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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떠한 판단을 하여야 할때가 생깁니다. 그럴때마다 걸리는것이 한가지씩 생깁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자신과 관계없는 사람에대한 잣대와 자신과 친한사람에 대하여 가져다대는 잣대가 상당히 달라지는 경우를 볼수가 있습니다. 사실은 이번글의 주제처럼 상대에 따라서 달라지는 잣대에대한 글을 아주오래전부터 써보고 싶었는데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이제서야 작성하게 됩니다. 글쓰기는 이러한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면 그에따른 경험이 뒷받침 되어서 글한편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살면서 어떠한 경우에대한 판단을 하게되는 잣대를 가져다댈때 친한사람과 그렇지못한 사람에대한 잣대는 분명히 달라집니다. 저는 그렇게 잣대가 늘었다 줄었다 하는것이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되어서 제가아는 사람이나 저를 처음만난 사람과의 잣대를 똑같이 가져가려고 노력합니다.


제가좋아하는 예를한가지 들어볼까 합니다. 일단 제가근무하는 이곳은 소호사무실로 여러회사가 매달 얼마씩 돈을내면서 사무실을 빌려쓰는곳에서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어느분과 친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곳에서는 대부분 서로가 서로에게 말을걸지 않습니다. 그런데 고맙게도 어느한분이 저에게 말을걸어 주셔서 그분과는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그분이 아시는 지인분도 이곳에 사무실에 들어오시게 되었습니다. 그분도 직장을 다니다가 사업에 도전하시게 된것입니다.


여기서 저에게 말을걸어주신 사장님을 "A"로 지칭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분과 지인이시면서 뒤늦게 이곳사무실에 오셔서 사업을 시작하신분을 "B"로 지칭하겠습니다. 저와 B와는 얼굴정도만 알고서 눈인사 정도만 하는정도 였습니다. 그러다가 B가 이곳사무실에 나온지 2달정도 지나고나서 갑자기 자신이 아는 지인이 사무실을 빌려준다고 하면서 그곳으로 사무실을 옮겨갑니다. 여기까지는 아무문제 없었습니다. 그런데 B는 매일매일 우리사무실에 들어옵니다. 분명히 다른사무실로 옮겨놓고서 우리사무실에 하루에 한번씩 들어옵니다. 분명 저와 A, 기타 다른분들은 매달 월세를 내면서 이곳사무실을 사용하는데 B는 공짜로 들어와서 이것저것 자신의 업무를 하고서 퇴근합니다.


어느날 저는 A에게 "이건 너무한것 아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A는 저에게 그러면 사장님도 그렇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면 A당신이 내가올때마다 문을 열어줄것이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A는 그것을 왜 내가해야 하냐고 되묻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형평성에 너무나 맞지가 않았습니다. 분명 다른분들도 그러한 사실을 알았다면 그곳 사무실에 매달 얼마씩 내면서 있을사람이 아무도 없을것 입니다.


그래서저는 그곳 사무실의 주인에게 이사실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무실 관리하시는 사장님이 깔끔하게 정리하여 주었습니다. 여기서 A는 자신과 친하다는 이유로 B에게 매일 사무실의 문을열어주고서 같이 어울렸던것이 너무나도 형평성에 어긋난 행동이라는것을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러한 행동이 다른사람에게도 영향을 줄수있는 행동이라는 것을 깨닫도록 하여줬습니다. 그런데 A는 저를 도끼눈으로 쳐다봅니다. 자신이 잘못한것을 그때에도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뭐 상관없었습니다. 그분과는 이해관계가 성립된것이 없으니 다시처음처럼 모르는 사람으로 생활하면 되는것 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그분이 아쉬웠는지 그문제는 순조롭게 풀려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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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아시아경제

 

제가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입사한 회사는 외국계 화학회사 였습니다. 그회사 지금도 엄청나게 잘나가는 회사입니다. 특히나 화학계통의 특성상 마진이 아주좋습니다. 마진이 얼마나 남는지는 비밀로 하겠습니다. 이유도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어쨌든 그회사에 세상물정 모르고 영어도 잘하지 못하는 제가 운이좋게 입사를 한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바로위 직장상사도 인상이 아주 좋아보여서 입사를 잘한것 같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일을 배웠습니다.


그렇게 회사생활을 재미있게 하고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제가맡은 회사의 업무는 프로세스 엔지니어 업무를 맡고있었습니다. 다시말하면 생산에 관련된 모든업무를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였습니다. 저와같이 그회사에 입사한 친구는 생산쪽 엔지니어로 저보다 업무의 중요도가 조금 떨어지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로 막중한 책임을 통감하고 열심히 일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것이 저의 사수가(회사에서도 군대용어를 사용합니다.) 저에게 일은 하나도 가르쳐주지 않는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일을 저혼자 찾아서 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는 지난 몇년간 생산한 생산일지를 전부다 모아봅니다. 그리고 그회사의 핵심기술중에 한가지를 통계용 차트로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그렇게 시도하기 시작한 사람은 그회사에서 유일하게 저만이 그러한 시도를 하였습니다.


어쨌든지 그렇게 핵심기술을 통계용 차트로 만들기 위해서 지난몇년간의 생산일지에 기록된 자료들을 전부다 저의손으로 하나씩 입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자료를 입력하기 시작한것이 계기가 되어서 그회사에는 현재까지 생산된 제품에대한 자료를 컴퓨터에 입력하도록 스펙에 못박혀 버렸습니다. 저의 작은 노력이 그회사에 생산시스템을 조금 바꿔놓는 계기가 된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컴퓨터로 입력된 자료들을 가지고 보고서등의 작성에 크나큰 도움을 줬습니다. 물론 회사를다니면 아시겠지만 그렇게 나름에 회사에 기여를 하여도 누구하나 잘했다고 칭찬을 하여주지는 않습니다. 그것이 우리나라 회사의 문제점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또다른 시도를 합니다. 그것은 그회사가 제품을 납품하고서 불량이 발생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것은 그회사만의 독특한 제품의 특성때문입니다. 그래서 불량이 발생되는 원인을 찾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공정을 조금씩 수정하도록 유도하여 보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저의사수가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아서 저만의 방식으로 회사에 기여를 하기위해 엄청나게 노력을 합니다.


