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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및 본인의 약간의 수정

 

저는 산업용 접착제를 국내에 유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만들어 놓은지는 벌써 6년이 다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사이에 이런저런 사건 들이 너무나도 많이 일어나게 되었고, 그러한 것들을 이야기 하면 정말로 몇날밤을 새워도 저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을것 입니다. 그만큼 많은 업체들을 만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난 업체들과 있었던 일들을 전부 기록해 놓지는 못하였습니다. 솔직히 귀찮아서 전부다 정리해 놓지 못한것 입니다. 저의 게으름이 영업에 도움이 될만한 것들에 대하여 기록으로 남겨지지 못한것 입니다. 그래도 중요한 내용들은 거의 저의 머리속에 들어가 있으니 상관없습니다.

 

이렇게 영업을 진행 하면서 많은 업체들과 업무가 진행이 되는데, 그중에서 징그러운 업체가 있어서 소개를 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업체에게 샘플을 준것이 2년전 정도가 되는것 같습니다.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지는 그쪽 업체에서 밝히지 않아서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지 잘은 모릅니다. 단지 작지 않은 업체라는 정도만 밝혀드립니다. 여기서 어째서 제가 그회사가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지 알수가 없을까요? 그것은 그들의 업무 정책 때문에 그러한 것입니다. 자신들이 만드는 제품에 대하여 어떠한 정보도 알려줄수 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영업 비밀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저는 이회사의 담당자에게 그렇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으면 적절한 제품을 소개해 줄수가 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자 대충 찍은것 같은 사진을 한장 보내줍니다. 그러면서 영업 비밀이라 사진도 대충 찍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너무나도 황당하였지만 대응을 해주기로 합니다. 그래서 적절해 보이는 제품을 샘플로 진행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담당자에게 진행이 어떡게 되는지 전화를 해보았고, 전화를 안받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속으로는 괜히 대응해 줬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회사가 정말 무책임하게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것에 짜증이 났었던 것입니다.

 

이회사에 대하여 잊혀질때쯤 되어서 담당자가 저에게 전화를 줍니다. 그러면서 작년에 샘플로 주었던 제품이 괜찮아서 양산을 하려고 한다는 말을 합니다. 저는 그말을 듣고서 너무 기뻐서 담당자에게 수고해 주어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담당자가 이상한 말을 합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양산을 타기 전에 테스트를 해야 하는데 그제품 샘플로 또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잠시 생각하다가 샘플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서 전화를 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업체에게 샘플을 진행하였던 싯점을 먼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말로 테스트를 해보고서 샘플을 요청한 것인지 확인해 보기 위해서 입니다.

 

제가 유통하는 산업용 접착제는 유통 기간이 존재합니다. 보통 1년 정도가 유통기간이 됩니다. 그리고 담당자에게 샘플을 주었던 시기를 확인해보니 1년 하고도 3달 정도가 지나간 싯점 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였고, 담당자에게 솔직하게 말해 달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분명히 샘플을 가져간후 15개월이 지나서 다시 샘플을 달라는 것은 제가 샘플을 진행하여준 제품을 받아서 당시에 테스트를 한것이 맞는지 물어보게 되었고, 담당자는 저에게 솔직하게 당시에 잠시 테스트를 하보고 괜찮은 결과가 나왔었고, 시간이 흘러서 정말로 필요한 싯점이 되어서 다시 테스트를 하려니 그때처럼 접착력이 안나온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어이가 없었고, 담당자에게 “제가 유통하는 접착제의 유통 기간은 일년 이고, 그시간이 지난 제품이기 때문에 접착력이 안나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합니다.”라는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담당자가 다시 샘플을 진행해 주면 안되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정말 어이없는 답변이 맞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는 저희 제품을 구매해 주셔야 한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구매할 생각은 전혀 없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회사가 얄미워서 샘플 진행을 전혀 해주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의 돈은 아까워 하면서 저희들이 비용 처리 해버리는 제품은 하나도 아깝지 않다는 얄미운 생각을 한다는 것을 알아서 샘플진행을 안해준 것입니다.

