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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마이파트너스

 

요즘은 정말로 돈을 투자할곳이 많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돈된다면 너도나도 뛰어들어서 그쪽시장이 초토화 됩니다. 그중에 요즘에 대표적인 사업이 소호사무실 입니다. 소호사무실이란,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사업을 하는사람이 자금이 부족하여 사무실내는데 어려움을 겪을때 저렴한 임대비를 받고서 사무실을 임대해주는 임대사업을 말합니다. 그리고 저는 사업을 하고있고, 자금이 부족하여 소호사무실에서 사업자를 내고서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임대하고있는 소호사무실 바로앞에 또다른 소호사무실이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한창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뭐 저는 무슨 사무실을 전부다 룸으로 만드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제가 몸담고있는 소호사무실의 사장님과 잠시동안 이야기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분사장님 얼마전부터 얼굴색이 않좋아 보여서 이유가 무엇인지 몰랐는데 이제는 알게되었습니다. 이분사장님이 저에게 이야기 하기를 자신이 소호사무실 낸곳에 바로앞에 소호사무실을 낸다고 말합니다.


이분사장님 저에게 앞에 소호사무실로 가지마시라고 하십니다. 저는 그곳에 갈생각도 없는데 이분 사장님이 저를 잡으십니다. 저는 앞에 소호사무실로 가게되면 이분사장님 얼굴을 보기가 미안해 질것을 잘알기 때문에 갈생각이 하나도 없는데 이분사장님은 미리미리 앞에 소호사무실로 제가 옮길것을 대비하시는것 같습니다.


사실 이분사장님 입장에서는 앞에 소호사무실이 들어서면 이분 사장님이 손해를 보게됩니다. 그리고 저는 이익을 보게됩니다. 이유는 제가 앞에 소호사무실로 옮겨갈까봐 분명히 이것저것 혜택을 주게될것 입니다. 아마도 저의 책상이나 의자도 새것으로 바꿔주시려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몸담고있는 소호사무실의 내부 인테리어도 다시금 하시려는것 같습니다. 이유는 앞에 소호사무실에 손님을 빼앗기지 않기 위하여 자신이 할수있는 노력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뭐 저는 손해볼것 없습니다. 단지 매일 얼굴보는 소호사무실 사장님이 힘들어 하는얼굴 보는것이 조금은 그렇지만 저의 생활은 더욱더 좋아질 것입니다. 이유는 앞에 사무실과 싸워서 자신이 보유한 손님들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그만큼 사무실에 투자를 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소호사무실이라는게 나름에 강점은 있습니다. 일단 기업입장에서도 잠시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회사가아닌 소호사무실에 몇몇 팀들을 들여보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법으로 활용하여도 좋고, 아니면 몇몇 뜻이맞는 친구들과 의기투합 하여서 소호사무실에 입주하여 사업을 진행하기도 좋습니다. 즉, 잠시 지나가는 사무실로 생각하고 활용하면 좋다는 말입니다.


저는 앞으로 사무실을 얻게되어도 소호사무실을 활용하는 방법도 모색해볼 작정입니다. 제가 앞으로 제조도 할것이니 제조관련하여 소호사무실을 활용하는것도 좋은방법인것 같습니다. 아니 조금더 생각해보아서 사회에 퍼져있는 인프라를 저의 사업에 유리하게 사용하는 방법들을 생각해본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인프라들을 활용하는것도 중요한 방법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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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어제에 이어서 저의 거래처 사장님 이야기 입니다. 이분이 아주아주 무서운 이야기를 하셔서 그것을 소개하고져 글한번 작성해 봅니다. 어제의 글에서 보시듯이 이분에게 볼일이 있어서 이분 사장님을 만나러 갔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바쁜 사무실인데 그날은 조용합니다. 그리고 이분 사장님이 저에게 평소에 바쁠때에 대하여 이야기 하십니다. 그러면서 너무나도 바뻐서 힘들어 죽겠다고 하소연 하십니다. 그리고는 "이일 때려쳐 버릴까요?"라고 이야기 합니다. 물론 본심이 아닌것은 잘알고 있습니다.


이분 그러면서 계속해서 이야기 하십니다. "그냥 이일 때려치고 저의 부인보고 돈벌어 오라고 해볼까요?"라면서 저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자신의 부인이 돈을 벌어오면 한달에 20만원정도 용돈받고 살고싶다고 하십니다. 저는 그러시면 안된다고 답변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이분은 그러한 생활을 해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하는일이 너무나도 바쁘다보니 힘들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벌어다준게 얼마인데 그정도도 못해줄까요?"라며 이야기 하십니다.


이분 지금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본심이 아님을 알고는 있지만 정말로 자기자신의 인생을 바꿀만큼의 엄청난 이야기를 하고있다는 생각을 전혀 안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여기서 자기자신의 인생을 바꿀만한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자신이 하는일을 접고서 용돈받고서 살고싶다는 이야기가 자기자신의 인생을 바꿀만한 어마어마한 이야기 입니다.


