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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오랫만에 입장차이에대한 글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예전에도 입장차이를 알고나면 사회생활이 편안해 진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관련된글을 찾아보니 제가 이곳 블로그에 글을 정말로 많이쓴것 같습니다. 찾는데만도 한참이 걸립니다. 일단 제가 올렸던글 링크를 걸어보겠습니다. 링크 : 잘못된 입장을 취한경우 그입장을 수정하여 다시 입장을 정리하시면 됩니다. 제가 원하는글이 아니고 비슷한글입니다. 제가원하는 글은 좀처럼 찾아지지 않습니다. 세상사 살아가는것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자신이 원하는것 세상에서는 절대로 쉽게 얻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더욱더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입장차이에 대하여 다시한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다녔던 회사의 사장이야기부터 해볼까 합니다. 당시에 설연휴가 지나고 바로 다음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여 아침을 먹고있는데 당시사장도 식당에 들어옵니다. 당시에 설연휴가 정확히 어떡게 걸려있는지 모르겠지만 주말과함께 연휴 3일이 붙어서 5일간의 기나긴 연휴였습니다. 당시사장에게 아침인사를 하고서 아침을 먹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장이 들어와서 하는 첫마디가 "설연휴가 너무길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웃음으로 답을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속으로 "아주 우리를 부려먹고싶어서 안달이났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한참을 지나고나서 제가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추석연휴가 수요일부터 무려 5일입니다. 정말로 기나긴 휴일입니다. 그러면 휴일전에 업무도 거의 마비가 됩니다. 정말로 휴일이 지루합니다. 즉, 저도 예전의 사장의 입장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유는 업무진행이 하나도 안되면서 한주가 그냥 날아가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하면 저도 연휴가 긴것 별로좋아하지 않습니다. 연휴가 길어버리면 정말로 업무진행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오늘은 저희방에 한분의 사장님과 잠시동안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분사장님이 한마디 하시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번추석연휴 너무긴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나라 연휴가 너무나 많아요. 일년에 1/3이상이 쉬는날인데 이래서 업무진행이 하나도 안되요."라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우리나라 쉬는날이 주 5일 근무와 기념일등을 따져보면 일년에 1/3이상이 쉬는날인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한다고 평범하게 월급받으시는 분들은 화가나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엄연히 존재하는 입장차이가 맞습니다. 회사를 이끌어가는 사장입장에서는 업무진행이 원활하게 되기를 바라는것 입니다. 그래서 쉬는날이 적었으면 하는것이고 월급을 받는 월급쟁이 입장은 쉬는날이 많거나 적거나 월급은 꼬박꼬박 나오니 쉬는날이 많은것이 좋은것 입니다. 이것은 엄연히 존재하는 서로간의 입장차이 입니다. 그리고 제가 쉬는날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철회해달라고 하셔서는 안됩니다. 저는 자신이 하는일에대한 입장차이가 존재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지 그러한 입장을 바꾸라고 말씀을 드리는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상대방의 입장도 정확히 이해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상대방의 입장이 자신의 입장과 언제나 같을것이라는 생각을 버리시고 사회생활을 하셔야 사회생활을 잘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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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강원도민일보

 

저는 영업을 하는사람입니다. 그래서 제가하는일은 사람을 만나러 다니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불현듯 제가 지금까지 만나러 다녔던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일단 만나러 가서 명함을 받은사람을 기준으로 세어볼것 입니다. 영업을 가서 명함을 받지못한 경우도 발생하는데 그러한 경우는 업무로 이어질 경우가 별로 없기도 하거니와 그러한 경우는 저의 기억력의 한계로 생각도 안나서 제외하고 세어볼 것입니다. 이렇게 영업을 다니면서 만났던 사람들에 명함을 세어드리는 이유는 자신이 영업쪽 업무를 하실분들에게 많은 참고가 될것 같아서 입니다.


일단 명함을 세기위하여 제가 보유하고있는 명함에 그룹을 지어서 보겠습니다. 가장큰 명합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보다 작은 명함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명함철에 넣기 귀찮아서 고이고이 쌓아놓은 명함도 있습니다. 또한그룹은 저희집에 가져다 놓은 명함그룹이 있습니다. 여기서 명함철에 넣지않은 두그룹은 어째서 명함철에 넣지 않은것 일까요?


