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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제가 제목을 달아놓은 상업적인 목적의 공간에는 물건을 판매하는 시장이나, 마트도 포함되지만 회사의 업무를 보는 사무실도 포함이 된다는 것을 서두에 알려드리면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 멋진 사무실을 얻을예정이니 사무실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회사를 상대하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방문요청을 하게되면 그회사를 방문하게 됩니다. 그리고 담당자가 오는동안 방문자가 기다리는 곳에서 담당자를 기다리게 됩니다. 그렇게 담당자를 기다리는 동안에 저는 절대로 멍때리고있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시간동안에 저는 무엇을 하고있을까요? 일단 담당자를 만나러 가는동안 담당자와 이야기할것들에 대하여 정리를 해놓기 때문에 담당자를 기다리는 동안에 담당자와 이야기할 준비를 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담당자를 만나기위하여 기다리는 시간동안 하는일은 그곳에 공간배치등을 유심히 보는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쓸데없는 공간들이 보이면 저의 머리속에서 이것저것 가구들을 옮겨봅니다. 그리고는 최적의 공간이 나올수 있도록 만들어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것저것 해보면 시간도 금방 지나갑니다. 담당자를 기다리면서 그냥 멍때리거나 휴대전화를 만지작 거리다보면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해집니다. 그리고 휴대전화를 만지는 동안에 초면의 담당자와의 만남은 저의 인상을 좋지않게 할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담당자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절대로 휴대전화를 만지작 거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회사들을 많이 다니다보니 발견되는것이 회사들의 공간활용도는 생각보다 좋지 않음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분명히 조금만 신경쓰면 공간을 훌륭하게 활용할수 있을텐데 그러한 작업에 소홀한것 같습니다. 공간은 사람이 활동하는 영역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활동할 사람의 기준을 맞춰서 가구등을 배치하고, 사람들이 움직이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는것인데 쓸데없는 곳에 가구등을 배치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회사는 사무공간이 필요하면 그러한 사무공간을 구매를 하거나 아니면 월세를 지불하면서 사무공간을 사용합니다. 그러면 그것은 계속해서 돈이 지불되는 것입니다. 사무공간을 구매하여도 세금은 낼것이고, 월세로 빌려서 사용하면 당연히 한달에 어느정도의 임대비를 내는것입니다. 그래서 공간이 돈인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돈을내고 사용하는 공간들의 활용을 극대화 시키는것이 중요합니다. 이유는 돈을내고 공간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사무공간을 사용할때는 프린터의 출력과 출력자간의 거리도 계산하여 최단거리를 유지하도록 프린터를 배치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끼리 부딪쳐서 서로간에 업무에 방해를 주지않도록 적정의 거리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나도 멀리 가구를 배치하게되면 그것은 돈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적의 거리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어느회사를 가게되더라도 그곳에 공간배치는 눈여겨 보게됩니다. 그리고 운이 좋으면 멋진 공간배치를 보게되는 경우도 생기고, 그것을 사진을 찍던지 아니면 메모하여 저의 앞으로의 사무공간에 적용할것입니다.


위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멋진 사무공간을 보게되는 경우는 그곳이 전부가 멋지게 가구들을 배치한 경우가 아니라 그렇게 배치된 공간중에 일부가 제가 앞으로 얻게될 사무실에 벤치마킹의 대상이 된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사무실에 일부의 공간배치가 저에게 앞으로의 사무실 배치에 좋은 영감을 주어서 그것을 앞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회사에 다니면서도 저의 본업이외에도 이렇게 이익을 얻으며 업체를 방문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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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및 본인의 약간의 편집

 

