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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이번글은 제가 거래처를 방문하러 가는도중에 생긴 재미있는 일화가 있어서 그것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사실 그러한일을 겪고나니 새롭기도하고 재미있기도 하여서 이렇게 기록해 놓는것 입니다. 어느날 전화가 한통옵니다. 그래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반도체 관련 업체에 담당자 였습니다. 그래서 업무에 관련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다음날 다시금 담당자가 저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는 아무래도 자신의 회사에 방문을 하여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정이 잡히지 않은날에 방문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렇게 저에게 하나의 거래처가 될만한회사가 생겨나게 됩니다.


위에 전화를 하였던 업체에 방문하기로 하였던날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담당자를 만나기 위하여 사무실에서 이것저것 필요한것을 챙기고 사무실을 나오려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그날따라서 문의전화와 문의메일이 많이와서 그것들을 처리하고 나서야 제마음이 편할것 같아서 문의메일에 답변을 달아서 빠르게 전달하고, 문의전화는 사무실을 나가면서 받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저렇게 업무처리를 하면서 지하철역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대부분 약속을 잡으면 늦지않도록 조금일찍 길을 나서는 편인데 그날은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하는것이 빠듯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조금 서둘러서 지하철역으로 향하였습니다. 물론 문의전화를 받으면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서 터미널을 향하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촉박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촉박한날은 지하철도 제때 안옵니다. 그렇게 지하철 2호선에서 지하철 3호선으로 환승하기 위하여 지하철을 기다리며 잠시동안 생각을 하여보았습니다. 시간을보니 시간에 맞춰가서 고속버스를 타게되도 점심때를 놓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지하철역에 매대에 가서 김밥 2줄과 음료수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지하철을 환승하고 터미널에 시간에 맞춰서 간신히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제가타고갈 고속버스 판매가 끝났습니다. 저는 헐~~ 했습니다. 다음고속버스는 1시간 30분후에 있습니다. 어쩔수 없는상황이 오게된 것입니다. 사무실에서 문의메일 처리만 하지않고 나왔으면 제가원하는 고속버스를 탈수가 있었는데 결국 일처리를 깔끔히 하고나갈려는 욕심에 고속버스를 놓쳐버린것입니다.


상황은 전부다 벌어진상황이라 후회해도 돌아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편하게 먹기로 하고 일단은 배고픔을 모면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계획상으로는 고속버스에서 먹으면서 가야할 김밥을 터미널 대합실에서 먹게되었습니다. 어차피 김밥을 먹을운명이라 기분좋고 맛있게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김밥을 맛있게 먹고있는데 옆에서 어느아가씨가 저에게 "이김밥 어디서 사셨어요?"라고 물어보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러면서 저는 김밥을 살려고 하는데 이곳에 김밥파는곳이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저는 오는도중에 지하철역에서 구매하였다고 답변을 주고서 김밥을 계속해서 먹고있었습니다. 그김밥이 저의 점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먹다가 저에게 말걸었던 아가씨를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김밥이 맛있어 보였는지 저의 김밥에서 눈을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먹던김밥을 잠시동안 쳐다보다가 결국 그아가씨에게 "같이드시죠."라고 말을걸었습니다. 그러자 그아가씨 "아니예요."라며 사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밥도 혼자먹는것보다 둘이먹는게 맛있잖아요. 김밥도 혼자먹는것보다 둘이먹는게 더맛있으니 부담갖지 마시고 드세요."라고 이야기 해주고서 나무젓가락을 건내줬습니다. 그아가씨 몇번을 거절하다가 결국은 저와같이 김밥을 나눠먹었습니다.


