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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스포츠조선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은 자신의 체력관리를 어떡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자신이 자신의 하는일에서 진정한 프로가 되기위해서는 자신의 체력관리가 중요합니다. 저는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듯이 체력을 늘리라는 말씀을 드리는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현재 가지고있는 체력의 한계를 알고서 거기에 걸맞게 생활을 하시라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물론 체력을 늘리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시간이 걸리는 문제이므로 그것에 대해서는 차후에 자신의 체력의 한계를 알고서 목표를 정하시고 시간을 갖고서 천천히 행하시면 됩니다.


제가 오늘 이와같은글을 작성하는것도 전부다 이유가 있기때문 입니다. 그것은 최근에 제가 저의 체력에 한계를 넘어서 활동하다가 고생한 경험이 있기때문에 이러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체력에 한계를 알고서 생활하여야 자신이 하는일에 영향을 주지않게 행동을 할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어쩌다가 저의 체력에 한계를 느끼게 되었을까요? 저는 저의 본업을 너무나 열심히 하다보니 내부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풀기위하여 저와 친한사람과 술한잔을 마시고 들어옵니다. 술한잔 마시면서 내생각을 떠들다보면 쌓였던것이 어느정도 해소되는 느낌이 들기때문 입니다. 그리고 거하게 취한 취기가 세상에 못할것이 없을것 같은마음이 생기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여서 솔직히 저는 술한잔을 자주 즐기는 편입니다.


이렇게 술한잔 마시고 집에들어와 잠을 청하려 하는데 저의친구가 잠시 시간을 내달라고 전화가 옵니다. 분명 앞에서 거하게 마신상태 이기는 하지만 저는 거부를 잘안하는 편입니다. 그것은 상대방을 배려한 저의 행동입니다. 결국 그친구를 만나러 나갑니다. 그리고 그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기분이 더욱더 좋아져 결국에 술한잔을 더마시러 나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전에도 저의체력이 바닥상태였다는것이 문제였습니다.


이렇게 친구와 술한잔을 더마시고 집까지 가는길이 어찌나 멀게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천신만고끝에 집에와서 잠을잤고 아침에 눈을떠보니 눈에 모래가 들어간것처럼 뻑뻑한 느낌입니다. 이런느낌은 분명히 저의몸에서 체력이 바닥났다는 신호를 보낸것임을 직감하였습니다. 맞습니다. 이정도면 저의체력은 바닥이 난것입니다. 그래서 눈뜬그날은 음식도 잘먹고 제몸을 편하게 쉬게하여 주어야 한다는것을 알아차리고 저의몸을 쉴수있도록 최대한 노력하였습니다.


저의 경험이지만 자신의 체력에 한계를 느끼는것은 아마도 누적된 피로도 한몫을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저의몸을 쉴수있도록 결정한 그날부터 일주일을 되돌아보면 제몸을 쉴수없도록 하는 많은일들이 있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것을 전부다 글로써 써낼수가 없어서 그것에 대한것은 읽으시는 분들에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자신이 쉬어야 하는 순간을 저는 알고있어서 저는 현재의 제몸상태는 최상입니다. 만일에 쉬어야하는 순간을 모르고 계속해서 무리를 한다면 다음에 오는것은 감기일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최근에 몇년동안 감기에 걸린적이 없습니다. 일때문에, 개인적인 즐거움 때문에 저의몸을 혹사시켜도 제몸이 쉬어야 한다는것을 알고나면 감기에 안걸리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도 자신의 몸관리를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진정한 프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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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요즘에 저를 귀찮게 하시는 분이 계셔서 그분에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분은 스마트폰을 고쳐서 다시금 판매하시는 분이십니다. 저희들 업계에서는 스마트폰 리페어 업체라고 부릅니다. 그분이 위치한 매장위치는 대구에 위치를 하고있습니다. 이분 거의매일 전화옵니다. 거의매일 하루에 수통씩 전화가 왔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를 저에게 전화를 하시고나서 이제서야 전화가 없습니다. 그렇게 전화를 주신 이유를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하는일은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일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도 접착제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하였던 스마트폰 수리업체 에서도 접착제를 사용합니다. 특히나 이분들이 스마트폰 수리하면서 가장많이 사용하는쪽은 스마트폰 전면부의 터치판넬과 터치판넬을 지지해주는 강화유리를 붙이는곳에 많이들 사용하십니다. 위의분도 그쪽부위에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문제가 있어서 저에게 문의전화를 주셨던 것입니다.


그분이 문의를 주셔서 저는 대구까지 내려갈 시간이 부족하여 샘플을 저에게 보내주면 그것을 붙여드리고 샘플까지 보내드리겠다고 합니다. 이유는 전화상으로 적합한 제품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화상으로 붙여야할 부위에 재질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접착할 부위의 재질을 확인하여야 적합한 제품을 소개하여 줄수가 있기때문 입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니 그분이 생각좀 해보겠다고 이야기 하고서 전화를 끊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나서 다시금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샘플을 보내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렇게 하여서 그분이 바로샘플을 보내줬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시간이 일주일 정도가 지나고 나서 다시금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너무바빠서 이제야 샘플을 보내겠다는 것입니다. 정말일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샘플을 보낼까 말까 일주일간 고민한것 입니다. 그리고나서 샘플이 왔습니다. 샘플이 오자마자 저는 샘플왔다고 문자한통을 보내드렸습니다. 그이후부터 하루에 많은전화가 오기시작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에게 보내준 샘플이 돈이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이런분 대응하는것 피곤합니다. 그냥 이분것 안받아 드릴려다 받아줬더니 엄청나게 피곤하게 하십니다.


