야할지 감을 잡을수가 없습니다.


위의 예처럼 기술유출을 우려하여 제품을 보여주지 않고서 말로만 설명을 해준다고 업무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제가하는일에서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저는 앞에글에서도 여러번 말씀을 드렸지만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일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접착제는 피착제(접착하고져하는곳)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적합한 제품을 소개하여줄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정보도 주지않고 적합한것을 가져오라는것은 정말로 업무를 진행할때 난감한 부분입니다.

 

분명히 제가 이세상을 떠날때까지 어느곳에서나 잘붙는 제품은 절대로 나올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니 앞으로 영원히 그러한 제품은 나올수도 없을것 입니다. 그래서 가끔 지하철에서 접착제를 판매하시면서 "어느곳에서나 잘붙는다."라고 하시며 물건을 판매하시는 분을 보면 피씩하고 웃음을 짓습니다. 물론 그분은 자신의 생업이기 때문에 그분을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정말로 그제품이 아무곳에나 잘붙는다고 철석같이 믿고계시는것 같아서 웃음이 나는것 입니다.


어쨌든 저에게 샘플을 요청하시는 분들중에는 저같이 접착제를 유통하는 사람에게 가장많이 하시는말이 바로 "샘플 몇개만 줘보세요."라는 말입니다. 저같이 접착제 유통하는 사람에게 그 몇개의 샘플은 돈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제품은 하나도 보여주지 않고서 그냥 몇개달라고 합니다. 저의 계통도 나름에 치열합니다. 그래서 샘플도 마음데로 빼낼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샘플을 빼내면 비용처리를 합니다. 그런데 아주쉽게 몇개만 달라고 합니다. 만일에 몇개빼서준 샘플이 경쟁업체로 나가게 된다면 그것도 기술유출 입니다. 자신들의 기술유출은 중요하고 저희들의 기술유출은 중요하지 않다는 마음가짐 입니다.


위의 이야기처럼 저희도 제품이나 샘플을 절대로 마음데로 빼낼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가끔 어떤분들은 자신의 허리띠, 지갑, 지팡이 등등이 떨어졌다고 접착제를 조금만 가져다 달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데 죄송하지만 정말로 샘플을 쉽게 빼올수 없습니다. 샘플을 빼낼때는 샘플을 받은 업체의 정보를 정확히 알려주고 샘플을 빼올수가 있습니다. 이유는 저희계통의 기술유출 문제 때문입니다.


작년인가 우연히 기회가 되어서 납품하였던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결정이 내려져서 반납이 되어서 돌아온 제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쁜마음에 그제품을 주변분들에게 하나씩 드렸습니다. 이런경우에나 그렇게 인심을 쓰는것입니다. 물론 물건은 저의 사비로 구매하긴 하였지만 말입니다. 이런경우에나 제가 유통하는 제품을 주변분들에게 드릴수가 있습니다. 물론 시중에서는 절대로 구할수없는 제품입니다. 그제품은 저에게서 밖에는 구할수없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고맙게 잘사용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반면에 그제품을 아무렇게나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는 정말로 기뻐하실것 같아서 저의 사비를 들여서 어렵게 빼온 물건인데 말입니다. 특히 저의제품을 아무렇게나 사용하신 분들이 누구신지도 잘알고 있습니다. 그런분들에게는 앞으로 기회가 되어도 제품을 절대로 드리지 않을것 입니다. 이유는 그제품은 저의 분신과도 같은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제품을 잘사용해 주시기를 바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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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매일경제

 

자신의일을 하다보면 그일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모르고 진행을 하는경우를 흔히 경험합니다. 그렇게 그일의 본질을 정확히 알지못하고 진행을 하다보면 실수라는것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그일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한 실수를 하게됩니다. 특히나 저에게 가끔씩 전화상으로 기술적인 질문을 하시는 분들중에서 자신의 질문이 어떠한 성격의 것인지 정확히 알지못하시고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간혹가다가 있으십니다. 그러면 저는 그분들에게 그일의 본질에 대하여 정확히 알려드리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그러한 경험을 한적이 있어서 그에대한 경험을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날도 열심히 일을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을하고 있는데 한통의 전화가 옵니다. 전화번호를보니 경기도 어디쯤 되는 지역번호인 031번으로 시작되는 전화번호입니다. 당연히 어떠한 기술적인 문의로 생각하고 전화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일을 담당하시는 분이신지 그회사의 사장님이신지는 조금만 통화해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그전화를 잠시동안 통화해보니 그분은 그회사의 사장님이십니다. 회사는 안산에 있는회사라고 합니다. 안산에 위치한 회사라면 회사규모도 어느정도 되는회사라고 판단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안산은 인쇄회로기판 제조의 메카인지라 그회사도 인쇄회로기판 관련한 회사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위의내용과 같으며 간략하게 그분과의 통화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분은 1cm×1cm 크기의 인쇄회로기판에 여러가지 칩들을 집어넣고 회로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체를 몰딩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즉 정리하면 작은 회로기판안에 많은 IC칩들을 집어넣고 그 IC칩들을 외부환경에서 보호하기 위하여 몰딩이라는 공정을 하고싶다는 전화였습니다. 그래서 혹시 몰딩관련 장비업체를 알려줄수가 있느냐는 질문을 하십니다. 그러면서 에폭시로 몰딩하고싶은데 혹시나 몰딩하는 접착제를 취급하냐고도 물어보십니다. 저는 그러한내용을 가만히 들어보니 그것은 몰딩장비와 몰딩하는 에폭시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즉 기술적으로 몇가지만 해결되면 될만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의 공장을 세우는 정도의 규모의 질문이었습니다.