위와같은 경험을 하였던적이 한번더 있어서 그에대해서도 언급해 볼까합니다. 저의친구가 포장마차를 했는데 그친구 얼굴은 소도둑놈처럼 생겼는데 음식하나는 잘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가끔 그친구네 포장마차에 가서 술한잔을 마신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마시고 있으면 그친구 급한일 있을때 저에게 잠시동안 포장마차를 봐달라고 하면서 잠시 자신의 용무를 보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도 어느여성분이 음식을 사기위해 그친구에 포장마차에 들렀습니다. 그래서 주인이 잠시동안 비웠으니 잠시만 기다리라고 이야기 해줬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는동안 그친구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제가먹던음식을 먹어보라고 했던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아가씨 고맙다고 하면서 음식을 같이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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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오늘글도 일전에 많이 등장하신 사장님 이야기 입니다. 일단 그분에 관하여 적었던 글하나를 링크시켜 드리겠습니다. 링크글 : 자신이 해야할 일을 똑바로하고 남에게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이분 잊을만하면 한번씩 저의 글감이 되어주십니다. 그래서 이분께 고맙다고 해야할지 아닐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고마운지 아닌지는 현재 판단유보로 남겨놓고 있습니다.


위에 링크를 걸어놓은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와 한방을 사용하시는 사장님은 저에게 관심이 무척이나 많으십니다. 그런데 그렇게 관심이 많은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분 최근에도 저에게 관심을 보이시다가 저에게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십니다. 예절에 어긋나는 어떠한 행동을 하셨는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바빠서 한동안 사무실에 들를일이 적어졌습니다. 그러다가 간만에 짬이 생겨서 사무실에 들어가서 밀린업무를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즉 위의 사장님을 간만에 본것입니다. 그리고는 밀려있는 업무를 처리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위의 사장님이 저에게에 다가와서 "담배한대 테우러 가시지요."라고 하는것입니다. 저는 제가할일이 산더미여서 여간해서 짬을 낼수가 없지만 그분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약간의 시간을 내드렸습니다. 정말로 금쪽같은 시간을 쪼개서 그분에게 시간을 내드린 것입니다.


그렇게 흡연장소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리고 이분이 "요즘 바쁘신가봐요?"라고 운을 띄우셨고, 저는 "돈안되는 일들만 많아졌어요."라고 응수하였습니다. 그렇게 담배를 피우는 중간에 이분사장님이 어느덧 자신이 피우던 담배를 다피우고서 "먼저들어가겠습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는 "그렇게 하세요."라고 응수하여 드렸습니다. 그리고는 이분사장님 사무실로 들어가 버립니다.


여기서 이분이 저에게 어떠한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것일까요? 그것은 다름아닌 제가 금쪽같은 시간을 내드렸는데 자신은 담배를 다피웠다고 그냥 들어가버린 행동이 잘못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분명 제가 그분에게 시간을 내드린것 입니다. 그러면 이분도 제가 담배를 다피울동안 기다려 주어야할 의무가 있는것 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담배를 다피웠다고 혼자서 사무실로 들어가 버리는 행동은 저를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분명히 그분에게 시간을 내드린 주체는 저인것 입니다. 그분은 분명히 담배를 피우로 가자고 한이유는 자기자신이 저에게 무엇인가 궁금한것이 있어서 그것을 들려달라는 말이되는것 입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궁금한것을 듣고나서는 시간을 내준사람을 나몰라라 하는 행동으로 상당히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이분사장님 지금은 무슨행동으로 저에게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고계십니다. 그것은 오늘은 비가오는 날이라 우산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우산을 말린다는 이유로 저의 책상뒤에 우산을 말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제가 왔다갔다 하는데 불편함을 주면서 말입니다. 저는 이곳사무실에서 우산을 말릴때 다른분들 생활에 불편함을 주지않기 위하여 사람들의 이동에 방해되지 않을곳을 골라서 우산을 말리는데 이분사장님은 보란듯이 저의 행동반경에 자신의 우산을 말리고 계십니다.


이글을 보시고 계신분들 "오늘은 비가안오는데"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사람이라 시간이될때 미리미리 글을 올려놓기 때문에 그로인한 시차가 존재함을 염두해 두시고 저의글을 읽어주시면 됩니다. 제가 시간이 많으면 당연히 당일날 글을 올리겠지만 제가하는일이 그것을 허락하지않는 일인지라 어쩔수없이 시간이 허락될때 글을 몰아서 작성합니다.


