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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세계일보

 

저는 산업용 접착제를 국내에 유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회사를 다른사람들이 찾기 쉽도록 만들어 놓아서 그로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저의 회사에 방문을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필요하면 샘플진행을 요구하여서 샘플진행을 하여줍니다. 다시말하면 저의일을 쉽게 할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정말로 일하기가 쉬워졌습니다. 그전에는 업체를 찾아서 업체에 연락하고, 다시한번 그업체에 담당자를 소개하여 달라고 하여야하는 업무단계가 없어진것 하나만으로도 저는 너무나도 잘해놓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저의일을 쉽게 할수있도록 해놓고나니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문의전화나 아니면 게시판 등으로 문의를 하게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문의를 하였던 사람들은 저의 물건이 자신들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문의를 한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들에게 성심을 다하여 답변을 해드립니다. 이유는 그분들이 모르는, 아니면 그분들이 자신들의 물건을 만들때 알아야할 사항들에 대하여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특히나 저의 일이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 일인데, 접착제에 대하여 모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분명히 자신이 살아가면서 한번이상은 사용해 보았던 물건이 분명한데 그것에 대하여 많이 모르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아는 지식들을 전부다 퍼드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저의 분야를 많은 분들이 아시기를 바랍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날 저에게 문의메일이 한통 들어옵니다. 그래서 그메일을 열어보니 자신이 하는일은 광통신 분야에 어느어느 회사에 근무한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샘플을 요청하게 됩니다. 그것도 제품을 10개정도 선택을 하여서 샘플을 진행하여 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저는 광통신 분야에 관하여서 샘플을 진행하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문의를 주셨던 분의 회사에도 샘플 진행을 하여 드렸던 경험도 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회사에서 똑같은 제품에 대하여 샘플요청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저는 답변메일을 보내드립니다.

 

메일내용은 간단했습니다. 광통신 분야에서 요구하는 요구사항을 저희쪽 업계에서 맞춰드리기 힘들어서 샘플진행을 해드릴수 없다는 답변메일을 드렸고, 거기다가 문의주신분 회사에는 샘플진행도 해드린 경험도 있다는 답변을 드리게 됩니다. 여기서 정말로 광통신 분야에 요구사항이 너무나도 까다로워서 저희 업계에서는 요구사항을 맞춰 드리지 못하는것 맞습니다. 아마도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요구사항을 맞춰 드릴수 없는것이 맞습니다. 이유는 접착제가 경화(굳는)되는 과정에서 아주 미세하게 수축이 일어나는데, 광통신 분야에서는 그러한 수축도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요구조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조건을 맞춰 드릴수 없는것 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제조사에서도 인정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제조사에서도 인정을 하였다는 이야기는 광통신 분야에는 샘플진행을 해줘서는 안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혹시라도 샘플진행을 하다가 그샘플이 경쟁사로 넘어가게 된다면 그것은 엄격히 말하면 기술유출이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제조사도 광통신 분야에는 샘플진행 불가 판정이 내려졌고, 그래서 샘플진행을 할수가 없습니다. 만일에 제가 그러한 사항을 어기고 샘플진행을 해주면 그로인하여 앞으로 제조사는 저에게 샘플을 보내주지 않을것 입니다. 그래서 제가하는일을 앞으로 할수가 없게되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서 이분은 어째서 전화를 하지않고 메일만 보낸것 일까요? 그것은 자신도 자신이 근무하는 업계에서 요구하는 요구사항이 너무나도 까다로워 맞추기 힘들다는것 잘알고 있기 때문에 그로인하여 간보기를 한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에 대하여 정확히 어렵다는 답변을 드린것도 맞습니다. 분명히 정말로 필요했다면 전화를 했을것이 뻔합니다. 메일보다는 직접적으로 전화를 하여서 서로가 목소리를 듣는것이 훨씬더 신뢰를 줄수가 있는데 그러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메일을 이용한다는 이야기는 자신의 요구조건을 맞추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고서 메일을 보낸것이 맞습니다.

