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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지금은 호주인이 되어버린 저의친구가 있습니다. 이친구를 알기시작한때는 제가 대학을 들어가지 못하여 재수를 하던시절에 재수학원의 종합반에서 이친구를 만났습니다. 저와 친했던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이친구 성격이 정말로 저와는 완전 상극입니다. 성격도 불같고 그자리에서 화를 내버리는 친구입니다. 이친구 사람을 가려서 화를냅니다. 저는 성격이 온순한 편이라 남들이 저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친구는 대놓고 저를 무시하는 친구입니다. 그래도 저는 사람의 만남이 소중하기 때문에 이친구를 친구로 인정합니다.


재수생 시절에 이친구와 도시락을 먹으면서 많이 친해졌습니다. 그러다가 이친구와 잊지못할 추억이 한가지 생겨난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침에 학원에 갔는데 사람들이 학원에 들어가지 않고서 학원앞에서 서성이고 있는것입니다. 뭔가가 이상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개의치않고 학원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봤더니 그날 모의고사를 치룹니다. 헐~~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이야기도 해주지 않고 모의고사를 보는것이었습니다. 학원앞에서 서성이던 학생들도 모의고사를 이야기도 해주지 않고 치룬다는 사실을 알고서 들어갈지 말지를 선택하지 못한 학생들이었던 것입니다.


저는 오전 모의고사를 치루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으며 다른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오후 모의고사를 빼먹자고 의기투합하여 저와 이친구, 그리고 다른친구 세명이서 학원에서 탈출할것을 결심합니다. 그리고 학원창문을 통하여 탈출에 성공합니다. 이때에 기쁨이란 이루말할수 없습니다. 남들은 시험을 치루는데 저는 시험을 치루지 않아도 된다는 기쁨이 날아갈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잠시동안의 일탈을 해보았고, 이때에 이친구와 한층더 가까워진것 같습니다. 역시 젊은시절은 일탈을 할때 같이 행동했던 사람과는 친해지나 봅니다.


시간이 흘렀고 이친구는 대학진학에 실패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친구 성격은 불같지만 사회생활은 정말로 진지하고 성실하게 합니다. 자신이 현재 가진것이 없다는것을 잘알고 있었는지 일자리가 있으면 노가다도 마다하지 않고 일하러 갑니다. 젊은데도 정말로 군소리없이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한 그친구의 모습은 정말 제가 배워야할점이 많다는것을 깨닷게 해줍니다.


그래서 시간이나면 이친구와 자주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배울점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친구와 술한잔 마시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완전히 저를 무시합니다. 아마도 다른친구들도 잘알고 있을것 입니다. 이친구와 저와는 완전히 상극이라는것을 말입니다.


이친구와 저와의 또다른 추억이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이친구 게임에 빠지면 정신을 못차립니다. 아니 게임을 시작하면 그게임에 끝을 봐야하는 친구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게임을 혼자서 즐기면 될일을 주변에 친구들을 전부다 끌어모아서 같이게임을 하여야 합니다. 그것도 저녁에 시작하면 아침이 되어야 그날게임을 끝내는 것입니다. 저는 다음날 출근을 하여야 하는데 이친구는 모른척 하고서 저희들을 붙잡아 놓습니다. 그래서 이친구를 만나는날 다음날 회사출근은 정말로 힘이듭니다. 밤을 새우고 출근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게임을 하는동안에도 제마음데로 게임을 못합니다. 이친구가 하라는데로 하지않으면 계속해서 잔소리를 해댑니다. 정말로 게임도 마음데로 못하게하는 친구입니다.


어쨌든 이친구 우리나라에서는 학력문제로 취업에 불이익을 받지않기 위하여 호주행을 택합니다. 그렇게 호주에 몇년간 살다가 들어오곤 하였습니다. 그렇게 한이후에 호주에 대학에도 들어가서 공부도 하였었습니다. 그리고는 결국에 홀로남으신 어머니를 뒤로한채 호주영주권을 획득하여 현재는 한국인이 아니라 호주인으로 호주에서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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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저는 작년에 완전히 자리를 잡을뻔 하였습니다. 그러나 거래처의 삽질로 인하여 아까운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물론 지나간 기회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으려 하지만 이후에 그러한일이 또다시 발생하는것은 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비슷한일이 생겼을때를 대비하여 미리미리 기록을 남겨놓습니다.