어쨌든지 이분사장님 정말로 제발 저에게 관심을 꺼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게 관심을 갖는만큼 저의생활은 불편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도 다른사람에게 지나치게 관심을 가져서 그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행동을 하고계시다면 그사람에 대하여 관심을 꺼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관심으로 인하여 상대방의 생활은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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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요즘에 스마트폰 수리업체들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유는 스마트폰의 보급이 늘어나서 스마트폰 관리를 잘못하여 액정이 깨지는경우 액정자체만을 수리하면 다시 새것처럼 사용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에 보시듯이 액정이 깨진것을 수리하여 새것처럼 사용하는 경우의 한예입니다. 그래서 저에게 액정과 강화유리를 붙일수있는 제품소개를 요청하는 업체들이 늘어납니다. 앞에서도 계속해서 말씀을 드렸듯이 저는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일을 합니다. 그래서 적합한 제품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오늘은 제가 취급하는 제품에 대하여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유는 저에게 제품에 대하여 문의주시는 분들에게 제품소개 자료를 드려도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품소개자료에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품을 소개하는 소개자료를 영어로는 TDS(Technical Data Sheet)라고 부릅니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기술자료 정도로 번역하면 될듯 싶습니다. 그러면 제가 업체분들에게 드리는 자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 : 본인

 

위의 사진이 본인이 취급하는 제품에대한 기술자료 입니다. 그렇다면 이제품에 대하여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절대로 어렵지 않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따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출처 : 본인

 

제품소개자료의 서두입니다. 가장왼쪽의 보라색 상자를 보시면 PRELIMINARY DATA SHEET 라고 적혀있습니다. 이것은 이제품이 개발단계의 제품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SECURE CP-7518 이라고 적혀있는데 이것은 제품이름 입니다. 위에서 말하였듯이 스마트폰 액정을 붙이는데는 CP-7518이라는 제품이면 문제없습니다. 어떡게 아냐구요? 그것은 경험입니다. 제품이름 아래에 acrylic based 어쩌구 적혀있는데 이것은 아크릴이라는 원자재가 기본으로 되어있는 제품이라는 뜻이고 그밑에는 튼튼하게 잘붙는다는 이야기를 적어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fotopolymer라고 적혀있는것은 이제품을 만든 제조사의 회사로고 입니다. 다음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출처 : 본인

 

다음항목은 제품에대한 조금더 구체적인 설명입니다. single component는 1액형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flexibility는 유연성이 있는제품 이라는 말입니다. various는 다양한곳에 잘붙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polycarbonate, polyamide, PET, ABS, acrylic 등은 이러한 재질에는 잘붙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특히나 여기서 중요한것은 아크릴에 잘붙는 접착제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제품은 특별하게 아크릴에 잘붙습니다. 다음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출처 : 본인

 

위의 사진을 보시면 머리가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것 같은데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지만 쉽게 생각하면 한없이 쉽습니다. 일단 보라색쪽을 보시면 UNCURED MATERIAL 이라고 적혀있는데 접착제는 액상으로 되어있다가 특별한 조건이 주어지면 고체로 변합니다. 그런데 UNCURED는 경화전이라는 이야기로 액상의 상태를 이야기 해주는 것입니다. 액상상태의 이것저것 테스트 결과를 수치로 나타낸것 뿐입니다. 다음은 무엇이 나와야 될까요? 맞습니다. 경화조건이 나오면 됩니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출처 : 본인

 

위의 사진에 보라색의 글자를 보시면 CURING PERFORMANCE라고 적혀있습니다. 이것은 접착제를 굳히는 경화조건 입니다. 위제품은 자외선을 쪼여서 10 ~ 30초면 완전히 굳는제품 이라는 이야기를 열심히 떠들고 있는것 입니다. 경화에너지는 2,500의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면 다음에는 무엇이 나와야 할까요? 맞습니다. 경화후 물성이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순서가 딱맞는것 입니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출처 : 본인

