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사진출처 : 본인의 명함 직접촬영

 

일을 하면서 사람을 만나게되면 가장먼저 주고받는것이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명함입니다. 그래서 명함은 업무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사람과 만남이 끝나고 나서도 명함은 남아있게 됩니다. 그래서 명함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명함을 등안시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요? 위에 사진이 저의 명함입니다. 그리고 명함안에 제가 취급하는 제품들을 간략하게 소개하여 놓았습니다.


이렇게 저의 명함에 제가 취급하는 품목들을 간략하게나마 표기해 놓고나면 시간이 지나고나서 이사람이 필요한것을 찾게될때 저의 명함을 볼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저의 명함에 오른쪽 위에는 ( 년, 월, 일)을 표시하여 놓았습니다. 그것은 저를 만났던날을 저의 명함에다가 적어놓으시라는 표시를 남긴것 입니다. 이것도 중요할것 같아서 저는 저의 명함에 이러한 표시를 남겨놓았습니다.


위에 올려놓은 저의 명함에는 저의 회사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쟁업체에게는 저의 명함을 절대로 주지않을 생각입니다. 이유는 저의 명함은 저희회사만의 고유의 아이디어가 담겨져있고, 경쟁업체들은 그러한 명함을 보고서 따라할것이기 때문에 저희회사의 경쟁력이 그만큼 떨어질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경쟁업체에게 절대로 저의 명함을 줄생각이 없습니다. 분명히 아이디어가 돈이고 회사 경쟁력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아이디어를 모방할 소지가 있는 업체에게 저의 명함을 줘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제가 자료를 수집하러 인터넷 서핑을 하는데 자신들만의 독특한 명함을 만들어낸 업체들을 찾을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생각나는 업체가 한군데 있습니다. 이곳회사의 명함 전면에는 그사람의 신상에 대하여 적혀져 있습니다. 그리고 독특할것이 전혀 없는 명함이었습니다. 그런데 명함의 뒷면을 보고서는 이회사의 사장도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그회사 명함의 뒷면을 부서별로 한장씩 명함을 모아보면 그회사의 독특한 그림이 완성됩니다. 그래서 그회사의 명함을 모으는 재미가 솔솔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명함을 자신을 소개하는 정도의 도구로만 생각해서인지 자신의 회사를 알리기 위한것은 소홀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명함을 신경써서 만든다면 시간이 지나가도 잊혀지지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명함을 받은사람은 당장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그사람이 취급하는 제품이 필요할것이기 때문에 명함에 그러한 소개가 있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였기 때문에 저의 명함에는 제가 취급하는 제품에대한 정보를 담아내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취급하는 제품을 담아내다보니 명함의 글자가 작아지는 단점은 생겼습니다. 그러나 그제품이 필요한 사람은 글자가 작아도 현미경을 가져다놓고 읽을지언정 필요한 제품을 찾을것이기 때문에 글자가 조금 작아도 읽는데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저의 명함을 받는사람은 상관없다는 입장일것 입니다. 뭐 그래도 읽는데 도움을 주기위해서 다음에 명함을 팔때는 회사로고를 조금 줄이고 저의 정보와 취급품목의 글자를 조금 키우는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계속해서 수정을 해나가다보면 최적의 명함이 탄생할것입니다.

728x90

 

사진출처 : 마이파트너스

 

요즘은 정말로 돈을 투자할곳이 많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돈된다면 너도나도 뛰어들어서 그쪽시장이 초토화 됩니다. 그중에 요즘에 대표적인 사업이 소호사무실 입니다. 소호사무실이란,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사업을 하는사람이 자금이 부족하여 사무실내는데 어려움을 겪을때 저렴한 임대비를 받고서 사무실을 임대해주는 임대사업을 말합니다. 그리고 저는 사업을 하고있고, 자금이 부족하여 소호사무실에서 사업자를 내고서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임대하고있는 소호사무실 바로앞에 또다른 소호사무실이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한창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뭐 저는 무슨 사무실을 전부다 룸으로 만드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제가 몸담고있는 소호사무실의 사장님과 잠시동안 이야기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분사장님 얼마전부터 얼굴색이 않좋아 보여서 이유가 무엇인지 몰랐는데 이제는 알게되었습니다. 이분사장님이 저에게 이야기 하기를 자신이 소호사무실 낸곳에 바로앞에 소호사무실을 낸다고 말합니다.