분명히 회사내에서 저에게 칭찬을 하여주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분명히 신입으로 들어온 제가 조금씩 회사의 분위기를 바꿔나가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즉 회사내에 생산관련하여 시스템의 구축이 하나도 되어있지 않은데 제가 입사하여서 하나씩 뜯어고치고 있었는데도 누구하나 아무말 안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사람들은 저의능력을 인정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저의사수도 저를보면서 뿌듯한듯 웃어주었습니다. 분명히 하나도 안가르쳐 줬는데 혼자서 알아서 잘하는것을 보면서 저의사수는 기분이 좋았을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의사수가 영업부서로 이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저는 하나도 배운것이 없는데 말입니다. 제가 입사를 하고서 6개월도 안되서 다른부서로 가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맡은 업무는 앞으로 저혼자 해나가야 합니다. 제가 다녔던 회사는 외국계 회사입니다. 그래서 월말이면 월간보고서를 작성하여야 하는데 영어입니다. 저는 영어를 잘하지 못합니다. 정말로 난감하였습니다. 사수는 다른부서로 옮길거면 미리 귀뜸이라도 해주었어야 하는데 무책임하게 자신만 살겠다고 다른부서로 가버렸습니다. 저는 정말로 헐~~ 했습니다.


저의 사수가 다른부서로 가고나자 회사에 있었던 사람들이 한마디씩 합니다. 그중에 가장 듣기 싫었던 말이 "***씨 끊떨어진 연이네."였습니다. 사실 저는 그회사에 입사하고 끈이라고 잡아본적도 없었습니다. 알려준게 있어야 그것이 끈일텐데 말입니다. 그런데 진짜로 직장상사 한명이 없어지니 직장생활이 고달파 지는것은 맞습니다. 정말로 이리치이고 저리치입니다. 뭐하나 하다가도 이놈저놈이 와서 저에게 별에별일을 다시켜서 하던일도 마무리를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던일 못했다고 또한번 치이고 말입니다.


그렇게 이곳저곳 치이면서도 저는 저의할일을 밤늦게남아서라도 해내고 맙니다. 그리고 그에관련된 보고서도 힘들게 작성합니다. 거기다가 이쪽계통에 발표용 자료들도 힘들지만 만들어 냅니다. 분명 파워포인트를 가르쳐준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저혼자 죽기살기로 혼자공부하면서 발표자료들도 만들어 냈습니다. 그때당시에 만들어놓았던 발표자료는 저희부서에서는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영업부서나 기술지원부서에서 저의자료에 약간의 수정을 하고서 자신들이 만든것처럼 사용을 합니다. 그렇게 저는 그회사에 크나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하여도 역시나 자신의 사수가 없으면 직장생활은 고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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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경제용어중에 양털깎기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이 양털깎기라는 용어의 의미는 단순합니다. 양이 있고 그양의 주인이 있는데, 일정시간이 지나서 양의털이 길어지면 주인이 그양의 털을 깎아서 양모를 다른사람에게 팔아서 양의 주인이 경제적인 이익을 취함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분명히 양모의 진짜주인은 양인데 이익을 취한것은 양이 아니라 양의 주인이 경제적인 이익을 취함으로 인하여 생겨난 용어입니다. 아마도 비슷한 용어로는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챙긴다."는 용어와 일맥상통한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위에서 소개한 양털깎기라는 용어에는 상대방에대한 조롱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수익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나 단체를 양으로 비유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용어를 사용할때 따라붙는 용어가 순한양인지 그렇지 않은지가 따라붙습니다. 순한양은 진짜로 자신의 이익을 남한테 빼앗기는지 모르는 부류를 두고서 하는이야기 이고, 순하지 않은양은 자신의 부를 다른누구에게 빼앗기는것에 대하여 저항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일상에서는 자신이 순한양이 되어서 양털깎기를 당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일단 회사내에서 생각을 해볼까 합니다. 회사내에서는 서로간에 경쟁을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의도적으로 방치하는 사람의 대표적인 경우가 회사의 사장입니다. 그회사의 사장은 직원들끼리 서로가 경쟁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야 경쟁하는 부류들의 노동력을 착취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일전에도 회사동료끼리는 서로가 서로를 도와서 일을 하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회사의 사장에게 양털깎기를 당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자신이 아주순한양이 되어서 말입니다. 자신의 노동력이 월급에 비하여 지나치게 많이 착취되는것 이것도 일종의 회사안에서의 양털깎기를 당하는것 입니다.


그러면 또다른 대표적인 양털깎기는 어떠한것이 있을까요? 아마도 회사를 인수합병하는 일을 하는사람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소위 M&A라고도 부르는 말입니다. 그들도 자신들이 깎을 양을 물색합니다. 그리고 적합한 회사를 찾으면 주식시장등에 그회사에 악의적인 소문을 퍼트립니다. 그래서 주가를 떨어트리고 떨어진 주식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그회사에 주식을 많이 보유한 사람들을 포섭합니다. 그래서 저렴하게 그회사의 경영권을 빼앗아 옵니다. 그리고는 그회사의 자산들을 저렴하게 자신이나 제3자에게 양도하고 그회사를 다른사람에게 저렴하게 양도하고 유유히 사라져 버립니다. 이또한 대표적인 양털깎기의 한예입니다.