 

이회사 현재까지 저희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담당자가 전화를 하여서 샘플을 진행해 달라고 부탁까지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그회사에 샘플 진행을 전혀 해주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그럼 다른 회사 제품으로 샘플 진행을 하면 될것 아니냐고 반문 하실수 있으시겠지만, 산업용 접착제는 적절한 제품을 찾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나 자신들의 정보를 극도로 숨기면서 찾는 것은 더욱더 어렵습니다. 그회사도 분명히 많은 업체들에게 샘플을 받아 보았을 것이고, 분명히 제가 진행해준 샘플만이 적절하다는 판단을 하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회사는 어떡게든 저에게 물건을 구매하지 않고, 공짜로 테스트를 하려고 하는데, 그시간이 벌써 반년이 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언젠가 구매하게 될것 이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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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영남일보

 

저는 산업용 접착제를 국내에 유통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당시에 저의 수중에는 너무나도 작은 규모의 자금이 있어서 어쩔수없이 외국에 특정한 회사의 제품을 국내로 들여와서 유통을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상황이 저를 유통을 하도록 만들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도 시작할 당시와 비교하여 특별히 많이 나아지지 않아서 계속해서 그회사의 제품을 유통하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뒤에는 분명히 상황이 좋아질것으로 보이고, 그렇게 된다면 유통이 아니라 제조를 할예정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준비도 조금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통을 하면서도 저는 저의 거래처를 몇군데 가지고 있고, 앞으로 저의 거래처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것이 확실합니다. 이유는 제가 유통하는 제품으로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들이 상당히 많아서 언젠가는 그제품들이 저를 배부르게 해줄것 입니다. 그리고 현재도 계속해서 그렇게 적합 판정을 받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저와 거래를 할만한 업체들이 더욱더 많아질 것입니다. 이러한 업체들이 하나씩 늘어나기 시작하다보면 분명히 큼직한 거래처도 생겨날것이 확실합니다. 그러면 그러한 업체를 기반으로 하여서 제조를 시작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업체들이 빨리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저의 거래처 중에서 어느 업체와의 일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업체의 주요 납품처는 국내의 대기업 입니다. 정확히 말한다면 이업체는 국내의 대기업 한군데에만 자신들의 물건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납품하는 업체에 눈치를 상당히 많이 보고있고, 그들이 시키는 일은 뭐든지 거부할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그들의 밥줄이 자신들이 납품하는 대기업 한군데 이기 때문에 그들이 해달라는 것들에 대해서는 싫다는 이야기를 못합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불가능한 일에 대해서도 만들어서 가져다 바쳐야 하는 처지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저는 해당 업체에서 제가 유통하는 제품을 구매할때가 분명히 지나서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여보았습니다. 그런데 담당자가 전화를 안받습니다. 그렇게 한주가 흘러갔습니다. 그리고 다음주가 되서야 담당자가 저에게 전화를 하게됩니다. 그래서 잘지내시는지 안부 전화를 하였더니 안받으셨다는 말씀을 드리니 담당자가 그주는 너무나도 바빠서 전화를 못받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저는 발주를 주셔야하는 제품 발주는 어떡게 되었는지 물어보게 됩니다. 그러자 담당자는 요즘 경기가 너무나도 않좋아서 해당 제품 구매를 조금 뒤로 미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다른 납품하는 제품을 물어보니 그제품은 정상적으로 발주가 뜰것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담당자와 전화통화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분도 지나지 않아서 그회사의 구매 담당자가 저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는 어느어느 제품에 대하여 자료를 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그것은 이러저러 하여서 제가 드렸던 자료가 맞는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였고, 구매 담당자는 다시한번 확인좀 해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사용하는 제품들의 자료들을 저에게 보내줍니다. 그래서 그것을 바탕으로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에 확인을 의뢰 하였더니 그러한 서류가 있다면서 저에게 보내줍니다. 이것을 보니 저만 그러한 사항을 몰랐던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저만 바보가 된것입니다.

 

여기서 담당자가 저에게 전화를 주고서 다시 구매담당자가 1분도 안되어서 전화를 준것은 저에게 어떠한 특정의 서류를 받기를 바랬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특정한 서류를 저에게 받지 못하면 자신들이 자신들의 물건을 납품하는 회사에 자신들의 물건을 납품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저와 대기업의 눈치를 살피는 신세가 된것 입니다. 그래서 저에게 거의 부탁까지 하는 분위기가 조성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담당자가 전주에 전화를 못받은것이 아니라 저의 전화를 받아도 해줄말이 없었지만 어떠한 특정한 서류가 필요했기 때문에 먼저 전화를 한것이고, 다음은 구매 담당자가 저에게 전화를 하여서 특정한 서류를 요청한것 입니다.