저는 산업용 접착제를 국내에 유통하는일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업체들에게 샘플진행을 해주고, 결과가 좋으면 제가 유통하는 제품이 그회사가 생산할 제품에 적용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샘플이 결과가 좋게 나왔다고 바로 그회사가 저의 제품을 구매해주지 않습니다. 이유는 시장에서 그회사가 생산할 제품을 받아줄 준비가 되어야 그회사가 그제품을 만들수 있고, 그때 가서야 제가 유통하는 제품을 그회사에 납품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시차는 어느정도가 소요될까요? 그것은 거래할 회사들이 만들어낼 제품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기다리는 입장인 저도 지루해 죽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샘플이 좋은결과가 나오고나서 일년정도가 지나면 신규업체가 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뭐 신규시장이 일년정도 있으면 열린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그정도의 앞으로 거래할 업체들을 몇개나 가지고 있을까요? 저는 샘플이 좋은결과가 나온 업체들을 현재 20개가 넘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전부다 일년이 넘은업체들 입니다. 그렇다면 저에게 샘플을 가져가서 좋은결과가 나온 업체들의 속마음은 어떨까요? 아마도 저보다더 저의제품을 구매하고 싶을것입니다. 이유는 그분들도 다음에 먹거리가 시장에 유통되어서 현재보다 더많은돈을 벌고싶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업체는 아마도 조만간 저의제품을 구매할 업체라고 생각됩니다. 이업체는 의료쪽이라 작은것 하나도 진행이 더디게 됩니다. 그리고 이업체 사용량은 정말로 작습니다. 그리고 벌써 일년이 넘도록 발주를 띄워주기를 기다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첫발주가 얼마안남았습니다. 아마도 이글이 올라왔을때는 첫발주가 떴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저는 올해 신규업체 등록을 이업체가 처음이자 마지막일 될공산이 커집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이업체는 사용량이 얼마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유통하는 제품에는 최소구매수량이 존재합니다. 뭐 저의 머리에서 만들어진 이야기지만 믹서로 한배치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최소의 양이라고 저는 나름의 스토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업체분들에게 최소량은 그렇다고 이야기 하여줍니다. 그래야 업체분들도 이해를 하기때문 입니다. 확인해 보았냐구요? 그럴필요 없어서 확인은 안하였습니다. 그냥 저에게 유리하고 업체분들도 납득하는 스토리를 만들어 놓은것 입니다.


이업체, 이글을 쓰고있는 현재에 방아쇠를 당길까 말까 엄청나게 고민을 하고있을것입니다. 물론 저에게 담당자가 전화를 하여서 최소구매수량 줄여줄수 없냐고 물어봅니다. 저는 그렇게되면 남는 재고는 제가 떠안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업체는 사용량이 적기때문에 안고가는 재고는 제가 버려야 합니다. 저는 분명히 이업체가 사용량이 적어도 일년을 기다려 주었는데 이업체는 자신들이 유리한 생각만 합니다. 물론 담당자의 생각이 아니라 그회사를 운영하는 사장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곤란한 질문은 담당자에게 시키는 것입니다. 담당자는 저에게 전화해서 물어보지만 기분은 그리 좋지 않을것입니다. 이유는 저는 그회사가 사용량이 적어도 일년을 그다려 주었는데 이회사는 최소구매수량을 더욱줄여줄것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조금은 뻔뻔한 부탁이고, 저는 이러한 부탁을 들어줄 생각도 없습니다.