설상가상으로 적합한 제품의 샘플이 똑 떨어져서 샘플진행을 해드릴수가 없게되었 습니다. 이런경우 허다합니다. 이유는 저의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제품을 전부다 보유하고 있지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없는 제품도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현재 샘플이 있는지 없는지 전부다 기억할수가 없습니다. 거기다가 샘플을 보유하고 있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다른곳에서 샘플을 요청하여 샘플이 떨어지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분에게 전화를 드리고서 사정설명을 드렸습니다. 적합한 제품의 샘플을 보유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없어서 샘플이 들어오면 진행하여 드리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분에게 그제품에대한 기술자료는 보내드렸습니다. 그러자 이분 계속해서 전화주십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이분의 본심을 이야기 하십니다. 자신이 보내준 샘플이 10만원이 넘는것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서 그러면 다시금 원래대로 보내드리겠다고 이야기 하고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분명히 안보내 드렸으면 아마도 서울까지 올라오실 기세였습니다.


그런데 이분 사용양은 얼마나 될까요? 분명 사용양 얼마안되실것 입니다. 그것은 그런업체들 대응해 본적이 있기때문에 잘알고 있습니다. 분명 저는 호의로 대응해 드린것인데 엄청나게 피곤하게 만드신 분이십니다. 저의 호의보다 자신의 샘플비용 10만원이 넘는 샘플이 더욱더 중요하였었나 봅니다. 그래서 저는 이분에게 샘플이 들어와도 대응해 드릴생각 없습니다. 작은것만 보시는분에게 대응해 드려봐야 좋은소리 못들을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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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뉴스토마토

제가 일전에 작성하였던 글을 읽으시고 이번글을 읽으셔야 이해가 되실것 같아서 서두에 제가 작성하였던 글을 링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작성한글 링크 : 부채가 생기면 그로인하여 재미있는 현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위에 링크를 걸었던 글에보시면 아시듯이 동북아시아의 한중일 세나라는 미국의 국채를 많이 보유한 국가들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한중일 세나라는 미국의 국채를 많이 보유하게 되는것일까요? 그에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분명히 미국이라는 나라는 전세계에 패권국가 임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거기다가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빚을지고있는 빚쟁이 국가입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빚쟁이 국가에 국채를 자꾸만 매입하는 한중일 세나라는 어째서 그러한 행동을 하게되는 것일지 정확히 알고있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써 이유를 설명드리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은 미국에 달러를 보유하는것이 좋을텐데 어째서 국채를 매입하는지 궁금해 하실것 입니다. 그러나 잘생각 해보시면 미국에 달러는 돈을 생산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무슨말이냐면 달러를 무한정 구입하여 보유한다고 달러가 다시금 달러를 생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국채를 보유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국채는 이자라는 돈을 생산합니다. 즉 국채를 보유하고 있으면 국채를 보유한것에대한 이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중일 삼국은 열심히 미국의 국채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미국의 재정상태는 어떨까요? 뉴스에도 나오듯이 재정절벽이라는 말들이 나돌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국채에대한 이자도 갚을길이 없어서 국채의 이자를 지불하기 위하여 다시금 국채를 발행하여야 하는상황 입니다. 쉽게말씀을 드리면 일반인들이 카드로 돌려막기 하듯이 미국도 현상황을 돌려막기로 버티고있다고 이해하시면 딱맞습니다.