 

위의 사진에 보라색 라인을 보시면 CURED MATERIAL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경화가 일어난후 제품의 물성에 대하여 이것저것 설명하여 놓은것 입니다. 이렇게 간단한것을 가지고 저에게 모른다고 자꾸만 전화를 주십니다. 마지막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은 여기까지만 보아도 문제없지만 마무리는 깔끔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출처 : 본인

 

위의사진이 기술자료의 마지막 입니다. MATERIAL HANDLING은 제품을 어떡게 사용해야 하는지 등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다들 잘알고 계셔서 내용은 눈으로 보시면 됩니다. 다음은 STORAGE는 보관방법 입니다. 8℃ ~ 28℃ 정도만 눈여겨 보시면 문제없습니다. 다음은 CAUTION은 주의사항 정도입니다. 잘아시듯이 아이들이야기도 나옵니다. 화학제품이니 아이들손에 닿지않도록 보관하는것은 당연한것 입니다.


제가 유통하는 제품에 대한 기술자료를 살펴보았습니다. 순서를 다시금 되집어보면 제품의소개 -> 제품의 구체적인설명 -> 경화전물성 -> 경화조건 -> 경화후물성 -> 사용방법 및 보관조건 으로 정리하면 맞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간단한것을 가지고 저에게 자꾸만 물어보셔서 머리아파 죽겠습니다.


특히나 스마트폰 수리업체는 일반적으로 영세해서 그런지 위의 기술자료를 넘겨줘도 이해를 못하시기에 제가 유통하는 제품에대한 설명을 덧붙여 보았습니다. 특히나 위에서 소개한 CP-7518이라는 제품은 스마트폰 수리에는 딱인 제품이라는 말씀을 드리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참 위의 CP-7518은 저의 홈페이지에 나오지 않는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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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조선비즈

 

제가 다녔던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기록해 보겠습니다. 당시에 다녔던 회사는 외국계 회사였습니다. 그회사는 반도체에 들어가는 접착제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일반적인 제조업과 다르게 그회사는 정말로 깨끗합니다. 제품을 만드는곳만 가려놓으면 영락없는 IT계열의 회사이거나 광고업체라고 생각할만큼 너무나도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외국계회사는 이미지를 먹고살기 때문에 그렇게 깨끗하게 운영하나 봅니다. 청결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회사를 청소하시는분이 하루종일 상주하면서 회사를 쓸고닦습니다.


거기다가 외국계회사는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유야 다른나라에서 들어왔기 때문에 사고가 나게되면 자신들의 사업에 영향을 주기때문 입니다. 그래서 그회사에서 재미있는것이 안전에 관련된 업무를 하시는분이 2분이나 있습니다. 그분들 다른것 하나도 안하고 안전관련 업무만 하십니다. 아마도 그두분모두 회사에 출근하여 여유있게 회사일을 하시는것을 본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하시는 중요한 업무중에 한가지는 3달에 한번씩 안전관련 대피훈련 입니다. 대피훈련이 걸리면 사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회사밖으로 뛰어나옵니다. 생산도 훈련이 걸리면 생산중단입니다. 그렇게 전직원이 바깥으로 나와있는것을 다른회사사람들은 신기한듯 쳐다봅니다.


그리고 그회사 외부교육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직원 1년에 무조건 한번씩은 외부에서하는 교육에 참석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저도 일주일간 합숙하는 교육에 참석한 기억도 있습니다. 그렇게 외부교육만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는 교육도 일년에 두번정도 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웃기는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외부강사가 교육을 하는도중에 이회사가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반도체용 접착제를 생산하는 회사라고 알려줍니다. 거기서 정말로 웃긴일이 발생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우리회사 직원중에 고객관리쪽에서 일하는 입사한지 반년정도된 직원이 깜짝놀랍니다. 그직원 자신이 다니는 회사가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지도 모르고 반년을 다닌것 입니다.