앞으로 이업체는 어떡게 될까요? 아마도 저의 요구사항대로 구매를 할것입니다. 이유는 저의 제품이 없으면 자신들의 물건을 만들수 없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년동안 이곳저곳에 승인받느라고 다른제품이 들어올 여지도 사라졌습니다. 즉, 제가 유통하는 제품만이 사용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절대로 다른회사가 못치고 들어옵니다. 승인받는것이 이러한 약점이 존재합니다. 만일에 다른회사의 제품도 승인을 받고져 한다면 일년이라는 시간을 소비하여야 하고, 승인비용도 만만치않게 들어갑니다. 그러한 행동을 그업체가 할리 만무합니다. 그래서 저의 제품에 그회사는 저절로 발목이 잡힌것입니다. 그래서 이업체는 울며 겨자먹기로 저의 제품을 최소구매수량에 맞춰서 구매하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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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예전에 올렸던 글중에 제얼굴을 보고싶어 한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지금은 이곳 블로그에 너무많은 글들이 올라가서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해당글에대한 링크를 걸고싶었지만 결국은 못찾아서 링크를 걸지못햇습니다. 제가 글을 올린다고 올린글을 전부다 기억하지는 못합니다. 이유는 저도 사람인지라 나름에 기억력에 한계가 있기때문 입니다. 아마도 앞에서 작성하였던 글과도 겹치는 부분이 있을수 있지만 나름에 현재의 저의 감정에 충실하기 위하여 글을 올립니다.


최근에도 저에게 얼굴좀 보여달라고 전화주시는 분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유를 갖다붙여서 평택에서 제사무실이있는 서울까지 올라오시겠다는 분도 계십니다. 이분 당장에라도 올라오실 기세였습니다. 얼굴을 한번 보여달라는 이유는 자신과 거래를 해야할 사람의 얼굴도 모르고 거래하기가 그렇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이분의 말씀에 앞뒤가 안맞습니다. 그것은 이분에게 샘플진행을 해드린적도 없는데 벌써부터 거래를 해야한다고 하십니다. 샘플진행을 하여주고 드렸던 샘플이 적합하면 그에따라서 거래가 진행되는것인데 이분은 샘플 진행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거래이야기를 하십니다.


사실 이분에게 샘플진행을 하여드려야 하는데 현재 그제품의 샘플이 똑떨어졌습니다. 제가하는일은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일을 하고있는데, 산업용 접착제는 발주가 떨어지면 그때가서 해당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발주가 떨어져도 그제품을 받을때 까지는 한달정도가 걸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당제품을 만들때 조금 넉넉히 만들어서 샘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쪽에 시장은 대기업이 들어올수가 없는 시장입니다. 그리고 윗분이 원하는 제품의 샘플을 받아볼수있는 순간은 해당제품이 누군가에 의하여 발주가 떨어질때 그제품을 넉넉히 만들어서 그로인한 샘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위에분은 샘플을 언제나 받아보실수 있으실까요? 그것은 며느리도 모르는 일입니다. 누군가가 해당제품에 발주를 넣는것을 맞춰야하는 것이므로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샘플진행을 위하여 샘플만을 만들수는 없는노릇 입니다. 믹서로 한배치를 만드는 행위는 양이 적거나 양이 많거나 똑같은 시간과 똑같은 인원, 똑같은 노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제조업체에서 절대로 그렇게 샘플만을 만들어 주지는 않습니다.


또한분 저를 귀찮게 해주신분이 계십니다. 이분은 정말로 쌩뚱맞는 일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헤드헌터 업무를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분도 저에게 전화를 주십니다. 그리고는 "**이라는 회사에서 사람을 뽑는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박사급을 한명 추천해 달라고 하십니다. 정말로 쌩뚱맞습니다. 제주위에 박사급들 없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전화를 하셔서 박사급 한분을 소개하여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도 대졸정도의 학력입니다. 그쪽에서 원하는 학력이 안되고, 주위에도 박사급은 없습니다."라고 답변을 주었고, 이분 저에게 차한잔 마시며 이야기라도 하자고 하십니다.


미치겠습니다. 헤드헌터와 제가 차한잔 마실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럴시간있으면 지금하는일에 더욱더 신경을 쓰는것이 저에게 이롭습니다.


