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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국민일보 및 본인의 수정

 

제가 업무용 자동차를 몰고다닐 시절에 일을 기록해 볼까 합니다. 제가사는 곳은 서울이고, 동네가 그렇게 부유하지 않은 동네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다세대 주택들이 많아서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물론 돈을 내고서 주차를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사람들 심리가 돈을내고 주차하고 싶지 않아 합니다. 물론 저도 당연히 돈을내고 주차하고 싶은마음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일을 마치고 차를몰고 집으로 오면 서로간에 주차전쟁이 벌어집니다. 이유는 서로가 돈을내고 주차하고 싶어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치열한 주차전쟁중에 또한가지의 변수가 생겨나게 됩니다. 그것은 다름아니라 도로 가장자리에 황색 선들이 그려지게 됩니다. 당시에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저의 업무용 자동차가 견인이 되면서 그 황색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알게됩니다. 그것은 주택가이긴한데 도로로 바뀌었다는 표시가 되는것 입니다. 그래서 저의 자동차는 도로에 불법 주차를 한것이 되어서 저의 자동차는 견인차에 의하여 견인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가뜩이나 주차공간이 부족한데 더욱더 주차전쟁이 가중되기 시작합니다. 저도 짜증이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주차하는데 돈은 쓰기 싫었고, 그렇다고 매번 저의차가 견인되는것은 더욱더 싫었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은 문제가 저만의 문제일턱이 없습니다. 분명히 다른분들도 마찬가지 였을 것이고 그것이 정답이었습니다. 분명 저의 자동차에 붙어있는 저의 연락처를 보고서 누군가가 문자를 보냅니다. 문자내용은 주택사이의 길이 도로로 바뀌어서 도로 불법주차가 되는것을 막았으면 좋겠다는 문자였습니다. 저는 그분에게 기다렸다는듯이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뜻맞는 분들이 한군데에 모이기로 합니다. 분명히 저에게 문자를 보내주신 분도 도로가 아니었을때는 저와 주차전쟁을 벌였던 분이 분명해 보입니다. 물론 얼굴은 한번도 못봤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어제의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것 입니다.

 

모일장소를 제공해 주시는분은 제가 살고있는집 바로앞에 농산물을 유통하는 사업을 하시는 분입니다. 이분도 보통의 길에서 도로로 바뀐것에 강하게 반발하고 계십니다. 이분이 유통을 하시다보니 화물차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신도 이번에 도로로 바뀐것에 대하여 손해를 많이 보신분이 맞습니다. 이렇게 삼삼오오 이분의 사무실에 모여들게 됩니다. 그리고 구청에 이곳 길을 도로에서 제외시켜 주는 서명운동을 벌이자고 의기투합 합니다. 저도 손해볼일이 아니라서 서명에 참석하게 됩니다. 도로에서 길로 바뀌면 지금보다는 주차하기가 편해지기 때문에 주차하는데 돈들일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사무실에서 의기투합을 하는데 유통을 하시는 사장님이 한마디 더하십니다. 자신이 이곳에서 사업을 한지가 10년이 넘었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내가 이곳에서 세금낸게 얼마인데 이렇게 대우하면 재미없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수틀리면 다른곳으로 사무실을 옮길것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분 전에는 3,000cc급을 모시다가 당시에 최고급 자동차로 바꾸신지 얼마 안되는 싯점이었습니다. 당시 이분의 사업이 잘나가고 있을때였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세금 운운하시는 것입니다.

 

결국 저보다 나이가 한살 어리신 분이 총대를 매고서 각각의 집들을 돌면서 서명을 받습니다. 제가 거들수 있는것은 물론 거들어 드렸습니다. 그리고 구청에 제출할 탄원서의 초안을 작성하여 저에게 적절한지 물어보십니다. 저는 문제가 될만한 것들과, 그렇게 하여야 하는 명분등이 들어간 문구들을 넣어주고, 뭐 이렇게 수정안을 제안하였고, 그렇게 탄원서가 구청에 접수됩니다. 물론 탄원서가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습니다. 사실은 받아들여지지 않을줄 알면서도 동참하였던 것이기는 합니다. 분명히 어떠한 정책이 집행되는것 중에서 일부일 뿐일 것이고 그것이 틀어지게되면 전체의 그림이 안맞을것이 뻔하니 당연히 받아들여지지 않을것이라 생각했고, 역시나 그렇게 되었습니다.

