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그림출처 : 아시아경제

 

제가 저희업계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알수있는 회사와 제품공급 계약을 맺은적이 있어서 그에대한것을 소개할까 하고서 이글을 작성합니다. 그회사는 안산에 자리잡고있는 회사이며 현재 코스닥에 등록되어있는 견실한 중견기업 입니다. 물론 회사이름은 밝히지 않을것 입니다. 이유는 이글로 인하여 그회사에 조그마한 영향이라도 주게되는것을 저는 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그회사의 대표는 어느 학회의 회장직을 맡고계시는 그방면에서 유명한 분이십니다. 그회사도 물론 그방면에서는 나름에 명성이 있는 회사이고 말입니다.


저는 그회사가 생산하는 제품들에 대하여 미리 공부를 하여두었습니다. 또한 그회사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잘알고서 그회사에 접근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그회사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알고서 접근을 하여야 그회사에게 원하는 무엇인가를 얻어낼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 한가지 걸리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당시에 제가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사업자등록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사업자등록증을 빌려주실분을 물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후배가 아시는분을 소개하여 주셔서 그분에게 그부족한부분을 채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목표로한 회사에 연락을 취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먼저 방문하지 않고 일단을 저의 후배를 먼저 방문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한것도 전부다 이유가 있습니다.


후배는 그회사에 방문하여 회의를 엉망진창으로 하고서 돌아옵니다. 그친구도 영업을 하는친구인데 일하나는 기가막히게 못합니다. 어쨌든지 그친구가 회의를 엉망으로 하고와도 한가지의 중요한 정보는 가지고 왔습니다. 그친구를 먼저보낸 이유가 바로 그정보를 얻기위해서 입니다. 나머지 회의를 엉망진창으로 망친것은 상관없습니다. 앞으로 제가가서 회의를 멋지게 이끌어가면 될일이니까 말입니다. 일단 후배가 가지고온 중요한 정보는 다름이 아니라 제품공급 관련하여 결정권을 가진 담당자의 연락처였습니다. 그정보가 제가 정말로 가지고싶었던 정보입니다. 그렇게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다음의 회의일정을 잡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그회사를 방문합니다. 그리고 결정권을가진 담당자분이 회의에 참석하십니다. 그리고 회의초기에 기선제압을 해놓고 시작해야 회의가 잘풀립니다. 그래서 그회사의 가장 간지럽고 가장 원하는것에 대하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물론 저의 경력들도 열심히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그회의에 기선제압을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내가 당신들의 회사에 제품을 공급받고 싶다."는 말을합니다. 그러면 어떡게 되었을까요? 결정권을가진 담당자분이 나의일을 도와줄 사람을 휴대전화로 전화하여 회의에 참석하라고 통화를 합니다. 그렇게 그회사와 제품공급 계약을 맺어버렸습니다.


제품공급계약을 맺으면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에서는 저에게 무상으로 샘플이라는것을 주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제품공급계약을 맺는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샘플이라는 비용을 제품공급회사에서 지불하여야 하기때문 입니다. 그래서 제품공급계약을 맺기위해서는 그회사의 간지러운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가야 원활히 제품공급계약을 맺을수가 있는것입니다. 지금은 그회사와 어떡게 되었냐구요? 지금은 그회사와 저와는 경쟁업체가 되어있습니다. 물론 그회사는 아직은 저의존재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안있어 그회사는 저의존재를 눈치챌것 입니다. 그때되면 재미있어질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벌어질 그러한 재미있어질 상황을 즐길준비가 되어있습니다.

728x90

 

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업무를 진행하다가 보면 지켜줘야할 도리를 지키지 않는 분들을 간혹가다가 만날수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정말로 당황스러워 집니다. 이유는 저같이 물건을 유통하는 입장에서 거래하고있는 혹은 앞으로 거래할 업체가 그러한 예절을 어겨도 특별히 뭐라고 말할수있는 입장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저의물건을 구매하는 혹은 앞으로 저의물건을 구매할 업체는 저에게는 갑을 관계에서 갑이될 사람 혹은 회사가 되기때문 입니다. 그래서 물건을 구매하여줄 업체는 자신들이 알아서 예절을 지켜주는것 이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위의 이야기 관련하여 제가 경험한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는 앞에서도 계속해서 저의일을 말씀드렸듯이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합니다. 제조업체는 싱가폴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물건을 구입하는것은 시중에서 구할수 없는 제품을 구하는 것입니다.