그렇다면 국가간에는 양털깎기가 존재하지 않을까요? 존재합니다. 바로 우리나라의 IMF 구제금융을 받은것또한 대표적인 양털깎기의 한예입니다. 그리고 이명박씨가 취임하자마자 미국으로 달려가서 광우병소를 수입하기로 결정하고 돌아온것도 대표적인 양털깎기라는 말입니다. 일단 IMF 구제금융을 어찌하여 맞았는지 보다는 IMF이전의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는 작았습니다. 그러다 IMF 구제금융을 받을당시에 우리나라 경제규모가 커져서 세계의 금융자본들이 우리나라를 주목하기 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시에 우리나라는 금융에 관하여서 무지하였던것이 IMF 구제금융을 받을수밖에 없었던 상황 이었습니다.


최근에 우리나라 대통령이 미국에 가서 미국의원들에 환호와함께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언론에 대서특필됩니다. 정말로 기가막힙니다. 미국의원들이 기립박수를 치면서 환호를 한다는것은 누구의 이익을 위한것인지 안봐도 뻔합니다. 그리고는 성공적인 외교였다고 자화자찬 합니다. 미치겠습니다. 다른나라에가서 우리나라의 이익을 위하여 노력하였다면 분명히 미국의원들에 야유를 받았을 것입니다. 분명 우리나라의 이익은 미국의 손해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분명 현재의 대통령도 미국에가서 양털깎기를 당할준비가 되었다고 이야기 하고서 돌아온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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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사업을 진행하다보면 제품을 다른회사에 납품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납품을 진행하다보면 평상시에는 상관없는데 어떠한때는 납품한 제품이 불량이 발생하여 저를 곤란하게 하는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이렇게 제품을 납품받은 업체가 원하지않는 불량인 제품을 납품하고나서 그것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납품한 회사와는 거래가 끊어질수 있음을 명심하여서 불량이 발생하였을때 그에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제품에대한 불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하는것이 일단은 가장중요 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하는일이다보니 불량이 발생하지 않으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불량이 발생한다고 생각을 하고서 업체와 관계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다른분들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불량이 발생하였는데 자신들과는 상관없다는 입장을 고수하시다가 거래처를 잃어버리는 실수를 하신분들 이야기를 듣고는 합니다. 그분들은 정말로 영업을 잘못하고 계시는 경우입니다. 영업을 하여서 제품을 납품하다보면 언제라도 불량은 발생할수 있고 그에대하여 대처하는 방법을 미리미리 머리속게 그려놓고 영업을 하여야 하는것 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위의회사같이 열심히 영업해놓은 거래처를 잃어버리는 누를범하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도 불량이 발생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러한 불량이 발생하였을때 제품을 제조한 제조업체에 정확히 상황을 설명하고 정말로 제품의 불량인지 아니면 제품을 납품받은 회사의 실수인지를 확인합니다. 그것도 아주적극적으로 말입니다. 그렇게 하여서 누구의 실수인지 확인하여 납품한쪽의 실수인지 아니면 납품받은쪽 실수인지를 명확히 하여놓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작업은 정말로 짜증나는 작업은 맞습니다. 그래도 그러한것을 정확히 하지않으면 그로인한 피해는 제가 짊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귀찮아도 누구의 잘못인지를 명확히 하는작업을 냉정하고 명확하게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제품을 납품한쪽의 실수가 많습니다.


그렇게 누구의 잘못인지를 명확히 하고나서 그에대한 후속조치도 꼼꼼하게 하여야 합니다. 제품을 납품받은 회사의 실수인 경우에 그냥 "당신들의 실수니 알아서 하여라"라고 조치를 취하면 그것도 거래처에서 좋게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에대하여 어느정도 양보할수있는 룸을 만들어 드리려 합니다. 뭐 사람사는데 무조건 명확하게 선을그어놓고서 일하면 좀 팍팍한것 같아서 약간씩의 여유를 둔다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만일 제품을 납품한쪽에 불량으로 거래처에게 손해를 끼치면 바로 사과부터 하고서 제품을 회수하고 최대한 빠른시간안에 정상적인 제품을 납품하도록 제조업체에 조치를 취합니다. 그렇게 빠르게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거래처가 오래가지 않을것 입니다. 거기다가 사과는 필수입니다. 사과없이 그냥 후속조치를 취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저같이 유통을하는 사람들은 제품이 불량인지 양품인지를 확인할 길이 없어서 불량인 제품을 모르고 납품할수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납품할 제품에 손을대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저같이 유통을하는 사람의 한계인 것입니다.


어쨌든지 불량인 제품을 납품하고서 그제품의 불량이 확인되면 정말로 적극적으로 그제품에 대하여 대응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불량의 발생에 대한 대응은 귀찮은것 저도알고 있습니다. 이유는 제품을 납품하면 끝난상황을 다시금 또해야하는 상황이 도래하기 때문이지만 그래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야 거래처가 없어지는 상황을 면할수가 있음을 상기하시면서 불량에 적극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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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M25

 

이번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뭐같은 경우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그러면 직장생활에서 가장 뭐같은 경우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마도 자신의 부하직원이 시간이 점점흘러서 어느순간 자신의 직장상사가 되어있는경우가 직장생활에 가장 뭐같은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일을 당하게 된다면 정말로 회사에 출근하기 싫을것 입니다. 분명히 다른사람들이 자신을 보는눈도 달라져 있음을 의식하게 되기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그회사를 그만두자니 당장에 밥줄이 끊어지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아주난감한 상황인 것입니다.