위의질문에 저는 이렇게 답하였습니다. "지금 질문하시는 내용은 하나의 공장을 세우는것과 같은정도의 질문입니다. 그것은 장비업체나 에폭시같은것을 문의해서 해결될일이 아닌것 같습니다."라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저에게 그러면 어떡게하면 되겠느냐고 물어보십니다. 저는 "그것은 회사를하나 세우시는 내용이고 그러한 규모는 컨설팅을 받아야 합니다."라고 답하면서 저의 경력을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반도체라인 셋업을 하였던 사람으로 전문적으로 컨설팅을 하여드릴수 있다고 말입니다. 그분은 장비와 에폭시 질문을 하려다가 오히려 저에게 컨설팅을 받으라는 제안을 받게 되십니다. 결국 그분은 원하시는 답변을 얻지 못하시고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위의예에서 제가 잘못한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전화문의 주셨던분이 자신의 질문에대한 규모가 어느정도 되는지를 정확히 아시지 못하셔서 생겼던 문제였습니다. 그렇다면 제가왜 컨설팅 제의를 하게된 것일까요? 그것은 간단합니다. 완전히 반도체라인 셋업과 비슷한 규모의 질문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저는 반도체라인 셋업을 경험해본 사람입니다. 즉 장비업체만 안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것을 가지고 저에게 질문을 던지셨기 때문입니다. 장비문제, 생산스펙, 공정관리, 원자재관리, 생산자교육, 신뢰성테스트문제 등등을 모두다 신경써서 관리하여야하는 문제였습니다. 거기다가 품질문제도 연관이 됩니다. 이것은 진짜로 공장하나를 세우는 문제입니다. 전문가 10명이 달라붙어서 그일만 진행해도 될까말까한 문제를 저에게 전화한통으로 해결하려 하셨던 것입니다.


저는 반도체라인 셋업을 하여보아서 위의분이 원하시는 답변을 정확히 해드릴수가 있습니다. 이유는 저의 컴퓨터에 잠자고있는 생산라인셋업 자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용량은 3기가정도 될것입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자료로만 3기가 정도라면 엄청나게 방대한 분량입니다. 즉 저는 전문가 10명정도가 붙어서 해야하는 일에대한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위의예처럼 자신이 알고자하는일이 기술적으로 간단히 해결될 일인지 아니면 공장하나를 세우는것 처럼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아야하는 일인지 정도는 구분할줄 아셔야 자신이 원하는답을 빠르게 얻을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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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사람들은 왜 남에일에 그렇게 관심을 가질까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러한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저와같이 사무실을 사용하시는 사장님이 자꾸만 저의일에 대하여 알고싶어 하셔서 이러한글을 작성하여 보는것 입니다. 일전에 소개드렸듯이 저는 아직은 사무실을 낼수있는 형편이 되지못하여 여러 사장님들과 함께 월세를 납부하면서 공동으로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소호사무실인 셈입니다. 그리고 저를 포함하여 3분의 사장님이 같은방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돌아가면서 저에게 기싸움을 걸어오셔서 기싸움을 보기좋게 이겼다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그에대한 글의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기싸움의 승리관련글 주도권은 자신이 가지고 가야합니다. 그리고 저는 저와같이 생활하시는 사장님 2분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와 생활하시는 2분의 사장님중에 유독 한분이 저의일에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분 사장님은 시간날때마다 저에게와서 "담배한대 피우러 가자"고 하십니다. 저는 대부분 상대방을 배려하기 때문에 거부를 잘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바빠서 거부를 한적이 1번있고 나머지 백이면 백 전부 상대방의 요구조건을 들어드립니다. 그리고 거부를한때는 그분 사장님께 "시간이 안되서 담배는 다음에 피웠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정중히 사과도 드렸습니다. 저의업무가 바빠도 잠깐의 시간을 내어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드리는것이 올바른 행동이라 판단이 되어서 거부를 잘안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저의일에 관심을 가지시는 사장님과 담배를 피우며 하는일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일을 상대방 사장님께 거짓없이 하나의 빠트림도없이 말씀을 드립니다. 이유는 그분과 저와는 이해관계가 성립되는것이 없기때문에 저의일을 말씀드린다고 저에게 해를끼칠 염려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속일필요도 없어서 마음속에 담아두는것 보다는 다른사람에게 이야기 해버리는것이 저의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얼마나 좋습니까? 저의생각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마음편하게 하는일을 이야기 하여주고 그로인한 이해관계도 없어서 저에게 손해를 끼칠일도 없으니 말입니다.