 

저희집 앞에서 농산물 유통을 하시는 사장님은 어떨까요? 지금은 예전보다 더작은 중고차를 몰고 다니십니다. 그리고 김장철에는 절임배추를 자신이 직접 매대를 열고서 판매를 하십니다. 그렇게 판매를 하시다가 저를 보시면 모른척 다른일 하시는척 하십니다. 그좋던 호기는 전부다 사라지셨습니다. 그래서 세상사 세옹지마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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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이곳블로그 검색등록사진

 

제가 어제 작성하였던 글은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물론 그것은 제가 글쓰는 습관에 맞추어서 비교를 하였을 뿐입니다. 다른분들은 자신이 글쓰는 습관으로 장단점을 다시금 비교해 보시는것이 맞습니다. 저는 시간될때 글들을 몰아서 작성하는 습관이 있어서 거기에 맞도록 블로그 인터페이스를 비교한것 뿐입니다. 그래서 다른분들의 글쓰기 불편함과는 거리가 있을수가 있습니다.

 

어쨌든, 저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글쓰기를 하다가 이곳 티스토리로 전격적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다음, 네이트, 구글에 저의 블로그에대한 검색등록을 신청하였습니다. 이유는 조금이라도 많은사람들이 들어와서 저의글을 봐주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각종포탈사이트중에 다음이 위의 사진처럼 가장먼저 검색등록을 하여주었습니다. 검색등록을 해줄때 보통 일주일정도 걸리고 길면 10일정도 걸립니다. 그런데 다음은 검색등록을 신청하고 반나절 정도가 되어서 이곳 블로그 검색등록을 하여줍니다.

 

일단 구글 검색등록은 번외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유는 구글은 네이버, 다음, 네이트와 다른 검색등록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검색등록 화면에 보시면 아시듯이 검색등록 설명문에 “정치”라는 검색어가 있습니다. 분명히 제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할때 정치에 대한글은 많아봐야 5개를 넘지 않았습니다. 올렸던 글이 450개가 넘었는데 그중에 5개도 안되는 주제에 대하여 검색등록을 하여주었습니다. 거기다가 제가 신청한 검색어가 완전히 전면 수정되어 검색등록을 하여주었습니다. 이것은 저의 블로그를 다음 블로그 담당자가 관심있게 모니터 하고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카테고리 부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분명히 일상이나 생활 관련된 카테고리를 선택하였는데 다음 검색 담당자가 카테고리를 개인 블로그로 바꿔서 등록을 하여줍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저정도되는 사람은 한방에 알아맞춰야 되는것입니다. 이말은 네이버 검색등록에 위의 카테고리와 위의 검색어를 사용하면 네이버 검색등록에 문제가 없으니 그리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제가 네이버에 저의 블로그를 검색등록을 하고서 최장의 시간인 10일이 걸리고나서 날라온 답변은 지역관련하여 검색에 문제가 있어서 검색등록이 어렵다는 메일이 날라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검색등록자의 말도안되는것입니다. 그리고 다음검색 담당자는 그럴수도 있기 때문에 네이버에 검색등록을 할때에 위에서 처럼 다시금 수정하여 검색등록을 시도하라는 이야기를 해준것이고, 저정도되는 사람은 그렇게 다음이 도와줬으니 당연히 위의 검색어로 다시금 검색등록을 시도하였습니다.

 

