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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한겨례

 

제가 이곳 블로그에 글을 올린지도 어느덧 일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성한 글도 어느덧 500개가 훌쩍 넘어가게 됩니다. 이곳에 글을 올리기로 결정을 하고 나서, 정말로 이렇게 많은 글들을 작성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국내를 대표하는 어느 포탈사이트 덕분에 저는 열심히 작성한 글에대한 글밥을 먹지 못하게 되었고, 정말로 그 포탈사이트는 창피한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식으로 일을 처리하고, 글로벌 기업이라고 외국에 나갈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국가 망신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포탈 사이트에 다니는 직원들 자신이 다니는 회사를 자랑하고 다녀도, 저의 블로그에 관련된 일을 아는 직원들은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랑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렇게 일년이 넘도록 열심히 글을 남겼고, 현재 10개정도 미리 작성해 놓은 글도 있지만, 그것은 혹시 제가 글쓰기를 다시 시작 하기로 마음 먹으면 그때부터 하나씩 올릴 생각입니다. 이유는 글쓰기는 한참 열심히 할때나 글이 잘써지고, 한동안 글쓰기를 멈추면, 다시 글쓰기를 하기위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간 벌기용으로 남겨 두어야 할것 같아서 10개정도의 글은 저장해 놓고 있을 생각 입니다.

 

일단, 저의 상황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산업용 접착제를 국내에 유통하는 사업을 하고있고, 몇개의 거래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저냥 버틸만 할정도의 상황을 만들어 놓았는데, 올해 징글 징글한 업체들이 발주를 미루고 미뤄서 이제서야 발주가 떴습니다. 자신들도 물건을 만들어서 시장에 팔아야 하는데, 그러한 사정이 여유치가 않았는가 봅니다. 저도 올초에 저희 아버지가 보내주신 돈이 없었으면 큰일날뻔 하였습니다. 그만큼 요즘 경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벌써 몇번의 발주가 떠야하는 상황에 거래처들은 저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어떡게든 버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서야 발주가 떠서 올해는 무사히 넘어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년 장사는 해놓았으니, 발주가 뜬 제품이 아무문제 없이 납품이 되면 저는 최악의 시기인 올해를 무사히 넘길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최악의 해를 무사히 넘길수 있게된 상황이 이곳에 글을 작성을 하지 않도록 만들어 줍니다. 사실 저도 이곳에 글을 남겨서 글밥을 먹는것 보다는 저의 본업이 잘되어서 그곳에서 나오는 돈으로 밥을 먹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으로 가고 있는것 같아서 일단은 글쓰기를 중단하고 저의 본업에만 전념을 하는 것이 맞을것 같다고 판단을 하였습니다. 물론 제가 원하는 상황에서 글쓰기 중단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은 어려운 시기는 넘어 가는것 같아서 잠정적으로 글쓰기를 중단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완전히 절필을 선언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든지 다시 글쓰기를 할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내일 당장이 될수도 있습니다.

 

제가 다시 글쓰기를 시작 하게 되면, 그때 다시 지인 분들에게 문자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는 날이 오게되면 제가 정말로 여유있는 상황이 되어서 글쓰기로 글밥을 먹을 필요가 없을때 다시 글쓰기를 시작할 생각입니다. 현재 글쓰기 중단은 본업에 집중 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글쓰기를 잠정적으로 중단을 한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다시 글쓰기를 시작한다는 문자를 받게 되시면 그때는 정말로 시간이 남아서 글쓰기를 하는것 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저의 소원이 놀고 먹는 상황을 만들어 놓는 것이 저의 소원이고, 저는 그렇게 만들어 놓을 작정이고, 글쓰기를 다시 시작하게 되면, 정말로 놀고 먹는 분위기를 만들어 놓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제가 빨리 다시 글쓰기를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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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터넷검색

 