이분 사장님의 판단의 오류는 "자신이 벌어다 먹인게 얼마인데"에서 판단에 오류를 범하신 것입니다. 자신이 벌어다 먹인게 많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렇게 할것을 알기 때문에 부인은 남편앞에서 아무소리도 못하는 것인데 자기자신 자체가 굉장하기 때문에 부인이 아무소리 못하는것으로 착각을 하시는 것입니다.


만일 이분이 진짜로 하는일을 포기하고 부인보고 돈벌어 오라고 한다면 어떡게 될까요? 초기에는 하는척 할것입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잔소리를 하게될 것입니다. 그러다가 결국 무능한 남편으로 전락하게되고 그것이 빌미가 되어서 최악의 상황은 이혼입니다. 즉, 이분사장님이 현재 먹고사는데 지장없이 벌어다 주기때문에 부인은 남편앞에서 아무소리 못한다는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분 사장님은 현재 생활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생활을 하십니다. 즉 사모님이 온갖 허드렛일을 다하고 있습니다. 집이 이사를 갈때도 이분 사장님은 손하나 보태지 않습니다. 그리고 집안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가구를 옮길때도 이분 사장님 손가락하나 까딱 안합니다. 그래도 아무소리 안하는 이유는 먹고사는데 지장없이 벌어다 주기때문인지도 모르고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물론 집에서 밥해먹는것도 이분사장님 물한번 끓여본적 없다고 합니다. 밥은 물론이고 라면도 집에서 한번도 끓여본적이 없다고하니 정말 집에서 사모님이 이분사장님의 눈치를 엄청나게 보는것이 맞습니다.


물론 이분 사장님 하는일 그만둘리는 없습니다. 그러나 해야할말과 하지말아야할말을 구분을 할줄은 아셔야 합니다. 자신이 그렇게 대접받고 사는것이 자신이 이루어놓은 일때문인줄도 모르고 농담이라도 그일을 그만둔다는 이야기는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다에 빠질때 다리에 바위를 묶고서 빠지는것과 같은행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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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본인의 워크샵사진(본인직접촬영)

 

회사에 다니다보면 일년에 1회내지 2회정도는 워크샵이라는 형식을 빌려서 산좋고 물맑은 장소로 여행을 갑니다. 저도 회사에서 주최하는 워크샵을 간적이 많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도 본인이 워크샵을 갔을때 찍었덧 사진입니다. 위사진에 왼쪽에 남자가 이글을 작성하는 저입니다.


그렇다면 회사에서는 어째서 워크샵이라는 형식을 빌려서 여행을 가는것 일까요? 그것은 매일매일 똑같은 일을하는 직장동료들과 일년에 한번 내지 두번정도는 다른 분위기에서 재충전을 가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직장동료들은 솔직히 워크샵을 가는것 보다는 하루를 더쉬는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기는 합니다. 그래도 워크샵을 가게되면 서로간에 단합심을 키우는데 많은도움이 되기는 하는데, 그것보다 하루를 더쉬는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직원들이 더많기는 합니다.


그러면 회사는 워크샵을 통하여 어떠한것을 얻을수가 있을까요? 일단은 단합심이 키워집니다. 분명히 회사에서도 워크샵을 가게되면 일반적으로 금요일과 토요일에 가게되는데 회사에서도 일해야하는 금요일을 쉬게되므로 회사도 그만큼에 손해를 보게됩니다. 그러나 하루를 쉬는만큼 얻는것이 더많다고 판단을 해서인지 많은 회사들은 일년에 한두번씩은 워크샵을 가게됩니다. 그렇다면 직원들간에 단합심 말고 또다른 어떠한것을 얻을수 있을까요? 아마도 직원들의 직장생활에대한 충전에 기회가 제공될것 입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이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여행을 할수있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인하여 회사복지에 대한것도 워크샵으로 해소를 할것입니다.


그렇다면 회사에서 가게되는 워크샵을 회사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기회로 삼기위해서는 워크샵에 가기위한 준비등이 필요합니다. 일단 전직원이 워크샵에 가게될것이니 회사의 비젼에 관련된 발표자료를 준비해야 할것입니다. 비젼이 있는회사라는 인상을 직원들에게 심어주어서 이직율을 줄이는 방편으로 워크샵을 활용하는것도 좋을것 입니다.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있는 업무들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할수있는 자리도 마련되어야 할것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진행되는 업무들에 대하여 간단하게 정리하여 직원들이 알기쉽게 설명할수있는 발표자료도 준비를 하여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직원들간에 단합심을 키우기 위하여 단합심을 키울만한 게임등을 준비하여야 할것입니다. 그것을 준비하기 어렵다고 생각된다면 단합관련하여 전문적으로 컨설팅을 해주는 업체에게 의뢰를 하는것도 좋은방법 이라고 생각됩니다.