 

이렇게 이분과 메일을 두번정도씩 주고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분이 마지막에 보낸 메일은 다름이 아니라 저의 사업이 번창하라는 메일을 보내준 것으로 이분과의 업무관계는 끝이나게 됩니다. 저는 메일에서도 이러 저러한 사정들을 전부다 설명해 주었고, 그래서 이분이 그러한 사정을 정확히 인지하도록 하여서 이분이 마지막에는 저의 메일내용을 전부다 인정한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낸것이 다름아닌 저의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란다는 답변메일로 돌아온 것입니다. 저는 이글을 작성하는 순간에도 저의 사업이 번창하도록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힘을 다하여 저의 사업이 번창하도록 노력할것이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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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국민일보

 

저는 산업용 접착제를 국내에 유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쪽 분야에 일하시는 분들이 국내에 그렇게 많지가 않고, 이쪽 분야의 선두업체가 정보공유를 잘하지 않아서 이쪽 분야는 사람들이 잘모르는 분야가 되겠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접착제는 자신들의 회사이름을 알리기 위한 도구정도로 업계 선두 업체가 만들어 놓았고, 후발주자들은 그러한 업계 선두 업체의 방향에 맞춰서 영업을 진행합니다. 이유는 그러한 산업구조는 후발주자들도 별로 손해볼일이 없고, 오히려 영업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도 이러한 구조가 너무나도 영업하기 좋다는것 잘알고, 그러한 구조를 잘활용하여 영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접착제는 샘플이라는 것이 진행이 되어야 그때부터 샘플을 진행하여준 회사와 업무관계가 성립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샘플진행이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렇게 샘플을 진행하여 주어서 그제품이 적합하다고 판단이 되면 바로 구매로 이어지기 때문에 샘플진행이 업무의 시작점 이면서 업무의 마지막 단계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샘플진행에는 많은 신경을 쓰고 있고, 저의 나름에 샘플진행 방법도 체계적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종류의 샘플을 진행하는 번거러움을 줄이는 방법을 만들어서 그러한 방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샘플도 돈이기 때문에 될수있으면 한번에 적합한 제품을 찾는것이 저에게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샘플진행이 업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업체분들이 샘플진행을 요구할때 열이면 열 모두가 공통적으로 하는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굉장히 급해서 그런데 샘플진행을 빨리좀 해주세요.”라는 이야기를 가장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이업체들 정말로 그렇게 급한것 일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 저는 업체분들 생각해서 샘플을 요청하면 그주안에 샘플을 받아 보도록 조치를 취합니다. 그정도 속도면 이업계에서 광속샘플진행이 맞습니다. 그정도로 대응이 빠른것이 저희회사의 경쟁력인것도 맞습니다.

 

이렇게 광속으로 샘플진행을 하여주고 나면 다음행동인 제품구매까지 걸리는 시간은 빨라야 3달입니다. 석달정도면 정말로 광속진행입니다. 대부분 일년은 기다려야 합니다. 아니 일년이 넘는 업체들이 수두룩 합니다. 그런데 저에게 샘플진행을 요청할 당시는 숨넘어 갈듯이 빨리 샘플달라고 수시로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샘플을 진행해 주고나면 하세월이 됩니다. 그래서 가끔은 그러한 업체들이 야속하다고 생각하였던적 많습니다. 지금은 그러한 일들에 대하여 인이 박혀서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야속한 마음은 어쩔수 없습니다. 이유는 저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신이 하는일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빠르게 대응을 받고 싶어 하는것이 사람입니다. 이유는 자신이 그일을 담당하고, 그일의 진행상황을 윗사람에게 보고하여야 하기 때문에 그러한 것입니다. 그렇게 샘플을 받아서 테스트해보고 윗사람에게 보고하여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자꾸만 샘플진행을 독촉하는것 잘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을 구매하여야 하는 싯점이 오게되면 그러한 구매에대한 방아쇠는 윗사람이 결정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행상황이 더디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져 하는것 입니다.