그것은 저의 습관때문 입니다. 저는 물건을 들고다니는것 귀찮아 합니다. 그래서 오늘 연락을 하여야하는 사람의 명함은 명함철에서 빼놓습니다. 그리고 업무상 연락이 끝나면 그냥 그자리에 방치하기 때문에 그명함은 명함철에 들어가지 않는것 입니다.


각설하고 한번 직접 세어보겠습니다. 저의 큰명함철에는 하나도 빠지지 않고 빡빡하게 명함이 들어차 있습니다. 한장에 12명의 명함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직접 세어보니 25장입니다. 그러면 12*25=300명의 명함이 있습니다. 뭐 그중에 쓸만한 사람은 얼마 없는것 같지만 말입니다. 쓸만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업무와 연결될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마 큰명함철에 업무로 연결되었던지 아니면 업무로 연결될 예정의 사람은 직접 세어보니 13명이 있습니다. 300명을 만났는데 그중에 13명이 업무와 연결되거나 연결될 예정인 사람이라면 몇명을 만나야 업무가 연결되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지 답이 나옵니다. 5% 미만입니다.


그러면 작은명함철에는 몇명의 사람이 있을까요? 작은명함철의 한장에는 6장의 명함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전체 명함철은 24장입니다. 그러면 24*6=144장의 명함을 보관할수 있습니다. 이곳에 저는 몇장의 명함을 보유하고 있을까요? 이곳에는 현재 채워가고있는 중이라 몇장 없습니다. 15장의 명함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15명중에 업무와 연관되거나 업무와 연관될 확률이 있는사람은 몇명이나 될까요? 이곳에는 최근에 만났던 사람들이 많아서 업무로 연결될 사람들이 예상보다 많습니다. 6명정도 업무로 연결될것으로 생각되니 무려 40%나 됩니다. 이유는 최근에 채워가기 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명함철에 들어가지 못한그룹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보유한 명함철에 들어가지 못한 명함은 47장입니다. 그중에 저의 업무와 연결될 확률이 있는곳은 단한군데도 없습니다. 그전에는 업무상 연결될 확률이 있었거나 업무와 연결되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시장상황이 변하면서 아무의미없는 명함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면 집에 가지고있는 명함은 직접 세어보지 못하였지만 현재보유한 명함에 2배가 넘는 높이로 쌓여있으니 약 100장정도라고 하겠습니다. 그명함도 당시에는 업무로 연결될 확률이 있었지만 지금은 업무로 연결될 확률이 전혀 없어서 그냥 집에다 가져다 놓은것 입니다.