워크샵에 가게되면 빠져서는 안되는것이 저녁에 먹게될 음식과 술입니다. 아마도 저녁에 먹게될 저녁식사와 술은 워크샵에 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회사를 위하여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 그리고 앞으로 회사를 위하여 열심히 일해줄 직원들이 먹을음식은 진정으로 맛있는 음식들로 준비를 하여야 할것입니다. 이유는 소중한 직원들이 먹을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는 직원들 속을 풀어줄 음식을 준비하거나 아니면 가까운 음식점에 예약을 하여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워크샵 일정이 끝나고 복귀를 하면서도 경치가 좋은곳을 찾아서 복귀하는 것이 좋을것 입니다.


이렇게 워크샵을 신경써서 다음에 다시가고싶은 워크샵을 계획한다면 직원들의 회사에대한 충성도를 높일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워크샵에 가게되면 회사에 돌아가는 대부분을 파악할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면 직원들은 가기싫어서 차라리 하루를 쉬는것이 좋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지않도록 워크샵을 알차게 꾸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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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은 잘알고 있고, 남들은 모를것이라고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은 자신의 오만한 생각에서 비롯됨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사람은 거의가 비슷비슷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무조건 좋은것만 취하면 반대편 사람은 좋지않은것을 취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좋은것을 취한사람은 좋지못한것을 취한사람에게 속으로 "바보같은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좋지못한것을 취한사람은 그것을 몰라서 좋지못한것을 취한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사람도 좋은것과 좋지못한것 정도는 구별할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을 드렸듯이 사람은 좋은것과 좋지못한것 정도는 본능적으로 알아버립니다. 그러나 상황이나 자신의 위치등등의 조건 때문에 좋지않은것을 알아도 모르는척 그것을 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좋은것을 취할때 상대방에게 좋지못한것을 취하더라도 피해가 덜가는 방향으로 자신의 이익을 취해야 하는것입니다.


위에서 장황하게 이야기 해봐야 정확히 무슨말인지 모르실분들이 많을것 같아서 하나의 예를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예전에 외국계 회사에 엔지니어로 근무한적이 있습니다. 엔지니어는 생산라인에 돌아가는것을 정확히 알고있어야 합니다. 아니 시간이 있으면 생산라인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생산라인 바깥에 업무를 처리할때도 생산라인에서 현재 무엇이 어떡게 되고있는지 정확히 알고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생산라인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도 취할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엔지니어는 생산라인에 대해서 현재 어떠한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도는 안봐도 정확히 집어내야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엔지니어가 저를 포함하여 3명이 있습니다. 그중에 한친구는 엔지니어면서 생산라인에 죽어도 안들어 갑니다. 진짜로 하루에 한번정도 생산라인에 들어오면 많이 들어온것입니다. 아마도 그친구 머릿속에는 자신이 화이트칼라라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그친구는 생산라인이 어떡게 돌아가는지 하나도 알지못합니다.


윗사람들이 보기에 생산라인에 들어가지않는 그친구를 타겟으로 어떠한 업무를 한가지 줍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시간별 작업일지를 작성하라는 것입니다. 엔지니어가 3명이니 시간을 공평하게 나눠서 작업일지를 작성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생산라인에 죽어도 안들어가는 그친구에게 라인에좀 들어가라는 지시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저희 두명의 엔지니어는 그친구 하나때문에 원하지않는 업무가 생긴것이기도 합니다.


이친구 그래도 생산라인에 안들어가고 생산하는 작업자들에게 전화해서 자신이 작성하여야하는 작업일지를 적어달라고합니다. 저는 그러한 사실을 알지도 못하고 제가 약속했던 시간에는 꼬박꼬박 라인에 들어가서 작업일지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생산자가 그친구의 작업일지를 작성하는것을 보고서 정말로 화가났습니다. 분명히 그친구때문에 원하지않는 일이 생겼는데 정작 본인이 해야할일을 남에게 미뤄버린것 입니다.