그렇게 그분사장님과는 잘지내고 있는편입니다. 어차피 기싸움도 저에게 이길수 없다는것을 알고계셔서 요즘은 기싸움도 걸어오시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걱정스러운일이 벌어졌습니다. 저에게 이기지 못해서 그런지 아니면 제가 시간이 날때마다 글쓰기를 해서 그런지 저에일에 관심을 보이십니다. 제자리를 지나갈때마다 저의뒤에서서 저의일을 힐끔힐끔 보십니다. 그래서 자꾸만 신경이 쓰입니다. 그러던 어느날도 저에게 담배를 피우러 가자고 하셔서 직접적으로 여쭤보았습니다. "사장님 제가하는일이 그렇게 궁금하세요? 제가하는일 전부다 알려드렸잖아요."했더니 그분이 허탈한 웃음을 지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도 계속해서 저의일에 관심을 보이십니다. 그것도 방법을 여러가지 바꿔가면서 말입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방법은 필요없는 화일도 열심히 출력을 하셔서 저의뒤에서 출력물을 읽는척 하시며 제가하는일을 훔쳐봅니다.


유치하다고 하시는분들이 계신데 그것이 사람입니다. 어른도 아이도 사람의 범위에서는 벗어나지 못합니다. 아이만 유치하고 어른은 안유치한것 아닙니다. 단지 어른은 안유치한척 하는것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은 똑같다는 전재를 가지고 사람을 대합니다. 저보다 나이가 한참 많으셔도 그분도 사람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일을할때 아무리 저보다 연배가 많으신분이 제앞에 계셔도 절대로 기죽지 않습니다. 이유는 사람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할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를 대할때도 어른대하듯 대하고, 어른을 대할때도 어른대하듯 대하여 줍니다. 정확히 말하면 사람대하듯 대한다고 말하는것이 정확할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그렇다면 위의 사장님은 언제까지 저의일에 관심을 가질까요? 그것은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해결방법은 아직 찾지못했습니다. 그냥 그분은 제가 사무실에서 잠시 일할때 정말로 바쁘게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고서 외근을 나가는것이 신기하였을것 같습니다. 자신은 대부분 사무실에서 할일이 별로 없어서 시간을 때우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사무실에도 오래있지 않고, 있는시간동안 열심히 일만하고 일정시간이되면 사무실을 휙~ 나가버리는것이 무엇인지 잘되고 있는것처럼 보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그렇게 관심을 보이시면 저는 피곤하긴 합니다. 이런상황을 빨리 벗어나고 싶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생각중에 있습니다. 방법을 찾으면 그에관련하여 글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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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한경비지니스

 

이번글은 제가 얼마전에 겪었던 일에 대하여 이야기 하여볼 생각입니다. 저의 경험이 다른분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것 같아서 저의 경험을 기록하는것 입니다. 이렇게 하나씩 작성된 기록들이 다른분들에 생활에 영향을 줄것이고 그러한 영향이 자신의 생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록됨을 말씀드리며 이야기를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겪었던일을 아시기 위해서는 그에따른 부가적인 몇가지를 이해하고 계시면 상황을 판단하기 좋으실 것이기 때문에 그에따른 부가적인 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날은 저의 조부님의 제사가 있는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형님이 조부님의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형님은 인천에 송도로 이사를 가셨고 저는 서울에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저의 동생의 차를 얻어타기 위하여 동생집에 찾아갔습니다. 저의 동생은 결혼을 하여서 조카가 하나있습니다. 그리고 동생은 저와 가까운곳에 살고있습니다.