오늘은 자신이 하여야 할일을 다른사람에게 떠넘기려고 하였던 경험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자신이 해야할일을 다른사람에게 떠넘기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그러한 경우가 발생할수 있고, 가정에서도 가장이 해야할 역할과 부인이 해야할 역할이 정해져 있습니다. 특수한 경우에 대해서는 논외로 처리하겠습니다. 이유는 특수한 경우는 경우에 따라서 너무나도 많은 특수한 경우가 존재할 것이고 그러한 상황들을 전부다 글로써 남기는것 역시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얼마전 저에게 이것저것 묻는 메일이 와서 그에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하는것 입니다. 일단 저의 본업을 말씀을 드리면 산업용 접착제를 유통하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접착제는 우리의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이분야가 생각보다 폐쇄적이라 접착제에 대하여 아는사람이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자신이 궁금한 사항들을 전화로 물어보거나 아니면 메일로 문의를 합니다. 그리고 오늘글은 메일로 문의가 들어온 경우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 참입니다.

 

자신이 **대학교에 대학원생이라고 소개의 메일이 날라옵니다. 그리고는 이소시아네이트가 반응을 어쩌고 저쩌고 써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지도교수가 제가 업무상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어떠한 내용에 대하여 딴지를 건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저는 제가 운영하는 업무용 블로그에 접착제에 대하여 정말로 많은것들을 적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정도의 자료를 올려놓으니 한지식 한다는 교수인데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하여 올라간 글을 보고서 딴지를 걸고 싶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메일 보내기는 그렇고 하여서 대학원생을 시켜서 메일을 보내도록 한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저는 대학원생에게 답변메일을 보내 주었습니다. 그것도 장문의 메일에 대하여 간단히 메일을 보내줍니다. 그것은 다름아니라 400개가 넘는 글을 작성해서 어느것을 보고서 문의를 주는지 모르겠다고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에대하여 모르겠으면 다른곳 자료를 찾아보고 그에대하여 지식을 쌓으면 된다는 메일과 함께, 마지막에 자신이 모르는것은 자신이 해결하도록 노력하여야 문제해결 능력이 생긴다고 하고서 메일을 보내줬습니다. 그리고는 다시는 답변메일이 없습니다.

 

사실은 지금부터 작성하는 글이 오늘 글을 작성하는 이유가 됩니다. 그것은 어느날 저에게 열분석 관련하여 궁금하다는 메일이 옵니다. 자신이 대학생인데 저의 업무용 블로그에 자료들이 너무나도 좋아서 찾아보니 자신이 궁금해하는 열분석 관련하여 그래프를 분석하는 방법이 너무나 쉽게 되어져 있다고 메일을 보내줍니다. 그리고 자신이 열분석한 그래프를 가지고 있는데 제대로 분석을 하였는지 한번만 봐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의 모습이 보기가 좋아서 그렇게 하자고 메일을 보내주었습니다.

 

이학생 분명히 저에게 문의메일에서 자신이 저의 업무용 블로그를 보고서 열분석을 해보고 그에대하여 잘분석 하였는지 알려달라는 메일을 보낸것을 잊어버린 것인지 그냥 열분석 그래프만 덩그러니 보내줍니다. 분명 자신이 열분석 그래프를 가지고 분석을 해보고 그것이 적절한 분석인지 아닌지를 판단해 달라는 메일을 보내놓고서 그래프만 보내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열분석 해보고 그결과가 잘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이야기 해주겠다고 하였다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다시금 답변메일이 왔는데 무조건 분석을 해달라고 합니다. 당시가 토요일 이었는데, 저는 이일을 처리하기 싫어서 다음날로 넘겼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에 문자가 한통 옵니다. 그것은 다름아니라 “자신이 열분석 그래프 분석한것이 빨리 알아야될 이유가 생겨서 지금 분석해주면 안되나요?”라는 문자가 옵니다. 그래서 저는 이학생에게 문자를 줬습니다. “직장인은 주말과 휴일은 쉬라고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저희의 회사 블로그에 분석하는 방법이 잘나와 있어서 그것만 보고도 분석할수 있을것 같다고 했고, 저는 쉬는날 쉬어야될 의무가 있고, 학생은 저의 휴일을 빼앗을 권리는 없는것 같습니다.”라고 장문의 문자를 보냈고, 결국 그학생은 자신이 원하는 답변을 듣지 못하고 상황이 종료되어 버렸습니다.