저는 그친구에게 찾아가서 자신의 작업일지를 작업자가 적도록하면 어떡게 하냐고 사무실에서 큰소리를 냈습니다. 저도 그친구때문에 원하지않는 업무가 생겨서 짜증났는데 본인은 자신의일을 남에게 미뤄버린것이 얄미웠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이친구 제손을 끌고서 사람없는곳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저에게 미안하다고 하면서 앞으로 자신이 작업일지를 작성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친구 다른사람들 앞에서 챙피당하는것도 싫었던것입니다. 사무실에서 사람이 없는곳으로 저를 끌고간것만 보아도 알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친구 내가 그러한 사실을 모를것이라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어쨌든지 그렇게 그일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친구의 행동은 정말로 얄밉기가 그지없습니다. 이글을 읽고계신분들도 자기자신만 알고 남들은 모른다고 생각하는것이 있다면 그러한 생각을 자신의 머리속에서 지우시기를 권하여 드립니다. 사람은 자신이 손해보는것에 대해서는 귀신같이 알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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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지금은 호주인이 되어버린 저의친구가 있습니다. 이친구를 알기시작한때는 제가 대학을 들어가지 못하여 재수를 하던시절에 재수학원의 종합반에서 이친구를 만났습니다. 저와 친했던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이친구 성격이 정말로 저와는 완전 상극입니다. 성격도 불같고 그자리에서 화를 내버리는 친구입니다. 이친구 사람을 가려서 화를냅니다. 저는 성격이 온순한 편이라 남들이 저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친구는 대놓고 저를 무시하는 친구입니다. 그래도 저는 사람의 만남이 소중하기 때문에 이친구를 친구로 인정합니다.


재수생 시절에 이친구와 도시락을 먹으면서 많이 친해졌습니다. 그러다가 이친구와 잊지못할 추억이 한가지 생겨난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침에 학원에 갔는데 사람들이 학원에 들어가지 않고서 학원앞에서 서성이고 있는것입니다. 뭔가가 이상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개의치않고 학원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봤더니 그날 모의고사를 치룹니다. 헐~~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이야기도 해주지 않고 모의고사를 보는것이었습니다. 학원앞에서 서성이던 학생들도 모의고사를 이야기도 해주지 않고 치룬다는 사실을 알고서 들어갈지 말지를 선택하지 못한 학생들이었던 것입니다.


저는 오전 모의고사를 치루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으며 다른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오후 모의고사를 빼먹자고 의기투합하여 저와 이친구, 그리고 다른친구 세명이서 학원에서 탈출할것을 결심합니다. 그리고 학원창문을 통하여 탈출에 성공합니다. 이때에 기쁨이란 이루말할수 없습니다. 남들은 시험을 치루는데 저는 시험을 치루지 않아도 된다는 기쁨이 날아갈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잠시동안의 일탈을 해보았고, 이때에 이친구와 한층더 가까워진것 같습니다. 역시 젊은시절은 일탈을 할때 같이 행동했던 사람과는 친해지나 봅니다.


시간이 흘렀고 이친구는 대학진학에 실패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친구 성격은 불같지만 사회생활은 정말로 진지하고 성실하게 합니다. 자신이 현재 가진것이 없다는것을 잘알고 있었는지 일자리가 있으면 노가다도 마다하지 않고 일하러 갑니다. 젊은데도 정말로 군소리없이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한 그친구의 모습은 정말 제가 배워야할점이 많다는것을 깨닷게 해줍니다.


그래서 시간이나면 이친구와 자주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배울점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친구와 술한잔 마시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완전히 저를 무시합니다. 아마도 다른친구들도 잘알고 있을것 입니다. 이친구와 저와는 완전히 상극이라는것을 말입니다.


이친구와 저와의 또다른 추억이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이친구 게임에 빠지면 정신을 못차립니다. 아니 게임을 시작하면 그게임에 끝을 봐야하는 친구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게임을 혼자서 즐기면 될일을 주변에 친구들을 전부다 끌어모아서 같이게임을 하여야 합니다. 그것도 저녁에 시작하면 아침이 되어야 그날게임을 끝내는 것입니다. 저는 다음날 출근을 하여야 하는데 이친구는 모른척 하고서 저희들을 붙잡아 놓습니다. 그래서 이친구를 만나는날 다음날 회사출근은 정말로 힘이듭니다. 밤을 새우고 출근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게임을 하는동안에도 제마음데로 게임을 못합니다. 이친구가 하라는데로 하지않으면 계속해서 잔소리를 해댑니다. 정말로 게임도 마음데로 못하게하는 친구입니다.


어쨌든 이친구 우리나라에서는 학력문제로 취업에 불이익을 받지않기 위하여 호주행을 택합니다. 그렇게 호주에 몇년간 살다가 들어오곤 하였습니다. 그렇게 한이후에 호주에 대학에도 들어가서 공부도 하였었습니다. 그리고는 결국에 홀로남으신 어머니를 뒤로한채 호주영주권을 획득하여 현재는 한국인이 아니라 호주인으로 호주에서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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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이글을 읽고계신 분중에 자신이 약속시간을 잘지키신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글을 쓰고있는 저는 약속시간을 잘지키는 편입니다. 아니 솔직히 약속시간보다 일찌감치 약속장소에 도착해 있습니다. 사실 어릴때는 약속시간에 늦게나가서 친구들을 기다리게 하는것이 멋있어 보여서 그런적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전부다 세상물정 모르는 한때의 일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약속을 지키는것은 중요합니다. 약속은 그사람과의 신뢰가 쌓이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우리나라사람은 약속을 잘지키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코리아타임이라는 말들을 가져다 붙입니다. 일반적으로 12시에 약속을 잡으면 1시쯤에 나온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결코 좋은습관이 아닙니다. 약속은 상대방의 시간과 나의시간을 동시에 소비하는것 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을 배려한다면 상대방의 시간도 소중히 생각하여 주어야 하는것 입니다. 그래서 약속을 잡으면 자신이 가능한 시간을 신중히 생각하여 약속을 잡아야 하는것 입니다.


