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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데일리안

 

제가 회사를 상대로 영업을 하다보면 회사마다 꼭 한명씩은 뛰어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사람들은 언제나 그회사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됩니다. 그것은 작은회사이건 큰회사이건 적어도 한명씩은 그러한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가 있는것 입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회사를 경영하는 사장이 모든것을 전부다 관리를 할수가 없기때문에 그회사의 사장이 자신이 관리할수 없는부분을 관리해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사람을 선정하여 그사람을 인정하여서 생기는 일입니다. 그리하여 그회사에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사람에게는 어느정도 회사의 결정권도 주어져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제가 좋아하는 저의 경험을 기록해 볼까 합니다. 어느날 전화가와서 그분과 통화를 합니다. 그리고 회사를 방문해 주시기를 희망하십니다. 그래서 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분을 만났습니다. 그분을 만나서 저는 열심히 저의일에 대하여 설명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분은 열심히 저의이야기를 경청해 주십니다. 그런데 가만히 이야기하다가 보니까 그분이 그회사에서 대단히 인정받는 사람이라는것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과 업무가아닌 다른 사적인 이야기를 해보니 그분은 지금의 업무때문에 다른회사에서 스카웃되어서 오신분 같았습니다. 그것은 그분이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지않아도 하시는 이야기의 조각들을 맞춰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조각들은 시간이 흘러서인지 기억이나지 않습니다. 그냥 "그분은 이번 프로젝트로 인하여 스카웃되어서 오신분이다."라는 정도만이 저의머리에 남아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분이 회사에서 인정받는 다른직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는것은 어떡게 알았을까요?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그회사의 회의실에서 그분과 회의를 진행하였는데 회의실창문으로 회사의 여직원들이 쭉 모여서 저와 그분과 회의하는 모습을 신기한듯 지켜보았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신기했을 것입니다. 나이도 한참이나 어린사람이 자신의 회사에 선망의 대상이되는 사람에게 열심히 떠들고 그회사의 선망의 대상이되는 사람은 열심히 경청하고 받아적고 하는것을 보니 정말로 너무나 신기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회사의 선망의 대상이되는 그분은 어째서 저를 만나줬을까요? 그것도 간단합니다.


제가하는 일에대하여 하나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가능한 빨리 배워서 그일에 대하여 알아내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계속해서 회사에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싶은 것입니다. 그래서 저의이야기를 열심히 경청하고 질문할 사항들을 기록하여 회의에 참석하신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제가만나는 분들은 그회사에서 인정받는분들을 만나고 다닙니다. 이유는 제가하는일은 많이들 모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인정받는분들이 저를 만나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것을 빨리 배워서 회사에서 아는척도 하고, 배운것을 기술에 접목시키기 위해서 그러한 인정받은 분들이 저를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분명히 저와의 회의가 끝나고나면 그날오후나 다음날 오전에 인정받는분은 회의를 소집하실 것입니다. 이유는 저에게 배운것을 써먹고 싶으시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자신이 아는지식인것처럼 말입니다. 그래도 저는 상관없습니다. 그렇게되어서 그분이 저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면 그것이 저에게 유리해질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그러한 미안한 마음이 저의 제품을 구매하는 마음으로 변할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지식이 자신의 지식인것처럼 하시기를 저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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