이분사장님 저에게 앞에 소호사무실로 가지마시라고 하십니다. 저는 그곳에 갈생각도 없는데 이분 사장님이 저를 잡으십니다. 저는 앞에 소호사무실로 가게되면 이분사장님 얼굴을 보기가 미안해 질것을 잘알기 때문에 갈생각이 하나도 없는데 이분사장님은 미리미리 앞에 소호사무실로 제가 옮길것을 대비하시는것 같습니다.


사실 이분사장님 입장에서는 앞에 소호사무실이 들어서면 이분 사장님이 손해를 보게됩니다. 그리고 저는 이익을 보게됩니다. 이유는 제가 앞에 소호사무실로 옮겨갈까봐 분명히 이것저것 혜택을 주게될것 입니다. 아마도 저의 책상이나 의자도 새것으로 바꿔주시려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몸담고있는 소호사무실의 내부 인테리어도 다시금 하시려는것 같습니다. 이유는 앞에 소호사무실에 손님을 빼앗기지 않기 위하여 자신이 할수있는 노력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뭐 저는 손해볼것 없습니다. 단지 매일 얼굴보는 소호사무실 사장님이 힘들어 하는얼굴 보는것이 조금은 그렇지만 저의 생활은 더욱더 좋아질 것입니다. 이유는 앞에 사무실과 싸워서 자신이 보유한 손님들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그만큼 사무실에 투자를 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소호사무실이라는게 나름에 강점은 있습니다. 일단 기업입장에서도 잠시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회사가아닌 소호사무실에 몇몇 팀들을 들여보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법으로 활용하여도 좋고, 아니면 몇몇 뜻이맞는 친구들과 의기투합 하여서 소호사무실에 입주하여 사업을 진행하기도 좋습니다. 즉, 잠시 지나가는 사무실로 생각하고 활용하면 좋다는 말입니다.


저는 앞으로 사무실을 얻게되어도 소호사무실을 활용하는 방법도 모색해볼 작정입니다. 제가 앞으로 제조도 할것이니 제조관련하여 소호사무실을 활용하는것도 좋은방법인것 같습니다. 아니 조금더 생각해보아서 사회에 퍼져있는 인프라를 저의 사업에 유리하게 사용하는 방법들을 생각해본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인프라들을 활용하는것도 중요한 방법이 맞습니다.

728x90

 

그림출처 : 강원도민일보

 

저는 영업을 하는사람입니다. 그래서 제가하는일은 사람을 만나러 다니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불현듯 제가 지금까지 만나러 다녔던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일단 만나러 가서 명함을 받은사람을 기준으로 세어볼것 입니다. 영업을 가서 명함을 받지못한 경우도 발생하는데 그러한 경우는 업무로 이어질 경우가 별로 없기도 하거니와 그러한 경우는 저의 기억력의 한계로 생각도 안나서 제외하고 세어볼 것입니다. 이렇게 영업을 다니면서 만났던 사람들에 명함을 세어드리는 이유는 자신이 영업쪽 업무를 하실분들에게 많은 참고가 될것 같아서 입니다.


일단 명함을 세기위하여 제가 보유하고있는 명함에 그룹을 지어서 보겠습니다. 가장큰 명합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보다 작은 명함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명함철에 넣기 귀찮아서 고이고이 쌓아놓은 명함도 있습니다. 또한그룹은 저희집에 가져다 놓은 명함그룹이 있습니다. 여기서 명함철에 넣지않은 두그룹은 어째서 명함철에 넣지 않은것 일까요?