저의친구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중고등학교때 그친구와 약속을 합니다. 그친구는 약속에 늦게나오기로 유명한 친구입니다. 동네친구라 약속을 정하면 10분이내로 약속장소에 나올수 있습니다. 당시는 휴대전화는 물론이고 삐삐도 없던시절입니다. 그래서 약속을 정하려면 집안에 일반전화기로 친구와 약속을 잡아야 합니다. 거기다가 그친구와 약속을 잡은날은 무지무지 추운날 입니다. 그친구와 도서관에 같이가기 위하여 일정장소에 시간을 정해놓고 약속을 잡습니다. 날이 엄청춥습니다. 그래서 그친구가 빨리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친구가 약속시간보다 언제나 1시간 정도는 늦게나온다는것을 알기에 저와 다른친구들도 30분정도는 늦게 약속장소에 도착합니다. 이유는 날이엄청 추워서 입니다.


이때부터 그친구를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밖에서 덜덜덜 떨면서 그친구를 30분간 기다립니다. 당시에 앞에서 이야기 하듯이 휴대전화는 물론이요, 삐삐도 없던시절 입니다. 그렇다고 자꾸만 그친구네집에 전화를 하게되면 실례가 됩니다. 그래서 다른곳에서 그친구를 기다릴수가 없습니다. 다른 따뜻한 장소로 옮기면 그친구와 연락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염없이 30분을 기다립니다. 그러면 그친구는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약속장소에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가자고 합니다. 정말로 때려주고 싶은데 말입니다. 그친구는 그친구 나름데로 그러한 자신의 모습이 멋져보였는가 봅니다. 그이후에도 계속해서 똑같이 1시간씩 약속시간에 늦게나옵니다.
위의 저의친구의 모습이 멋져보이시는지요? 그친구 하나때문에 저와 저의다른친구들은 추위에 덜덜 떨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거기다가 그친구 하나때문에 저와 다른친구들 시간이 쓸데없이 날라가버렸습니다. 그러한 모습은 절대로 쿨한모습 아닙니다. 그것은 다른사람에게 피해를주는 안좋은 모습입니다.


저는 영업을 하기시작 하면서 약속을 잡으면 거의 약속시간보다 30분을 먼저가있도록 시간약속을 합니다. 30분이면 약속시간보다 많이 빠른것 맞습니다. 그래도 약속시간에 맞추기 위하여 급하게 움직이는것 보다는 약속시간보다 먼저도착하여 담당자와 이야기할 내용들을 미리미리 점검합니다. 그리고 약속시간보다 미리 도착하도록 시간을 맞춰놓으면 돌발적인 도로사정이 생겨도 거의가 시간안에 약속장소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그런버릇을 들이는것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에서도 좋은것 같습니다.


이글을 읽고계신 분중에서 자신은 약속시간보다 늦게나가는 편이시라면 이글을 읽으시고 부터는 다만 5분이라도 약속시간보다 먼저도착하는 습관을 들이시기를 권하여 드립니다. 그것이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그러고 그렇게 다른사람을 배려한다면 자신에대한 신뢰는 점점더 쌓이게 되고 그로인하여 인간관계,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친구관계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잊지마십시요. 자신이 약속시간보다 늦게나간다고 다른사람들이 절대로 쿨하게 봐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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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저의 전직장에 잘나가시던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분은 저희업계에서도 아주 유명한 분이셨습니다. 소위 잘나가는 분입니다. 제가 다녔던 회사는 외국계 회사였습니다. 그곳에서 연봉도 상당히 받으셔서 누구나가 부러워 하는 분입니다.


그분은 그회사에 사장자리를 준다고 미국 본사에서 제의를 하였지만 그자리도 마다하신 분입니다. 이유는 자신의 연봉이 그회사의 사장보다 많았기 때문이고 그회사의 사장자리로 옮기면 연봉이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제가알기로 그분의 연봉은 3억쯤 되신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정도 받으면 정말로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그러한사람 맞습니다.