저의 전직장에서도 그러한 난감한 일을 당하신분이 계셔서 그분에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다녔던 회사는 외국계 회사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제에 글감이 되어주신분은 그회사가 국내에 사업을 시작하고 얼마안되서 입사를 하신분이십니다. 소위말하는 셋업멤버라고도 합니다. 회사의 셋업멤버는 정말로 고생고생 합니다. 회사가 회사로써 인정받기 전이기 때문에 회사의 모든 잡일을 다해야 합니다. 그래서 정말 회사내에서 모르는 업무가 없을만큼 이것저것 전부다 손을대야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거래처들이 늘어가면서 회사의 덩치는 점점 커지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직원들의 숫자가 자연히 늘어납니다. 그렇게 직원들의 숫자가 늘면서 그분에게도 자신의일을 도와줄 부하직원이 한명 생겨납니다. 그분은 기분이 아주좋았을 것입니다. 자신이 고생고생 하다보니 어느덧 부하직원이 생기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친구가 입사를 하고 얼마안있다가 제가 그회사에 입사를 하였습니다. 뭐 저는 구경꾼 노릇이니 저의 이야기는 배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그친구는 저와 동갑인데 일하나는 정말로 깔끔하게 잘합니다. 거기다가 윗사람들이 가려운곳이 무엇인지 기가막히게 찾아내서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탁월한 능력을 지닌친구였습니다. 그러니 앞에서 고생고생 하였던 그분이 자신의 부하직원이 얼마나 이쁘겠습니까? 여기서 명칭을 정리해놓고서 이야기 하여야 글쓰기도 편해지고 읽으시는분들도 읽기가 좋으실것 같아서 명칭을 정리하고 이야기를 다시금 풀어가겠습니다. 일단 회사설립 초기단계에 입사하셔서 고생하셨던분을 "A"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부하직원으로 입사를 하신분을 "B"로 정하겠습니다.


B는 입사때 정규직으로 입사를 한것이 아니라 비정규직으로 입사를 한친구 입니다. 직업소개소를 통하여 입사를 하여서 직업소개소 직원으로 그회사에 파견형식으로 입사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월급도 적으면서 일은 정말로 많이 하였습니다. 그런데 앞에서 말하였지만 자신의 윗분들에게 기가막히게 잘합니다. 그리고 일하나도 너무나도 깔끔하게 처리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도 그친구가 다른회사에 가는것이 아까워서 결국은 그친구를 정직원으로 재입사 시켜줍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렀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회사를 그만두었고 가끔씩 전회사 사람들을 만날때 그분들의 소식을 듣게됩니다. 한 5년전쯤에 소식을 들었을때는 A와 B가 같은직급을 달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A는 저에게 술마시자고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술을 정말로 진탕마십니다. 사실 자신의 부하직원이었던 친구가 자신과 동급이 된것이 솔직히 기분좋은일이 아닌것 저도잘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에게 시간을 내주기로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A는 분명히 당시에 직감적으로 B가 언젠가는 자신의 윗사람으로 갈것을 알고있었을 것입니다. 머리로는 직감하지만 가슴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뿐일것 입니다.


또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2년전쯤 A는 자신들의 회식자리로 저를 부르는 것입니다. 전직장 동료들 대부분의 얼굴을 알고있어서 그리거부감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자리에 나갔습니다. 거기서 결국은 B가 A의 상사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그런데 A는 오래전부터 마음에 준비를 하고있었던든 담담해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B는 요즘 회사에서 잘나간다고 자랑을 합니다. A는 어느순간 자신의 자존심도 버렸던 것입니다. 뭐 먹고살려니 어쩔수 없는것이지만 그러한 모습을 보고있자니 솔직히 말해서 씁쓸한 느낌이 드는것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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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한국일보

 

제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던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이 저의 사회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곳이어서 한번 그때를 생각하면서 저의 생각을 정리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대학을 졸업할때는 1999년도 였습니다. 당시는 한참 IMF로 서민들이 고통을 받았던 시절입니다. 저도물론 취업이 안되어서 고생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대학원에 진학하여 힘든시기를 넘길까도 진지하게 고민하던때 였습니다. 사실 대학원에 가게되면 교수님들이 등록금을 대주시고 일정부분의 용돈형식으로 생활이 되는정도의 생활비도 지원을 하여주십니다. 그래서 어차피 IMF때문에 취업하기도 힘든데 대학원에 지원하고 싶은생각이 솔직히 더욱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 자주가보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희과 게시판에 구인광고가 떴습니다. 그날은 제가 일찍 학교에 와있어서 저밖에 구인광고를 본사람은 없었습니다. 당시는 취업하기가 너무힘들어서 이런기회를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미리작성하여 놓았던 이력서를 구인광고를낸 회사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오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그런데 사무실에는 경리한분과 사장님 딱두사람만이 있는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은 아주간단히 치루었고 그날로 합격통보를 받습니다. 그리고는 사장님이 한말씀 하십니다. 일주일정도 이곳에 있다가 당신은 과천으로 6개월정도 출퇴근 할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회사에 출근을 하였습니다. 출근날 저와사장님은 과천에 갔습니다.


도착한곳은 과천에있는 기술표준원이라는 국가연구기관 입니다. 그곳에간 이유는 기술표준원에서 연구개발한 어떠한 기술을 사장님이 사업화를 시키기 위하여 저를 파견보내는 형식이었습니다. 저는 싫튼좋튼간에 6개월은 과천으로 출퇴근을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그곳에 박사님에게 인사를 시키러 저를데리고 간것입니다. 제가있어야할 연구실은 무기신소재연구소입니다. 그리고 저를 맡으신 박사님은 남자분이신데 인상이 아주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방에 여자박사님도 한분계셨습니다. 또한 박사님을 도와서 연구를 해주는 연구원이 3분이 있었는데 3분이 전부다 여자분이셨습니다. 연배는 당시의 저의연배와 비슷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신소재연구소에 총인원은 6명이됩니다. 남자박사님 1분, 여자박사님 1분, 저, 여자연구원 3분 이렇게 말입니다. 거기다가 옆방에 작은연구실이 하나있는데 거기도 여자박사님 1분과 여자박사님을 도와주시는 여자연구원 1분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방과 옆방에 연구소와는 아주각별히 잘지내는것 같았습니다.