그러면 제가 영업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을 전부다 더해보겠습니다. 큰명함철에 300명 + 작은명함철에 15명 + 쌓아놓은 명함 47장 + 집에있는 명함 약 100장 = 도합 462명 정도를 만나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저와 업무상으로 연결되거나 연결될 확률이 있는사람의 명함은 19명정도 입니다. 그러면 업무상 만나고 다닌사람이 업무상으로 연결될 확률은 약 4%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제가보유한 명함을 직접 세어보니 정말로 많이도 만나고 다닌것 같습니다. 위의 명함수만큼 저의 휴대전화 주소록에 연락처가 보관되어있지 않습니다. 저의 휴대전화 주소록에는 저와 거래를 하였던 분들이나 저의 지인들의 연락처는 들어가 있지만 저와 거래를 하지않은 사람의 연락처는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연락처를 휴대전화에 입력하는것도 엄청난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지 저에게 명함을 주셨던 많은분들에게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분명명함을 주심은 저에게 회의라는 형식의 시간을 내주셨기 때문에 그에대한 감사한 마음을 글로써라도 표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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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오늘은 저의친구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친구는 저와는 그렇게 친하지 않은친구 입니다. 그래도 친구는 친구라서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에 가게될경우 만나게되는 친구입니다. 그리고 그친구에게 특별히 나쁜감정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라서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게되는 친구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친하지 않아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정도까지는 아닌 친구 입니다. 그래서 그친구에 대한이야기는 다른친구의 입을 통하여 듣게되는데, 그친구의 이야기를 적어놓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이렇게 그친구의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이친구는 사회생활을 운좋게 시작한 친구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업관련 학원에 다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곳에서 철도공사에 직원이 부족할때 그학원을 다녔고 그래서 그학원에서 철도공사로 보내진 정말로 운좋게 공무원이된 친구입니다. 뭐 공무원은 평생직업이라고 할수있는데 그친구 현재까지도 철도공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안정적인 직업이 있다보니 결혼도 빠르게 합니다. 역시나 남자는 안정적인 직업이 있어야 결혼도 하고 하는가 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리고는 이친구 결혼하였던 여자와 이혼을 하게됩니다. 이유는 정확히 알수가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이친구와 저는 특별히 친하지 않기때문에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친구의 입을 통해 이친구의 소식을 들어서 정확한 내막은 알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이친구 다시금 재혼을 한다는 소식을 듣게됩니다. 정말로 남자에게 안정적인 직장은 중요한것 입니다. 이혼경력이 있는데도 결혼해주겠다는 여자가 생기는것을 보니 말입니다. 그렇게 결혼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2 ~ 3달전 쯤으로 기억하는데 이친구에대한 소식을 듣게됩니다. 이친구 재혼한 여자와 사이가 않좋다는 이야기를 듣게됩니다. 그러면서 몇가지 이야기를 더듣게 됩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여의도쪽에 전망좋은 아파트를 큰빚을내고 구매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빚을내고도 감당이 안되는 금액이라 이친구의 형까지 끌어들여서 아파트를 구매하였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친구가 진빚이 얼마라고 했는데 지금은 기억이 나지않습니다. 어쨌든 상당한 금액이라는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친구는 그아파트를 그렇게 무리해서 구매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간에 욕심은 끝이없는 것입니다. 자신도 아파트를 팔아서 한몫잡기 위해서 그렇게 무리를 한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어쩐단 말입니까? 그친구 아파트의 폭탄돌리기에 끝자락을 잡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이친구 자신이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하여 빚을낸 이자를 갚기 위하여 자신의 월급에 60페센트 이상을 이자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이친구의 형님까지 끌어들였으니 큰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친구는 자신의 부인과 사이가 않좋은 이유는 담방에 알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아파트를 구매하기 전까지는 월급을 따박따박 가져다 주다가 이제는 월급에 일부만을 부인에게 가져다 주기때문에 부인과의 사이가 않좋은 것입니다.


부부간에는 사회적으로 암묵적으로 지켜지는 룰중에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남자는 받는월급을 부인에게 가져다주고 부인은 매달 그렇게 월급을 가져올것이라 믿고서 남편에게 밥도해주고, 술상도 받아주고, 남편이 집에서 큰소리를 쳐도 모르는척 해주는 것입니다. 물론 남자가 경제력이 있을때 이야기를 하는것 입니다. 즉 남자는 경제력이 힘이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경제력을 보고서 여자는 그남자에게 호감을 갖게되는 것입니다. 이유는 자신을 평생토록 먹고살수 있도록 해줄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열심히 이야기한 이친구의 상황은 어떨까요? 일단 번듯한 직장은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월급이 반토막 이상이 나있는 상황이 오랬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그래서 경제력이 좋을때 밖에서 한달에 열번이상 외식할 상황이 현재는 한달에 한번이상 외식하면 안되는 아주않좋은 상황으로 변한것 입니다. 그러한 상황을 여자분들은 참을수가 없는것 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냉혹한 현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냉혹한 현실을 인정해 놓고서 결혼을하던 아니면 재혼을 하던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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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조선비즈

 

제가 다녔던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기록해 보겠습니다. 당시에 다녔던 회사는 외국계 회사였습니다. 그회사는 반도체에 들어가는 접착제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일반적인 제조업과 다르게 그회사는 정말로 깨끗합니다. 제품을 만드는곳만 가려놓으면 영락없는 IT계열의 회사이거나 광고업체라고 생각할만큼 너무나도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외국계회사는 이미지를 먹고살기 때문에 그렇게 깨끗하게 운영하나 봅니다. 청결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회사를 청소하시는분이 하루종일 상주하면서 회사를 쓸고닦습니다.