그러면 한중일 삼국은 어째서 그러한 미국의 국채를 계속해서 매입하는 것일까도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째서 그럴까요? 그것도 간단합니다. 그렇게 미국이 돌려막기를 하도록 지원하여주고 그에대한 댓가를 받는것 입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경제성장율입니다. 즉, 미국이 계속해서 빚을내도록 도와주고 그대신 한중일 삼국이 만든 물건을 미국이 계속해서 사주도록 하여서 그에따른 경제성장율을 유지하는것이 한중일 삼국으로써는 유리하기 때문에 빚을내도록 도와주고 대신에 미국이 과소비로 빚쟁이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처럼 미국과의 불안정한 동거는 현재도 계속하여 진행되는 진행형 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암묵적인 약속으로 인하여 계속하여 미국은 과소비를 하여야 하는것 입니다. 그렇게 진행되던것이 어느날 중국에서 그러한 사실을 알고서 미국의 국채를 어느정도 떨어버린일이 있기는 하지만 미국의 국채를 완전히 떨어버릴수는 없습니다. 이유는 경재성장율 때문입니다. 경제성장율이 떨어지면 정권퇴진의 시위가 발생하기 때문에 정치인들도 어쩔수없이 미국의 국채를 울며 겨자먹기로 구매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중국은 미국의 국채를 떨어버린만큼 어떠한 행동을 하였을까요? 그것은 원자재 구입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2~3년전 정도에 원자재의 블랙홀이 중국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중국은 어쩔수없이 미국에 국채를 구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유는 자신들의 정권퇴진운동이 벌어지는 문제를 막아야 하기때문입니다. 그만큼 경제성장율이 중요하다고 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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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자신과 생각이 맞아서 친해지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거의가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친해진 사람들과의 관계설정을 정확히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유는 그사람과의 관계가 관계설정을 잘못하면 서로간에 예절에 벗어나는 행동을 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저는 사람들과 친해지는것을 많이 경계하는 사람입니다. 이유는 그사람과 친해지면 그사람에게 예절에 벗어나는 행동을 할수가 있어서 그러한 행동에 대하여 조심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람들과 친해져도 그사람에대하여 예절을 지키려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을 하는것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친해지고 나서도 어느정도의 장난은 칠수가 있지만 그사람에 대한 예절은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잘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사회생활을 하면서 친해지는 사람간에 예절은 어떡게 지킬수가 있을까요? 일단 저같은 경우에는 사회생활에서 친해진 사람과 말놓기는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일단 말을한번 놓아버리면 그사람을 무시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상대방에게 정중하게 그사람의 이름을 불러줍니다.


조금지난 이야기지만 사람들과 친해지고나서 저에게 예절에 벗어난 행동을 하였던 사람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분은 저와같은 사무실을 사용하시는 사장님입니다. 저보다 연배는 10년이상 높으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이분과는 이것저것 많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친해진 상태입니다. 그렇게 친해지다보면 어느 한가지 일에대하여 이야기가 계속되면 그이야기에 끝을보기 위하여 저녁식사까지 하게됩니다. 즉 술한잔을 마시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분 술이 약하십니다. 술이 약하셔서 소주 조금에 맥주를 타서 드십니다. 그렇게 기분좋게 술한잔 드시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거기까지만 하였으면 좋았을것을 말입니다. 이분이 계속해서 술을 시키십니다. 저는 더드시면 안된다는것을 알지만 그분에 지금에 기분을 맞춰드리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말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술자리는 계속해서 무르익어 갑니다.


그리고 이분이 많이 취하신것 같았습니다. 취하신것은 좋은데 거기서 술을 그만드실 생각도 없으신것 같습니다. 저는 더드시면 안될것 같아서 그정도에서 술드시는것을 말렸습니다. 그러자 그분이 갑자기 반말을 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헐~~ 했습니다. 미리미리 말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저의 실수인것 같습니다.


이분은 그시간부터 자신이 술을마시는것이 아니라 술이 자신을 마시고있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에게 예절을 지켜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지만 술이 사람을 마시는 순간부터 저의이야기는 아무것도 아닌말이 됩니다. 급기야 그분이 저에게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합니다. 헐~~ 이분 정말로 미쳤습니다. 저는 싸움도 무지무시 싫어해서 중학교 이후에 주먹으로 얼굴을 맞은적이 처음입니다.

 

저 정말 이양반 XXXXX했습니다. 그러다가 참았습니다. 그리고 저 중학교 이후에 이렇게 얼굴맞은적 처음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다시금 주먹으로 저의 얼굴을 가격합니다. 얼굴을 두번이나 맞은것 입니다. 술상 뒤엎으려다 참았습니다. 아마도 그날 제가 참지않았다면 그양반 큰일날뻔 했습니다. 몸도못가누는 그런사람에게 이기지 못할리가 없지만 그양반 인생이 불쌍해서 참아줬습니다. 이양반 아직도 저와이야기를 하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그이후에 술마시자는 이야기는 절대로 하지못합니다. 저도 이양반과는 필요할때 잠시 이야기는 하지만 술한잔 마실생각은 절대로 없습니다.


어쨌든 친해진다고 서로간에 지켜야할 예절을 지키지 않으면 그것은 서로간에 얼굴붉혀질수가 있다는것을 명심하시고 서로간에 예절을 지키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서로간에 관계가 유지될수가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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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대전일보

 

제가 대학을 졸업할때가 1999년 2월 입니다. 당시에 졸업을 하고서 취업을 해야하는 나이였습니다. 그런데 1997년 IMF가 터지고나서 얼마되지 않을때 여서인지 취업이 녹녹하지 않았습니다. 당시의 기억을 되돌려보면 대학 4학년때 수업을듣는 학생들중에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이 저희과에 2명정도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서 졸업식을 할때까지 그숫자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정말로 취업하기 어려운 시절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저의 취업에 방해를 한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당연히 국가부도사태 때문에 기업들이 줄도산나고, 기업들이 신입사원 신규채용을 미뤄버렸기 때문에 그에대한 손해를 직접적으로 입은것은 당시의 졸업생들 입니다. 당시에 정말로 취업하기 힘들었습니다. 오죽했으면 제가 출력해서 입사지원한 이력서가 책한권이 넘을정도 였으니 말입니다. 정말로 취업하기 위하여 별에별 방법을 다동원 해보았습니다.