그것은 저의 습관때문 입니다. 저는 물건을 들고다니는것 귀찮아 합니다. 그래서 오늘 연락을 하여야하는 사람의 명함은 명함철에서 빼놓습니다. 그리고 업무상 연락이 끝나면 그냥 그자리에 방치하기 때문에 그명함은 명함철에 들어가지 않는것 입니다.


각설하고 한번 직접 세어보겠습니다. 저의 큰명함철에는 하나도 빠지지 않고 빡빡하게 명함이 들어차 있습니다. 한장에 12명의 명함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직접 세어보니 25장입니다. 그러면 12*25=300명의 명함이 있습니다. 뭐 그중에 쓸만한 사람은 얼마 없는것 같지만 말입니다. 쓸만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업무와 연결될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마 큰명함철에 업무로 연결되었던지 아니면 업무로 연결될 예정의 사람은 직접 세어보니 13명이 있습니다. 300명을 만났는데 그중에 13명이 업무와 연결되거나 연결될 예정인 사람이라면 몇명을 만나야 업무가 연결되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지 답이 나옵니다. 5% 미만입니다.


그러면 작은명함철에는 몇명의 사람이 있을까요? 작은명함철의 한장에는 6장의 명함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전체 명함철은 24장입니다. 그러면 24*6=144장의 명함을 보관할수 있습니다. 이곳에 저는 몇장의 명함을 보유하고 있을까요? 이곳에는 현재 채워가고있는 중이라 몇장 없습니다. 15장의 명함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15명중에 업무와 연관되거나 업무와 연관될 확률이 있는사람은 몇명이나 될까요? 이곳에는 최근에 만났던 사람들이 많아서 업무로 연결될 사람들이 예상보다 많습니다. 6명정도 업무로 연결될것으로 생각되니 무려 40%나 됩니다. 이유는 최근에 채워가기 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명함철에 들어가지 못한그룹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보유한 명함철에 들어가지 못한 명함은 47장입니다. 그중에 저의 업무와 연결될 확률이 있는곳은 단한군데도 없습니다. 그전에는 업무상 연결될 확률이 있었거나 업무와 연결되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시장상황이 변하면서 아무의미없는 명함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면 집에 가지고있는 명함은 직접 세어보지 못하였지만 현재보유한 명함에 2배가 넘는 높이로 쌓여있으니 약 100장정도라고 하겠습니다. 그명함도 당시에는 업무로 연결될 확률이 있었지만 지금은 업무로 연결될 확률이 전혀 없어서 그냥 집에다 가져다 놓은것 입니다.


그러면 제가 영업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을 전부다 더해보겠습니다. 큰명함철에 300명 + 작은명함철에 15명 + 쌓아놓은 명함 47장 + 집에있는 명함 약 100장 = 도합 462명 정도를 만나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저와 업무상으로 연결되거나 연결될 확률이 있는사람의 명함은 19명정도 입니다. 그러면 업무상 만나고 다닌사람이 업무상으로 연결될 확률은 약 4%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제가보유한 명함을 직접 세어보니 정말로 많이도 만나고 다닌것 같습니다. 위의 명함수만큼 저의 휴대전화 주소록에 연락처가 보관되어있지 않습니다. 저의 휴대전화 주소록에는 저와 거래를 하였던 분들이나 저의 지인들의 연락처는 들어가 있지만 저와 거래를 하지않은 사람의 연락처는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연락처를 휴대전화에 입력하는것도 엄청난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지 저에게 명함을 주셨던 많은분들에게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분명명함을 주심은 저에게 회의라는 형식의 시간을 내주셨기 때문에 그에대한 감사한 마음을 글로써라도 표현하고 싶습니다.