어느날 저에게 전화가한통 왔습니다. 그리고는 자신들이 도로명 관련하여 국가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방문하여 달라고 합니다. 저는 기쁜마음으로 약속을 잡습니다. 그리고 약속장소에 갑니다. 그분은 나이가 60~70대 사이의 점잖으신 어른이 앉아계십니다. 저는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진행되는 건에 대하여 설명을 듣습니다. 당시에 우리나라 주소가 도로명 주소로 전환하는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나라에서 도로명에 LED조명을 넣어서 멀리서도 도로명주소가 선명하게 보이도록 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그러면서 도로명에 마지막 마감을 초음파로 해보려고 하였는데 장비가격이 만만치가 않아서 그것을 접착제로 대신해 볼려고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일을 합니다.


접착제는 접착할재질(소위 피착제라고 부릅니다.)이 무엇이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분에게 외부에 재질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PC라는 재질이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PC재질에 잘붙는 제품을 소개하여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에게 날짜를 잡아서 저희쪽에 방문을 주십사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샘플을 가지고와서 적합한 제품을 찾아드립니다. 아마 접착제종류를 3종류 적용하여보니 그중에 적합한 제품이 한가지 있었습니다. 그렇게 적합한 제품을 찾아서 샘플로 그분에게 드렸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며 저는 그분 사장님께 진행상황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런데 제품외곽의 금형이 자꾸만 안나와서 고생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금형자체가 깨져서 그분사장님 손해도 이만저만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그때 PC재질이 쇠덩어리인 금형보다 단단해질수도 있구나 라는것을 알았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하염없이 시간이 흘러가고 저는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하여 전화를 드리면 전화를 안받으시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런경우는 진행은 되는데 저에게 해줄말이 없어서 전화를 안받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전화를 해보니 해외로밍이 뜹니다. 그리고 몇일뒤 전화를 드리니 일본이 금형이 강한것 같아서 그곳에서 금형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러다가 금형이 완성되었다는 전화가 옵니다. 저도 기뻤지만 아마도 그분 사장님의 기쁨에 비할바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무실도 인천으로 옮겼으니 한번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쁜마음으로 그곳에 사무실에 찾아갔습니다. 아주잘해놨습니다. 앞으로 돈벌욕심에 사무실도 번듯한곳에 자리잡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무실과 생산라인이 왔다갔다하기 쉽도록 잘되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진행상황에 대하여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고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또다시 시간이 하염없이 흘러갑니다. 그분 사장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전화를 안받으십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저는 진행상황을 알려달라고 이야기 하였고, 그분 사장님은 저에게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어서 접착제를 사용할수 없게되었다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즉 저는 헛일을 한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분 사장님의 말씀데로 정말로 디자인이 바뀌어서 접착제를 사용할수가 없게 된것일까요? 아닙니다. 그분 사장님은 저에게 창피하지 않기 위해서 면피용으로 하신말씀 입니다. 분명히 그분 사장님쪽의 삽질로 인하여 국책사업이 사라진것입니다. 거기다가 당시에 전력난 문제도 걸려있어서 도로명에 조명을 넣는것 자체가 문제시 되었을 것입니다. 현재도 전력난 문제가 있듯이 말입니다. 제가생각하기에는 그분사장님 아마도 노숙을 하지않으시면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그연세에 노숙까지 하신다면 정말로 비참할 것입니다.


만일에 저에게 똑같은 기회가 왔었다면 저는 가장문제가 될만한것부터 확인하고 진행하였을 것입니다. 달랑 금형하나 때문에 왔었던 기회를 날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사업이 조금이라도 진행이 되었다면 분명히 전국에 무조건 깔리는 사업입니다. 이유는 한쪽만 조명을 해놓으면 이상할 것이니 어쩔수없이 서울부터 차차 조명을 깔았을 것입니다. 물론 전력난이 나오기전에 깔리기 시작했어야 하는것입니다. 어쨌든 그분 사장님 건강하게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일은 저의일이지만 그분이 그연세에 잘못되시지 않기를 저는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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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이데일리

 

긴 겨울이 지나가고 이쁜꽃이피는 봄이돌아왔습니다. 이렇게 봄이 돌아왔음을 느끼는 경우가 언제일까요? 저는 봄이 돌아왔음을 느끼는 순간은 바로 길에 사람이 많아졌음을 느끼는 순간에 봄이 돌아왔음을 느낌니다. 저는 산책을 많이 합니다.
추운겨울에도 옷을 두껍게 껴있고 가까이에 있는 공원에 산책을 합니다. 그겨울에 산책을 할때는 사람들이 많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조금풀려서 봄이 가까이 올때가되니 공원에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그공원에 가득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때저는 "이제 봄이 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확실히 날씨는 사람들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겨울에 산책을 할때는 간혹 보였던 사람들 얼굴도 추워서 그런지 어두워 보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공원에 산책을하러 가보면, 자전거타는사람들, 보드타는사람들 얼굴에도 활기가 넘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웃음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웃고 있었고 말입니다. 그래서 봄이 좋은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공원에 사람들이 많으니 솔직히저도 기분이 아주 좋아지는것 같았습니다. 역시나 사람은 사람들 틈에서 살아가야 하는것 같습니다.