 

이력서가 남들과 똑같아 보여서 이쁜종이를 사다가 이력서를 작성도 해보았고, 이력서를 튀게하기 위하여 이력서 테두리에 이쁜 테이핑도 해보았습니다. 물론 그러한 방법은 저의성격과 맞지않는 방법이지만 어쩌겠습니까? 취업을 하여서 밥이라도 떠먹으려면 할수있는 방법들을 전부다 동원해 보아야 하기때문에 이런방법, 저런방법 전부 동원해 본것입니다.


그러면서 저는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희과에 저보다 먼저졸업한 선배들은 어떠하였는지 생각해보니 괜찮은곳 취업들 많이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졸업할때 IMF라는 복병이 생겨나서 저의취업을 방해한것 이라는것을 생각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국가부도사태를 맞도록한 집권당의 태도를 보기위하여 뉴스를 열심히 시청하던 때이기도합니다. 물론 IMF를 맞고서 정권교체가 이루어진때이긴 하지만 저는 IMF를 맞도록한 집권당을 말하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야당으로 변해있는당 되겠습니다.


분명히 IMF를 맞도록한당의 태도가 너무나 건방져 보였습니다. 자신들의 잘못으로 국민들의 생활이 힘들어졌는데 그들은 그것에 대하여 사과한마디 하지않습니다. 정말 안하무인이 따로없습니다. 저는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어느특정 정당에게는 내죽을때까지 저의표를 한표도 주지않기로 맹세하였습니다. 감히 국민알기를 뭘로아는 그러한 정당은 당연히 사라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라질수가 있다는 위기감은 정치인들이 정치를 잘해야 국민에게 외면받지 않고 계속해서 정치를 할수가 있다는 생각이 들도록 버르장머리를 고쳐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친구중에 한친구는 당시에 김영삼씨의 잘못이 아니라는 괴변을 늘어놓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책임이 아니고 그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잘못으로 IMF를 맞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한마디 해줬습니다. 뭐라구요? 그러면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채용한 사람은 대통령 아니냐구요. 그랬더니 그에대해서는 한마디도 못합니다. 즉 밑에사람이 잘못하면 그사람을 채용한 사람의 사람보는 능력이 딸림을 의미하며, 그것은 그사람의 무능이 맞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의 책임이 맞는것입니다.


저는 이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될수있으면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도록 만드는 정당이 있어서 오늘은 참다참다 저의 정치에대한 생각과 어느특정 정당을 찍지않는 이유는 적어놓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저의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물론 참다참다 못참겠으면 정치에 관련된 글을 적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은 어느특정 정당이 저에게 글을적도록 만드는 것이라는 것만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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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아시아경제

 

지금부터 10년전에 경험하였던 것에대하여 기억을 더듬어 적어볼까 합니다. 아마도 기억을 더듬어서 작성된 내용이라 완전히 정확하다고는 볼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어느정도는 맞기때문에 기록해놓을 값어치는 있습니다. 제가 사전에 이렇게 말해놓고 시작하는 이유는 저의글을 전부다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실것 입니다.


저의 기억으로 약 10년전의 일로써 당시의 상황을 100% 정확히 알고서 작성하기는 힘듭니다. 어쨌든 당시에 저는 외국계회사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끼게된것은 저자신이 탁월한 능력을 지니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들고, 그렇게 탁월할 자신이 없으면 자신의 스펙이라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시작할때 였습니다. 당시에 현실에서도 직장생활에 한계를 느끼기 시작한때로 기억이 됩니다. 그래서 저자신의 스펙을 높이기 위하여 이것저것 찾으며 직장생활을 하던때 입니다. 그러다가 카이스트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일반적으로 MBA과정이라고 합니다.)에대한 입학설명회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입학설명회가 있는날 카이스트에 가게됩니다. 당시에 카이스트에 MBA과정이 처음생기는때 였습니다. 그래서 카이스트 에서도 아주 신경을 많이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입학설명회에 참석해보니 정말로 많은사람들이 와있었습니다.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하는데 대강당에 빈자리가 없었고 계단에 앉아서 설명회를 듣는사람도 있었습니다. 카이스트쪽에서도 만족스러웠을 것입니다. 처음으로 MBA과정을 신설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입학설명회를 시작합니다. 자신들의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 시험을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정수준의 점수이상의 토플점수를 가지고와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토플점수가 아주높은수준으로 기억이 됩니다.