제가 종사하는 그업계에서 그분의 이름은 유명합니다. 회사도 잘나가고 자신도 연봉이되고하니 누구나 부러워 합니다. 솔직히 제가 그회사에 다닐때 그분처럼 되는 그러한 희망을 품으며 직장생활을 하였었습니다. 아마도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도 그러한 꿈을꾸며 직장을 다니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 새로운 희망을 위하여 다니던 외국계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그렇지만 전직장에 미련이 많아서 그런지 전직장 사람들을 시간이되면 가끔이라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게됩니다. 그러다가 그회사가 미국계회사에서 독일계 회사로 회사가 넘어갔습니다. 회사자체는 잘나가지만 외국계회사는 모기업이 어떡게 경영되는가에 따라서 자회사가 아무리 잘나가도 모기업이 팔리면 자기업은 자동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그회사는 미국계 회사에서 독일계 회사로 넘아갔습니다. 그리고 그회사를 인수한 독일계 회사의 경영방침이 기존에 다니던 직원들의 고용승계는 보장해주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소위 잘나가던 그분도 계속해서 고용승계를 받게됩니다.


그리고는 몇년이더 흘러갑니다. 그러다가 잘나가시던 그분이 그회사를 나가야하는 상황을 회사에서 만듭니다. 이유는 제가 그회사를 다니지 않기때문에 잘을 모릅니다. 어쨌든 그분은 정말로 그회사를 나가기 싫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연봉을 그만큼 줄만한 회사는 자신이 살아생전에 다시는 없을것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그회사에 계속해서 다니면 다른직원들도 자신을 무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에게 고개를 숙였을텐데 어쩔수없이 그회사를 나오게되면 그러한 대접받기는 자신의 생전에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잘나가시던 그분은 사업을 하신다고 합니다. 물론 자신이 직장을 다니면서 모아놓은 돈으로 사업을 하실것 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자신이 직장을 다니면서 벌었던 돈보다는 분명히 적게버실것 입니다. 그렇다면 생활은 어떨까요? 분명 직장에 다닐때 생활규모는 일반적인 직장인이 생활하던 생활규모와는 비교가되지 않을정도의 생활규모를 가지고 계실것입니다. 그러다가 회사에서 짤리고나서의 생활규모는 허리띠를 졸라매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가정불화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부인과 자식들은 분명히 예전에 잘나갈때의 생활규모를 요구할 것이고, 그분은 자신의 생활이 어려워 졌으니 생활규모를 줄여주기를 바랬을 것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다른것 아닙니다. 자신이 좋을때 미리미리 다음을 준비하여야 한다는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위의분 잘나갈때 다음을 준비할 생각을 안하신것이 그분의 치명적인 실수인 것입니다. 잘나갈때, 현재 주머니사정이 넉넉할때 적당한 다른먹거리를 준비해서 자신이 어려워질때를 대비하였어야 합니다. 그런데 분명히 자신이 잘나가고 다른사람들이 자신에게 고개숙일때 그기분을 즐기기만 하셨을 것입니다. 현실은 냉정하고 혹독한 것입니다. 즉 자신도 직장인이라는것을 간과하셨을 것입니다. 분명 자신의 연봉이 쎄다면 회사에서는 그비용이 아까워서 기회가되면 자신을 해고할수 있음을 계산에 넣고서 미리미리 준비를 하셨어야 하는데 분명 그러하질 못하셨을 것입니다.


솔직히 위의분 지금의 생활은 어떤지는 잘모릅니다. 간혹 전직장 사람들과 만났을때 살짝씩 물어보긴 하였지만 그분들도 소식을 잘모르는것 같았습니다. 어쨌든지 이글을 읽고계신분들은 위의분과같은 실수를 하시지 않으시기를 바라기 때문에 저는 저의 그러한 생각을 기록으로 남겨놓는것 입니다. 자신이 좋을때 다음을 준비하셔야 현명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현명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좋은상황만 계속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생사 세옹지마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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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전자신문

 

저는 요즘 거래처들을 다니면서 많이듣는 단어가 그쪽방면에 전문가라는 소리입니다. 일단 제가하는일은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일 입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제가 이쪽계통에서 일하게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사실 고등학교때 화학수업은 들어본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니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화학수업시간은 다른과목을 공부하거나 아니면 책상에서 자리를 지키고 멍때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때는 학력고사라고 하여서 과학은 물리나 화학중에 무조건 한가지를 선택하고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중에 나머지 한가지를 선택해서 시험을 치르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물리와 생물을 선택하였습니다. 물론 저처럼 물리, 생물을 선택하는 경우도 드문경우였지만 말입니다. 당시에 일반적으로 물리를 선택하면 지구과학을 선택하는것이 일반적이었고, 화학을 선택하면 생물을 선택하는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물리는 지구과학과 약간 비슷한 느낌이고 화학과 생물도 비슷한 분위기 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쌩뚱맞게 저는 물리와 생물을 선택합니다.