일단은 전반적인 연구소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거기다가 진짜로 완전히 여성분들에게 둘러싸여서 연구소에 일하러갈맛이 났습니다. 정말로 불평불만없이 연구소에서 일했습니다. 제가 기술을 습득하여야 하는것은 "알루미나"라는 세라믹소재를 미세화시켜서 만들어 내는것 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알루미나로 실리콘 같은것을 갈아내는데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곳 기술표준원(이하 기표원)에 분석장비는 정말로 전국에서 최고가의 분석장비들이 속된말로 널부러져 있습니다. 학교 연구소나 기업의 연구소에서는 구경하기힘든 분석장비들이 자신을 이용하여 분석해줄 연구원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것을 조작할 연구원들이 부족하여 놀고있는 분석장비들이 즐비합니다. 그런조건에서 일한다는것은 정말로 행복한 일입니다. 학교에서는 별것도아닌 분석장비 하나가지고 줄서서 분석하여야 하는데 이곳 기표원에는 고가의장비를 가지고 하루종일 분석하고 있어도 누가뭐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열심히 연구한다고 칭찬받습니다. 그래서 기표원으로 출퇴근하는 6개월은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특히나 제가 다뤄야하는 분석장비는 X-RD라는 장비입니다. 요즘은 많이 보급되어 있는것으로 알고있지만 당시에는 구경하기도 쉽지않은 장비입니다. 저는 그장비를 원없이 다뤄봤습니다.


하루는 그날에 실험을 위하여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는데 대학동창의 전화가 왔습니다. 그친구도 어느연구소에 있는친구입니다. 그런데 그친구는 저와는 별로 안친했는데 어떡게 저의연락처를 알아서 전화를 한것입니다. 그리고는 혹시 X-RD라는 장비로 2~3가지정도만 분석할수 있냐는 전화였습니다. 시편은 자신이 만들어서 기표원안에 들어와있다는 것입니다. 헐~~ 막무가내였습니다. 사실 시편 2~3가지정도면 20분안에 끝나는 일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박사님에게 물어보고 말해주겠다고 하고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그친구 간단히 분석을 마치고 복귀하였습니다.


어쨌든 저의 첫사회생활을 하였던곳이 기표원이어서 솔직히 좋았습니다. 원없이 많은 분석장비를 다룰수가 있어서 말입니다. 물론 월급은 모기눈물만큼 받았지만 그보다도 배울수 있는것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표원이 KS표준을 만드는 곳이다보니 표준에 대해서도 많이알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일하다보면 자신의일만 하지는 않습니다. 가끔은 급하면 제가 늦게까지 남아서 박사님업무를 도와드리기도 하여서 표준에관련하여 돌아가는 업무흐름을 파악할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거의다 까먹었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기표원에서 일한것이 인정받게 되어서 제대로된 회사를 들어가는데 도움을 받기도 하였고 말입니다. 그곳이 진짜로 제가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하게된 외국계회사인 반도체용 접착제를 생산하는 회사에 입사하는 밑거름이 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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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본인의 운전면허증, 직접촬영

 

이번글은 저의 칠전팔기의 운전면허 도전에 대하여 글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운전면허증은 저의 운전면허증 입니다. 문제가 될만한것은 가려놓았습니다. 그렇다고 사진까지 가려버리면 사진올리는 의미가 없어질것 같아서 용기를 내어서 저의 얼굴을 공개해 봅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촬영하여 올리는 최초의 사진 같습니다. 물론 저는 디지털 카메라가 없어서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올리는 것입니다.


각설하고 저의 칠전팔기의 운전면허 도전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유는 저의 운전면허 도전기가 저혼자만 알고있기에는 너무나 고생을 많이하여서 말입니다. 저는 뭐하나 이루기 위해서 시작하면 정말로 저의 인생이 그런건지 고생고생해서 한가지를 겨우 이루어 냅니다. 그중에 운전면허증을 따는일도 그랬었습니다.


저는 대학을 다른사람보다 2년정도 늦은나이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대학에 합격하자마자 시도한것이 운전면허증을 따는것 이었습니다. 이유는 조만간 군대를 갈것이니 군대를 가게되면 운전면허증이 있으면 운전병으로 빠질수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준비합니다. 준비는 운전면허 문제집을 구입하는것으로 준비는 끝났습니다. 즉 책한자 안보고 시험을 보러간 것입니다. 정말 무모했습니다. 그리고는 그해여름 군대를 갔습니다.


제대후 바로 운전면허증 따는일을 시도합니다. 군대가기전에 사다놓은 문제집의 본전은 뽑고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필기는 어렵지않게 붙었습니다. 당시에 실기는 굴절, S자, T자 이렇게만 하면 되는것이 실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원갈돈은 없고하여서 저희형에게 운전연습을 해달라고 졸랐습니다. 저희형이 당시는 성남에 공군비행장에 근무하였는데 그곳에 위의 굴절, S자, T자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열심히 연습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보러갔습니다. 그리고 저의차례가 되어서 출발을 시도하는데 차가 않좋은지 자꾸만 시동이 꺼지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서 당황하고 있는데, 출발선에서 출발을 도와주시는분이 저에게 "사이드 안풀고 출발하시나요?"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말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저희형과 연습할때는 형이 핸드브레이크라고 명명했던것이 사이드였습니다. 그리고 형과연습할때는 사이드를 형이 미리미리 내려줘서 그것은 신경쓰지않았던 것입니다. 결국 출발도 못하고 떨어졌습니다.