그렇게 입학설명회가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진행자가 외부초청강사 한분을 소개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 존경받을만한 기업인은 없지만 그래도 이분정도면 괜찮겠다고 생각되어서 초청하였습니다."라고 소개를 합니다. 그리고 나오신분이 SK그룹에 최태원 회장입니다. 그리고는 최회장이 최고경영자에대한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고서 들어갑니다. 그렇게 카이스트 입학설명회는 무사히 끝났습니다. 그리고 저는 카이스트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시험에 도전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뭐 결과는 좋지않게 나왔지만 나름에 동기부여로 열심히 공부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은 저의 이야기를 쓰기위해 이글을 남기는것이 아닙니다. 제가 갔었던 카이스트 입학설명회에 외부초청강사로 나왔던 최태원 회장에대한 이야기를 쓰고져 한것입니다. 일단 외부초청강사로 나왔던 최회장은 설명회 이후에 1달도 안되어서 탈세혐의로 감옥에 갔습니다. 아마도 카이스트쪽에서 정말로 당황스러웠을 것입니다. 자신들이 자신있게 초청한 외부강사가 탈세혐의로 감옥에 갔으니 자신들은 완전히 똥물을 뒤집어쓴꼴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최회장은 어째서 탈세혐의로 감옥에 갔을까요? 여기서부터 저의 기억으로만 작성을 하는것 입니다. 10년전 기억이라 조금은 틀릴수 있다는것 감안하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SK의 주력생산품중에 한가지는 기름입니다. 그래서 원유를 사오면 정제공장에서 정제를 합니다. 다아시듯이 기름에는 각종세금이 엄청나게 붙습니다. 그렇다면 원유를 수입하여 정제하지 않고서 수입하는 바다위에서 정제한다면 어떡게 될까요? 세금이 붙지않습니다. 분명 우리땅에서 생산한것에 대하여 세금을 붙일수 있기때문입니다.


최회장이 탈세혐의로 잡혀간 이유는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당시에 전세계에 몇대없는 바다위에서 원유를 정제할수있는 배를 구입하려고 하였기 때문에 탈세로 잡혀간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기업들 털면 먼지 무조건 나옵니다. 그래서 최회장을 털어서 잡아간것 입니다. 그리고 바다위에서 원유를 정제할수있는 배구입은 없었던것이 되버리고 최회장은 풀려나옵니다. 기름에서 나오는 세금이 엄청나기는 한가봅니다. 배한척 구매하려다가 대기업회장 감옥에 갔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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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오늘은 불현듯 저의친구가 생각이 나서 그친구에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친구를 처음알았던때는 고등학교 3학년때 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때 저는 다른친구들과 다른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도서관에서 저의친구들을 만나는것이 저의 가장큰 행복이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다른친구들 소개로 오늘의 글감이되는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이친구 정말로 재미있는 친구였습니다. 그래서 만나면 언제나 나를 웃게만드는 묘한매력이 있는친구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당시에 유행하던것이 아주작은크기의 만화책이 유행하고 있었습니다. 작은크기의 일본만화가 저렴한 가격에 시중에 유통되던 시절입니다. 가격이 두툼한 만화책 한권이 1,000원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저의동생은 돈이조금 생길때마다 만화책을 구입하였고, 저는 그렇게 쌓여있던 만화책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도서관에 가져갑니다. 당시에 유행하였던 만화는 "드래곤볼", "북두신권", "공작왕", "씨티헌터", "타이에대모험", "닥터슬럼프" 등등 이었습니다. 물론 기억이 나지않아서 언급하지않은 만화책도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언급한 만화이외에 더있는데, 역시나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보니 기억이 나지않습니다. 어쨌든 위에 언급한 만화책은 저희집에 거의가 구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보니 제동생도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그렇게 도서관에 갈때마다 조금씩 가지고간 만화책에 제주변에 친구들이 많이생겼습니다. 그렇게 생겨난 친구들중에 오늘의 글감인 친구는 "공작왕"이라는 만화책을 유달리 좋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만화책으로 인하여 저와 많이 친해졌고, 오히려 그친구를 소개하여준 친구보다 저와더 가까워 졌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갑니다. 그리고 저희는 군대를 갈시간이 가까워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군대를 갔다오는 동안에 그친구는 군대를 안갑니다. 아니 대학에 들어가서 학창시절을 보내는 시간이 좋아서 그런지 군대갈 생각을 안합니다. 그러다 진짜로 군대를 갈때가 되고나니 친구들에게 군대간다는 말한마디 없이 공군으로 입대를 해버립니다. 웃기는 친구입니다.


그친구 제대를 하고나서는 취업을 합니다. 그런데 그친구의 유명한 회사일화가 한가지 있는데 그것은 지금생각해 보아도 너무나 웃기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그친구가 입사한 회사가 하룻밤사이에 망해나갔습니다. 그런데 그친구는 계속해서 회사를 나가는 것입니다. 이상해서 우리는 그친구에게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친구가 하는말이 "전회사는 망했구 그곳 사무실에 다른회사가 다음날 들어오려 하여서 나도 일하고 싶다고 했더니 그자리에서 취업이 되었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사는 망했지만 그친구는 다니던 사무실에 계속해서 다녔던 것입니다.