 

그러한 예중에 한가지더 경험하였던 것에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회사를 다닐때 저의 부하직원이 한명 있었는데 이친구의 주업무는 전자현미경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업무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친구에게 어느날부터 시료샘플이 엄청나게 쏟아집니다. 일은 한가할때는 한없이 한가하다가 일이 몰리기 시작하면 눈코뜰새가 없는것이 일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친구에게 그렇게 눈코뜰새가 없이 일이 몰리기 시작합니다. 저는 그러한 상황을 보고서 “천천히 하세요. 그들이 아무리 급하다고 하여도 절대로 급한것 아니니 천천히 해도 되요.”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사실 이친구가 사회생활에 처음이라 그러한 상황을 전혀 알지못합니다. 분명히 시편을 갖다 주면서 부탁하는 사람들이 자신의것이 급하니 무조건 빨리해달라고 졸라댔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친구는 정말로 급한줄 알고서 점심까지 거르면서 사진을 찍어줍니다. 그렇게 몰렸던 일들을 전부다 마치고나니 점심, 저녁을 모두 거른 아주 늦은밤이었습니다. 저는 이친구에게 내일 하라고 말해주었는데 저의 이야기는 전혀 듣지 않습니다. 결국 다음날 이친구의 얼굴을 보니 얼굴이 반쪽이 되어 있는것 입니다.

 

저는 이친구에게 “고맙다는 인사 받은곳 한군데도 없죠?”라고 물었고, 이친구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다시말해 이친구에게 시료를 부탁한 사람들 전부다 그렇게 급한것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단지 급하다고 이야기 하여서 자신이 결과물을 빨리 확인하고 싶은 마음만 있었던 것이고, 이친구는 그것이 정말로 급한일인줄 알고서 미친듯이 테스트를 하여주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친구 그사건 이후부터 급하다고 시료가 올라와도 자신의 일부터 챙기고 시간나면 시료를 테스트 해주기 시작합니다.

 

다시한번 말하면, 급하다고 아무리 저를 졸라도 이쪽에서도 절차라는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러한 절차를 거치고나서 샘플진행을 하여줍니다. 그리고 급하다고 계속해서 전화를 주시는 분들에게도 이쪽에 절차가 있으니 기다리시라는 말씀을 드리면 아무소리 못하십니다. 그리고 저는 그렇게 저의 사업을 영위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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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끔은 남의것이 자신의 것이라도 되는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우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행동은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좋은행동이 아닌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것이 정확히 누구의 것인지를 정확히 인지하여 그러한 잘못된 행동을 하지않도록 조심하면서 살아가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고있으니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될것 같아서 저의 경험을 가지고 다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곳 블로그를 운영한지 일년 가까이 되어갑니다. 물론 중간에 네이버에서 이곳으로 이사를 왔기는 하였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그렇게 일년간 운영하면서 작성한 글들이 이제는 정말로 제법 됩니다. 그리고 이곳 블로그 운영 초기에 저는 저의 친구에게 저의글들이 어떤지에 대하여 자주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그친구와 자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저에 글들중에 잘쓴글들은 무엇이고, 등등에 대하여 이야기 하면서 저녁도 먹고, 술도 한잔 기울이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그친구의 조언이 언제나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그친구의 조언을 나름에 반영하여 글들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이친구는 저의글을 정말로 자주 읽고 세심하게 모니터도 하여줍니다. 그리고 저에글에 대하여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그날은 저와 만나는 날이 됩니다. 그것도 미리 연락주는것이 아니라 그냥 저희집앞에 와서 전화를 하고서 나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술집에 가서는 술한잔 마시면서 저에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거부를 잘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시간을 내어주는 편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이친구가 일방적으로 나오라고 하여도 싫은기색을 내본 기억은 별로 없습니다.

 

어느날도 이친구가 전화를 하여서 나오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그날인지 전날인지 작성하였던 글에 대하여 이것저것 불평을 늘어놓습니다. 저는 분명히 이친구에게 “나는 본업과 부업을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이 명확하지 않아서 시간날때마다 글들을 몰아서 써놓는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하였는데 한참전에 써놓은 글에 대하여 자신이 불평불만을 하고 있습니다. 불평불만 내용은 “중간보스가 어쩌고, 행동대장이 어쩌고”하면서 말입니다. 저는 그친구에게 한마디 해주었습니다. 당시에 나의 기분이 그래서 그러한 글을 작성하였다고 말입니다. 그제서야 아무말 안합니다.