그이후 한동안 운전면허증 따는일은 포기하다가 대학 4학년이 되어서 다시금 운전면허증에 도전하기로 합니다. 이유는 사회에 나가서는 사회생활이 바쁠것이라 면허는 미리미리 따는것이 좋을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필기시험은 쉽게 붙었습니다. 그리고 실기를 보는데 일전의 굴절, S자, T자 시험이 아니라 요즘의 연속적으로 지나가는 시험으로 바뀐지 얼마안되던때입니다. 그래서 학원비가 엄청나게 비쌌습니다. 대신 요즘에는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운전연습 시뮬레이터가 유행하던때 입니다. 전자오락처럼 화면이 나오고 운전코스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저렴하게 그것으로 실기에 도전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시뮬레이터를 타보니 이건뭐 도움이 하나도 안됩니다. 결국 마음을 바꾸기로 합니다. 실기시험을 10번정도 볼생각으로 시험보러가서 운전연습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언덕 -> 굴절 -> S자 -> T자 -> T자 -> T자 -> 가속 -> 언덕 -> 주차 -> 실기합격 이렇게 정말로 10번째에 실기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학원도 안다니고 말입니다. 여기서 위의 언덕, 굴절,S자 등등은 제가 떨어진 위치를 적어놓은 것입니다. 어쨌든 운전면허시험 학원비를 절약하게 됩니다.


이제는 도로주행 입니다. 도로주행도 학원비를 절약하기로 결정합니다. 실기도 학원비를 절약하고 성공하였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도로주행은 실패를 하고말았습니다. 그리고 사회에 나왔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시금 운전면허증을 따기위해 준비를 합니다. 회사업무에 영향을 주지않는 기간을 이용하면 좋을것 같았습니다. 결국 여름휴가기간에 단기속성으로 면허를 따기로 결정합니다. 일단 필기는 붙여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단기속성 학원에 등록을 합니다. 빠르면 실기를 하루만에 딸수가 있습니다. 일단 새벽같이 모이는 장소에 갔습니다. 그리고 그학원의 버스를 타고서 한참을 들어갑니다. 그곳은 산을 깎아서 운전연습을 하도록 만들어 놓은곳 이었습니다. 그곳에서 2인 1조로 교대교대로 실기연습을 합니다. 그런데 저와 같이탄 그친구가 저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자신이 오후에 시험인데 잘안된다고 말입니다. 결국 오전은 그친구에게 타는것 모두를 양보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3번정도만 돌았습니다. 그렇게 연습을 마쳤습니다.


다음날 모임장소에 갔습니다. 그날은 실기시험날입니다. 저는 실기연습 3번한게 전부였습니다. 시험장소는 강원도의 어느어느 면허시험장입니다. 30~50명 정도가 시험보러갔는데 제순서가 3번째 입니다. 그렇게 실기를 봤고 제가 그학원에 실기시험 처음 합격자가 됩니다. 앞에 두분다 떨어졌습니다. 역시 매도 일찍맞는게 났다고 마음편하게 다른사람들 시험보는것 지켜볼수가 있었습니다.


도로주행이 남았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운전면허학원의 힘을 절감하여서 퇴근후 도로주행 할수있는 학원에 찾아가서 등록하고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옆에앉은 강사분이 말씀하시기에 운전을 아주잘한다는것 입니다. 그러면서 도로주행 코스 몇번만 돌리더니 그다음부터는 계속해서 도로로 나가도록 시키십니다. 저는 무서워 죽겠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그분덕분에 저는 운전실력이 빨리늘었습니다. 물론 도로주행은 쉽게 붙었습니다. 정말로 저는 뭐하나 이루는데 이렇게 고생고생 하면서 이루어 갑니다. 저의 운전면허증 취득이야기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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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저의 전직장에 잘나가시던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분은 저희업계에서도 아주 유명한 분이셨습니다. 소위 잘나가는 분입니다. 제가 다녔던 회사는 외국계 회사였습니다. 그곳에서 연봉도 상당히 받으셔서 누구나가 부러워 하는 분입니다.


그분은 그회사에 사장자리를 준다고 미국 본사에서 제의를 하였지만 그자리도 마다하신 분입니다. 이유는 자신의 연봉이 그회사의 사장보다 많았기 때문이고 그회사의 사장자리로 옮기면 연봉이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제가알기로 그분의 연봉은 3억쯤 되신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정도 받으면 정말로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그러한사람 맞습니다.


제가 종사하는 그업계에서 그분의 이름은 유명합니다. 회사도 잘나가고 자신도 연봉이되고하니 누구나 부러워 합니다. 솔직히 제가 그회사에 다닐때 그분처럼 되는 그러한 희망을 품으며 직장생활을 하였었습니다. 아마도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도 그러한 꿈을꾸며 직장을 다니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 새로운 희망을 위하여 다니던 외국계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그렇지만 전직장에 미련이 많아서 그런지 전직장 사람들을 시간이되면 가끔이라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게됩니다. 그러다가 그회사가 미국계회사에서 독일계 회사로 회사가 넘어갔습니다. 회사자체는 잘나가지만 외국계회사는 모기업이 어떡게 경영되는가에 따라서 자회사가 아무리 잘나가도 모기업이 팔리면 자기업은 자동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그회사는 미국계 회사에서 독일계 회사로 넘아갔습니다. 그리고 그회사를 인수한 독일계 회사의 경영방침이 기존에 다니던 직원들의 고용승계는 보장해주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소위 잘나가던 그분도 계속해서 고용승계를 받게됩니다.