결과는 어떡게 되었을까요? 아마도 네어버는 빼도박도 못하고 검색등록을 해줄것입니다. 이글은 미리미리 작성하여 놓은것이라 네이버가 검색등록을 해줬는지 아닌지는 현재로써는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네이버에 저의 블로그가 검색등록이 될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트는 제가 검색등록을 신청하고나서 정확히 일주일만에 검색등록을 하여주었습니다. 그런데 네이트는 제가 신청한 검색어들을 전부다 지우고서 검색등록이 되어있습니다. 뭐 상관없습니다. 네이트에서 검색되어 방문하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어떡게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포탈 사이트들이 저의 머리수준을 넘지를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이글을 작성하면서도 웃겨 죽겠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검색 담당자의 생각도 잘알고 있습니다. 분명히 우리나라에 최고의 검색엔진이기 때문에 인터넷검색을 골고루 나눠주는 정책을 펼쳐야 하지만 저의 블로그에 글수준을 보고나면 저에게 검색이 몰려올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검색등록을 요리조리 피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네이버는 어쩔수없이 저의 블로그를 검색등록을 해줄수밖에 없을것 같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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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이글을 작성하는 본인도 사람입니다. 그래서 감정이 격해지는 경우도 생기고 어떠한 말도안되는 경우를 보게되면 울컥하기도 합니다. 이유는 저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끔은 저자신도 저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할만큼 흥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경우 대부분 쉰호흡을 하고나서 감정을 추스리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다시금 접근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래도 사람의 범위를 벗어나지는 못해서인지 어떠한 경우에는 객관적으로 사물을 바라봐야함을 알면서도 그렇게 바라보지 않는경우가 생기는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서두에 이러한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예전에 저에게 크나큰 위기를 안겨다 주어서 제가 큰일날뻔 한적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나서 그친구를 용서해 주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어느날 저녁에 그친구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제가 용서를 해주려고 전화를 한것입니다. 이친구도 저에게 크나큰 위기를 안겨다 주어서 제가 큰일날뻔 한것을 잘알고 있기 때문에 한동안 저와 전화통화를 하지않았었습니다. 그런데 당일날 이친구가 전화를 안받습니다. 결국 그렇게 제가 용서해주기로 하였던 마음은 다시금 닫혀져 버렸습니다.


시간이 조금 흘렀습니다. 그리고 이친구가 저에게 전화를 합니다. 저는 이친구를 용서해주기로 하였던 당일날 전화를 받지않아 용서해주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저의 전화기에 이친구의 연락처를 삭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친구가 전화가 왔을때는 연락처가 저장되어있지 않게때문에 전화번호만 찍혀서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업무상 저에게 문의하는 문의전화로 생각하고 전화를 받았는데 이친구였습니다. 그리고 어색하게 안부정도만 묻습니다.


전화통화를 하면서 이친구에대해서 용서가 될것으로 생각을 하였는데 예전에 가졌었던 감정들이 자꾸만 올라옵니다. 제가 사람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화통화를 하면서도 반갑게 웃으며 맞아주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전화말미에 이친구가 저에게 "술한잔해요."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는 그에대한 대답을하지 않았습니다. 전화통화만 하고나면 풀릴줄 알았는데 저도 보통의 평범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저에게 큰일을 안길뻔한 사람에게 용서가 안됩니다.


전화통화가 끝이났습니다. 그리고는 예전에 감정들이 다시금 되살아 납니다. 당시의 힘들었던 상황들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그리고 전화통화를 하기전보다 화가나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났고 그일이 있고나서 문제없이 넘어가기는 하였지만 그때의 아찔하였던 상황들을 생각해보니 자꾸만 화가나기 시작합니다. 저도 어쩔수없이 사람인가 봅니다.


사실 이친구에게 전화를 시도할때는 지난일에 대하여 통크게 용서를 해줄요량이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자꾸만 이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화가난것은 제가 전화를 할때에 전화를 받았으면 분명히 이친구에대한 악감정을 없애버릴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친구는 자신이 이것저것 따질시간을 벌고나서 자신이 좋은시간에 전화를 하였다는 생각이 나면서 더욱더 용서가 안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친구와는 앞으로 어떡게 될까요? 아마도 이친구는 자신이 유리한 상황만을 고집할것 입니다. 그리고 그러한것이 저를 더욱더 화나게 만들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친구와의 인연을 끊을 생각입니다. 사람간에 만남은 소중하지만 만나서 감정이 나빠질 사람과는 만나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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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업무를 진행하다가 보면 지켜줘야할 도리를 지키지 않는 분들을 간혹가다가 만날수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정말로 당황스러워 집니다. 이유는 저같이 물건을 유통하는 입장에서 거래하고있는 혹은 앞으로 거래할 업체가 그러한 예절을 어겨도 특별히 뭐라고 말할수있는 입장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저의물건을 구매하는 혹은 앞으로 저의물건을 구매할 업체는 저에게는 갑을 관계에서 갑이될 사람 혹은 회사가 되기때문 입니다. 그래서 물건을 구매하여줄 업체는 자신들이 알아서 예절을 지켜주는것 이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위의 이야기 관련하여 제가 경험한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는 앞에서도 계속해서 저의일을 말씀드렸듯이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합니다. 제조업체는 싱가폴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물건을 구입하는것은 시중에서 구할수 없는 제품을 구하는 것입니다.