 

이처럼 자신이 해야할 일을 다른사람에게 미뤄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해야할일 자신이 하여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 놓는것은 자신에게 더없이 도움이 되는데 위의 열분석을 의뢰한 학생은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자신이 지식을 쌓을 기회를 날려버릴뻔 하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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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조선비즈

 

제가 업무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일들에 대하여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제가하는 업무는 제가 판매하는 제품을 필요로하는 회사에 찾아가서 원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일을 합니다. 그렇게 회사를 찾아다니다보면 회사마다의 자신들의 회사문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회사마다의 문화에 가끔씩은 저를 깜짝 놀라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회사를 찾아다니다보면 힘든일도 많지만 나름에 성취감도 생겨납니다. 이유는 그회사에 필요한 제품을 공급하는일을 하게되므로 그회사에게 좋은일을 하게되니 말입니다. 물론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그래도 그회사에 필요한것을 공급하게 되면 그로인하여 뿌듯함을 느끼는 나름에 좋은일을 하고서 저의 이익도 챙기니 이보다 좋을수는 없습니다.


앞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회사를 방문해보면 그회사마다의 나름에 문화가 존재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나름에 문화중에 재미있는것이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제품가격에 관련하여 저에게 재미있게 해주는 회사가 있습니다.


사실 제가 판매하는 제품은 제품가격이 일정하게 정해져있지 않은 제품입니다. 그래서 똑같은 모델이 납품이 되어도 회사마다 납품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말한마디 잘하면 쉽게 큰이익을 얻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언제라도 말씀을 드리듯이 입으로 먹고사는 직업이라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 그래서 저는 말한마디를 할때에도 한번더 생각하고 조심하여 말을 합니다. 저의 말한마디의 실수는 제품가격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마다의 나름에 문화가 존재한다고 말씀을 드렸듯이 그회사중에 기억에 남는회사중에 몇몇 회사는 회사를 방문하여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다보면 물건가격을 물어봅니다. 저는 언제나처럼 샘플을 테스트해보고 결과가 좋으면 그때가서 견적진행을 하자고 하면서 물건가격에 대해서는 자꾸만 뒤로 미뤄놓습니다. 이것이 저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안달이난 업체사람들은 저에게 ***원이상 넘지않죠? 라면서 꺼꾸로 물어보는 경우가 생겨납니다. 그러한 경우는 그정도 가격만 넘지않으면 제가 물건가격을 얼마를 불러도 상관없다는 경우입니다.


위의예처럼 물건가격의 마지노선을 어느정도 불러놓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물건가격이 너무싸도 없어보이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당연히 높은가격을 형성하게 됩니다. 즉 싼물건은 없어보이기 때문에 그보다는 당연히 높은가격을 부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감내할수있는 가격을 부르는 것으로써 그렇게 마지노선의 가격을 부르는 경우는 저에게 아주아주 유리해 집니다.


위에서 말씀을 드린것처럼 마지노선의 가격을 불러준 회사와 최종에가서 견적을 진행하면 마지노선보다 조금만 적게 견적을주면 그회사 사람들도 좋아합니다. 물론 저도 제가 생각한 가격보다 아주높게 책정되기 때문에 저도 좋습니다. 그사람들은 싼제품은 없어보이는 제품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감내할수있는 가격을 부르는 것이고, 사실은 그보다도 저렴하게 납품될수 있는 제품인데 마지노선을 정해버려서 제품가격을 마지노선에 가깝게 견적을 해버리니 저도 좋은것입니다.