어쨌든 이친구 성격이 괴팍한 부분이 있습니다. 버젓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친구들과 연락을 끊고서 완전히 잠적합니다. 그래서 한참동안을 그친구에 대하여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제가 그친구에집에 찾아갔습니다. 그친구 완전히 폐인처럼 있었습니다. 머리는 산발하고, 수염은 덥수룩하게 하고서 집에있는것 이었습니다. 결국 그날 그친구에게 저녁을 먹자는 제안을 하고서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그친구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이친구와 다른친구들과 모여서 술한잔 마시게 됩니다. 그런데 이친구 정치이야기를 합니다. 사실 당시에 젊어서 그런지 정치이야기가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쪽으로 화제를 돌릴려고 하였지만 이친구 막무가내 입니다. 정치이야기 하다보면 대부분이 의견대립이 생깁니다. 이유는 지지하는 정당이 다른경우 거의가 말싸움으로 끝나면 다행입니다. 그날 결국은 사단이 나고야 말았습니다. 그친구와 다른친구가 지지하는 정당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최종에는 이친구 저에게 지지를 이끌어 내려고 저에게 물어봅니다. 저는 아무대답을 하지못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친구 나름에 화가났었나 봅니다. 다시금 잠적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그친구네집에 찾아갔지만 그친구에게 문전박대 당하였습니다. 그래서 그친구의 연락처를 그친구의 어머님께 물어보아 연락을 시도하였지만 전화를 그냥끊어버립니다.
제생각에는 아마도 이친구를 길가다 우연히 만나지 않으면 다시는 만날수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저는 이친구 만나고 싶습니다. 예전에 재미있어서 저를 웃도록 만들어준 이친구 다시한번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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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한겨레21

 

제가 자취생활을 하였던 기간은 약 15년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자취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정말로 시간이 빨리흘러 가는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자취생활을 시작하게된 이유부터 시작하는것이 올바를것 같습니다. 제가 자취생활을 시작한 이유는 젊은시절 저희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저희집이 지방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때의 저의나이는 26살로 군대를 갔다오고 대학교 2학년때 입니다. 그해 12월에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저는 학교를 다녀야 하는상황이라 그때부터 저의자취생활의 시작이 됩니다.


자취방은 성남에있는 방한칸짜리 옥탑방에서 시작을 합니다. 그곳은 제가다니는 학교에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하는 학교와는 아주가까운 곳이었습니다. 옥탑방에 살아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옥탑방은 여름에는 엄청덥고, 겨울에는 엄청춥습니다. 그렇게 저의자취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취생활의 시작은 제나이 27세때 부터입니다. 사실 저의 속마음은 좋기는 하였습니다. 부모님의 간섭을 받는것이 최소화 되고 제가하고싶은것 마음데로 할수가 있어서 였습니다. 지금은요? 자취생활 안좋습니다. 이것이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제가 자취생활을 하면서 정했던 철칙중에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과 친구들을 저희집에 데려오지 않는다는 철칙입니다. 특히나 술마셔서 집에못가는 친구들은 절대로 저희집에 발도못붙이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간날때마다 친구들에게 저의철칙을 이야기 하여주었고, 친구들도 저의 생각을 어느정도 이해하였는지 그철칙을 잘지켜 주었습니다. 그렇게 저의자취생활이 저의몸에 베어버립니다. 그리고 당시에 저의형이 성남에있는 공군비행장에서 근무를 하여서 가끔씩 저희집에 놀러와서 술한잔씩 마시기도 하고 저의 자취방에서 잠을자고 나가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그당시의 저의형이 좋았습니다. 당시의 저의형은 저의이야기를 많이 들어주는 형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못해서 그부분은 아쉽습니다.


제가 자취생활을 할때에 가장힘든때는 당시에 저의 학년이 대학교 3학년입니다. 3학년은 그과에 주옥과같은 과목들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공대에 대학3학년은 정말로 생각하기 싫을정도의 시간입니다. 주옥과같은 과목들에 시험은 기본적으로 학기당 3~4번씩 보는데 저는 주옥같은 과목을 7과목을 듣습니다. 그러면 최소한 3번만 본다고 하여도 한학기에 21번의 시험을 치릅니다. 한학기가 16주정도 되니까 매주시험을 치룬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시험시간도 짦은것은 2시간, 길게시험보는 과목은 4~8시간동안 시험을 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치도록 시험을 보는날은 시험이 끝나면 거의가 술자리가 있습니다. 공부한다고 지친몸을 건사하는데 술만큼 좋은것이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날도 6시간정도 시험을 치루고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오늘시험에 대하여 품평회가 열립니다. 시험을 망친친구는 술을 거퍼마시기도 합니다. 그렇게 술자리가 끝나면 지친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합니다. 이유는 대부분 전날에 밤샘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도 밤샘을 하고서 술자리에서 술한잔 마시고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걸어서 10분정도의 거리가 어찌나 멀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힘겹게 집근방에 다다르고 있는데 멀리서보니 공사를 하는지 땅을파놓은곳이 있는것이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그곳을 조심하여서 가야한다고 생각을 하고서 조심조심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런데 술을마시고 전날에 밤샘을 하여서 그런지 제몸이 자꾸만 구덩이 쪽으로 가는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구덩이에 빠졌습니다. 분명히 맨정신 이었으면 크게다쳤을 것입니다.