어쨌든 한동안 잠잠하던 얼굴좀보여달라는 전화가 최근에 다시금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앞에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얼굴좀 보여달라는 전화를 하신분이 몇몇분 더 계십니다. 어쨌든 이렇게 얼굴좀 보자고 하시는분들이 많아지는것은 제가하는 본업이 다른사람들이 보기에 잘되어 있기때문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전화들이 늘어나면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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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오늘은 불현듯 저의 가장젊고 꽃다운 나이였던 20대 초중반의 기억에 대하여 적어볼까 합니다. 저의 인생에 가장 꽃같았던 20대 초중반에 기억은 군대기억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남들보다 공부를 잘못해서 대학을 2년늦게 입학합니다. 그리고 대학을 한학기 다니고나서 바로 군대영장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무더운 1993년 7월 19일에 군대에 입대를 하였습니다.


군대에 입대를 하기전날 정말로 잠한숨 안왔습니다. 어차피 가야하는 군대이긴 하지만 군대라는 낮설은 장소에 가야한다는 부담감에 잠만 안오는것이 아니라 군대에대한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어찌나 빨리가는지 어느새 아침이 밝습니다. 저는 군대에 부모님과 가는것이 좋은방법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친구들에게 배웅을 해달라고 부탁을 하여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부모님께 큰절을 드리고 "잘다녀오겠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는 친구들과 만나서 논산행 열차에 올라탔습니다. 신병훈련을 논산에서 받게된것 입니다.


일단은 부모님과 함께가는것 보다는 부담이 덜하기는 하였습니다. 이유는 친구들은 제가 우울해 할까봐 열심히 장난도 쳐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되어서 훈련소에 입소합니다. 입소하는데 부모님이나 일가친척, 친구들이 보이는 곳에서는 걸어서 들어갑니다. 그러나 일가친척, 친구들의 시야가 사라진곳으로 가고나서는 조교들의 태도가 돌변하고 바로 오리걸음으로 걸어갑니다. 그래도 조금은 마음이 놓였던것은 논산훈련소는 전반기 군사훈련을 마치고 후반기 교육을 받을사람들이 가는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즉 다른사람들 보다는 편하게 군생활을 할수있는곳으로 훈련을 받으러 갔기때문입니다.


군대에 입대하고 훈련소에서 정말로 화장실을 1주일이상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이유는 사회에서 먹었던 음식과 다르게 군대에서 먹는음식의 질자체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지금에 군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당시에 제가 몸담았던 군대는 그러하였습니다.


전반기 4주간의 군사훈련은 견딜만 하였습니다. 어차피 몸이 힘들각오를 하고서 입대를 한것이라 나름대로 버틸만하였던것입니다. 그리고 전반기 교육을 모두가 마치고 저는 주특기가 화학병과를 받아서 전라도 광주에 상무대로 가게됩니다. 그곳에서 교육기간은 8주가 됩니다. 저의 병과인 화학도 몇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집니다. 전부다 기억은 나지가 않아서 생각나는것만 적어보겠습니다. 화학병, 제독병, 작통병 더있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그중에 가장흔한병과가 화학병으로 후반기 교육을 받는 화학병과중에 가장고생하는 병과입니다. 그리고 제가받은 작통병은 작전통제병의 줄임말로 소위말하는 땡보직입니다. 작통병 병과는 1년에 2기수정도밖에 없는데 운좋게 저는 그보직을 받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작통병은 3보이상 승차라는 말이나오는 정말로 땡보직입니다. 그리고 교육도 몸으로 뛰는것은 거의하지 않았고 책상에 앉아서 책만보는 보직입니다.


그렇게 후반기교육을 받고서 자대배치를 받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저와같이 교육을 받았던 친구들은 전부가 군용짚차로 데리고 가는데 저는 일반열차로 이동을 합니다. 그리고 강원도에 102보충대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다시금 자대로 보내졌습니다. 분명 저는 땡보직의 교육을 받고왔는데 강원도 철원에 일반 보병부대로 보내집니다. 믿고싶지않은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이제갖 이등병 계급장을단 제가 이상하다고 물어볼수도 없는노릇 입니다.