 

여기서 이친구가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저의 블로그가 자신의것으로 착각을 하여서 그러한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분명히 저의 머리에서 나온 글들이기 때문에 분명히 저의것입니다. 블로그를 꾸민것도 모두가 제가한것이고, 이친구는 제가 해놓은것에 대하여 평가정도만 해준것입니다. 그래서 저의글에 대하여 딴지를 걸어서는 안되는 것인데 딴지를 걸었습니다. 물론 저는 싫은기색 내지않고 위에 작성하였듯이 자연스럽게 넘기기는 하였습니다.

 

또다른 예하나를 더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다녔던 회사에서 생겼던 경우입니다. 이회사는 플라스틱을 국내에 유통하는 일을 하는 회사입니다. 유통만 하는데도 나름에 규모가 되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직원들이 회사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그곳에서 유통에 대하여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이회사는 국내 플라스틱 유통에서 2위정도를 하는 회사라 업계에서도 인정해주는 회사입니다. 그러나 이회사의 사장이나 임원들은 솔직히 회사경영에 도움이되는 행동을 하지않습니다.

 

어쨌든 이회사에서 일때문에 물건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입주해있는 건물에 경비를 보시는분이 저희들을 보면서 당신들회사가 잘나가는것 보니까 자신이 뿌듯해 진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당시에 제가다녔던 회사가 최고라면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하시는 말씀은 진심으로 그러한 말씀을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사실 저는 제가 다니던 회사가 하나도 뿌듯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열심히 일해봐야 사장만 좋아지는 구조입니다.

 

위의 예에서도 마찬가지로 자신의것이 아닌데도 그렇게 좋아하십니다. 이유는 자신의 것이라고 착각을 하셔서 그러신것 같습니다. 아니면 자신이 이렇게 대단한 회사를 아는것 하나만으로 기분이 좋으신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그회사의 사장은 그건물에 경비를 보시는분을 알고싶지도 않은사람일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자신의 것인지 아니면 남의것인지를 정확히 구분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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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제가 종사하는 업계는 산업용 접착제 관련된 업계입니다. 그리고 저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잠시동안 외도를 한적은 있지만 대부분은 저의업계에 종사를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그러한 외도를 할생각이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그만큼 제가 종사하는 업계가 좋기때문입니다. 뭐 예전에 외도를 잠시동안 할때도 나름에 그만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외도를 하였지만 앞으로는 그러한 이유를 만들지 않도록 할것이기 때문에 저의 인생에서 다른업종으로의 외도는 없을것입니다.


제가 다른업종의로의 외도는 없을것이라고 정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종사하는 업계에 일을 하시는 다른분들은 어떠실까요? 분명히 "접착제 힘들어서 못해먹겠어"라고 이야기 하시면서 다른업계로 가본경험이 거의 한번씩은 있으십니다. 그러나 그분들 기회가되면 다시금 저희업계로 돌아오십니다. 그것은 그만큼에 이쪽산업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업계로 떠나셨던분들 그업계와 전에 일했던 업계와의 차이를 비교해 보시고는 다시금 돌아오시는것 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몸담고있는 접착제 업계는 다른산업군과 다른 어떠한 매력이 있는것일까요? 일단 접착제는 제조업에 사용안하는곳이 거의없다고 판단하시면 맞습니다. 물론 특수한 제조업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제조업은 접착제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접착제는 제조업의 바로미터로 보시면 무방한 산업군입니다. 그러나 접착제의 단점은 사용량이 너무나도 적다는것입니다. 업체에서 많이 사용해주기 위하여 접착제를 많이 도포한다고 잘붙는것이 아닙니다.


적절한양을 도포해야 최고의 접착력이 나오는데 그러한 최적의 도포량은 미미한 사용량과 연결됩니다. 그래서 이업계에서는 정말로 제품 생산량이 많은 업체를 발굴하는것이 핵심이 됩니다. 제품생산량이 많아야 그만큼 많은 접착제를 사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종사하는 업종의 매력을 한가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저희업종은 생산재로 분류가 된다는것입니다. 이것이 다른산업군과 비교해서 상당히 매력적인 업종이 됩니다. 그리고 또한가지는 가격이 정해져있지 않다는것이 또하나의 매력입니다. 가격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않겠습니다. 특히나 가격이 정해져있지 않다는것에 의아하게 생각하실 분들이 많겠지만 그에대한것은 업계의 비밀이므로 더이상 논하지 않겠습니다.