사람들 틈에서 살아가야 "다른사람이 나에게 나쁜기던, 좋은기던 주어서 내생활도 조금씩 바뀔수 있겠구나"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람들의 웃는모습을 보고있으면 웃는모습을 보고있는 자기자신도 기쁨을 느낌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될수있으면 많이 웃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내기를 누군가가 받아서 그사람의 생활에도 좋은기로 넘쳐나게 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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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긍정적으로 살아가는것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져 합니다. 사람들은 흔히들 긍정적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현실세계 에서는 긍정적으로 살아가는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긍정적으로 살아가기 힘든 이유를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일상을 들여다보면, 학생이 수업을 받습니다. 그런데 지금하는 수업의 내용을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잘될꺼야"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도서관에가서 오늘몰랐던 부분을 공부해 봅니다. 그런데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냥 외워야지" 하는데 모르는것을 외우는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을 알아볼가요? 회사에 출근을 합니다. 어제 죽어도 하기싫었던 일이 눈앞에 놓여있습니다. 아침에 잊어버리고 기분좋게 출근했던 기분이 싹 사라지고 짜증이 몰려옵니다. 어제도 하기싫었던 일은 오늘도 하기싫은것이 매한가지 입니다. 긍정적으로 일할려다가 기분좋은 아침의 기분을 망쳐버렸습니다. 투덜대면서 일을 하는데 일도 잘되지 않습니다. "어제할껄"이라고 수시로 대뇌이지만 일은벌써 오늘해야하는일로 변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기싫은일을 다하고나니 오늘일들이 남아있습니다. 아침에 기분이 상하고나니 오늘일도 하기싫고 일도 거들떠도 보기싫어집니다.


어떻습니까? 긍정적으로 살아가기 힘들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어떡게 긍정적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제가생각하기에는 일단 말부터 긍정적으로 하도록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말할때 "짜증나", "하기싫어"등의 부정적인 말들보다 "괜찮아", "고마워"등등의 긍정적이고 듣기좋은말을 많이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친구나 동료가 나를 도와줬으면 그것을 표현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요. 특히 "고맙다"는말을 많이 하시고 왜 고마운지 이유도 설명해 주시면 좋습니다. 고마운 이유를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당신이 나에게 어떠한 도움을 줬는지를 구체적으로 알수가 있으며, 그로인하여 고마움은 배가될것입니다.


말하는습관을 드리시고 나서는 실제행동도 말투와 동일하게 행하도록 하십시요. 옛말에 언행일치라는말이 있듯이 말을 긍정적이고 좋은말을 하시는 분들은 행동도 언어에 맞도록 행동하도록 노력하시면 됩니다. 그러시면 어느새 자신이 긍정적이고 남에게 기쁨을주는 존재가 되어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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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우리가 살아가면서 돈이 많으면 행복한 것일까요? 한번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돈은 중요한 역할을합니다. 물건을 구매할때 사용하는 돈이라는 존재, 이돈을 구하기 위하여 나는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노동을 하여주고 노동의 댓가로 월급이라는 돈을 지급받습니다. 이렇게 나자신을 힘들게하면서 벌어들이는 돈과 행복은 일반적으로 생각했을때 비례한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돈 = 행복 이라는 공식이 성립되는것 같은 착각을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행복은 무엇일가요? 일단 사전적인 의미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 : 생활에서 기쁨과 만족감을 느껴 흐뭇한 상태


다시말하면 만족감을 느끼는 상태를 말합니다. 어디에도 돈과는 관련이 없어보입니다. 돈이많으면 만족감을 느끼는것일까요? 만족감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일종의 우리자신이 착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요? 돈에 관련된 단어는 욕심이라는 단어가 제가 생각하기에는 더욱더 어울려 보입니다. 돈에대해서 욕심이 커지면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만족을 하지못합니다. 따라서 돈이 많고적음으로 행복해지거나 불행해 지거나 하는것에는 하등 관련이 없어보입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나의욕심이 가진돈보다 크다면 만족을 하지 못할것입니다. 그런상태라면 아무리 돈이많아도 만족을 못하니 행복해 지지 못하게 됩니다. 솔직히 그러한 삶은 불행한삶입니다. 평생을 돈만을 찾아다니다 끝나는 인생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가진것이 별로없다면 별로없는곳에 만족을하시고 나의욕심을 줄여보시면 행복이 찾아올 것입니다. 행복은 욕심이 많거나 적은것과 관련이 있기때문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내가가진 욕심을 줄여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것이 나자신을 위해서도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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