어느날 저에게 전화가 옵니다. 한번 찾아와 달라는 전화였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정하고 찾아가봅니다. 그회사는 탱크의 어떠한 핵심부품을 국산화를 추진하는 업체입니다. 다시말해서 방산업체 입니다. 저를 담당하신분은 다름이 아니라 그회사의 부사장님 입니다. 아마도 그회사에서 기술쪽으로는 그분이 거의가 책임을 지시고 계신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국산화 하여야하는 부품을 보여주십니다. 그부품들은 전부가 분해되어서 어느것이 어느것인지 잘은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회사의 부사장님(이하 담당자)이 저에게 궁금한것이 많으셨던 모양입니다. 질문할 질문지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질문내용이 노트 한페이지는 족히 있었습니다. 저는 그분이 질문하시는 것들에 대하여 답하면서도 열심히 이곳에 납품하면 괜찮을지 아닐지 계산기를 두드려 보았습니다. 계산기의 답에는 별로라는 결론이 나왔지만 그분들에게 도움은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담당자분의 질문에 대하여 성심을 다하여 답변을 하여주었습니다. 그렇게 그분과의 회의는 끝마쳤습니다. 그리고 시간을보니 회의시간이 2시간 30분이 넘었습니다. 점심시간전에 방문하였는데 점심시간이 끝나버린 시간이었습니다.


보통 위와같이 점심시간이 끝나는 회의는 회의를 요청한쪽에서 점심을 대접합니다. 그런데 담당자분은 "저에게 점심식사 맛있게 하세요."라고 말하여 줍니다. 정말로 매너도 없는행동 입니다.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별로 안좋은 업체인 것입니다. 저의 계산기로는 분명히 그곳까지 방문한 방문비와 저와 회의하면서 빼앗은 저의시간을 비용으로 따지고 들어가보면 계산상 하나도 수지타산이 맞지않는 업체이지만, 제가 도움을 드리기로 결정한것에대한 예절은 지켰어야 합니다. 아니 그분들에게 밥을 얻어먹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분명히 담당자분이 저에게 식사하러 가자고 했으면 저는 분명히 거절하였을 것입니다. 예의상으로 식사하러 가자고 했어야 한다는 말을 하는것 입니다.


몇일뒤 위의 업체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사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정말로 조금구매 합니다. 저는 납품때는 언제나 그회사에 찾아갑니다. 그이유는 다음에 기회가되면 밝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그제품을 납품을 드렸고, 납품드린날도 저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며 2시간동안 회의를 시도합니다. 정말로 그것은 매너가 없는 행동입니다. 저의시간을 빼앗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질문내용은 첫번째 회의때 내용과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올바른 행동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다시금 담당자분의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전화상으로 물어보는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어차피 일을 진행하면서 중간중간 시간이 남을때 저의지식을 빌려드리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저를 불러내서 시간을 빼앗을때는 그만한 대가를 지불할 마음이나 능력이 있어야 하는것 입니다. 어쨌든 담당자분의 질문에 답을드렸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가 어느날 싱가폴에 영업담당자의 메일이 왔습니다. 메일을 열어보니 위의 업체에 담당자가 자신에게 이것저것 궁금한것에대한 메일을 보낸것 입니다. 분명히 저에게 물어봤어야하는 단계를 거치지않고 싱가폴로 바로 연락을 한것입니다. 저는 싱가폴 영업담당자에게 사과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위의업체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궁금한것은 저에게 물어보셨어야 합니다. 저의역할이 싱가폴에 제조업체와 가교역할을 하는사람인데 저를 무시하시고 싱가폴에 연락을 하시면 저는 있으나 마나한 사람이 아닙니까?"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담당자는 이말저말 돌리더니 전화를 끊었습니다. 죄송하다고 사과하면 될일을 올바르지 못하게 다른말로 돌리고는 전화를 끊습니다. 결국 그회사와는 더이상 거래가 없습니다. 분명 담당자가 잘못했지만 그로인하여 저에게 작지만 손해를 입게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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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토마토뉴스

 

제가 직장을 다녔을때의 기억을 되살려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때당시의 나이가 29살로 한참 혈기가 왕성할때 였습니다. 회사는 외국계 회사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회사는 직원들에게 법인카드를 지급하여 줬습니다. 법인카드는 아메리칸익스프레스카드(이하 아멕스카드)를 회사법인카드로 사용하고 있었고 저도 회사법인카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카드를 잘사용하지 않아서 그카드가 무슨카드인지 잘몰랐습니다. 지금부터 10년이상 전이야기 입니다. 당시는 신용카드가 현재처럼 많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한두개 정도씩은 카드를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처럼 많은종류의 카드가 존재하지 않던시절 입니다. 특히 카드의 등급자체가 크게 존재하지 않던시절 입니다.