위에서 이야기 하였던 판매하는 제품이 생산재로 분류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생산재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물건이고, 소비재는 최종소비자가 필요해서 구매하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소비재는 물가안정화를 위하여 정부의 가격규제가 들어가는 물건입니다. 그러나 생산재는 정부의 가격규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매력적인 업종이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종사하는 업종의 진입장벽은 어떨까요? 진입장벽이 높은편입니다. 아니 진입장벽이 아주높은편이 정확합니다. 이쪽업계는 아무나 못합니다. 저처럼 그쪽시장에서 잔뼈가 굵은사람도 삽질을 하고다닙니다. 그런데 이쪽에 대하여 경험이 전무한 사람이 이쪽업계에 뛰어들면 백이면백 전부다 망합니다. 그래서 저의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누가 누구인지 거의다 알고있습니다. 이유는 이쪽업계에 종사하는 종사자가 별로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이쪽업계에 들어오려고 하면 자연스럽게 이쪽업계 사람들이 그러한것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이쪽업계는 다른업계보다는 경쟁이 치열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나름에 경쟁이 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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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오늘은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어느분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분에대한 저의기억은 별로좋지않은 기억만 가지고있는 분입니다. 이분은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다른사람을 이용해먹는 별로좋지않은 성격을 가지신 분입니다. 저도 사업을 시작한 초기에 이분에게 속된말로 된통 당했습니다. 그러한 사람인지 모르고 있다가 완전히 뒤통수를 맞은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분에 대하여 조금더 구체적으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분을 알게된것은 제가 사업을 하면서 판매할 물건을 찾아보다가 현재의 저의 거래처인 사장님을 만나면서 이분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분이 저의 거래처 사장님의 월급을 받으시며 일하시는 분이라서 어쩔수없이 이분과 업무상 엮여버립니다. 그리고 이분의 사회생활의 경력이 제가하는일에 많은 도움을 받을것으로 생각되어서 이분과 친하게 지냈습니다.


당시에 저는 다른회사에서 만들어놓은 제품을 샘플로 가지고 있었는데 그샘플을 이용하여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분에게 그러한 계획을 말씀을 드렸고 이분은 자신이 그샘플로 적합한곳에 판매할곳이 있으니 그샘플을 자신에게 달라고 하였습니다. 뭐 당시에는 이분을 믿고있는 상황인지라 전혀 의심하지않고 샘플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흘러갑니다. 그리고 이분이 전화를 안받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거래처 사장님에게 전화를 드렸더니 이분 얼마전 퇴사를 하였다는것입니다. 물론 저의 샘플을 가지고 사라진 것입니다. 정말로 황당했습니다.


저는 거래처 사장님에게 찾아가 그간에 정황을 이야기 하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거래처 사장님은 저에게 자신이 데리고있던 사람때문에 피해를 보게된것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를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그분때문에 피해를 본이야기를 해줍니다. 아니 그분과 거래처 사장님은 원래 같은회사를 다녔는데 이분이 그회사에서 거래처 사장님보다 높은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분이 거래처 사장님에게 술한잔 마시자고 하여서 술한잔 마시는데 너무나도 불쌍한 얼굴로 도와달라고 하여서 못본체하기 힘들어서 어쩔수없이 채용하였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즉, 예전에 부하직원에게 갈곳없는 직장상사가 채용해달라는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채용을 하였던 것입니다.


이분 그회사에 있으면서 일은 하나도 않하고 그회사의 제품들에대한 정보만 열심히 빼가서 자신도 피해를 엄청나게 봤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분이 그렇게 한이유는 한여자한테 빠져서 자신의 전재산을 탕진해서 다니던 회사에서도 짤려서 정말로 갈곳없어서 전직장의 후배에게 손이발이되도록 빌어서 들어온 회사에서 자신이 유리한 정보만 빼가고 일은 하나도 안해준 사람입니다. 거기다가 더해서 저의 샘플까지 훔쳐간 사람입니다.


이분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정도는 동종업계에 있으면 다들립니다. 이분 경쟁업체에 연구소장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채용된이유는 저의 거래처 사장님과 일할때 빼갔던 정보들을 가지고 경쟁업체에 갔으니 경쟁업체에서는 무진장 좋아라할일 입니다. 그래서 높은직책인 연구소장으로 간것입니다.