뭐 그직원이 하는일이 고객관리하는 업무이다 보니까 제품을 생산하는 생산라인을 들어가볼리가 없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반년정도 몸담고있는 회사가 무엇을 하는회사인지 정도는 기본적으로 알고서 일해야 하는것은 상식적으로도 당연한 것입니다. 솔직히 그자리에있는 외부강사 앞에서 저는 정말로 창피하였습니다. 아니 자신이 몰랐어도 아는척 하고있으면 될것을 몰랐다고 이야기하는 그직원 정말로 웃기는 직원입니다.


정확히 이야기 한다면 그직원을 뽑은 그팀에 팀장의 잘못이 가장크다고 할수있습니다. 자신이 다닐회사가 무엇을 하는회사인지 알려고하지않는 직원을 뽑는 실수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만큼 그회사에대한 열정이 없는사람을 데려다가 쓰면 그팀이 잘될리 없을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장큰 잘못을 한사람은 그렇게 회사에대한 열정도 없는사람을 뽑은 그팀에 팀장이 가장큰 잘못을 한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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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경제용어중에 양털깎기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이 양털깎기라는 용어의 의미는 단순합니다. 양이 있고 그양의 주인이 있는데, 일정시간이 지나서 양의털이 길어지면 주인이 그양의 털을 깎아서 양모를 다른사람에게 팔아서 양의 주인이 경제적인 이익을 취함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분명히 양모의 진짜주인은 양인데 이익을 취한것은 양이 아니라 양의 주인이 경제적인 이익을 취함으로 인하여 생겨난 용어입니다. 아마도 비슷한 용어로는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챙긴다."는 용어와 일맥상통한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위에서 소개한 양털깎기라는 용어에는 상대방에대한 조롱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수익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나 단체를 양으로 비유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용어를 사용할때 따라붙는 용어가 순한양인지 그렇지 않은지가 따라붙습니다. 순한양은 진짜로 자신의 이익을 남한테 빼앗기는지 모르는 부류를 두고서 하는이야기 이고, 순하지 않은양은 자신의 부를 다른누구에게 빼앗기는것에 대하여 저항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일상에서는 자신이 순한양이 되어서 양털깎기를 당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일단 회사내에서 생각을 해볼까 합니다. 회사내에서는 서로간에 경쟁을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의도적으로 방치하는 사람의 대표적인 경우가 회사의 사장입니다. 그회사의 사장은 직원들끼리 서로가 경쟁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야 경쟁하는 부류들의 노동력을 착취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일전에도 회사동료끼리는 서로가 서로를 도와서 일을 하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회사의 사장에게 양털깎기를 당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자신이 아주순한양이 되어서 말입니다. 자신의 노동력이 월급에 비하여 지나치게 많이 착취되는것 이것도 일종의 회사안에서의 양털깎기를 당하는것 입니다.


그러면 또다른 대표적인 양털깎기는 어떠한것이 있을까요? 아마도 회사를 인수합병하는 일을 하는사람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소위 M&A라고도 부르는 말입니다. 그들도 자신들이 깎을 양을 물색합니다. 그리고 적합한 회사를 찾으면 주식시장등에 그회사에 악의적인 소문을 퍼트립니다. 그래서 주가를 떨어트리고 떨어진 주식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그회사에 주식을 많이 보유한 사람들을 포섭합니다. 그래서 저렴하게 그회사의 경영권을 빼앗아 옵니다. 그리고는 그회사의 자산들을 저렴하게 자신이나 제3자에게 양도하고 그회사를 다른사람에게 저렴하게 양도하고 유유히 사라져 버립니다. 이또한 대표적인 양털깎기의 한예입니다.


그렇다면 국가간에는 양털깎기가 존재하지 않을까요? 존재합니다. 바로 우리나라의 IMF 구제금융을 받은것또한 대표적인 양털깎기의 한예입니다. 그리고 이명박씨가 취임하자마자 미국으로 달려가서 광우병소를 수입하기로 결정하고 돌아온것도 대표적인 양털깎기라는 말입니다. 일단 IMF 구제금융을 어찌하여 맞았는지 보다는 IMF이전의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는 작았습니다. 그러다 IMF 구제금융을 받을당시에 우리나라 경제규모가 커져서 세계의 금융자본들이 우리나라를 주목하기 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시에 우리나라는 금융에 관하여서 무지하였던것이 IMF 구제금융을 받을수밖에 없었던 상황 이었습니다.