728x90

 

사진출처 : 파이넨셜뉴스

 

요즘에 큰이슈중에 한가지는 산업기술유출 입니다. 그렇다면 제가하는 일에는 이러한 기술유출 문제가 없을까요? 아닙니다. 제가하는일에도 기술유출 문제가 저의업종에 핫이슈 입니다. 일단 제가하는일은 산업용 접착제 유통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이쪽분야도 나름에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래서 저희쪽에서 다른회사에 샘플을 진행할때도 회사이름과 담당자등에 대하여 기록하고 그러한 자료들을 제품제조업체에 넘겨줘야 샘플을 진행하여 줄수가 있는것 입니다. 그런데 업체분들은 저에게 샘플을 몇개만 달라고 하십니다. 그럴때 저는 정말로 난감합니다. 이쪽도 치열하고 기술유출 문제때문에 샘플주는것을 꺼리는 업체분위기 인데 말입니다.


얼마전에는 정말로 저희회사 제품이 경쟁업체로 넘어갈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에대하여 적어볼까 합니다. 그날은 사무실에서 밀린업무를 보고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회사이름을 알려줍니다. 회사이름을 알려준다고 제가 아는회사의 경우는 거의가 없습니다. 제가 우리나라 회사를 전부다 알수가 없기때문입니다. 어쨌든 그러면서 자신의 회사는 장비를 만드는 회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휴대전화 관련하여 어느회사와 업무를 진행하는데 샘플을 줄수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런데 장비업체가 전화가 왔다는것은 휴대전화 관련하여 원자재는 전부다 선정이 된것이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저는 장비업체를 리뷰하는것이면 원자재가 전부다 선정된것 아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담당자는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다면 당신들이 원자재 선택권이 있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물론 장비업체는 원자재 선택권이 없습니다. 자신들도 휴대전화 관련업체에 장비를 만들어 납품하는 입장인데 원자재 선택권이 있을리 만무합니다. 거기다가 저의샘플을 넘기면 분명히 기존에 선택된 저의경쟁업체에 저희의 샘플중 일부가 넘어갈것이 우려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에대한것도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장비업체 담당자는 아니라고 펄쩍뜁니다.


저는 이쯤에서 그사람과 이야기 하여보아야 우리샘플만 나가고 업무진행은 전혀 안될것임을 직감하고서 "당신들의 고객업체에 문의하여보고 선택된 원자재 바꿀용의가 있으면 그때되어서 다시한번 이야기 해보도록 합시다."라고 이야기 하고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회사 다시는 전화가 없습니다. 그회사의 담당자는 두가지중에 한가지 때문에 전화한것이 확실합니다. 한가지는 저의 경쟁업체의 부탁을 받고서 샘플을 얻으러 전화를 한것이거나, 아니면 다른한가지는 자신들의 장비를 걸어서 직접 도포를 해보기 위하여 샘플을 요청한것 입니다. 첫번째 경우는 가장우려스러운 경우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경우도 얄미운 행동이 맞습니다. 이유는 시중에 마트등에 가게되면 저렴한 제품들 많습니다. 그중에 아무거나 사가지고 장비에 걸어보면 끝나는 일입니다. 그러면 도포가 잘되는지 확인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정도 금액은 만원도 안하는 금액인데 그것도 아까워서 저희에게 샘플을 달라고 한것은 얄미운행동이 맞습니다.


위의예에서 담당자가 첫번째 생각으로 저에게 전화를 걸었을지 아니면 두번째 생각으로 전화를 걸었을지 정확히는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두가지 모두다 좋은방법은 아닙니다. 그것은 저를 이용해 먹기위한 방법일 뿐입니다.


어쨌든, 제가 우리나라에 유통하는 제품은 정말로 좋은원자재로 만든제품입니다. 아마도 세계 1등 회사의 제품보다 좋은제품을 유통하고 있습니다. 제가 세계 1등이며 국내 1등인 회사의 대리점을 해봐서 그회사의 제품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잘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유통하는 제품이 경쟁업체로 넘어가는것은 지극히 싫습니다. 그리고 제가유통하는 제품에대한 품질을 확신하기 때문에 저는 오늘도 저의제품을 열심히 판매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이좋은제품을 이용하여 더좋은 제품을 만들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