구덩이의 높이는 저의키보다 조금높은듯 보였습니다. 한 2m정도의 높이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작은사다리가 있었습니다. 분명 이곳에서 공사하신분이 들어갔다가 나오기 위하여 넣어놓은 사다리 입니다. 그래서 저도 그사다리를 이용하여 빠져나오려 하였습니다. 그런데 전날에 밤샘을 하였고 술도거하게 마신상태라 빠져나오지 못하였습니다. 결국은 너무나 피곤하여 구덩이속에서 밤을보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어느정도 술이깨고서야 구덩이를 빠져나올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구덩이에서 빠져나와 집에가서 부족한잠을 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어나보니 몸이 너무나 아픈것 입니다. 구덩이에서 잠을잔것이 잘못된것 입니다. 결국 몸살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시름시름 앓고있는데 저를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음을 실감하며 자취생이 아프면 서럽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밥을 먹어서 기운을 차려야 하는데 밥먹을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힘든몸을 이끌고 냉장고문을열어보니 냉장고에 오렌지한개가 덩그러니 있는것 이었습니다. 그것을 칼로잘라 빨아먹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말입니다.


전국에계신 자취생여러분 힘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프면 서럽습니다. 아픈데 도와줄 사람이 없기때문입니다. 저도 그이후부터는 아프지 않을려고 무지노력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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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제가 안산에있는 회사에 다닐때의 경험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제가 다녔던 안산의 회사는 인쇄회로기판을 국내에 처음생산하기 시작한 회사였습니다. 그래서 이름만 들어도 잘아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그곳에 제가입사한 이유는 그회사가 반도체 패키징라인을 셋업한다고 하여서 필요한 인력을 모집하여서 그곳에 입사를 하게되었습니다. 결국은 패키징라인 셋업은 없었던일이 되었지만 말입니다. 그렇게 패키징라인 셋업에 투입되었던 엔지니어들은 다른부서로 옮기거나 아니면 회사를 퇴사하고 다른회사로 옮기게 됩니다. 저는 그때당시 딱히 옮길회사가 눈에 보이지 않아서 그회사에 당분간 버티기로 결심합니다.


회사에서 신규라인 셋업인원이 인원해산과 동시에 다른부서로 옮기게되면 직장생활이 아주 고달파 집니다. 쉽게이해하시면 굴러온돌이기 때문에 박혀있는 돌들이 굴러온돌을 기회가되면 괴롭힙니다. 물론 저도 그러한 굴러온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직장생활이 아주괴롭습니다. 거기다가 제의 주요업무는 엔지니어로 기술적인 부분을 책임지는 일을 하다가 그곳회사에서는 혁신팀이라고 하여서 기술적인것과는 상관없는일을 합니다. 제가하는일은 단순했습니다. 생산라인 돌아다니면서 더러운것 사진찍어서 보고서로 만듭니다. 즉 생산라인에 작업자들에 공공의 적이되는 일을 맡습니다. 정말로 일하기 죽을맛입니다. 저는 사람들과 잘지내고 싶은데 제가 생산라인에 들어가면 작업자들이 "또 뭐찍으러 오셨어요?"라며 비아냥 됩니다.

 

그런데 저도 그것이 저의일인지라 할수없이 사진기 셧터를 열심히 눌러댑니다.
어느날은 저의 또다른 주요업무가 생겨납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작업자 교육을 하는데 외부강사의 수발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정말로 죽을맛입니다. 어느정도 수발을 들어줘야 하냐면 그양반에 밥까지 타다가 그양반 앞에다 대령하여야 합니다. 정말로 하는일이 속된말로 더러운 일입니다.


작업자들 교육을 시키기위한 외부강사는 토요타 생산방식에 관련하여 교육을 해주는 강사입니다. 이사람 정말로 거만합니다. 특히 강의첫날이 기억이 납니다. 자신이 쓴책을 사라고 광고를 엄청나게 합니다. 물론 저는 그양반의 책을 구매할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었습니다. 어쨌든 그양반 수발을 들면서 저를볼때마다 책사라고 하는통에 짜증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대충 다른사람이 가지고있는 그양반의책에 목차를 읽어보니 별것도 없었는데 그것을 저의 피같은 돈으로 구매할 의사가 하나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외부강사의 강의는 저는 싫어도, 좋아도 어쩔수없이 빠지지 않고 들어야 하는상황입니다. 제가 그양반의 수발을 들어야 하기때문 입니다. 그양반이 쉬는시간에 그양반과같이 있어야 합니다. 그양반 돈도잘벌면서 커피한잔 안삽니다. 결국 저의돈으로 그양반 커피까지 사다가 줍니다. 정말로 뭐같은 상황입니다. 거기다 그양반 기독교인 입니다. 저는 교회는 거들떠도 보지않는사람인데 얼굴볼때마다 교회가라고 합니다. 짜증이 밀려옵니다. 나는 내가하고싶은데로 사는데 그사람이 뭐라고 자꾸만 책사라, 교회가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외부강사의 교육은 6개월정도 진행이 됩니다. 정말로 긴시간 입니다. 일주일에 두번인지 세번인지 기억이 나지않지만 그렇게 진행이 됩니다. 그렇게 6개월 진행하면 강의할 내용이 별로없습니다. 사실 그양반의 교육에 첫날정도 이런게 있구나 정도가 눈에들어옵니다. 그이후에는 그회사의 생산라인에 도움이될만한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회사는 그사람에게 계속해서 꽁돈을 쓰고있습니다. 그양반의 스펙은 기술사 자격증 하나있는것이 전부인데 강의료도 장난이 아니게 비쌉니다.