어느날 저에게 전화가 옵니다. 한번 찾아와 달라는 전화였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정하고 찾아가봅니다. 그회사는 탱크의 어떠한 핵심부품을 국산화를 추진하는 업체입니다. 다시말해서 방산업체 입니다. 저를 담당하신분은 다름이 아니라 그회사의 부사장님 입니다. 아마도 그회사에서 기술쪽으로는 그분이 거의가 책임을 지시고 계신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국산화 하여야하는 부품을 보여주십니다. 그부품들은 전부가 분해되어서 어느것이 어느것인지 잘은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회사의 부사장님(이하 담당자)이 저에게 궁금한것이 많으셨던 모양입니다. 질문할 질문지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질문내용이 노트 한페이지는 족히 있었습니다. 저는 그분이 질문하시는 것들에 대하여 답하면서도 열심히 이곳에 납품하면 괜찮을지 아닐지 계산기를 두드려 보았습니다. 계산기의 답에는 별로라는 결론이 나왔지만 그분들에게 도움은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담당자분의 질문에 대하여 성심을 다하여 답변을 하여주었습니다. 그렇게 그분과의 회의는 끝마쳤습니다. 그리고 시간을보니 회의시간이 2시간 30분이 넘었습니다. 점심시간전에 방문하였는데 점심시간이 끝나버린 시간이었습니다.


보통 위와같이 점심시간이 끝나는 회의는 회의를 요청한쪽에서 점심을 대접합니다. 그런데 담당자분은 "저에게 점심식사 맛있게 하세요."라고 말하여 줍니다. 정말로 매너도 없는행동 입니다.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별로 안좋은 업체인 것입니다. 저의 계산기로는 분명히 그곳까지 방문한 방문비와 저와 회의하면서 빼앗은 저의시간을 비용으로 따지고 들어가보면 계산상 하나도 수지타산이 맞지않는 업체이지만, 제가 도움을 드리기로 결정한것에대한 예절은 지켰어야 합니다. 아니 그분들에게 밥을 얻어먹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분명히 담당자분이 저에게 식사하러 가자고 했으면 저는 분명히 거절하였을 것입니다. 예의상으로 식사하러 가자고 했어야 한다는 말을 하는것 입니다.


몇일뒤 위의 업체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사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정말로 조금구매 합니다. 저는 납품때는 언제나 그회사에 찾아갑니다. 그이유는 다음에 기회가되면 밝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그제품을 납품을 드렸고, 납품드린날도 저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며 2시간동안 회의를 시도합니다. 정말로 그것은 매너가 없는 행동입니다. 저의시간을 빼앗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질문내용은 첫번째 회의때 내용과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올바른 행동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다시금 담당자분의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전화상으로 물어보는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어차피 일을 진행하면서 중간중간 시간이 남을때 저의지식을 빌려드리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저를 불러내서 시간을 빼앗을때는 그만한 대가를 지불할 마음이나 능력이 있어야 하는것 입니다. 어쨌든 담당자분의 질문에 답을드렸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가 어느날 싱가폴에 영업담당자의 메일이 왔습니다. 메일을 열어보니 위의 업체에 담당자가 자신에게 이것저것 궁금한것에대한 메일을 보낸것 입니다. 분명히 저에게 물어봤어야하는 단계를 거치지않고 싱가폴로 바로 연락을 한것입니다. 저는 싱가폴 영업담당자에게 사과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위의업체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궁금한것은 저에게 물어보셨어야 합니다. 저의역할이 싱가폴에 제조업체와 가교역할을 하는사람인데 저를 무시하시고 싱가폴에 연락을 하시면 저는 있으나 마나한 사람이 아닙니까?"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담당자는 이말저말 돌리더니 전화를 끊었습니다. 죄송하다고 사과하면 될일을 올바르지 못하게 다른말로 돌리고는 전화를 끊습니다. 결국 그회사와는 더이상 거래가 없습니다. 분명 담당자가 잘못했지만 그로인하여 저에게 작지만 손해를 입게된 것입니다.