그리고는 몇년이더 흘러갑니다. 그러다가 잘나가시던 그분이 그회사를 나가야하는 상황을 회사에서 만듭니다. 이유는 제가 그회사를 다니지 않기때문에 잘을 모릅니다. 어쨌든 그분은 정말로 그회사를 나가기 싫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연봉을 그만큼 줄만한 회사는 자신이 살아생전에 다시는 없을것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그회사에 계속해서 다니면 다른직원들도 자신을 무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에게 고개를 숙였을텐데 어쩔수없이 그회사를 나오게되면 그러한 대접받기는 자신의 생전에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잘나가시던 그분은 사업을 하신다고 합니다. 물론 자신이 직장을 다니면서 모아놓은 돈으로 사업을 하실것 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자신이 직장을 다니면서 벌었던 돈보다는 분명히 적게버실것 입니다. 그렇다면 생활은 어떨까요? 분명 직장에 다닐때 생활규모는 일반적인 직장인이 생활하던 생활규모와는 비교가되지 않을정도의 생활규모를 가지고 계실것입니다. 그러다가 회사에서 짤리고나서의 생활규모는 허리띠를 졸라매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가정불화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부인과 자식들은 분명히 예전에 잘나갈때의 생활규모를 요구할 것이고, 그분은 자신의 생활이 어려워 졌으니 생활규모를 줄여주기를 바랬을 것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다른것 아닙니다. 자신이 좋을때 미리미리 다음을 준비하여야 한다는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위의분 잘나갈때 다음을 준비할 생각을 안하신것이 그분의 치명적인 실수인 것입니다. 잘나갈때, 현재 주머니사정이 넉넉할때 적당한 다른먹거리를 준비해서 자신이 어려워질때를 대비하였어야 합니다. 그런데 분명히 자신이 잘나가고 다른사람들이 자신에게 고개숙일때 그기분을 즐기기만 하셨을 것입니다. 현실은 냉정하고 혹독한 것입니다. 즉 자신도 직장인이라는것을 간과하셨을 것입니다. 분명 자신의 연봉이 쎄다면 회사에서는 그비용이 아까워서 기회가되면 자신을 해고할수 있음을 계산에 넣고서 미리미리 준비를 하셨어야 하는데 분명 그러하질 못하셨을 것입니다.


솔직히 위의분 지금의 생활은 어떤지는 잘모릅니다. 간혹 전직장 사람들과 만났을때 살짝씩 물어보긴 하였지만 그분들도 소식을 잘모르는것 같았습니다. 어쨌든지 이글을 읽고계신분들은 위의분과같은 실수를 하시지 않으시기를 바라기 때문에 저는 저의 그러한 생각을 기록으로 남겨놓는것 입니다. 자신이 좋을때 다음을 준비하셔야 현명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현명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좋은상황만 계속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생사 세옹지마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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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사람들은 사회에 나오면서 가장많이 고민하는것이 자신의 취업스펙 일것입니다. 저도물론 사회에 나오면서 가장많이 고민하고 기죽었던것이 저의 스펙이 별볼일 없어보이는것 같아서 그것이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서류전형에 합격을 하고서도 면접에 가서는 면접관앞에서 기죽고 떨다보니 알고있는 아주쉬운 질문도 답을하지 못해서 떨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분명히 면접관이 아주쉬운 질문을 한것은 제가 마음에 들어서 였을것 입니다. 그런데 저는 "면접에서 아주어려운 질문을 할꺼야."라고 생각을 하여서 분명히 아주쉬운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답을 못해서 떨어진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중에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스펙이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좋은학교? 영어실력? 자격증? 대회수상경력? 기타 자신을 내세울만한것? 이렇게 적어놓고 보자니 쉬운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회사입장에서는 어떠한 사람을 뽑고싶어 할까요? 솔직히 회사입장은 단순합니다. 회사는 자기회사에 입사하여 회사에 수익을 많이 가져다줄 사람을 뽑기를 원합니다. 물론 그러한 기준으로 스펙을 보기는 하지만 그것만이 취업에 당락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취업스펙은 그사람의 성실도를 반영한다고 인사담당자는 생각할 것입니다.


회사마다 사람을 뽑는기준은 다양합니다. 특히나 제목에 적어놓았듯이 취업스펙을 당락의 기준으로 삼는회사도 많습니다. 그러면 취업하고져하는 구직자 입장에서는 간단합니다. 자신이 그정도의 스펙이 안되면 그러한 회사는 포기해 버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스펙보다 자신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친다고 생각하시면 그러한 사람을 찾는회사에 이력서를 넣으시면 됩니다. 그런회사를 찾기가 쉽지않다구요? 글쎄요? "일단은 무조건 취업해야지"라는 생각부터 바꾸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싶은지부터 정하시는것이 먼저입니다. 어느분야에서 무엇을 하는것이 그일을 재미있게 할것인가가 결정이 될것입니다. 그리고나서 그분야의 회사들을 검색하여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예전에도 드렸던 말씀중에 자기소개서는 회사마다 새로작성 하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것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하지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제가하는일의 회사에 취업이 되어서 지금은 재미있게 제분야에 일을 하고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운이좋은 경우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취업준비생 여러분은 자신이 무슨분야에서 일하는것이 좋을지를 생각하시고 그분야의 회사들을 찾아놓으십시요. 그리고 그회사들의 뉴스나 구인정보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회사들마다 조금씩은 바라는것이 다를것 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맞춰서 자기소개서를 다시작성 하시기 바랍니다. 그것도 회사마다의 자기소개서는 전부다 달라야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방법은 사람을 뽑고자하는 회사입장에서도 기분좋은 일입니다. 물론 그회사가 그것보다 취업스펙을 더따지는 회사라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회사라면 자기회사에 지원할때 다른회사와 다른 자기소개서를 받는다는 느낌을 받으면 이사람이 열정이 있구나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한 열정이 자기회사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져서 회사가 발전하겠구나라고 생각하게 될것입니다.