그렇게 고등학교때 저의화학책은 정말로 헌책이 아니라 완전한 새책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제가하고 싶은일이 화학계통이 아니라 물리와 관련된 계통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운명이라고 해야할지 모르지만 대학원서를 내는순간에 막판 눈치작전으로 경쟁율이 가장낮은학과가 화학공학과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눈치작전의 결과로 화학공학과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이때부터 화학을 처음접했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대학에 들어가서 물리를 선택과목으로 선택하였던 친구는 저이외에 2명정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를 제외한 두친구는 모두 물리, 화학을 선택하였던 친구들이었습니다. 즉 화학을 한번도 공부하지 않은사람은 저혼자 뿐이었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화학공학과인데 말입니다. 저만 화학을 공부하지 않은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1학년은 고등학교때 배웠던 과목들을 다시한번정도 배우는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중간다리 역할을 해주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정말로 처음배우듯이 화학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화학을 교수님들은 고등학교때 배웠던 내용들은 다루지 않으시고 앞으로 배울 내용에 대해서만 짚어주십니다. 저는 정말로 화학수업시간이 너무나 버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결과는 1학년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결과가 말해줍니다. 저는 화학에서 저희과 꼴등을 차지합니다.


그렇게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군대를 갔다옵니다. 그리고 1학년 2학기를 맞이하여 화학과목을 정말로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솔직히 꼴등하고 싶은생각이 눈꼽만큼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복학생이 머리를 싸매고 공부해서인지 화학과목에서 중간정도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화학을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것이라 정말로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간과하면서 공부한것이 한가지 있었는데 그것은 졸업후 무엇을 해야할지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화학을 남들보다 늦게시작하여 그것을 따라잡는데만 열심히였지 정작 졸업후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하지 않은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렇게 졸업후 저는 정말로 운좋게 반도체용 접착제를 생산하는 외국계 회사에 입사를 하였습니다. 영어도 못하는 제가 외국계회사에 입사한게 너무나도 운이 좋았던 것입니다.


결국 저는 접착제분야에 10년이 넘도록 일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지금생각해보면 이쪽길로 들어올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저의일이 너무나 좋습니다. 화학계통은 아무래도 어려운 용어들이 많고, 영어도 많아서 힘들어들 하는데 저는 저의일이 너무나 좋고 사랑합니다. 사실 화학이나 화공과를 졸업한 사람들도 제가하는 계통은 싫어합니다.


일단 용어자체가 길고 외우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남들이 싫어하는 계통이라서 이쪽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희소성있는 일이기도 하거니와 조금만 열심히하면 남들이 알아봐주는 계통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기힘든 계통이기 때문입니다. 즉 진입장벽이 아주 높은계통이라 약간 몰라도 남들은 알아봐주는 일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이유는 자신이 하는일과 이전에 했었던 일과는 다를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노력해서 그분야에서 알아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글을 쓰고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야에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시기를 바랍니다. 저같이 고등학교때 화학을 구경도 하지못한 사람이 그계통에 전문가 소리를 듣고다닙니다. 물론 저는 "전문가라니요. 당치않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리지만 전문가라는소리는 듣기싫은소리는 절대로 아닙니다. 그래서 이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오늘하루 열심히 자신이 하는일을 하시고 자신이 하는일을 사랑해 보시면 어떠지?" 여쭤보면서 이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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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데일리안

 

실체를 정확히 알아내는 능력은 정말로 대단한 능력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실체를 정확히 알아내는 능력을 가진사람을 만나는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이유는 그만큼 대단한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자신에게 영향을주는 실체를 정확히 알기가 쉽지 않을까요? 그것은 실체가 다른 대리인이나 기타 자신을 대신할 무엇인가를 내세워 버리고 자신은 그뒤에 숨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영향을주는 실체를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제가 일전에 작성하였던 :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말하는 사람에 대하여 글에서 저의조카는 자신에게 손해를끼친 저의실체를 정확히 집어냈습니다. 분명히 조카앞에는 자신의 아버지인 저의동생과 동생의 부인인 저의 제수씨가 조카를 다독이고 타일러서 뒷자석으로 보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에게 영향을준 실체는 자신의 아버지도 아니고 자신의 어머니도아닌 자신의 큰아빠였다는것을 정확히 집어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실체를 정확히 집어내야 그에따른 대처도 정확히 할수가 있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저의 한가지 경험을 더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다름아닌 저의 직장생활 경험을 이야기 해보고져 합니다. 그곳회사는 한달에 2~3번씩 토요일 근무를 합니다. 그리고 저는 정말로 토요일 근무를 싫어합니다. 이유는 일할때는 무섭게 일하고 쉴때는 열심히 쉬자는 주의가 저의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회사를 다닐려면 어쩔수없이 회사의 정책에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토요일 근무에 퇴근시간도 오후 4시입니다. 정말로 싫었습니다. 그리고 직장을 다니다보면 금요일에는 일반적으로 술자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그날도 퇴근을하고서 기분좋게 술자리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술을 마시다보니 어느덧 밤이 한참동안 깊어져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토요일 근무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술자리가 파하여 집에들어가서 잠을잤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보나마나 지각입니다. 사실 저는 회사에 지각을 거의하지 않습니다. 그회사에 입사하고 정말로 그날하루 지각을 하게된 것입니다. 그것도 평일이 아니라 토요일근무라 출근해도 별로 할일이 없는출근 이었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부랴부랴 출근을 하였습니다. 역시나 사장은 출근하여 있었고 토요일 근무자 몇몇이 일찌감치 출근해 있었습니다.