728x90

 

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제가 사업을 시작한지는 어느덧 5년 하고도 반년이 더지났습니다. 정확히 올해 7월 1일이면 6년이 됩니다. 저의 회사가 세상에 생겨난지 5년이 지나면서 그사이에 있었던 많은일들을 되세겨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저를 아시는 분들중에 제가 사업을 한지 5년이 넘었다는 이야기에 의아해 하실분들이 분명히 계실것입니다. 그러나 서류상으로 분명히 사업개시이후 5년 6개월이 넘은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것은 그보다는 적습니다.
 
사업초기에는 저의 상황이 녹녹하지 않아서 저의 친구중에 그렇게 친하지않은 친구에게 부탁하여 그친구의 이름으로 사업자를 내었기 때문에 그기간을 더하면 위에서 이야기 하였던 5년 6개월이 넘는것입니다. 그친구는 자신의 형이 사업을 하고있어서 저에게 사업자 이름을 빌려줄수있는 여건이 되었던 친구입니다. 그친구의 형의 회사에 그친구가 다니고 있었고, 사업자에 대하여 그친구의형이 용납해 주게되면 아무문제가 안되었기 때문에 저는 그친구에게 부탁하여 사업자를 내었던 것입니다.
 
일단 사업자를 내고나서 초기에 판매할 제품을 구하는것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제가 제조를하지않기 때문에 저에게 제품을 공급해줄 공급업체를 찾는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생고생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한 제품이 싱가폴에있는 fotopolymer(포토폴리머)라는 제조업체였습니다. 그회사도 초기에는 Hernon(허논)이라는 미국회사의 제품을 위탁하여 제조해주는 회사였습니다. 즉, 제조할 능력은 갖추고있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메일을 보내봅니다. 그리고 답변이 왔고, 그렇게 하여서 현재는 싱가폴의 fotopolymer 제품을 취급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여서 판매할 제품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제품을 판매할곳을 찾아서 판매를 시작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한 사업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업할 여건이 갖추어지고나서도 한가지 고민이 생겨났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제품을 판매할곳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나름의 머리를 열심히 굴려보았습니다. 머리를 굴리는 중요대상은 "어떡게하면 쉽고 편하게 업체들을 발굴하여 제품을 유통시킬수 있을까?"라는 질문에대한 답변을 찾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별에별 방법을 전부다 동원해 봅니다. 그중 대표적인 방법은 인터넷 동호회에 가입하여 그곳에 자기소개서가 올라오면 그사람에게 접촉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보았습니다.
 
결과는 어떠하였을까요? 거래처가 한군데 생겨났습니다. 그이후에는 거래처가 한군데도 생겨나지 않았습니다. 다시말하면 그렇게 합리적인 영업방법이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거래처가 한군데 생겨난것도 정말로 운이 좋아서 생겨난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동호회에서 영업하는것은 좋은방법이 아니라는것을 알았을때는 많은시간이 흐른후였습니다.
 
그이후에도 다양한 영업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아마도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상상하지 못할만큼 엄청난 영업방법을 동원한적도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비밀입니다. 그리고 별로 좋지못한 방법임이 판명나 버렸습니다.
 
그이후에 저는 제품 제조업체에 양해를 구하고나서 현재의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분명히 저는 예전에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한 경험이 있어서 홈페이지를 잘운영할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홈페이지를 만들고 나서도 한참은 제자리 걸음입니다. 그리고 우연히 어느회사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보고서 블로그도 만들어 봅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글쓰기를 시작해 봅니다. 그렇게 오랜시간을 정말로 아무생각없이 글쓰기를 계속하다보니 어느덧 저의 홈페이지와 블로그가 유명해져 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사업을 조금 복귀해본 이글도 유용한글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여 저의사업을 지금보다더 큼직하게 만들것입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