솔직히 취업스펙을 따지는 회사가 분명 존재하지만 그러한 회사는 경직된 구조로 정말로 재미없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취업스펙만 따지는 회사는 자신들이 원하는 취업스펙에 맞는사람을 구하기가 정말로 힘들것 입니다. 이유는 자신들이 원하는 취업스펙이 높기때문에 그에 걸맞는 사람도 많지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빨리 뽑아야하느 상황이 온다면 자신의 회사에 취업스펙은 조금 낮아질 것입니다. 그래야 취업가능한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인을하는 회사나 구직을하는 취업준비생이나 서로가 상반된 입장입니다. 구인을하는 회사는 "사람뽑기 정말힘들다."라고 이야기하는 반면 구직을 원하는 취업준비생은 "회사들어가기 정말힘들다."라고 푸념을 하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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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머니투데이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와 다른 일년에 한번씩 치루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대학교 입시 입니다. 유독 우리나라만 일년에 한번씩 시험을 치루고 그로인하여 공무원들은 출근시간을 조정하기도 하고, 일반 사기업도 출근시간을 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치르는 고사장앞에 가보면 교문에는 엿이 붙어있고 시험을 치루는 학생들의 후배들은 선배들이 시험을 잘치루기를 기원하며 응원도 해주고 춥다고 따뜻한 음료도 타주고 합니다. 이러한 광경을 다른나라에서는 볼수가 있을까요? 아마 흔치않은 광경일 것입니다.


어린이가 성장하여 중학생이 됩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위에 이야기 하였던 수능의 준비가 시작됩니다. 아마도 중학교부터 시작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단하루를 위하여 아주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날 단하루를 위하여 과외를 받기도하고, 학원을 다니기도 하며, 독서실에서 밤늦게까지 공부하기도 합니다. 젊디젊은 학생들에게 솔직히 너무나 힘든시간인 것입니다.


그것도 1~2년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6년정도를 준비하는 시간이 많이들 힘들것 입니다. 어느분은 고등학교때 부터라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정확히 말하면 중학교부터 조금더 일찍 준비하신 분들은 초등학교때 부터라고 보시면 맞습니다. 집안에 학생을 두신 부모님들 가슴에 손을올려놓고 생각해 보십시요. 제말이 틀린지 아닌지 말입니다.


이처럼 오랜시간을 준비하여서 수능을 봅니다. 그리고 거기서 원하는 대학을 가기를 바랍니다. 왜그러는 것일까요?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자신의 아이가 성공하여 월급을 많이받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사람에게 기죽지않고 어깨를 쭉펴고 살아가기를 부모님이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죽어라 공부만 시킵니다. 그렇게 공부만 하고서 남들이 바라는 소위 스카이대학에 합격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되면 모든것이 잘풀릴것이라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그럴까요? 글쎄요. 저는 꼭 그렇지많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주변에도 소위 관악산 대학을 나오신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잘다니던 회사를 때려치우시고 사업을 시작하십니다. 그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도 먹고살만하다는 생각이 들정도의 월금은 받으시면서 회사를 다니셨던 분이십니다. 그분과 어느날 술한잔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시는일이 잘되시는지 여쭤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말씀하시는것을 가만히 들어보면 이건뭐 자신의 학력스펙으로 사업하시는분 같았습니다. 자신이 직접 뛰어다니면서 일을 하시는것이 아니라 다른분들이 그분의 학력스펙을 보고 알아서 도와주는것을 덥썩덥썩 받아드시기만 한다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물론 자신이 하는일을 적당히 미화시키면서 말입니다.


위의분은 지금은 자신의 사업이 잘되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위의분 사업에 실패를 하셨습니다. 어떡게 아냐구요? 그분이 시간이 없어서 저에게 자신의 메일계정을 알려주고 일좀 대신해달라고 한적이 있어서 그일을 몇번 해드린적 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하게 그분에게온 메일 몇개를 실수로 본적이 있습니다. 그정도면 그분의 상황이 어떤지를 금방 알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좋은대학은 나오고 볼일이긴 합니다. 그분은 그렇게 사업에 실패를 하고서도 조금지나고나서 다른회사에 어렵지않게 취직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에게 전화를한번 드렸더니 그것도 자신의 선배가 하는회사에 들어가신 것입니다.


위의분의 예처럼 좋은대학 나오신분은 다른곳 옮기기 다른분보다는 쉽습니다. 설령 사업에 실패를 하여도 자신의 선배나 후배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그것이 좋은대학과 그렇지않은 대학과의 차이라는것은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위의분은 사회에 나오셔서 성공하신 것일까요? 성공하신것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면 앞으로 성공하실까요? 제생각에는 앞으로도 성공하시기 쉽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분이 사업하실때를 보고있으니 남에게 기대어서 자신의 스펙만 믿고서 사업을 하시는것 절대로 성공하기 힙듭니다.


성공은 다른사람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것은 맞지만 다른사람에게 의지해서 얻어지는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런데 위의분은 다른사람에게 의지하셔서 성공하시려고 하셔서 실패를 하신것 입니다. 자신이 가지고있는 훌륭한 스펙과 더불어서 자신의 열정이 있어야 했는데 자신의 열정이 부족하셨습니다. 그리고 위의분은 앞으로도 자신의 열정보다는 자신의 스펙뒤에 숨어서 사회생활을 하시지 않으실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저는 한말씀 드리면 좋은대학 나왔다고 성공이 보장되는것은 절대로 아니라는것입니다. 단, 다른사람보다 조금 유리한것은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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