사장은 분명히 저의지각을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눈치였습니다. 평소에는 전혀 지각을 허용하지 않는 저이다보니 한번의 지각으로 혼내기는 그런것 같은 눈치였습니다. 그렇지만 지각을 지적하고 싶어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애꿋은 소화기를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전에회사에서 그렇게 배웠냐고 이야기를 합니다. 결국 그날 토요일 기분은 완전히 버렸습니다.

 

저는 사장이 솔직하게 지각한것을 가지고 지적을 하기를 바랬습니다. 그것이 저의 잘못이 맞으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사장은 애꿋은 소화기를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하다 전회사에서 그렇게 배웠냐고 이야기를 마무리한것이 더욱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냥 지각을 정확히 지적해서 이야기하면 저는 할말이 없습니다. 그런데 사장은 지각을 지적하고 싶지만 그에대한 정확한 실체를 말하는 능력은 떨어져서 결국은 저에게 더욱더 기분만 상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냥 정확히 지각을 이야기했으면 좋았을것을 말입니다.


그렇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진짜로 이야기하고 싶은것이 있지만 그러한 실체를 정확히 볼수있는 능력이 없어서 결국은 상대방에게 실수를 하는경우가 그렇지 못한경우보다 많다는것을 생각하시면서 사회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사람이 하는이야기를 들어보고 정말로 그사람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능력을 키운다면 사회생활을 더욱더 잘하실수 있으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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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흔히들 자신의 생각을 잘표현하지 않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한구석 에서는 상대방이 "이런내마음을 이해하여 주겠지"라고 생각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상대방은 그런마음을 잘알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표현하여야 상대방이 정확히알수가 있습니다. 표현하지 않으면 절대로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저같이 상대방 입장을 이해하는 정도의 실력을 키우시면 이야기하지 않아도 알수가 있지만 말입니다. 그정도의 실력을 키우기 위하여 본인은 1.5년간 피나는 노력으로 알아낼수가 있지만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살아가시는 분들은 그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들을 자꾸만 표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자꾸만 대화를 시도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알게모르게 자신의 생각을 말로표현해서는 안된다는 교육을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여기서 받아온 교육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통상적인 교육이 아닙니다. 내가 누군가를 보면서 그사람에게 배우는 교육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려서 자신에게 가장많은 영향을 주는사람은 바로 부모님입니다. 부모님들이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는 교육을 안시키시고 아이들에게 두리뭉실하게 이야기하고 그것을 못알아듣는 아이는 가차없이 혼을냅니다. 아이는 정말로 왜 혼나야 하는지 모르고 부모님에게 혼이납니다. 정확히 따지면 부모님의 잘못입니다. 아이들에게 "어째서 이것을 이렇게 하여야한다"라고 정확히 알려주지 않은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아이는 그것을 그대로 배워버립니다. 그래서 아이는 정확히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지를 못한것 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확히 표현하는것도 정말로 어려운것입니다. 내가 무엇이 싫은지, 무엇이 좋은지, 왜 하기싫은지, 등등을 정확히 알아야 정확히 표현할수가 있는것입니다. 내가 싫다면 내가 싫은 정확한 실체를 이해해야 합니다. 좋다면 좋은 정확한 실체를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기싫은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는 가끔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자신의 이야기가 자꾸만 엉뚱한 방향으로 이야기를 하는경우를 종종 보게됩니다. 이것도 이야기를 하고싶은 실체를 정확히 짚어서 이야기 하여야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그실체를 정확히 알지 못해서, 더정확히 말하면 이야기하고져하는 실체가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고 이야기를 하여서 대화가 엉뚱한 방향으로 나가는 경우를 종종 목격하게 됩니다. 대화를 시도하는 사람은 자신이 하고져하는 대화의 정확한 실체를 파악하는 노력을 하는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래야 서로간에 정확한 의사전달이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정말로 중요한것이 실체를 파악하지 않고서 대화를 시작하면 나자신의 시간을 소비한것만이 아니라 소중한 상대방의 시간도 자신이 빼앗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대화를 시작하기전에 대화하고져하는 실체를 정확히 판단하고 이해하여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는 연습을 꾸준히 하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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