 

여기서 우리나라의 대기업의 고자세를 보면 정말로 그들에게 물건을 납품하는 회사들 불쌍합니다.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 요구를 하고서 안만들어오면 그들의 물건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협박을 하여서 담당자들을 곤란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이번건에 대해서도 담당자들이 저에게 거의 울며불며 매달리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매달려서 어느 특정한 서류를 만들어 가져오지 않으면 자신들이 실업자가 되기 때문에 자신들이 제품을 구매해주는 저에게도 울며불며 매달리는 경우까지 발생하니, 이또한 담당자들이 안스럽게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로 저와 거래하는 담당자들에게 제가 해줄수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정말로 최선을 다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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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강원도민일보

 

사회생활을 시작하게되면 직장이라는 생활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직원들간에 직장동료라는 의식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회생활이 맞습니다. 서로가 동료라는 생각을 하면서 직장생활을 하게되는것이 맞습니다. 저도 이렇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직장 동료들과 나름에 관계를 잘하여 직장을 나오고 나서도 예전의 동료들을 시간이 허락되면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인간관계를 잘해놓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예전의 동료들과 가끔이라도 만나게 되면 그로인하여 현재의 시장의 흐름도 읽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그것을 강요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만나라는 말씀을 드리는것은 아닙니다. 도움이 된다면 도움을 받으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나서 저의 사업을 할생각을 하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의 중요한 부분은 분명히 인맥으로 생각하였고, 그래서 직장을 다니면서도 시간이 허락되면 이곳저곳 동호회에 가입하여 활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제가 사회에 나와서 처음 가졌던 직장이 반도체용 접착제를 생산하는 회사에 다녔고, 그렇게 저는 자연스럽게 접착제라는 것이 산업전반에 중요하다는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배운것이 도둑질이라고, 현재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 일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이쪽시장이 생각보다 매력이 많은 업종이라는것을 잘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일을 정말로 사랑하고, 정말로 열심히 일합니다.

 

제가 회사를 다니면서 동호회 활동을 많이 하였다고 앞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동호회 활동을 하였을까요? 일단, 저의 본업과 겹치는 접착제 관련한 동호회에 가입하여 질문이 올라오면 답변을 해주면서 저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제가만든 발표자료들을 올리면서 저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허락되면 동호회에서 주최하는 정기모임에도 참석하게 됩니다. 이유는 많은 사람들을 알고싶었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서 인맥을 만들어 놓기 위해서 그러한 활동을 한것입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전부다 부질없는 일인것을 당시는 그러한 행동이 올바른 행동으로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접착제 관련된 동호회 활동을 하는것이 부질없는 일이 된것일까요? 그것은 간단합니다. 저의 분명한 목적은 어느싯점이 되면 사업을 하는것 입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인맥을 만들어 놓으려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만들어놓은 접착제 동호회는 제가 사업을 하는데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그들도 접착제 관련된 회사에 다니거나 아니면 접착제 관련된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들이 대부분입니다. 다시말해서 저의 경쟁업체들 뿐이지 제가 사업을 하면서 저의 물건을 팔아줄 사람들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동호회 활동에서 저는 어떠한 것도 얻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그곳 동호회에 올라오는 자료들 정도만 참고하는 정도입니다.

 

어쨌든, 저는 동호회 활동을 저의 생활에 활용을 많이 하였습니다. 물론 위에서 소개한 접착제 관련된 동호회만 가입하여 활동을 한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하여 다양한 동호회에 가입하고 많은사람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저의 친구들은 저를 보면서 “너는 그런데 혼자서도 잘간다.”라는 이야기를 할정도로 동호회 활동을 많이 하였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서 그분들과 연락은 끊겼지만 그래도 당시에 제가 화나고 스트레스를 받는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동호회 정모나 아니면 벙개모임에 참석을 하여서 많은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렇게 만나면 좋은점은 저의 이야기를 대부분 끝까지 경청해준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동호회 활동에 열심히 였습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저는 그러한 동호회 활동을 열심히 하였던 것일까요? 그것은 당시 가족이나 친구들은 저에대하여 많은것을 알기 때문에 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지 않는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이야기를 하다가 중간에 저의 이야기를 끊어먹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래서 짜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동호회에 참석하면 저의 이야기를 많은사람들이 경청해 주어서 좋았던 것입니다. 이유는 서로가 처음보는 사람들이니 그사람에 대하여 알려고 모인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저의 이야기를 경청하게 됩니다. 물론 저도 그분들이 하시는 이야기를 경청해 드리는것도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당시의 동호회 활동은 저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탈출구가 되어서 저는 정말로 동호회 활동을 열심히 할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정말로 뜻맞는 사람이 생기면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물론 오래가는 친구는 아니긴 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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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뉴스토마토