서울에서 인천에 송도까지 가는데는 1시간정도가 소요가 됩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형님이 이사를 가고나서 한번도 찾아가지 못하였고 이번에 조부님의 제사가 있어서 겸사겸사 찾아가게 된것입니다. 그렇게 동생의차를 얻어타고 형님의집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이 이글을 남기게되는 계기가 되었기도 합니다. 그런 한가지 상황은 다름이 아니라 저의조카가 앉고싶은 자동차의 앞좌석을 제가 뺐어서 앉게된 것입니다.

 

조카의 나이가 4살인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어쨌든 저는 본의아니게 조카에게 자신이 하고싶은것을 하지못하게 하는사람이 되어버린것 입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자신이 자동차의 앞좌석에 앉고 싶은데 그것을 빼았은 사람이 된것입니다. 솔직히 저도 조카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동생의 자동차에 올라탔습니다. 이유는 제가 조카에게 앞좌석을 양보하면 저와 동생의 부인인 제수씨와 앉게되는 우스운 결과가 나올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목적지를 향하여 가고있고, 조카는 많이 심통이 나있는것 같았습니다. 속된말로 삐졌다고 표현하면 맞습니다. 그리고 저도 솔직히 제가 없이 동생내외와 조카만 갔다면 그런상황은 연출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동생내외에게도 미안했고 조카에게도 미안했습니다. 어쨌든지 그렇게 조카는 삐진상태로 한동안 창밖을 바라보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조금 흘러서 갑자기 조카가 저에게 대뜸 이런말을 하는것이었습니다. "큰아빠 저이제 삐진거 이제 괜찮아요"라는 것입니다. 저는 정말로 깜짝 놀랬습니다. 이유는 조카가 자신이 삐지도록 만든 주체가 저라는것을 정확히 알고있다는것과 다른 한가지는 자신이 삐진것 괜찮다는 솔직한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저렇게 조그마한 녀석이 자신에게 작지만 피해를준 주체를 정확히 알고서 그에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것이 너무나도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한번 물어보았습니다. "왜 그말을 큰아빠에게 하는거야?"라고 말입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대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그러한 조카가 너무나 이뻤습니다.


솔직히 저의조카가 그런마음으로 계속해서 성장한다면 성인이 되고나서는 정말로 큰사람이 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자신에게 작아도 작은 피해를준것에대한 주체를 정확히 아는능력과 자신의마음을 거짓으로 말하지않고 정확히 이야기하는 능력만으로도 세상에서는 인정받을수있습니다. 이유는 그렇지 못한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조카가 저와 자동차를 타고갈때의 그마음을 변치말고 성장해주기를 저는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마음으로 성장하면 세상에서 거대한 사람이 될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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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티브이데일리

 

다른사람의 생각을 읽는 능력을 가지고있는 본인은 이러한 능력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도 정확히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능력의 본인의 입장을 정확히 밝혀놓고 가야지 실수를 않할것 같아서 그에대한 본인의 입장을 밝혀보고져 합니다.


일단은 다른사람의 생각을 읽어내는 능력은 다른사람을 아프게 한다는것도 잘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하면 다른사람을 죽일수 있는 무서운 무기가 된다는것도 잘알고 있습니다.


최근에 본인이 생각을 읽는다고 알고계신 지인분들에게서 재미있는 일들이 발생하였습니다. 제가 진짜로 고마워서 고맙다고 문자를 보내거나 아니면 집안에 행사날이 언제인지 궁금하여 행사날이 언제인지 알려달라는 문자를 보낸적이 있습니다.

 일부러 트릭을 건적은 없습니다. 본인의 솔직한 고마움과 행사날이 언제인지 궁금함을 문자로 보낸것 입니다. 그런데 고맙다는 문자는 답변문자가 없고, 날짜를 알려달라는 문자는 "**일"이라는 아주간단한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정보를 안준다고 읽어낼수가 없을까요? 상대방이 전화를 안받아서 안받는 정보로 인하여 상대방의 생각을 읽어낸 사람인데 말입니다. 위의 예는 제가 전부다 맞추고있다는 정답을 알려주는 답안지를 저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각을 읽히기 싫다는 방어본능이 작용을 하는것 다알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보내고 받았다면 저는 생각을 읽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일단 생각을 읽어내는 본인의 입장은 생각을 읽어내는것은 아주 위험한 행동이라는것을 잘알고 있습니다. 다른사람을 죽일수도 있는행동인것 잘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러한 능력을 없앨생각은 없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중요한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역사적으로 유명하신 장군들이 많습니다. 분명히 그분들도 적장의 생각을 읽어내는 능력을 가지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적은수의 병사로 많은수의 병사를 물리치실수 있으셨을 것입니다. 즉, 아주 중요한 능력이고 이능력을 활용하면 저도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할수도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고작 40대 초반의 나이에 익혔으니 이얼마나 대단한것 인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주변에 지인분들중에 정말로 그러한 능력을 익혔는지 확인해 보시고 싶으신분들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확인해 보시는순간 아프실것 입니다. 이러한 능력은 그러한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얼마전에 한친구도 저에게 능력확인을 하였던것 같습니다. 결과는 속된말로 그친구 저에게 발렸습니다. 친구야 미안하다 너의 나쁜버릇을 고쳐주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이능력은 계속해서 더욱더 갈고닦을 예정입니다.