최근에 우리나라 대통령이 미국에 가서 미국의원들에 환호와함께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언론에 대서특필됩니다. 정말로 기가막힙니다. 미국의원들이 기립박수를 치면서 환호를 한다는것은 누구의 이익을 위한것인지 안봐도 뻔합니다. 그리고는 성공적인 외교였다고 자화자찬 합니다. 미치겠습니다. 다른나라에가서 우리나라의 이익을 위하여 노력하였다면 분명히 미국의원들에 야유를 받았을 것입니다. 분명 우리나라의 이익은 미국의 손해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분명 현재의 대통령도 미국에가서 양털깎기를 당할준비가 되었다고 이야기 하고서 돌아온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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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M25

 

이번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뭐같은 경우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그러면 직장생활에서 가장 뭐같은 경우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마도 자신의 부하직원이 시간이 점점흘러서 어느순간 자신의 직장상사가 되어있는경우가 직장생활에 가장 뭐같은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일을 당하게 된다면 정말로 회사에 출근하기 싫을것 입니다. 분명히 다른사람들이 자신을 보는눈도 달라져 있음을 의식하게 되기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그회사를 그만두자니 당장에 밥줄이 끊어지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아주난감한 상황인 것입니다.


저의 전직장에서도 그러한 난감한 일을 당하신분이 계셔서 그분에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다녔던 회사는 외국계 회사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제에 글감이 되어주신분은 그회사가 국내에 사업을 시작하고 얼마안되서 입사를 하신분이십니다. 소위말하는 셋업멤버라고도 합니다. 회사의 셋업멤버는 정말로 고생고생 합니다. 회사가 회사로써 인정받기 전이기 때문에 회사의 모든 잡일을 다해야 합니다. 그래서 정말 회사내에서 모르는 업무가 없을만큼 이것저것 전부다 손을대야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거래처들이 늘어가면서 회사의 덩치는 점점 커지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직원들의 숫자가 자연히 늘어납니다. 그렇게 직원들의 숫자가 늘면서 그분에게도 자신의일을 도와줄 부하직원이 한명 생겨납니다. 그분은 기분이 아주좋았을 것입니다. 자신이 고생고생 하다보니 어느덧 부하직원이 생기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친구가 입사를 하고 얼마안있다가 제가 그회사에 입사를 하였습니다. 뭐 저는 구경꾼 노릇이니 저의 이야기는 배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그친구는 저와 동갑인데 일하나는 정말로 깔끔하게 잘합니다. 거기다가 윗사람들이 가려운곳이 무엇인지 기가막히게 찾아내서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탁월한 능력을 지닌친구였습니다. 그러니 앞에서 고생고생 하였던 그분이 자신의 부하직원이 얼마나 이쁘겠습니까? 여기서 명칭을 정리해놓고서 이야기 하여야 글쓰기도 편해지고 읽으시는분들도 읽기가 좋으실것 같아서 명칭을 정리하고 이야기를 다시금 풀어가겠습니다. 일단 회사설립 초기단계에 입사하셔서 고생하셨던분을 "A"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부하직원으로 입사를 하신분을 "B"로 정하겠습니다.