거기다가 외국계회사는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유야 다른나라에서 들어왔기 때문에 사고가 나게되면 자신들의 사업에 영향을 주기때문 입니다. 그래서 그회사에서 재미있는것이 안전에 관련된 업무를 하시는분이 2분이나 있습니다. 그분들 다른것 하나도 안하고 안전관련 업무만 하십니다. 아마도 그두분모두 회사에 출근하여 여유있게 회사일을 하시는것을 본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하시는 중요한 업무중에 한가지는 3달에 한번씩 안전관련 대피훈련 입니다. 대피훈련이 걸리면 사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회사밖으로 뛰어나옵니다. 생산도 훈련이 걸리면 생산중단입니다. 그렇게 전직원이 바깥으로 나와있는것을 다른회사사람들은 신기한듯 쳐다봅니다.


그리고 그회사 외부교육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직원 1년에 무조건 한번씩은 외부에서하는 교육에 참석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저도 일주일간 합숙하는 교육에 참석한 기억도 있습니다. 그렇게 외부교육만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는 교육도 일년에 두번정도 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웃기는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외부강사가 교육을 하는도중에 이회사가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반도체용 접착제를 생산하는 회사라고 알려줍니다. 거기서 정말로 웃긴일이 발생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우리회사 직원중에 고객관리쪽에서 일하는 입사한지 반년정도된 직원이 깜짝놀랍니다. 그직원 자신이 다니는 회사가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지도 모르고 반년을 다닌것 입니다.


뭐 그직원이 하는일이 고객관리하는 업무이다 보니까 제품을 생산하는 생산라인을 들어가볼리가 없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반년정도 몸담고있는 회사가 무엇을 하는회사인지 정도는 기본적으로 알고서 일해야 하는것은 상식적으로도 당연한 것입니다. 솔직히 그자리에있는 외부강사 앞에서 저는 정말로 창피하였습니다. 아니 자신이 몰랐어도 아는척 하고있으면 될것을 몰랐다고 이야기하는 그직원 정말로 웃기는 직원입니다.


정확히 이야기 한다면 그직원을 뽑은 그팀에 팀장의 잘못이 가장크다고 할수있습니다. 자신이 다닐회사가 무엇을 하는회사인지 알려고하지않는 직원을 뽑는 실수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만큼 그회사에대한 열정이 없는사람을 데려다가 쓰면 그팀이 잘될리 없을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장큰 잘못을 한사람은 그렇게 회사에대한 열정도 없는사람을 뽑은 그팀에 팀장이 가장큰 잘못을 한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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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오늘은 불현듯 저의친구가 생각이 나서 그친구에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친구를 처음알았던때는 고등학교 3학년때 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 저는 다른친구들과 다른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도서관에서 저의친구들을 만나는것이 저의 가장큰 행복이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다른친구들 소개로 오늘의 글감이되는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이친구 정말로 재미있는 친구였습니다. 그래서 만나면 언제나 나를 웃게만드는 묘한매력이 있는친구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당시에 유행하던것이 아주작은크기의 만화책이 유행하고 있었습니다. 작은크기의 일본만화가 저렴한 가격에 시중에 유통되던 시절입니다. 가격이 두툼한 만화책 한권이 1,000원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저의동생은 돈이조금 생길때마다 만화책을 구입하였고, 저는 그렇게 쌓여있던 만화책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도서관에 가져갑니다. 당시에 유행하였던 만화는 "드래곤볼", "북두신권", "공작왕", "씨티헌터", "타이에대모험", "닥터슬럼프" 등등 이었습니다. 물론 기억이 나지않아서 언급하지않은 만화책도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언급한 만화이외에 더있는데, 역시나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보니 기억이 나지않습니다. 어쨌든 위에 언급한 만화책은 저희집에 거의가 구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보니 제동생도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그렇게 도서관에 갈때마다 조금씩 가지고간 만화책에 제주변에 친구들이 많이생겼습니다. 그렇게 생겨난 친구들중에 오늘의 글감인 친구는 "공작왕"이라는 만화책을 유달리 좋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만화책으로 인하여 저와 많이 친해졌고, 오히려 그친구를 소개하여준 친구보다 저와더 가까워 졌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갑니다. 그리고 저희는 군대를 갈시간이 가까워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군대를 갔다오는 동안에 그친구는 군대를 안갑니다. 아니 대학에 들어가서 학창시절을 보내는 시간이 좋아서 그런지 군대갈 생각을 안합니다. 그러다 진짜로 군대를 갈때가 되고나니 친구들에게 군대간다는 말한마디 없이 공군으로 입대를 해버립니다. 웃기는 친구입니다.