결국 저의 군생활은 강원도 철원에서 일반 보병으로 군생활을 마쳤습니다. 그것도 남들이 경험하기 쉽지않다는 철책근무도 서보고 말입니다. 자대에 처음갔을때는 8주동안의 후반기교육이 저의 군생활에 도움이 하나도 안되고 오히려 고참들의 괘롭힘에 빌미가 됩니다. 이유는 8주간 잘놀다가 이제야 자대에 왔다는 이유입니다. 저는 저나름에 억울한데 말입니다. 분명히 3보이상 승차를하는 보직에 교육을 받았는데 보병이라니요. 정말로 억울했지만 억울함을 호소할곳도 없습니다. 그렇게 저는 저의군생활 26개월을 꽉꽉채우고 1995년 9월 21일에 제대를 하였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26개월 하고도 2일더 군생활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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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저의 목표는 올해안에 40평정도의 사무실을 얻는것입니다. 아마도 위치는 구로디지털단지나 혹은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할것 입니다. 이유는 제가하는 일이 제조업에 필요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즉 제조업에 필요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당연히 제조업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형공장에 입주하는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파트형공장에 입주하는것이 저에게 유리한것이 많은지 아니면 불리한것이 많은지를 고려하여 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고려하여본 결과로는 아파트형공장에 입주하는것이 유리할것으로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유는 전기세와 관리비등이 저렴합니다. 아파트형공장은 공장으로 인정되어 전기세가 아주저렴 합니다. 그리고 관리비도 일반 오피스텔에 비하여 저렴하게 나온다는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아파트형공장에 입주할 형태는 어떠한 형태가 되어야할지를 고려하여 보았습니다. 저는 월세로 입주하는것이 저에게 유리하다고 생각을 하여서 월세로 입주할 생각입니다. 하는일은 순간순간 상황이 달라지고 그에따라서 회사의 위치도 자주 바뀔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즉, 자주 이사가기를 고려해야 하기때문에 월세가 저에게 유리합니다. 그리고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제조업도 병행하여야 하기때문에 생산공장과 영업사무소간에 통합을 해야할지 아니면 분리하여 관리할지도 순간순간 달라지기 때문에 월세가 저에게 유리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파트형공장에 입지조건은 어떠한것을 고려하여야 할지 저의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저의회사에 영업사원은 12명정도로 보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아파트형공장에 저의회사가 12대의 자동차를 주차한다는것은 상당한 부담이 있을것입니다. 한회사가 12대의 주차공간을 빼앗아 간다면 다른회사의 주차공간이 부족해 질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입지조건은 주변에 아파트가 있는곳을 우선순위로 두고있습니다.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저녁에는 자동차가 많고 낮시간에는 자동차를 가지고 출근하기 때문에 낮시간에는 주차공간이 남아돌것 입니다. 그러면 저희회사의 12대의 자동차를 낮시간에 주차하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것입니다. 그렇게 저희회사의 주차문제는 주변에 아파트가 있는곳을 선정하여 해결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사무실을 얻게됨다면 고려하여야 할것들이 분명히 많을것입니다. 일단 책상배치, 네트워크 연결문제, 회사의 모든 의견들이 모이는 회의실 등등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사무실의 레이아웃을 어느정도 선정하고 사무실을 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그러한 문제들이 사전에 문제가 되지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파트형공장에 사무실 층수도 고려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경영자 입장에서야 높은층에서 넓어진 세상을 바라보는 층수를 선호하겠지만 그것은 업무효율을 떨어트립니다. 저희회사같이 업체를 다녀야 하는회사는 층수가 높으면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타는데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4층정도의 위치가 적당할것 같습니다.


그외에 고려하여야 할것이 많지만 일단은 이정도의 선정기준으로 잡아놓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선정하여 놓으니 정말로 열심히 하여서 올해안에 사무실을 얻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열심히 하여서 정말로 올해에는 사무실을 얻을것 입니다. 이것이 올해 저의목표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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