 

제가 최근에 현대카드를 만들어준 경험이 있습니다. 솔직히 카드를 만들어 주는것 이것저것 신경이 쓰여서 잘안만들어 주는 편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기분좋게 카드한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카드발급은 되지 않아서 저의 노력이 아무런 결과물로 만들어 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어느 한분에게 좋은일을 하여서 그것에대한 뿌듯한 마음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카드가 발급되지 않았다고 하여서 실망하거나 화가나지 않습니다.

 

어느날 전화가 한통 걸려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제품을 문의하는 전화려니 하고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라 자신은 현대카드에 다니고 있고, 카드영업을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VIP 고객으로 등록되어서 프리미엄급 카드발급 대상이 되니 찾아뵙겠다고 합니다. 저는 제가 영업을 하고있어서 영업하는 사람이 영업을 오겠다고 하는데 막을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유는 영업하는 사람이 영업하러 나가야 하고, 영업대상이 만나주지 않으면 헛탕을 친다는것 잘알고 있고, 그러한 영업이 얼마나 힘든지를 잘알아서, 저는 만나줄테니 적당한 시간이 언제가 좋은지 물어 보았습니다.

 

이분 저와 약속한 시간보다 2시간 늦게 저의 사무실 쪽으로 오셨습니다. 당시에 눈이 많이와서 약속시간을 지키기 힘들것은 잘알고 있었지만 2시간은 너무나도 오래걸린것이 맞습니다. 어쨌든, 저는 이분에게 만나주겠다는 약속은 지켰습니다. 그리고 저의 사무실 근방에 와서는 전화를 하십니다. 저는 분명히 이분이 저희 사무실 건물에서 길을 못찾아서 당황할것을 잘알고 있어서 전화를 합니다. 그런데 전화를 한참이 지나서야 받습니다. 이분은 제가 빨리오라고 독촉하는 전화로 생각한것 같습니다. 저는 이분이 이곳에 도착해서도 한번에 올바른길을 못찾을것 잘알기 때문에 길을 안내해 주려고 전화를 한것인데 말입니다.

 

이분에게 반대편에도 에레베이터가 있으니 그것을 타고서 4층으로 올라오면 에레베이터 앞에 제가 서있으니 그사람이 저라고 이야기를 하여줍니다. 그리고 이분은 정말로 반대편 에레베이터를 기다리다가 저의 전화를 받고서야 올바른 에레베이터를 타러 옵니다. 그리고 에레베이터에 내리자 정말로 제가 서있으니 조금은 당혹해 하셨을 것입니다. 이유는 영업을 다니는 사람이 그러한 대접을 받을리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분과 가벼운 인사를 하고서 “이런대접 처음이죠?”라고 물었고, 이분이 “네”라는 짧은 답변을 합니다.

 

사무실에 들어와서 회의실에 자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저의 명함 한장을 내드렸고, 이분도 저에게 명함한장을 건내줍니다. 이분 자리에는 돌아다니는 직업은 목이 마르는 직업인것을 잘알고있는 저는 물한컵을 미리 놓았었고, 저는 “물한잔 드시면서 하시죠”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유는 제가 돌아다니는 직업이라 그사람이 무엇이 가장 하고싶은지 잘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이분이 목이 마르셨는지 물을 들이키십니다. 저는 웃으면서 “천천히 드세요.”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제는 이분의 이야기를 들어드릴 차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분이 열심히 설명을 하십니다. 그런데 너무나도 지루합니다. 그러나 일단은 전부다 들어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영업하면 안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입장바꿔서 당신이 카드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설명을 상대방이 한다면 그것을 전부다 듣는지 물어봅니다. 그러자 이분이 그렇지 않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렇다면 저는 당신이 하는말을 전부다 듣는것이 어떨것 같은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것은 좋은 영업방법이 아닌것 같으니, 설명을 간단히 하는것이 좋은것 같다고 이야기를 해줬고, 이분이 저의 이야기에 수긍하기 시작합니다.