그러면 이분은 앞으로 사회생활이 원만할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을것입니다. 이분에대한 소문은 제가하는 업종에서 소문이 다났습니다. 그래서 이분의 운신의폭도 좁을것이고 이분을 채용한 회사에대한 평판도 나빠질것입니다. 그래서 이분을 채용한 회사도 언젠가는 그러한 소식을 접할것이고 그로인하여 이분은 그회사에서 내쳐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언제쯤 내쳐질까요? 모르긴 몰라도 이분이 가진지식을 전부다 그회사에 쏟아냈다고 판단되는 순간에 이분은 내쳐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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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요즘에 저를 귀찮게 하시는 분이 계셔서 그분에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분은 스마트폰을 고쳐서 다시금 판매하시는 분이십니다. 저희들 업계에서는 스마트폰 리페어 업체라고 부릅니다. 그분이 위치한 매장위치는 대구에 위치를 하고있습니다. 이분 거의매일 전화옵니다. 거의매일 하루에 수통씩 전화가 왔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를 저에게 전화를 하시고나서 이제서야 전화가 없습니다. 그렇게 전화를 주신 이유를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하는일은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일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도 접착제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하였던 스마트폰 수리업체 에서도 접착제를 사용합니다. 특히나 이분들이 스마트폰 수리하면서 가장많이 사용하는쪽은 스마트폰 전면부의 터치판넬과 터치판넬을 지지해주는 강화유리를 붙이는곳에 많이들 사용하십니다. 위의분도 그쪽부위에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문제가 있어서 저에게 문의전화를 주셨던 것입니다.


그분이 문의를 주셔서 저는 대구까지 내려갈 시간이 부족하여 샘플을 저에게 보내주면 그것을 붙여드리고 샘플까지 보내드리겠다고 합니다. 이유는 전화상으로 적합한 제품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화상으로 붙여야할 부위에 재질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접착할 부위의 재질을 확인하여야 적합한 제품을 소개하여 줄수가 있기때문 입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니 그분이 생각좀 해보겠다고 이야기 하고서 전화를 끊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나서 다시금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샘플을 보내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렇게 하여서 그분이 바로샘플을 보내줬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시간이 일주일 정도가 지나고 나서 다시금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너무바빠서 이제야 샘플을 보내겠다는 것입니다. 정말일까요? 절대로 아닙니다. 샘플을 보낼까 말까 일주일간 고민한것 입니다. 그리고나서 샘플이 왔습니다. 샘플이 오자마자 저는 샘플왔다고 문자한통을 보내드렸습니다. 그이후부터 하루에 많은전화가 오기시작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에게 보내준 샘플이 돈이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이런분 대응하는것 피곤합니다. 그냥 이분것 안받아 드릴려다 받아줬더니 엄청나게 피곤하게 하십니다.


설상가상으로 적합한 제품의 샘플이 똑 떨어져서 샘플진행을 해드릴수가 없게되었 습니다. 이런경우 허다합니다. 이유는 저의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제품을 전부다 보유하고 있지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없는 제품도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현재 샘플이 있는지 없는지 전부다 기억할수가 없습니다. 거기다가 샘플을 보유하고 있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다른곳에서 샘플을 요청하여 샘플이 떨어지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분에게 전화를 드리고서 사정설명을 드렸습니다. 적합한 제품의 샘플을 보유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없어서 샘플이 들어오면 진행하여 드리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분에게 그제품에대한 기술자료는 보내드렸습니다. 그러자 이분 계속해서 전화주십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이분의 본심을 이야기 하십니다. 자신이 보내준 샘플이 10만원이 넘는것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서 그러면 다시금 원래대로 보내드리겠다고 이야기 하고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분명히 안보내 드렸으면 아마도 서울까지 올라오실 기세였습니다.