그친구 제대를 하고나서는 취업을 합니다. 그런데 그친구의 유명한 회사일화가 한가지 있는데 그것은 지금생각해 보아도 너무나 웃기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그친구가 입사한 회사가 하룻밤사이에 망해나갔습니다. 그런데 그친구는 계속해서 회사를 나가는 것입니다. 이상해서 우리는 그친구에게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친구가 하는말이 "전회사는 망했구 그곳 사무실에 다른회사가 다음날 들어오려 하여서 나도 일하고 싶다고 했더니 그자리에서 취업이 되었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사는 망했지만 그친구는 다니던 사무실에 계속해서 다녔던 것입니다.


어쨌든 이친구 성격이 괴팍한 부분이 있습니다. 버젓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친구들과 연락을 끊고서 완전히 잠적합니다. 그래서 한참동안을 그친구에 대하여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제가 그친구에집에 찾아갔습니다. 그친구 완전히 폐인처럼 있었습니다. 머리는 산발하고, 수염은 덥수룩하게 하고서 집에있는것 이었습니다. 결국 그날 그친구에게 저녁을 먹자는 제안을 하고서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그친구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이친구와 다른친구들과 모여서 술한잔 마시게 됩니다. 그런데 이친구 정치이야기를 합니다. 사실 당시에 젊어서 그런지 정치이야기가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쪽으로 화제를 돌릴려고 하였지만 이친구 막무가내 입니다. 정치이야기 하다보면 대부분이 의견대립이 생깁니다. 이유는 지지하는 정당이 다른경우 거의가 말싸움으로 끝나면 다행입니다. 그날 결국은 사단이 나고야 말았습니다. 그친구와 다른친구가 지지하는 정당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최종에는 이친구 저에게 지지를 이끌어 내려고 저에게 물어봅니다. 저는 아무대답을 하지못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친구 나름에 화가났었나 봅니다. 다시금 잠적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그친구네집에 찾아갔지만 그친구에게 문전박대 당하였습니다. 그래서 그친구의 연락처를 그친구의 어머님께 물어보아 연락을 시도하였지만 전화를 그냥끊어버립니다.
제생각에는 아마도 이친구를 길가다 우연히 만나지 않으면 다시는 만날수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저는 이친구 만나고 싶습니다. 예전에 재미있어서 저를 웃도록 만들어준 이친구 다시한번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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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연합뉴스

 

저의 군생활에서 잊지못할 한가지의 추억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최전방근무를 섰었던 기억을 들수가 있겠습니다. 제가 근무하였던 부대는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부대입니다. 그곳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일단은 소위 힘없고 빽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같이 대학을 다니다가 군대에 들어온 사람은 한소대에 정말로 몇명 되지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군대에 있을때 저는 저희소대에 가방끈중에 한명이었습니다. 뭐 그정도로 전방에 들어와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힘없고 빽없는 평범한 집안의 자식들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제가있던 부대도 철책근무를 합니다. 한개의 연대에는 4개의 대대가 있고, 그 4개의 대대가 6개월씩 돌아가면서 철책근무를 합니다. 그래서 2년중에 1년반은 평범한 군인으로 훈련을 받고 나머지 6개월은 철책에서 근무만을 전문으로 복무를 합니다. 철책에서 근무를 하게되면 좋은점은 군대의 간부들에게 간섭을 거의받지않고 잠도많이 잘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음식은 철책근무부대가 가장좋은것만 먹습니다. 그리고 음식의질도 철책근무자들이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생각이 나지않습니다. 솔직히 저는 철책근무가 좋았었으니 단점이 생각이 안나는게 당연할수가 있습니다. 이유는 제가 군대의 고참이 되어서 철책근무를 섰기때문에 철책근무가 좋았습니다. 만일에 철책근무를 후임병으로 들어갔다면 철책근무가 무지무지 싫었을 것입니다.