B는 입사때 정규직으로 입사를 한것이 아니라 비정규직으로 입사를 한친구 입니다. 직업소개소를 통하여 입사를 하여서 직업소개소 직원으로 그회사에 파견형식으로 입사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월급도 적으면서 일은 정말로 많이 하였습니다. 그런데 앞에서 말하였지만 자신의 윗분들에게 기가막히게 잘합니다. 그리고 일하나도 너무나도 깔끔하게 처리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도 그친구가 다른회사에 가는것이 아까워서 결국은 그친구를 정직원으로 재입사 시켜줍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렀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회사를 그만두었고 가끔씩 전회사 사람들을 만날때 그분들의 소식을 듣게됩니다. 한 5년전쯤에 소식을 들었을때는 A와 B가 같은직급을 달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A는 저에게 술마시자고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술을 정말로 진탕마십니다. 사실 자신의 부하직원이었던 친구가 자신과 동급이 된것이 솔직히 기분좋은일이 아닌것 저도잘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에게 시간을 내주기로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A는 분명히 당시에 직감적으로 B가 언젠가는 자신의 윗사람으로 갈것을 알고있었을 것입니다. 머리로는 직감하지만 가슴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뿐일것 입니다.


또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2년전쯤 A는 자신들의 회식자리로 저를 부르는 것입니다. 전직장 동료들 대부분의 얼굴을 알고있어서 그리거부감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자리에 나갔습니다. 거기서 결국은 B가 A의 상사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그런데 A는 오래전부터 마음에 준비를 하고있었던든 담담해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B는 요즘 회사에서 잘나간다고 자랑을 합니다. A는 어느순간 자신의 자존심도 버렸던 것입니다. 뭐 먹고살려니 어쩔수 없는것이지만 그러한 모습을 보고있자니 솔직히 말해서 씁쓸한 느낌이 드는것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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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사람들은 사회에 나오면서 가장많이 고민하는것이 자신의 취업스펙 일것입니다. 저도물론 사회에 나오면서 가장많이 고민하고 기죽었던것이 저의 스펙이 별볼일 없어보이는것 같아서 그것이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서류전형에 합격을 하고서도 면접에 가서는 면접관앞에서 기죽고 떨다보니 알고있는 아주쉬운 질문도 답을하지 못해서 떨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분명히 면접관이 아주쉬운 질문을 한것은 제가 마음에 들어서 였을것 입니다. 그런데 저는 "면접에서 아주어려운 질문을 할꺼야."라고 생각을 하여서 분명히 아주쉬운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답을 못해서 떨어진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중에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스펙이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좋은학교? 영어실력? 자격증? 대회수상경력? 기타 자신을 내세울만한것? 이렇게 적어놓고 보자니 쉬운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회사입장에서는 어떠한 사람을 뽑고싶어 할까요? 솔직히 회사입장은 단순합니다. 회사는 자기회사에 입사하여 회사에 수익을 많이 가져다줄 사람을 뽑기를 원합니다. 물론 그러한 기준으로 스펙을 보기는 하지만 그것만이 취업에 당락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취업스펙은 그사람의 성실도를 반영한다고 인사담당자는 생각할 것입니다.


회사마다 사람을 뽑는기준은 다양합니다. 특히나 제목에 적어놓았듯이 취업스펙을 당락의 기준으로 삼는회사도 많습니다. 그러면 취업하고져하는 구직자 입장에서는 간단합니다. 자신이 그정도의 스펙이 안되면 그러한 회사는 포기해 버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스펙보다 자신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친다고 생각하시면 그러한 사람을 찾는회사에 이력서를 넣으시면 됩니다. 그런회사를 찾기가 쉽지않다구요? 글쎄요? "일단은 무조건 취업해야지"라는 생각부터 바꾸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싶은지부터 정하시는것이 먼저입니다. 어느분야에서 무엇을 하는것이 그일을 재미있게 할것인가가 결정이 될것입니다. 그리고나서 그분야의 회사들을 검색하여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예전에도 드렸던 말씀중에 자기소개서는 회사마다 새로작성 하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것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하지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제가하는일의 회사에 취업이 되어서 지금은 재미있게 제분야에 일을 하고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운이좋은 경우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취업준비생 여러분은 자신이 무슨분야에서 일하는것이 좋을지를 생각하시고 그분야의 회사들을 찾아놓으십시요. 그리고 그회사들의 뉴스나 구인정보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회사들마다 조금씩은 바라는것이 다를것 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맞춰서 자기소개서를 다시작성 하시기 바랍니다. 그것도 회사마다의 자기소개서는 전부다 달라야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방법은 사람을 뽑고자하는 회사입장에서도 기분좋은 일입니다. 물론 그회사가 그것보다 취업스펙을 더따지는 회사라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회사라면 자기회사에 지원할때 다른회사와 다른 자기소개서를 받는다는 느낌을 받으면 이사람이 열정이 있구나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한 열정이 자기회사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져서 회사가 발전하겠구나라고 생각하게 될것입니다.