어쨌든 저의 경험으로는 토요타의 생산방식으로 생산라인에 원가절감이 되지않았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다시말하면 그회사는 쓸데없는데 돈을 쓰고서 생산라인에 작업자들이 퇴근하고 집에가서 쉬어야할 시간에 교육을 시켜서 생산라인 작업자들 업무효율만 떨어트리고 돈은 돈데로 썼다는 말입니다. 다시말하면 헛일을 하였다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이야기 하였던 그양반 지금은 무엇을 하고있을까요? 작년에 일이있어서 평일에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위의 양반을 만났습니다. 예전에 위세는 온데간데 없더군요. 그래서 세상사 세옹지마라고 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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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이글을 읽고계신 분중에 자신이 약속시간을 잘지키신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글을 쓰고있는 저는 약속시간을 잘지키는 편입니다. 아니 솔직히 약속시간보다 일찌감치 약속장소에 도착해 있습니다. 사실 어릴때는 약속시간에 늦게나가서 친구들을 기다리게 하는것이 멋있어 보여서 그런적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전부다 세상물정 모르는 한때의 일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약속을 지키는것은 중요합니다. 약속은 그사람과의 신뢰가 쌓이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우리나라사람은 약속을 잘지키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코리아타임이라는 말들을 가져다 붙입니다. 일반적으로 12시에 약속을 잡으면 1시쯤에 나온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결코 좋은습관이 아닙니다. 약속은 상대방의 시간과 나의시간을 동시에 소비하는것 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을 배려한다면 상대방의 시간도 소중히 생각하여 주어야 하는것 입니다. 그래서 약속을 잡으면 자신이 가능한 시간을 신중히 생각하여 약속을 잡아야 하는것 입니다.


저의친구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중고등학교때 그친구와 약속을 합니다. 그친구는 약속에 늦게나오기로 유명한 친구입니다. 동네친구라 약속을 정하면 10분이내로 약속장소에 나올수 있습니다. 당시는 휴대전화는 물론이고 삐삐도 없던시절입니다. 그래서 약속을 정하려면 집안에 일반전화기로 친구와 약속을 잡아야 합니다. 거기다가 그친구와 약속을 잡은날은 무지무지 추운날 입니다. 그친구와 도서관에 같이가기 위하여 일정장소에 시간을 정해놓고 약속을 잡습니다. 날이 엄청춥습니다. 그래서 그친구가 빨리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친구가 약속시간보다 언제나 1시간 정도는 늦게나온다는것을 알기에 저와 다른친구들도 30분정도는 늦게 약속장소에 도착합니다. 이유는 날이엄청 추워서 입니다.


이때부터 그친구를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밖에서 덜덜덜 떨면서 그친구를 30분간 기다립니다. 당시에 앞에서 이야기 하듯이 휴대전화는 물론이요, 삐삐도 없던시절 입니다. 그렇다고 자꾸만 그친구네집에 전화를 하게되면 실례가 됩니다. 그래서 다른곳에서 그친구를 기다릴수가 없습니다. 다른 따뜻한 장소로 옮기면 그친구와 연락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염없이 30분을 기다립니다. 그러면 그친구는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약속장소에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가자고 합니다. 정말로 때려주고 싶은데 말입니다. 그친구는 그친구 나름데로 그러한 자신의 모습이 멋져보였는가 봅니다. 그이후에도 계속해서 똑같이 1시간씩 약속시간에 늦게나옵니다.
위의 저의친구의 모습이 멋져보이시는지요? 그친구 하나때문에 저와 저의다른친구들은 추위에 덜덜 떨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거기다가 그친구 하나때문에 저와 다른친구들 시간이 쓸데없이 날라가버렸습니다. 그러한 모습은 절대로 쿨한모습 아닙니다. 그것은 다른사람에게 피해를주는 안좋은 모습입니다.


저는 영업을 하기시작 하면서 약속을 잡으면 거의 약속시간보다 30분을 먼저가있도록 시간약속을 합니다. 30분이면 약속시간보다 많이 빠른것 맞습니다. 그래도 약속시간에 맞추기 위하여 급하게 움직이는것 보다는 약속시간보다 먼저도착하여 담당자와 이야기할 내용들을 미리미리 점검합니다. 그리고 약속시간보다 미리 도착하도록 시간을 맞춰놓으면 돌발적인 도로사정이 생겨도 거의가 시간안에 약속장소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그런버릇을 들이는것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에서도 좋은것 같습니다.


이글을 읽고계신 분중에서 자신은 약속시간보다 늦게나가는 편이시라면 이글을 읽으시고 부터는 다만 5분이라도 약속시간보다 먼저도착하는 습관을 들이시기를 권하여 드립니다. 그것이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그러고 그렇게 다른사람을 배려한다면 자신에대한 신뢰는 점점더 쌓이게 되고 그로인하여 인간관계,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친구관계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잊지마십시요. 자신이 약속시간보다 늦게나간다고 다른사람들이 절대로 쿨하게 봐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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