철책근무를 서게되면 여기저기서 파견이나 혹은 교육으로 외부에 부대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참고로 제가 철책근무를 할때는 겨울이었습니다. 특히나 학군단 사람들도 겨울방학을 맞아서 군대집체교육을 하는과정에 철책근무 체험을 하는것이있나봅니다. 그래서 학군단 사람들도 철책근무에 저와같이 투입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육군사관학교 학생들도 철책근무를 체험하러 와서 저와같이 근무를 같이서기도 하였습니다.


어느날은 특전사에 지원한 사람들이 철책근무를 서보러 저희부대에 파견나왔습니다. 기간은 2박3일 일정이랍니다. 제가 근무를 서야하는 구간은 산을 2개넘는 구간이 제가근무를 서야하는 구간입니다. 두개의 산사이에 초소는 4개가 있고 4개조가 초소를 바꿔가면서 근무를 섭니다. 그렇게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저의 부사수와함께 특전사 지원자 한명과같이 처음근무지로 이동합니다. 거기서 저는 특전사지원자와 이것저것 이야기 나눕니다. 철책근무시간은 대략 4~5시간이라 근무시간이 지루합니다. 그래서 부사수와 이런저런 이야기로 시간을 떼우는데 그날은 특전사지원자분이 계셔서 그분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특전사 지원자분 자신들이 정말로 힘들고 멋진군인 이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을 합니다. 저는 그분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드립니다. 그랬더니 그분 더욱더 으시대며 자신이 대단하다고 끊임없이 자랑을 합니다. 저는 들어드리기만 하지않고 맞장구까지 쳐드립니다. 그러면서 "특전사 대단해요"라며 엄지손가락까지 치켜세워드립니다. 그렇게 하염없이 시간이 가고있습니다. 그리고 저쪽에서 우리초소로 오는소리가 들립니다. 같은시간대 근무자가 자신들의 초소에서 우리초소로 바꿔근무하기 위하여 오는소리 입니다. 이제 초소를 바꿔야하는 순간입니다.


이번에 초소이동은 가장끝에서 반대편 가장끝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즉 산두개를 담방에 넘어가서 끝에서 끝에있는 초소로 가야하는 것입니다.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사실 저희들 철책근무자들은 외부에서 철책체험을 하기위해 오는경우 대부분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드리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리고나서 마지막에 초소끝에서 초소끝까지 가는구간에서 외부손님에게 골탕을 먹입니다. 그러면 외부손님은 그이후에 순한양이 됩니다. 저도 지금 특전사 지원자에게 그럴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체력이 바닥이지만 제가 군대에 있을때는 체력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끝에있는 초소로 번개같이 이동합니다. 산을 두개를 넘는 힘든일이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그곳이 이골날만큼 많이 다녔던 곳이라 별로 힘들지가 습니다. 평상시 끝에서 끝초소까지 가는데는 25분에서 30분정도 걸립니다. 그날 제가 주파한 시간은 12분이었습니다. 그 특전사 지원자가 겨우겨우 따라올라옵니다. 그러면서 헉헉거립니다. 저는 반대초소로 들어가서 숨한번 크게쉬고 아무렇지 않은듯 근무를 서기 시작 합니다.

 

그 특전사 지원자 어떡게 되었을까요? 저의눈을 마주치지도 못합니다. 자신이 앞에 초소에서 이야기 했던것이 창피한 모양이었습니다. 그이후에 근무시간동안 순한양이된 특전사 지원자는 그곳에 철수해서 나갈때 저의손을 잡아주며 "군생활 열심히 하십시요. 저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 해주고 그곳에서 철수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생각이 나서 그분에대한 기록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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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저의 전직장에 잘나가시던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분은 저희업계에서도 아주 유명한 분이셨습니다. 소위 잘나가는 분입니다. 제가 다녔던 회사는 외국계 회사였습니다. 그곳에서 연봉도 상당히 받으셔서 누구나가 부러워 하는 분입니다.