당시에 저는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저의 인생에서 여자친구가 존재하던 시절은 그리많지않은 시간이었지만 특별하게 당시는 저에게 여자친구가 존재하던 시절입니다. 그리고 주말에 데이트를 합니다. 보통 연인들과 비슷하게 만나면 영화보고 밥먹고 등등을 즐겼지만 그날은 특별하게 남대문시장에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뭐 당시 여자친구가 필요한것이 있어서 저를 같이 데리고 간것입니다. 잘들 아시듯이 남자들은 쇼핑을 오래하는것 별로 안좋아 하지만 저는 당시 여자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에 아무소리없이 남대문 시장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줬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여자친구는 자신이 필요한것을 사기위해 남대문 시장을 이잡듯이 돌아다닙니다. 저는 힘들어 죽겠지만 아무소리 않하고 따라다닙니다. 그렇게 필요한것을 전부다 샀습니다.


저는 집으로 가자고 이야기 하였고 당시의 여자친구는 시계방에 시계들이 너무 이쁘다고 구경만하고 가자고 하였습니다. 저는 군소리없이 부탁을 들어줬습니다. 지금까지 참았고 마지막 한번만 참으면 된다는 마음으로 시계방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당시 여자친구는 이것저것 시계를 보더니 한가지 시계에서 시선이 고정됩니다. 분명히 그시계를 살것같았습니다.


사실 저는 여자친구가 생겨도 물건을 잘사주지 않습니다. 당시에 여자친구도 그러한 사실을 잘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자꾸만 그시계를 보면서 이쁘지 않냐고 저에게 물어봅니다. 저는 건성으로 이쁘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그시계의 가격이 6~7만원 사이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리고는 다른시계도 돌아봅니다. 그러나 당시의 여자친구에 눈에는 벌써 마음에 뒀었던 시계밖에 안보이는것 같았습니다. 다른시계들은 건성으로 보고 자꾸만 그시계 있는곳으로 갑니다.


매장주인은 마음에 들면은 남자친구에게 사달라고 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매장주인은 저의눈치를 봅니다. 그리고 당시의 여자친구는 저에게 큰마음을 먹고서 이야기 합니다. "이시계 사주면 안돼?"라면서 말입니다. 거기다가 "이시계 너무비싸지? 그냥 다른시계살까?"라는것입니다. 어느순간 제가 시계를 사줘야하는 순간이 온것입니다. 그시계 안사주면 오랬동안 이야기 나올상황 입니다. 어쩔수없이 저는 "마음에들면 사, 내가사줄께"라고 말합니다.

 

결국 생각지도 못하게 시계를 선물하게 됩니다. 주인은 저를보면서 여자친구한테 그정도도 못해주는 찌질이로 보는것 같았습니다. 즉 없어보이는 사람으로 말입니다. 저는 그시계를 계산할때 당시에 현금이 부족하여 어쩔수없이 회사법인카드로 계산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법인카드를 내놓자 매장주인의 눈빛이 달라집니다. 당시의 아멕스카드는 일반인들이 발급받을수 없었던 카드였던것입니다. 뭐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시계를 계산하고 나오는데 새파란 젊은 저에게 매장주인은 90도로 인사를 합니다. 카드하나 보여줬는데 대우가 달라진 것입니다.