사람들 심리가 싼물건은 막다루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다른회사와 일할때는 저의물건을 절대로 싸게 넘기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하지도 않습니다. 단, 위의 경우처럼 마지노선을 정하는 경우는 솔직히 말하면 제가취급하는 물건을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납품하는 경우라서 저도 좋은경우입니다. 저도 영락없는 장사꾼이 다되었는가 봅니다. 남의 주머니를 털생각만 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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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인터넷검색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은 잘알고 있고, 남들은 모를것이라고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은 자신의 오만한 생각에서 비롯됨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사람은 거의가 비슷비슷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무조건 좋은것만 취하면 반대편 사람은 좋지않은것을 취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좋은것을 취한사람은 좋지못한것을 취한사람에게 속으로 "바보같은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좋지못한것을 취한사람은 그것을 몰라서 좋지못한것을 취한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사람도 좋은것과 좋지못한것 정도는 구별할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을 드렸듯이 사람은 좋은것과 좋지못한것 정도는 본능적으로 알아버립니다. 그러나 상황이나 자신의 위치등등의 조건 때문에 좋지않은것을 알아도 모르는척 그것을 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좋은것을 취할때 상대방에게 좋지못한것을 취하더라도 피해가 덜가는 방향으로 자신의 이익을 취해야 하는것입니다.


위에서 장황하게 이야기 해봐야 정확히 무슨말인지 모르실분들이 많을것 같아서 하나의 예를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예전에 외국계 회사에 엔지니어로 근무한적이 있습니다. 엔지니어는 생산라인에 돌아가는것을 정확히 알고있어야 합니다. 아니 시간이 있으면 생산라인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생산라인 바깥에 업무를 처리할때도 생산라인에서 현재 무엇이 어떡게 되고있는지 정확히 알고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생산라인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도 취할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엔지니어는 생산라인에 대해서 현재 어떠한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도는 안봐도 정확히 집어내야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엔지니어가 저를 포함하여 3명이 있습니다. 그중에 한친구는 엔지니어면서 생산라인에 죽어도 안들어 갑니다. 진짜로 하루에 한번정도 생산라인에 들어오면 많이 들어온것입니다. 아마도 그친구 머릿속에는 자신이 화이트칼라라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그친구는 생산라인이 어떡게 돌아가는지 하나도 알지못합니다.


윗사람들이 보기에 생산라인에 들어가지않는 그친구를 타겟으로 어떠한 업무를 한가지 줍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시간별 작업일지를 작성하라는 것입니다. 엔지니어가 3명이니 시간을 공평하게 나눠서 작업일지를 작성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생산라인에 죽어도 안들어가는 그친구에게 라인에좀 들어가라는 지시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저희 두명의 엔지니어는 그친구 하나때문에 원하지않는 업무가 생긴것이기도 합니다.


이친구 그래도 생산라인에 안들어가고 생산하는 작업자들에게 전화해서 자신이 작성하여야하는 작업일지를 적어달라고합니다. 저는 그러한 사실을 알지도 못하고 제가 약속했던 시간에는 꼬박꼬박 라인에 들어가서 작업일지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생산자가 그친구의 작업일지를 작성하는것을 보고서 정말로 화가났습니다. 분명히 그친구때문에 원하지않는 일이 생겼는데 정작 본인이 해야할일을 남에게 미뤄버린것 입니다.


저는 그친구에게 찾아가서 자신의 작업일지를 작업자가 적도록하면 어떡게 하냐고 사무실에서 큰소리를 냈습니다. 저도 그친구때문에 원하지않는 업무가 생겨서 짜증났는데 본인은 자신의일을 남에게 미뤄버린것이 얄미웠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이친구 제손을 끌고서 사람없는곳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저에게 미안하다고 하면서 앞으로 자신이 작업일지를 작성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친구 다른사람들 앞에서 챙피당하는것도 싫었던것입니다. 사무실에서 사람이 없는곳으로 저를 끌고간것만 보아도 알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친구 내가 그러한 사실을 모를것이라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어쨌든지 그렇게 그일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친구의 행동은 정말로 얄밉기가 그지없습니다. 이글을 읽고계신분들도 자기자신만 알고 남들은 모른다고 생각하는것이 있다면 그러한 생각을 자신의 머리속에서 지우시기를 권하여 드립니다. 사람은 자신이 손해보는것에 대해서는 귀신같이 알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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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대전일보