그런데 이분 사용양은 얼마나 될까요? 분명 사용양 얼마안되실것 입니다. 그것은 그런업체들 대응해 본적이 있기때문에 잘알고 있습니다. 분명 저는 호의로 대응해 드린것인데 엄청나게 피곤하게 만드신 분이십니다. 저의 호의보다 자신의 샘플비용 10만원이 넘는 샘플이 더욱더 중요하였었나 봅니다. 그래서 저는 이분에게 샘플이 들어와도 대응해 드릴생각 없습니다. 작은것만 보시는분에게 대응해 드려봐야 좋은소리 못들을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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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저의 전직장에 잘나가시던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분은 저희업계에서도 아주 유명한 분이셨습니다. 소위 잘나가는 분입니다. 제가 다녔던 회사는 외국계 회사였습니다. 그곳에서 연봉도 상당히 받으셔서 누구나가 부러워 하는 분입니다.


그분은 그회사에 사장자리를 준다고 미국 본사에서 제의를 하였지만 그자리도 마다하신 분입니다. 이유는 자신의 연봉이 그회사의 사장보다 많았기 때문이고 그회사의 사장자리로 옮기면 연봉이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제가알기로 그분의 연봉은 3억쯤 되신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정도 받으면 정말로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그러한사람 맞습니다.


제가 종사하는 그업계에서 그분의 이름은 유명합니다. 회사도 잘나가고 자신도 연봉이되고하니 누구나 부러워 합니다. 솔직히 제가 그회사에 다닐때 그분처럼 되는 그러한 희망을 품으며 직장생활을 하였었습니다. 아마도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도 그러한 꿈을꾸며 직장을 다니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 새로운 희망을 위하여 다니던 외국계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그렇지만 전직장에 미련이 많아서 그런지 전직장 사람들을 시간이되면 가끔이라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게됩니다. 그러다가 그회사가 미국계회사에서 독일계 회사로 회사가 넘어갔습니다. 회사자체는 잘나가지만 외국계회사는 모기업이 어떡게 경영되는가에 따라서 자회사가 아무리 잘나가도 모기업이 팔리면 자기업은 자동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그회사는 미국계 회사에서 독일계 회사로 넘아갔습니다. 그리고 그회사를 인수한 독일계 회사의 경영방침이 기존에 다니던 직원들의 고용승계는 보장해주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소위 잘나가던 그분도 계속해서 고용승계를 받게됩니다.


그리고는 몇년이더 흘러갑니다. 그러다가 잘나가시던 그분이 그회사를 나가야하는 상황을 회사에서 만듭니다. 이유는 제가 그회사를 다니지 않기때문에 잘을 모릅니다. 어쨌든 그분은 정말로 그회사를 나가기 싫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연봉을 그만큼 줄만한 회사는 자신이 살아생전에 다시는 없을것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그회사에 계속해서 다니면 다른직원들도 자신을 무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에게 고개를 숙였을텐데 어쩔수없이 그회사를 나오게되면 그러한 대접받기는 자신의 생전에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잘나가시던 그분은 사업을 하신다고 합니다. 물론 자신이 직장을 다니면서 모아놓은 돈으로 사업을 하실것 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자신이 직장을 다니면서 벌었던 돈보다는 분명히 적게버실것 입니다. 그렇다면 생활은 어떨까요? 분명 직장에 다닐때 생활규모는 일반적인 직장인이 생활하던 생활규모와는 비교가되지 않을정도의 생활규모를 가지고 계실것입니다. 그러다가 회사에서 짤리고나서의 생활규모는 허리띠를 졸라매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가정불화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부인과 자식들은 분명히 예전에 잘나갈때의 생활규모를 요구할 것이고, 그분은 자신의 생활이 어려워 졌으니 생활규모를 줄여주기를 바랬을 것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다른것 아닙니다. 자신이 좋을때 미리미리 다음을 준비하여야 한다는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위의분 잘나갈때 다음을 준비할 생각을 안하신것이 그분의 치명적인 실수인 것입니다. 잘나갈때, 현재 주머니사정이 넉넉할때 적당한 다른먹거리를 준비해서 자신이 어려워질때를 대비하였어야 합니다. 그런데 분명히 자신이 잘나가고 다른사람들이 자신에게 고개숙일때 그기분을 즐기기만 하셨을 것입니다. 현실은 냉정하고 혹독한 것입니다. 즉 자신도 직장인이라는것을 간과하셨을 것입니다. 분명 자신의 연봉이 쎄다면 회사에서는 그비용이 아까워서 기회가되면 자신을 해고할수 있음을 계산에 넣고서 미리미리 준비를 하셨어야 하는데 분명 그러하질 못하셨을 것입니다.