 

그날 저는 일면식도 없었던 분에게 영업하는 방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해 줍니다. 아마도 이분은 저를 만난것이 자신의 업무에 있어서 최고의 선물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거기다가 발급되지 않았지만 카드도 한장 만들어 주었으니 얼마나 좋았을까요? 카드발급 관련된 서류를 작성하면서도 “좋아 죽겠죠?”라고 물었고, 이분이 “이런거 이야기하면 안되는데 솔직히 너무 좋아요.”라고 대답합니다.

 

이분은 현재 카드영업을 어떡게 하고 있을까요? 아마도 저를 만나기 전과 저를 만난 이후의 카드영업 방법이 확연히 달라져 있을것 입니다. 이유는 제가 영업하는 방법을 제대로 가르쳐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분 저와 헤어지고도 고맙다는 문자가 도착합니다. 저는 답문으로 “고마운것은 표현하면서 사는것이 좋으니, 영업이 잘되면 잊지말고 밥이라도 사세요.”라고 답문을 보내주었습니다. 아마도 이분이 실적이 좋아지면 저는 이분에게 밥한번 얻어먹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뭐 저는 이렇게 좋은일을 한가지 하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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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헤럴드경제

 

저는 외국의 어느 제조회사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회사의 총판이 국내에 존재하고, 저는 그회사의 제품을 대리점 형식으로 총판에게 샘플과 물건을 받고있습니다. 사실은 그회사의 총판도 할기회가 생기기는 했었지만, 앞으로 제조를 할것이기 때문에 총판의 기회는 기분좋게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국내의 그회사의 총판을 하고있는 사장이 저를 그렇게 좋게보지 않습니다. 자신의 총판권이 저에게 넘어갈뻔한 경험을 하고나니 저에게는 다른 대리점보다 혹독하게 대합니다.


사실 어느회사의 총판권을 가지고 있으면 여러모로 편한것이 맞습니다. 이유는 그제품을 팔아주려는 회사들이 생겨나기 때문에 총판은 정말로 아무것도 안하고 불로소득을 얻을수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물건을 팔아주는 회사중에 운이 좋아서 제대로 걸리면 손가락하나 까딱 안하고 큰돈도 벌수있는 기회가 계속해서 열려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역시 불로소득 입니다.


앞에서도 말하였듯이 총판 사장이 저를 별로 좋지않게 보고있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저에게 물건과 샘플을 안줄수는 없습니다. 이유는 사람의 욕심이 그러한 행동을 하지못하도록 합니다. 물건을 많이 팔아서 계속해서 이익을 챙기고 싶어하는것이 사람이기 때문에 저에게 물건을 안줄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저는 그러한 사실을 잘알기 때문에 총판사장에게 큰소리치면서 사업을 합니다.


이 총판사장이 요즘은 예전에 저에게 주었던 견적가를 조금씩 올리기 시작합니다. 아니, 조금씩이 아니라 눈에띄가 많이 가격을 올립니다. 자신은 분명히 손가락하나 까딱하지 않고서 불로소득을 거두면서 그것도 성에 안차는가 봅니다. 뭐 저는 상관없습니다. 지금 샘플이 진행되는 업체들에서 몇방이 나올것을 잘알고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제조를 하고서 얄미운 총판사장과 결별하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저도 사람인지라 그사람이 하는 행동을 보고있으면 짜증이 나는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총판사장이 제쪽에서 큼직한 몇방이 앞으로 나올거라는것 잘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총판사장 눈치를 안보고 사업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양반이 어느업체에게는 샘플도 안주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하는 업종은 샘플을 주고서 그에대한 진행상황을 확인하는것이 거의전부인데 가장기본이되는 샘플을 안줍니다. 물론 필요한 샘플은 대부분 어떤식으로든 받아냈지만 어느한업체에 주어야하는 샘플은 일년이 지나서야 샘플을 줍니다. 그것도 그회사와 관련없는 회사의 샘플진행을 하면서 똑같은 제품인지라 진행하는김에 샘플을 줍니다.


분명히 일년전에 샘플을 달라고할때 샘플을 주었으면 벌써 납품을 몇번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총판사장이 "그제품은 특별관리품목 입니다."라고 하면서 샘플을 자꾸만 미루는 것입니다. 물건을 팔려면 샘플을 주어야 하는데 특별관리품목이랍니다. 물건을 파는데 특별관리품목이 어디있는지 어이가 없습니다. 결국 그렇게 샘플을 받아서 샘플을 진행하여 주려고하니 담당자가 다른일을 하고있어서 샘플진행이 안되었습니다.