 

제가 대학을 졸업할때가 1999년 2월 입니다. 당시에 졸업을 하고서 취업을 해야하는 나이였습니다. 그런데 1997년 IMF가 터지고나서 얼마되지 않을때 여서인지 취업이 녹녹하지 않았습니다. 당시의 기억을 되돌려보면 대학 4학년때 수업을듣는 학생들중에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이 저희과에 2명정도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서 졸업식을 할때까지 그숫자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정말로 취업하기 어려운 시절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저의 취업에 방해를 한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당연히 국가부도사태 때문에 기업들이 줄도산나고, 기업들이 신입사원 신규채용을 미뤄버렸기 때문에 그에대한 손해를 직접적으로 입은것은 당시의 졸업생들 입니다. 당시에 정말로 취업하기 힘들었습니다. 오죽했으면 제가 출력해서 입사지원한 이력서가 책한권이 넘을정도 였으니 말입니다. 정말로 취업하기 위하여 별에별 방법을 다동원 해보았습니다.

 

이력서가 남들과 똑같아 보여서 이쁜종이를 사다가 이력서를 작성도 해보았고, 이력서를 튀게하기 위하여 이력서 테두리에 이쁜 테이핑도 해보았습니다. 물론 그러한 방법은 저의성격과 맞지않는 방법이지만 어쩌겠습니까? 취업을 하여서 밥이라도 떠먹으려면 할수있는 방법들을 전부다 동원해 보아야 하기때문에 이런방법, 저런방법 전부 동원해 본것입니다.


그러면서 저는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희과에 저보다 먼저졸업한 선배들은 어떠하였는지 생각해보니 괜찮은곳 취업들 많이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졸업할때 IMF라는 복병이 생겨나서 저의취업을 방해한것 이라는것을 생각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국가부도사태를 맞도록한 집권당의 태도를 보기위하여 뉴스를 열심히 시청하던 때이기도합니다. 물론 IMF를 맞고서 정권교체가 이루어진때이긴 하지만 저는 IMF를 맞도록한 집권당을 말하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야당으로 변해있는당 되겠습니다.


분명히 IMF를 맞도록한당의 태도가 너무나 건방져 보였습니다. 자신들의 잘못으로 국민들의 생활이 힘들어졌는데 그들은 그것에 대하여 사과한마디 하지않습니다. 정말 안하무인이 따로없습니다. 저는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어느특정 정당에게는 내죽을때까지 저의표를 한표도 주지않기로 맹세하였습니다. 감히 국민알기를 뭘로아는 그러한 정당은 당연히 사라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라질수가 있다는 위기감은 정치인들이 정치를 잘해야 국민에게 외면받지 않고 계속해서 정치를 할수가 있다는 생각이 들도록 버르장머리를 고쳐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친구중에 한친구는 당시에 김영삼씨의 잘못이 아니라는 괴변을 늘어놓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책임이 아니고 그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잘못으로 IMF를 맞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한마디 해줬습니다. 뭐라구요? 그러면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채용한 사람은 대통령 아니냐구요. 그랬더니 그에대해서는 한마디도 못합니다. 즉 밑에사람이 잘못하면 그사람을 채용한 사람의 사람보는 능력이 딸림을 의미하며, 그것은 그사람의 무능이 맞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의 책임이 맞는것입니다.


저는 이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될수있으면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도록 만드는 정당이 있어서 오늘은 참다참다 저의 정치에대한 생각과 어느특정 정당을 찍지않는 이유는 적어놓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저의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물론 참다참다 못참겠으면 정치에 관련된 글을 적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은 어느특정 정당이 저에게 글을적도록 만드는 것이라는 것만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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