그분은 그회사에 사장자리를 준다고 미국 본사에서 제의를 하였지만 그자리도 마다하신 분입니다. 이유는 자신의 연봉이 그회사의 사장보다 많았기 때문이고 그회사의 사장자리로 옮기면 연봉이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제가알기로 그분의 연봉은 3억쯤 되신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정도 받으면 정말로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그러한사람 맞습니다.


제가 종사하는 그업계에서 그분의 이름은 유명합니다. 회사도 잘나가고 자신도 연봉이되고하니 누구나 부러워 합니다. 솔직히 제가 그회사에 다닐때 그분처럼 되는 그러한 희망을 품으며 직장생활을 하였었습니다. 아마도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도 그러한 꿈을꾸며 직장을 다니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 새로운 희망을 위하여 다니던 외국계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그렇지만 전직장에 미련이 많아서 그런지 전직장 사람들을 시간이되면 가끔이라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게됩니다. 그러다가 그회사가 미국계회사에서 독일계 회사로 회사가 넘어갔습니다. 회사자체는 잘나가지만 외국계회사는 모기업이 어떡게 경영되는가에 따라서 자회사가 아무리 잘나가도 모기업이 팔리면 자기업은 자동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그회사는 미국계 회사에서 독일계 회사로 넘아갔습니다. 그리고 그회사를 인수한 독일계 회사의 경영방침이 기존에 다니던 직원들의 고용승계는 보장해주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소위 잘나가던 그분도 계속해서 고용승계를 받게됩니다.


그리고는 몇년이더 흘러갑니다. 그러다가 잘나가시던 그분이 그회사를 나가야하는 상황을 회사에서 만듭니다. 이유는 제가 그회사를 다니지 않기때문에 잘을 모릅니다. 어쨌든 그분은 정말로 그회사를 나가기 싫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연봉을 그만큼 줄만한 회사는 자신이 살아생전에 다시는 없을것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그회사에 계속해서 다니면 다른직원들도 자신을 무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에게 고개를 숙였을텐데 어쩔수없이 그회사를 나오게되면 그러한 대접받기는 자신의 생전에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잘나가시던 그분은 사업을 하신다고 합니다. 물론 자신이 직장을 다니면서 모아놓은 돈으로 사업을 하실것 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자신이 직장을 다니면서 벌었던 돈보다는 분명히 적게버실것 입니다. 그렇다면 생활은 어떨까요? 분명 직장에 다닐때 생활규모는 일반적인 직장인이 생활하던 생활규모와는 비교가되지 않을정도의 생활규모를 가지고 계실것입니다. 그러다가 회사에서 짤리고나서의 생활규모는 허리띠를 졸라매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가정불화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부인과 자식들은 분명히 예전에 잘나갈때의 생활규모를 요구할 것이고, 그분은 자신의 생활이 어려워 졌으니 생활규모를 줄여주기를 바랬을 것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다른것 아닙니다. 자신이 좋을때 미리미리 다음을 준비하여야 한다는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위의분 잘나갈때 다음을 준비할 생각을 안하신것이 그분의 치명적인 실수인 것입니다. 잘나갈때, 현재 주머니사정이 넉넉할때 적당한 다른먹거리를 준비해서 자신이 어려워질때를 대비하였어야 합니다. 그런데 분명히 자신이 잘나가고 다른사람들이 자신에게 고개숙일때 그기분을 즐기기만 하셨을 것입니다. 현실은 냉정하고 혹독한 것입니다. 즉 자신도 직장인이라는것을 간과하셨을 것입니다. 분명 자신의 연봉이 쎄다면 회사에서는 그비용이 아까워서 기회가되면 자신을 해고할수 있음을 계산에 넣고서 미리미리 준비를 하셨어야 하는데 분명 그러하질 못하셨을 것입니다.


솔직히 위의분 지금의 생활은 어떤지는 잘모릅니다. 간혹 전직장 사람들과 만났을때 살짝씩 물어보긴 하였지만 그분들도 소식을 잘모르는것 같았습니다. 어쨌든지 이글을 읽고계신분들은 위의분과같은 실수를 하시지 않으시기를 바라기 때문에 저는 저의 그러한 생각을 기록으로 남겨놓는것 입니다. 자신이 좋을때 다음을 준비하셔야 현명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현명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좋은상황만 계속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생사 세옹지마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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