그렇게 카드하나가 사람을 달라지게 하는구나 라는것을 알고나서는 저는 회사법인카드를 소위말하면 긁고다녔습니다. 정말로 카드쓰는 재미에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에 월급은 카드사용에 전부다 사용하였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정말로 회사법인카드를 내밀면 거의 전부가 90도로 인사를 해줍니다. 정말로 신기했습니다. 그런재미를 아직도 잊을수가 없는것을 보니 저도 아직은 멀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남들에게 대접받는것은 절대로 기분나쁜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쨌든지 저는 아멕스카드에대한 기억은 좋은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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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얼마전 제가 현재 진행하고있는 회사의 담당자와 통화를 하여보았습니다. 일단 일전에 썼었던 글을 읽으시고 이글을 읽으시면 이해하기가 편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링크 : 지금 진행하는 업무중에 중요도가 가장높은 회사의 진행상황을 확인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때는 담당자가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한번 전화를 걸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전화를 걸었을때는 전화를 받아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짧게 50초정도 통화를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그분과 저와의 통화상황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제가 걸어놓은 링크를 읽으시면 이글을 이해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앞에서의 상황설명은 링크글로 대신할것이니 상황을 이해하기위해서는 링크글을 읽으시고 이번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통화상황을 가감없이 정확하게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나 : 잘지내셨어요? 지난번에 전화드렸을때 전화를 안받으셔서요. 그냥 안부전화를 드렸어요.
담당자 : 아네. 지난번에 회의중이라서 전화를 받지못했어요. 어떡게 잘지내세요?
나 : 저는 잘지내고 있습니다. 어떡게 연구원님은 잘지내고 계신가요?
담당자 : 저는요즘 바빠 죽겠어요. 작년보다 더바빠요.
나 : 이렇게 전화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끔 안부전화드릴테니 바쁘시더라도 안부전화정도는 받아주세요. 어차피 진행되는거 넉넉하게 2~3년정도 보고있으니까요.
담당자 : 네. 전화 잘받을께요.
나 : 어떡게 업무는 계속 진행되고 있는거죠?
담당자 : 네. 계속진행되고 있어요.
나 : 네. 바쁘신데 저때문에 시간을 너무많이 소비하셨네요. 다음에 안부전화 다시드릴께요.
담당자 : 네. 감사합니다.


대충 위의내용으로 전화통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회사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회사 입니다. 제대로 거래가 진행되기 시작하면 저의꿈을 이뤄줄 초석이 되어줄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영업을 하다보면 자신에게 성공을 가져다줄 회사인지 아닌지는 몇번만 이야기해보면 단번에 알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저만이 그런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영업사원들은 거의다가 그정도 촉은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위의회사는 그러한 회사임에 분명합니다. 그리고 저는 50초간의 전화통화에서 많은정보를 얻어냈습니다. 그러한 정보들이 무엇인지 남기기 위하여 통화내용까지 기술한 것입니다. 물론 토씨는 틀려도 제가 이해한 내용은 거의 빠지지않고 대화내용에 담아냈습니다. 그러면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번에 회의중이어서 전화를 못받았다는 내용은 거짓말 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업무진행상황을 잘알지 못하여 저의전화를 받지않은것을 회의중이라는 말뒤에 숨은것입니다. 그리고 잘지내냐는 안부는 우리가 생산라인 셋업할때까지 버틸수 있느냐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저는 잘지내고 있다는 말로써 그때까지는 버틸수있다고 응수한 것입니다(물론 형식적인 멘트를 너무오버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저와 통화한 담당자를위한 멘트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회사의 경영자를 위한 멘트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잘지내냐는 질문에 자신이 작년보다 바빠죽겠다는 이야기는 라인셋업이 진행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진행상황을 조금은 알고있는데 이야기해줄만큼은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즉, 약간에 눈에보이는 발전이 있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굳이 작년보다 바쁘다는말을 가져다 붙일필요가 없는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 안부전화를 한다고, 이것은 "전화좀 받으세요"라는 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져 하는것이고, 진행되는것 2~3년정도 보고있다고 말하는것은 "우리는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니 걱정말아라"는 저의의견을 전달한 것입니다.


마지막에 계속해서 업무는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한것이 모든물음에대한 답변이 되었습니다. 즉, 담당자도 저와의 업무가 진행되고있는것을 회의나 혹은 윗사람과의 대화등에서 알게되었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라인셋업은 진행된다는 이야기를 말합니다.


이번에 짧은통화로 지난번 담당자가 전화를 받지않은 행동보다 더많은 정보를 얻어냈습니다. 그리고 이번통화로 확인한것이 제가생각하는 시간보다 짧아진 시간에 생산라인 셋업이 될것이라는 점입니다.


저처럼 전화를 잘받지않는 업무를 하다가 갑자기 위의경우처럼 전화를 받으면 통화내용을 정확히 기록하여 놓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진행되는일이 저의생각을 앞질러가서 결국은 대응이 늦어질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통화로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어서 저는 빠르게 자리를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때가 언제냐구요? 그것은 알수가 없습니다. 그것을 아는것은 신의영역입니다. 그리고 저는 평범한 보통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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