분명히 일년전에 진행하였으면 납품이 될것을 특별관리 품목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차일피일 미뤄서 진행이 더뎌질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담당하던 사람에게 다시금 샘플진행을 하여준다고 하여도 반갑지 않을것이라는것 잘알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때 제대로 대응을 하여야 하는것입니다. 이유는 담당자는 자신에게 또다른일이 생기는것을 원하지 않을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일로 인하여 귀찮아지고 깨지는것을 분명 원하지 않을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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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머니투데이

 

요즘 여성분들은 돈많은 남성분들을 선호하시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그랬다구요? 그래도 예전보다는 요즘이 그러한 경향이 심한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돈많은 사람과 결혼을 하게되면 여성분들은 행복해질까요? 글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돈벌이를 잘하시는 남성분들은 그나름의 자신의 고생이 있기때문에 결혼을 하고나서도 부인에게 자신의 통장을 잘안맡기는것 같습니다. 이유는 자신이 죽어라 고생한 고생의 결정체가 자신의 통장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성의 경제력이 여성분을 행복하게 하여줄지 아니면 그렇게 하지못할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거래처 사장님을 예로들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어느날 저는 집에서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전화기가 울렸습니다.


전화를건것은 저의 거래처 사장님입니다. 그분은 자신의일에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계신 분이십니다. 전화를 받으니 목소리가 벌써 술을 한참을 드신 목소리입니다. 그리고는 다짜고짜 자신의 회사근방에 술집으로 오라는 것입니다. 그당시에 저와는 거래가 진행중인지라 그분의 요청을 뿌리칠수가 없었습니다. 결국에 밤늦게 택시를 잡아타고 그곳에 도착하였습니다. 거기서 그분이 "백사장님 정말로 최고이십니다"라는 아부성 맨트를 들으면서 술한잔 얻어마셨습니다. 그리고는 가까운곳에 잘아는 횟집이 있으니 그곳에서 술한잔 더마시자는 것입니다. 결국은 거부하지 못하고 그곳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횟집으로 가는중에 거래처 사장님은 저에게 잘담근 도라지술이 있는데 횟집에서 그것을 마시자고 제안을 합니다. 저는 "그렇게 배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이야기 하면서 횟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횟집에 와서는 거래처 사장님은 자신의 부인에게 전화를 하여서 도라지술을 가져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부인은 보자기에 고이싸인 도라지술을 가져오십니다. 그곳에서 거래처사장님 부인을 처음뵈었습니다. 그리고는 그분에게 "밤늦게까지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게 하여서 결국은 잘담근 도라지술을 맛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로 술자리가 깊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래처사장님이 갑자기 자기부인에게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무엇을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웃기는것은 부인이 갑자기 "그러면 100만원만 주면 하겠다"는 것입니다. 부부간에 거래를 하고있습니다. 이런말들을 다른사람이 듣건말건 하는것보니 거래처사장님이 부인에게 자신의 월급을 안가져다 주는것이 확실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볼때 거래처사장님의 부인이 불쌍해 보였습니다. 분명히 그분은 평생동안 굶어죽을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살면서 자신의 남편과는 계속해서 무엇을 내주고 돈을 타내야하는 생활을 하는것입니다.


위의예처럼 돈많은 사람과 결혼하면 그러한 경우가 비일비재 할것입니다. 저의 전직장 사장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월급을 부인에게 안가져다 줍니다. 자신이 월급을 받고서 생활이 될정도로 조금만 부인의 통장에 입급하여 줍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회사사장들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면 그사람들의 부인은 위의 거래처사장님의 부인과 마찬가지로 남편에게 어떠한것을 해주고 돈을 타내는 거래를 하여야 합니다. 정말로 불쌍하게 생활하는것 같습니다. 다른사람들 앞에서는 사모님 소리를 듣지만 정작 자신이 믿고서 의지할 남편에게는 거래를 하여야 하는것이 제가보기에는 불쌍해 보입니다.


일반적인 직장인들이라면 자신의 월급통장을 자신의 부인에게 맡기는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부인이 돈관리를 잘못해서 남편이 맡아두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부인이 남편의 월급을 관리합니다. 그러나 돈많은 회사의 사장님들의 부인은 위의예처럼 자신이 남편과 거래를 하여서 돈벌이를 하여야 합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모님들은 그렇게 남편과 거래를 하시면서 평생을 사셔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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