솔직히 위의분 지금의 생활은 어떤지는 잘모릅니다. 간혹 전직장 사람들과 만났을때 살짝씩 물어보긴 하였지만 그분들도 소식을 잘모르는것 같았습니다. 어쨌든지 이글을 읽고계신분들은 위의분과같은 실수를 하시지 않으시기를 바라기 때문에 저는 저의 그러한 생각을 기록으로 남겨놓는것 입니다. 자신이 좋을때 다음을 준비하셔야 현명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현명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좋은상황만 계속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생사 세옹지마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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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아시아경제

 

제가 저희업계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알수있는 회사와 제품공급 계약을 맺은적이 있어서 그에대한것을 소개할까 하고서 이글을 작성합니다. 그회사는 안산에 자리잡고있는 회사이며 현재 코스닥에 등록되어있는 견실한 중견기업 입니다. 물론 회사이름은 밝히지 않을것 입니다. 이유는 이글로 인하여 그회사에 조그마한 영향이라도 주게되는것을 저는 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그회사의 대표는 어느 학회의 회장직을 맡고계시는 그방면에서 유명한 분이십니다. 그회사도 물론 그방면에서는 나름에 명성이 있는 회사이고 말입니다.


저는 그회사가 생산하는 제품들에 대하여 미리 공부를 하여두었습니다. 또한 그회사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잘알고서 그회사에 접근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그회사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알고서 접근을 하여야 그회사에게 원하는 무엇인가를 얻어낼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 한가지 걸리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당시에 제가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사업자등록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사업자등록증을 빌려주실분을 물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후배가 아시는분을 소개하여 주셔서 그분에게 그부족한부분을 채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목표로한 회사에 연락을 취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먼저 방문하지 않고 일단을 저의 후배를 먼저 방문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한것도 전부다 이유가 있습니다.


후배는 그회사에 방문하여 회의를 엉망진창으로 하고서 돌아옵니다. 그친구도 영업을 하는친구인데 일하나는 기가막히게 못합니다. 어쨌든지 그친구가 회의를 엉망으로 하고와도 한가지의 중요한 정보는 가지고 왔습니다. 그친구를 먼저보낸 이유가 바로 그정보를 얻기위해서 입니다. 나머지 회의를 엉망진창으로 망친것은 상관없습니다. 앞으로 제가가서 회의를 멋지게 이끌어가면 될일이니까 말입니다. 일단 후배가 가지고온 중요한 정보는 다름이 아니라 제품공급 관련하여 결정권을 가진 담당자의 연락처였습니다. 그정보가 제가 정말로 가지고싶었던 정보입니다. 그렇게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다음의 회의일정을 잡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그회사를 방문합니다. 그리고 결정권을가진 담당자분이 회의에 참석하십니다. 그리고 회의초기에 기선제압을 해놓고 시작해야 회의가 잘풀립니다. 그래서 그회사의 가장 간지럽고 가장 원하는것에 대하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물론 저의 경력들도 열심히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그회의에 기선제압을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내가 당신들의 회사에 제품을 공급받고 싶다."는 말을합니다. 그러면 어떡게 되었을까요? 결정권을가진 담당자분이 나의일을 도와줄 사람을 휴대전화로 전화하여 회의에 참석하라고 통화를 합니다. 그렇게 그회사와 제품공급 계약을 맺어버렸습니다.


제품공급계약을 맺으면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에서는 저에게 무상으로 샘플이라는것을 주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제품공급계약을 맺는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샘플이라는 비용을 제품공급회사에서 지불하여야 하기때문 입니다. 그래서 제품공급계약을 맺기위해서는 그회사의 간지러운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가야 원활히 제품공급계약을 맺을수가 있는것입니다. 지금은 그회사와 어떡게 되었냐구요? 지금은 그회사와 저와는 경쟁업체가 되어있습니다. 물론 그회사는 아직은 저의존재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안있어 그회사는 저의존재를 눈치챌것 입니다. 그때되면 재미있어질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벌어질 그러한 재미있어질 상황을 즐길준비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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