 

솔직시 처음에 읽어내기 시작할때는 단편적인 생각을 읽어내기 시작했지만 지금은 그사람의 생활까지 읽어내고 있습니다. 즉, 계속해서 갈고닦으면 그사람의 인생자체를 읽어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계속해서 이능력을 갈고닦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미리미리 말씀드리지만 본인에게 그능력을 확인해보실 생각이시면 그냥 포기하시기를 권하여 드립니다. 당하고나면 많이 아프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본인도 이제부터는 이능력으로 상대방에게 알고있는것을 이야기 하지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야 상대방이 덜다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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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TV리포트

 

당신은 어떠한일을 하면서 하고자하는일을 조금 이루셨나요? 그래서 기분이 아주좋으신가요? 그래도 현실은 냉정한 것입니다. 조금 이루었다고 경고망동을 하시면 안됩니다. 그렇게 작은 바램을 이룬것이 평생을 갈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경거망동보다는 작은성과를 바탕으로 더욱더 큰성과를 내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그럴려면 경거망동할 시간이 없으실 것입니다.


일단은 조심스러운것이 몇가지 있어서 그것을 집고서 넘어가고져 합니다. 저를 잘아시는 지인분들에 대한것 입니다. 일단은 그분들에게 미리 말씀을 드리고 하고져하는이야기를 엮어가겠습니다. 이글을 쓰고있는 본인은 아직은 어떠한것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단지 이루기위한 준비단계를 마친정도 입니다. 그래서 저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셔도 해드릴 말이 없습니다. 이룬것이 아직은 없으니까요. 단지 이루기위한 사전준비작업을 마친것 뿐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바라는바를 이루어도 저는 절대로 경거망동을 할생각이 없습니다. 이유는 일전에 사업에 실패를 경험하면서 겪었던 과정을 뼈속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사업에 망하면 가족도 뭐도 없다는것을 뼈속깊이 경험한 사람입니다. 물론 가족이라 약간의 배려를 해주신것 잘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는 너무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번에도 무너지면 그에대한 모든화살이 저에게로 쏟아질것도 잘알고 있습니다. 이유는 일전의 사업에서 뼈속까지 경험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절대로 무너지지 않도록 사전작업을 충실히 하고나서 알려드렸던 것입니다. 지금은 절대로 아무것도 이룬것이 없으니 저를 아시는 지인분들도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냉혹한 현실이니까요. 일전의 사업이 저에게 얼마나 크나큰 도움을 주었는지 모릅니다. 그때 자신이 무너지면 가족도 뭐도 없다는것을 뼈속까지 각인시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저의 경험이 다른분들에게도 도움이 될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저는 시간이 불규칙 하여서 시간날때마다 글을 작성하기 때문에 지금의 기분과 이글을 읽을때의 저의기분이 다를것입니다.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그때그때 마다의 기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업을 하신다고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도 본인의 경험을 참고로 절대로 무너지지 않도록 사전작업을 충실히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작은바램을 이루었다고 친구, 가족들에게 너무나 자랑하고 다니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다가 당신이 갑자기 무너지기 시작하면 가족도 친구도 당신옆에서 사라지는 경험을 하실수 있습니다.

 

결혼을 하셨다면 결혼하신 이성분이 이혼을 청구할 확률도 대단히 높습니다. 무너지면 무너지는 사람에게 모든것이 쏟아집니다. 그러한 경험은 별로하고싶지 않으시다면 경거망동 하시지 마시고 죽을힘을 다하여 무너지지 않는 작업을 해놓으십시요. 그래서 자신의 가족과 친구들을 지키십시요. 저도 현재는 죽을힘을 다하여 무너지지 않을려고 발버둥을 치고있습니다. 또다시 무너지면 그감당 이겨낼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운영하는 이블로그도 죽을힘을 다하는 작품중에 한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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