솔직히 취업스펙을 따지는 회사가 분명 존재하지만 그러한 회사는 경직된 구조로 정말로 재미없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취업스펙만 따지는 회사는 자신들이 원하는 취업스펙에 맞는사람을 구하기가 정말로 힘들것 입니다. 이유는 자신들이 원하는 취업스펙이 높기때문에 그에 걸맞는 사람도 많지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빨리 뽑아야하느 상황이 온다면 자신의 회사에 취업스펙은 조금 낮아질 것입니다. 그래야 취업가능한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인을하는 회사나 구직을하는 취업준비생이나 서로가 상반된 입장입니다. 구인을하는 회사는 "사람뽑기 정말힘들다."라고 이야기하는 반면 구직을 원하는 취업준비생은 "회사들어가기 정말힘들다."라고 푸념을 하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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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제가 아는 지인분중에 약간의 성공을 거두신분이 계십니다. 사업을 하시고 근 10년간 고생고생 하다가 이제야 조금 자리를 잡으신분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그분과는 벌써 10년이 넘도록 관계를 맺으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분에 대하여 어느정도 알고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어떡게 만났는지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예전에 성공관련 모임에 나가서 알게되었습니다. 첫눈에 눈이 선해보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분도 제가 마음에 드셨는지 그렇게 가끔 시간이 날때마다 만났었습니다.


그분이 어려울때 제가 도와드린적도 있구요. 제가아시는분이 사업을 시작하는데 광고를 할려고 하는데 도와달라고 하여서 제가 그분을 소개시켜 준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진실로 그분이 잘되기를 바랬습니다. 그냥 눈이 선해보이고 그래서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우연히 연락을 하게되었는데 "이제는 먹고살만합니다"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기뻤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일하는 사무실에 놀러갔습니다. 잘해놓고 계시더군요. "이제조금 이루셨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부럽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그만큼 이룰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 솔직히 말해서 저는 현재 벌려놓은 것들이 있어서 시간만 지나면 그정도는 쉽게 넘을것이기 때문에 부럽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저보다는 나은상황정도로 인식했지만, 그래도 그분의 어느정도의 성공은 축하해 주고싶었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제 휴대전화에서 그분의 연락처를 지웠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그분이 저를 많이 실망시켰기 때문입니다. 제연락처에서 연락처를 지운경우는 별로없습니다. 예전에 중학교 친구중에 한친구가 저를 많이 실망시켜서 연락처를 지울뻔한적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친구는 저에게 전화를 하여서 지울뻔한 위기를 넘긴적은 있습니다. 사실 제연락처를 지운기억은 상대방이 저에게 큰실망을 주었을때 이외에는 없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소중하니까요. 그만남도 자신의 소유권이 되는 중요한 것이니까 거의 지우는일이 없습니다.
그분의 휴대전화를 지우고 얼마안있다가 제 메신져의 해킹사건이 있었습니다. 저는 다른 메신져 친구들에게 해킹당했으니 조심하라고 연락을 하였고, 그분에게는 연락처가 없어서 메신져로 알려드렸습니다. 어찌보면 저도 죄송한 일이기도 합니다.


이글을 쓰는이유는 제가 사람간의 만남을 소중히 생각하는데 저의 일상에서 만남의 시작인 연락처를 지우는 거대한 일이있었다는 기록을 남기는 것입니다. 왜요? 이건 제블로그이니까요. 제일상을 남기는것도 제마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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